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록

                                           성북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복지문화국(문화체육과), 성북문화재단

일  시 : 2018년10월23일(화) 오전10시
장  소 :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  

                     (10시11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인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어제에 이어 복지문화국 소관 문화체육과와 성북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그러면 감사 진행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 문화재단 순으로 진행하고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며 필요시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오늘 감사를 실시할 소관부서 업무에 대한 관심사항이나 의문사항에 대해 자료제출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필요한 자료를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진선아위원님 자료요청 있으셨습니다.
진선아위원   어제 다른 과들도 마찬가지로 자료요청을 했었는데요. 시비로 받는 간주처리 되어 내려오는 사업들이 있다면 그런 것들 다 자료 주시고요.
  그리고 여성회관, 예산과 관련돼서 여성회관이 어떻게 예산이 집행이 되고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자세한 자료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인순   또 다른 위원님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향자위원님.
안향자위원   관내 절 있잖아요?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사업 편성한 내역이라든지 현황을 주세요.
○위원장 이인순   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현주위원님.
임현주위원   문화재단 쪽에 거리골목공연인가? 저번에 정릉에서 했던 것, 그 예산하고요. 그다음에 행사진행요원 투입된 것, 그 예산 주세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진행요원?
임현주위원   네, 요원하고 예산액 하고 그런 거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요원은 몇 명 정도인지,
임현주위원   예.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예, 알겠습니다.
임현주위원   그다음에 4대 축제 있잖아요? 제가 그때 자료를 못 받아가지고요. 진경, 여름바캉스 등 4대 축제 예산소요하고 인원 투입 주십시오.
○위원장 이인순   네, 안향자위원님.
안향자위원   어린이축구교실 관련한 현황하고 집행 잔액 세부자료 요청합니다. 그리고 생활체육동아리 지원 사업 있죠? 지금 여러 개 단체가 있는데요. 그것 관련해서 사업지원금, 집행위원회 자료 주세요.
○위원장 이인순   또 다른 위원님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정자위원님 자료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자위원   문예체멘토링사업 자료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알겠습니다.
윤정자위원   그리고 미아리고개예술극장 활성화에 대한 자료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알겠습니다.
윤정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윤정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정자위원   자료를 전체 다 깔아주세요.
○위원장 이인순   더 이상 자료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진행 중에라도 필요한 것 있으시면 그때그때 자료요청하시고, 원활한 감사 진행과 집행부 측의 자료 준비를 위해서 약 3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3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16분 감사중지)

                     (10시52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인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문화체육과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 소관입니다.
  지금 자료가 다 왔어요? 아직 준비 중이에요?
○복지문화국장 박성도   예, 거의.
안향자위원   안향자위원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안향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향자위원   동마을축제지원사업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2017년부터 20개 동이 4개 축제로 줄였잖아요? 선녀축제, 장위동부마축제, 정릉버들잎축제, 의릉문화축제 2,000만 원씩 해서 8,000만 원 예산을 들였는데요. 여기에 또 시비가 지원되네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4개 축제 총 8,000만 원이고요. 시비가 지역특성화 문화사업이라고 해서 각 구별로 7,500만 원씩 내려옵니다. 거기에서 대표축제는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정부분 지원해주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안향자위원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지출내역을 보면 각 4개 동에 2,650만 원 정도,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2017년도에는 2,650만 원이고요. 금년에는 2,700만 원씩입니다.
안향자위원   이번엔 얼마였다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2,700만 원씩. 구비가 2,000만 원, 시비가 700만 원.
안향자위원   50만 원이 더 지원됐네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그렇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런데 그 밑에 2018년도 동마을축제 지원현황과 2017년도 마을축제 현황을 보면 더 늦는 부분이 있거든요. 돈암1동 되너미고개 아동청소년문화축제하고 종암동 북바위청포도문화축제, 월곡동 달빛축제가 동별로 하고 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까 말씀드렸듯이 서울시 예산이 7,500인데요. 그것에서 700만 원씩 4개 축제에 배분을 하고 나머지는 돈암1동 되너미하고, 종암동 청포도축제, 월곡2동 달빛축제, 그것은 지역의 특성화가 있기 때문에 별도로 저희들이 지원해준 예산이 되겠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런데 저희 갑지역도 보면 특성화 있는 것을 4개 축제로 했기 때문에 다 줄였거든요. 그런데 유독 을쪽에 종암동하고 돈암1동, 월곡동이 축제를 다시 살려서 시비 받아서 하고 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살린 것은 아니고 이렇게 말씀드리면 되겠습니다. 서울시 의원들이 7,500 예산을 배정할 때, 의원님들이 예결위라든지 소속 위원회에 들어갔을 때 자기 선거구라든지 거기는 활성화 차원에서 그렇게 지원이 됐던 부분이 되겠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리고 인원 동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제가 가보기는 가봤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인원이 많이 온 것 같지는 않은데 부풀리기식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도 사실은 동에서 축제 개최결과를 받아보고 그 인원을 여기에 기입을 하는데 사실은 그 3,000명이라는 것이 한 곳에 운집하고 이럴 수는 없고요. 예를 들면 아침부터 개막식 할 때라든지 이럴 경우에는 그 인원 플러스 계속 왔다 갔다는 하는 사람까지 전체 인원을 포함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안향자위원   우리 구의 대표축제인데 그 동에서는 당연히 참석을 하겠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안향자위원   그런데 다른 동에서 우리 구민들이 많이 참여를 했느냐, 그 부분을 평가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사실은 대표축제라는 것이 저희들이 성북의 대표적인 축제로 활성화를 시킬 필요가 있는데 아직은 초기단계인 것 같고요. 엊그저께 달빛축제도 보고 장위 부마축제도 봤지만 예전보다는 나아지지 않나, 그것이 성북구 관내에 홍보가 돼서 타 지역에서 와서 관람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요.
  특히 저희가 저번에도 보고 드렸듯이 금년 축제가 다 끝나면 모니터링을 해서 금년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그것을 참고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담당과장으로서 말씀을 드립니다.
안향자위원   축제 프로그램을 보면 매년 똑같이 하고 있거든요? 특별하게 2017년이나 2016년도부터 쭉 해온 부분에 있어서는 특별히 프로그램이 색다른 것이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대표축제는 일단 대표적인 것은 지속적으로 해야 되고요. 거기에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개발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사실은 저희도 문화재단이나 문화원과 연계해서 하고 싶은 경우도 많은데 사실은 대표축제가 결국은 동축제이다 보니까 동축제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니 저희들이 그것을 임의대로 해 달라, 부탁할 수도 없고요. 특히 그분들이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이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 약간의 변형이라든지 프로그램을 추가로 하는 경우는 가능한데 전체적인 틀을 바꾸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안향자위원   우리가 동축제를 4개 축제로 줄인 이유가 동마다 축제가 많다 보니까 직능단체 회장님이라든지 지역에서 물품 후원이라든지 돈 후원을 받아서 부담스럽게 했잖아요? 그래서 4개 동축제로 줄였는데 지금 돈암1동이나 종암동, 월곡1, 2동 축제를 보면 시비로 하고 있거든요, 구비는 없는데. 혹시나 축제를 하면서, 축제라는 것은 1,000만 원 예산을 잡아도 예산이 부족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지역직능단체나 주민한테 또 손을 내밀지 않나, 이런 부분이 걱정스럽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사실은 제가 문화계장 있을 때 추진했던 것인데요. 대표축제를 왜 만들었냐면 사실은 20개 동이 공히 축제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650에서 700만 원밖에 지원이 안 되기 때문에 그 동에서 주민들의 예산적인 부담이 굉장히 컸어요. 그래서 문제점이 많기 때문에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시키고 행사를 하자는 차원에서 대표적인 축제 4개만 선정이 돼서 그때 추진을 하게 됐는데 이렇게 해도 문제, 저렇게 해도 문제가 사실은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의 입장에서는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최고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좀 행사다운 행사를 하고 싶은데 또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 지역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1년에 한 번 하는 것인데 주민들한테 경품도 주고 그렇게 하다 보니 참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금년도에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7,500만 원 서울시 예산도 효율적으로 집행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예산 교부가 되면 그 부분까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논의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4개 축제, 되너미라든지 종암동에 임의적인 배정이 되다보니 타 지역에서는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안향자위원   그런데 만약에 2019년도에 시의원들이 이런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 그 이후에는 주민들이 또 자체적으로 축제를 한단 말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안향자위원   그래서 이 부분을 대표축제 4개 부마축제, 선녀축제, 버들잎축제, 그다음에 의릉축제가 있는데 또 예산을 편성해서 구비로 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시의원이 시비를 따왔을 때 우리 구에서 결정한 사항들을 정확히 전달해주고 그다음에 갑 쪽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우리 구에 4개 축제가 있어서 사실 우리 의원들이 꼭 축제를 해야 된다고 해서 ‘예산을 따오십시오.’ 이런 얘기는 안 했거든요. 그래서 4개 동축제가 올해 3년째 하거든요. 그러니까 정확히 모니터링을 하시고 평가해가지고 이것이 과연 이대로 가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동별로 행사를, 어쨌든 그 4개 동 외에는 소외감을 느껴요. 지금 자치위원회에서 축제를 해야 되지 않냐. 그런데 3년째 안 하고 있다 보니까 내년에는 해야 되지 않냐, 이런 고민들을 주민자치위원장 모임에서라든지 직능단체 모임에서라든지. 충분히 검토하셔가지고 평가를 충분히 해주시고 난 이후에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향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진선아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선아위원   축제, 올해 이제 다 끝났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하나 남았습니다.
진선아위원   의릉축제 남았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의릉 남았습니다. 의릉하고 버들잎하고.
진선아위원   버들잎하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진선아위원   올해는 예산 집행이 잘 됐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금 4개 축제에 2,700만 원씩 지원이 됐고요. 제가 알기로는 달빛축제 같은 경우는 2,000만 원 서울시비로 예산이 됐는데 제가 모니터링 한 결과 그 범위 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이 나왔고요. 장위부마하고 선녀축제는 저희들이 개최결과를 아직 못 받았고요. 그것도 모니터링 결과랑 받아보고.
진선아위원   작년 2017년도의 결산 내용인 것 같아요, 4개 축제와 관련돼서. 2,700을 집행을 했고 결산을 보니까 어쩜 하나 같이 2,650을 딱 맞출 수가 있어요? 동마다 다 받으신 건가요? 아니면 따로,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저희들이 받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면 아까 말씀드렸듯이 2,650만 원이 추가로 더 들잖아요?
진선아위원   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더 드는데 저희들이 교부한 것은 1차적으로 다 집행하기 때문에 그것은 다 집행이 된 예산이 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짠 것도 아니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부족분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서로 한 것에 대해서 그렇게 집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여기에 들어가는 것들이 사실은 기획사에 나가는 비용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볼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그 축제도 사실은 구에서 이런 기획은 문화재단이 있으니까 일반기획사나 업체보다 더 잘 해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문화재단이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그때 위원회에서 했던 내용이었는데 그것이 잘 안 됐던 것 같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진선아위원   이번에는 부마축제 말고는 다 문화재단에서 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닙니다.
진선아위원   어디서 하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대표축제도 축제추진위원회가 있고 문화재단이나 문화원은 협조하고 협의하고 연계해서 같이 하는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거네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래서 저희들이 처음에 시작할 때 위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문화재단하고 문화원하고 고증도 하고 처음부터, 개입이 아니라 같이 협조하고 협업하고 하려고 했는데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기존에 하던 방식대로 가자는 것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저희들도 하려고 하다가 그것이 어렵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나타나더라고요.
진선아위원   사실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문화재단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컸어요. 그리고 그때 당시에 과장님께서 했던 것이 ‘다 고증을 할 수 있게 문화원에 보관이 되어있고 모든 자료가 다 있다.’ 그래서 정말 대단한 뭔가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전혀 정말 얼토당토 안 한 그런 행사가 돼버렸어요. 실망을 이만저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문화원에서 자료부터 시작해서 의상까지 준비를 하신다고 해가지고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그런 상황이 되고 저뿐만 아니라 주민들 역시 굉장히 실망을 했었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것에 대해서는 정말 안타까운 생각이에요. 이런 축제들이 그냥 놀고먹고 이런 축제가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볼거리 그다음에 알거리 이런 것들이 다 충족이 됐으면 좋겠다는 게 너무 안타까운 부분이 많아요. 조금 전에 뭐 동축제도 다시 해야 되지 않느냐, 동마다 다 원해요, 사실은. 그런 것이 있지 않으면 사실 주민들이 다 모여서 화합하고 어울릴 수 있는 그런 게 쉽지는 않거든요. 그래도 좀 더 뜻깊은 행사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제대로 된 행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해서 다 정리하고 몇 개만 했던 거였는데 이런 상태라면 주민들한테 할 말이 없는 거예요. 좀 더 깊이 있게 생각을 하셔서 올해 또 어떻게 축제가 잘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남아있는 축제라도 제대로 될 수 있게 신경을 좀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알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진선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정혜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혜영위원   질의하겠습니다. 그러면 4대 축제가 아닌 시비로 받은 나머지 종암동이라든가 돈암동, 월곡동 그러면 그것은 내년에 시비가 내려오지 않으면 재원은 어떻게 마련하실 건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까 말씀드렸듯이 서울시에서 7,500씩을 각 25개 자치구에 줍니다. 그것은 자치구에서 자율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거든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의원님이 계시기 때문에 지역구에 그 사업에 좀 해달라고 요청이 오고, 저희는 몇 번 그랬습니다. “이것은 구에서 꼭 필요한 사업에 쓸 수 있게끔 배려를 해 주시면 안 되겠느냐.”고 그런 적도 많았는데, 그게 좀 뜻대로 안돼서 그게 고민입니다. 그래서 이거는 시의원 다섯 분 계시지만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어떻든 간에 다섯 분의 지역구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사업으로 좀 전향적으로 생각을 바꿔주시면 저희 구비하고 합해서,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모니터링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는 11월중에 한번 보건복지위원회에 제가 마지막으로 보고를 드리고 예산 편성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은 좀 조정의 여지는 있습니다, 서울시 예산 7,500에 대해서는.
정혜영위원   그러면 4개 대표축제가 아닌 나머지 것도 같이 끌고 가시겠다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게 소멸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돈암1동 되너미축제가 그쪽 지역구 시의원님이 예결위가 아니면 다른 사업 쪽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5분이 협의만 해주시면
안향자위원   4분이에요, 4분. 시의원이.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여명 의원님까지.
윤정자위원   비례대표 하나 있어요. 한 분 더 있지요.
정혜영위원   저희 여명 시의원님 계십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5분이 협의해 주신다면 꼭 성북구에 필요한 문화축제사업 예산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드릴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돈암1동 같은 경우는 만약에 시의원이 안 해주면 내년에는 없어지거든요. 그런 게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축제를 했으면 좋겠다는 게 저희 문화과의 입장입니다.
정혜영위원   그러면 모니터링 결과를 잘 해주셔서 저희가 잘 검토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예산편성하기 전에 한번 보고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정혜영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 시의원님들 네 분하고 같이 잘, 집행부하고 합의를 해가지고 잘 적절하게 안배를 해야 될 것 같은데.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이번에는 다섯 분이
○위원장 이인순   네 분.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여명 비례의원님이 계시기 때문에
정혜영위원   여명 비례.
안향자위원   비례의원을 한 번도 저희는 못 봤는데요.
○위원장 이인순   누구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여명입니다 .
정혜영위원   저희 자유한국당 여명
○위원장 이인순   우리 성북구?
정혜영위원   네, 의원이십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래서 다섯 분이 협의만 해주신다면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 예산이. 금년까지는 7,500이었는데요, 내년에는 더 배정이 될지 그것은 추후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윤정자위원   어차피 1,000만원씩 4개동에 4,000만원 지금 들어오고 있는 거잖아요, 시비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위원장 이인순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임현주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임현주위원님.
임현주위원   감사자료 101쪽입니다. 미아리고개 예술극장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사업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작년에 시설보수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시설보수는 하셨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이것은 문화재단으로 본부장이,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문화사업본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시설보수는 저희가 예산이 많지는 않아서 객석을 바꾸고, 안에 조명 같은 걸 조금씩 손보고 해가지고 부분부분 손을 봤습니다. 객석이 기존에 아주 오래된 고정형 나무의자로 되어있었는데 그것을 따 뜯어내고 이동형으로 해가지고 좌석을 바꾸는 걸 가장 크게 바꾸었고요. 지금 현재는 저희가 전문인력이 사실 없었습니다, 저희 인력 안에. 그래서 작년 말에 서울시 시구상향일자리사업이 있어서 거기서 3명의 전문인력을 선발해서 지금현재 3명이 거기서 상주하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실제로 거기서 공연이 진행되는 부분은 저희가 구 자체 예산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윤정자위원님 요구하신 자료에 넣었는데 2018년도 예산이 1,500만원이 배정돼있습니다. 그래서 그거 가지고는 사실 공연 한 편도 제대로 제작하기 어려운 그런 예산이기 때문에 협력 기획공연 같은 걸 합니다. 그래서 극단하고 같이 이걸 기획을 해가지고 공연을 하고 그걸 올리고. 그리고 저희가 서울문화재단에 상주예술단체사업이라는 게 있습니다. 공모사업인데요, 경쟁PT를 내서 따와야 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곳에 저희가 지원을 해서 2개의 극단을 미아리고개 예술극장 상주예술단체로 선발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그 극단이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직접 지원을 받습니다. 그게 한 극단당 8,000만원입니다. 그러면  1억 6,000만원 정도를 가지고 2개 극단이 거기서 공연을 올리고 주민들하고 같이 무슨 프로그램을 하고 이런 것들을 진행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극장이 운영되고 있고요. 서울시에서 그렇게 2개의 극단이 지원받는 극장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자치구 25개 중에. 굉장히 경쟁이 치열한 건데 미아리고개 예술극장은 작은 극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받아오고 있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조금 이따 자료로 드리겠습니다마는 공연할 때마다 평균 한 70명 이상 정도 관람객들이 거기에 오는 걸 저희가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공연 같은 경우는 거의 만석이 돼서, 지금 현재 90석 정도 되거든요, 거기가. 그런데 거기가 만석이 돼서 거의 뭐 4회 공연했는데 360명, 350씩 오기하고 하고요. 그런 정도로 꽤 나름대로 공연을 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외부에서도 많이 찾아오고 그렇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임현주위원   작년에 비해서 활성화가 많이 됐다는 얘기시네요. 거기 관람객들이 많이 늘었다는 얘기잖아요. 그죠?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작년부터 저희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고 그래서 올해 조금 더 늘어나고 있는데요. 사실 극장은 가장 중요한 게 공연을 많이 올려야 되는데 저희가 현실적으로 공연을 많이 올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방법 중에 하나가 뭐가 있냐 하면, 공연을 실제로 하는 게 아니라 공연 전에 준비하는 단계들이 있습니다. 공연단체나 예를 들어서 연습하거나 뭐를 준비하는 단계가 있는데 그것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는 게 있습니다. 돈을 주는 게 아니고 그 공간에서 연습하나 준비하는 것을 2, 3일씩 무료로 대관을 해줍니다. 그러면 그 단체들 중에 일부는 외부에 가서 그 공연이 잘돼서 해외에 가서 공연하는 팀도 있고요. 그다음에 또 어떤 팀은 거기서 자기네들이 연습하는 것을 주민들이 와서 보게 하는 팀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연습하는 과정이나 뭐 이런 것들을 보게 하는 팀도 있고 그런 식으로 극장하고 주민들하고 일반 관객들하고 친해지는 그런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임현주위원   단체는 어떻게 이거를 단체 자체가 하면 바뀌거나 1년 뭐 이렇게 그런 식으로 그게 있나요? 아니면 계속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지금 말씀드린 단체는 저희가 선발을 해서 받고요. 신청을 받아서 선발을 하는 것이고, 지금 실제로 미아리고개 예술극장 운영은 마을담은극장이라는 협동조합이 있습니다. 그 협동조합에서 저희 재단하고 협약을 맺고 공동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임현주위원   그러면 관람객이 많은 단체도 있고, 없는 단체도 있고 그러겠네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공연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임현주위원   네, 이상입니다.
