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회(정기회) 성북구의회

운영복지위원회(연석회의) 회의록

제7호
성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9년12월13일(월) 오전10시
장   소 : 제2회의실

   의사일정
1. 성북구공동브랜드생산공장현장방문의건

   심사된안건
1. 성북구공동브랜드생산공장현장방문의건(위원장 제안)

      (10시10분 개회)

○위원장 윤만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연석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 위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운영복지위원장 윤만환위원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늘 저희 운영복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연석회의에 참석해주신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6회 정기회 제7차 운영복지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러 위원님의 의정활동 일환으로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있는 공동브랜드 생산공장 현장을 방문하여 품질의 우수성 및 앞으로 브랜드추진방향에 대한 식견을 넓혀 구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1. 성북구공동브랜드생산공장현장방문의건(위원장 제안)
○위원장 윤만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성북구공동브랜드생산공장현장방문의건을 상정합니다.
  현장방문에 앞서 지역경제과장님으로부터 우리 구에서 추진중인 공동브랜드업소 방문지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정수 지역경제과장님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지역경제과장 하정수입니다. 존경하는 구의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성북구청의 역점사업의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성북구 공동브랜드 트리즘 추진현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에는 약7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소기업이 거의 소규모기업들로 구성돼있고 따라서 거의 모든 업체들이 자기 상표가 없이 하청에 의존해왔습니다. 따라서 항상 하청에 의존하다보니까 영세함을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우리 구에서는 중소기업 발전을 조금이라도 도와주고자 모든 희망하는 업체에게 상표를 붙여줘가지고 자기 상표로 영업할 수 있도록 성북구 공동브랜드인 트리즘을 개발했습니다. 따라서 이 상표는 함께 사용하게 하고 품질과 가격도 우리 구에서 보증을 해줘가지고 인지도를 높여주고 신뢰속에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줘서 보다 의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품질을 향상시키고, 경영혁신을 통한 지식기업활동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이 공동브랜드를 만들어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경과를 말씀드리자면, 지난 3월달에 공동브랜드를 공모해가지고 선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트리즘이 탄생되었고 브랜드 상표등록을 4월17일날 하고 공동브랜드 발표회를 6월23일날 의원님들과 많은 시민들을 모시고 발표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99년8월달에 참여업체의 공동브랜드 사용하는 업체선정을 일차적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30개 업체가 지금 참여하고있고요, 공동브랜드 등록을 11월17일날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동안에 추진실적은 무엇보다도 홍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 일간지 보도도 약14회에 걸쳐서 되었고 매스컴 방송도 5회에 걸쳐서 했습니다. 또한 상설전시판매장을 우리 구청에다 전부 트리즘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있고 거의 완료가 되었습니다.
  브랜드 탄생을 기념하는 동별 순회기획상품전도 그동안에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 추진할 계획은 우선 전시장을 조금 늘려야 상품이 많이 팔리고 따라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제품을 많이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시판매장을 우리 구청에 있는 판매장에 이어가지고 지금 장위2동에 만들고있는 벤처창업지원센터 내에 한 50평 정도 거기도 중소기업판매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롯데백화점이나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할 수 있도록, 또한 강서구 목동에 있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백화점에도 입점을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가 현재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담양이나 영월, 이천등에도 우리 전시판매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검토하고 있고, 해외시장 부분도 지난번에 의회에서 제가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마는 해외시장 부분도 우선 중국의 자매결연도시인 순의구에 내달 방문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때 오시는 경제사절단과 협의해서 전시판매장을 설치하는 것도 신중히 접근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트리즘 관리 운영을 위해서 지금까지는 우리 구에서 주관해서 추진하고있습니다마는 이것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활성화되기 시작하면 이것도 분리시켜가지고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있는 중입니다.