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록

                                           성북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성북문화재단

일  시 : 2023년6월21일(수) 오후 2시
장  소 : 성북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장  

                     (14시03분 감사개시)

○위원장 정윤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한재헌 대표이사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주입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점검하고 행정의 미진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증인으로 출석하신 한재헌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께서는 양심에 따라 솔직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본 감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 41조부터 제52조 그리고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도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성북문화재단 소관업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피감사부서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 및 제5항의 규정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시 증언이나 의견진술, 요구 등에 대하여 사실대로 정확하게 답변하겠다는 취지에서 행해지는 것이며 만약 위증이 있을 때는 고발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재헌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은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선서! 본인은 성북구의회가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 및 제5항 규정에 의거 양심의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약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6월 21일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위원장 정윤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성북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한재헌 대표이사님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오늘은 행정문화국장이라서 문화재단대표이사로 왔는데 새롭습니다. 문화재단에 오신 걸 환영하고 여러 가지 많은 조언과 칭찬, 격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입니다.
  평소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정윤주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재단 소속 부장 및 직속부서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이상으로 문화재단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2023년도 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잠깐 정회하겠습니다.
                     (14시08분 감사중지)

                     (14시16분 감사계속)

○위원장 정윤주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업무보고해 주세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먼저 보고자료 5쪽 운영방향입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존경하는 정윤주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성북문화재단 전 직원은 성북구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하여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성북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윤주   한재헌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진행 방법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필요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성북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자료요청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한 자료가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순임위원   양순임 위원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네.
양순임위원   성북서점협동조합이 몇 개가 있어요? 하나인가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6개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6개 단체 주시고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네.
양순임위원   거기 6개 단체에서 소비했던 책 있잖아요. 들어갔던 책, 작년 거하고 지금 현재까지 주시고요.
  그다음에 자료 23페이지에 지역대학 협력사업 있죠. 대학교 협력사업에서 5개 대학인가? 거기서 사업했던 거, 현재 진행상황, 그다음에 하고 있는 거 자료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다음에 도서관 네트워크 있죠. 네트워크 그 단체, 만약에 정릉도서관이라면 정릉도서관에 단체가 몇 개 있잖아요. 그 단체하고 그다음에 몇 명까지, 여기까지입니다.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네.
고영옥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정윤주   네.
고영옥위원   우리 양순임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성북도서관사업부 이진우 부장님, 작년도에 우리 성북구문화재단에서 도서 구입처가 있죠. 그 주소록 좀 부탁합니다.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도서 구입한 서점의 서점명과 주소요?
고영옥위원   네.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네, 알겠습니다.
고영옥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진선아 위원님.
진선아위원   일단 인력현황에서 총원은 바뀌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부서이동이 됐는지 상세하게 주시고요. 그다음에 출연금으로 지출하게 되는 국악페스티벌, 브런치 콘서트, 가족극, 윈터콘서트, 저희 2023년 처음에 업무계획 때 주신 거보다 증액이 됐습니다. 그 내용 주시고요.
  다음에 행감자료 989페이지 계약현황에 수의계약을 하셨는데 코어디엔씨, 웰빙, 리더스건설산업, ㈜전일종합건설 여기 계약서, 견적서, 비교견적 있으시면 주시고, 사업자등록증 계약 전반적인 거 주시고요.
  그리고 992페이지에 문화재단 성북시티투어운영 대행용역 입찰하셨다는데 어떻게 했는지, 어떤 업체들이 입찰에 같이 응했는지 자료 있으시면 다 주세요. 그리고 주식회사 아트버스킹에 대한 아까 말했던 계약서, 견적서, 제반비 그 서류 다 주세요.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더 추가로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경이 위원님.
김경이위원   30쪽에 보시면 꿈의 오케스트라 강사현황 있잖아요. 음악감독이랑 명단이랑 해서 쭉 주시고, 그다음에 꿈의 단원현황 있잖아요. 44명, 일반 27명 명단하고요. 23년에 지원자 40명 중의 16명 선발한 거 있잖아요. 내용 주시고, 그다음에 자립거점 및 기획사업 해서 공모사업 선정 있잖아요. 그 내역 좀 주십시오.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네.
김경이위원   그리고 45쪽에 보시면 무인기 15개소 설치된 장소 그 자료만 주세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네.
김경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자료 준비하시는 동안 한 20분 정도 정회하려고 하는데 괜찮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0분 뒤인 3시에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3분 감사중지)

                    (15시02분 계속감사)

○위원장 정윤주   자료가 지금 오고 있는 것 같고요. 일단 진행하면서 오는 대로 이어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최소한 하나 정도는 먼저 와야 되지 않겠어요? 그래야 질의를 시작하든 하지 하나도 안 오면 어떡해요? 되는 거부터라도 먼저 줘야지요.
  그러면 그냥 질의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진선아 위원님 먼저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자료를 보면 이해가 될까 싶어서 자료 요청을 했던 건데 그냥 답변으로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인력현황을 봤어요. 저희가 올해 초 업무보고를 받을 때와 인력현황이 달라졌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님이 말씀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재단 행정지원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연초에 위원회에 보고했었던 인원 보고 이후에 3월 1일자로 일부 조직개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문화사업부 쪽에 있었던 공연예술 관계부서들이 대표이사 직속 공연예술운영단으로 통폐합이 되었고요. 그 관계로 대표이사 직속 부서의 인원들이 일부 증가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내역들은 저희가 바로 제출할 수 있게끔 자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단지 그거예요? 도서관사업부도 늘었고 경영지원부는 줄었고 그런데 단지 그 이유만이에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대표적인 내용이 그랬고요, 도서관사업부 같은 경우에 올해 오동숲속도서관 관계로 해서 신규수탁시설이 들어왔습니다.
진선아위원   거기가 그러면 6명인 거예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네, 그리고 경영지원부가 줄은 사유에 대해서는 길음동에 있는 미디어문화마루가 원래 경영지원부 소속 부서였습니다. 그런데 그쪽이 공연장 시설과 같이 소속인원들이 다같이 대표이사 직속 부서로 전보 발령이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부 경영지원부에서도 인원이 줄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궁금한 거, 그렇게 대표이사 직속으로 들어가면 모든 결재나 행사와 관련된 건 대표이사님이 다 전적으로 챙겨보시는 거예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위임전결에 따라서 다르긴 한데 일반적으로 사업부에서는 부장 권한으로 전결이 이루어지던 것들을 대표이사께서 전결하시게 됩니다.
진선아위원   대표이사님이 안 하시면 누가 전결을 해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단장이 하게 됩니다.
진선아위원   권경우 단장님?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예, 맞습니다.
진선아위원   말씀이 대표이사님이지 국장님이세요. 이 일에 전적으로 책임지고 하실 시간이 되실까요? 안 되지 않을까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바쁜 시간 쪼개서 그래도 결재 올라온 건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모두 챙길 수 있게끔
진선아위원   사실은 문화재단의 꽃은 공연부예요. 그렇지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다 중요하지만
진선아위원   예술공연부예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진선아위원   문화재단을 알릴 수 있는 건 그게 대표적인 거예요. 도서관이 워낙 많다 보니까 그렇지만 도서관은 사실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하는지 안 하는지 주민들은 잘 몰라요. 하지만 공연이나 예술 부분은 주민들이 누가 봐도 문화재단에서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는 더 챙겨보셔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위원님이 잘 지적해 주셨는데요. 이번에 조직 개편하면서 공연예술단장님을 조직개편에서 새로 만들어서 그 분야를 전문화시켜서 권경우 단장님이 되신 거거든요. 그 부분은 굉장히 강화될 거라고 봅니다.
진선아위원   기대해도 되겠지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진선아위원   그러면 바로 밑에 예산 부분이요. 예산이 갑자기 늘어났어요. 2023년도에는 새로운 사업이 생겨서 늘어났겠다,라고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2022년 예산은 뭘까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예산회계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2년도 최초의 업무보고 때의 자료는 본예산 기준으로 되어있는 거고요, 두 번째 이번에 드린 업무보고 자료는 2022년도 결산 기준입니다. 그러니까 본예산 기준으로 비교가 됐던 거고요.
진선아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의 결산 기점은 언제예요? 12월 말이에요, 2월 말이에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2월 말까지입니다.
진선아위원   그래서 이게 다르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진선아위원   그러면 여기에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보조금이나 이런 것들 추가
진선아위원   구청에서 한 전용이나 이체나 이런 것들 변경한 부분까지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예, 맞습니다.
진선아위원   그건 이해가 됐습니다. 그러면 2023년도에 늘어난 예산은 왜 늘어났을까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저희가 드린 자료 중에 간주처리예산이라고 있습니다. 23년도에 간주처리된 예산들이 본예산에서 추가된 겁니다.
진선아위원   간주처리라는 게 사실은 구청에서는 서울시비가 내려오는 걸 간주처리라고 하거든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저희는 보조금.
진선아위원   그러면 여기에도 보조금이 내려와서 간주처리가 됐다?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예, 연도 중에 내려오게 돼서 간주처리했습니다.
진선아위원   내려올 것을 예상은 하고 있었던 건가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금액적으로는 확정된 내시를 저희한테 주지 않아서 예상하기가 힘들고요, 그리고 공모사업이 많아서 그때 따오면 해야 되는 사업들이 많습니다.
진선아위원   공모사업들로 예산이 늘어났다고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예.
진선아위원   대표님, 왜 재단은 12월 말로 안 하고 2월 말로 할까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그게 아마 행자부에 출자 출연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하거든요. 공단 같은 경우에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서 하고 있어서 우리 공공이 하는 그런 일반회계하고는 결산방식이 다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회계방식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행자부 지침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구청에서 하는 거랑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행자부 지침에 2월말까지 하라고는 안 되어 있을 거 아니에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2월 말까지
진선아위원   그건 보조금 형식의 얘기인데 출연금은 다르지 않아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어쨌든 출연금은 일반회계, 구청에서 하는 세입ㆍ세출 예산하고 다르게 일반회계를 가지고 있거든요. 간주처리라든가 이런 것들이 추경이나 이런 게 의회의 통제를 안 받고 인사회의 의결만 있으면 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형식 면에서 회계시스템이 다릅니다.
진선아위원   공단은 12월 말로 하지 않습니까?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진선아위원   우리 구에서 둘 다 어쨌든 출연금을 주는 단체이지 않습니까?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아닙니다. 공단하고 재단은 다릅니다. 공단은 전출금이라고 그러고 여기는 출연금. 출연금은 반대급부 없이 예산을 그냥 주는 겁니다. 출연할 때 ‘연’ 자가 ‘나눠준다’, ‘준다’ 이런 뜻이고요, 전출금은 회계단위가 다릅니다. 그러니까 공단의 회계단위하고 구청의 회계단위가 있는데 공단에다 회계단위가 다른 데로 돈을 내려주는 거고, 그래서 공단에서는 전입금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재단은 출연금이라서 수입으로 잡습니다. 회계가 조금 다릅니다.
  그런데 그 근거가 되는 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공단은 지방공기업법에 근거를 갖고 출자출연기관하고 지역문화진흥법 이런 데에서 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예, 이해됐습니다. 지금 각 구마다 재단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예전에 우리가 선두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여기저기 많이들 하시고 있더라고요. 아마 전 구가 다 되면 이런 부분도 정리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해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김경이 위원님.
김경이위원   자료를 받았는데 예금잔액증명서랑 이걸 받았거든요. 문화재단은 출연기금업무에 부서별 잔액반납금을 어떻게 하나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재단은 구청에 반납이 없습니다. 이거는 잉여금이라서 다음 예산 때 예산편성에 쓰든가 아니면 예비비로 쓰든가 남겨서 씁니다. 공단 같은 경우에는 돈이 남으면 반납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재단은 그냥 불용이 되면 다음에 예산으로 씁니다.
김경이위원   다음에 편성해서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김경이위원   그러면 주차장특별회계 반납내용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예산회계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주차장특별회계는 위수탁협약과정에서 주차장 세입도 월마다 반납을 하고 있고요. 출연금으로 준 집행잔액도 연말에 반납하게 구청과 교통지도과와 협약서에 의해서 협의가 되어 있어 가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경이위원   그런데 100%가 아니라 97.3, 96.5 왜 이렇게 조금씩 차이가 있나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집행잔액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차장 운영하는 지출예산에서 다 쓰고 남은 잔액들이기 때문에 100%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경이위원   제가 보니까 잔액잔고증명서는 원래 마지막 12월 31일에 하잖아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예.
김경이위원   그런데 잔액증명서를 나중에 1월 1일부터 시작하잖아요? 그런데 1월 2일이나 3일이 아니라 좀 지나더라고요. 왜 1월 7일이나 10일에 잔액증명서를 하나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아마 기준은 31일로 되어 있고 잔액증명서 실제로 빼는 날짜만, 직원이 요청할 때 받을 수 있는 날짜가 기준입니다.
김경이위원   그러니까 회계가 시작할 때가 1월 1일이잖아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예.
김경이위원   그래서 봤더니 잔액 및 잔고증명서는 딱 12월 31일로 정확하게 잘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잔액증명서를 다시 1월 1일날 회계를 시작하는데 그 시간은 뒤로 미뤄진 거예요. 1월 7일이거나 10일이더라고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은행 쪽에 저희가 받는 소요기간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경이위원   예, 알겠습니다. 궁금해서 했고요, 하나만 더 할게요.
  시네마 부설주차장 주차사용료 반환금이 매달 카드수수료나 시간 주차 시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세입 조치하신다고 그랬잖아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예.
김경이위원   교통지도과로 세입 조치하는데 매달 얼마씩 발생하는지?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옆에 보시는 주차장인데요. 월 정기나 시간 주차를 받고 있는데 카드를 받으면 수수료도 발생하다 보니까 월마다 정산해 가지고 반납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김경이위원   그래서 마이너스인 거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카드 수수료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김경이위원   돌려주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진선아 위원님.
진선아위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국악페스티벌, 브런치 콘서트, 가족극 기획공연, 윈터 콘서트, 성북청춘불패 영화제, 예술마을 만들기 등이 증액이 됐어요. 저희가 연초에 업무보고를 받을 때보다 증액이 된 이유를 말씀해 주실래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먼저 공연예술운영단장이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자료 27쪽부터 30쪽까지 있는 4가지 사업이 공연예술운영단 사업입니다. 이 사업들은 꿈빛극장에서 기획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들인데요. 올 초에 처음에 업무보고드릴 때 예산을 잡았던 것은 여기에 빠져있는 사업 중에 외부공연제작사업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외부공연제작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한문연’에서 각 공연장에 새로운 공연을 제작하고 그런 공연들을 할 때 극단과 협업을 해 가지고 하게 되면 한 2억 정도 지원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럴 때 공연장에서는 3,500만 원에서 3,200만 원 정도를 같이 함께 협력하는 사업이 있었는데요, 그 사업을 진행하다가 사업이 잘 안 됐습니다. 공모사업이다 보니까 올해 초에 환경이 바뀌어서 그 사업을 저희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도 지원하는 공연유통사업이 있어서 그쪽으로 진행을 하면서 그쪽 예산이 애초에 잡았던 3천만 원대 예산이 필요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600만 원으로 그 예산을 줄이고 나머지 남는 예산들을 다른 기획사, 여기에 쓰여 있는 풍류마치와 브런치콘서트, 가족극기획공연, 그리고 윈터 콘서트에 그렇지 않아도 예산이 조금씩 부족하던 차에 그 예산들을 조금씩 분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4월 5일자로 대표이사님 결재를 받아서 예산변경계획을 제출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제출한 업무보고에는 풍류마치는 6천만 원으로 되어 있고 천만 원이 증액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브런치콘서트는 800만 원이 증액되어서 4천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원래는 3,200만 원으로 잡았던 예산입니다. 그리고 가족극 기획공연은 1,6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증액이 되어서 기존예산 3,300만 원 중에서 2,700만 원을 기존사업에 재분배하는 형태로 예산을 변경한 사안입니다.
