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성북구청이 방치하고 있는 성북CCTV 관제요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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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 | 작성일 | 2021.08.13 | 조회수 | 1421 |
| 비정규직노동자는 일하는 곳이 어디든 방치되고 있습니다. 성북구청에서 5년넘게 일하고 있지만 구청소속이 아닌 용역회사 소속이라는 이유로 아무도 저희 관제요원들에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전환 하라는 정책을 발표해도 관제요원이 전환대상이라고 알려주지 않고, 전환하지 않는 이유도 알려주지도 않았습니다. 새로 용역회사와 계약을 맺을시에 정규직전환을 사유로 계약을 해지 할 수 있다는 조항도 저희 관제요원 스스로 알아내서 추가 하였습니다. 처우는 어떻습니까. 같은공간 같은업무를 함에도 소속이 용역업체라는 이유로 급여를 차별받아왔습니다. 차별받은 급여 조차도 전년도에 비해 열악해지는걸 담당부서에서는 수수방관하였습니다. 시급이 적어짐은 물론이고 올해부터 적용된 30이상사업장의 휴일근로수당을 용역비에 추가하지 않아 사실상 휴일근로수당을 못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야간근무시 그나마 쉴수 있었던 회의실 구석자리도 코로나를 이유로 쫓겨나 비좁은 탕비실에 몸을 뉘여야 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지자체 중의 한곳이며 공공기관인 성북구청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더이상 비정규직노동자를 방치 외면만하지 마시고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해 정규직전환에 나서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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