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뭐니뭐니 해도 품질을 고급화해야되겠다, 지금 우리가 자신있게 내놓고 상품이 좋다고 자랑하고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내 상품이 좋아야 주민들에게 자신있게 홍보도 하고 하기 때문에 우선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서 각 중소기업협의회에 품질고급화를 위한 노력을 독려하고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가 아직도 약하기 때문에 이것을 홍보를 많이 해야되겠다, 그래서 공동브랜드인 트리즘이 우리 주민들이 아, 트리즘을 사면 마음놓고 안심하고 살 수 있다, 하는 믿음이 갈 수 있도록 우리가 좋은 물건을 만들어서 충분히 홍보해야 되겠다, 그래서 홍보도 앞으로 강화를 하고 또 안정적 판로를 위해가지고, 이것은 판매장을 많이 확보했으면 좋겠다하는 이야기인데요 이것은 지금 저희 예산사정도 어렵고 중소기업의 영세성도 그렇고 해서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검토사항으로 앞으로 판로개척을 위해서는 그래도 점포를 많이 확보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인데, 중소기업협의회와 협의해가지고 추진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공동브랜드 홍보를 위해서 내년도에는 홍보책자를 각 상품명을 게재한 홍보책자를 만들어가지고 전국적으로 각 시도나 각 지역에, 우리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홍보를 많이 해서 우리 공동브랜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하겠는데, 사실 지금 1,000만원을 편성요청했습니다마는 사실은 좀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속에서 충분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위원님들께서 방문할 공동브랜드 참여업체는 장위1동에 있는 서진패션이라고 하는 공장하고 정릉4동에 있는 모두모아라는 구두제조업체를 방문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공동브랜드 트리즘에 대한 간단한 소개말씀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만환   네, 하정수 지역경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방문지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박연수위원님.
박연수위원   여기 명단에 나와있는 30개 업종인데 이 업체에는 중소기업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회사들입니까?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지난번 회의에서도 답변한 사실이 있습니다마는 지금까지 트리즘 참여한 업체들중에서 5개 업체만이 중소기업자금을 지원받은 바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질의사항에서 중소기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 여기 참여하지 않느냐 이런 질문이 있어가지고 그때 답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마는 이 많은 업체중에서 5개만 지원을 받고있습니다.
박연수위원   그러면 30개 회사중에 5개만 중소기업자금을 이용한다는 얘기입니까?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이 업체뿐만 아니라 700여개 있는 중소기업중에서 희망하시는 분은 저희들이 심사를 해가지고 다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박연수위원   그러면 여기 명단에 들어있는 회사들은 희망을 하고있을 것 아닙니까? 자금을 쓰기위해.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접수가 되면, 영세업체이기 때문에 담보능력이 부족해가지고 신청을 하지 않는 분도 있고, 거의 신청을 하면 저희들이 접수해가지고 지금까지는 거의다 해줬습니다.
박연수위원   지금 우리 구청에서 까다로운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아닙니다. 저희들이 접수를 해가지고 심의위원회가 있는데, 우리 구의원님도 참여를 하고있습니다마는 심사를 해가지고 객관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서 해주는데 지금까지 제가 와서는 신청한 업체가 거의다 수혜를 받았습니다.
박연수위원   그러면 심의위원회에서 통과만 되면 무조건 쓸 수 있다 이겁니까?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네, 저희들이 심의위에서 결정한 것을 한빛은행에다 내려주면 한빛은행에서 다시 융자조건에 따라서 담보능력도 있는지 전부 검토해가지고 지원해줍니다.
박연수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이자비율은 얼마나 됩니까?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그동안에 8%를 적용해오다가 지금 이자율이 전반적으로 하향추세에 있고 거의가 주택담보도 보면 9%인데 우리가 중소기업 지원차원에서 8%, 그때 13~4%할 때 8%를 정했던 건데 이렇게 금리가 하향추세에 있는데 우리도 그냥 8%를 고집할 수가 없고 순수하게 중소기업을 지원해주기 위한 방법으로는 8%가 너무 지나치지 않느냐 그래서 지난 11월달부터 6%로 방침을 받아가지고 지금 6%로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인하해가지고 혜택을 주고있습니다. 따라서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지금 현재 저희들이 25억을 구에서 출연한 금액이 있는데 그동안 이자가 늘어가지고 지금 현재 34억의 자금을 우리가 확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만환   다음 이승로위원님.