진선아위원   이거 역시 저희가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 그런 거까지 꼼꼼히 생각하고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저희도 승인을 하는 부분이 있어요. 예산심의 그냥 하지 않거든요. 터무니없이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지 아니면 이 정도 규모의 공연에 너무 적은 예산이 들어가는 건 아닌지, 저희도 꼼꼼히 보고 승인하는 건데 이렇게 예산들이 저희가 승인해 준 거 외에 바뀌어버리면 저희는 과연 뭐 하러 앉아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공연에는 다 계획하에 하셨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예산서를 꼼꼼히 해서 하시면서 이거에 대한 금액이 부족했다라고 얘기를 하면 앞으로 저희가 예산심의를 어떻게 해야 될까 심의를 할 때 고민이 많아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부분은 당연히 맞는 말씀이고요, 저희가 예산을 처음에 책정할 때는 어떻게 하든 최소의 출연금으로 최소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 사실 많이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외부공모사업을 연계해서 하는 경우에 가끔 이렇게 변수가 생기기는 하는데 저희가 미처 예측하지 못한 부분들은 사전에 준비를 잘 못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선아위원   그리고 제가 예전에 보건복지위원회에 있을 때 우려를 했던 것처럼 그런 공모사업으로 가져오는 사업들은 나중에 꼭 구비로 다시 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좋은 공연이나 이런 예술 같은 경우에는 그러면 굉장히 바람직하게 바뀌는 거지만 그렇지 않은, 그냥 그때도 아마 똑같은 얘기를 했을 거 같아요. 공모사업으로 하는 건 적은 예산 가지고 알차게 했다면 그렇게 해서 반응이 좋고 주민들이 좋게 생각을 했다면 다음번에는 터무니없는 예산으로 그보다 못한 공연이 될 때가 있었어요. 주민들은 그냥 같은 예산으로 하나보다,라고 생각할 때가 많아요. 그런 것들은 지양해 주시고요, 앞으로 저희 상임위에서 하게 될 텐데 공연이나 이런 부분에 조금 더 내실있게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예, 잘 받들어서 철저하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양순임 위원님
양순임위원   행감자료 990페이지에 보시면 작년도에 공사를 많이 했네요. 성북구민여성회관에 석면해체도 했고, 지금 석면 해체공사하고 천장 마감재 설치공사하고 다른 거죠?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잠시만요.  
양순임위원   990페이지에 여성회관 작년에 보니까 같은 날짜에 공사를 8월 11일날 석면 해체공사하고 천장마감 설치공사하고 업체가 다른가 봐요. 철거 후, 철거 무석면, 여성기업이니까 5,000만 원, 5,000만 원 이렇게 따로따로 했나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문화사업부장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공사는 따로따로 별개로 업체들 지정해서 여성기업으로 공사를 진행했고요. 석면텍스를 철거하는 데가 왜냐하면 석면이라서 약간 전문성이 있습니다. 방호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어서 철거만 따로 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석면 철거는 따로 하고 그다음에 무석면텍스로 시공하는 것은 다른 회사에서 공사를 했습니다.
진선아위원   무슨 말씀이세요? 아, 철거 후에.
양순임위원   철거 후.  
진선아위원   네, 이렇게 보면 철거도 이 업체가 하고 후에 다시 재시공한 것도 이 업체가 한 것처럼 보여요.
양순임위원   아니, 그게 달라서 저는,
진선아위원   그러니까요.  
양순임위원   같은 업체가 해야 맞는 건가? 그런데 보니까 여성기업이고 5,000만 원까지 수의계약할 수 있기 때문에 따로따로 했나 그런 생각 들어가고 해서.
   아무튼 작년도에 석면해체를 많이 했네요. 다른 데도, 다른 정보도서관도 했었고.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작년까지 해서 재단의 모든 사업장이 무석면사업장으로 해가지고 다 공사를 많이 했습니다.
양순임위원   네, 잘하셨어요.
   (웃음소리)  
  무석면으로 해야 공해가 없죠. 이상입니다.
권영애위원   제가 할게요.  
○위원장 정윤주   잠시만요. 고영옥 위원님 하시고 그다음에 권영애 위원님, 그다음 김경이 위원님.  
고영옥위원   고영옥 위원입니다.
  우리 경영지원부 서승대 부장님, 제가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성북문화바캉스 있잖아요. 한 달도 안 남았는데 ‘미정’이라고 써있어서 그걸 자세하게 설명 좀 해줘 봐요. 안전과 또 작년에 비가 오니까 뜯었다 옮겼다, 뜯었다 옮겼다 해서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작년에 제가 현장에 있었습니다.
고영옥위원   3번 했죠? 그 대책이 어떤가 말씀 좀 해주세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시 보고드릴 때만 해도 장소가 조금, 학교로 할 것이냐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구청 문화체육과와 상의를 했고요. 최근 얼마 전에 장소가 결정되면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내부계획 수립하고 지금 진행 중인데,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작년 같은 경우에도 중랑천에서 10일간 운영했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위원님께서 얘기해 주셨듯이 아무래도 야외다 보니까 기후상 상당히 많이 고려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작년은 저희가 한 두 차례 정도, 10일 중에 약 이틀을 임시휴장을 했었습니다. 나머지 8일은 정상운영을 했고요. 한 12,000명 정도의 주민들이 다녀가셨는데, 올해는 저희가 성북초등학교, 학교 쪽을 한 군데 추가를 해서 아무래도 성북이나 돈암 이런 쪽의 주민들이 오시기에는 혹시라도 어려울까 싶어서 학교 쪽에서 5일하고요.
  그다음에 작년에 저희가 했던 경험치가 있기 때문에 올해, 작년의 평들이, 대형슬라이드 40m 같은 경우는 사실 전국적으로 하는 데도 많지가 않습니다. 구하기도 어렵고요. 그런데 저희가 다행히 계약을 미리 가안으로 맺어서 올해도 우이천에서 5일, 성북천에서 5일 하고 해서 총 10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관리계획 같은 경우는 1시간 내에 1,000명 정도가 머무를 수 있는 밀집도가 있는 경우는 저희가 안전관리계획 수립해서 행안부까지 보고하도록 돼 있어서 도시안전과와 상의 중에 있습니다. 구청 도시안전과와 내용을 얘기해서 학교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기본적인 프레임이 다 돼 있기 때문에 그래도 안정성이 있습니다마는 우이천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되는 부분이 있어서 작년에 비해서 인건비를 조금 더 책정해서 안전도 쪽을 조금 더 높여서 그렇게 추진할 예정에 있습니다.
고영옥위원   그런데 부장님, 이 기간에 비가 400㎜가 온대요. 이 기간 동안에 엄청난 비가 많이 온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우이천에서 또다시 합니까?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위원님 지적에 충분히 저희가 공감을 합니다. 저희가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야외다 보니까 당장은 설치하거나 시설물이라든가 직원들의 피해도 조금 우려될 수 있거든요. 작년에도 실제로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만, 저희가 그런 우려감을 가지고 시작은 합니다마는 중심에는 사실 주민들이, 작년에 야외에서 이렇게 운영하는 곳이 제가 알기로는 전국 지자체 단위로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래도 저희 성북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바캉스라는 주제를 가져가기 위해서, 다만 10일 중에 5일은 학교로 할애를 했고, 5일은 작년에 그런 평에 힘입어서 5일을 다시,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믿어주시고 저희가 그런 쪽은 안전에 유의하면서 그렇게 추진해 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영옥위원   작년에도 제가 가서 봤어요. 뜯었다 또 옮겼다, 뜯었다가 옮겼다가, 그것만 해도 참 어이가 없었는데 또다시 올해 우이천으로 한다는 것은, 올해는 비도 많이 오고 그런다는데 또다시 그렇게 하면 5일 동안 한 번도 못 하고 말 거 아니에요, 2억 9,000만 원 들여서 만들어가지고.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6월 말에 기상청 중기예보를 저희가 주시할 예정인데요. 한 달 정도 미리 앞서서 중기예보가 나오는데 일단 날짜는 7월 29일로 확정을 했습니다마는 중기일보 저희가 확인해서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고영옥위원   중기예보가 지금 나왔어요. 그런데 재해대책, 우리 사고 나면 누가 책임집니까? 솔직히 말해보자고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저희가 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영옥위원   우리 국장님, 사고 나면 누가 책임집니까?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책임지시는 분이 따로 있으시겠죠.
   (웃음소리)
  제가 뭐 말씀드리기는 그런데요.  
고영옥위원   아니, 진짜 왜냐하면 재해대책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책임을 지는가, 국장이 책임을 지는가, 우리 부장님이 책임지는가 그것이 문제가 도출될 수가 있잖아요. 왜냐하면 1명 생명의 안전에 실격돼버리면 구속이 되잖아요. 그걸 누가 책임지는가 그래서 제가 그러는 거예요. 부장님이 책임진다면 이것을 우이천에서 하면 안 돼요. 봐봐요. 왜냐? 올해 잘못하면 큰일 나요. 그러니까 우리 부장님이 책임진다면 하지 말고 윗사람들이 책임진다면 해도 괜찮아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고영옥위원   왜냐면 작년에 제가 봤으니까 그 말을 하는 거예요. 그거 안 봤으면 말을 안 해요. 고생은 직원들이 작살나게 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왜 학교로 안 하고 우이천으로 하는가 그 생각이에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유념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도 작년에 같이 참여를 했거든요. 했는데 사실 쉽지 않은 작업은 맞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어떤 기준치를 정해서, 작년에 저희가 처음 우이천을 하다 보니까 언제, 어느 정도 강수량에 의해서 안전하게 대피할 것이냐 내지는 철수를 할 것이냐, 또는 임시휴장을 할 것이냐 하는 부분들의 결정이 작년 같은 경우는 조금 어설펐던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일정 어느 정도의 비상연락망도 확실히 가동을 해서 새벽이든 저녁이든 간에 상관없이 야간에 직원들이 상주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일정량의 강수 내지 호우가 바로 발효될 시에는, 내지는 사전예보가 올 시에는 저도 그 현장에 바로 대기하고 있다가 함께 대피 내지는 휴장 이런 부분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영옥위원   진짜 작년에 보니까 참 조심해야겠구나!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네, 맞습니다.
고영옥위원   저도 그걸 모르고 간 거 거예요. 의원이니 가보지 아니면 안 가죠. 그러니까 우이천하는 것은 진짜로 위험하구나! 그런 느낌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또 경비업체들을, 우리 성북구의 재단이기 때문에 성북구에서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저는 그것이 참 아쉬워요. 성북구 우리 돈을 쓰면서 왜 성북구에서 하는 업체에 안 하고 화성이나 제천이나 저기 밑에 사람들한테 준다고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제가 조금 추가 설명드리면, 특히 작년 같은 경우 아마 내역을 보셨던 거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솔직히 말하면 그분들도 여름철 한 때를 기준으로 해서 영업을 하시는데 대부분의 그런 시설들을 보관하는 임차나 그런 공간들이 서울 쪽은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지방 쪽에서 큰 단위의 놀이기구라든가 슬라이드 같은 경우 보관을 하고 있다 보니까 사업자등록증에 표기된 그런 부분들이 좀 작용을 하는 거 같습니다.
고영옥위원   네, 좌우간 잘 들었어요. 그리고 안전에 대해서는 진짜 책임지고 열심히 해야 돼요. 올해 비가 안 온다면 모르는데 비가 너무너무 많이 온대요. 제가 볼 때는 이거 못 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러니까 부장님이 책임감도 있으니까 좌우간 10일간 잠자지 말아야 돼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네. 안 자겠습니다.
고영옥위원   5일 열심히 합시다.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네, 유념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추가적으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엊그제 문화체육과 행정사무감사할 때 위원님들, 권영애 위원님도 진선아 위원님 다 걱정하는 말씀해 주셔서 그거에 대해 제가 과장님들하고 팀장님 불러서 또 같이 얘기했습니다. 안전분야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되고 또 고영옥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가장 최우선하는 그런 거여서 위원님들 걱정하는 부분 충분히 고려를 해서 정말 안전하고 재미있는 그런 바캉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일단 드리겠습니다.
  우리 서 부장이 대답 잘했는데요. 전반적인 사항들은 작년하고 좀 다르게 위탁도 주고 여러 가지로, 예산도 진선아 위원님이 말씀해 주셔서 어쨌든 예산도 증액된 부분에 있어서 아낌없이 그 예산에 맞게끔 잘하라는 말씀도 계시고 그래서 올해는 그런 부분도 특별히 유념을 해서 재미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이런 게 맞냐?라는 여러 가지 의견들도 많이 주셨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더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저도 보충이요.
○위원장 정윤주   권영애 위원님 먼저 보충이요.
권영애위원   아까 한재헌 대표이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체육과에 제가 지적을 했죠. 그런데 예산이 2억 9,000이란 말이에요. 많이 증액돼서 2억 9,000이고 또 한편으로 우려스러운 게 기상청이 맞을 때도 있지만 맞지 않을 때도 있어요. 기습적으로 폭우가 내린다든가 이게 또 밤에 내렸을 경우에는 더 난감하잖아요. 그래서 이게 다 유실되면 이 금액을 우리가 또 그 업체한테 다 지불해줘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항상 세상은 우리가 예측은 했지만 예측하지 못한 일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그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 고영옥 부위원장님도 얘기하셨지만 저는 그렇게 예산을 들이면서, 여기 1092페이지에 보면 이것도 제가 문화체육과에 얘기를 해서 오늘 안 하려고 했는데 얘기가 나오다 보니 하는 거예요. 한번 보세요.
  여기 설문조사 참여자 320명, 여기에 성북구가 186명, 성북구 외가 42%예요. 이게 과연 우리 성북구 주민을 위해서 3억이라는 예산을 들여가면서 해야 되나? 아니, 하면 좋죠. 해야 되겠죠. 그래서 저는 정말 내년에는 한 번 더 심사숙고해서 그래도 우리 성북구 주민들이 거의 한 칠팔십 퍼센트 정도는 이용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접근성이 좋고 정말 안전한 곳을 찾아서 잘해 주시면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정말 신나죠. 정말 그렇다 보면 우리가 베드타운을 벗어날 수도 있는 거예요, 우리 성북구가. 아이들이 살기 좋고 또 거기에 대해서 엄마들도 만족하고 하면 저출산도 극복할 수 있고, 또 우리 성북구에 사는 주민으로서의 긍지도 느끼고, 친환경 아동친화도시 첫 번째로 김영배 의원님이 구청장으로 계셨을 때 지정했잖아요. 거기에 걸맞게 좀 잘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드립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네, 유념해서 잘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진선아 위원님, 바캉스 보충하시는 거세요?
진선아위원   네. 그런데 거기가 우이천일까요, 중랑천일까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우이천하고 중랑천하고 만나는 지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저희가 거기에서 마라톤을 하고 그럴 때는 중랑천으로 얘기를 해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성북구 위주로 하니까.  
진선아위원   그런데 그 위치가 정확히 알려져서 얘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게 뭐냐면, 우이천이라고 저희가 흔히 주민들이 알고 있는 데는 장위3동 쪽, 거기가 경계기는 해요. 경계기는 하나 우이천보다는 중랑천으로 많이 불리고 있어요. 그래서 다음번에 위치나 이런 거 선정을 하실 때, 외에서 오시는 분들은 상관없어요. 그냥 무조건 다른 데서 알고서 찍고 오니까, 그런데 우리 구민들이 볼 때는 좀 정확한 위치설명이 필요하겠다라는 말씀 좀 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권영애 위원님 말씀하셨던 1092페이지에 물품구입하는 거를 쭉 봤더니 정말 애쓰셨겠다. 대체로 이런 것들이 예전에는 한 곳에 용역을 주든가 계약을 해서 행사를 치르게 했어요. 그런 부분에서는 신경 안 쓰는 부분이 더 많았겠죠. 그런데 이번 예산 지출한 내용을 쭉 보니까 ‘아, 신경을 참 많이 썼겠구나!’ 그런데 이렇게까지 막 쪼개서 일일이 하지 마시고 이런 거는 좀 어느 정도는 계약을 해서 맡기세요. 직원들이 어떻게 일일이 다 이걸 합니까? 예산 더 많아졌어요, 이때보다. 또 뭐로 변경을 하고 전용을 하고 해서 더 올릴지 몰라요. 다음번에는 그런 일 없도록 해주세요, 국장님.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진선아위원   다음번에 그러면 문화바캉스 없애버릴 겁니다. 그 부분은 좀 정리해 줄 필요가 있고요.
