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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현장방문
작성자 성북구의회 작성일 2013.04.19 조회수 2223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U-성북도시통합관제센터,성북종합레포츠타운, 석관동폐기물적환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U-성북도시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어린이안전,초등학교 교내안전, 주정차단속, 노점단속, 재난대비 업무를 통합하여 운영되는 시설로서 2012년7월부터 12월까지의 구축기간을 거쳐 2013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현재의 통합·구축된 시스템의 실효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려면 업무매뉴얼이 up-date되고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가 필요하고, 개인의 사생활 침해에 대한 뚜렷한 운영방침을 요구된다”고하였다.

 

성북도시관리공단 성북종합레포츠타운 현장방문에서 이인순 행정기획위원장은 “성북동, 삼선동 일부 주민은 종로구 혜화동의 스포츠시설을 이용하고 있는데 구민의 건강복지를 위하여 종로구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에 대한 유인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하였다. 권영애 의원은 “주민운동시설도 도보 10분 거리내 설치된다면 구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석관동 폐기물 적환장에서 쓰레기수거 대행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소 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처우개선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그 결과를 성북구 집행부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의원들은 아울러 “교통체증으로 쓰레기를 주간에 수거할 수 없다하여 낮시간에 방치된 쓰레기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구민에게 불편이 크므로 출근시간대를 피하여 교통체증이 없는 주간시간에 수거작업을 하게된다면 야간작업으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그동안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에 접수된 구민의견에 대한 의원들의 논의를 통하여 이 번 현장방문이 마련되었고, 현장방문에서 드러난 검토사항에 대하여 집행부 및 성북도시관리공단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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