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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2014.8.29)
작성자 성북구의회 작성일 2014.12.22 조회수 2583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진선아) 소속 위원들이 제229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26일 아이조아(구 월곡4동주민센터)를 방문하였다.

이 날 현장에는 진선아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소속 위원과 여성가족과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시설 현황과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 등 전반에 걸쳐 꼼꼼히 점검하였다. 아울러 위원들은 “장난감 대여시 안전사고에 대비토록 사용설명을 하도록하고, 주민의 시설이용시 친절하게 안내하여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요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하였다.

2009년 7월 1일 개관한 아이조아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 582종을 비롯하여 도서류 9,255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간제보육실인 “도토리교실”과 놀이체험장, 요리실, 다목적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부모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포함하여 총 2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아이조아 현장 방문에 이어 위원들은 보문동 성북등기소 부지를 매입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리모델링 현장도 방문하였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특히 안전에 신경 쓰도록 하고, 공사시 지반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소음 등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사비 1,577백만원을 포함하여 10,788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부모교육실, 시간제보육실, 장난감·도서대여실, 영아놀이실등의 시설과 2층에는 놀이체험장, 휴게실, 사무실등이 들어서게 되고, 2015년 1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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