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의회소식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성북구의회, 제202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작성자 성북구의회 작성일 2011.12.16 조회수 2975

성북구의회(의장 윤이순)는 12. 14일 제20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의 핵심 안건인 ‘2012회계년도 예산안 심사’의 건에 대해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수)의 심도있는 검토와 토론, 집행부와의 협의 과정을 거쳐 합리적으로 예산을 분배․조정하여 수정 가결하였으며, ‘서울특별시 성북구 어린이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2건의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3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에 대해 원안 또는 수정 가결(채택) 처리하였다.

내년도 예산 확정을 위한 예산안 심사에서 예결위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우리구도 내년도에 실질적인 사업예산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일부 신규사업이나 기존 사업 확대 및 축소에 따른 예산안 변경 등에 대해 위원들간에 격론을 벌이는 등 막판까지 계수조정에 난항을 겪으며 예산안 확정에 심사숙고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감액하고 실질적으로 주민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예산으로 전환토록 조정하였다.

또한,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구정질문에서는 4명의 의원들이 나서 방과후 돌봄센터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장애인 점자블록 설치의 타당성 등 지역주민의 관심사와 구정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질문하고 구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202회 정례회를 위해 의회는 사전 의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회의가 없는 휴일에도 의원들이 모여 학습하고 준비하는 등 내실있는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이번 회의가 내년도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첨부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성북구의회, 제203회 임시회 개회
이전글 2011. 06. 08(목) 우리일보 보도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