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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동 클라시아 학교부지와 미아사거리 안전문제
작성자 박** 작성일 2022.03.18 조회수 990
안녕하세요? 아침에 롯데캐슬 클라시아에서 숭곡초등학교로 등원 시키는 부모입니다.
계속 봤지만 오늘 아침은 정말 심각하게 아이들이 건너고 있는 초록불에 꼬리물기를 5대정도
그것도 시속 60km이상으로 달리는 차들이 5대가 있더군요.
아무리 통행량이 많은곳이라도 학교가 저렇게 가깝게 있는데 미아사거리는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나요?

등학교 도우미는 거의 어르신들로  도아주시는 것에 에 감사하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해 주실 수 없는 상황이네요.
나중에 어떻게 아이들을 혼자 보낼 수 있을까요? cctv도 없고 차량들을 위한 조치는 아무것도 없네요.

제가 기존에 살다온 신도시에서는 학교와 멀리 떨어져 있고 아이들이 학교를 산책로를 통해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명의 아이들을 위해 복잡한 사거리가 30km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정해졌습니다.
가까운 사례를 검색해서 개선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침시간에 등원도우미 뿐만이 아니라 경찰분들 배치 부탁드립니다. 경찰분들을 요청드렸는데 학교앞이 아니라 미아사거리에 계셔야 맞는거 같네요. 확인부탁드립니다.

또한 롯데캐슬 클라시아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많은 아이들이 위험한 도로를 건너서 목숨걸고 학교를 갈 필요가 있을까요? 신월곡 지역이 생겨야 학교가 들어선다고 하는데 신월곡이 되려면 최소 5년에서 10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여긴 이미 클라시아가 들어옴으로써 미아초, 숭곡초는 과밀에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와서 보시면 아시다시피 어린아이들이 많기에 학교를 짓게 되면 충분히 래미안센터피스, 롯데캐슬클라시아, 그뒤 동부까지도 활용가능합니다. 충분한 수요조사도 없이 멀쩡한 땅을 방치하는것에 반대합니다.
성북구청, 종암경찰서등  전화를 해도 예산이 없다고만 하시는데 저희가 낸 세금은 그럼 다 어디로 가고 있는겁니까?
확인후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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