  저희가 계약부분을 얘기하는 것은 그런 부분에서 정확한 계약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지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직원들이 다 하라고 계약을 못 하게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어느 일정부분은 계약을 해서 직원들한테는 조금 수월한 그런 행사가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계약 부분 제가 요구한 자료가 아직도 안 오고 있네요. 오면 다시 하겠습니다.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네, 말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잠시만요, 바캉스 1091쪽에 16,048명 작년에 온 이 카운트는 어떤 식으로 하신 거세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입구에서 작년 같은 경우는 더더군다나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소독 비치도 아예 하면서 창구를 단일화했거든요. 저희가 정문에서 2명에서 3명이 같이 서서 오면 카운팅을 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올해도?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네, 정확하게 다시 한번,  
○위원장 정윤주   그렇게 하실 거고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네, 당연히. 그래서 현황이라든가 이런 것도 저희가 좀 보고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이게 올해 예산 기준, 그러니까 작년 이 정도 수준으로 오신다고 하면 1인당 18,000원 정도 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보통 워터파크 간다고 하면 이 금액으로는 갈 수가 없습니다. 턱도 없는 금액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문화바캉스를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거는 단순히 물놀이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문화를 결합시켜서 가까이 내가 사는 동네에서 그런 경험을 한다는 것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여겨졌었는데 그러면 이걸 담당하는 부서가 문화사업부라고 저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안전지원팀이더라고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과거 같은 경우에는 문화사업부에서 시작을 했고 진행을 해 오다가 약 2년 전쯤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저는 그때 없었는데, 아무래도 최근에 안전 쪽도 굉장히 많이 이슈화가 되고 문화사업 같은 경우에는 작년 같은 경우에는 음악회도 했습니다만 최초 설치를 하고 시공을 하는 부분이 굉장히 크게 작용을 하고 또 이걸 했을 경우에 저희가 안전하게 시공이 됐느냐의 여부도 확인 같은 경우도 필요하거든요. 아무리 업체에 저희가 맡겼다하더라도 저희 안전팀 전문가들 5분이 계시는데 분야별로 업무 분장을 해서 단순히 맡기는 게 아니라 각 부분이 단단히 시공이 됐는지 안전하게 됐는지 여부도 확인하는 이런 데 주안점을 두다 보니까 현재는 안전지원팀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문화와 관련된 기획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그 부분은 총괄은 안전지원팀에서 하지만 일정 부분은 문화사업팀에다, 문화사업 쪽은 같은 예산을 쓰지만 그쪽에다 일부 업무분장을 해서 준비를 현재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올해는 어떤 컨셉이에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어린이, 가족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연은 준비를 하고요, 그 외에 체험 쪽에도 많이 준비를 해서 부스를 3개 정도 준비해서 그렇게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보통 사업을 할 때 어떤 팀, 어떤 부서가 맡느냐와 돈 쓰는 거 보면 그 사업의 방향이나 전체적인 컨셉이 보입니다. 안전에 염두를 두고 안전지원팀에 맡았다는 거 충분히 이해하거든요. 그런데 문화바캉스가 진행되는 10일간의 기간 동안 다 문화바캉스 이 사업에 대부분 집중을 하게 되잖아요? 특히 비가 오거나 하는 그런 돌발상황이 생길 경우에는 다른 시설에서, 도서관이나 이런 데서 문제가 생겼을 때는 저는 마비될 거라고 보거든요. 이따가 제가 시설과 안전지원팀 조직도 보면서 다시 질의는 하겠지만, 물론 이번에는 용역도 맡겨서 진행한다고 했지만 뭔가 직원분들이 다 자기를 갈아 넣어가지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이렇게 하는 사업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산이 조금 늘어난 것도 있기는 한데요, 이게 다른 사업도 돌아가면서 특정 그 시기에 이렇게 이벤트가 진행이 되고 하지만 일상적으로 진행되는 것들은 더 진행이 될 수 있게 해 줘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제 말씀의 취지는 이해되시지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예, 그래서 전년에 비해서 인건비를 늘렸다함은 작년 같은 경우에는 사실 말씀해 주신대로 각 도서관이라든가 심지어 관장님들까지도 다 동원이 돼서 물놀이장 안에서 아이들 관리하면서 수질관리하면서 물 보충하면서 이렇게 진행을 했는데, 작년에 위원님들께서도 그런 부분들은 지적들을 해 주신 부분도 있고 해서 저희가 보건복지위원회 때도 말씀을 들었습니다. 일정 시설들 유지를 하면서 그게 가능하겠느냐라는 부분들이 주민들도 그런 부분들을 걱정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올해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예산이 증액된 부분이 인건비 쪽을 많이 높이다 보니까 단기 기간 인력 분들하고 저희가 TF팀을 각 전문분야로 해서 18명을 구성을 작년보다 약간 낮게 구성을 했거든요. 대신에 명수가 줄었다, 그래서 안전 쪽을 소홀히 하거나 하지는 않고 라이프가드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충원해서 말씀해 주신 대로 너무 직원들의 피로도가 심하지 않게 준비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마지막으로 제가 아까 컨셉, 어떤 기획, 문화기획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3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이런 거 다 좋습니다. 그런 그 해의 특색있는 어떤 큰 주제를 말씀드렸던 거예요. 예를 들어 올해는 친구와 함께 하는 문화바캉스, 그다음 해에는 어떤 이벤트가 있었다든가 이슈가 있다고 하면 엄마 아빠와 손잡고 문화바캉스, 뭔가 이런 그 해에 맞는 특색있는 문화기획을 말씀드렸던 거였거든요. 계속 문화바캉스 하고 바운스 빌려가지고 미끄럼틀 타고 그러면 저는 그냥 물놀이시설인 거지, 이게 성북문화바캉스라고 불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말씀을 드린 거고요.
  올해는 어쨌든 기획을 하셨다고 하니까 안전하게 잘 진행해 주시고, 장소 문제는 만약에 많은 우려들을 해 주셨는데 또 문제가 생긴다, 그러면 이렇게 많은 말씀을 드렸는데도 이게 시정이 안 된다고 할 때는 저는 이게 이후에 계획 세울 때 감당하지 못할 거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주십사 하는 당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네, 위원님들 여러 의견을 주셔서 그런 부분들을 단순히 노파심으로 듣지 않고 실제로 현장에서 안전하게 이번 바캉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요, 더불어서 아까 말씀해 주신 해년마다 그냥 단순히 제5회, 제6회, 제7회 이런 개념보다는 내년도에는 어떤 컨셉을 잡아서 설령 또 다시 저희 경영부에서 하더라도 문화사업부와 충분히 공감하고 검토해서 특색있는 바캉스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진선아 위원님 자료보충 먼저 하시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작년에 문화바캉스 할 때 비가 많이 와서 철거할 당시 있지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예.
진선아위원   현장 사진은 찍어놓은 거 있으신가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예, 있습니다. 침수됐던 부분들은 내부적으로 저희가 참고차 많지는 않지만 가지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설치됐던 사진과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전후 드리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예, 그 사진 좀 주세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김경이 위원님
김경이위원   문화바캉스, 치수과에서 중랑천 환경개선정비사업을 하잖아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예.
김경이위원   이게 바로 중랑천하고 우이천 합류 부분이거든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예, 맞습니다.
김경이위원   그런데 공사를 하고 있는데 바캉스를 해도 전혀 지장이 없나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현장 확인은 지금 저희가 했고요, 부서랑도 논의 중에 있는데 가능한 것으로 해서 지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이위원   이게 조그만 공사가 아니라 산책로 정비뿐만 아니라 도로, 게이트볼, 농구장, 주변시설, 파고라, 잔디마당까지 다 손을 대요. 그런데 거기에서 바캉스를 한다고 하니까 걱정이 돼서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그러면 혹시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정보 외에 말씀해 주신 내용을 한 번 금주 내로 다시 한번 확인을 추가적으로 하겠습니다.
김경이위원   추가적으로 되어 있거든요.
○경영지원부장 서승대   한 번 더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고영옥 위원님.
고영옥위원   고영옥 위원입니다.
  김준환 문화사업부장님한테 제가 문의를 하고 싶습니다.
  성북의 자랑 또 성북에 있어야 할 행사인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했잖아요? 행사의 애로사항과 자랑과 자화자찬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리고 개선사항, 어떻게 하면 개선할 것인가, 의회에 도움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말씀을 해 주십시오.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문화사업부장이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 코로나 기간이 20년도, 21년도에는 누리마실을 온ㆍ오프라인으로 병행했습니다. 작년 22년 9월 25일날 진행을 했고요, 그때 굉장히 성황리에 해서 3만 5천명이 왔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올해 5월 21일날 누리마실 축제를 했습니다. 그때 위원님 계시지만 일부 위원님께서 국외연수를 가셔가지고 같이 참여를 못 하신 점이 안타깝기는 한데요, 작년에 했을 때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음식 가격 부분도 그렇고 막상 음식부스에서 음식을 샀는데 앉아서 드실만한 공간이 너무 없어서 날씨는 무덥고, 9월 25일이지만 날씨가 많이 더웠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많이 개선해서 올해 누리마실 같은 경우에는 5만 명 정도가 넘는 인원들이 왔습니다. 그래서 음식도 드시고 공연도 많이 보시고 그리고 더 좋았던 건 쉼터 공간을 많이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가지고 드시기도 하시고 거기에서 축제시간 동안 많이 머무르셨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축제 12시에 개막식을 해서 6시까지 항시 사람이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비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던 부분이고요.
  누리마실 축제를 자랑하거나 그런 거보다는 누리마실 축제를 진행하면서 성북동 인근의 축제가 많이 진행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성북동에 누리마실 축제도 있지만 문화원에서 야행,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 축제, 겨울에는 유러피안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많이 집중이 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올해는 4월 초에 벚꽃축제까지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범위를 더 늘려서 석관동, 장위동, 월곡동이든지 그쪽에서 축제를 누리마실과 다른 컨셉과 버전으로 진행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9월, 10월에는 어렵지만 내년에는 그런 컨셉을 가지고 준비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영옥위원   해 보니까 개선사항은 뭐가 있습니까?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개선사항은 이번에도 안전관리가 문제가 많이 되어 가지고요. 누리마실 축제 성북동 구간이 400m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태원 사고처럼 평지길이어 가지고 다중인파 밀집사고나 그런 부분은 염려를 덜 하기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음식축제다 보니까 전기와 가스 부분이 많이 염려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많이 개선해서 준비를 하고 그다음에 개선사항은 어쨌거나 예산 부분들이 항시 빡빡하게 돌아가는 부분이 있어서 누리마실 축제가 구비 7천, 시비로 1억 들어오고 그다음에 기타 보조금으로 1,800만 원 들어왔습니다. 이게 행사가 하루 행사이지만 들어가는 비용들, 인건비,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건의사항은 예산을 행사에 맞게 어느 정도 상향해 주시면, 건의사항입니다.
고영옥위원   김준환 부장님, 제가 왜 개선사항을 물어봤냐 하면 모든 사람들이 거기를 왔더니 화장실이 없어가지고 엄청 힘들다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그랬어요. 저한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보고 “역전에 가서 하면 되지 그걸 모르냐?” 제가 핑계를 댔어요. 역전에 지하철 화장실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생각을 해 봤을 때도 간이화장실을 한두 개 만들어놨으면 참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말씀하세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작년에 그 부분도 많이 말씀하셔가지고 왜냐하면 작년에 할 때도 주민센터 화장실을 개방을 했었고요, 그 외에 지역가게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를 많이 개방했는데 그분들이 지역가게에서 사용하고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사용하지 않으시고 그런 화장실이 보통 단칸 화장실이 있다 보니까 이번에 메인무대 쪽에다가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입구 쪽에는 주민센터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게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고영옥위원   앞으로는 광고시간이 있잖아요? 화장실을 말씀을 해야 돼요. 왜냐? 그 사람들이 저한테 정확하게 말을 해 줘요. “주민센터가 있는데 가면 될 거 아니야?” 그랬더니 그걸 모르더라고요. 주민센터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그렇더라고요. 아까 말씀대로 휴게실 있잖아요? 만들었다고 했잖아요? 음식을 사가지고 왔는데 먹을 데가 없더래요. 그래서 제가 그런 말을 들으니까 우리의 개선사항으로 더 많이 앉아서 먹을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예, 알겠습니다. 내년에는 쉼터와 화장실을 보강을 하고, 제가 보더라도 워낙 야외다 보니까 화장실을 찾기가 어렵기는 했습니다. 그 부분을 보강해서 내년에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영옥위원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엄청 반응이 좋아요. 동네 사람들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러니까 부장님이 열심히 해 가지고 광고도 많이 해 가지고 내년부터는 멋지게 하세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예, 알겠습니다.
고영옥위원   위원장님도 계시고 위원님들도 계시니까 의회에 건의사항 있으면 말씀하시고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위원장님한테 말씀하라고 할게요.
   (웃음소리)
권영애위원   날짜를 앞당길 수 없나요? 실제로는 작년에도 그렇고 너무 덥고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더워서 당길 겁니다.
권영애위원   햇빛이 바로 직사광선인데 음식을 사 가지고 와서 먹으려고 그랬는데 뜨거워가지고 주민들이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날짜는 말씀드리자면 문화 다양성의 날이 5월 21일입니다. 그래서 보통 저희가 그 주간에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5월달이 많이 덥더라고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기후변화 때문에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그래서 그 날짜는 이번 걸 봐서 내년에는 날짜를 조금 더 유연하게 잡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애위원   벚꽃 필 때.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예.
○위원장 정윤주   진선아 위원님이 누리마실로 보충하시는 거예요?
진선아위원   예. 그 날 참석한 위원입니다.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감사합니다.
진선아위원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해가 거듭 될수록 코로나 19가 끝나고 더 이런 문화행사 같은 거에 목말라 있던 분들이 정말 즐겼던 행사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행사를 가면 그냥 즐기지 않아요. 예산 대비 얼마만큼 충실히 했나, 또 그거와 관련해서 낭비는 없나, 또 어떤 것들이 체계적으로 됐나, 여러 가지를 봅니다. 아까 말한 안전부터 시작해서 주민들 지나다니시면서 하시는 얘기도 엿듣고 그래요. 그냥 가지 않아요. 그런데 누리마실과 관련해서는 예산 많이 올라왔어요. 부장님, 더 올려달란 말씀하지 마세요. 엄청나게 예산 올라온 거예요. 처음에 이렇게 많지 않았어요. 시비도 가져오고 또 우리은행에서 지원해 줬지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진선아위원   그렇게 해서 이게 행사가 커지면 다음번에 시비 안 나오고 우리은행에서 지원 안 해 주면 다 구비로 잡아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구비 잉여금은 많은데 청장님이 안 주셔요. 그렇게 자꾸 예산 가지고 하지 마시고 행사는 예산에 맞게 하면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누리마실과 관련해서 용역 주셨죠. 그죠? 계약 하신 데 있죠. 어디어디 했어요? 계약서가 빨리 오면 이런 질문은 안 할 텐데 빨리빨리 안 오네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지금 자료를 22년 23년 리스트를 뽑고 있고요. 거기에 맞춰서 계약서를 출력하고 있어서요.  
진선아위원   그러면 22년도 거부터 얘기를 할게요. 22년도에는 계약이 어디어디 됐을까요? 1012쪽에는 2건이에요. 2건 외에 있어요, 없어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2건 외에도 용역계약은 더 있습니다. 이 부분은 1,000만 원 이상이어서 2건이고요. 세부적으로 보시면, 저희가 용역계약으로 한 것은 지금 다 리스트하고 출력하고 있습니다. 해서 이 2건 외에도 용역계약한 것들은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용역관련해서는 수의계약만 요청했던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누리마실 요청하신 계약서는 다 수의계약입니다.
진선아위원   전체가 다 수의계약이라고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누리마실 할 때 용역 맡긴 부분들은 다 수의계약입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수의계약에 다 나왔어야죠.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이 부분은 1,000만 원 이상이어서 그랬고 지금 위원님 요구자료는,
진선아위원   1,000만 원 미만은 그러면 수없이 많다는 얘기인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행사부분들에 굉장히 다양한 분야들이 있어서요.  