윤정자위원   거기 보충해서,
○위원장 이인순   잠깐만요, 지금 문화체육과를 진행하는데 이렇게 하다 보니까 업무가 약간 겹쳐지는 부분이 있네요. 그것도 우선적으로 문화체육과를 하지만 그래도 겹쳐지는 부분이 있으면서 또 문화재단에서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또 그런 부분들 위원님들도 양해를 해주시면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하는 위원 있음)
  윤정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자위원   보충질문 이따가 하겠습니다, 종합으로 할 때.
○위원장 이인순   그 부분에 대해서 보충하시겠어요?
윤정자위원   이따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향자위원   보충질문하신다고.
○위원장 이인순   조금 이따 하신다고 그래서.
정혜영위원   다른 질문 넘어가도 돼요?
○위원장 이인순   네, 정혜영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혜영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성북문화바캉스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데요. 이번 여름에 너무 더웠는데 직원분들 정말 너무 수고하신 것 같고, 저희가 지켜보니 취지도 굉장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사용한 예산에 비해서 너무 날짜가 짧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지금 제가 자료를 받아봤는데 행사운영비에서 행사용품, 임차용품하고 그다음에 수영장 시설에 대한 튜브 수영장,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라도 수의계약하실 때 공고를 내셨는지. 그리고 공고를 내셨다면 어디에 어떻게 내셨는지도 궁금하고, 그리고 보니까 타 견적이 지금 들어와야 되는데 저희가 받은 자료에는 비교견적 2개가 있지 않습니다. 그게 혹시라도 있으면 제가 볼 수 있게 주셨으면 좋겠는데.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문화사업본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자료를 다시 확인을 해봐야 되는데 제 담당사업은 아니기 때문에. 근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전자입찰을 해서 비교견적을 다 받는 걸로 알고 있고요. 아마 자료 드린 것은 최종 계약된 업체의 자료만 제공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확인해서 잠시 후에 다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정혜영위원   그러면 그 자료 받는 대로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지금 그 담당자가 안 올라왔어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올라왔는데요, 밖에서 자료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신속하게 자료준비해서 전달해 드리고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현주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현주위원   저는 아직 자료를 못 받아서요. 그냥 간단히 제가 궁금한 거나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정릉 쪽에 이걸 갔었어요. 사실 좋은 취지고, 좋게 그냥 이렇게 해서 한번 봤는데, 그 행사요원이 주민에 비해서 상당히 많았거든요. 그래서 ‘주민참여도는 좀 떨어진다’ 그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행사를 보면서 ‘홍보가 좀 덜 되었나’ 생각도 많이 했고요. 제가 볼 때는 주민이 15명, 한 20명밖에 없었거든요. 테마별로 이렇게 동네마다 돌아다니면서 하시는 거잖아요.
  근데 어떻게 홍보하는지 궁금했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거기 연극하시는 분들하고 행사요원들하고 그분들이 한 7, 80%가 됐었고, 주민은 그렇게 많지 않았거든요. 사실 ‘주민참여도가 좀 낮았다’ 그 생각이 좀 많이 들었습니다. 설명 해주십시오.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위원님께서 보신 부분이 거리이동극 ‘정릉골목의 꿈’이라는 그런 공연이었는데요. 그 공연 같은 경우에 정릉3동 그리고 정릉시장 주변 해가지고 정릉에 골목의 어떤 특성을 살려서 이동하면서 공연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아무래도 극장에서 공연을 하는 것과는 특성이 다르긴 하고요. 그런데 위원님께서 초반에 참석하셨다가 처음에 있는 그런 모습을 보신 것 같은데, 저희 최종 자료로는 한 60분 정도 그 공연을 관람한 걸로 되어있고요.
  그리고 마지막 종착지에서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연과 콘서트가 결합된 거였는데, 콘서트에 별도로 한 60명 정도가 참여해서 한 120명 정도 참여한 걸로 되어있거든요. 거리공연은 대체적으로 한 40명에서 50명이 가장 최적화된, 왜냐하면 같이 따라다니면서 공연을 보는 거라서요. 골목에서 많은 분들이 보기는 힘든 공연이긴 합니다. 근데 저희가 성북동에서도 그전에 공연을 했었거든요, 그 전주에. 근데 성북동 같은 경우에도 그 정도 인원이 참여를 했는데 사실 참여하신 분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이 블로그에 글을 써놓았는데 굉장히 좀 좋은 평을 써놓기도 했고, 전체 따라다니면서 모든 사진과 후기를 다 남겼더라고요.
  그래서 좀 이따가 참여한 스텝과 말씀하신 실제로 공연에 참여한 배우나 단체 이런 인력들이 몇 명 정도 참여했는지 아마 자료를 드릴 텐데, 생각하시는 것보다 주민들이 꽤 많이 참여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임현주위원   헤드셋인가 그거를 뭐 이렇게 해가지고 가져오게 했잖아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맞습니다.
임현주위원   그게 몇 개 정도 준비가 되었는지.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저희가 한 50개 정도 준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임현주위원   그럼 가다가 계속 그거를 상태에서 뭐 2단계 있으면 그걸 벗고 또 하고 있는 그런 건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아니요, 계속 쓰고 다니면서
임현주위원   계속 끼고 있는데 그게 주민들이 호응을 하나요? 계속 쓰면서 MP3 들으면서 하고 있는데.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왜냐하면 계속 거기에 따른 내레이션과 음악들이 같이 나오기 때문에요.
임현주위원   그분들만 느끼시는 거 아닌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아니요, 주민들이 쓰는 겁니다.
임현주위원   그러니까 주민들이 쓰는 사람들이 거기서 그걸 받아가지고 느끼시는 거잖아요. 근데 그분들 처음에 하셨을 때 그분들이 일단은 쓰고 가신 거잖아요, 받아가지고. 근데 그게 참여도가 그렇게 많은가 의심이 생겨서 물어봅니다.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앞으로 더 홍보에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임현주위원   이걸 가지고 가서 느끼셔야 되는데 끝에 가서는 콘서트는 그런 것은 어차피 거기 모인 주민들이 있으니까 그것은 괜찮았겠지요. 처음에 시작할 때 헤드셋 쓰고 뭐 했을 때 제가 볼 때 행사요원들이 더 많았고, 주민분들은 솔직히 몇 분 안 되셨거든요. 근데 그거를 행사를 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그거를 쓰고 즐기시는 거라면 그렇게 제가 볼 때는 효과적이지가 않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끝에 가서 콘서트 이런 방안은 좋으신데, 중간에 시간상으로 봤을 때는 그게 얼마나 효과가 좀 있나 그런 생각을 많이 제 나름대로 한번 해봤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말씀하신 부분은 좀 더 잘 보완해서 좋은 공연이나 참여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현주위원   보완해서 홍보 좀 많이 하셔가지고 헤드셋 이런 거, 제가 볼 때 솔직히 50개면 너무 적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물어본 거고, 상자는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히 저안에 몇 개나 들었을까 제가 생각을 해봤거든요. 그래서 제가 물어본 것이었고요. 다음에 홍보 하셔가지고 신중을 기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양순임위원   보충질의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양순임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순임위원   저도 그날 참석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그 연극을 같이 하신 분들, 골목 그게 진경축제잖아요. 그분들이 어떤 분들이에요? 시민대학 뭐 어쩌고 그러더라고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분들이 전문배우도 있고요. 그다음에 시민예술대학이라고 저희가 서울문화재단에 지원사업으로 해가지고 하는 게 있습니다. 시민들을 1년 동안 같이 연극 같은 것들, 무대 같은 것들을 같이 경험하고 공부하는 그런 수업이 있는데요. 그 결과물로서 거기서 같이 또 그분들이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이 생각보다 굉장히 적게, 실제로 전문극단을 초대한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하는 것입니다.
양순임위원   사실은 굉장히 수준 높은 그런 거였어요. 그런데 과연 주민들이 쉽게 이거 쓰고 사실 무슨 여행가서 뭐 끼고 하면 앞에서 말씀하시는 거 다 들리지 않아 이렇게 하잖아요. 그런데 그 부분이 처음에 헤드셋을 줘서 썼는데 이것을 과연 공감할 수 있을까? 우리 주민들하고 밀접하지 않다고 같이 봤는데, 아무튼 그분들이 몇 분이나 돼요, 그러면?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지금 자료는 오고 있는데요.
양순임위원   오고 있어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나중에 따로 그 자료로 말씀을
양순임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분들이, 그날 물어보니까 시민 뭐뭐 해서 구에서 교육을 하셔가지고 몇 분이서 해서 뭐 결과물을 뭘 해서 동아리식으로 한다는 얘길 들었거든요. 조금 뭔가 가서 분위기를 봐도, 주위를 봐도 약간 뭔가 어수선하고, 그다음에 약간 뭐랄까, 밀접하지 못한 거라서 주민들이 뒤에서 보고 있더라고요. 아무튼 그 부분에서 아까 우리 임현주위원님 말씀한 것처럼 좀 더, 내레이션이 어떻고 뭐 시를 하고 앞에서 막 하는데 안에서 자기들끼리만 이렇게 하지 뒤에 있는 사람들은 공감을 별로 못 느꼈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보완을,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런 부분을 좀 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순임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양순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윤정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자위원   다른 내용인데요. 성북문화바캉스 금년 4회째 하고 있지요? 2015년부터 시작을 했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맞습니다.
윤정자위원   처음에 우리가 7,000만원 가지고 갑과 을에서 진행을 하고 있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맞습니다.
윤정자위원   숭덕초하고 숭례초하고 날짜별로 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여기 우리 자료를 주신 거에 보면 홍보비가 350만 원인데 우리가 지금 사용한 것은 233만 6,000원을 홍보비로 썼어요. 나머지 비용에 대한 것은 어디에 처리가 되어 있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잠시 후에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정자위원   확인 좀 해주시고요. 이것이 오래된 사업이 아니고 4년 전에 시작을 해서 계속 연계사업으로 앞으로도 계속 하실 사업이라고 봐지거든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윤정자위원   그런데 4년 전 2015년도부터 이 행사 내역에 대한 것을 영수증 첨부해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알겠습니다.
윤정자위원   이상입니다.
안향자위원   바캉스 관련해서 보충질의요.
○위원장 이인순   네, 안향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향자위원   숭례초하고 을쪽에서는 어디가 있죠?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숭덕초등학교하고 숭례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매년 참가인원이 늘고 있거든요. 4회째는 11,678명이 참석했다고 자료에 나왔는데 주민들도 와서 많이 참여하고 아이들이 특별히 좋아하잖아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맞습니다.
안향자위원   4년째 7,000만 원 예산이 들어요. 적은 액수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 예산을 저는 주민들 많이 참여하고 이런 부분 좋은데 너무 예산이 많이 들어서 좀 낭비하지 않나, 이런 관점에서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성북천 같은 경우에는 청계천에서 서울시에서 물을 끌어다 일정 정도 내려 보내잖아요? 물도 1급수거든요? 그래서 중간 중간 막아서 친화적인 자연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하고 싶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 부분은 문화과장이 말씀드려도 될까요?
안향자위원   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사실은 처음에 문화바캉스를 시작할 때 저희들도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에서 고민을 못했습니다. 일단 여름철에 휴가를 못 가시고 해수욕장을 못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구민들에게 최소한의 문화적인 혜택을 줘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시작한 것이 문화바캉스가 됐는데 처음에 시작할 때 저희들이 예상치 못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찾아오는 주민들이나 부모님이나 애들이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때 당시 이것이 효과가 없었다면 사실은 사업을 접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주민들뿐만 아니라 의원님들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발전할 수 있게끔 노력은 했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발생을 하고 특히 예산 부분에서 사실은 총 4일을 하거든요. 2회에서 4회를 하는데 저희 입장에서 보면 많은 예산이라고 생각은 안 하거든요. 왜 그러냐면 몇 시간 하는 행사도 몇 천 들어가는 문화행사도 많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이것은 주민들이나 애들한테 큰 효과를 주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더 고민을 해야겠지만 지금까지 금년에 의원님들께서도 바캉스 지적하셨잖아요? 이런 것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연구를 해보라는 말씀도 있으셨는데 사실은 저희 입장에서는 힘든 일입니다. 특히 문화재단에서는 4일 동안 210명 직원들을 동원해서, 그 뜨거운 여름에 동원되기 때문에 예산 부분에서 그런 것까지 기획사가 다 준다고 하면 1억이 훨씬 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구 업무는 비록 아니지만 직원들이 분담을 하자, 고통 분담을 하자는 차원에서 진행이 됐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되는데 일정 늘리는 것은 저희들이 고민을 할 것입니다. 1박 2일이 아니라 한 곳에서 2, 3일 정도. 그래서 금년에는 예산을 좀 더 확보를 해야 되지 않나라는 담당과장으로서 생각을 해봅니다.
안향자위원   여름이니까 사람들이 모이면 40도 가까이 됐거든요. 그래서 직원들이 이틀을 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무료봉사로 밤새 지키고 있대요, 물 같은 경우에도. 그리고 한 분이 쓰러졌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랬습니다.
안향자위원   안전도 중요한데 직원들을 이 더위에 그렇게 무리하게 일을 시켜 가면서 밤새도록 잠 안 자고 지키게 하고. 또 모든 문화재단 직원들이 4일 동안 계속 투입돼서 안전사고 대비해서 있어야 되잖아요? 그리고 안전요원 관리도 해야 되고. 이분들이 그냥 무료봉사한다는 것도 말도 안 되고. 직원들 입장에서 보면 직원들 안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 가면 갈수록 더워지는데 직원들한테 이렇게 무리한 장시간 노동을 시키는 것도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하는데 그 입장에 대해서 얘기해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가 내년 개최는 종합적인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냐면 뜨거운 한낮에는 피하고 야간개장하는 것까지. 그다음에 직원들도 고생하지만 자원봉사자 특히 마을안전계획단인가? 동별로 다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조차도 전체적으로 지금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서 내년에는 아마 변화가 있지 않을까.
안향자위원   만약에 야간에 사고 나면 어떻게 책임지세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동네에 보면 쉼터나 놀이터가 있잖아요? 보문동이나 길음동이나 몇 군데 예산을 편성해서 분수를 크게 공원에 했어요. 그러면 아이들이 더울 때 와서 분수 켜고 그러면 거기서 물장구 치고 분수도 물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엄마들이 아이들 데리고 와서 여름을 동네에서 즐기는 것을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필요하고 꼭 크게 하는 것보다 보문동 같은 경우는 작년인가? 2년 연속 조그만 물놀이를 공원에서 했어요. 그것도 적은 예산으로 200만원 예산 가지고 했었거든요. 그것도 동네 주변의 아이들이 많이 와서 물장구 치고 놀더라고요. 동 주민센터에서 행사를 조그맣게 시작했거든요. 한 곳에 많이 두고 하는 것은 안전문제도 있고 학교도 엄청 부담스러울 거예요. 학교도 밤에 행사를 한다거나 이틀을 빌려주는 것도 방학을 이용해서 하는데. 행사 끝나고 나서 뒷정리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힘들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다른 학교 옮겨가면서 하려고 하고 있고 한 번 해봤던 학교들은 안 하려고 하더라고요. 문제점이 많이 발생을 하니까. 그래서 지금 4회째 하니까 이번에 평가를, 모니터링 하고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위원님 의견에 저도 일정부분 동의하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지역별로 너무 크게 하다 보니까 인원이 넘쳐나고 그러는데 꼭 가부를 떠나서 동네별로 몇 개 지정을 해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안향자위원   네. 그래서 평가를 모니터링 해서 앞으로 안전의 심각성을 생각하셔가지고 평가를 해서 앞으로 이 사업을 계속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업으로 전환할 것인지 좀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알겠습니다.
안향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안향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혜영위원   위원장님, 다른 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정혜영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혜영위원   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월곡구민운동장이 지금 짓고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정혜영위원   그것이 용도가 어떤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 옆에 인조잔디구장 있지 않습니까? 그것하고 똑같은 기능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대신에 지하주차장을 공사를 하고 있거든요. 지역에 주차난이 심각한데 거기 한 65, 66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고요. 현재 공정률 50% 정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혜영위원   지금 지하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주차를 할 수 있게 해주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것도 하고 운동장 이용하시는 주민들한테도 제공을 하고요.
정혜영위원   혹시 진입로에 거주자 우선 차량들 있는 거 아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정혜영위원   거기에 68대 정도가 있잖아요? 진입로가 양방향이 안 되고 있어요. 그러면 거주자 우선 차량을 없애지 않고 진입로가 그쪽으로만 진입한다면 이것이 가능할까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래서 저희도 구민운동장의 진입로 확보 차원에서 거주자 우선주자장도 고민해봤는데요. 거주자 주차장을 없애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요. 다만 거기에 보면 대형트럭이나 대형포크레인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이것을 개장을 하게 되면 저희가 공단하고 그런 부분부터 정리를 해야 되거든요, 진입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다만 지역에서 거주자 하는 승용차라든지 이런 것은 충분히 저희들이, 그리고 그것까지 없애게 되면 주차난이 더 심각하기 때문에 그것은 보존하되 대형트럭이나 컨테이너 이런 것이 들어오지 않도록 저희들이 그 부분하고 그다음에 지하주차장 65면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혜영위원   그런데 그쪽이 지금도 양방향 통행이 안 되고 있어요. 차들이 양쪽으로 다 대고 있으면,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거기가 한쪽만 거주자죠?