이승로위원   간단하게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말씀하신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번에 창업자금이나 운전자금으로써 이미 나갔던 분들이고 지금 트리즘 공동브랜드를 만들어서 생산 전시하기 위해서, 과거에는 이사람들이 주문생산을 위주로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우리 구에나 전시장 또는 북경순의구 이런데 주문생산이 아니고 그냥 생산해서 전시를 하는 거예요. 그러다보니까 중소기업측에서 뭐라고 하느냐,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거예요. 여기에 따른 운전자금을 별도로 대출을 해주면 모를까 지금 이사람들이 적게는 3,000만원 많게는 1억원 이상 돈이 별도로 필요한데 그 돈이 없어서 못한다, 지금 중소기업 업체에서 이런 의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은 없는지 말씀해주시고, 또 지난번에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얘기가 나왔던 것이 지금 현재까지 제품이 어느 대기업체나 아니면 일부 스포츠에 이런데다 주문생산해서 납품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생산된 제품들이 거의다 브랜드만 바꿨다 이거예요. 나중에 여기에 따른 상표권이나 아니면 어떤 위법성에 대해서 논란의 소지는 없을까 이것을 상당히 위원님들이 염려를 하고있습니다. 두가지에 대해서 얘기해 주세요.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이 사실은 옳은 말씀인데, 지금 중소기업측 입장에서 보면 공동브랜드 트리즘을 많이 만들어서 내놔야 되는데 팔리지 않으면 어쩔 것이냐, 상당히 걱정스럽습니다. 또한 실정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트리즘상표를 붙이지 않을 수는 없고 이사람들이 중소기업협의회에서 각 중소기업체들이 트리즘 상표를 많이 붙이고 대량으로 상품을 내놓고자 하나 팔리지 않으면 어쩔 것이냐 해가지고 사실상 브랜드를 많이 못붙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홍보를 많이 해가지고 지금 당장 브랜드 트리즘상표를 시민들이 인기가 좋고 많이 산다고 할 경우에는 그야말로 각 중소기업에서 상품을 많이 만들어내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조심스럽게 지금 지적하신 대로 홍보를 겸해가면서 물건이 팔리는 것을 봐가면서 진행하려고 보니까 상당히 애로점이 많고, 납품을 위탁을 해가지고 팔아왔는데 상표만 바꿔놓고 있는데 지금 독자적으로 나가서 판매가 아직은 부진한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특별한 계획이라기 보다는 우선 홍보를 많이 해가지고 주민들이 아, 트리즘상표가 좋구나, 하는 것을 느끼고 인지도가 높아지면 그때는 많이 확보해나가야 되는데 우선 거기에 대해서 안정적으로 많이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협의회에서 말씀하시는 것이 가게가 많이 있어야 되겠다, 가게가 많이 있으면 그래도 안정적으로 몇 개정도 팔면 여러개가 있으면 마음놓고 상표를 붙여서 낼텐데 하는 것이 사실 숙제로 돼있습니다. 그래서 구의 예산도 한정돼있고 또 우리 영세기업들의 자금도 한정이 돼있고 해가지고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선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내년도에도 홍보를 열심히 해가지고 지금 현재로써는 과도기적인 과정이라고 이해를 해주시고, 홍보를 충분히 해가지고 공동브랜드를 떳떳하게 내놓을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법성이라든가 상표, 잘못됐을 때 문제에 대해서는 리콜제도를 도입한다든가 우리 구에서 책임을 지고 보증을 해주는 제도로써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하자상품이 들어오면 바로 바꿔줄 수 있도록 하고, 문제점이 있으면 중소기업협의회와 상의해가지고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만환   네,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네, 최재룡위원님.
최재룡위원   지금 공동브랜드 참여업체 명단을 보니까 30개 중에서 의류와 비슷한 업이 약20개소가 나오는데 개중에서 신발은 3개, 주방용품이 3, 기타가 4~5개밖에 안되는데 특별히 성북구에서 의류쪽만 중심을 둔 이유가 있습니까? 다른 것은 없습니까?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지금 우리 성북구에 중소기업의 6~70%가 섬유, 의류업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참여업체 명단이 구두나 의류나 이렇게 제한을 둔 것이 아니고 신청을 한 대로 중소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청한 대로 받아서 심사해서 결정한 사항입니다.
최재룡위원   그런데 점포확장이나 기타 계획을 세우고 홍보 등등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 의류계통에서 1/3을 차지하고, 약20개 업소인데 신발이 3, 주방이 3, 기타 이렇게 되는데 실제 다양성이 없지 않느냐, 아무래도 제가 알기로는 특별히 식품류도 있을 것이고, 성북구가 제과업도 있을 것 같은데 점포를 확장해도 서너가지 가지고 과연 실효성이 있겠느냐, 이것을 다시 말씀드리고 싶고, 지난번 중소기업 매장을 방문했더니 타사의 제품을, 식품류를 팔고있는 것을 봤는데 오히려 지적한 것이 더 원망스러울 정도로 협박전화도 받아본 사실이 있는데 상품의 다양성이 없지 않느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의류만 신청을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아니면 성북구에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은 해봤습니까? 다른 쪽에서?