진선아위원   다양한데 다양한 부분을 떠나서 1,000만 원이면 웬만한 데는 다 1,000만 원이 넘어요. 그렇잖아요? 지금 여기에 있는 게 공간디자인하고 물품 렌탈만 여기 계약내용으로 나와있어요, 수의계약. 그죠?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네, 12번 13번 그렇게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런데 제가 받은 자료에는 행사 전반 기획운영한 데 용역을 2,190만 원, 그다음에 교통통제 988만 원 이건 1,000만 원이 안 되니까 안 주셨을 거 같고, 또 어디가 있나요? 다 기억 못 하고 계세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위원님 보시고 계신 자료는 올해 한 계약입니다.
진선아위원   이거 올해 거예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네.  
진선아위원   날짜가 없어가지고, 그러면 올해는 우리은행에서 안 줬나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우리은행에서 받았습니다.
진선아위원   올해도 받았고?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네.
진선아위원   22년도에는요? 1,500만 원인가 있었던 거 같은데.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네, 1,500만 원입니다.
진선아위원   그거는 변경한 예산이죠?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그거는 저희가 변경하거나 그런 부분이 아니고 그냥 기타,  
진선아위원   아니, 문화재단에서가 아니라 문화체육과에서 변경한 걸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우리은행에서 저희 쪽으로 넘어온 돈은 기타보조금으로 저희가 집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네, 그거는 그렇죠. 그거는 그렇게 됐을 거고, 어쨌든 비슷한 예산으로 했어요. 그러면 2022년도에는 자료 받고서 얘기가 돼야 하겠네요, 그죠?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네, 그래서 지금 자료는 모든 계약한 사항들을 다 리스트해서 출력하고 있거든요. 지금 위원님 보시는 게 23년도 자료를 리스트업한 겁니다. 모든 계약사항을, 거기에 대해서 계약서를 지금 출력하고 있고요. 22년도도 리스트업해서 지금 계약서를 출력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네, 알겠습니다. 자료 보고 하겠습니다.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네.
○위원장 정윤주   저희 10분 동안 정회하고요. 4시 08분인데 4시 20분에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8분 감사중지)

                    (16시21분 감사계속)

○위원장 정윤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재단 소관 업무 질의해 주십시오.
  아까 김경이 위원님 하신다고 그랬고 그다음에 양순임 위원님.
김경이위원   행정감사자료 1043쪽에 김중업 문화의 집입니다. 김중업 문화의 집이 2023년 자료에 보면 그 개관일이 2018년 9월 1일이에요. 그런데 여기에는 2019년 3월 1일로 돼 있어요. 어떤 게 맞나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다시 한번  
김경이위원   1043쪽에 보시면 여기는 2019년 3월 1일로 개관이 돼 있고, 주요업무계획 11쪽에는 2018년 9월 1일로 돼 있어요. 설명 좀 해주십시오.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죄송한데 이거는 확인 좀 한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경이위원   네. 다음에 여기 인건비로 1010쪽에 보시면 10번부터 14번까지 김중업 문화의 집에 근무하시는 분인가요? 1010쪽에 보시면 기간직 나, 다급 해가지고 다섯 분이 있어요. 김중업 문화의 집에서 다섯 분이 근무하는 건지?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에는 기간직 두 분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경이위원   그전에는 5명이었고요? 그런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기존에 1명이 근무했었고요. 죄송합니다. 잠시만 확인 좀 하고요.  
김경이위원   1010쪽하고 1044쪽에 보시면 저도 좀 이해가 안 가서 여쭤본 거예요. 시설관리 2명이 있어요. 그런데 성북구립미술관에 하나, 김중업 문화의 집에 하나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리고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해서 1명씩이니까 여긴 2명이 맞잖아요. 그런데 1010쪽에 보시면 이렇게 환경미화 해 가지고 돼 있어서 이 인건비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해달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1044하고 1010하고 좀 이해가 안 가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행정지원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질의하신 앞쪽 1010페이지에 있는 자료는 저희 재단의 기간직근무자들이 전체적으로 나열돼 있는 표고요. 그중에서 연번 10번과 14번에 있는 분들이 현재 김중업 건축문화의집에 2인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44페이지에 있는 자료도 이게 약간 혼란스럽게 작성되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상단표에 보시면 시설관리 쪽에 김중업 건축문화의집에 1명이 근무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연번 8번에 전시보조 프로그램 운영 쪽에 김중업 건축문화의집 마찬가지로 1명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요. 1044페이지 상단표 시설관리에 해당되는 인원이 1010페이지 14번이고요. 그다음에 연번 8번 프로그램 운영에 김중업 건축문화의집 1명이 1010페이지 연번 10번에 있는 분으로 그렇게 매칭이 되겠습니다.
김경이위원   그러면 주요업무를 좀 우리가 볼 수 있게 쉽게 좀 다시 수정해서 해주시고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네, 알겠습니다.
김경이위원   다음에 또 하나 보시면 김중업 문화의집이 구립미술관으로 운영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형태인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문화사업부장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북구립미술관 분관의 하나로서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경이위원   분관이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죄송합니다. 분관은 아니고요. 관리운영시설로 돼 있고요. 올해부터 김중업 건축문화의집은 성북구립미술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경이위원   그런데 2021년 2022년에 보면 문화행사비 예산 따로, 시설운영비 따로, 사업일반운영비 따로, 인건비 및 경비 따로 이렇게 2021년 2022년에 받았더라고요. 그런데 2023년에는 바뀌었어요. 커뮤니티 및 기획 프로그램 해갖고 500만 원만 잡혀 있더라고요.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예산회계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중업 건축문화의집이 전년도까지는 구비 보조금 형태로 받고 있다가 구청 조직개편하면서 김중업 건축문화의집이 문화체육과 소속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문화체육과에서 출연금 형태로 그러니까 본예산이 들어오면서 사업비만 보인 거고요. 인건비랑 시설운영비는 저희 재단의 전체 인건비에 들어오게 돼서,  
김경이위원   들어오다 보니 뺀 거라고요?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네.
김경이위원   아니, 이게 돼 있다가 갑자기 2023년에 커뮤니티 및 기획 프로그램 이렇게 딱 뜨니까 이게 어떻게 된 건가하고?  
○예산회계팀장 송세근   해당 시설 운영하는 것을 보조금을 받다가 저희 재단 소속이 돼버린 겁니다.
김경이위원   건축, 예술, 인문 프로젝트를 구축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이게 제가 이번에 행정감사를 하다 보니까 2023년에 정밀진단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도시안전과에서. 한번 알아보십시오. 이게 정밀진단을 해야 될 정도로 부실하게 돼있다고 그러시더라고, 무너질 위험이 있대요. 그런데 여기 용역을 한다고 예산이 잡혀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에 건축, 예술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한다는 건 조금 문제가 있어서 이 김중업 문화의집에 대해서 좀 신경을 써서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그 부분은 도시안전과에 저희가 확인을 해서 안전부분에 신경을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이위원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양순임 위원님.
양순임위원   주요업무계획 23페이지에 보시면 지역대학 협력사업 자료를 받았어요. 이거 설명해 주실래요. 지역대학 협력사업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문화정책팀장 정지은   지역대학 협력사업 담당부서고요. 정책팀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2,000만 원 정도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고요. 지금 성북구에 8개 대학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저희가 올해 이번 학기에는 4개의 대학이랑 같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성신여대, 동덕여대, 서경대, 국민대 이렇게 4곳하고 이번 학기에 수업을 같이 진행을 했습니다.
양순임위원   작년도에는 그러면 몇 개, 작년에는 똑같아요, 4개 대학?
○문화정책팀장 정지은   작년에도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랑 같이 진행을 했고요.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학교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고 있고 함께하시는 교수님들의 컨디션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도 있어서 기본적으로 같이하는 학교는 있되 학기별이라든가 교수님의 상황에 따라서 조금 다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이거 혹시 모니터링 받아봤어요, 교육하고 학생들한테? 반응이 어때요?
○문화정책팀장 정지은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거든요. 왜냐하면 동덕여대 같은 경우는 주로 큐레이터학과 쪽에서 미술관이랑 협력을 한다든지 아니면 국민대 같은 경우는 통합으로 해서 서로 각자 다른 학과에서 오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베이스로 수업을 한다든지 그래서 수업의 특성이 굉장히 다르기는 한데요. 학생들의 반응은 굉장히 좋고, 지역이나 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듣는 거기 때문에 재단에서 함께 나와서 학예사 분들이 설명을 한다거나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양순임위원   맞아요. 특히 대학이 다 달라요. 서경대도 뮤지컬 이런 예술이고, 국민대도 그러고, 동덕여대도 마찬가지고 다 다른 대학인데, 제가 듣기로는 네트워크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이 대학끼리 네트워크해서 같이한다는 걸 제가 받았어요. 그게 무슨 말이에요? 같이 그 학교에서 이번 6월달에 계획이 있다 그래서, 이거하고 다른 건가요?  
○문화정책팀장 정지은   그거는 재단에서 하고 있는 문화도시사업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하려고 하는 건데, 성북구가 가지고 있는 자원 중에 8개 대학이 굉장히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이 자원을 활용해서 연계하거나 뭔가 프로젝트를 만들어보려고 준비를 하는 게 있고요. 그걸 하다 보니까 저희하고 수업을 기왕에 같이하고 계시는 교수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그러면 지역과 대학이 어떻게 만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학교에서는 귀찮아하지 않나요?  
○문화정책팀장 정지은   일단은 지역이랑 연계하는 부분은 대학에서도 요즘은 요청이 있는 사항이고요. 저희하고 함께하시는 교수님들은 그런 부분에 관심이 있고 지역문제 해결을 대학이 어떻게 같이 연계해서 할 것인지 의지가 있으신 분들입니다.
양순임위원   제가 여쭤보는 것은 저희 지역도 서경대하고 국민대가 있잖아요. 그래서 학교에서 초청을 해서 가서 보고 그 대학교 교수님들 만나보고 그러거든요. 또 하나는 이분들이 지역주민들과 밀접할 수 있게 이런 예술이라든가 초청을 해요, 주민을 위해서. 그러니까 저희 동네만 하더라도 서경대라든가 국민대 같은 데는 초청을 하는데 동덕여대, 성신여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는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나요? 혹시 그런 프로그램 같은 게 있는지?
○문화정책팀장 정지은   동덕여대 같은 경우는 미술관이랑 하다 보니까 주민들이랑 하는 것은 아직은 조금 부족한 점이 있고요. 성신여대 같은 경우는 지리학과 학생들이 하다 보니까 이번에 비교과 프로젝트로 같이 연계가 돼서 지역을 같이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에 주민들하고 같이 의논하는 자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올해 계획을 보니까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가 있는데 다 창의융합 프로젝트, 현대미술관, 문화사업, 지역문화 굉장히 좋은 콘텐츠예요. 이런 교육을 특히 성북구 관내에 있는 학생들이, 뭐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도 있겠죠. 그런데 특히 성북구 관내에 있는 학생들을 더 끌어들여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좀 더 심도 있게 해주시면 좋겠다 싶어서 제가 여쭤본 거고, 학교 교수님들 얘기 들어보면 막 들어오고 싶어 해요, 정말 지역으로. 그런데 특히 우리 구청이나 지역이 그런 부분이 준비가 돼 있는지, 그런 부분은 소통이 원활하게 잘 안 된다는 부분도 있고 들어보면, 막 들어오고 싶은데 우리 구라든가 이런 데에서 받아들일 수 능력이 안 되어 있으니까, 예산이 2천만 원밖에 안 돼요. 사실 예산이 되게 작아요.
○문화정책팀장 정지은   예, 맞습니다.
양순임위원   우리 학생들을 투입하고 싶은데 공연팀, 예술팀이 많잖아요? 그러면 학생들도 그냥 해 주는 거보다도 뭔가 좀 있어야 그래도 와서 같이 공연도 하고 주민들한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학생들한테도 좋고 지역주민들한테도 좋고, 우리 지역팀도 예술과 문화와 함께 특히 학생들의 능력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같이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우리 성북구는 지역과 예술과, 우리 문화재단 굉장히 훌륭하잖아요? 사실 죄송하지만 저도 문화재단 처음 와봤어요. 공간이 너무 협소하고 우리 성북구를 짊어지고 갈 수 있는, 우리 성북구가 문화 예술에 대해서 대내외적으로, 밖에서 굉장한 줄 알아요. 그래서 막 물어봐요. 저희가 구의원을 하다 보니까 거기에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는데 사실은 문제도 있고 깊이 들어가 보면 별로 하는 게 없어요.
  애쓰시고 굉장히 힘든 건 알아요. 그런데 사실은 위에서부터 이게 잘 돼야 되는데 오늘 와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하면서 많이 보고 느끼는데, 어쨌든 지역과 대학과 연결해서 협력하는 부분은 힘드시겠지만 나서서 할 수 있는 부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정책팀장 정지은   예, 노력해서 진행하겠습니다.
양순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다른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저도 질문 드릴게요.
  재단 인력현황을 보고 있는데요. 행감책자 1044쪽에 시설별 보시면 성북구립미술관 본관에도 시설관리 상근직 한 명 있고, 아까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도 시설 관리하시는 분이 한 분 있는데 그러면 미술관과 김중업 문화의집에 아예 붙박이로 상주하시는 거지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행정지원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성북구립미술관 본관에 근무하는 상근직 근무자는 성북동 본관에 상주를 하고요, 그다음에 김중업 건축문화의 집에 근무하는 시설관리직 기간직 한 분도 해당시설에 상주를 합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전담해서 이 시설만 관리를 하시는 건가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상주를 하고는 있는데 보시다시피 미술관에서 소관하고 있는 시설들이 많다 보니까 다른 시설들의 지원업무는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경영지원부에 안전지원팀 시설관리부문 이렇게 나와 있는데 여기 팀에 속하시는 분들은 총 몇 분이세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지금 현재 안전지원팀에는 팀장 포함 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안전지원팀 다섯 분이 문화바캉스도 하고 미술관도 하고 도서관도 시설관리를 이분들이 5명이 다 하고, 이게 저는 자료 볼 때마다 이거 좀 심하지 않나?
  대표이사님, 제가 왜 이걸 여쭤봤냐 하면 보통 구립미술관 내지는 하다못해 문화재단 이 정도 건물, 이것도 사실은 크지요. 하려고 해도 전담시설담당자가 있어요. 이게 3, 4층만 돼도 손가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하다못해 전구 바꾸는 것도 시설관리 중에 하나잖아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런데 우리 구립미술관부터 도서관만 해도 몇 개입니까?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16개.
○위원장 정윤주   거기에다 창작터, 최만린미술관 이런 시설들 다 합치면 굉장히 정말 큰 규모인데 여기에서 안전지원팀에 5명이 이 전체를 다 커버한다는 건 저는 무리라고 생각해요. 대표이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그 부분에 대해서도 회의시간에 제가 지적한 부분이 사실 있거든요. 전반적으로 재단시설이 34개인가 35개 정도 관리를 하고 있어요. 아까 말씀하신 16개 도서관 포함해서 시설노후화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말씀하신 안전 부분도 있고 해서 전반적으로 분석을 해 보라고 회의시간에 한 적이 있거든요. 제가 보기에도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고 업무내용이라든가 또는 전반적인 그 통제범위에 들어갔는지 그것도 분석해서 모자라면 인원을 보강한다든가 다른 대책을 강구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이거는 인원 충원이 확실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바캉스 하는 10일 동안에 어느 시설에서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면 저는 난리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공립미술관 평가인증현황 1041쪽에 있습니다. 아까 진선아 위원님도 행사에 가면 그냥 행사만 갔다 오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것들을 보고 오신다고 했는데요. 저는 그냥 미술관을 자랑스럽게만 생각했지 사실 이렇게 깊이 들여다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4월인가요? 구립미술관에서 화가의 벗 개막식이 있어서 그때 가서 보고 현장도 둘러보고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신 교수님과도 짧게 대화를 했는데 우리 인증결과가 1042쪽 보시면 굉장히 좋더라고요.
