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장위7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기부채납 도서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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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0.11.19 | 조회수 | 1577 |
| 장위7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당시에 기부채납한 상가 내 2층을 도서관으로 짓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자원봉사센터로 변경한다고 하더군요. 처음부터 자원봉사센터를 짓기로 했으면 민원을 넣지도 않습니다. 아 그렇구나 그냥 넘어갈 일 입니다. 자원봉사센터 취지는 정말 좋습니다. 근데 100평 정도의 규모가 필요한가요? 성북구자원봉사센터는 이미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청 소속 건물에 미사용 중이거나 방치된 곳이 단 한 곳도 없는 건가요? 꼭 이곳이여만 하는 이유가 있는건가요? 입주 2개월 앞두고 이런 독단적인 결정은 입주민들의 반발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이런 사안들은 합치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구청 측에서 절충안을 내세워서 합의해야 하는 게 당위적인 생각이 아닌가요? 일방적으로 이런 결정은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람들이 잘 보지도 않는 고시공고 올려놓고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현재는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커뮤니티에 도서관이 있으니 충분하다. 그런 내부결정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죠? 그 커뮤니티 내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커뮤니티는 단지 주민들만 이용 가능하지만 7구역 도서관은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합니다. 물론 자원봉사센터도 공공의 이익이라는 목적에 부합합니다. 그 당시에 분명히 도서관으로 짓기로 협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북구를 위해 일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게 최선의 방법인지는 의문입니다. 이 사안에 대해 제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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