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저희들이 홍보를 해가지고 우리 중소기업협회에서 홍보를 해가지고 접수되는 대로 하다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이것을 꼭 규범화시키는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우리 성북구에 있는 중소기업에서 트리즘상표를 붙이기를 희망하는 업체는 심사해서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거의다 붙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것은 제조분야에 한해서 저희들이 트리즘상표에 참여를 하도록 하고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타사제품에 대해서는 지금 전부 치웠고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그런 사례가 없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최재룡위원   그런데 만약에 점포확장을 계속 해가지고 기존 재래시장에서 팔고있는 의류업체 등등 매장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 쪽의 반발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을 안해봤습니까? 계속 확장을 해가지고 매장을 많이 만들었을 때.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그러니까 우리 성북구에 있는 중소기업이 공동브랜드 트리즘이 많이 홍보가 돼가지고 잘팔리고 하면 반발할 것이 아니라 자기도 참여를 하면 그이상 바람직한 것이 없고 반발이 있을 수 없지 않겠느냐,
○위원장 윤만환   최재룡위원님, 현장에 가서 과장님하고 상의를 하시고,
  다른 위원님 또 질의가 있으십니까? 네, 류성열위원님.
류성열위원   우리가 공동브랜드 트리즘상표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경쟁업체를 공모를 했죠? 공모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공모를 하고 1등, 2등, 3등에게 상금도 주고 말씀드린 발표회도 하고 등록하는데까지 총 합해가지고 트리즘상표를 완성시켜가지고 등록까지 하는데 한2,000만원 들었습니다.
류성열위원   조금 들었네요? 알았습니다.
○위원장 윤만환   다른 위원님 안계십니까? 네, 윤갑수위원님.
윤갑수위원   앞으로 개선책에 대해서 한가지 의견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품질향상이나 품목의 다양화 정책적으로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품목의 다양화가 급선무인 이유중의 하나가 현대인들이 백화점을 선호하는 것은 백화점에 가서 자기가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을 한번에 한 장소에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백화점을 선호하는데 현재 지금 품목 자체가 의류나 구두 몇가지 제한이 되어 가지고는 발전을 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연구를 하셔 가지고 도시관리공단에서 매장을 확보해 줘서 임대료를 저렴하게 받고 유통마진이 생략이 되면 자연히 가격은 품질에 비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매장확보에 대한 연구를 해 주시고 판로개척에서 우선적으로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우선 1,500명 가까이 되는 우리 구청직원을 활용하는 하나의 방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직원에게 트리즘 카드를 발행해 준다거나해서 직원들은 할부로 구매를 하고 구청에서 예를 들어서 현금으로 결재를 해 주게 되면 판매량도 늘어나고 직원들도 부담없이 애용할 수 있고 이런 방법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윤근위원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위원장 윤만환   네. 고윤근위원님,
고윤근위원   공동브랜드에 트리즘에 참여하는 업체인데요 이 업체가 30개 업체인데 총 종업원수가 몇 명정도 되겠습니까? 제일 많은 업체가 몇 명이고 제일 적은 업체가 종업원수 몇 명인지요. 왜냐하면 그것을 알고 가야지. 어떤 상황이 나올 것 같아서요. 대충 모릅니까?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그런데 여기 중소기업중에서도 큰 업체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영세중소기업이 많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평균 중소기업이 한 10명, 그 정도로 보고 있고요, 최소의 경우는 한10명 내외,
고윤근위원   그러면 총괄적으로 30여 업체면 한 700, 800명 됩니까?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네. 그쯤 될 것입니다.
○위원장 윤만환   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기타 더 자세한 것은 현장에 가면서 과장님한테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문하실 위원님 안계시죠?
한낙규위원   하나만 물어볼게요. 예를 들어서 신일시계하면 신일시계 상표는 없어지고 트리즘으로 나오는 것입니까? 앞으로.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그러니까 신일시계 상표를 안쓰고 공동상표 트리즘을 쓰겠다하면 트리즘으로 나가야죠.
한낙규위원   우리 동네 신일시계가 있는데 신일시계 상표를 없애고 트리즘 시계해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지역경제과장 하정수   사용하겠다고 신청을 하면 됩니다. 상표가 2개가 될 수가 없기 때문에요.
○위원장 윤만환   더 이상 질문하실 위원님 안계시면 참고로 연석회의에서는 의견청취하는 것으로써 토론과 의결은 하지않는다는 것을 여러 위원님께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산회후 바로 의회광장에 주차된 차량에 탑승하시어 현장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일도 이 곳에서 오전 10시에 현장방문에 대한 회의가 있겠습니다. 여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38분 산회)


○출석위원(16인)
  고윤근    김동은    김남효    박경석
  박래승    박연수    류성열    윤갑수
  윤만환    윤이순    이승로    임태근
  최계락    최동환    최재룡    한낙규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윤인호
○출석공무원
  생활복지국장박동수
  지역경제과장하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