정혜영위원   네. 그런데도 거기가 확보가 굉장히 넓게 돼야 되는데 거주자까지 먹고 들어가야 원활한 소통이 될 텐데, 없애지 않은 상태에서 한쪽만 치운다고 해서 그것이 원활하게, 주차장 진입인데. 그리고 또 월곡구민운동장은 주민들이 운동장 시설을 쓸 수 있게 하면서 지하주차장에 주민들이 쓸 수 있는 곳에 그분들이 거기에 주차를 할 수 있게 한다고 하시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것이 확보가 되지 않는 이상은 아주 뒤엉켜서 민원이 굉장히 더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하주차장이 대형은 아니기 때문에 일정부분 제가 생각하기에는 주민지역들이 거기까지 주차를 하려고 오시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다만 시간대별로 구민운동장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차량이 많을 텐데, 그 부분은 저희들이 아직 거기까지는 검토를 못했는데 위원님 지적 사항에 대해서 공단하고 저희하고 한 번,
정혜영위원   이것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구민운동장을 지을 때부터 부대시설은 진입로까지 확보를 해서 설계하고 생각해야 되는 부분인데 그것을 생각 못했다고 하시면 이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사실은 했습니다. 토지수용부터 여러 가지 안 한 것이 아니고 했는데 공원 심의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3년 걸렸거든요. 그래서 지역 국회의원이나 시의원, 구의원 여러분들 하고 논의를 많이 했는데 진입로 확보하는 것이 참 쉽지 않더라. 공원 심의에서 통과가 안 되기 때문에. 그렇게 때문에 지하주차장으로 사실 그것이 옮겨간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향후 개관하게 되면 운동장 개관하기 전에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서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정혜영위원   예, 개관하기 전에 거기를 바로 잡아야지, 안 그러면 민원이 수시로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저희도 지금 그 고민하고 있습니다.
정혜영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정혜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진선아위원   보충할까요?
○위원장 이인순   진선아 위원님 그와 관련해서 보충질의 하시겠습니까?
진선아위원   네, 지난번에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거주자 차선에 있는 차량은 대형차량이 많아요. 그 대형차량이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 그리고 어쨌든 그 대형차량이 주차가 되어있으므로 해서 정혜영위원 말대로 진입하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왕복으로 차가 진입을 할 수도 없고, 진행을 할 수도 없고. 그러면 대형차량은 내려와서 월곡산 쪽으로 가는 쪽에도 거주자 차선이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진선아위원   그쪽은 사실은 그렇게 차량이 많이 운행을 하지 않아요. 그러면 그 대형차량은 그쪽으로 이동을 하게 하고 거주자 차선은 없애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운동장에 주차면수가 어떻게 되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65대입니다.
진선아위원   65대. 거기 거주자 차선에 있는 차량을 다 하면 몇 대인가요? 대형차량 빼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한 2, 30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정혜영위원   저는 총 68대라고 들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거기에요?
정혜영위원   네, 거주자 우선 차량이 총 68대라고 들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68대라고.
진선아위원   그래요? 그 대형차량이랑 좀 큰 차량은 밑쪽에 거주차 차선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 밑쪽으로 옮기시고 그 나머지 차량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게 해야 되는 것이 맞는 거예요. 그리고 행사나 이럴 때 사실은 그 차량들 때문에 또 뒤엉킬 수 있잖아요? 그럴 때는 그 진입이 입구 쪽만이라도 그때는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겠죠. 그렇게 해야지 거주자 차선을 삭선을 하지 않고 그래도 한다는 것은 할 수가 없어요, 하면 안 되고. 주민들이 거기까지 이용을 안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돼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러면 일단 그렇습니다. 오늘 위원들께서 지적해 주셨으니까 그 부분은 공단하고 현장에 가서 실사를 한 번 해보고요. 종합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가 하고 특히,
진선아위원   도로를 넓히지 않는다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그것까지 검토를 하고 또한 지하주차장이 들어오고 구민운동장이 개관이 되면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지금 관리하는 사람이 없어서 불편한데 그런 부분까지 검토를 해서 최대한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저희들이 한 번 현장에 가서 답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동안은 사실 그 운동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행사도 많이 진행을 안 했습니다. 그랬으니까 그 거주자 차선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만약에 운동장이 개방이 되고 이용을 하게 되면 주민들의 보행에도 사실은 위험하거든요. 그것은 꼭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아주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진선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진선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책자에 보면 12월 준공 예정인데 일정은 맞춰져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가 운동장이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대관이 많이 밀려있기 때문에. 건축과와 계속 긴밀하게 협조를 해서 최대한 12월말까지는 개관, 왜 그러냐하면 1월, 2월 되면 동절기이기 때문에 공사가 어려요. 그래서 12월 전에 개관할 수 있도록 지금 계속 독촉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지금 굉장히 길어지고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처음 터파기 공사가 굉장히 어려워서 지금 지하주차장이 거의 골조가 세워지기 때문에 그것만 끝나면 지상에 와서 그것은 쉽게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진행하고 있는 중에는 동아아파트나 지역주민들 민원 같은 것은 없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일정부분, 아까 말씀드렸듯이 대형트럭하고 그런 부분은 저희가 민원을 접수한 적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대형트럭이나 이런 차량을 거기다가, 동아아파트 민원은 그 민원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거기 말고 저쪽. 아까 진선아위원님 말씀드린 인조잔디구장 올라가는 거기도 말씀하시더라고요.
○위원장 이인순   예, 그러니까. 그 민원이에요. 그런데 만약에 거기가 들어서면서 잘 안 돼서 이쪽으로 이동을 한다고 하면 동아아파트 민원도 한 꼭지는 풀릴 것 같네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래서 지금 구민운동장이 맨땅 운동장이라서 사실은 관리가 안 된 측면이 많습니다. 불법차량, 방치차량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개관하기 전에 일제 정비를 하고 그 후에는 관리인도 있고 해서 아까 진선아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운영에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안향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향자위원   관내에 있는 사찰에 관한 사업들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7년, 2018년 사업들이 있는데요. 2017년 사업을 보면 정법사라든지 내원사, 보문사 있는데 보타사는 작년에 사업을 했는데 보타사가 빠져있네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보타사도 일정부분 침수돼서 사업하고 그랬거든요.
안향자위원   네, 작년에 2,800만 원 문화재청 예산으로 사업을 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안향자위원   이 예산들이 서울시 문화재청 예산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이것이 국비, 시비 사업입니다. 전통사찰은 국비, 시비 사업입니다.
안향자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안향자위원   그런데 합본책에도 보니까 2017년도 사업을 많이 했는데 흥천사 제방 해제 및 보수정비밖에 안 나오고 다른 절 같은 경우는 하나도 나온 것이 없는데.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합본 뒤쪽에 보면 나와 있는 것이 있고요.  
안향자위원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보수정비사업 그것으로 다 들어가고 있는데?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다 들어가고 있고요. 이것은 국비 시비 사업이 많기 때문에 다 간주처리 예산이 되겠습니다.
안향자위원   간주처리 예산가지고 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안향자위원   근데 절 같은 경우 작년에 보타사가 물에 잠겼잖아요. 그래서 긴급하게 6,800만원 예산을 가지고 했는데, 올해 또 잠겼거든요. 그래서 부실공사가 아닌가, 이런 염려가 있어요. 우리 또 문화체육과에 절 관련한 팀장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사업들을 하면 우리 국비나 시비나 가지고 하니까 사업 진행할 때 철저히 관리감독을 잘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다시 한 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향자위원   네, 또 올해 잠겨가지고 또 다시 공사를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 절 같은 경우에는 예산들이 뭐 흥천사 같은 경우는 20억 정도도 되고 이렇게 큰 사업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절이 우리 문화재청으로 등록돼있어서 국시비도 내려오고, 또 서울시에서, 문화재청에서 직접적으로 한 사업들도 있거든요. 그리고 올해인가요? 보문동에 보문사, 그 사업은 어떻게 돼 가고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불교 여성 그거 말씀,
안향자위원   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진행 중에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안향자위원   여기 예산에는 없는데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거기는 없습니다. 여기는 안 나와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2018년도도 큰 사업들이 많거든요. 봉국사 같은 경우에는 2억 5,000만원 사업이 이게 어떤 사업인가요? 국시비 구비까지 들어간 자부담까지 들어갔네요, 우리 구비가 5,000만원 들어가 있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2억이요?
안향자위원   2억 5,000만원, 18년 보수정비 봉국사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기 보문사가 아니라 봉국사요?
안향자위원   네, 봉국사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거기는 일주문이라고 있습니다, 봉국사 들어가게 되면.
안향자위원   입구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게 일주문을 보수정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안향자위원   이것은 언제 끝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금년 말에 끝납니다.
안향자위원   금년 말에 끝나면 지금 공사를 하고 있겠네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렇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면 이 부분도 철저히 관리를 해주시고, 그리고 사찰 같은 경우에는 우리 주민들이 많이 쉬러 가거든요, 사실. 머리 식힐 겸 좀 조용히 있고 싶을 때 많이 쉬러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국시비 매칭사업도 많이 있으니까, 이 사업내용을 보면 우리 관내에 절이 한 100 몇 개 넘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147개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네, 그래서 문화재청에 등록된 절은 사실은 예산을 받아가지고 보수 같은 거 하는데 등록되지 않는 절들도 많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가 전통사찰은 9개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실.
안향자위원   그럼 나머지는 다 그냥 자체적으로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자체,
안향자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안향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저도 보충 질의하겠는데요. 지금 전통사찰 9개 부분만 국시비가 들어오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근데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부담을 하는 경우가 있고, 국시비만 받아가지고 보수가 되는 경우 있고 그런데, 그런 경우는 어떻게 이해를 해야 돼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거의 자부담이 포함됩니다.
○위원장 이인순   지금 자부담이 안 된 데가 있는데요. 자료에서 자부담 안 된 부분들은 어떤 경우에 자부담이 안 되는 건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를 들면 유지보수라든지 방재시스템이라든지 예산이 좀 적다고, 시스템 유지보수나 이런 것은 우리 구비에서 좀 일정부분 부담을 하고요, 그거는 자부담을 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자부담을 안 하고 있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보수공사라든지 좀 대형공사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게 뭐 어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기준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기준이 있을 거 같네요. 금액 얼마 이상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전통사찰 예를 들면 국비 70, 시비 20, 자부담 10% 여러 사찰에 따라서 공사 성격에 따라 다른데요. 그 비율대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러니까 공사 성격에 따라서 자부담이 갈 수도 있고, 자부담 없이 국시비만 가지고도 할 수 있고 그렇다는 거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렇습니다. 구비 일정 부분 부담하는 경우도 있고요.
○위원장 이인순   여기는 그러면 지금 보니까 다른 지원금들은 몇 년 만에 한 번씩 한다든가 1년에 1번씩이라든가 이런 케이스가 있는데, 여기는 수시로 이런 지원을 받을 수가 있어요, 전통사찰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닙니다. 예를 들면 문화재가 많잖아요, 사찰은.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국가에서 지원하는 예산이기 때문에 누수가 된다든지 심각한 문화재 훼손의 우려가 있을 경우에 사찰에서 신청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그걸 현장에 가서 보고 국비하고 시비하고 요청을 하게 되면 그 당사자들이 현장에 나가서 실사하고 그래서 지원, 체계는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러니까 문화재라서 훼손이 되면 어느 때라도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는 거네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러면 그 이후에 정산 같은 건 어떻게 하시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들이 보조금이기 때문에 정산을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정산은 세부내역 다 자료 받아서 그런 것은 저희들이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공사업체가 정해지면 저희들하고 설계부터 다 저희들이 개입을 합니다. 그냥 돈만 주는 게 아니고요. 개입을 해서 이거는 맞는지 틀리는지를 철저하게, 그래서 시설팀이 있습니다, 문화과에. 문화재 사찰문화재 유지관리를 위해서 우리 시설관리팀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 한 팀으로 구성이 돼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우리 팀장이 기술직으로 이렇게 보유해 놓고요.
○위원장 이인순   어찌됐든 간에 국비든 시비든 구비든 문화재 차원에서 지원이 된다고 하지만 지원이 많이 들어가 보여요, 다른 어떤 특정 시설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에 사후 정산부분도 철저히 잘 해주셔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추가로 말씀드리면 감사원감사과에 저희들이 받고 있기 때문에 꼭 해야 되는 겁니다.
○위원장 이인순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정혜영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혜영위원   저도 그 사찰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는데 그 유지보수업체는 저희 관내에 있는 유지보수 건을 다 통틀어서 계약을 하는 건지, 아니면 절마다 건 바이 건으로 하는 건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건마다 사찰별로,
정혜영위원   그럼 유지보수업체가 각각 다른 업체가 계속 들어와서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정혜영위원   이거 보면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건데 다 다른 업체들을 계속 돌아가면서 그렇게 하시는 건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금 그렇게 건건 하고 있는데요. 위원님 말씀대로 한꺼번에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지금 생각이 드는데요, 위원님 말씀해주시니까. 왜 그러냐 하면 우리 관내에 있는 사찰인데 어떤 방재시스템의 유지관리를 하는 거라면 똑같은 업무인데 그걸 건건이 유지보수업체를 선정한다는 것도 문제가 있고, 효율적인 부분이라든지 예산절감 차원에서 고려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업체 내역서가 있으면 주시고요, 2017년도 하고 지금 현재 2018년 현재까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정혜영위원   그러면 이 유지보수업체는 그 자격이 사찰의 유지보수에 대한 자격이 있어야 되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렇습니다. 문화재 보수가 딱히 많지는 않거든요. 문화재 보수에 대한 전문 유지보수업체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우리 세콤, 세스코라든지 이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네, 많지 않은데 건건이 다 다른 업체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것은 다시 한 번 이것은 아주 좋은 지적이시고요. 같이 할 수 있으면 일괄 단가계약으로 한다든지 그런 방법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혜영위원   이상입니다.
안향자위원   저는 생각이 다른데요. 문화재 보수는 문화재가 가치 있는 게 있거든요. 세콤 같은 경우에는 어느 업체에서 일괄적으로 전문기술가지고 할 수 있는데, 이 문화재 보수는 예전 걸 보존하는 상태에서 옮기기도 하잖아요. 그럼 전문가들이 거기 한옥이라든지 그런 전문가들이 필요해요. 그래서 한 업체가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거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성북구에는 4개 업체가 지금 유지관리를 하고 있고요. 시스템 구축이라든지 아까 말씀드렸듯이 문화재 유지 관리하는 데는 굉장히 세밀하게 필요하더라고요. 저도 가끔 사찰에 가서 보면 그런 부분에 세밀하게 하고, 예를 들면 개미 한 마리도 못 들어가게 하는 방재시스팀이 있어요. 개미 한 마리 들어가는 순간에 문화재가 훼손되기 때문에 아마 그런 전문적인 업체에서 맡아서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우리 정혜영위원님 말씀은 전문적인 업체가 하긴 하지만 그걸 건건이 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으로 같이 하면 조금 예산이 좀 절약이 되지 않겠나,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하신 거 같아요.
정혜영위원   네, 근데 만약에 검토를 해보시고 그래도 여러 업체가 나눠서 하는 게 더 유지관리가 잘된다면 그것도 괜찮은 거 같은데, 저는 예산 절감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접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일동웃음)
안향자위원   네, 보충질의 좀 더 할게요.
○위원장 이인순   네.
안향자위원   제가 우리 관내에 절이 많다 보니까 절을 자주 가거든요. 근데 세콤업체라든지 이런 업체들이 비구니 절에 있어요, 저희 관내에는. 근데 빨리 안 와요. 그리고 문이 개방형이 있고 또 문을 닫은 데가 있거든요. 근데 개방형은 술을 먹은 남자 분들이 많이 와요. 그래서 몇 번 저희도 불러서 가고 또 인근 주변에 세콤 업체들이 있는데 늦어요. 그래서 비구니 있는 절은 상당히 위험해요. 절이 요즘 상당히 좀 어려운 데가 많거든요. 옛날처럼 스님들이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나중에는 스님들이 적어가지고, 옛날에는 공부하면 스님도 되고 이랬지만 요즘은 대학졸업을 해야 스님 자격을 주거든요. 그래서 스님들이 없어가지고 절에 경영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실제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근데 보문사도 비구니 절이고, 보타사도 기고, 또 미타사도 그렇고 몇 개  절이 저쪽 정릉 쪽도 있거든요. 그런데 경영난이 심각하다 보니까 남자분들, 이런 분들을 밤에 둘 수가 없어요. 그래서 여성만 있거든요. 그러면 남자 분들, 지역 분들이 술 먹고 와서 행패도 부리고 막 문도 이렇게 저기 하고, 그런 경우가 많았거든요. 근데 세콤시스템이 완벽하지는 않더라고요, 주변에 있어도. 그 주변에 우리 관내에 세콤들이 많다 보니까 뭐 사업장도 많잖아요. 그러면 주변에 밤에 항상 몇 대 있거든요. 근데 빨리 오지 않는데요. 그래서 112 신고도 하고 그러는데 사실은 그런 관리가 철저히 돼야 한다고 보고 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이번 기회에 한번 제대로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안향자위원   네.
○위원장 이인순   근데 그런 안전시스템이랄지 이런 것도 전통사찰에만 어떤 기회가 되지, 우리 안향자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 외에 많은 사찰까지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아니잖아요. 그건 자체적으로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들도 사찰이든 교회든 여러 가지 종교시설이 있는데 그런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지원을 해드리고 싶은데 전통사찰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문화재가 있기 때문에 그렇고, 일반사찰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지원을 해줄 수가 없어요. 다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신도가 많고 좀 그래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하는데, 저희 사찰을 가면 정말 어렵더라고요. 저희들이 공양을 하고 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공양을 해드려야 할 입장이다 보니까.
○위원장 이인순   어찌됐던 간에 제도권 내에서 해야 되지만 여러 가지 사회적 환경이 안전적인 부분에서는 문제가 많이 부각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또 성북구는 특별히 그런 사찰이 많이 있어요. 근데 그분들도 신변보호를 하는 차원에서 어떤 예외적인 그런 것도 우리가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 것도 제도권 밖에 벗어나 있는 부분들은 성북구 차원에서 예외적인 고민을 같이 해보고 또 그런 부분이 충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같이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리고 아까 정혜영위원님 말씀처럼 마지막에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말씀을 해 주셨는데 아마 사찰은 우리가 계속 유지해야 되고 개선을 해야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또 훼손과 노후의 차원에서 훼손한 부분은 시기를 알 수가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시기에 맞게 적절하게 빨리빨리 대처를 해야 될 것 같고 노후가 됐다면 전체적으로 같이 계약을 해서 그런 보완을 할 수 있지만 그런 부분이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유연하게 잘 처리해서 훼손된 부분들을 즉각즉각 처리해가지고 원상 복귀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거기까지 하시고 지금 12시가,
진선아위원   자료요청을 몇 가지하고 식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진선아위원   지금 81페이지에 보면 지역 예술단체 공연료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게 어디에 지급이 되었는지 어느 공연에 했는지 자료 좀 주시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81페이지요.
