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성북구청CCTV관제센터 용역근로자 입니다. |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1.08.12 | 조회수 | 1310 |
저는 성북구청CCTV관제센터에서 6년째 용역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정부에서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지침이 나왔지만, 성북구청은 2020년까지 용역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에 대한 계획이 전무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용역노동자들은 정규직에 대해 성북구청에 면담과 대화를 요청했지만 미루고 미뤄 총3번에 면담과 정규직에 전환은 총5년에 1년마다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계약직을 총13명의 인원을 3~4년에 걸쳐서 진행할 것이라는 답변만 받았을뿐 이후 저희와의 면담은 더이상 진행되지 못 했습니다. 정부지침에 따르면 정규직 전환에 방식은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해서 논의를 하고 진행해야 하지만 성북구청 담당공무원은 정부지침을 무시하고 자신들에게 편리한 방향으로만 진행 하려하고 있으며 심지어 저희 태생이 용역에서 시작했기에 바로 정년등 여러가지 복지등을 받을 수 있는 정규직으로 전화되는 것은 말이 안되며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기수 있는데 그중에 한가지가 업무태만을 할 것이라는 답변을 성북구의회 행정질의에서 했습니다. 저희는 공무원를 시켜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저희에게 배정되는 예산을 용역회사가 낙찰을 받아 87.745&percent;에 해당하는 임금을 받는 것이 아닌 우리에게 책정된 예산을 온전히 받고 싶다고, 가족의 경조사 있어도 일년에 11개를 받는 연차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우리가 받아야 하는 것은 받고 싶다고, 매년 새로운 회사와의 용역근로계약을 기존회사와의 근로계약해지 그로 인해 오는 고용 불안정을 이제는 그만 느끼고 싶다고 새로운 업체와 매년 근로자 처우에 대해 말하고 싶어도 용역근로자라는 약점 앞에서 고개을 그만 숙이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북구청은 저희의 이야기에 귀기울려 주지 않았습니다. 구청앞에서 1인 시위도 해보고 저희의 요구와 생각이 담긴 현수막을 설치했지만 돌아온 것은 성북구청과 이승로구청장의 무관심과 현수막 강제철거 및 임의폐기 입니다. 성북구청에 일하고 성북구민으로 살고 있는데 저희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할 지차체는 저희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그럼 저희는 어디에 가서 이야기를 해야 합니까? 이승로 구청장과 성북구청은 일방적인 소통과 무관심은 이제 그만 하고 저희와의 대화에 나서주기를 바랍니다. |
|||||
첨부 |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다음글 | [답변] 장위 11구역 통개발과 도시재생반대요청함 |
---|---|
이전글 | 성북구청 cctv 관제센터 용역 근로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