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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방문(2015.2.10)
작성자 성북구의회 작성일 2015.02.16 조회수 2446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권영애)는 2월 10일 재난위험시설로 지정・관리중인 정릉동 스카이아파트 현장과 하월곡동 숭곡초등학교 뒷편에 위치한 구 숭곡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현재 정릉 스카이아파트는 안전진단 결과 D급인 1개동과 E급 4개동이 있으며 총140세대 중 124세대가 이주하였고, 16세대는 거주하고 있다. 
  현장에서 관련 부서 담당자는 안전조치를 위해 가설울타리를 설치하고 철거 폐기물 덮개 보강과 외부계단 철골기둥을 보강하는 등 시설물을 보강했으며, 건물 내에 30여개의 균열계측기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입주민의 안전을 관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안전조치 상황을 확인하고 건물 내・외부를 돌아본 소속 의원들은 주민들의 안전을 우려하였다.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무엇보다 거주 세대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고 말하며 거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의 이동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하루 속히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해 거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방문한 구 숭곡시장은 1968년 준공한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2001년 안전진단에서 주요구조부의 노후화 및 결함발생으로 인해 D급으로 지정되었다. 지난 12월 국소적 위험 해소를 위해 옥상토사를 제거하고 옥상 및 옥내에 난간을 설치하였으며, 옥상처마에 홈통을 설치하였다.
  위원들은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건물을 둘러보며 개선된 부분을 살피고, 옥상 바닥에 대한 방수처리 및 옥상 노후 난간 개선 등 향후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건물 내부는 균열된 틈을 타고 물이 흘러 커다란 고드름을 이루고 있었고 이는 오고가는 주민들에게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에 위원들은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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