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성북구의회 운영복지위원회, RFID기반 음식물처리시스템 타구 시범지역 현장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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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북구의회 | 작성일 | 2012.06.07 | 조회수 | 2844 |
성북구의회 운영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례)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인 RFID(무선주파인식기술) 음식물처리시스템의 확대 시행에 앞서 시스템 운영의 최적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타구 시범실시 지역과 정릉2동 시범실시 지역을 현장방문하였다. RFID 음식물처리시스템은 음식쓰레기 배출 양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종량제 방식으로, 구는 현재 음식물쓰레기의 자체 미생물 분해소멸을 구현할 뿐 아니라 외부로 어떠한 액상 침출수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신기술이 접목된 장비인 스마트클린시스템을 적용한 기기를 정릉2동 푸르지오아파트에 설치하여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0대의 기기를 추가 도입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전년도 종암동 래미안세레니티아파트 시범실시 결과 대폭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있었으나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기기에 대한 기술적 보완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여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강북구 수유동 벽산아파트와 동대문구 제기동 공성아파트, 동작구 본동 강변극동아파트, 정릉2동 푸르지오아파트에 설치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스템을 살펴보고 아파트 거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종량제 방식에 대한 의견과 기기 사용에 대한 만족감,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의원들은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장기적으로 낭비되는 음식물을 줄임으로써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배출량을 저감하여 경제적, 환경적 효과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있으나, 우리구 확대 실시에 앞서 현재까지 조사된 문제점을 철저히 보완하고 업체 선정에도 신중하게 접근하여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만반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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