의회에바란다
| 장위동 뉴타운 신경써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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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7.05.03 | 조회수 | 1375 |
| 의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4살때 길음동에서 장위동으로 이사와서 27년을 장위동에 살았고, 31년을 성북구에서 살고 있는 구민입니다. 저는 31년동안 고향에 대한 많은 자부심과 애착을 느끼고 살아 왔습니다. 제가 이 곳에 갖고있는 애착에 비해 그 발전은 타 지역에 비해 상당히 더디고 느렸습니다. 그 문제 가 무엇일까요?? 정부의 정책?? 저희가 세금을 적게 내서일까요? 제 생각에는 이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남들에 비해 목소리를 낮추고 많이 양보해 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양보하고 정부방침에 동참하고 세월이 흘러... 그나마 보상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건이 장위동 뉴타운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긴 시간이 흐른뒤에 찾아온 개발의 설레임이 너무 컷던 탓일까요...? 그냥 정부에서도시계획을 한다고 해서 이 지역에 관계도 없을 법한 전문가(?)에게 거금의 용역비를 지원해 주면서 도시계획을 맡기고, 그 전문가 분께서는 수학공식짜듯 주민들의 입장과 생각은 본인의 일이 아닌듯 귀와 눈을 막아놓으시고, 주어진 임무에만 충실하시고 .................... 이런 내용은 저와 저희 성북구 장위동 주민들이 그 토록 기다려왔던 의욕적인 뉴타운개발의 참 모습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 지지부진한 모습의 개발을 성북구의 구의원님들이 저희를 대표하여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해서 두서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좋은 동, 좋은 구 만들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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