  보니까 제일 좋은 게 ‘전시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해서 평균보다도 91.47로 되게 높은 편이었습니다. 제일 낮은 것을 보니까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그리고 ‘조직 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이었어요. 저는 이걸 어떻게 해석했냐면 아까 시설관리로 예를 들기는 했지만 이 정도 규모의 이 정도의 사업을 수행하는데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를 하는 것도 결국 사람이 하는 건데 결국 이게 다 안 되는 거예요. 나머지 것들은 문화재단의 운영의 정체성이라든가 설립방향 이런 거니까 다른 개념으로 저는 이해를 했거든요. 그러면서 제가 선잠박물관 회의라든지 이런 회의록들을 다 읽어봤는데 하나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사업규모나 완성도, 내용에 비해 굉장히 재정과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는 것이 공통된 지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가로 자료를 요청했던 게 그냥 미술관만 놓고 봤을 때 우리 자산이 얼마냐? 전시품, 기증받은 것 했을 때 평가된 금액이 450억인 거예요. 그러면 이건 또 별도로 관리하는 사람이 있나 봤더니 이것도 시설 관리부서에서 안전관리팀, 안전지원팀에서 하는 거 같더라고요. 맞나요? 맞지요?
  그래서 대표이사님, 저는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일단 당연히 아주 최소한의 일을 하기 위한 인력채용, 그다음에 한 사람이 하나를 맡아서 하는 것도 제일 좋기는 하지만 몇 개의 기관을 맡아서 할 수는 있겠지만 5명이 이 전체를 이렇게 다 커버하고 책임을 져야 되는 이 구조는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다시 한번 제가 들여다보겠습니다.
  현재까지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해서 들여다보고 말씀하신 대로 적정하게 인원이 배치가 되어 있는지 그다음에 각각의 직원들이 어떻게 하는지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결국 예산과 인력의 문제인 것으로 귀결이 되기는 한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게 보겠습니다. 적절한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사람이 없으면 사업을 줄여야 되는 게 맞습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위원장 정윤주   그리고 한 가지 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아까도 양순임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대외적으로 성북문화재단의 평가와 위상은 굉장히 높습니다. 우리만 잘 모르고 있어요. 저도 이 정도로 높은 줄 사실 몰랐거든요. 그러면 그에 알맞는 조직운영과 인력배치며 예산 투입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정말 여기에 계신 분들 대표이사님 비롯해서 또 겸직하시잖아요? 사실 이것도 문제거든요? 지금 대표이사님도 일주일에 두 번 여기에 출근하신다고 하는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나를 갈아서 일을 하는 거기 때문에 대표이사를 내가 새로 뽑겠다, 이렇게 말씀하시기는 어렵겠지만 이것부터 바꿔야 되고 여기에 계신 분들 정말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영애 위원님.
권영애위원   대표이사님, 문화체육과 할 때 성북구립 미술관하고 창작예술터 충분하게 알아들으셨지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들었습니다.
권영애위원   그날은 문화체육과하면서 했지만 오늘은 거기에 대해서 확답 비슷한 얘기를 들어야 되지 않을까요? 일단 제가 그날 정윤주 위원장님이 말했던 것처럼 화가의 벗에 제가 직접 갔다 왔었어요. 그리고 관람객들도 같이 들어가면서 굉장히 의아해 했었고 또 제가 우리 성북이 자랑스러워서 일산에 사는 조카까지 화가의 벗을 한다고 해서 세계의 누리마실도 보러올 겸 해 가지고 2시에 만나서 여기 관람을 했어요. 그런데 지적이 그 아이도 그러더라고요. “여기 글로벌빌리지가 뭐하는 곳이야?”라고 했고 충분히 제가 그날 지적을 했을 겁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잘 들었습니다.
권영애위원   1042쪽에도 나와 있네요. ‘미술관 건물 1층을 글로벌센터로 사용 중으로 접근성 및 미술관 운영 측면에 한계가 발생함.’ 그래서 ‘성북구립미술관의 대중적 인식과 적극성 확보를 위해 공간 문제해결이 필요함’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이건 위원님들이 지적하기 전부터 내부적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 깊이 인식을 하고 있었고요. 해결을 위해서 재개발 중인 성북동 그쪽에 재개발구역 내에 공간이 나온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주거정비과랑 여러 번 회의를 통해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하고 어쨌든 간에 말씀하신 글로벌빌리지센터를 분리시키는 게 맞다고 내부적으로는 방침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권영애위원   그래서 제가 더 이상 문화체육과 했을 때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대표이사님이 잘 알고 계시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빠른 시일 내에 해소를 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덧붙여서 첨언을 드린다면 우리 구의 공공시설이 480여 개가 되고 향후 10년 안에 70개 정도 해서 550~560개가 더 전반적으로 공공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 예산으로 850억 정도의 인력 운영과 운영비가 들어가는데, 사람도 생로병사가 있는 것처럼 공공시설도 생로병사가 있습니다.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시대적 소명을 다한 공공시설들은 다른 걸로 전용을 한다든가 또 다른 시설로 리모델링해서 새로운 행정수요에 맞게 제공을 하는 게 행정에서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빌리지센터도 여러 가지 면에서 처음에는 설립취지가 옛날 동주민센터 시설이잖아요? 처음에는 그랬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기능적인 면도 그렇고 미술관도 아까 말씀드린 대중적이고 여러 가지 품격에 맞는 미술관이 되기 위해서 기능적으로 공간적으로 해결할 문제가 있어서 전반적인 공간재배치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미술관도 그리고 빌리지센터도 재배치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 잘 듣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권영애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윤주   김경이 위원님 하시겠어요?
김경이위원   행정감사 자료 1024쪽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획사업, 집행내역을 보시면 꿈의 오케스트라 강사비하고 운영비 해 가지고 두 개가 2,900만 원이에요. 그런데 그 뒤에 4,700만 원 집행액이라고 나와 있는 걸 설명해 주십시오.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강사비 2,400만 원 나온 것과
김경이위원   그다음에 운영비 500만 원이잖아요? 두 개 합치면 2,932만 원이거든요. 그런데 집행액은 4,775만 1천 원인가요?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세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이건 확인을 해야 되는 부분인데요. 꿈의 오케스트라는 직접사업비는 아니고요,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기본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그 외에 공연을 지원하거나 동절기 때 1월부터 2월까지는 수업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 사용을 하라고 5천만 원 공모사업으로 지원을 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은 확인을 해서 오타가 있는 건지
김경이위원   그거 확인하시고 그리고 1056쪽에 보시면 공연예술 등 사업비 해 가지고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획사업 하면 이거는 뒤에 이게 맞아요. 비슷한 가격이기는 한데 맞지는 않아요. 이게 비슷해요. 그런데 이 내용이 뭐가 잘못돼서 적힌 것 같아서요. 이거를 확인해 보세요. 계산이 안 맞고 그래서 뒤쪽도 확인해 보고 돈을 다 맞춰봤어요. 제가 저번에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하는 걸 한번 봤어요.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업 프로그램을 다 봤는데 이게 돈이 안 맞는 거예요. 너무 안 맞아서 이게 어떻게 된 건가?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이거 확인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경이위원   그리고 프로그램 운영도 있고 기획사업이 따로 추진되잖아요? 프로그램 운영과 기획사업이 왜 따로 추진되는지 설명해 주세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시작할 때 2023년도에 7천만 원으로 시작합니다. 대부분 교육운영비입니다. 그래서 교육도 3월부터 시작해서 12월까지 해서 그렇게 진행을 하는데 7천만 원에서 거의 5천만 원 정도가 강사비입니다. 거의 강사비이고 그 외에 토요일 2시부터 3시간 정도 진행합니다. 거기에 따르는 간식비라든지 악기가 필요하면 악기 수리라든지 그런 부분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그 외에 저희가 연주회는 1년에 다섯 번 정도 합니다. 그 다섯 번을 꿈의 오케스트라 예산에서 집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공모사업을 통해서 프로그램이라든지 거기서 공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이위원   오케스트라는 출연금하고 후원금이 섞인 걸 사용한다는 이야기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네, 7천만 원에는 그렇게 있습니다. 출연금이 4천만 원, 기타보조금으로 해서 후원금이 3천만 원.
김경이위원   그리고 자립거점기획사업은 5천만 원.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그거는 따로 공모사업으로 꿈의 향연이라고 올해는 5천만 원 공모해서 그 금액을 가지고 연주회라든지 동절기 때 교육 진행을 그 비용으로 했습니다.
김경이위원   취약계층을 이용해서 음악을 접하고 정서적으로 참 좋은 게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보니까 꿈의 오케스트라가 성북프로그램 중에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예산이랑 잘 맞지 않아서 그거에 대한 설명을 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예, 알겠습니다.
김경이위원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권영애 위원님.
권영애위원   이거는 건의사항이니까, 989쪽 수의계약한 거하고 용역한 거 있어요. 거기에 보면 계약업체명만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런데 거기에다가 회사 주소하고 전화번호하고 주요업종이 뭔지 앞으로는 시정을 해서 해 주십시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또 다른 위원님들 준비하시는 동안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행감책자 1051쪽 문화재단인사평가 기준 해서 근거랑 개요, 평가방법 이런 거 적어 주셨거든요. 그 전에 질문드릴 게 1014쪽 38번 보면 2022년도인데 문화재단 직원 성과 평가 지표개발 및 운영 프로세서 구축을 위한 제도 설계 연구용역 진행하셨어요. 이 2개 같이 보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하향식 평가에서 상사가 부하직원을 1차 평정과 2차 평정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라고 해서 설명을 이렇게 적어주셨는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행정지원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직원을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직원 같은 경우는 바로 위의 상급자가 팀장이 있고요. 그 팀장 위의 상급자는 부장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1차 평정은 팀장이 50%를 평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다시 2차 평정자인 부장이 나머지 50%를 평정해서 그 2개를 합쳐서 그해의 평정이 이루어지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팀장님의 평가는 부장님과 대표이사님이 하시는 거겠네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부장님의 평가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부장의 평가는 대표이사가 평가를 하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100%.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네, 단독 100% 평가를 하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문화재단은 어떻게 보면 우리 공공기관이긴 한데 창의성과 자율성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일을 해야 되는 그런 분야라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제일 많이 들었던 문화재단 내 조직문제를 보면 항상 이 내용이 나왔어요. 승진 같은 경우는 저희가 관여할 문제가 아닙니다. 누굴 어디 썼니, 배치했니 이거는 저희가 말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요즘 같은 경우는 평가를 하는 추세가 다면평가, 동료평가도 있고 그러고 나서 팀장님이든 부장님이든 대표자 평가 이런 것들을 하는데, 우리는 너무 하향식 평가로 이루어지다 보니 소위 말하는 승진을 위해서,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 줄서기를 해야 되는 이런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저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마 그것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가 들리는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이 평가방법에 대해서는 팀장님보다는 대표이사님이 좀 말씀을, 그러니까 이 연구용역하셨을 거잖아요. 이것도 아마 같은 맥락으로 이루어졌을 거라고 보거든요. 대표이사님이 연구용역에 대한 간단한 내용하고 어떻게 개선하겠다든지 이런 계획 같은 걸 세우셨는지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지금 용역내용을 제가 간단히 읽어보긴 했는데 그거에 대해서 깊이 우리 부장님들이랑 같이 얘기한 본 적은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회의를 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인사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방법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있고, 하향식 평가를 하다 보면 말씀하신 대로 전문직이고 그다음에 사기에 의해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풍토가 되어야 하고 또 그런 일하는 문화가 형성되어야 되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수직 서열화되고 경직된 분위기가 되는 건 사실은 맞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평가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저도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다면평가라든가 이런 것들도 필요하지만 지금 저의 생각으로는 기업에서 하는 BSC방식인 Balanced Scorecard라고 해서 균형성과표로 하는 방법들, 여러 가지 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직원 평가방법이. 그런데 그런 것들을 선진적인 평가방법을 좀 도입을 해서 그게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돼서 재단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보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직원 신상이라든가 또는 말씀하신 여러 가지 문제들이 걸쳐있어서, 그다음에 직종과 직렬과 또 전문직 있고, 일반 정규직 있고, 상근, 기간직, 다양한 직종들이 있어서 여러 가지 면에서 고민해야 될 부분들이 좀 많은 지점도 있어서 그 부분은 별도로 저희들이 계획을 세워서 나중에 어느 정도의 안이 나오면 위원장님이나 위원님들한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직원성과평가지표 개발 이거 연구용역은 어떤 차원으로 진행하신 거예요? 이거를 하게 된 배경.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행정지원팀장이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성과평가에 대한 제도는 방금 위원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저희 재단의 경영평가나 외부 감사에서도 계속 꾸준하게 지적되었던 부분이고요. 그런데 지금 현재는 저희가 하향식평가로 단순화돼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감사에 대한 후속조치로 경영평가에 대한 개선 이런 조치의 일환으로 저희가 진행을 했고요. 그래서 작년도 연말쯤에 저희가 이 내용을 보고서로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 그거를 현실 반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도 노동조합하고도 얘기를 진행해야 될 부분이 있고요. 지금 계속 진행하는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구체적으로 뭐 나온 것은 없다, 결론은?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보고서는 저희가 지금 가지고 있고요. 그런데 그걸 현장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 것이냐에 대한 부분은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되지는 못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니까요. 제가 말한 게 그거예요. 보고서 당연히 나왔겠죠, 돈이 지출됐으니까. 그런데 용역도 용역금액이 큰 금액이잖아요, 2,000만 원이면. 그런데 우리 구청도 그렇고 많은 용역들을 하는데 뭐가 조금 부정적인 생각이 드느냐 하면, 기껏 시간 들여 돈 들여 용역했는데 그거를 써먹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쭉 내용을 보다 보니 마침 저도 문제의식이 있었던 내용과 관련된 용역을 작년에 진행하셨고, 그러면 이걸 바탕으로 해서 이걸 참고로 인사평가든 직원성과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상반기 안에는 그래도 뭔가 틀이 나오고 그 시범적인 도입을 내년부터 한다, 이게 나와야 되는데, 지금 벌써 6월인데, 6월이 끝나가는데 사람은 바뀔 거고 일은 계속 갈 거고 너무 늦은 감이 있습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이건 전적으로 대표이사 책임이니까요. 제가 꼭 챙기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네, 이거 보고서 파일로도 괜찮으니까요. 감사 끝나고 저한테 메일로도 하나 보내주시고요. 이 평가방법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고민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지금 부장님들은 몇 급이세요, 급수가?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3급 있고 4급 있고 복수직급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런데 왜 그렇게 돼요? 원래부터 그랬나요? 원래 부장님들은 3, 4급 이렇게?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이게 인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규정이 좀 바뀌어서,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작년 말에 바뀌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원래는 부장님을 하시려면 몇 급이어야 돼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종전에는 단수로 3급이 부장이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지금은?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현재는 복수로 확대돼서 4급까지 확대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3, 4급이시면 부장을 하실 수 있는 거네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그렇지요.
○위원장 정윤주   팀장님은요? 팀장님들은 몇 급?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팀장은 현재 5급부터 팀장에 오를 수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부터 어디까지요, 몇 급까지?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3급까지.  
○위원장 정윤주   아, 3급에서 5급이 팀장님이? 부장님은 3급에서 4급? 그러면 만약 똑같이 3급인데 어떤 분은 부장이 될 수 있고 어떤 분은 팀장도 될 수 있는 거네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네, 가능합니다.
○위원장 정윤주   규정상으로는 당연하죠. 심정적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으니까 그런 거죠. 그런데 왜 그렇게 바꾸셨어요?
  이게 탄력적인 것은 맞아요. 유연하게 공석이 생겼을 때 바로바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도 있어요. 이거 되게 불리한 거예요. 내 직급에 맞는 내 급수로 내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급수 차이 때문에 똑같은 부장님이지만 이 조직에서 영향을, 권한을 행사하고 하는 것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약간 후퇴된 개정 아닌가요? 이렇게 바뀌었다는 것이, 지금 부장님 다음에 올라갈 수 있는 승진은 그다음 단계는 대표이사죠?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아닙니다. 2급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2급도 있어요? 그러면 2급은 어떤 분이 2급 되시는 거예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2급 본부장은 현재는 저희가 개정을 한 이후에 임용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 있는데요. 외부 개방형직으로 저희가 채용하게끔 제도는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본부장님들이 전체 부를 다 총괄하시는 건가요?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네, 그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그건 임용을 준비 중인 거고?
