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일신초 학부모인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이대로 괜찮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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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2.12.03 | 조회수 | 558 |
| 저 역시 두 아이를 키우는 숭례초 학부모 입니다. 일신초를 다니는 5학년 아이가 학폭을 당해서 같은 5학년 학부모로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학폭은 잘 해결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일신초 학부모인 성북구 구의원이 학폭에 연루된 본인의 아이(가해자 중 하나)를 빼내려고 학교와 선생님을 통해 구의원 이라는 위력을 행사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 구의원 아이는 학폭에서 제외 되었다고 하네요. 본인의 구의원이라는걸 이용해 자기 아이만 학폭에서 제외한 행위는 직권남용 인데. . 이런 일은 드라마에서나 있는 일 아닌가요? 개념상실이네요. 본인이 힘이 있으면 그래도 되는건가요? 그게 도덕적으로 맞는 행동인가요? 본인의 아이를 학폭에서 제외시킨 일신초 5학년 학부모가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라는데, 저런 사람이 비례대표라니 ..제발 검증된 제대로된 사람이 성북구를 대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심지어 저희 아이도 5학년이고 , 사대부중을 갈텐데 .. 저 부모가 사대부중에서도 저런식으로 학교와 부모들에게 위력을 가할 수도 있겠네요.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구의원에게 징계를 주셔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징계 열리기 전 증거자료가 필요하다면 학폭 연루 피해자와 가해자, 선생님에게 자료 요청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아이들에게 학폭 가해자가 되면 벌을 받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하는 것을 가르쳐야 하는데, 그 과정을 자신의 권력으로 무마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성북구 종암동의 학부모로서 더불어 민주당에 정말 실망했고, 그 비례대표 의원이 다시는 선출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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