진선아위원   네, 81페이지하고요. 그다음에 85페이지에 평창과 관련돼서 지금 육성지원금이 나간 게 있습니다. 이 내용하고, 그다음에 90페이지에 생활체육과 관련돼서 생활체육회 지원금들 있죠. 좀 상세하게 주시면 좋겠습니다. 2018년도 것만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안향자위원   생활체육에 관련해서 통틀어서 나왔는데, 저희가 단체가 많잖아요. 그래서 그 지원금 전체 세부적인 자료를 요청해서, 한 단체 얼마 나왔는지.
진선아위원   그러게 그 얘기였어요, 제가 얘기한 게.
안향자위원   네, 그러니까 어쨌든 등산회도 나가고 이런 데 다 나가잖아요. 그 자료 좀 주십시오. 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주세요.
○위원장 이인순   과장님, 생활체육 단체가 몇 개나 돼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38개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 38개를 전체 다 주세요.
안향자위원   2016년부터 현재까지 주십시오.
진선아위원   지원하는 근거가 있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체육진흥법이고요.
진선아위원   그러니까 몇 사람이 동아리형식으로 한다고 지원이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렇습니다. 참여인원 대비 이렇게 지원,
진선아위원   네, 그 근거자료 있으시면 주시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진선아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더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3분 감사중지)

                     (14시07분 감사계속)

○부위원장 임현주   의석을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문화체육과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먼저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감사자료에는 없는데요. 북스타트사업 관련해서 올해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부위원장님, 도서관 본부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예.
○담당   북스타트는 올해부터 꾸러미에 들어갈 책은 재단에서 구입을 하는데요. 배포는 각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에 바로 그 자리에서 꾸러미가 배포가 됩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저출산으로 해서 출생인구가 많이 줄었잖아요? 그런데 예산이 작년에 비해서 올해 많이 증감을 했어요. 이것이 어떻게 증감이 됐는지?
○담당   작년까지는 도서관에서 배포를 했습니다. 구립도서관하고 작은 도서관까지 해서 30여 개 소에서 배포를 했었는데 그때 의회에서 제기하셨던 문제가 ‘도서관에서 배포를 하다 보니 실제로 필요한 사람한테 안 간다. 도서관에 오는 사람에 한해서만 책꾸러미가 배포가 되니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라는 제기가 있으셔서 저희가 올해부터는 출생신고 시에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배포하는 것으로 대상을 확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는 배포가 2,000명이 채 안 됐다가 올해는 출생아 전원이기 때문에 3,000명을 대상으로 꾸러미 배포 수를 잡았습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그러면 대상뿐만이 아니고 소외계층이나 그런 분들도 다 대상이 되는 거죠?
○담당   네. 북스타트 꾸러미 배포뿐만 아니라 저희가 책머리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꾸러미를 가지고 부모와 아이가 책을 읽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책을 가지고 놀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자원학교라든지 성가정입양원이라든지 소외계층 대상으로 찾아가서 책머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제가 저번에도 한 번 나가서 말씀드렸지만 소외계층 위주로 해서 더 많이 확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당   네,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이상입니다.
정혜영위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정혜영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혜영위원   그러면 책꾸러미를 출생신고를 하는 아이에게 동사무소에서 지급을 하는 건가요?
○담당   네. 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 시에 그 자리에서 바로 꾸러미를 드리고 있습니다.
정혜영위원   그러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선거법 저촉여부를 선관위에 질의를 했을 때 그것이 무방하다, 타당하다, 답변을 받아서?
○담당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도서관 독서진흥조례에 북스타트 배포를 넣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조례에 그 항목이 없어서 선관위의 답변이 굉장히 애매하게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애매하니 그럼 배포하지 말자고 해서 선거 기간에는 배포를 안 했다가 저희가 조례에 북스타트라는 명칭을 집어넣어서 이제는 선거법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부터 배포가 가능하도록 바꾸었습니다.
정혜영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향자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향자위원   성북동 역사문화지구 인프라구축 해가지고 성북동에 2016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한 것, 작년 같은 경우에는 2년 동안 600억 투자해서 문화특화지구, 역사문화지구 해가지고 성북동 예산을 많이 투여했거든요. 그 예산 투여한 만큼 성과물이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성북동 역사문화지구가 2012년도부터 추진된 사업인데요. 그때는 연구용역하고 기초시설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2016년도부터 금년까지 거의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물론 국비하고 시비를 투입을 해서 본 사업을 추진했는데 나름대로 성과가 있다고 자평을 하고요. 특히 도로다이어트 부분에 대해서는 인도를 확보해줌으로써 통행에 많은 도움이 됐고 그다음에 지역별로 인프라구축도 됐고 역사문화자원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본다면 전반적으로 우리 구비는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국‧시비로 그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됐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면 성북동 가장 큰 행사가 뭐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문화행사요?
안향자위원   예, 예산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행사.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성북동의 행사라고 하면 세계다문화음식축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은 하고 있지 않지만 선잠제향도 있고요. 그다음에 성북동 야행도 있고 이런 정도로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성북동 야행은 작년부터 한 사업이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2017년부터 했습니다.
안향자위원   밤에 하는 사업이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안향자위원   제가 행사에 참여를 해봤거든요. 올해는 제가 참석을 못했어요. 작년에는 처음 하는 사업이라서 나눠서 했잖아요? 그래서 거리에서도 하고 안에 들어가서도 하고 이랬는데 예산 투여한 만큼 인원에 있어서 홍보 면에 있어서 많이 오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진행 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올 6월 달에 한 번 했고요. 지난 해 10월에 한 번 했고.
안향자위원   두 번 나눠서 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안향자위원   그러면 예산이 얼마정도 돼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국시, 구비 매칭사업인데요. 국비가 50%, 시비 25%, 구비 25% 해서 2억 예산으로 집행했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면 매년마다 두 번 나눠서 행사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그렇습니다.
안향자위원   큰 사업이네요. 올해는 작년보다 잘 됐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전반적으로 보면 개막식 하지 않습니까? 이틀 간 1-2회를 하는데 개막식에는 개막식장에만 갖고 있는 인원은 파악이 되는데 성북동 전반적인 역사 인프라 시설의 관람이라든지 행사하기 때문에 실제로 저희가 추산을 못하는 인원은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면 가구박물관투어, 선잠박물관, 돌박물관, 그다음에 성락원, 심우장 여러 가지 문화재 투어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원은 굉장히 많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성북동은 문화,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다, 동이다 해가지고 많은 예산을 투여했는데 그러면 우리 구민들은 많이 참여를 했지만 외부에서 관광객들이 사실 많이 와서 투자한 만큼 수입창출을 해야 되잖아요? 그 부분은 서울시하고 관광코스 연계가 돼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가 2017년도에 2층 투어버스도 운행을 검토를 했습니다. 검토를 했었는데 사실은 2층 투어버스 수요가 이쪽 성북동 쪽으로 넘어오면 크게 많지 않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성북동에 대해서는 투어코스를 개발을 해야 된다는 것을 저희들이 생각을 했고요. 서울시하고도 협조해서 투어버스를 종로 인근은 성북동까지 확장을 요구했었는데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했고요.    자체적으로 성북동 야행은 중구의 정동여행, 대구의 야행이 있습니다. 3개 정도가 대표적인 야행인데 저희들이 예산 대비 국비가 있기 때문에 자비는 5,000만 원 대비 큰 효과라고 자평하고 있는데 사실은 내년에도 저희들 공무사업에 신청했는데 선정될지는 결정이 아직 안 났습니다.
안향자위원   저는 우리가 앞으로는 경제도 힘들고 그래서 10년, 20년 간 문화사업으로 우리 주민들이 수입을 창출하고 먹고 사는 문화사업에 있어서 창출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20개 동이 있는데 특별히 성북동만 이런 문화특화지구해가지고 많은 예산을 투여한 만큼 그 수입창출을 못한다면 그것 또한 다른 동에 비해서 균형발전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저는 이것을 시와 연결해야 자체적으로 하면 우리 주민들만 이용할 뿐이지 간 데 또 가고 간 데 또 가고 이러잖아요? 문화관광콘텐츠사업을 살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서울시하고 투어버스 있잖아요? 의릉도 정릉도 있고 성북동도 있고 우리 동에 보면 문화유산이 많거든요. 그래서 서울시하고 버스투어 연계를 해가지고 관광사업을 살려야 된다고 보는데 저는 그 부분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일단 우리가 20개 동에서 성북동은 첫 번째 선위동이기 때문에 성북동을 거점으로 사실 정릉, 월곡권역, 장위권역, 석관권역 개발을 해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현실적으로 지역적인 기반이라든지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단 성북동을 거점도시로 만들어서 정릉동, 이렇게 널리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을 해야 되는데 저희도 사실은 자체적으로 개발은 하고 있습니다. 도보문화탐방이라든지 버스로 하든지 이런 것을 7개 코스를 개발했는데 추후에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역을 확장해서 하려고 생각은 있는데 사실 사회적인 기반, 인프라가 마련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수입창출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아직 미진합니다.
안향자위원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의릉 같은 데도 부근에 예술대학이 있잖아요? 거기도 문화적인 연극이라든지 각종 문화센터가 들어와야 된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다음에 정릉에도 정릉이 있거든요. 정릉도 있고 주변에 또 국민대라든지 서경대가 있잖아요. 그래서 학생과 주민과 지역의 문화인들과 같이 문화행사를 많이 하고 그런 콘텐츠를 시장주변이라든지 주변에 문화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많이, 있는 시설도 있지만 또 비교적 20개 동에서 문화시설이 없는 데가 많아요. 동별 균형발전이 안 된 데가 많거든요. 그래서 과감히 다른 동으로도 문화예산을 투자해가지고 그 지역주민들과 우리 성북구를 더 많이 알릴 수 있게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신중히 검토하시고 성북동은 사실은 그 자체가 거리라든지 선잠제라든지 심우장이라든지 가구박물관이라든지 누리마실 축제로 많이 알려져 있거든요. 투자한 만큼 수입창출을 못한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다른 동도, 다른 지역도 균형 발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문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알겠습니다.
안향자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네, 수고하셨습니다.
  양순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순임위원   110페이지 보시면 예술단체 운영이라고 있는데 거기 보면 여성합창단에서 말레이시아 자매도시 방문에 따른 합창경연대회에서 불참으로 인한 잔액이 발생했거든요. 예술단체 운영.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양순임위원   그래서 이번에 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도 받고 그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7년도에 저희 성북구립 여성합창단이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서 해외여행 경비 2,000만 원을 편성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말레이시아의 합창콩쿠르에 다녀왔고요. 이번에 10월 6일 날 대전에서 개최된 대통령배 전국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대상을 받아서 2,000만 원을 상금으로 수여한 사실이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이것이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우리 구립합창단은 예술단체 운영에서 총 4개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실버, 여성구립합창단, 취타대, 장애인청소년합주단 4개가 운영이 되고 있고요. 예산은 각 운영단체별로 형평성 있게 편성을 해서 예를 들자면 실버합창단 같은 경우는 정기연주회 1년에 한 번 정도 하고요. 구립여성합창단도 마찬가지이고 그다음에 각종 문화행사 때 초청돼서 찬조출연도 하고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네, 아무튼 이 부분에서 보면 이번에 대통령상까지 받고 그래서 굉장히 성북구의 자랑이라고 자부심을 갖고 저도 굉장히 자랑했는데요. 이런 단체들이 더 활발하게, 특히 실버 같은 경우에는 요청을 하면 너무 연로하셔서 그런 부분이 있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본인들은 자꾸 하시려고 하는데 안전사고 차원에서 저희들이 자제를 시키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예.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진선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진선아위원   여성회관과 관련돼서 자료를 받았는데요. 어쨌든 수입이 지출보다는 많네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문화사업본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자료 보시면 올해 같은 경우에도 한 5,000만 원에서 6,000만 원 정도 수입이 예상됩니다.
진선아위원   그런데 저희가 시설을, 그때 어쨌든 현장 방문을 하고서 이런 부분들은 시정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부서가 다르다 보니까 사실은 주체가 어디인지를 모르겠어요. 예산 집행은 문화재단에서 하는 것이고. 편성은 또 여성가족과에서 하는 것이고. 그렇게 되나요? 관리는 어디서 하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아닙니다. 지금 현재 관리부서는 여성가족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 수입, 지출 그리고 모든 사업의 모든 운영, 관리는 전부 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진선아위원   사실은 관리는 여성가족과에서 해야 되는데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 되는 거예요. 그 시설에 대해서도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도 모르고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이 돼버렸어요. 이런 것들은 부서마다 조정이 되어야 할 부분이고요.
  어쨌든 수입이 많기는 하지만 어제도 똑같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쪽에서 지금 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그쪽 주변에는 없으니까, 관에서 운영하는 시설이 없다 보니까 열악해도 그냥 가는 거예요. 그런데 다른 쪽에 만약에 그와 비슷한 시설이 있다고 하면, 비교 대상이 되다 보면 거기는 아무도 안 가려고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쨌든 맡아서 하는 곳이 문화재단이기는 하지만 이러이러한 부분은 보수를 해야 되고 시설 개선을 해야 되겠다고 관리부서에 말씀을 하셔서 진작 이것을 정리를 했으면 좋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무리 주는 돈만 갖고 운영을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서 시설이 개선이 됐더라면 수입이 훨씬 더 좋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분이 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어쨌든 여성가족과에도 그렇게 말씀을 드렸으니까 같이 한 번 의논을 하셔가지고 시설을 바꾸셔서 수강생들이 많이 늘어나기를, 그리고 많이 늘어난다기보다는 그분들이 사용하는 것이 조금 더 쾌적한 시설에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이 맞고요. 그러니까 같은 수업을 듣더라도 좀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듣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저희 문화재단은 수입창출이 목적은 아니기 때문에,
진선아위원   그렇죠.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최대한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방향을 잘 바꾸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어쨌든 저희 위원회 위원님들이 다 여성이다 보니까 오히려 더 공감대가 있었던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리교실이라든가 이런 프로그램을 하는 입장에서 그냥 의자에 앉아서 수강을 하는 것 같으면 사실은 무관한 상황이기는 한데 기구라든가 자재를 이용을 해서 수업을 하는 경우는 정말 그런 것은 옛날 90년대나 썼던 것들을 아직까지 그대로 쓰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런 것들은 시정을 하셔서,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 문화과에서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시설 개선할 수 있는 예산을 2019년에 편성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지금 빨리하셔야지. 이때까지 안 하셨어요? 저희 현장방문 갔다 온 지가 언젠데?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니, 2019년에 예산을 편성해야 되니까.
진선아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산편성 거의 다 끝나지 않았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직 안 끝났습니다.
진선아위원   아직 안 끝났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진선아위원   그럼 이번 예산에 올라올 것으로 보고 저희도 준비를 하겠습니다. 잘 좀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알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수고하셨습니다.
  안향자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향자위원   과장님, 국장님. 우리 성북구청에 서울시 예산은 시‧구 산학협력적 청년뉴딜일자리사업이 있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안향자위원   올해까지 하면 3년째로 하고 있는데 이 사업이 문화재단에 36명 청년들이 2년차 일자리를 하고 있었고 그다음에 구청에 28명 정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올해 이 예산을 제가 들어보니까는 서울시에서 못 따왔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올해 마지막 3년차는 50대 50 비율로 시비 50 구비 50이고, 1, 2년차는 시비 70% 구비 30% 이렇게 됐는데 이것과 관련해 설명 해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총괄부서는 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주관을 하고 있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뉴딜일자리 청년일자리사업인데 문화재단에서 하는 것은 각종 시설에 있는 일자리창출 부분에서 기간제 식으로 모집을 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저희 문화체육과 같은 경우에는 지금 동선동에 동네 뜰안 거기하고 그다음에 저쪽 선잠박물관에 두 사람 가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아직 확정이 되지 않고 저희들이 신청한 단계이고요. 확정은 11월쯤에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제가 확정이 됐다고 들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래서 추가로 저희들이 제출한 것도 있고 그래서요.
안향자위원   제가 일자리경제과 과장님한테 “이것은 3년차 마지막 사업이니까 꼭 따오십시오.” 하고 제가 몇 번을 부탁을 드렸고 그 과장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서울시에서 직원들이 어떤 얘기가 나왔느냐 하면 ‘청장님이 뉴딜정책 일자리사업에 의지가 없지 않느냐’ 이런 얘기도 많이 들려왔었거든요. 그래서 일자리경제과 과장님한테 찾아가서 문화재단에 청년일자리뉴딜정책 일자리사업 38명 있고, 구청에는 28명 있는데 따올 수 있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제가 듣기로는 못 따왔다는 얘기를 듣고, 뜰안만 지금 따왔다고 들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일자리경제과에서 총괄을 하는데 저희 뜰안 같은 경우에는 신청을 해놓은 상태고요, 아직 확정은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과 뉴딜사업은 아직 저희도 통보 받은 바는 없고요.
안향자위원   이 사업이 시에서 못 따올 경우에는 저희도 편성을 못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이 3년차인데 적은 수가 아니잖아요, 청년들이 38명에다 구청이 28명인데. 뭐 대안이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사실 뉴딜일자리창출 사업이 한시적인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사업이 아니고. 예를 들어 3개년 저희는 일자리경제과에서 그런 일자리창출 할 수 있는 업무에 대해서 제출하라고 해서 뜰안이라든지 문화재단이라든지 여러 가지 제출한 상태이고, 그게 서울시에서 공모사업에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그 수준까지밖에 저희 역할이고요. 예를 들어서 발굴하는 겁니다. 사실은 일자리창출사업을 발굴하는 건데 저희들이 발굴한 사업을 제출한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향자위원   찌라시 소문에 의하면 ‘문화재단을 축소시킨다’ 이런 얘기도 참 많았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전혀 근거 없는 말씀이고요. 오히려 문화재단에 축소라는 것은 단연코 문화과장으로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일은 결코 없고요. 다만, 무슨 얘기냐 하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도 하고 업무의 효율적임도 그다음에 업무의 성격도 파악하고 그런 단계라고 보시면 되고요. 직원들이 괜히 사기 저하되고 그러기 때문에 저희들은 단연코, 청장님께서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일은 결코 없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면 지금 청소년공유센터라든지 미래창창이라든지 청소년휴카페 그다음에 성북도원 이런 경우에 지금 위탁을 받아가지고 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잖아요. 근데 이거를 직영을 하겠다거나,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것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과연 이런 사업을 해서 인원을 거기에 대거 투입을 해야 되느냐! 이런 부분이고, 오히려 예를 들면 도서관이라든지 각 문화시설팀에 부족한 인원들도 많거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문화바캉스 할 때 굉장히 직원이 많이 힘들고 그러면 오히려 그런 데 전문적으로 투입을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으냐, 전반적인 조직에 대해서 개선안을 만들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문화바캉스는 한두 명 투입해갖고는 안 되는 건데.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를 들자면.
