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성북 CCTV관제센터 비정규직 노동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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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 | 작성일 | 2021.08.14 | 조회수 | 1362 |
성북 CCTV관제센터에서 용역업체와 매년 1년 계약체결로 5년이 넘도록 근무하며, 최저 임금보다도 못한 임금을 받는 부당한 처우를 당연하게 받아왔다. 그나마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가 부각되면서 2년간 처우가 조금 나아진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도 열악한 근무조건은 변함이 없고 나아진것도 없다. 특히 계약직의 차별로 인한 고용불안을 개선하고 구민이 먼저인 구정활동을 열겠다는 이승로 구청장은 정작 성북 구민의 민생을 책임지고 있는 성북 CCTV관제센터 노동자들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의 그럴듯한 행보가 진정 성북 구민의 가슴을 울리는 진실한 의정활동으로 볼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선출직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첫번째 덕목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추진일 것이다. 그러나, 성북 CCTV관제센터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요구를 마치 부당함이라는 듯 모멸감과 멸시를 주는 구청과 이승로 구청장이야말로 이것이 이들의 근무태만과, 권력을 이용한 최고의 갑질이 아니고 무엇인가! 성북 CCTV관제센터 비정규직 노동자인 우리는 성북구청과 이승로 구청장에게 바란다. 2017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부지침이 내려진지 4년, 이제는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선출직 공직자로서 그 책임을 다 해 어떤 이유에서 정부지침을 따르지 않는지 사유를 분명히 밝힌 후, 그 사유가 도덕적으로 정당한지 판단하여밝혀주기를 간곡히 청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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