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 성북구의회, 성북동 가구박물관 현장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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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성북구의회 | 작성일 | 2012.05.14 | 조회수 | 5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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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의장 윤이순)가 제206회 임시회 기간중인 5. 11일 성북동에 위치한 가구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 문화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그 실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운영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례)의원들을 주축으로 윤이순의장과 박순기 부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이 참여한 이번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정미숙 관장으로부터 서울의 대표적 전통문화 랜드마크로 자리해온 가구박물관 운영현황과 전통문화 복원과 다양한 박물관 설립을 유치함으로써 성북동 일대를 국가의 문화 허브로 발돋움하도록 하고자 기울이고 있는 대내외적인 노력과 성과를 듣고 현재 전시중인 ‘구찌 91주년 특별 아카이브전’을 관람하면서 우리나라의 전통가구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인 구찌 전시품들의 멋스러운 조화를 감상하였다. 가구박물관은 한국 전통 고가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식의 전통 건축물을 복원해 모아 놓은 곳으로 서울의 중심부를 향한 탁트인 전망과 아름다운 한옥의 실내외 정경은 한국 전통문화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간 G20 정상회의를 비롯 국가의 주요 행사에 ‘한국의 미’를 세계에 널리 전파한 서울의 명소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날 구청 문화체육과장 및 관련 직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박물관 큐레이터로부터 해설을 들으며 전시품과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인이 공감하는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고 세계 유수 브랜드들에 견주에 뒤지지 않을 경쟁력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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