안향자위원   그다음에 성북도원 같은 거는 공원녹지과에서 관리사무소로 전환을 하겠다. 그다음에 청소년 휴카페 같은 경우에도 어떤 사무실로 쓰겠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근거 없는 얘기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금은 그렇게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고, 전혀 결정된 것도 없습니다. 지금 그러한 생각이 외부로 표출되는 게 유감스럽긴 한데요. 전혀 그렇다는 말씀을 단연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다만, 효율적인 문화재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그런 개선안을 만들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리고 지금 문화재단하고 관리공단하고 비정규직 노조가 있잖아요. 단체협약을 맺었단 말이에요. 단체협약은 서로 노사간에 그거를 지키기 위해서 맺은 거잖아요. 그것을 위법하고 만약에 인원을 감축할 시에 노조하고도 의논을, 협의를 해야 되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원감축은 없습니다.
안향자위원   인원감축은 없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안향자위원   그럼 앞으로 장위동 같은 경우에 도서관이 생기잖아요. 그랬을 때는 다시 뽑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필요한 시설이 생기면 그 필요한 인력을 뽑아야겠지만 이 조직이라는 게 마냥 키울 수는 없는 겁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필요 없는 데서 인력을 보충하고 이렇게 우리 구청도 마찬가지로 합니다. 부족하다고 다 인원을 뽑는 건 아니기 때문에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재정적인 부담을 감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부분에서 향후 대처하는 것이지, 인원을 아까 말씀드렸듯이 감축하고 이런 일은 결코 없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면 이번에 문화재단 2018년 예산을 동결하는 건가요? 아니면,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산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확정된 것도 아니고요. 저희들 예산 작업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어떠한 조직에서 꼭 필요한 예산은 무슨 수단과 방법에 의해서 꼭 투입을 해야 되겠지만 구청 전체가 다이어트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 문화과도 말씀드렸듯이 연구용역비라든지 이런 부수적인 예산을 절대 저번에 약속 드렸듯이 편성 안 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꼭 필요한 예산만 편성되도록
안향자위원   그러면 동선동 뜰안의 원래 취지가 서울시에서 예산을 따갖고 왔을 때는 거기를 쉼터 만든다는 취지로 따갖고 왔는데, 지금은 뜰안을 건물 그대로 철거하지 않고 커뮤니티센터로 사용하고 있잖아요. 그 부분에 있어서 동선동 주민들이 이것은 원래 취지에 맞게, 목적에 맞게 써야 된다고 지금 민원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근데 그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금 뜰안을 아마 2년 정도 운영한 것으로 알고 있고 있고요. 당초에 그 사업이 주민들 공원녹지라든지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서 투입이 된 예산이라고 보는데 그 좋은 터에 녹지공간만 해서는 비효율적이지 않느냐, 효과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녹지도 조성하고 안에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그래서 지역주민들이 다 같이 남녀노소 공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 하에 녹지도 조성이 되어있고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런데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까 바깥으로는 공원식으로 해놨는데 마음대로 공원에 가서 쉬지를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동선동에 주민자치위원회라든지 직능단체 회장님 선에서 그런 민원들의 얘기가 많이 오고가고 있거든요. 본 취지에 맞게끔 공원으로 다시 철거해서 써야한다. 왜냐 하면 거기가 녹지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주민들 녹지공간 쉼터로 예산을 따갖고 왔는데 그 목적에 맞지 않게, 또 건물 자체를 철거하지 않고 주민들 커뮤니터센터로 이용하고 있다. 이런 불만들이 많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제가 파악하기에는 아마 의견들이 상충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한쪽의 얘기를 다 들을 수는 없지만, 제가 녹지 공간 건물을 철거하고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기에는 예산대비 투입된 예산이 너무 많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판단 하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다양한 계층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 저희도 그걸 알고 있습니다. 지적사항에 대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 그 세부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면 주민들이 쉼터 있잖아요, 밖에 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다보면 뭐 이렇게 못 들어오게 딱 쳐져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것까지도 저희가 지금 알고 있어서 검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네, 그거 하시고, 그다음에 지하에 공간이 참 좋은 공간들이 많은데 활용을 못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건물 커뮤니티센터 공간은 참 좋아요. 그런데 참 좋은 만큼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못 해요. 많은 주민들한테 널리 홍보하셔가지고 내년 2019년도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그러니까 어르신들도 그쪽 지역에 학생들에서부터 다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 공간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알겠습니다.
안향자위원   네,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혜영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혜영위원   제 자료는 언제쯤 도착하게 되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어떤 자료요.
정혜영위원   타 견적이랑 공개,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정혜영위원   그게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나요? 타 견적 찾는데, 받아놓은 걸 텐데.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준비된 자료부터 먼저 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진선아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십시오.
진선아위원   지역 예술단체 현황들을 봤는데요. 어떤 근거로 해서 이렇게 지원금이 일괄적으로 다 지원이 되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고요. 제가 어떤 축제에 어떻게 행사를 했느냐고 받아봤는데 1년에 한 번, 두 번 참석하는 걸로 이렇게 예산지원을 다 해주는 것인지, 아니면 그 행사마다 또 공연료를 조금씩 받아갔는지 좀 전반적으로 설명을 해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지역 예술단체 특성화사업은 쉽게 얘기하면 지역에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있는데 사실은 굉장히 열악합니다. 국가나 서울시에서 지원해주는 예산도 없고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다 보니 예술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저희들이 그나마 자치구에서 1년에 한 6,000만원 정도를 편성해서 다양한 장르에서 지원접수를 받습니다. 예를 들면 음악,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원해주는 즉, 공모해서 접수를 받는데요. 보통 1년에 한 40개 정도가 접수가 됩니다, 우리 관내에서. 그렇게 되다 보니 예를 들면 많은 단체에 지원을 해주면 좋겠는데 그러다 보면 적게 돌아가기 때문에 그나마 평균적으로 연 한 2016년도 같은 경우는 13개, 2017년도는 20개, 금년에는 24개가 지원이 됐는데요. 그렇게 되다 보니 6,000만원에 24개, 어느 단체는 더 주고 덜 주고가 아니라 공통으로 형평성 있게 분배를 하다 보니 한 250만원씩 됐고요. 또한 이것을 심사할 때는 저희들이 구의원님도 모시고 전문가들 한 대여섯 분을 모시고 심사를 합니다. 그래서 다양하게 어떤 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계획을 저희들이 먼저 듣고 그러다 보니, ‘그럼 당신네들은 어떤 사업에 어떤 행사를 할 거냐’ 하다 보면 예를 들면 버들잎축제를 해요. 그럼 버들잎축제에서 2,700만원 갖고 큰 행사를 못 하거든요. 그러면 얘네들은 한 꼭지를 줍니다. 그러면 250만원 주고 걔네들이 거기서 공연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버들잎도 그렇고 선녀축제도, 그래서 그 연계해가지고 행사를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런데 이런 단체들을 우리가 먹여 살릴 이유는 없다고 봐져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먹여 살리는 건 아닙니다.
진선아위원   아까 과장님이 열악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감안하고 하신 분들이에요.  그거 감안하지 않고 이런 단체를 운영하지 않을 것이고요. 물론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을 제대로 해줘서 정말 이런 단체들이 커져서 어떤 그런 쪽으로 앞으로 더 올라가서 더 좋은 그런 극단이 되던 뭐 이런 단체가 되게 해준다면 너무나 좋은 일이지요. 근데 지금 2016년도에 13개였던 게 지금 2018년도에 24개가 됐습니다. 이거뿐만이 아니잖아요. 24개 단체 말고 없어요? 아니잖아요. 심사해서 안 된 데도 있는 거지요. 그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진선아위원   그러면 이게 해마다 늘어날 수밖에 없어요. 특히나 성북에, 그죠? 이렇게 정말 소극장에서 몇몇 사람들이 하는 그런 데를 다른 구에서도 지원을 하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이것은 공통적으로 서울시도 마찬가지고요. 서울시도 자치구에 이런 버스킹이라든지 이런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 팀이 있으면 저희들이 추천을 해주고요. 순수하게 우리 성북구에 있는 단체만 공모를 받는데, 이런 사업은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어느 한두 개를 키워서 크게 해주는 것은 좋은데 그렇게 되면 사실은 그 기획사를 차려서 타구로 가고 이전하고 그러기 때문에 그런 지역적인 한계성도 있지만, 오히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그런 걸 하고 있는데 사실은 정답은 없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한두 개를 키워서 오히려 좀 크게 해주는 것도 좋은 부분이 있고, 아니면 일정부분
진선아위원   저는 한두 개 키워서 하라는 얘기는 한 적 없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래서 여러 가지 어려움은 사실은 있습니다, 지역 예술단체를 운영하다보면.
진선아위원   물론 열악한 건 잘 알고요. 그리고 지원을 해주는 것도 어느 정도의 그 활동, 이런 공연하는 것에 맞춰서 지원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잠깐 퍼레이드 하는데 30분 소요가 됐어요. 30분 했는데 250 받는 것하고, 이틀 동안에 몇 시간씩을 해서 250을 받는 것 하고는 좀 많이 다르지요. 일률적으로 지원되는 것도 물론 약간에 운영하기 위한 걸 지원하는 것은 그것이고, 달리 이걸 줬으니까 그럼 뭐 저희가 ‘지역에 무슨 행사가 있는데 이분들 와서 봉사를 좀 해주십시오’ 한다고 나올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면 250을 줬다고 ‘니네 이 행사에 해라’가 아닌 정말 그 행사에 나와서 얼마만큼의 그 사람들이 했던 활동에 대한 그것은 또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아니면 지원하는 것을 거기에 맞춰서 지원을 해야 되지 않느냐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똑같이 5명이 연극하는 단체하고, 20명이 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단체하고 똑같이 250을 준다는 것은 형평성이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축제나 이런 행사에 나왔던 것도 어디는 가면 정말 잘한다, 정말 열심히 한다는 게 보이는 데가 있는가 하면, 어디는 가면 그런 단체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저런 단체를 이런 행사에 세울까 라는 것도 있습니다, 사실은. 그런 것은 지원액이 많건 적건 간에 약간의 형평성을 고려하셔서 지원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일괄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처음 질문을 받는데요. 위원님 지적하신 내용이 내년도에는 정말 필요한 사업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규모에 맞게 균등배분이 아닌 규모에 맞는 사업비가 선정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지금 여기 보면 아까 우리 4개 큰 축제, 그 축제에 다 나왔던 분들이에요. 그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진선아위원   행사에 참여를 했는데, 그러면 그 참여할 때는 수고비, 공연비는 따로 지급을 안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저희가 안 하고 있습니다. 그거는 그 사업에 대해서 그 예산의 범위 내에서만 거기서 하고요. 저희들이 추가로 지원해주는 것은 없습니다. 왜냐 하면 이중지원이 되기 때문에요.
진선아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이에요. 여기 보면 이틀을 한 데가 있고, 어디는 정말 잠깐 10분, 20분하고 끝난 데도 있어요. 이게 똑같이 지원이 된다는 것은 조금 맞지 않는 거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위원님 금년 11월이면 마무리가 되는데요. 철저하게 정산 받고 그리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세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여기 보면 이분들이 극단이라든가, 그다음에 이런 뭐 잠깐 재능을 가지고 잠깐 나와서 공연하고 끝나는 게 아닌, 긴 시간 동안 연습을 해야 되거나 뭐 연주를 해야 되거나 이런 것들을 하는 데는 지원하고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것은 지원을 못하고요. 저희들이 예를 들면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이라든지 할 수 있는 공간에서는 대관식으로 해서 본인들이 연습을 하고요. 평상시에 이 친구들이 활동하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는 별도로 연습한다든지 이런 것에 예산이 투여되는 것은 아니고요. 그래서 그 사업과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지금 저희가 미아리소극장처럼 그런 데가 몇 군데 장소가 있지 않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금 미아리고개예술극장하고 우리가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구민회관하고,
진선아위원   그것을 사용하려면 대관료를 내고 사용을 하는 건가요? 미아리고개 대관료는 없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진선아위원   다시 넘어가서 미아리고개와 관련돼서 여쭤볼게요.
  그러면 지금 제가 이 자료를 보니까 미아리고개에 상주하는 단체가 있어요? 해마다 공연을 상주해서 하는 단체가 있어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문화사업본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지원사업을 하는 것인데요, 공모사업입니다. 그래서 다른 지역을 예로 들면 노원구에 노원문화예술회관에 있으면, 아니면 성동구에 성수아트홀이 있으면 그곳에서 공연단체를 상주예술단체로 섭외를 합니다. 그래서 그 단체가 그 공연장에 상주예술단체로 선정이 되면 서울시에서 받는 예산을 가지고 그 공연장에서 1년에 공연을 올리는 의무를 갖게 됩니다. 그러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혹은 낮은 가격에 공연을 선물하게 됩니다.
진선아위원   다시 돌아가서 아까 그분들이 대관을 해서 사용을 한다고 했는데 이분들이 상주해서 늘 거기서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면 언제 대관을 해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이분들은 1년 365일 계속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요. 1년에 공연하는 주기가 있고 연습하는 기간이 좀 있고 주민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하는 기간이 있고. 그래서 그렇게 아주 길지는 않습니다. 상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선아위원   6월, 7월, 8월, 10월, 11월 다 있는데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것은 상주예술단체가 다 하는 사업은 아니고 저희가 아까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 마을담은극장하고 협동조합이 있는데 그 협동조합과 함께 공동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 안에 기획공연이 따로 있고 기획프로그램도 있고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어쨌든 그러면 아까 이 지역예술단체에서 자기네들이 꼭 그 장소를 빌려서 해야 될 시기가 있을 거 아닙니까?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진선아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상주하는 그 단체들이 우선권이 있게 마련이거든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렇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현실적으로 저희도 최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 성북구의 공공 공연장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에, 미아리고개예술극장만 지금 등록공연장이거든요. 그래서 그 공간 같은 경우에는 일반 연습공간으로 상시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되도록이면 공연들을 잘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생각을 하고 있고요. 연습공간 부분들은 앞으로 저희가 어떻게 계속 만들어갈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진선아위원   미아리예술극장은 구 것이죠?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맞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이분들은 국시비를 받아서 사용을 하면서 우리한테는 뭐가 오는 거예요? 대관료 내고 하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혹시 미아리고개 활성화 자료 받으셨나요? 거기 뒤 페이지에 보시면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두 개 단체, 극단 ‘청년단’이라는 단체와 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이라는, 그것이 극단 이름입니다. 그 두 단체가 들어와서 신작개발 공연을 해서 4회 공연을 하고 주민들이 그 공연을 보고요. 그다음에 연극제작워크숍을 통해서 시민배우들도 선발하고 마을극장 무대학교를 해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성북올스타즈라고 해서 주민배우들을 또 모아서 이분들을 나중에 11월, 12월이 되면 연습을 해서 공연을 발표를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진행을 하고 있고요.
  또 다른 극단 같은 경우에는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만들어서 그것을 공연을 하고 또 신작개발 공연을 12월 달에 할 예정입니다. 이런 공연들을 계속 해서 극장에서 우수한 공연들이 진행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선아위원   그것으로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을 대관을 해주는 것으로 연결이 된다, 이 얘기이신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그렇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럼 듣다 보니까 조금 의문이 생기는 것이 우리 구민들을 연극을 가르치고 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 상주하는 단체가 해마다 바뀌어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3년  
동안 서울괴담이라는 단체가 했었고요.
진선아위원   3년 동안?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올해 바뀐 것입니다. 새로운 단체들이 들어온 것입니다.
진선아위원   17년도하고 바뀌어서, 해마다 바뀌는 것이 아니라 3년 동안.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진선아위원   그럼 3년간만 하고 나면 또 바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것이 3년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계속 지원할 수 있는데 저희가 심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울문화재단에서 사실은 경쟁이 굉장히 치열합니다.
진선아위원   내년에도 문화재단에서 예산이 내려올 예정인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냥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공개경쟁PT를 해서 서울문화재단에서 선정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노원구 같은 경우에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은 계속 하다가 올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아예 이런 단체들을 하나도 받지 못해서 컴플레인도 하는 상황입니다.
진선아위원   김종휘 상임이사님이 그쪽으로 가셨죠?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크게 도움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안 되죠. 이왕이면 주민들을 위해서 그렇게 연극을 가르치고 공연도 해준다면 저희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예산이라는 것이 계속 지속적으로 주어져야 뭔가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지 하다가 안 하면 나중에 저희는 어쨌든 구의원이기 때문에 구비가 또 편성이 되지 않나 라는 걱정이 있어요. 그런 일은 없도록,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그것은 없도록 할 것이고요.
진선아위원   상임이사님한테 말씀 잘 하셔서,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알겠습니다. 한 말씀만 덧붙여드리면 다른 구에서 예를 들면 어느 아트홀이나 극장의 상주예술 단체사업들은 대부분 어떻게 진행이 되냐면 본인극단이 들어가서 본인들의 작품을 1년에 한두 차례 공연하는 것으로 그냥 끝나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그것이 상주예술단체사업의 가장 큰 사업의 문제점이거든요. 그런데 성북만 주민들과 함께 연극교실을 하고 무대예술학교 같은 주민들 프로그램, 전문가들 교육하는 프로그램들을 하고 지역과 같이 굉장히 밀접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주예술단체 심사할 때 저도 가서 PT를 했었는데 심사위원들하고 굉장히 저희는 많이 부딪힙니다. 공연만 하고 극단만 지원하면 되지, 왜 이렇게 주민들하고 같이 뭘 자꾸 하려고 하느냐. 오히려 그쪽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저희는 이래야 지역의 극장이 진짜로 살아난다고 강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님 말씀 잘 참고해서 잘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네. 어쨌든 서울문화재단에서 이런 예산을, 거금이에요. 적은 예산은 절대 아닙니다.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엄청난 예산입니다.
진선아위원   이런 예산을 갖고 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게, 이왕이면 저희 지역의 예술단체들이 이렇게 커져서 이런 행사까지 할 수 있게 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어요. 안 하려면 아예 하지 말고 하려면 제대로 될 수 있게 지원도 하고 그만큼 열정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명심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임현주   네,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약 15분간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5분간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56분 감사중지)

                     (15시17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인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은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자위원   미아리고개예술극장 활성화에 대해서 마을담은극단 공모사업해서 두 개 단체가 지금 사용하고 있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요. 자료에 두 개 단체가 공연을 1년에 4회 정도 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4회는 어떤 뜻의 의미인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것은 딱 몇 회라고 정해져있지 않고요. 서울문화재단에서 처음에 그것을 공고를 해서 단체를 선정할 때 몇 회라고 정해져있지는 않고 어쨌든 공연을 한 번 제작해서 신규작품을 공연을 한다, 몇 가지 규정이 있습니다. 그것에 준해서 하는 것입니다.