○행정지원팀장 한세혁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권경우 단장님하고 이진우 부장님은 3급이신 거고? 그러면 김준환 부장님은 4급?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네, 저는 4급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저는 이게 탄력적인 대응도 좋은데요. 제대로 된 급수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그 직에서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만드는 구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거는 조금 후퇴된 거예요. 여기 계신 분들한테 별로 좋은 안은 아닙니다. 3급이면 국장, 그다음에 팀장님은 조금 유연하게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바꿨는지도 이 직원성과지표 보면 나오겠죠. 그 얘기도 빠지지는 않을 거 같은데, 한번 이거는 이후에 저희 상임위랑 대표이사님과 얘기를 한번 나눠봤으면 좋겠고요. 직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건 공단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그러면 이거 검토하신다고 했으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네.
○위원장 정윤주   이상입니다.
  양순임 위원님.
양순임위원   아까 자료 주신 거에 도서관 네트워크 도서관별 구성 단체현황을 보니까 총 135개 단체가 있어요. 저는 네트워크하면 일반 이런 건 줄 알았거든요. 부장님께서 한번 설명해 주실래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도서관별 네트워크는 도서관에서 그 동네에 위치한 지역의 단체 및 기관 그리고 사람들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한 건데요. 구성했던 배경은 도서관이 그 동네에 대한 서비스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그 동네에 어떤 기관과 단체가 있는지 알아야 하고, 그 동네 주민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이슈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2017년도에 도서관이 동네로 다 나가서 조사를 했었고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때 만났던 사람들하고 기관과 단체들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했고요. 그래서 2017년부터 도서관별로 네트워크가 만들어졌고 그 이후에 건립된 도서관들도 그 동네의 기관과 단체, 사람들하고 네트워크를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서 함께 우리동네 이슈가 뭔지도 같이 이야기하고 협력도 같이하고 또 동네의 정보나 자원들 함께 공유하는 그런 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맞아요. 저도 가끔 어쩌다 한 번씩 가보긴 했었어요. 예를 들어서 청수도서관을 봤더니 16개 단체가 있어요. 도서관까지도 같이 하는 거 보면 4동 주무관, 4동 주민자치회장, 또 주민자치 분과위원, 복지관 뭐 이렇게 되게 많이 나열돼있어요. 주민자치회면 회, 분과별로 들어가면 들어가고 해야 되는데 이걸 너무 조인(joint)하다 보니까 ‘와! 굉장히 많네!' 그런 부분도 있고요. 정말 도서관에서 교육도 하고 강의도 하고 잘하는 이런 부분을 몇 번 봤습니다. 부녀회에서도 가서 이렇게 만들기도 하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잘 몰라요, 홍보가 잘 안 돼 있어서 모르는데. 도서관에서 책만 읽는 건가? 이렇게 주민들은 아는데, 그 단체 거기만 아는 거잖아요. 도서관에서 이렇게 하고 있다고 홍보도 하고 이런 부분도 했으면 해서 제가 자료를 달라고 했어요.  
  그러면 지금 현재 도서관이 총 몇 개죠?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16개입니다. 오동숲속 포함해서 16개 구립도서관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웬만하면 이것도 좋지만, 또 독서동아리 활동을 하는 걸 보려고 했는데 동아리 같은 것은 보니까 몇 개 안 돼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도서관 네트워크에 동아리가 포함되어서 하는 곳도 있고, 동아리가 포함되지 않은 곳도 있고 도서관별로 좀 차이가 있습니다. 동아리들이 꽤 들어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그래서 저는 제안하고 싶은 건 뭐냐면 특히 학교, 초등학교에서 하겠지만 초등학교 운영위원회라든가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해서 도서관에서 나가서 그분들 좀 초대를 도서관으로 하라는 거죠. 해서 그분들한테 이런 부분을 알려주시면서 같이 아이들에 대한, 지금 학교폭력도 있고 아동학대도 있고 굉장히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 학부모들 초대해서 우리 아이들에 대한 부분도 같이 공유하면서, 그런 걸 부각시킬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싶어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네, 도서관별로 이야기해서 학교 쪽 찾아가서 좀 더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순임위원   네, 그런 부분 정말 필요하거든요. 왜냐하면 도서관에 아이들이 잘 안 가요. 많이 안 가고, 나부터도 부모들부터도 안 가기 때문에, 거의 인터넷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교육을 하고 운영하고 이런 부분을 불러들여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자주는 못 하지만 지역별로 갈 수 있는 그런 모임을, 청수 같은 경우는 청수하고 정릉하고 합쳐서 한다든가 이렇게 해도 되는 거고, 그런 학부모단체 모임을 했으면 해서 제가 한번 자료를 받아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학부모 그런 부분은 별로 없어요. 몇 개 안 돼요. 아까 어디에 보니까 운영위원회는 하나 있더라고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장위행복누림도서관이 장곡초 학교운영위원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그런 부분이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것도 좀 확대될 수 있는. 그런 운영위원회 모임 하는 걸 한번 가서 보고 잘되어 있는지 그래서 전파할 수 있으면 ’이렇게 하고 있다‘ 해서 그런 부분을 권고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네, 그렇게 한번 노력하겠습니다.
양순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김경이 위원님 하시고, 진선아 위원님 하실 거죠?
진선아위원   네.
김경이위원   행정감사자료 1011쪽하고 1014쪽 말씀드릴게요. 부서별 개요현황을 보시면 업체주소랑 전화번호랑 타견적서 유무, 낙찰까지 다 써있어요. 그런데 1020쪽에 보시면 각종 계약현황 있잖아요. 부서별 현황에는 그렇게 자세히 돼 있는데 각종 계약현황에는 업체주소도 없고 전화번호도 없고 그다음에 타견적서 유무도 없고 낙찰 횟수가 없어요. 이거에 대해서 좀 일관되게 해주셨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1014쪽에 좀 여쭤볼게요. 성북 U-도서관 및 성북구립도서관 RFID장비 유지보수 용역 있잖아요. ’직접생산‘에 수의계약하신 거잖아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네, 맞습니다.
김경이위원   이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U-도서관이면 현재 지하철역에 있는 무인예약대출반납기라든가 또는 도서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종 RFID장비들이 포함되는데요. 이게 한 업체에서 생산을 하는 제품들입니다. 이씨오(ECO)라는 업체가 도서관리프로그램도 이씨오 업체가 하고 있고요. 도서관리프로그램과 무인예약대출반납기가 다 연결되어서 이용되고 있는 장비다 보니까 유지보수도 그 업체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이위원   그래서 유지보수까지 해서 그렇다는 거죠?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네, 맞습니다.
김경이위원   제가 무인예약대출반납기 설치장소를 봤는데 2021년에는 2곳이잖아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2021년에는 2곳이 추가 설치됐습니다.
김경이위원   네, 2022년에는 1곳이에요. 금액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2022년에 2곳인데 유지보수까지 해가지고 7,200 정도 썼을 거고 그런데 1곳인데 7,650만 원 정도 쓴 거 같아서 그거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RFID장비 유지보수비용 말씀이십니까?
김경이위원   네, 2022년 3월 1일자로 수의계약하셨잖아요. 하나는 7,290, 2023년 3월 1일에는 7,650.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예, 맞습니다.
  유지보수는 전체 15개 대상인데 늘어난 건 1년은 무상으로 유지보수를 해 주는데 1년이 지나면 구입가의 5% 정도의 유지보수비가 다시 붙기 때문에 2023년에는 그만큼 더 증액됐습니다.
김경이위원   그런 거예요? 시스템이 좋아서 책 빌리기도 좋고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진선아 위원님.
진선아위원   보충부터 할게요.
  무인대출반납기 자원봉사센터 거 하나하고 장위 꿈의 숲은 어디일까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장위5단지 앞에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한 대 더 설치한다는 게 5단지 앞에 한 거예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예.
진선아위원   그거는 됐고, 꿈의 오케스트라 작년이지요? 작년에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면서 제가 청장님이 바로 옆에 계시길래 단원들 유니폼은 아니더라도 일괄적으로 의복을 갖췄으면 좋겠다, 크게 비싸지 않은 걸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검토해 보겠다, 하시더니 아직 1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연락이 없어요. 하고 있으신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그 사항은 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진선아위원   안 하시지요? 옆에 계신 권경우 단장님이 말씀해 보세요. 그때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같이 있으니까 이럴 때 좋네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보통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할 때는 아이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단복까지는 아니고 하얀색 셔츠라든지 색깔을 맞춰서 입고 공연을 합니다. 그런데 전에 국비를 지원을 받아서 진행할 때는 예산이 조금의 여유는 있었는데 지금은 구비로 재단의 후원금과 출연금을 가지고 7천만 원으로 운영을 하다보니 예산적인 문제가 일단 크고요,
진선아위원   제가 청장님한테 괜히 말했겠습니까? 그 부분은 몰아치셔야지요. 그래서 그때 받아내셨어야지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올해 예산에 반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대표님! 예산 많지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진선아위원   큰 금액 들어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1년에 두 번 정기연주회 있지요? 그때만 입을 수 있는 거니까 그렇게 고가 아니어도 되고요, 드레스를 해 달라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알겠습니다.
진선아위원   공연할 때 옷들이 중구난방이 되면 굉장히 분산이 돼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맞습니다.
진선아위원   집중이 안 됩니다. 그래서 그 공연을 아무리 잘해도 그런 부분이 오히려 감점의 요인이 되니까 그런 부분은 신경 쓰셔서 올해는 꼭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진선아위원   계속해도 되지요?
○위원장 정윤주   예.
진선아위원   거의 다 하셨던 거 같아서 제가 계약내용을 다 봤어요. 저희가 어제 공단을 하면서도 계약과 관련된 건 계약을 전문적으로 하신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체계적이지 않았다고 저희가 어제 지적을 했었는데 문화재단은 한 번 맞았었지요? 한 번 계약과 관련해서 그때 질타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지 이번에 공사 계약하는 부분에서는 잘 됐다고 말씀을 드릴게요.
  그런데 문제는 아까도 얘기했다시피 석면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계약을 하는 데 있어서 여성기업은 여성이 그 자격을 가지고 있는 데여야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석면은 여성기업인데 여성이 가지고 있지 않아요. 직원이 가지고 있어요. 직원이 그것도 4시간인가 6시간 교육 받아서. 그런 업체는 가급적이면 계약을 하지 않아야 됩니다. 그래야 그 석면과 관련된 건강이나 물질에 대한 부분은 정확하게 해체가 될 수 있게 그렇게 계약해 주실 수 있기를 부탁드리고요.
  다른 전반적인 부분에서는 계약사항에 들어가 있는 부분들, 보충해야 되는 서류들은 대체로 잘 되어 있는 거 같아요. 그나마 다행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는 더 꼼꼼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누리마실을 봤습니다. 15회면 2023년인 거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예, 올해가 15회입니다.
진선아위원   올해가 15회지요? 제가 작년 건 지나갔으니까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과업지시서를 다 받아봤어요. 누리마실에 들어가 있는 과업지시서를 통해서 계약을 하셨는데 하나하나 짚고 넘어갈게요. 홈페이지 디자인 하는 거 퍼블리싱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홈페이지 관련된 업체를 두 군데로 나눠서 계약을 했습니다. 그렇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예, 두 군데에서 계약했습니다.
진선아위원   또 인쇄 설치하는 업체인데 서비스 극단에서 인쇄 설치를 한다고, 부스 현수막을 한다고 했고요. 거리 공연을 하는데 업체 업종이 제조 행사용 판촉물을 만드는 회사고요, 화장실 전기 및 화장실, 전기는 전문가가 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화장실 이동식 화장실 임대하시는 데가 계약을 했어요. 다음 공간디자인 업체가 뭐하는 데인지도 몰라요. 고개마을이 뭘까요? 서류 미비이고요. 다해용기 대여하는 업체가 서비스업입니다. 청소용역 직업소개소 하시는 분이에요. 퍼레이드 공연, 타악을 했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예.
진선아위원   그 업체가 서비스업 교육 기획 그런 데에서 어떻게 타악을 했을까요? 그다음에 행사 전반의 기획운영 아트버스킹, 이건 뭐하는 회사인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아트버스킹은 문화 기획하는 업체입니다.
진선아위원   그날 사회를 보신 분 성함이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사회자 남자분이 길덕호 씨고요, 여자분은 성북 일자리인턴으로 있는 목지원 씨였습니다.
진선아위원   길덕호 씨 그분이 혹시 아트버스킹에 근무하시는 분인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그렇지는 않습니다.
진선아위원   아니에요? 그건 다음에 얘기하도록 할게요.
  퍼레이드 제작 및 연출, 개막식을 모두 하는데 연극단체에서 다 했습니다. 그다음은 어느 정도는 맞고요.
  제가 이 내용을 보면서 느끼는 게 하나 있어요. 다 쪼개놨어요. 다 수의계약했어요. 그렇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그 부분은 다 수의계약으로 했습니다.
진선아위원   누리마실 총 예산이 얼마라고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시비, 구비 1억 7천만 원에 기타보조금해서 1,800만 원
진선아위원   그 예산을 이렇게 쪼개기도 힘들 것 같아요. 제가 아까 문화바캉스 하나하나 구매하는 것도 힘드셨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쪼개서 계약하기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하셨어요? 전반적으로 행사가 잘못된 부분은 없었어요. 가서 보니 주민들이 좋아하고. 누누이 말씀을 드리지만 행사를 함에 있어서 주민들이 그 예산이 그만큼이 들었다고 하면 그 행사가 잘됐다고 할까, 저희는 보면서 그게 제일 기준이에요.
  저희가 주민대표로 나와는 있지만 주민들의 생각과 똑같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러한 행사에 터무니없는 예산이 들어가고 이런 부분에 체계가 안 잡힌 것 같으면 화가 나요. 그 공연을 해 주는 예술단원들 예술가들이 굉장히 힘들게 준비하시고 공연을 하셨겠지요?
  우리가 예술단체 지원하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저는 예술단체 지원을 왜 하나 싶어요. 차라리 그런 분들한테 공연을 맡겨서 하라고 그러면 되지 않을까? 그런데 어떻게 다 이렇게 일일이 쪼개가지고 몇 백씩 해서 계약을 하면서 왜 예술단체는 지원을 하며 이렇게 해야 되나, 문화재단의 기대는 그렇게 어느 기획업체에다가 통으로 맡기는 게 안 되기를 원해서 저는 문화재단에 기대를 했어요.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많이 쪼개가지고 수십 개로 쪼개가지고 계약을 해서 공연을 해요? 그걸 기획을 해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공연과 관련해서는 문화재단이 할 수 없으면 제대로 된 기획사에 맡기세요. 차라리 그게 나아요. 그렇게 쪼개고, 쪼개고, 쪼개서 공연한 거 어느 예술단원이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구 살리자? 그런 거 다 필요 없어요. 그런 공연 하지 마세요. 그게 뭡니까? 탈바가지 쓰고 그 탈바가지 옛날에 부마축제에서 나올 때 썼던 거랑 별반 다를 게 없어요. 그런 거 하지 마세요. 남들이 보면, 일반주민이 보면 그냥 예술단들이 나와서 무료로 공연해 주나,라고 느낄 정도예요.
  이 얘기가 그 단원들한테 들어가서 제가 욕을 먹을지는 모르겠지만 1억 8천만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서 하는 공연치고는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고생해 주신 직원들에게 애썼다는 말씀은 드리지만 이렇게 쪼개서 계약을 해 가지고 하는 건 다음부터 하지 마세요. 아시겠지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이 부분 말씀을 드리자면 축제는 여러 가지 부분들이 많이 결합을 해야 됩니다. 메인무대 설치부터 조형물 설치, 그때 보셨지만 큰 지구 열기구부터 해 가지고 이런 부분들이 일반사람들이 관람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부분들이 결합이 되어야 되고 그들과 같이 해야 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들을 매년 찾기가 쉽지는 않은 부분입니다. 매년 다른 업체, 다른 부분들과 찾기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이 부분들이 그냥 축제 하나라고 해서 한 기획사에서 다 운영하기도 상당히 어려운 부분들이어서 위원님이 보시기에는 어떻게 보면 공연업체가 어떻게 출력을 하고 그런 부분들 말씀을 하셨지요?
