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삼선초 1학년 3반의 현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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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 | 작성일 | 2007.05.30 | 조회수 | 2035 |
저는 삼선초등학교 1학년 3반 재학생이던 아이의 아빠입니다. 전학생의 아빠입니다. 애 쓰시는 '영웅 아빠'께 격려를 보냅니다. 우선 사실을 잘 알지 못하시고, 담임 선생님의 말씀만 듣고 글을 올리신 이양님! 아이의 이름과 지역명 등 사적인 내용 삭제 바랍니다. 이양님의 생각을 쓰시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내용이 빠른 시간 내에 처리 되지 않는다면 저 또한 가만 있지 않겠습니다. 우리 아이의 전학에 3반 담임 선생님의 영향이 매우 큰 것이 사실이며, 도농 교환 학생이 끝 나가는 때에 전학의 뜻을 알리러 담임 선생님을 만난 것이고(이곳 학교에서 처리 되는 것인지 모르고 찾아 갔었습니다.), 의례적 인사를 하고 왔는데 "갈 때 고맙다고 하면서 아빠께서 특별히 찾아와 인사를 드리고 갔다고 합니다"라고 말씀 하신다면 이것은 전적으로 담임 선생님의 얘기를 전해 들으시고 글을 올리신 게 되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발 빠르게 움직이신 분이 누군지 애가 많이 타시나 봅니다. 여러분, 저는 영웅 아빠처럼 나서서 싸우지 못하고 피한 비겁자입니다. 이렇게 글로라도 저의 뜻을 알립니다. 바꿀 만 하면 바꿉시다. '모임/투표' 못하게 하지도 맙시다. 학교도 공정한 입장에 서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첫 걸음입니다. 좋은 선생님 만나 공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는 이곳에서 1학년의 본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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