윤정자위원   그러면 극단에서 공모사업 말고는 공연 전 준비단계 사업지원 대관료 아까 말씀하셨는데요. 사업 전에는 그 대관료를 받고 있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것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윤정자위원   따로 받지 않아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윤정자위원   그러면 공연팀에게는 예술극장을 모두 다 무료제공을 하는 거죠?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저희가 극장을 대관해서 공연을 하는 팀에게는 대관료를 받고 있고요.  
윤정자위원   사전에 하는 것은 대관료를 안 받고 있다?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예. 추진 내용에 있는 것처럼 저희가 사업을 기획해서 하는 것들은 따로 대관료를 받지 않습니다.
윤정자위원   그럼 대관료가 어느 정도인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것은 제가 다시 한 번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정자위원   예. 그러면 공연하는 횟수는 지정이 안 돼있다는 얘기죠?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예.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한해서는 정확히 몇 회 이상을 해야 된다는 것은 있지 않고요. 그래서 극단마다 예를 들면 4회 정도 하거나 아니면,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마을극장 무대학교라든지 성북올스타즈 주민 연극 가르쳐서 공연까지 하는 것, 다른 자치구에 비하면 이렇게 많이 하는 편입니다.
윤정자위원   그런데 비어있는 시간들이 있잖아요? 그 부분의 활용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일부 대관도 하고요. 그야말로 순수 대관도 하고요. 그다음에 예를 들면 시민극단 같은 경우에 연습공간이 없을 때 연습공간으로 무료로 대관하기도 하고요. 그 외에 저희가 기획프로그램 같은 것을 하거나 이런 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윤정자위원   네, 그런데 제가 지나가다 보면 비어있는 시간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내부의 시설을 이번에 시설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공간 내부가 그렇게 쾌적하지가 않더라고요. 쾌적한 환경이 아닌데 공연을 많이 하면 할수록 사람들이 많이 공연을 보러 올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 내부공간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내부의 공기 소통이 잘 안 되잖아요, 거기 공기 환풍기가 몇 개 있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환풍기 그 부분도 제가 확인을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윤정자위원   저희들이 구민회관도 올라가보면 너무 공기가 안 좋고 곰팡이 냄새가 너무 많이 나거든요. 사람들이 매일매일 사용을 하는 공간이면 그것이 적은데 사용하는 일수가 적을수록 공기가 탁하고 안 좋아서 어느 날 갑자기 사용하려고 주민들이 들어가면 퀴퀴한 냄새가 나서 건강에 안 좋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내부 관리가 철저하게 잘 돼서 환기통 시설이 되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어차피 우리 주민들이 활용하는 공간이라면 저희들이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구민회관에서 수입원을 만들고자 해서 그것을 운영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주민들의 편리성이나 주민들의 안정되고 행복한 시간들의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라고 보는데 이왕이면 시설을 잘 해서 좋은 환경 속에서 공간들이 이용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예술극장 모니터링단이 있죠?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예, 있습니다.
윤정자위원   그런데 34명 중에서 우리 성북구민이 13명이고 그 외 21명은 어느 구에 계시는 분들인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것도 파악을 해봐야겠습니다. 대부분 서울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가까운 강북구나 노원구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윤정자위원   그런데 최소한 모니터링단을 구성을 할 때 성북구 자체 내 과반수이상은 넘어야 되지 않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저희도 최대한 원래 다른 프로그램을 하거나 모집을 할 때 항상 성북구민을 우선적으로 모집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모집을 하는 것이다 보니까 너무 구민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차지가 않거나 지원하는 분들을 최대한 받으려고 하다 보니까 이번에는 타구 주민들이 조금 많았던 것 같습니다.
윤정자위원   그런데 어차피 예술극장을 성북구에서 이용하는 것이니까 모니터링단도 성북구민이 과반수이상이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부인들이 와서 활용하는 것보다 성북구민이 활용하는 것이 많지 않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맞습니다.
윤정자위원   적절한 분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예. 그리고 위원님께서 조금 전에 질문하신 것을 답변 드리면 극장은 현재 구조상으로 말씀하신 환풍시설이 공식적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환풍기를 돌리면 공조시설, 우리 영화관 같은 데 가면 환풍되는 것처럼 되어있고요. 그리고 최근 여름에 저희가 극장시설을 완비하고 지금 현재 극장에서 3인이 상주를 하고 있습니다.
  아까 안향자위원님이 말씀하신 일자리사업으로 돼있는데 올 연말이면 아마 끝날 것 같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고요. 그러면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전문인력 3인이 지금 상주하고 있어서 현재는 그래도 꽤 쾌적하게 극장이 잘 운영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처음에 질문하신 이용료 관련해서는 지금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은 성북구문화예술시설설치 및 운영에관한조례에 의해서 하루 10시간 기준으로 사용료가 27만 3,600원.
윤정자위원   27만 3,600원.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그러니까 외부 극단이 여기서 공연을 하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사용료를 내고요. 그다음에 공연하기 전에 연습 기간이 있습니다. 다른 작업을 하거나 이런 것은 약간 절반 가격에 13만 6,800원, 50% 절반 가격에 사용을 하게 돼있습니다.
윤정자위원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외부인들이 있기는 한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요청은 있습니다.
윤정자위원   1년에 몇 회 정도 있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저희가 작년부터 상주예술 단체사업하고 마을담은극장하고 공동운영을 하면서 기획공연이나 기획 사업을 많이 하면서 외부 대관은 최소화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1년에 한 10회 이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정자위원   공기가 좋고 환경이, 사실은 거기가 교통이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어요. 그래서 시설을 좀 보완하면 외부인들도 많이 공연을 하러 올 것이라고 보입니다.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11월에 상주예술단체 공연이 한 번 예정돼 있는데 그때 위원님도 오셔서 극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작년에 문화체육부 도종환 장관님이 취임하시고 첫 방문지가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이었거든요. 그래서 한 번 오셔서 보시면 현재 어떻게 활동하고 있나 그런 것도 엿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윤정자위원   네.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 것이 도로 쪽으로 보면 그 문이 정문이 아닌가요? 그냥 형식으로만 만들어놓은 건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 처음에 만들 때는 그 문을 뭔가 활용하려고 만들었던 것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거기가 비둘기 배설물이 계속 떨어지는 곳이어서 실제로는 저희가 측면 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윤정자위원   열리기는 하는데 활용을 안 한다는 거죠?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그렇습니다.
윤정자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윤정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면자료를 해주시겠어요? 전년도 거하고 올 8월말 기준으로 해서 기획공연 한 내용하고, 대관했던 내용하고 해서 자료를 한 번 주시겠어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알겠습니다. 추가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그렇게 해주시고.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향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향자위원   관내에 있는 도서관이 지금 현재 13개죠?
○담당   12개요.
안향자위원   장위동,
○담당   포함하면 13개요.
안향자위원   포함하면 13개인데요.
○담당   구청장님이 청장이 된 이후에 각 동에 도서관을 하나씩 설치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암동 같은 경우는 제가 7대 때도 5분 발언을 두 번 정도 하고, 안암동은 문화센터가 전무해요. 우리 20개 동에서 행복동 1위는 나왔지만 문화시설이 전무해서 안암동 주민들이 혜택을 못 받거든요. 그래서 우리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엄마들이 도서관 하나 지어달라는 많은 민원이 있었어요. 근데 아직까지 그 부분에 해결을 못 하고 있거든요.
  과장님, 도서관에 관련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안암동 도서관 설치가 안 되고 있는데, 우리 과장님한테도 제가 민원을 몇 번 넣었고, 7대 때도 팀장님과 함께 사유지를 사려고 많이 다녔었는데 공시지가하고 현시가하고 차액이 많이 나서 힘든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번에 제가 사유지를 사가지고 도서관 지을 때는 예산이 많이 드니까, 안암동주민센터 1층 휴카페처럼 운영하고 있잖아요. 거기다 도서관을 설치할 뭐 좀 한번 연구해보겠다 했는데 그런 부분이 진행되고 있는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들이 건축과와 협의를 했습니다. 안암동주민센터 1층에  공간을 지금 현재 있는 것 갖고 하기에는 조금 작은 것 같고요. 그래서 지금 태양 천막 쳐져 있는 공간을 이걸 같이 해서 용적률을 따져보니 용적률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를 청장님께 보고도 드렸습니다. 이것을 그럼 최소화해서 그러면 기존에 있는 시설을 그대로 리모델링을 해서 할 것인가, 아니면 용적률을 최대한 맞춰서 새로 시설개선을 추가로 해서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예산은 얼마정도 잡고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가 최소 3, 4억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1층, 3층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가 3층까지 다 검토를 했는데요, 그 면적이 안 나오더라고요.
안향자위원   안 나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안향자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것도 면적 대비해서 면적이 나와야 될 부분이 있으니까 좀 신중하게 검토해주시고, 주민센터 공간에 면적이 안 나왔을 경우에는 사유지를 사서라도, 문화센터가 전무하거든요, 사실 안암동은. 그런데 20개동에 행복지수 1위라고 발표하니까 주민들이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짓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동별 뭐 해가지고 보면 우리 주민들이 세금을 많이 내는 데도 불구하고 문화혜택을 전혀 못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암동에 도서관 신축이라든지 이런 걸 가지고 지역주민들이 커뮤니티센터라든지 이런 것들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저희 지금 도서관이 한 12개 정도 있고, 나중에 장위동에 도서관 하나 신규 설치되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안향자위원   근데 도서관에서 우리 이진우 본부장님이 많은 신경을 써가지고 우리 동아리활동 모임이 참 활발히 잘되고 있더라고요. 한 200개 정도 되나요, 동아리활동 모임이?
○담당   현재 208개 동아리입니다.
안향자위원   더 늘어났네요?
○담당   네.
안향자위원   그 속에서 유치원 엄마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활동도 하고 있고, 또 초중고 엄마들이 동아리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지역문제라든지 이런 현안들의 문제 지적을 잘해가지고 그런 것들을 본인 스스로들 관철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도서관이 큰 도서관이 있고 작은 도서관이 있는데 아이들이 책을 보고, 엄마하고 함께 와서 공유하고, 이런 부분들이 또 우리 미래를 위해서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지적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서관 활성화하는데 더욱더 열심히 신경써주시고요.
  그다음에 책 전문지식 부분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주민이 또 원하는 책들 있잖아요. 신간 리스트에서, 그래서 그런 원하는 책 같은 경우는 여론을 들어가지고 빨리빨리 주민이 원하는 책을 구입해서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안향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정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자위원   지금 우리 문화바캉스 자료 주셨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윤정자위원   견적서에 보면 임차견적서하고 바닥보양견적서가 같은 곳인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다른 곳입니다.
윤정자위원   그러면 견적서를 한번 비교해보세요. 사업자도 다르고 성함도 다른데 도장은 같거든요. 거기에 대한 설명을 좀 해주십시오. 이름이 다른데 어떻게 도장이 같을 수가 있어요? 보셨나요? 제가 보여 드릴까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건강놀이문화협동조합?
정혜영위원   프렌즈바운스하고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프렌즈바운스요.
윤정자위원   오린기획.
정혜영위원   그다음에 오린기획하고. 지금 하나는 저희 본 견적으로 바닥보양시설이 된 업체고요. 한 업체는 물놀이장시설 임차견적서로 타 견적 비교견적을 받은 업체입니다.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이건 제가 한번 확인 후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윤정자위원   이건 말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정혜영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지금 저희 성북문화바캉스가 몇 번째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올해 4회 했습니다.
정혜영위원   4회째지요. 그러면 지금 H2플래닝이 이번에 저희가 받았어요, 그죠? 음향장비로.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정혜영위원   작년에도 했어요. 그죠? 17년도에도 했습니다.
윤정자위원   했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맞습니다.
정혜영위원   16년도에는 했나요, 안 했나요?
윤정자위원   그 이전에 자료도 다 주세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러면 그 이전 자료까지 다 해서 다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정자위원   네.
진선아위원   그리고 자료를 봐서 제가 주소를 쳐보니까요.
윤정자위원   주소가 똑같아요?
진선아위원   아니요. 허허벌판에 무슨 다 허물어져가는 건물이 하나 있어요. 거기 주소가 나와요. 이거 어떻게 된 거예요? 있는 업체 맞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제가 이거는 먼저 답변드리고요, 구체적인 것은 제대로 파악을 하고. 이게 사실은 큰 기획사나 이런 건 아니고요. 사실 장비 대여해주는 업체이기 때문에 그 사업장이라든지 이런 거는 큰 뭐, 사업장 주소는 있겠지만 그 건물 자체나 이런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고, 이것은 자세하게 지금 좀 아직 우리 본부장이 업무가 파악이 미진한 것 같아서
윤정자위원   이거는 완전히 위조잖아요, 위조!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니, 그러니까 그 부분까지 같이
윤정자위원   이게 어떻게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진선아위원   사실 이런 자료 저희 받아본 적이 없어서 여태까지 그냥 넘어갔습니다. 정말 믿고 넘어갔어요. 그래서 그나마 잘 해주셨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윤정자위원   1회 때부터 자료 다 챙겨주세요.
진선아위원   보니까 지금 급조하신 거 맞지요?
윤정자위원   이게 말이 안 되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이거는 양해해 주신다면 이것은 제대로 자료 좀 파악을 해서
윤정자위원   지금 제대로 해서 시간 주면 또 어떻게 해올지 알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니요. 있는 그대로, 지금 뭐 어디 가서 해올 수도 없으니까요. 양해 좀 잠깐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선아위원   그거뿐만 아니고요. 지금 문화체육과 문화재단에 수의계약한 내용들 저희가 뭘 믿고 합니까! 그 자료 다 받아요? 그럼 오늘 안에 못 끝납니다. 어떻게 믿고 해요!
윤정자위원   그거 수의계약 믿을 수 없어서,
진선아위원   이 도장의 이름이 누구예요? 제가 한자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게 무슨 한자예요? 어느 이름에 그런 도장이 있어요?
○위원장 이인순   프렌즈바운스하고 오린기획하고 지금 도장이 똑같거든요, 과장님.
윤정자위원   네, 그걸 얘기하는 겁니다.
진선아위원   비교견적을 했다고 해도, 예? 비교견적을 했다고 하면 이거 그냥 급조했다고 치지만 이거 지금 본 견적입니다. 본 견적에 지금 이 도장이 다른 사람 도장을 찍었다는 게 말이 되는 거예요?
○위원장 이인순   오린기획하고 프렌즈바운스하고 지금 도장은 똑같은데 업태는 좀 다른 거 아니에요? 여기는 풀장을 위주로 했고 이쪽은 인부 뭐
진선아위원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요.
○위원장 이인순   이런 식으로 하는 건데 지금 어떻게 된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보세요.
정혜영위원   지금 감사과에서 ‘비교견적을 받아서 가장 싼 업체에 타업체와 비교하여 가격이 저렴하고 전년도 행사 경험과’ 이거보시면 지금 감사과에서도 어떻게 하셨는지 ‘노화후’가 뭡니까? Ctrl+C, Ctrl+V도 제대로 안 돼있고, 여기에도 ‘노화우’라고 돼있고, 지금 여기도 ‘노화우’라고 돼있고, 지금 제가 ‘노화우’를 잘못 안 건지, ‘노화우’가 맞습니까? ‘노화우’입니까? 여기도 지금 산출기초 조사서에 보면 ‘노화후’로 돼있고, 전년도 행사경험, 물론 전년도 행사경험과 그런 걸 비교해서 타 견적업체와 비교해서 싼 데를 하는 것은 저는 맞다고 봅니다. 주는 게 맞는데 최소한 비교견적은 이런 식으로 내시면 안 되죠. 제가 틀렸습니까?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위원님 말씀 맞고요. 지금 어디서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파악을 해서 다시 보고를 꼭 드리겠습니다.
윤정자위원   그럼 본부장님께서 도장이 바뀐 사실도 현재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거네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업무분장이 이 사업자체가 제가 속해
윤정자위원   결재 누가 했습니까?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결재는 제가 한 게 아니고요. 이 사업자체가 저희 문화사업본부, 도서관본부, 경영기획실 나눠져 있다 보니까
윤정자위원   물놀이행사 할 때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물놀이행사가 경영기획실에서 추진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아무래도 제가 이 사업은 정확히 지금 현재 파악은 못한 상태입니다. 다시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윤정자위원   이거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닌 거 같습니다.
진선아위원   죄송하지만요, 위원장님!
○위원장 이인순   본부장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파악이 안 됐다면 그 팀이 있을 거 아니에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인순   네.
진선아위원   제가 이 감사자료에 수의계약업체의 현황 달라고 했습니다. 문체과와 문화재단 자료 이와 똑같이 가지고 오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거 정회 잠깐 하면,
○위원장 이인순   그리고 그 팀장님 오시라고 그러세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위원장 이인순   잠깐 한 5분 정회,
    (「네」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39분 감사중지)

                     (16시33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인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체육과 소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저희가 요청한 것은 지금 준비하고 있지요?
진선아위원   체육회는 자료는 안 오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이래서 구의회가 내려가야 된다니까.(웃음) 물놀이장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가 오면 다시 하는 걸로 하고, 또 다른 부분에서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선아위원   체육회는 왜 자료가 안 오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평창하고 또 아까,
진선아위원   평창은 받았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진선아위원   체육회 동아리.
  다른 거 해도 됩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안향자위원   저 먼저 할게요.
○위원장 이인순   안향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향자위원   공단전출금 관련해서요, 우리 관내에 관리공단 스포츠센터가 많잖아요. 지금 7개의 스포츠센터가 있나요?
○담당   네.
안향자위원   우리 여기 개운산스포츠센터, 석관스포츠센터, 뭐 관내 7개 스포츠센터가 있는데 적자가 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11년째 회원들의 수강료를 동결했어요. 그래서 그 적자폭 난 부분은 북악골프장에서 수익창출 해가지고, 북악골프장이 매년 10억이 넘지요?
○담당   수익건 제가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우리 공단에서 팀장이 오셨는데요, 양해해 주신다면.
안향자위원   네.
○담당   북악골프장은 총 수입이 연간 한 28억 정도 수입을 올리고요. 지출은 한 15억 내외로 나가서 순수익은 한 20억 정도, 수입하고 비용을 차감하면 한 20억 정도 순수익이 발생됩니다.
안향자위원   네, 그 부분을 가지고 적자폭을 메우고 있는데 스포츠센터가 우리 수강료를 11년째 올리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혜택은 우리 주민들한테 장애인단체 혜택이라든지 봉사자 혜택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감면해주는 혜택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 갖고도 적자폭이 크거든요. 근데 그런 복지적인 차원에서는 후퇴할 수는 없고, 11년째 되니까 스포츠센터 수강료를 올려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지금 수강료가 수영장 같은 경우는 한 달에 비용이 얼마예요?
