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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에서 밝혀진 유일한 진실
작성자 차** 작성일 2007.06.02 조회수 1718
총회장에서 유일하게
부부가 같이 오신 학부형님들이 잇엇읍니다.

그 아버님의 봉투엔 자신의 아이가 사용햇던 찢어진 공책이
들어 잇엇읍니다...

1) 총회장에 1학년 3반 학부형들만 잇엇을 때
  
그 아버님은 그 공책의 아픔을 설명하십니다.
글씨를 이쁘게 못 ?다고 1학년 3반 담임선생님이
그 공책을 둘둘말아 아이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려
그 공책이 찢어?다는 것을 이야기 하십니다.

그 어머니는 우십니다.

2) 총회장안으로 교장,교감 선생님과 다른 선생님과 타학년,
   타반 대표 어머님들이 몰려 들어 왓을때

그 아버님은 그 공책의 아픔을 설명하십니다.
글씨를 이쁘게 못 ?다고 1학년 3반 담임선생님이
그 공책을 둘둘말아 아이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려
그 공책이 찢어?다는 것을 이야기 하십니다.

그 어머니는 또 우십니다.

3) 저와 그 부부가 담임선생님의 사과를 못 들엇다해서
      다시 그 문제의 담임선생님이 총회장에 와서
     고개 숙여 죽어가는 목소리로 사과를 햇을때

그 아버님은 그 선생님에게 그 공책을 보여 주시면서 묻읍니다.
"선생님은 이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공책을 받아 든 선생님은 그것이 무언지 알수가 없엇읍니다.
선생님은 그 학부형이 어느 아이의 학부형인지는 알수 잇지만
그 공책이 자신이 폭력의 도구로 사용한 그 공책이엿다는 걸
바로 기억해 낼수 없엇죠.

그 아버님은 그 공책의 아픔을 설명하십니다.
글씨를 이쁘게 못 ?다고 1학년 3반 담임선생님이
그 공책을 둘둘말아 아이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려
그 공책이 찢어?다는 것을 이야기 하십니다.

그 어머니는 또 우십니다. 왜 이 어머님은 울어야만 하나요?

그리고나서 아버님이 다시 물어보십니다.
"선생님, 이제 이 공책을 기억하시겟읍니까?"
선생님은 고개를 숙인채 "네" 라고 대답하십니다.
"선생님, 이렇게 제 아이에게 하신 것이 잘 하신 행동이신가요?"
"아닙니다...다 제가 잘못했읍니다. 용서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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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초등학교 1학년, 이제 8살입니다.
이 아이들이 처음 학교에 가게되어 들떠 잇으면서
이런 현실이 기다리고 잇다는 걸 알고나 잇엇을가요?
누가 이 아이들을 이런 악몽과 지옥으로 떠 밀엇나요?

어째서 반 편성 결과를 보자마자
3반에 편성된 학부형 한분은 바로 타학교로 전학가시고
한분은 입학을 1년 미루셧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읍니다.
이 이야기가 진실이든 아니던
그 오랜 세월, 듣기로는 37년간의 교직생활동안
1학년 3반 담임선생님은 그간 어떻게 하셧길래
반편성만 되고 아직 첫 등교도 안한 아이를 위해 그 부모가
이런 결단을 내렷을까요?

반편성 발표 공문이 달려잇던 벽보에서
자기 아이 이름을 찾는게 아니라
일단 1학년 3반에 편성된 아이들 이름에서 자기자신의 아이이름이
없는 걸 보고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며
그제서야 자기 아이가 어느 반인지 찾는 학부형과
1학년 3반에 편성된 걸 확인하고 바닥에 철석 주저 앉으며
"아...이것만은 피하길 바랫는데..."
이런 한탄을 하시는 상황이
대체 어느 나라 어느 학교 이야기 입니까?

바로 우리 나라 서울 삼선초등학교 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과연 현재 1학년 3반 담임선생님은
아직도 자신이 용서 받고 다시 잘하겟다고 말로만 약속하고
자신의 교단을 지키고 싶으신가요?

얼마 안 남은 정년을 마치고 싶다는 욕심으로
얼마나 많은 눈물을 원하시는거죠?

아울러,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시는 여러 삼선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이렇게 같은 선생님이라는 이유로
이런 선생님을 위해서 교장, 교감선생님의 지시라는 이유로
얼마나 자기 자신을 속이려 하십니까?

여러 선생님들은
이런 상황속에서도 아이들에게 다음주 월요일부터도
아이들에게 정직과 사랑을 가르치시렵니까?


제 아이가 학교를 가지 않은지 4일째 되는 날입니다.
아이가 묻읍니다. "아빠, 영웅이는 언제 학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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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초등학교 1학년 3반 비리고발 카페

http://cafe.daum.net/samsu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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