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마을기업 현장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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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성북구의회 | 작성일 | 2012.06.28 | 조회수 | 2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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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일준)는 제207회 정례회 기간중인 6.27일 성북구에서 운영중인 마을기업을 현장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중앙행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법인이나 회사 등 조직형태가 법인인 자 또는 마을회, NPO 등 지역 단위의 소규모 공동체를 대상으로 최장 2년동안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하여 우수기업으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북구의 마을기업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음식 제공과 지역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동네국수’, 주택관리 및 주거환경개선,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만들기 등을 목적으로 하는 ‘동네목수’, 신나는 육아, 올바른 육아를 실천하고자 하는 ‘함께 사는 성북 학부모회’ 등 세 곳이다. 구의회 행정기획위원 7명과 전문위원 및 직원, 구청 해당과 직원이 참여한 이날 현장 방문은 먼저 동네국수집을 들러 음식 시식, 서비스 상태, 주민 이용도 등을 살펴보고, 다음으로 ‘함께 사는 성북 학부모회’를 방문하여 운영 관계자들을 만나 운영방법, 프로그램 내용, 이용대상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동네목수’를 방문한 의원들은 현재까지의 사업추진 경과, 성과, 타 마을기업 등과의 협조관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향후 추진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마을기업들이 최초의 시행 취지가 변질되지 않도록 행정관청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하며 마을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마을기업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허브가 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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