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정기회)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제1호
성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12월7일(목) 오후6시
장   소 : 제1회의실

   의사일정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간사선임의건

   심사된안건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간사선임의건(의장 제의)

      (18시13분 개의)

○위원장직무대행 박연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연수의원입니다.
  오늘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는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기 위한 회의입니다. 성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12조 규정을 보면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위원 중 연장자가 그 직무를 대행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 위원이 위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그 직무를 대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6회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정기회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간사선임의건(의장 제의)
                        (18시14분)

○위원장직무대행 박연수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성북구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간사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구의 예산이 보다 내실있고 알뜰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의 활약이 어느때보다 중대하다 하겠습니다. 그러한만큼 예산결산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간사는 위원회를 대표하고 예산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을 선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위원장을 선출하고 이어서 간사를 선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선출관련 규정을 보면 위원회 조례 제12조 1항에 “특별위원회 위원장 1인을 두되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본회의에서 보고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위원장 선임방법에 대하여 논의하겠습니다.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십시오. 고윤근위원님.
고윤근위원   고윤근위원입니다. 구두호천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고윤근위원으로부터 구두호천 방법으로 선임하자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선임방법은 구두호천으로 하겠습니다. 추천하실 위원님은 추천하여 주십시오.
고윤근위원   먼저 추천하겠습니다. 최동환위원을 추천합니다. 아까 위원장께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젊음으로써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소신껏 일하실 분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연수   다른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고윤근위원님께서 최동환위원님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추천하셨습니다. 또다른 위원님 안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최동환위원님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최동환위원님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장 직무대행으로서 저의 임무는 끝났습니다. 이 자리를 새로 선출된 최동환위원장님에게 물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교대)

○위원장 최동환   먼저 여러 가지로 부족한 본 위원을 중대한 임무를 띠고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예산심사는 여러 위원님께서 합심하여 재정 자립도가 낮은 우리 성북구의 예산이 짜임새있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만, 이번 99년도 예산이 가장 적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날이 갈수록 국회도 마찬가지고 우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상이나 역할들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중차대한 임무를 맡게 되어서 대단히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위원장으로서 앞설때는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우리 위원님들이 효율적인 심사를 하실 수 있도록 뒷받침되는데 가장 중점을 두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우리 예결위원회 활동과 관련되어서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될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 부분들은 차츰 간담회를 통해서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리 위원회 손발이 되는 간사를 선임하고자 합니다. 선임 방법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십시오. 선임 방법은 앞서 위원장 선임방법의 절차와 마찬가지로 위원님들 의견을 듣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있으신 위원님들 말씀해 주십시오.
박경석위원   역시 구두호천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최동환   박경석위원님의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이의가 없으시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두호천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박경석위원   윤갑수위원님 어떠신지, 윤갑수위원님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윤갑수위원   저는 죄송하지만 사양을 하겠습니다. 제가 구체적인 이유까지 밝히기는 그렇고요, 개인 사정으로 인해가지고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동환   박경석위원님께서 윤갑수위원님을 추천하셨는데 윤갑수위원님 다시한번 의견을 묻겠습니다. 다른 사유로 박경석위원님께서 호천하신 것을 철회하시겠습니까?
윤갑수위원   다른 분을 추천해 주시죠.
박경석위원   부탁합시다. 처음으로 하는 추천인데
윤갑수위원   개인적인 사정이 좀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죠.
○위원장 최동환   다른 위원님 의견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이순위원님.
윤이순위원   윤건영위원을 간사로 추천합니다.
윤건영위원   그런데 제가 여러 가지로 재질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모자랄 것 같습니다. 사양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동환   과거 관례로는 위원장한테 지명권을 줘서 위원장이 지명하면 그대로 하는 그런 관례가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니 저한테 지명권을 주시면 제가 지명해서 시간도 늦고 했으니까 끝내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고윤근위원   위원장에게 지명권을 줍시다.
   (「그럽시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최동환   예결위원회 위원님들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해박해서 한다기 보다도 좀더 내년도 예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하신다고 보기 때문에 자격 조건이야 똑같이 위원장 자격이 있는 것이고 간사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윤건영위원을 간사로 해서 같이 손발을 맞췄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차피 위원님들 수발 드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윤건영 위원님 어떠십니까?
   (「절대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시면 간사는 윤건영위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여러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논의가 끝났으므로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2차 회의는 12월12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26분 산회)


○출석위원 (13인)
  고윤근    박경석    박순기    박연수
  윤갑수    윤건영    윤이순    이승로
  최동환    최재룡    한낙규    홍성진
  황의휘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장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