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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호선 돌곶이역 오봉열 선생님에게..
작성자 이*** 작성일 2007.10.23 조회수 1555
안녕하십니까? 지난 수요일 선생님께서 밑의 글에서 그토록 말씀하셨던 유춘길 의원님 저의 어머니께서 한낮의 봉변에 대해 어찌나 놀라셨던지 저에게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왜 연예인들이 악플이라는 것이 견디기 힘들고 죽고 싶을 정도의 고통이라고 말을 하였는지 이 밤 선생님은 모르시지만 충분히 느끼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왜 그런 고통을 겪으셔야 하는지. 어머니께서 3개의 카드를 가지고 다니십니다. 하나는 당신의 따님의 집 아파트카드, 하나는 교통카드, 하나는 핸드폰 닦는 카드 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일하실때 물론 힘드신다고 하나만 가지고 다니시라고 하셨겠지만 카드를 3개 가지고 다니든 5개 가지고 다니든 그것은 어머니께서 구의원이시든 아니면 일반 구민이든지 개인의 자유이지 선생님께서 굳이 어머니께 1개만 가지고 다니라 마라 하실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선생님.. 어머니께서 무슨 크나 큰 비리를 저지르셨습니까? 얼마나 선생님께 잘못을 했기에 그 6호선 돌곶이 역에 사람들도 많이 오고 가는 낮 1시경에 상사분까지 오셔서 사람들앞에서 부끄럽게 하시고 윽박지르고 하셨답니까. 그리고 6호선 그리고 선생님께서 일하시는 곳은 단지 어머니 한분만 이용하시는 곳이 아니고 석관동 장위동을 비롯한 수많은 구민들이 이용하시는 곳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누구를 위해서 일하시고 계시는 건지요. 정말 선생님께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수많은 구민들을 섬기며 봉사하고 서비스를 하셔야 할 분이 아닙니까. 군림하셨다고요? 아무렇게나 언행과 행동을 하셨다고요? 만약 선생님께 혹시 순간이라도 어머니의 마음이 잘못 전달되었었다면 제가 사과 드립니다. 그렇지만 제가 잘 모르겠지만 선생님께서는 선생님의 지위와 권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지만 선생님께서 일하시고 계실 시간에 함부로 저의 어머니의 핸드폰은 어떻게 아셨습니까? 선생님께서는 정말 어떻게 얼마 안 있어 어떻게 정보 조회를 하셨는지 어머니 전화로 녹음하겠다고 공갈까지 하셔도 되시는 건지요. 어머니와 저는 그날의 소동을 잊고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만 이렇게까지 하신 점 아들로서 분노합니다. 집에 가시면 어머니는 계시지 않습니까? 어머니뻘의 중년여성에게 하신 행동은 선생님이 그날 앉아계시고 지금 하시는 일에 비추어 볼때 옳지 않습니다. 그러지 마십시요. 구의원이라고 선생님께서 전화로 협박을 하실 수 있는 자리이신지요? 앞으로는 저같은 평범하고 보잘 것 같은 구민에게도 따뜻하게 업무를 봐 주셨으면. 저도 선생님의 글을 본 순간 서울 지하철 사이트에 가서 글을 올리려고 했습니다만 그러진 않겠습니다. 태어나서 이런 글은 처음 올리지만 마음은 무겁습니다. 앞으로는 어머니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라고 해도 전화하셔서 녹음하겠다는 그런 말. 업무 시간에 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하며 선생님의 서비스가 지금 같으시지 않으시길 기대하는 성북구민의 한사람이기도 합니다. 어머니께서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다가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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