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삭제된 타반 학부형님의 글과 연관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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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차** | 작성일 | 2007.06.02 | 조회수 | 1653 |
그 반 선생님이 그 학부형님에게 전화하여 자신의 입장이 곤란하다며 삭제를 요구하여 불가득 삭제하엿다고 합니다. 이럿듯 이곳에 글 하나 올린 것으로도 이런 전화가 오는데... ( 아마도 실명게시판인 이 곳에 올린 분의 실명을 가지고 학부형 명단에서 동명을 찾는 수고를 하시나 보네요...ㅎㅎㅎ) 이 문제의 앞에 놓여잇는 1학년 3반 학부형 어머님에게는 지금도 틈만 나면 온갖 협박과 회유성 전화가 옵니다. 이런 일은 전화받는 사람을 굉장히 지치게 합니다. 1학년 3반 학부형외의 분들은 왜 영웅아빠가 혼자서만 싸우는지 궁금해 합니다. 왜 같은 반 학부형님들이 가만히들 있는지 이해하시기 힘드시죠? 그건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여러가지 방법으로 어머니이기이전에 여자들이 감내하기 힘든 엄청난 정신적 압박이 잇기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은 1학년 3반 다른 학부형님들의 고통도 조금은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물론, 아래 제가 올린 다른 글에서 저 역시도 같은 반 학부형님들의 무능이라는 단어를 인용하여 지탄하기도 했지만, 그 분들이 겪고 잇는 고통의 상황을 제 자신이 전혀 모르는 건 아닙니다. 차라리 제가 더 편하게 싸우고 잇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이미 협박이나 회유가 통하지 않는 사람으로 분류되어 그런 전화는 이제 하루에 2-3통 정도밖에는 안 오니까요... 하지만, 그 외의 1학년 3반 학부모님들에게는 혹시나 제 글에 선동되어 합류할까하여 노심초사 더 많은 전화가 가고잇나 봅니다. 제가 글을 하나 더 올리고 그걸 문자메세지로 알려드리면 또다시 그분들의 전화벨이 울리는 그런 순서로 ... 제가 오늘 혼자 싸우겟다고 선언한 것도 이런 부분을 고려한 겁니다. ---------------------------------------------------------------- < 선생님들과 어용학부모님들 보세요... > 어제 있엇던 학교측의 어용총회가 열리기 이전에도 제가 하는 일의 진행과정을 알리는 문자메세지 말고는 절대로 전화로라도 저와 같이 행동하자고 전화한 적도 없읍니다. (문자메세지 요금만으로도 제겐 부담이 크답니다...ㅎㅎㅎ)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그러니 괜시리 저 이외의 학부형들에게 그만 전화하세요. 그리고, 저희 반 어머님들말씀대로 황선생님만의 교육진도를 느리게 따라가기는 해도 아빠 혼자 아내도 없이, 티없이 맑고 깨끗하게 잘 키웠다고 하십니다. 제발 학부형님들에게 전화하실 때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내때문에 이혼햇고 그런 아빠의 말을 어찌 믿겟냐는둥 저까지 정신병자로 내 몰진 마세요. 아무리 그런 아내라도 제 아이에겐 분명 어머니랍니다. 그리고, 한때는 제겐 사랑햇던 소중한 아내엿어요. 그리고, 전화받으시는 학부형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요새 휴대폰에는 모두 통화녹음기능이 잇읍니다. 사용법을 익히시는데 그리 어렵진 않읍니다. 전화가 오면 무조건 녹음기능을 켜두시고 전화받으세요. 만약 다른 협박성의 전화라면 상관없지만..ㅎㅎㅎ 만약 위에 제가 적은대로 제 아내와 관련된 부분이 잇다면 제게 알려주세요. 다른 건 몰라도 그 부분은 제가 그 녹음내용 가지고 바로 경찰서로 향하겟읍니다. 영웅이가 엄마없이 사는 것도 미안하고 서러운 건데 그걸 참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지요...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비록 지금 같이 살고 잇지는 않지만 그녀와 같은 입장이라면 어떠시겟어요...도와주세요... ---------------------------------------------------------------- 이미 감사원, 교육인적자원부에 접수한 민원에 의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조사도 시작되엇답니다. 월요일은 국가인권위원회 와 추적60분 방송국 방문 계획입니다. 화요일엔 이 지역 국회의원님과 여의도 국회의사당 교육관련위원회 방문합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엔 각 정당 사무국과 성북구의회 방문 계획입니다. 금요일엔 청와대 민정수석을 찾아 뵈려 합니다. ------------------------------------------------------ 삼선초등학교 1학년 3반 비리고발 카페 http://cafe.daum.net/samsun13 ------------------------------------------------------ 일요일인 내일 아침엔 제가 매주 하는 야구동호회 야구시합이 잇고 오후 4시부터는 볼링클럽 정기전이 잇읍니다. 우리 모두 일요일인 내일 하루만큼은 푹 쉬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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