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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방문
작성자 성북구의회 작성일 2013.04.19 조회수 1822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4월18일 관내 길음역 환승주차장외 2개 주차장 및 정릉동 스카이아파트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였다.

 

이 번 현장방문은 구민의 주차수요에 턱없이 부족한 공영 주차공간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운영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길음역 환승주차장 현장에서 의원들은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의 역활은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닌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존재하므로 현재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구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하였고,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최규설 부장은 “구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공영주차장 운영실태를 점검하도록 하겠으며 궁극적으로는 관내 주택가에 공영주차장 부지를 확보하여 공영주차장을 건설하는 것이 주차난 해결을 위해 가장 시급하므로 공영주차장 건설 담당부서와 협의하여 공영주차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오후에는 재난위험시설물로 안전진단을 받은 정릉동 스카이아파트 현장을 방문하였다. 스카이아파트는 서울시 정밀 안전진단에서 D급으로 진단되어 2008년에 재난위험시설물로 대피명령 및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곳으로서 전체 103세대중 78세대는 이주하였으나 현재 미이주 세대 25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강정식 도시건설위원장은 “스카이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이 가장 시급하므로 집행부는 서울시와 협의하여 미이주 세대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도록 당부하였으며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시건설위원회는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성북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의정활동을 계속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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