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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제204회 임시회 개회
작성자 성북구의회 작성일 2012.03.09 조회수 2929

성북구의회(의장 윤이순)는 3. 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204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3. 12일까지 이어질 이번 임시회의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전통상업보존구역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서울특별시 성북구 체육시설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이 있다.

윤이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우리사회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경기둔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상승 및 청년 실업문제라는 커다란 난제들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채 여러 분야에서 경제 구조적 불안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의원들은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살피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 각 분야에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연구하고 참여하는 실천하는 의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7일간의 일정으로 개의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건처리뿐 아니라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사업들을 시작단계부터 다시 한 번 챙겨서 구민의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보다 힘찬 의정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임시회의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의회는 6일 1차 본회의에 이어 7일~11일까지 위원회별로 소관 안건에 대한 예비 심사와 의정활동 자료수집을 진행한 후 12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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