○담당   수영장은 레포츠 기준으로 해서 사업 수영이 49,000원 받고요. 헬스가 51,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월 수강료.
안향자위원   어르신들 65세 이상도 오시잖아요. 이런 분들은 몇 프로 혜택을 주나요?
○담당   경로우대 20% 할인을 받고요, 장애자는 50%,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저희가 해주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자원봉사자 뭐 1,000시간 이상, 2,000시간, 할인을 한 2, 30% 해주지요?
○담당   네, 다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래서 7개 스포츠센터가 있는데 적자폭이 크고, 그다음에 북악골프장이 매년 수익창출을 좀 증감을 했었어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수익이 낮아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스포츠센터도 11년째 되니까 수강료를 올려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관리공단에서 평가를 하고 있다는데 팀장님이 일어나서 말씀 좀 해주세요.
○담당   저희가 자체적으로 2007년도에 한 번 요금을 인상을 하고요.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다가 국세청 세법이 개정되면서 스포츠사업장도 부가세를 부담을 해야 된다, 그래서 그때 한 8%정도 올렸고요. 그러고 나서 지금껏 답보상태거든요. 시도를 했는데 잘 안 돼서 그때의 요금을 현재까지 받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면 25개 구 중에 수강료가 일정 정도 같나요? 아니면 우리가 제일 낮나요?
○담당   저희가 한 중간 정도는 가고요. 강남 쪽이라든지 이런 데는 좀 약간 하이클래스이고 동북4구 정도는 저희보다 적은 데도 있고 비슷한 데도 있고. 새로 생긴 데는 저희보다 높은 데도 있고 요금 자체가 약간 상이합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면 적자 액수가 얼마 정도 마이너스인가요?
○담당   북악 때문에 전체적으로 따지면 스포츠 부분에서는 플러스 요인이 생기고요. 공단 측 전체적으로 보면 작년도에 12억 정도 적자가 났습니다.
안향자위원   과장님, 12억 매년 적자가 나고 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공단이나 구청이나 문화재단이나 공공성 확보도 중요하기 때문에 주민의 이익이 침해가 되면 사실은 영향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4만 9,000원에서 5만 2,000원으로 올린다든지 주민들의 이익이 침탈되기 때문에. 다만 11년 동안 요금 인상이 없었기 때문에 이것은 한 번 주민 의견을 들어보고요. 우리가 올리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전체적으로 구 재정적인 부담을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리고 7개 스포츠센터가 있는데 노후되고 낙후된 데가 많거든요. 매년 예산을 잡아서 시설 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예산을 주지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개운산 같은 경우는 너무나 오래돼서 환경조사를 조금씩 하면 별 차이가 없거든요. 보이는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오래되다 보니까. 그래서 7개 스포츠센터 시설개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예산이 많이 드니까 한 번 스포츠센터 수강료를 충분히 검토하셔가지고 가능하면 주민들 얘기도 듣고 관리공단의 평가도 해서 관리공단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너무 적자가 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안향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와 관련해서 저도 잠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개운산 스포츠센터 거기 전년도에 예산 책정해줘서 환경개선도 하면서 사물함까지 확장을 해가지고 수익이 조금 더 플러스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난번에 우리가 개운산 민원이 들어와서 방문한 적이 있는데 개운산 이 건물 뒤쪽으로 장마 우기에 비가 들어오더라고요, 빗물이. 그런데 그것이 건물 구조상 문제가 있어서 들어오지 않나 싶고 또 개운산 들어가는, 여기가 지하잖아요? 요즘에 비가와도 게릴라식으로 집중으로 막 오잖아요? 비가 엄청 와서 스포츠센터 내부로 물이 들어왔다고 하더라고요. 들어와서 퍼내고 그랬다는데 그런 것은 장기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나 싶은데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사실은 요금을 인상하려면 시설개선을 먼저 한 다음에 어느 정도 쾌적하고 이용에 용이하게 만든 다음에 요금을 인상해야 되는데 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부분을 공단하고 협의해서 시설이 부족한 데는 개선하고 완비된 다음에 요금을 올릴 수 있으면 의견수렴해서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전년도에 사물함을 확충을 해서 연 2,000만 원 정도 수익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사물함이 수익이 됩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사물함에서. 그렇게 개선을 한 다음에 하는 그런 부분도 있지만. 일단 안전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지금 스포츠센터 지하에 그 부분은 시설 보수라고 해야 되나, 그거 들어가야 되겠던데. 우기에 물이 안으로 다 들어와요. 드럼하고 악기하시는 공간인 것 같아요. 그 부분도 이번에 예산할 때 참고해서 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런 부분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양순임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순임위원   책 읽는 성북독서프로그램 있는데 이진우 본부장님께서 잘 하고 계신데요. 궁금해서 제가 한 번. 성북책모꼬지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담당   책모꼬지는 올해로 8회째입니다. 그리고 책모꼬지 같은 경우에 25개 서울시 자치구들 대부분 다 책 축제를 하고 있고요.    성북구의 특성이라고 한다면 성북구가 한 도시 한책 읽기에서 선정된 한책을 콘셉트로 해서 책모꼬지가 진행이 된다는 것이 25개 자치구 중에 성북구 특성이고요.
  책모꼬지를 준비하는 시점은 한책이 선정된 이후부터 준비를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한책 추진단 운영위에서 몇 분이 같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서 참여를 하고 있고요. 거기에 지역의 예술가분들이 전체 콘셉트를 잡기 위해서 함께 결합을 해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공개모집을 통해서 함께 할 부스 운영할 단체를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많은 한 90개 단체가 같이 참여를 했습니다.
양순임위원   그럼 독서동아리가 다 거기서 나오나요?
○담당   독서동아리 분들은 저희가 부스운영 모집을 할 때 의사를 표시하시면 함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드리고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거기에 들어가는 책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담당   한책 말씀이신가요?
양순임위원   네, 한책.
○담당   한 도시 한책 할 때 한책이요? 한책은 저희가 출연금으로 예산을 잡고 있고요. 그래서 후보도서 4권 같은 경우는 저희가 미리 책을 구입을 해서, 한책 추진단이 올해 287명이었는데 그분들이 타운홀 미팅을 통해서 한책을 선정하기 이전에 그 4권을 미리 볼 수 있도록 대여를 하고 있습니다. 각 도서관에 그 책을 배포해서 미리 보고 올 수 있도록 대여하고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성북구는 그것을 잘하고 있다고 외부에서 말씀을 하더라고요. 많이 벤치마킹도 오고 그러는데 정말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어쨌든 본부장님께서 잘하시는데 앞으로 잘하기를 바라겠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과 아쉬운 점.
○담당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희가 한책 추진단이 287명이고 실제로 한책은 한책 운영위원회에서 그 한책을 처음부터 기획, 진행, 평가를 다 하고 있고 한책이 선정되면 그 선정된 책을 들고 학교에 가서 또 청소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시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이 사실 계속 소모적으로 활동을 하시다 보니까 이분들에게 저희가 특별히 드리는 것이 없어요. 그래서 이분들에게 교육의 기회든 뭔가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특히 교육에 대한 요구도 많으시고요. 그런데 저희가 예산의 한계가 있다 보니까 올해 같은 경우에도 사실 교육을 잘 못해 드렸어요.
  그리고 문제는 한책 추진단이 계속 매년 숫자가 늘어나다 보니까 책 구입비나 이런 것도 계속 부족해서 책이 없어서 미리 못 봤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사실 아쉬운 점은 주민들의 요구는 매년 높아지는데 저희가 아무래도 그것을 다 수용할 수 있을 만큼의 여건이나 예산의 현황은 되지 않아서 그런 점이 사실은 중간에서 활동할 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네. 애쓰시는 거 정말 눈에 보여요. 어쨌든 또 지역에서 보면 이렇게 활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수, 단체에 계신 분들이 많고. 많은 사람한테 가지 못하고 특히 학교나 이런 데도 많이 홍보해서 우리 지역에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아이들한테 알리면 정말 좋을 것 같고요.
  또 하나 개별적인 질문인데 청수도서관 그다음에 솔향기, 조그만 데. 거기는 같은 데인가요?
○담당   솔향기는 저희가 위탁을 받은 것은 아니고 문화체육과에서 솔향기 운영에 대한 것만 저희한테 관리를 맡기셨어요. 그래서 솔향기는 청수도서관에서 관리를 맡고 있는 시설입니다.
양순임위원   거기 계신 분도 같이 움직이다 보니까 서로 소통이 안 되니까 저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시는데 청수도서관 관하이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도 있고 해서 그런 애로점이 있어서 따로 해주면 안 되냐고, 분리해주면 안 되냐고 해서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거기는 도서관이 아니잖아요?
○담당   네, 도서관이 아닙니다. 거기는 도서관으로 등록을 할 수 없는 시설입니다.
양순임위원   네, 알겠습니다. 애쓰시고요.    우리 지역을 위해서 책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많이 안 보잖아요? 그 부분 많이 애써주시고 과장님께서 솔향기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세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솔향기요?
양순임위원   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역에서 수도관도 말씀하시고 화장실도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아까 도서관 본부장이 말씀하셨듯이 예산의 확보가 참 어렵기는 하지만 솔향기 문화사랑방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다는 해드릴 수 없겠지만 일정부분 해보겠습니다.
양순임위원   보면 거기 동아리가 굉장히 잘되고 있어요. 아이들 대상으로 해가지고 만화가도 초청해서 하고 저도 몇 번 가봤는데. 조그만 사랑방처럼 보이지만 보니까 아무튼 애를 쓰고 있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거기다 화장실까지 설치하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고요.
양순임위원   화장실은 안 돼요.
임현주위원   화장실은 거기 공중화장실 사용하시면 될 것 같고 제일 급한 것은 수도인 것 같아요. 기본이기 때문에.
양순임위원   장소가 좁아서.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도서관팀하고 계속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양순임위원   그야말로 사랑방인 것처럼 그런 작은 것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양순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혜영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혜영위원   한책추진운영단이 교육을 받고 싶다고 하셨는데 어떤 교육을 받고 싶다고 하시는 것인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담당   한책추진단이 꾸려지는 것이 매년 초에 꾸려지고 있는데 12월까지 쭉 활동을 하시고 있는데 아마 이분들은 책을 갖고 토론을 주로 주도를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퍼실 교육에 대한 요구도 굉장히 많으시고요. 어떤 식으로 토론을 이끄는 것이 좋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
  그리고 우리가 책을 읽지만 책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의 독서운동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방향은 어때야 되는지 이런 것들을 듣고 논의하고, 운영위원 분들이 같이 한 방향을 보고 갈 수 있도록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얘기들을 하고 계십니다.
정혜영위원   그러면 지금 한책운영단은 한책 추진만 끝나고 나면 나중에 책모꼬지까지 진행이 되고 나서 하는 일은 뭔가요?
○담당   분과가 4개가 있습니다. 한책추진단 안에는 어린이분과, 청소년분과, 성인분과, 3개 분과가 운영 중에 있고요.
  그 분과들이 어린이분과 같은 경우는 한책이 선정되면 직접 학교에 찾아가서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합니다. 그 책을 가지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있고요.
  청소년분과 같은 경우에도 중학교, 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도서반 아이들과 같이 한책을 갖고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반 같은 경우에는 한책 선정 이후에 한책 후보도서 10권이 선정이 되지 않습니까? 그 10권을 가지고 한책운영위도 있지만 또 추진단이 287명의 인원이 있기 때문에 이분들과 같이 일상적인 활동들을 하는 것을 성인반에서 추진을 합니다. 그래서 한책 후보 10권 읽기라든지 또는 뜨개질을 하면서 일상적인 수다떨기를 한다든지 그래서 한책추진단도 지속적으로 한책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성인분과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책 끝나고 책모꼬지에 대한 기획, 진행에도 참여하시지만 일상적으로 이 한책을 통해서 독서운동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각 분과별로 대상에 맞는 장소, 그런 곳을 찾아가서 지속적인 일상활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정혜영위원   그럼 아동분과, 청소년분과도 전부 성인으로 이루어진 거죠?
○담당   예.
정혜영위원   그러면 아동분과나 청소년분과들이 학교에 연 몇 번을 가시면서 책에 대한 활동을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담당   자세한 내용은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정혜영위원   그러면 그분들은 재능기부로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소정의 금액이 지급이 되시는 건지?
○담당   한책 같은 경우는 사실은 저희가 금액을 다 드릴 수는 없고요. 보통 재능기부로 하는데 활동을 5회, 6회 가시면 그것을 다 드릴 수는 없고요. 그냥 한 회당 2만 원 정도씩, 다는 못 드리고 일부만 드리고 있습니다. 다 드릴 수 있을 만큼 예산은 없습니다.
정혜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지금 정혜영위원님이 이야기하면서 서면으로 자료를 제공하시겠다고 하셨잖아요? 그 자료 준비해주시고 책모꼬지, 제가 조금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책모꼬지가 이번에 몇 회 됐죠?
○담당   8회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8회가 됐죠?
○담당   네.
○위원장 이인순   분과별로 구성원들이 계속 처음부터 시작했던 사람들이 계속 활동을 하나요? 아니면 어느 기점에서 사람이 바뀌나요?
○담당   운영위원이요?
○위원장 이인순   예.
○담당   운영위원은 1기, 2기 저희가 모집을 하는데요. 올해로 운영위원회 구성이 된 것이 2년째입니다. 그래서 1기 운영위원회가 있고 2기 운영위원회가 있는데 1기 중에서 계속하시겠다고 의사를 표명하신 분은 계속하시고요. 선택에 따라서 그만 하시겠다는 분은 1기 끝나고 작년 말로 그만 두셨고 2기는 새로 모집을 통해서 충원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운영위원회 모집하는 공고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알음알음으로 해요, 아니면 공고를 해요?
○담당   저희가 한책추진단 287명을 올해 모집을 하는데 그 한책추진단과 연말에 책모꼬지까지 끝나면 평가회를 합니다. 올해 한책사업, 책모꼬지 전체적으로 평가회를 진행을 하고요. 거기에서 내년 한책추진단운영위원회 하실 분을 모집을 합니다.
○위원장 이인순   거기에서.
○담당   예. 아무래도 한책추진단에서 활동하셨던 분이 한책독서운동에 대한 이해가 높기 때문에 그중에서 운영위원 하실 분은 본인이 원하시면 한책운영위원회에서 함께 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지난번에 성북구청 지하에서 했던 행사가 한책,
○담당   한책선정 토론회 및 선포식입니다. 후보도서 4권을 읽고 거기에 한 200명 정도가 모여서 그 자리에서 2시간 정도 토론을 통해서 올해 성북구 한책을 선정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책이 선정되면 바로 선포식으로 이어집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럼 한책추진단은 몇 회,
○담당   한책추진단은 2016년부터를 시작을 했고요. 운영위가 구성이 된 것은 2017년이고요. 한책추진단 처음에 100명 모집으로 시작을 한 것은 2016년부터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럼 운영위원회는 2017년부터 시작한 거예요?
○담당   예, 운영위원회는 2017년도부터 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러면 한책추진단은 처음에 몇 명부터 시작을 했어요?
○담당   100명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100명부터 시작해서 지금 287명이 됐어요?
○담당   지금 287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관장님이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신 덕분에 확장이 많이 됐네요. 사실 염려하는 것이 어느 몇 사람의 리그가 돼서 그 사람들을 통해서만 하지 않을까 염려를 하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두 배수로 확장을 했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모습이고 지속적으로 확장을 해가지고 모든 사람이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주셨으면 좋겠고  그때 좀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아요. 그때 받은 책도 한 권 제가 굉장히 깊이 있게 읽고 제가 주변에 홍보도 많이 했습니다. 제 연령대에 맞는 책이더라고요. ‘딸에 대하여’라는 제목인데 제가 읽으면서 정말 감명 깊게 읽었어요. 그래서 주변에 많이 홍보했고 그래서 그 행사가 제가 보건복지위원회에 와서 인상적으로 남았던 기억이 나요.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진선아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선아위원   간주처리내역에 보니까 윤중식 기념미술관 조성과 관련해서 타당성조사 용역이 시비로 내려왔네요? 어떤 의미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성북동에 윤중식 씨가 화가인데요. 그 건물이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2013년에 지정이 됐습니다. 미래유산이기 때문에 윤중식씨는 고인이 됐지만 그 자제분과 그 작품이 소장이 돼있고요. 서울시에서 윤중식 서울시 미래유산이기 때문에 미술관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한 번 해봐라 해서 서울시비가 내려온 사업이 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서울시에서 내려온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렇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만약에 이 타당성 용역을 해서 잘된다고 하면 그다음은 어떻게 처리가 되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금 용역 진행 중에 있고요. 또 서울시만 오케이해서 되는 일은 아니고 문체부에 저희들이 타당성 검토를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종합적으로 적정하다, 라는 결론이 나오면 국비하고 시비가 교부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미술관 건립이 됩니다.
진선아위원   국비, 시비 내려와서 미술관을 건립하고 나면 그러면 운영비는 어떻게 되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가 운영을, 이것은 서울시 미래유산이기 때문에 저희는 용역 과업을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으로 해라, 비록 성북구에 있지만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으로 하든 그래야 저희가 운영비를 부담을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용역 과업을 지시를 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럼 최만린미술관은 지금 어떻게 되고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최만린은 지금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실시설계 중에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진선아위원   우리 성북구 미술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래서 윤중식미술관은 저희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과연 지역에 들어와도 효율적인지 그것은 과업 내용에 포함돼서 저희들이 절대 구비가 낭비되지 않도록 할 생각입니다.
진선아위원   이런 게 들어와서 나쁠 건 없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런데 구비 운영비 때문에 저희도 그렇습니다.
진선아위원   이런 미술관이나 문화와 관련돼서는 저는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편이었습니다. 그게 나쁘다고 절대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그런 거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지금 당장 배는 고파서 라면 한 그릇 사먹을 돈은 없는데 모피코트를 받는 느낌, 그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문화는 그 시대에 맞게 그 수준에 맞게 어느 정도는 업 돼서 올라가는 게 맞는 거지, 갑자기 지금 당장 저희 재정자립도도 20%가 안 되는 상황에 이런 미술관들만 자꾸 늘어난다는 것은 크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다는 거죠.
  여기 이 용역이 언제 끝나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11월 말 12월 초 정도에 끝납니다.
진선아위원   곧 끝나겠네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진선아위원   이거 시비로 받아서 저희한테 보고가 되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요약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안 해도 되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닙니다. 보고 드리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어떻게 나오는지 좀 보고요. 물론 이 분도 훌륭한 분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이 지역에 꼭 필요한지 안 한지 따져보시고 가능한 저희 구비 안 들고 좋은 미술관이 들어온다면 더더군다나 좋겠지만 이제 타당성 용역을 보고 판단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진선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현주위원   과장님, 밑에 간주처리 내용 밑에 정릉족구장 시설 개선 그게 정릉 성당 건너편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맞습니다.