진선아위원   예, 애쓰신 거 저 너무나 잘 알아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어떤 거냐 하면 모든 구상은 어떤 컨셉에 맞아야 돼요. 아까 위원장님도 잠깐 말씀하셨지만 누리마실을 하는데 작년하고 똑같이 할 거면 뭐 하러 합니까? 작년하고는 또 다른 컨셉을 가지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이런저런 부수적인 게 따른다, 그러면 그거만 딱 해서 공모하세요. 공모를 하든 공개입찰을 하든 하세요. 그러면 옵니다. 왜 없어요? 이런 업체가 수두룩한데. 이렇게 다 하나하나 쪼개려고 하니까 없는 거예요. 이런 거 도대체 누굴 줄까, 어디에다가 줄까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정말 거기에 필요한 공연을 할 기획사나 단체를 찾으세요.
  이거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냐 하면 물론 조그만 예술단체나 소상공인들, 이런 과제를 주는 거 괜찮아요. 그런 건 좋지만 그런 건 이런 거 아니었을 때, 이런 큰 행사에, 아까 몇만 명이요? 5만 명이요? 5만 명이 넘는 행사는 그런 분들한테 하는 게 아니에요. 우리 작은 행사들 너무나 많아요. 그런 데에 하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벌써 1시간 됐지요? 10분간 정회하고 이어서 진행하겠습니다.
                    (17시31분 감사중지)

                    (17시45분 계속감사)

○위원장 정윤주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권영애 위원님.
권영애위원   제가 공부했던 것 중에 궁금해서, 그냥 대답만 해 주시면 돼요.
  1007쪽에 보면 예산이체 내역이 나오잖아요? 보셨지요? 문화정책팀에서 도서관기획팀, 구립미술관 운영팀, 문화도시기획팀으로 일부사업이 이관된 거 같아요. 그렇지요?
○문화정책팀장   예, 맞습니다.
권영애위원   그러면 문화정책팀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 건가요? 축소된 건가요?
○문화정책팀장   이게 조정이 됐는데 예를 들면 여성인권특별기획전 같은 경우에는 전시를 하는 사업이었는데 그러다보니까 저희 정책팀에서 하기에는 저희는 시설을 가지고 있지 않고 경영평가라든가 홍보라든가 후원이라든가 이 부분을 원래 저희가 담당을 하는 부서거든요.
권영애위원   그러면 문화정책팀은 홍보
○문화정책팀장   후원, 그다음에 경영평가, 사업계획 관리 그다음에 재단 내에서의 사업계획을 같이 보고 관리하고 하는 부분을 같이 하고 있어서
권영애위원   그래서 전에는 같이 했다가 이걸 이관시켜 가지고 분리시킨 거네요?
○문화정책팀장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권영애위원   그리고 1023쪽 지역문화팀 공공예술사업 그래가지고 명시이월된 게 있어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예, 맞습니다.
권영애위원   그다음에 1028쪽 12번에 보면 지역문화팀 그래가지고 전년이월공공예술사업해 가지고 액션리서치 공연제작 등 운영 이렇게 있잖아요? 1억 2,600만 원, 이거 설명해 주세요. 1023쪽도 그렇게 되어 있고 이게 뭐예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공공예술사업은 사업기간이 21년 7월부터 22년 5월까지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공예술사업 금액이 2년 사업을 해 가지고 3억씩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21년에 공모로 공모사업비를 받았던 시점이 거의 7월 말 정도에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때 21년에 받은 3억 중에서 저희가 사업을 세팅하고 그다음에 기획 인력을 채용을 하는 과정에서 21년에는 한 7,000만 원 정도만 저희가 사용을 했었고요. 그다음에 그 나머지 한 2억 3,000 정도는 명시이월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22년도에 나머지를 다 사업에 집행을 했었습니다.
권영애위원   제가 볼 때 좀 이해가 안 돼서요. 네, 잘 들었습니다.
  1027페이지에 보면 지역문화팀 그래가지고 공공예술 사업이 있거든요. 명시이월한 이유가 있나요?
○문화사업부장 김준환   이게 표로 보시는 게 약간 헷갈리시는 거 같은데요. 공공예술사업은 2년 차에 1년 차 3억에서 7,000만 원만 사용하고 다음연도 22년에 이월을 2억 3,000을 한 겁니다. 그게 내용을 보시기 약간 어렵게 된 거 같은데요. 기본은 그렇게 됐습니다.
권영애위원   네, 이해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부장님, 예비문화도시 제가 자료요청했던 거 다 잘 주시고, 제가 이거 저희 위원님들께 한 부씩 주십사 하고 의회 결산승인할 때 말씀드렸었는데 안 주셨어요.
   (「다 받았어요」하는 위원 있음)  
  다 받으셨어요?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런데 왜 안 갖고 왔죠? 아, 안 갖고 온 게 아니라 다 보셨구나!
   (웃음소리)    
진선아위원   그걸로 질의할 게 없어서 안 가져왔어요.  
○위원장 정윤주   아, 그러셨구나!
  저는 이거 보고서 보고요. 2년 아직 안 됐지만 1년 반 동안 되게 여러 가지 사업들 많이 하셨다라고도 봤고 예산 세부적으로 주셨던 것도 봐서 제가 여쭤보고 싶었던 것은, 이게 기존에 우리 해왔던 사업이 들어가 있고 새롭게 추가된 게 있거든요. 그런데 새롭게 추가된 사업 중에서 대표적으로 예비문화도시, 문화도시에 걸맞은 대표적인 신규사업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문화정책팀장 정지은   지금 위원님 보신 자료는 작년에 예비사업으로 추진했던 실적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래서 작년에 특성화사업이랑 올해 특성화사업이 사실은 조금 다릅니다. 왜냐면 작년에 저희가 선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선정되지 않은 이유를 분석해서 올해는 약간 약점이었던 것을 빼고 다른 부분으로 특성화를 바꾼 상황이고요. 그래서 실제로 올해 문체부에 다시 한번 바꾼 내용을 승인을 받았습니다. 변경내용을 승인받았고, 작년에 예술인 중심 예를 들면 예술인 주거복지라든가 이런 부분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이번에는 그쪽이 좀 지적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올해는 그거보다는 관내 8개 대학이 있고 여러 가지 저희가 특성화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서 사계절시간여행이라고 해서 주민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고 성북구의 역사문화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의 것을 좀 특성화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도서관 같은 경우는 작년과 올해 똑같이 특성화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네, 잘 바꾸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 자료를 보면서 느꼈던 것이 우리가 어떤 센터를 만들거나 건물을 세우는 것이 아니잖아요. 말 그대로 성북구의 문화를 향유하고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그걸 느끼도록 하는 건데, 만약에 이 사업이 없어진다고 했을 때 도서관이나 우리 미디어센터 이런 데가 있으니까 그나마 이걸 거점으로 해서 뭔가를 하는데, 그런 게 우리 문화도시사업에는 보이지 않고 약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이런 내용들이 많아서 그게 저는 걱정이 됐었거든요. 법정문화도시가 꼭 선정되면 좋겠는데 아, 이런 것들이 어떻게 지속이 될까? 그런데 대학들을 거점으로 해서 한다고 하면 또 그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잘 선정될 수 있게 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문화정책팀장 정지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래서 문화도시는 자료를 충분히 너무 잘 주셨기 때문에 질의 안 하고요. 도서관에 대해서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저희가 청소년특화도서관이 있고 ICT특화도서관인 글빛도서관 두 군데가 있어요. 그런데 사업비를 보니까 특화도서관이라고는 하는데 월곡꿈그림은 그래도 예산이 되고요. 글빛은 별로 많지 않은 거예요. 그런데 왜 ‘특화’라고 이거를 지정해서 운영을 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요구자료에는 넣었는데 특화도서관이 추진된 배경이 월곡꿈그림도서관은 개관 당시에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청소년서비스를 하는 곳이 없다.” 그래서 청소년 특화로, 처음에는 거기도 어린이였었어요. 그러다 바꾼 경우고요.
  그다음에 글빛도서관은 개관 시기가 코로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뭔가 대면서비스가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디지털서비스로 대면을 보완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해서 그래서 글빛도서관은 ICT특화도서관으로 명명을 한 거고요. 그런데 저희가 사실 특화도서관이라고 해서 별도로 예산을 더 책정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월곡꿈그림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원래 개관할 때 청소년들이 굉장히 많이 참여를 해서 「독한 친구들」 모임도 만들고, 도서관 운영에 함께하고, 그 청소년들이 청소년총회를 통해서 본인들의 1년의 계획들을 세우기 때문에 청소년총회 예산이 하나 들어갔고요.
  그 외에 월곡꿈그림도서관이 만든 「기고만장」 같은 경우에는 공모사업이나 보조금으로 운영되어 왔던 사업이 이제는 도서관이 정착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겠다라고 판단해서 사실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잡은 경우고요.
  ICT특화도서관 같은 경우에도 지금 사업들을 진행하다가 이 사업은 이걸 안정적으로, 지금 글빛 같은 경우도 공모사업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어서 도서관에서 이 사업은 안정적으로 해야 되겠다라고 판단을 하면 그때 신규사업으로 책정을 해서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보통 도서관에서 요구를 하게 됩니다, 1차적으로는.
○위원장 정윤주   지금 도서관별로 총예산을 보면 도서관기획팀이 9,000만 원이고 22년 기준으로, 나머지는 적게는 230만 원에서  많게는 660만 원. 그러니까 이런 도서관들이 책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고 하는 그런 기능만을 생각하고 곳곳에 이렇게 만든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려면 물론 공모를 따와서 운영하는 것도 필요한데 너무 연간사업비가 부족한 거 아닌가. 그러니까 공모에 응한다고 해서 사실 다 선정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떨어질 수도 있고, 그리고 이것이 도서관 운영하는 관장이나 실무자한테는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점은 개선을 해야 될 거 같은데, 저는 그래서 도서관기획팀에 예산도 많진 않지만, 1억도 안 되긴 하는데 조금 많이 몰려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서관기획팀 같은 경우에는 사실 대표사업들을 진행합니다. 「원북성북」 같은 경우에는 도서관기획팀이 주관을 하지만 도서관들이 다 같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고요. ‘작가와의 만남’도 사실 도서관기획팀에서 주도를 하지만 이 경우에도 도서관에서 진행을 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인문학습공동체’, ‘이야기청 성북’은 사실은 저희가 작년에 이관을 받아서 이게 현장에서 진행하기보다는 그래도 기획팀에서 하는 게 맞겠다고 판단해서 이관 받아서 작년부터 진행한 사업이고요.
  대표사업을 기획팀에서 하다 보니까 기획팀에 큰 예산들이 몰려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도서관별로 봤을 때 프로그램비가 사실 굉장히 적기는 합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출연금으로 정말 너무 적고 주민독서문화 활성화비용 같은 경우도 연 200만 원, 300만 원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에 굉장히 적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서울 시비 공공도서관 운영보조금에서 프로그램비를 좀 책정을 해서 시비를 쓴다거나 공모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예산을 늘린다는 게, 재단 차원에서 도서관에 그런 사업비를 늘리는 게 사실 쉽지는 않아서 좀 어려움은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게 예산이 적기는 합니다.
○위원장 정윤주   도서관기획팀 사업에서 굵직한 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외 나머지 도서관들은 어떻게 보면, 예를 들어 청수도서관, 정말 주택가 한가운데 있잖아요. 그런데 막상 거기는 도서관기획팀에서 기획하고 운영하시는 행사의 포스터는 볼 수는 있겠지만 근거리에 있는 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은 한 번 하는 예산에도 많이 부족한 금액이어서 저는 조금 배분이 됐으면 좋겠다, 예산을 다 늘려드릴 수는 없는 상황이니까. 그래서 그거는 기획팀에서도 하시기는 하겠지만 이런 단위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방법도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문서로 봤을 때는 기획팀에 몰려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자료로만 봤을 때는 제 해석이 틀렸을 수도 있지만.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 것은 저희 상임위에서 청수도서관 그리고 서경꿈마루, 그 두 군데를 갔었어요. 아, 솔향기 문화사랑방도 갔었는데 제가 항상 자료요청하면 솔향기 문화사랑방은 어느 자료에도 별도로 요청하지 않는 이상은 어느 자료에도 오지 않는 거예요. 왜 그러는 거예요, 솔향기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솔향기 문화사랑방은 위탁받은 시설이 아니고요. 문체과 소속 시설이고요. 저희는 그것을 운영을 하고 있고 솔향기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 프로그램비만 저희한테 300만 원 잡혀있고요. 나머지 소모품비는 다 문화체육과에서 직접 집행을 합니다. 그러니까 솔향기는 조금 애매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니까요. 운영비는 여기에 잡혀있고,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프로그램비만 저희 쪽으로 잡혀있고요. 운영비는 다 문체과에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네, 그리고 제가 솔향기 갔을 때 보니까 청수도서관 관장님이 거기를 관리하시고, 그러니까 구조가 이상한 거예요. 이건 좀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문체과에서 아예 할 거면 문체과에서 하고, 거기를 정말 청수도서관의 분소처럼 생각해서 책 지원도 한다든지 프로그램비를 지원한다든지 이렇게 돼야 하는데, 부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애매하게 껴있어요, 거기가 이도저도 아닌. 그런데 문화체육과에 얘기하면 문체과는 문화재단, 청수에서 관장님이 한다 뭐 이렇게 답변을 하시기도 하고, 이것은 좀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관리를 하는 부서가 명확하게 있어야 되는 거 같고요.
  그다음에 도서관별로 관장님이 겸직을 하는 곳이 어디어디가 있어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겸직은 청수도서관이 있고요. 그리고 아리랑도서관이 있고요. 아리랑도서관이 정릉도서관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청수도서관이 서경로꿈마루도서관을 운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음도서관 같은 경우는 도서관기획팀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청수도서관 관장님이 서경꿈마루도 하면서 솔향기도 하면서 그 세 군데를 다 하셔야 되는 거네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네, 맞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왜 그렇게 된 거예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일단 위치상으로 봤을 때 서경로꿈마루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이어서 작은도서관들은 별도 관장을 두지 않고 분관으로 운영하는데, 거리상으로 봤을 때 서경로꿈마루도서관이 청수랑 가깝다는 게 있고요. 솔향기도 사실은 거리상으로 봤을 때는 청수도서관과 제일 가깝습니다. 청수도서관의 관장님은 그래서 직급이 높은 분으로 해서 4급 관장님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다음번에는 문체과장님도 여기 배석하셔야 되겠어요.
○위원장 정윤주   그러니까요. 그래야 될 거 같아요. 작은도서관은 말 그대로 작은도서관이라서 겸직을 관장님이 하시는 거는 이해는 되는데요. 얼마 전에 오동숲속도서관도 개관했잖아요. 뭔가 막 늘어는 가는데 인력은 꾸역꾸역 겸직을 하고 있는 거 같은 거예요. 이걸 다 어떻게 소화할까? 거리상으로 따진다고 하지만 그 규모도 만만치 않거든요. 일단 도서 수도 그렇고 일단은 그것도 시설이잖아요. 그런데 급수를 아무리 4급으로 하셨다고 해도 저는 인력배치에 있어서 과한 것이 아닌가. 결국에는 문제 생기면 책임은 관장님이 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도서관 관장님 배치도 이번에 조직개편 아니, 조직개편이란 얘기는 안 나왔죠. 인력배치 이런 인력, 관장님들 포함해서 한번 같이 고민을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너무 과합니다. 업무량이 과한 거 같아요. 내가 맡고 있는 책임도 좀 과하고.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대표이사로서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우리 도서관 부장님하고 팀장하고 잠깐 회의를 했는데 인력수급 문제가 급박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사서직 같은 경우에. 그래서 향후에 도서관이 최소 19개 정도, 최대 22개까지 늘어날 예정이거든요, 미래에. 그래서 어떻게 보면 도서관사업부의 미래를 준비하고, 그다음에 사서의 도서관법이 바뀌면서 좀 강화가 됐어요. 그래서 사서직을 두도록 돼서 당장 내년에 보문지역에 개관하거든요. 인력이 5명에서 최소 7명, 8명 이렇게 연차별로 필요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해소를 시키려고 어느 정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도서관 관장님이 문제가 아니고 사실 사서가 문제입니다. 사서를 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국공립도서관에 도서관법 시행령이 발표가 됐는데 사서를 도서관 면적이 330㎡ 이상인 경우에 5명 이상 두도록 돼 있어요. 그 기준에 따르면 우리 구에 사서가 많이 적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연차별로, 한꺼번에 할 수는 없으니까 사서를 연차별로 해서 말씀하신 대로 업무량이라든가 또 도서관 분관체계, 도서관 분관체계는 그렇게 크게 기능전환이라든가, 말씀하신 대로 작은도서관하고 특화된 도서관하고 연결돼서 하기 때문에 제가 판단해 보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도서관에 근무하시는 사서직을 두도록 도서관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서 그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인력충원을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법에 따라서 사서분들 충원되면 관장님이 겸직을 하더라도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부담이 덜하는 거죠. 저는 꼭 관장님한테 겸직을 하지 않게 해라 그 의도가 아니라요. 실제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적정한 사업비, 연간사업비가 200만 원, 300만 원 이거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던 거고, 예산의 한계는 알지만. 그런데 사서가 온다고 하니, 그렇게 채용이 돼야 한다고 하니 그러면 제가 방금 지적한 이 부분은 어느 정도 문제는 해소가 될 수는 있겠죠, 법을 따라야 되는 거니까.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네.
