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일신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한마디 할까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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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작성일 | 2022.11.06 | 조회수 | 726 |
저는 서울숭례초등학교에 아이들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이 일신초등학교 근처라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다 주위 엄마들에게 일신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폭에 연루된 아이들의 이야기와 그 부모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건 가해학생의 어머니가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의 신상을 조사하고 다니고 심지어 본인이 구의원인 신분을 이용하여 민원을 넣은 사람들의 신상을 묻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과연 이 일이 2022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맞는지 ... 세 아이들의 엄마로서 기가 막힐 따름이었습니다. 구의원이라는 직분이 일반 학부모 위에 군림하는 벼슬도 아니고 성북구 구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 아닌가요? 이건 직권남용에 성북구 주민들을 아주 기만하는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직위를 이용해 신상을 캐고 다닐 게 아니라 잘못을 한 본인 아이를 두둔하거나 일을 은폐하지 말고, 피해자 부모에게 미안하다 사과하고 더 낮은 자세로 행동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사람이 구의원이라는게 부끄럽습니다. 성북구가 더 발전하기 위해 뼈를 깎는 인적쇄신도 필요해 보입니다. 주민들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를 가볍게 흘러 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을 알고있는 엄마들이 매우 많습니다. 엄마들은 이 구의원의 행동에 매우 분노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안생기게 해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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