○위원장 정윤주   그리고 솔향기 같은 경우는 도서관이면 도서관 그 정체성을 분명하게 해야지 거기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관리감독에 대한 책임도 그렇고 그게 명확해지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린 거지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그것은 위원장님하고 제가 한번 의논을 드릴 기회가 있을 거 같은데요. 솔향기도서관은 장기적으로 정리를 하는 게 어떨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예산은 계속 들어가고 사실 요하는 사람도 없고, 거기가 공원지역이기 때문에 시설물을 못 하는 거 알고 계시잖아요. 거기에 뭘 짓지 못 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시설에서만 리모델링하면서 계속 쓰고 있거든요.
  제가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공공시설도 생로병사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기능이 끝나면 새로운 시설로 대체한다든가 정리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맞게끔 그런 부분들도 부장님하고 같이 고민하고 있는데, 한번 위원장님이나 양순임 의원님 그리고 그 지역에 계신 의원님들하고 같이 한번 그 부분 고민을 하고 싶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제가 알기로는 이용객이 그래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없다고 하시니까 그것은 한번 사실 관계를 저도,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전혀 없다는 건 아니고요.  
○위원장 정윤주   공간도 그렇고요. 많이 들어갈래야 진짜 20명 들어가도 꽉 차요. 저희 7명 들어갔을 때도 꽉 찼는데요, 뭐. 그런데 그 부분 포함해서 한번 논의를 해보는 걸로 하고요.
진선아위원   보충.
○위원장 정윤주   네, 진선아 위원님.
진선아위원   거기 안쪽 공원에 오동숲도서관처럼 지어주세요.  
   (웃음소리)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좋은 방안입니다.
진선아위원   거기 보니까 주민들 꽤 앉아계시고 와서 쉼터처럼 하시는데 거기에 숲도서관을 해놓으면 아마 오동숲도서관만큼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그런 시설이 들어갈 수 있는지 한 번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진선아위원   오동공원은 안 그런가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거기는 뭐 때문에 들어갔냐 하면 그 옆에 청소년문화의 집도 있어서 그건 그럴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제가 한 번 그쪽을
진선아위원   한 번 추진해 보세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도시계획상 가능한 건지, 좋은 의견입니다. 이번에 개운산도 서울시에서 재배정 예산이 될 것 같아서 개운산도 하나 될 것 같고 해서 지금 오동숲 도서관이 워낙 핫플레이스가 되어 있어서 아침에 오픈런이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부러워요. 그러면 갑 쪽도 하나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진선아위원   저희 지역구가 갑을이 있다 보니까 사실은 한 곳에 좋은 시설이 생기면 반대쪽에서도 부러워하는 게 있어요. 저는 을 쪽이라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갑에도 도서관들이 그럴듯하게 제자리에 딱 자리 잡은 게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다 구석에 조금씩 조금씩 있으니까 그런 것들보다는 이번에 오동숲 도서관이 생기면서 진짜 핫이슈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갑 쪽에도 그런 시설 하나가 번듯하게 있다면 좋지 않을까,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위원님 좋은 제안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위원님 감사드려요. 제가 차마 입이 안 떨어져 가지고 그 말 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감사합니다. 지역구라서 얘기하기가 되게 조심스럽거든요.
양순임위원   그렇지 않아도 그쪽에 해달라고 그랬어요.
○위원장 정윤주   충분히 전달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양순임위원   추가 질의할게요.
  아까 자료 주신 거 작년도 서점협동조합 서점 구매실적을 봤어요. 서점협동조합이 6개 단체가 협동조합이에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예, 맞습니다.
양순임위원   지금 서점이 6개 있다는 거지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서점으로 등록된 마을서점은 13개인데 그중에서 서점협동조합에 소속된 서점이 6개입니다.
양순임위원   그러면 성북구가 서점이 몇 개가 있어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13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거기에서 6개가 하고 있는데 협동조합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어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협동조합은 도서구매를 할 때 협동조합에서 구매를 하고 있고 협동조합의 사무국의 형태를 대원서점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협동조합에서 구매를 하게 되면 그 금액을 똑같이 협동조합 소속 6개의 서점이 n분의 1로 나누고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그러면 작년도 구매 금액이 4,977만 9천 원 이게 맞아요?
○위원장 정윤주   2억 6천만 원.
양순임위원   위에 가입금액. 협동조합에서 2억 6천만 원 가지고 6개로 나눈다는 거예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예, 맞습니다.
양순임위원   똑같이?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똑같이 나눕니다.
김경이위원   소수점이 잘못 찍혔어요.
양순임위원   작지는 않아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죄송합니다. 소수점이 잘못 찍혔습니다.
○전문위원 정진만   점이 잘못 찍힌 거예요. 4억 9천만 원이에요.
양순임위원   그러니까 4억 9천만 원이 맞지요?
○전문위원 정진만   예. 점 하나 때문에.
○위원장 정윤주   4억 9천만 원이면 나쁘지 않네요.
○전문위원 정진만   총 구입이.
양순임위원   총 구입이 그런 거예요?
○전문위원 정진만   그중에서 60%를 협동조합에서 한다는 거지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잘못 찍혔습니다. 4억 9,700만 원 중에 성북서점협동조합에서 2억 6천만 원을 구매했고요, 소수점이 잘못 찍혔습니다. 죄송합니다. 7까지 찍어야 하는데 앞으로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양순임위원   어쨌든 협동조합이라고 해서 구에서 이걸 구매해 주는 거잖아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그렇습니다.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예, 동네서점에서 다 구매하고 있습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지역 살리기
양순임위원   예. 그렇지 않아도 서점이 점점 없잖아요? 서점이 열 몇 개나 이렇게 많아요?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서점은 대원서점 하고 북악서점 두 개밖에 모르겠는데요. 저희 쪽이 아니니까.
  이런 부분은 꾸준하게, 지역에서 그래도 서점이 있는 거와 없는 건 차이가 있잖아요? 서점이 버텨나가는 건 지역에서 힘들어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무튼 계속해서 꾸준하게 지원해 주십시오.
  협동조합을 몰라서 물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진선아 위원님.
진선아위원   저희 상임위가 아니다보니 궁금해서 여쭙니다.
  미아리고개 예술극장하고 미아리고개 하부공간하고 지금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세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공연예술운영단장이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은 올해 사업운영비는 3천만 원 정도 배정을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서울문화재단에서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것은 극장과 공연 단체를 매칭을 시켜 주는 사업인데요. 예산은 전적으로 서울문화재단에서 국비를 통해서 지원이 되고 저희가 들어가는 예산은 이삼백만 원 정도 아주 적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극단 단체가
진선아위원   600만원이 넘는데요? 22년도에 600만 원이 넘었는데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올해는 조금 더 적게 들어갈 것 같습니다.
진선아위원   올해는 그렇게 들어가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예, 그렇게 진행이 되고 공연단 상주단체는 9천에서 1억 정도 예산을 서울문화재단에서 받아서 그런데 그 예산을 저희가 집행하는 게 아니라 서울문화재단이 직접 단체에게 지급을 합니다. 그러면 그 단체는 저희 극장에 와서 공공예술프로그램이라든지 아니면 공연 같은 것들을 직접 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공연을 저희 극장이 같이 협력해서 진행하고 공연들을 지역주민들, 시민들이 볼 수 있게 오픈해서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직접 극장에서 기획하는 공연도 하나 있고요. 그래서 올해 진행을 하게 되는데 최근에 인력이 올초에는 아르바이트 형태로 진행이 되다가 5월부터 기간제 무대감독, 기술직 기술감독님 한 분이 채용이 됐습니다. 그래서 극장이 안정화되고 있고요. 극장이 98년도에 개관한 극장이다 보니까 시설이나 여러 가지 안전문제가 항상 있어서 정밀하게 같이 점검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진선아위원   사실 이 공간이 굉장히 문제가 됐었잖아요? 오래전부터 그랬어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예, 맞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런데 그 주변이 깨끗해지고 위에 공원도 생기고 외부는 시설이 깨끗해지고 좋아졌는데 내부는 좋아졌어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내부도 조금씩, 조금씩 바꿔서 객석이나 여러 가지 안의 시설도 정비를 많이 했고요. 그래서 지금은 공연단체들이나 예를 들어서 다른 데서 여기서 뭔가를 굉장히 하고 싶어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에 저희가 제작했던 작품이 백상예술대상 2관왕을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이 연극계에서는 핫한 공간 중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면서 지금은 저희가 자주 공연은 못 하지만 공연을 할 때마다 거의 매진되는 상황입니다. 좌석이 크지는 않아서 대학로 소극장 규모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진선아위원   내부는 잘 알지요. 가봐서 아는데 상임위가 달라지면서 가 볼 기회가 없었어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올해 공연을 하게 되면 한 번 꼭 초대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예. 이런 거뿐만 아니라 어떤 공연이 됐든 연주회가 됐든 저희를 초대해 주세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예, 알겠습니다.
진선아위원   보고 예산 깎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웃음소리)
  그런 건 아니니까 어쨌든 죽은 공간이었던 걸 이렇게 되살려놓은 거에 대해서는 가봐야 알겠지만 다행이라는 생각이고요.
  미아리고개 하부공간은 전시공간으로 하고 있는 거예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예, 미아리고개 하부공간은 문화사업부 지역문화팀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인도 같은 거.
진선아위원   예, 미인도.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미인도는 사업비로는 천만 원을 편성해서 운영 중이고요. 시설운영비로는 1,200만 원 정도를 시설운영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계속해서 그 공간에서 1년에 4번 정도 해서 고개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무슨 장이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고개장이요. 미아리고개의 장터. 장터도 해서 플리마켓도 크지는 않지만 그렇게 하고 거기에서 놀이터 개념으로 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1년에 네 번 정도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안의 평수라고 그래야 되나요? 공간이 어느 정도 될까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여기에 계시는 공간 두 배 정도, 처음에 들어가시면 약간 전시공간 비슷하게 해 놓고 상층부에 가시면 그쪽에서 세미나를 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런데 예전에 문화재단이 저희 소관이 아닐 때 청소과에 질의한 게 있어요. 그 앞에 항상 쓰레기가 쌓여 있었어요. 지금은 해결됐어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지금은 일정 부분 해결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확인을 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처음에 미인도가 생길 때도 문제가 됐었고 지금도 사실은 활용이 그렇게 잘 될 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아요. 아까 장도 서고 한다는데 그 공간 자체가 그래요. 그런데다가 앞에 쓰레기는 잔뜩 있지, 그 공간이 살아날 수가 없어요. 어쨌든 청소 부분이 해결되면 여기는 더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강구하셔야 될 것 같아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예, 알겠습니다. 지역예술인들이 안 좋은 공간이나 그런 걸 살리려고 하는 노력들이 여기 미인도에서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선아위원   어필하지 마시고요, 알겠습니다.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알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저 가봤는데 좋아요. 아기자기하니 컨셉 있는, 주제가 명확한.
  권영애 위원님.
권영애위원   제 지역이라 이게 잘 활용이 되지 않아 가지고 다른 걸로, 미아리고개가 단장의 미아리고개잖아요? 그러면서 우리 돈암1동에서는 미아리고개라고 하지 않고 되너미라고, 옛날에 되너미라고 했었거든요. 제가 지나가면서 보니까 공연장 들어가는 그게 유리문으로 고쳐야 되겠더라고요. 왜냐하면 거기가 왜 회색벽이냐 하면 옛날에 담? 뭐라고 그러지요? 성벽? 그게 예술적인 뭐가 있었나 봐요. 그거 때문에 회색벽, 돌담처럼 성곽처럼 하다보니까 거기에도 항상 맞추려고 하니까 회색 칙칙하고 어두운 거지요. 주민들도 이용하지도 않았었고 알려지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들어가는 유리문 그것 좀 눈에 띄게 예산을 받아서, 거기 만약에 잘 못하면 다른 공간으로 활용을 하려고 생각을 했었어요.
○공연예술운영단장 권경우   시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위원님한테 그 부분은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김경이 위원님 하세요.
김경이위원   행정감사자료 1060쪽에 보시면 성북정보도서관에 북스타트 사업이 있잖아요? 이게 시구비로 하다가 2022년에는 시비로 해 가지고 확대되다가 2023년에는 구비로만 운영돼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세요.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북스타트 사업이 서울시에서 시비로 지원했던 사업인데 올해부터는 서울시가 직접 사업을 하겠다고 해서 서울시비가 내려가지 않고 서울시에서 출생아 대상으로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김경이위원   그래서 이름을 바꾼 거예요, ‘처음앤책’이라고?
○도서관사업부장 이진우   예, 그렇습니다.
김경이위원   생애별 북스타트 프로그램 행사로 바뀌어서 이게 국시비 구비 이렇게 하다가 갑자기 구비로 가니까 옛날에 도서관을 많이 이용했었거든요. 지금은 근처에 많이 생겨서 가지 않는데 궁금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윤주   처음 하신다고 하는데 자료들을 잘 만들어 주셔가지고, 사실 자료가 잘 오면 질문할 것들이 줄어들고 빨리 진행이 되거든요. 그리고 공연예술운영단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만들어진 거잖아요? 원래 하던 사업이 있기는 하지만. 맞지요? 그래서 꿈빛극장도 활용해 가지고 여기에 지금 나온 것만 봐도 성북에서 이런 공연과 브런치 콘서트 이런 것들은 굉장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게 성북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시설을 잘 활용하는 것도 있고 기획을 잘하시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기회 되면 꼭 가서 돈 내고 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되면.
  마지막으로 국장님께 부탁드리고 제안드리고 싶은 건 아까도 잠깐 진선아 위원님이 문체과장님 같이 오시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아까 도서관이 또 늘어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셨잖아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위원장 정윤주   문체과에서 새마을문고도 같이 하고 있는데 새마을문고는 문고대로 도서구입비며 운영비 같은 지원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심지어 주민센터 안에 다 있잖아요? 그런데 그때 답변을 해 주실 때는 뭐라고 했냐 하면 우리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너무 좋고, 정보도서관 갈 바에는 오동숲속도서관 간다는 거예요. 그리고 월곡 1동, 2동 새마을문고에 가느니 다른 데 가는 거지요. 그래서 저는 그거에 대한 대책을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님이시기도 하지만 또 국장님이시잖아요? 같이 봐야 될 거 같거든요.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래서 다음번에 상임위할 때는 문화체육과 과장님도 같이 계시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같이 검토하실 수 있게 그건 한 번 검토해 주시고 제안드리는 겁니다.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재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윤주   그러면 마치려고 하는데.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끝낼게요.
  이상으로 문화재단 감사 마치겠습니다.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재단 직원 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셨고요.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 여러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27분 감사종료)


○출석위원(7인)
  고영옥    권영애    김경이    양순임
  정윤주    정해숙    진선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정진만
○피감사기관 참석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한재헌
  문화도시센터장정지은
  공연예술운영단장권경우
  문화사업부장김준환
  도서관사업부장이진우
  경영지원부장서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