임현주위원   그러면 거기가 시설 개선을 하는데 LED 설치 및 화장실 설치까지도 그게 되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그렇습니다.
윤정자위원   사용료 때문에 문제가 되기는 한데 그게 해결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임현주위원   요즘 거기 사용료 때문에 그 내용 좀 설명해 주실 수 있어요? 제가 자세히 몰라서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마 이번 주 일요일에 저도 그 현장에 갔다가 신고가 음악회 때 먼저 나왔는데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고 해서 전체적으로 파악을 했는데, 일단 그런 불미스러운 일 자체를 저희들이 사전에 캐치 못하고 이렇게 했다는 말씀을 담당과장으로서 죄송한 말씀을 드리고요.
  그게 2017년도에 조성이 됐습니다. 공원녹지과에서 조성을 해서 2018년도 4월달에 도시관리공단 위탁 협약을 체결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4월 20일에 공단 출현금, 시비를 받아서 공단으로 출현했습니다. 그게 왜 출현했느냐 하면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해야 돼서 야간 LED조명하고 화장실 등을 설치해야 되는데 그 기간에 시설하기 전에 주변에 쉽게 얘기하면 대진운수라든지 주변에서 거기를 빈공간이니까 활용을 해라, 운동을 하라고 해서 했는데 그거 하다가 시설개선을 해야 되니까 잠시 자리를 비워라, 그리고 시설 개선이 되면 위탁을 해야 됩니다, 개인한테. 위탁을 해서 임대료를 받고 위탁을 줘야 되는데 지금 임대료 자체를 무료로 해 달라는 거죠. 그러면 타 시설하고 형평성도 안 맞고 이것은 말이 쉽게 얘기하면 말이 안 된다, 그런데 그 억지를 사실 썼던 부분이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충분하게 아마 그 다음날에 대진운수 지부장이라고 제가 들었습니다. 대진운수 지부장 설득을 했고 아마 이해를 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행 상황이 그렇게 되겠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런데 연간 여기가 480만원을 내라고 했는데 어떤 기준에 의해서 480만원을,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는 감정평가하고 감정평가 수수료를 합산해서 하는 겁니다. 다른 시설도 다 마찬가지이고요.  
안향자위원   평당 얼마 이렇게 안 하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것은 감정평가로 합니다.
안향자위원   한 달에 얼마 정도 내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러면 12로 나누면 14만원,
안향자위원   아니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니, 제가 수학을 못해서요. 한 38만원 정도, 월.  
임현주위원   너무 세요.  
안향자위원   그런데 거기가 2017년에 족구장을 만들었잖아요. 거기에 외부순환로 밑이다 보니까 사실 매연이 많이 있어서 엄청 공기가 나빠요. 거기서 한 10분 서 있으면 목이 아파서 못 서 있어요. 그런 데다 거기다가 매연을 마시고 운동을 하는데 족구장 위치로는 사실 안 좋거든요. 그런데 워낙 저기가 없다 보니까 사실 빈 공터로 공간이 사각지대로 있었잖아요. 공원 식으로 있었는데 이걸 발견을 해서 족구장을 만들었는데 갑자기 이분들에게 사용료를 내라 하니까 반감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액수가 38만원이면 저도 조금 많지 않을까, 이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까도 답변 드렸듯이 타 시설과의 형평성 때문에 이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공단 직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말씀하셨듯이 임대료가 비싸기 때문에, 대신에 공단에서 직영을 하게 되면 사용료 없이 주민들이 누구도 와서 대관식으로 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아까 말씀드렸듯이 돈 내고 매연 나오는 데서 운동하기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월 이후로요.  
안향자위원   그래서 족구협회에서 사실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는데 앞으로는 우리 족구협회와 구청하고 간담회를 통해서 주민들이 운동하기 위한 시설이잖아요. 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현주위원   과장님, 이거 자료 하나만 저한테 주세요. 이 내용 이거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족구요?
임현주위원   예.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알겠습니다.
임현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미아리고개 소극장 자료 지금 안 올라오고 있어요?
○담당   지금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윤정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자위원   새마을문고 단체보조금이 2017년도에 2,640만원에서 2018년도에 4,640만원으로 인상이 됐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죄송하지만 페이지가,
윤정자위원   116페이지요. 갑자기 2,000만원이 더 인생이 된 계기가 있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금 제가 파악하기로는 새마을문고가 자치행정과에 아마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2017년도 하반기인가 문화체육과로 넘어와서 그 예산이 아마 일정부분은 자치행정과에서 지출을 하고, 나머지 부분에서 매년 그 정도로 저희들이 예산편성을 해서 지원해 주고 있거든요.  
윤정자위원   4,640이 맞다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윤정자위원   분산이 돼서 그렇다?
  그러면 밑에 성북동 아름다운 사람들은 왜 똑같나요, 금액이?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이것은 매년 하는 건데요. 성북구 역사문화탐방이라고 해서 지금 성북동만 하는 게 아니라 안암동, 보문동까지 해서 도보로 탐방하는 겁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윤정자위원   이건 원래 문체과에 있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그렇습니다.
윤정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윤정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진선아위원님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진선아위원    제가 수의계약한 내용도 달라고 그랬는데 그것도 아직 멀었나요? 하고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것은 가지 수가 있어서 준비되는 대로,
진선아위원   그러면 그중에 하나만 여쭤 볼게요. 음악나눔센터 조성공사와 관련된 것은 어떤 내용인가요? 구민회관?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문화사업본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주민참여예산으로 해서 서울시에 돈을 지원받아서 지금 현재 구민회관에서 주무부서로 사업을 하고 있고요. 현재 구민회관과 돌곶이 생활문화예술센터 그리고 동선동에 청소년 문화공연센터, 동선동에 뜰안이라고 주민 커뮤니티공간 이 네 곳에서 공간을 조성하고 방음장치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고요. 그리고 음악 관련된 장비들을 구입하고 그리고 거기에 강사들을 선발해서 주민들과 다양한 음악 관련된 클래식을 포함해서 기타라든지 밴드라든지 여러 가지 다양한 음악 관련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행하고 있는 것도 있고요.  
진선아위원   그게 음악장비 나눔 센터 조성사업으로 보시면 5억이 시비로 내려왔네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예, 맞습니다.
진선아위원   이중에서 지금 주민참여예산은 뭐죠?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 5억이라는 돈이 주민참여예산으로 된 겁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5억은 주민참여예산인데 여기에 지금 수의계약한 것은 3,100 이것은 별도로 빼서 수의계약하고 나머지는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감사자료 189페이지에 있습니다. 따로따로 다 나눠서한 건가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 사업 안에서 구민회관에 음악나눔센터 조성한 개별사업입니다. 그러니까 5억이라는 전체 사업은 4개의 공간에서 방음공사나 장비구입이나 여러 가지 형태가 있고요. 그 중에,  
진선아위원   4개인데 그 중에 하나다?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구민회관 공간에 음악나눔센터 조성공사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이것은 수의계약을 했고 나머지는 공개입찰을 했나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러니까 확인을 해보아야겠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예를 들면 뜰안이란 방음공사는 금액이 아주 크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수의계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선아위원   제가 수의계약 자료를 다 달라고 했는데 지금 없어요. 이것만 있어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그러면 지금 공사진행이 늦게 되는 것도 있고요. 아마 그게 8월까지 자료라서 그 이후 것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관련해서 먼저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이 수의계약도 사실은 제가 이렇게 간단하게 여쭤보고 끝내려고 했었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아까 문제가 됐던 자료들을 보니 사실은 믿기가 힘든 상황이 됐어요. 그런 자료들을 다 받아보자면 오늘 중으로 안 끝납니다. 그렇죠?
  지금 여기서 재단까지 내려가는데 시간 얼마나 걸립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몇 시간을 소비해서 아직 자료가 안 오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자료를 다 받으려면 언제 받을 수 있을까요? 제가 믿고 넘어가도 되겠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금 수의계약 자료 전체를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진선아위원   비단 수의계약만은 아닐 거다, 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모든 공개입찰도 사실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 주시고 항상 행사 때 가보면 정말 애쓰시는 분들이 여기 문체과와 문화재단 직원 분들이세요. 그래서 늘 보면 항상 안 됐고 오히려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편인데 이러한 것들 하나에서 이렇게 신용이 떨어져 버리면 그동안에 고생한 것은 허사가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이것은 저희들이 준비를 해서 강평 전이라도 시간을 주신다면 간담회 식으로도 전체적으로 보고를 브리핑해 드리고요. 왜냐하면 저희들도 이번 기회로 인해서 새로운 행정 시스템도 개선해야 될 것도 같고 그래서 양해해 주신다면 그런 식으로 강평 전에 전체적으로 원본이면 원본 해서 보여드리면 어떨까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이인순   지금 문화재단이 행정감사를 이사장님이 나와서 받아야 돼요. 그런데 다른 본부에서 도서관하고 사업본부에서 와서 받으니까 총괄적으로 지도감독을 해야 할 이사장님은 이 자리에 참석을 안 하고 체육과장님이 사업본부장이 도서관장님이 자기 분야별로 했던 부분을 가지고 총괄적으로 답변하려다 보니까 여러 가지 미스가 많이 있고, 기본적으로 행정감사의 준비 자세도 안 갖추고 들어오셨어요. 어떤 일반 공적인 자리라할지 일반기업이나 조그마한 일반기업도 행정감사를 받으면 준비하느라고 며칠간 잠을 못 자요. 내가 일상생활에서 그런 것을 다 했다 하더라도 그런 것을 파트를 나눠서 다 두 번 세 번 체크를 하면서 감사를 받을 준비를 하고 오는데 지금 오늘 거기는 대장이 없어서 그런지 중구난방이에요, 행정감사. 기본자세가 안 되어 있어요, 준비해온 자세가.  
  여기 뭐 우리 여성위원들만 있다고 쉽게 생각하고 올라오셨는지 지금 문화재단, 여기서 문화재단 거리가 얼마나 돼요? 지금 계속 시간을 지연시키고 있잖아요, 자료가. 그래서 계속 우리가 불신을 하게 되고 믿지 못하고 있는 거예요. 총괄적으로 했던 부분을 전 이사장님을 불러다가 감사해요? 빨리빨리 준비해 주세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알겠습니다.
진선아위원   과장님, 제가 요구했던 수의계약 자료는 따로 받겠습니다. 오늘 안에는 절대 안 될 것 같으니까 다 준비되는 대로 연락주시고 제가 받도록 하고 그때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윤정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정자위원   아까 새마을문고 보조금 얘기를 했었는데요. 아까 우리 18년 세입ㆍ세출예산서를 보면 거기에는 민간경상사업보조해서 이게 3,440만원이 뭉뚱그려져서 있거든요. 17년 결산서에도 그렇게 나와 있는데 그거에 대한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마을만들기사업에서 이관돼서 아까 그렇게 분류가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드려도 될까요, 새마을문고 운영하고 지원 관련해서요? 어느 것을 보고 말씀하시는 거죠?  
윤정자위원   보조금이 인상된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아까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여쭤 봤는데 마을만들기에서 일부가 누락되면서 금액이,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금 우리 팀장 자료를 보면 그때 새마을문고가 아마 20개 동별로 있는데 활성화가 너무 안 된다, 예를 들면 신간도서라든지 시설 개선할 사항이 있어서 아마 그때 당시에 증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산편 성할 때. 제가 착각했습니다.
윤정자위원   활성화를 위해서 증액을 했다고 하시지, 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해서 분산이 된 것처럼 설명을 하세요. 저희가 헷갈리잖아요. 그러니까 이거 다 찾아보게 되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죄송합니다.
윤정자위원   그냥 활성화를 위해서 2,000만원이 증액된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사실은 문고가 굉장히 시설이 낙후된 곳도 있습니다.
윤정자위원   많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래서 전체 시설개선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거기에서 시설이 더 낙후된 곳을 한두 개동 시설 개선을 해 주고 있습니다.
정혜영위원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그게 아니고요, 과장님. 지금 시설비 및 부대비는 따로 책정되어 있어요. 지금 6,000만원이 따로 잡혀 있는데,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래서 제가 새마을문고 전체 운영하고 지원에 대해서 예산부도 아까 말씀을 드렸으면 하는데요.
정혜영위원   그게 아니라 새마을문고 사업활성화가,
○위원장 이인순   과장님, 그게 행정위원회에서 그 예산 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쪽에서 자료를 요청하세요. 작은 도서관이 많이 생기면서 문고를 활성화하자해서 그때 예산을 편성해서 컴퓨터도 교체해 주고 신간도서도,  
○복지문화국장 박성도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새마을문고 인상된 부분은 총 4,300이 인상됐는데 민간이전은 전년도하고 3,400이 똑같습니다. 똑같은데, 시설부대비 중에서 작은 도서관 기능 강화에서 4,000만원이 늘어났고 그다음에 정릉3동 도란도란 작은 도서관 주민참여예산에서 거기서 2,400만원이 늘어나서 그래서 운영비가 늘어난 예입니다.
윤정자위원   여기 보면 문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4,640만원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전년도에는 2,640만원이어서 증액된 내용에 활성화에 대한 내용을 제가 아까 여쭤본 건데, 과장님이 설명을 그렇게 하셔서 지금 확인을 해보니까 그것은 아닌 것 같아서,  
진선아위원   국장님, 동 새마을문고 사업 활성화금액이랑 공모사업이랑 교환시장 운영이랑 이 금액이 통 털어서 3,500이 증액이 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어떤 부분에서 증액이 됐느냐 하는 내용입니다.
정혜영위원   2018년 예산서 300페이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금 4,640만원 증액 말씀하시는 거지요?
진선아위원   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게 독서경진대회 개최하고요. 20개동 새마을문고사업, 도서대여사업하고, 어린이독서교실, 독서토론, 역사문화체험 그다음에 새마을문고활성화 공모사업에 1,500만원, 알뜰도서교환시장 운영에 800만원 이렇게 해서 4,640만원이 그때 아마 제가 듣기로는 전 김태수의원님께서 활성화를 위해서 증액시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정자위원   갑자기 많이 인상이 돼서 여쭤봤습니다.
정혜영위원   그럼 그 전에는 토론대회라든지 이런 것들이 없었나 봐요. 2017년도에는 아이들 독서 토론하는 거라든지 이런 대회라든지 이런 게 없었는데, 18년도에 활성화를 하면서 신규로 사업이 생기면서 예산이 증액되는 그런 부분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신규라기보다는 연계해서 추가 프로그램이라든지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는 예산으로요, 신규보다는 연계해서 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정혜영위원   연계해서 조금 조금씩 예산을 조금 더 늘렸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렇습니다.
정혜영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현주위원   근데 문고 같은 경우는 제가 저번에 자료를 한번 뽑아봤었는데요. 한 달 방문 그 수를 봤어요. 근데 활성화돼있는 데는 굉장히 잘 돼있고, 방문 한 달 봤을 때 2, 30명밖에 안되고 그렇게 횟수가 돼있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진짜 방안을 좀 세워주셔야 될 거 같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어느 곳은 그렇고, 어느 곳은 진짜 거의 사람이 찾지 않는 식으로 돼있는 동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거기를 좀 이렇게 채울 수 있도록 방안을 많이 모색을 하셔가지고 어떤 프로그램을 하나 넣으셔도 괜찮을 거 같고요, 거기에다. 그런 것을 모색을 좀 하셔가지고 활성화를 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알겠습니다.
정혜영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현주위원   그런데 문고 같은 경우는 제가 지난번에 자료를 뽑아봤는데 사실 한 달 방문수를 봤는데 활성화되어 있는 데는 굉장히 잘 돼 있고 방문 한 달 봤을 때는 2, 30명밖에 안되는 걸로 횟수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 진짜 방안을 세워주셔야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어느 곳은 진짜 그렇고 어느 곳은 거의 사람이 찾지 않는 식으로 돼 있는 동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거기를 채울 수 있도록 방안을 많이 모색하셔서 어떤 프로그램을 넣으셔도 괜찮을 것 같고요, 거기에 그런 것을 모색하셔서 활성화를 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임현주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진선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선아위원   예산을 할 때 심우장과 관련돼서 실측보고서 작성을 한다고 해서 2,000만원이 책정이 돼있었어요. 지금 다 나왔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심우장은 시지정문화재거든요. 이거는 국가지정문화재로 우리가 선정되기 위해서는 실측 용역을 해서 그 결과를 서울시와 문화재청에 제출을 해서 현재 저희가 8월 말에 서울시에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검토해서 문화재청으로 넘겨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청에서 지금
진선아위원   아직 확답은 안 왔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11월 초 정도나 중순에 결정된다고 들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 실측보고서를 작성했다는데 그거 받아볼 수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거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진선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문화체육과, 문화재단 같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선아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선아위원   본부장님, 도서 구입하는 것도 계약을 하지요?
○담당   도서구입은 도서정가제가 시행이 돼서 저희가 따로 입찰은 하지 않고요. 무조건 10% 이상은 할인을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동네서점, 지역에 있는 인증된 마을서점에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진선아위원   지금 현재 몇 군데나 하고 있어요?
○담당   지금 마을서점으로 인증된 게 구청에서 인증해주고 계시는데요, 10군데가 마을서점입니다.
진선아위원   지금 배분되는 프로테이지는 비슷하지 않아요?
○담당   비슷하지는 않고요. 저희가 예전에 성북구에서 협약을 했었던 4개 서점이 있습니다. 4개 서점이 있었는데 이후에 마을서점으로 인증되는 조례가 만들어지면서 이후에 확대를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기존에 있었던 4개 서점에 대한 비율이 좀 높고요. 새롭게 시작하신 데는 저희도 검증을 해야 되는 게 필요해서 그 비율은 서점마다 차이가 좀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럼 다음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얘기인가요?
○담당   네, 아무래도 인증 중 서점에서 납품이나 이런 게 문제가 없다면 그 간극은 점차 줄여가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근데 지금 도서관들이 이렇게 좀 큰 도서관들이 늘어나고 작은 도서관도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이 동네의 서점에서 그런 것들이 다 수용이 되나요?
○담당   네, 지금 저희가 구매 한 85% 정도를 다 동네서점에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선구매하니까 나중에 받는 건가요? 아니면?
○담당   저희가 구매를 할 때 200만원 이상은 못 쓰게 되어있기 때문에 나누어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래요?
○담당   네.
진선아위원   그러면 그 한 도서관에 들어가는 서고가 몇 권이나 되는데요? 만약에 장위동 같은데 도서관이 지금 오픈을 하게 되면 거기에 들어갈
○담당   한 번에 계약을 200만원 이상 못 한다는 것이고요. 근데 계속 끊어서
진선아위원   그 많은 책들을 어떻게, 그렇게 해야 된다고요?
○담당   계속 저희가 계약을 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방안을 찾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아무리 동네 도서관을 그걸 하는 것도 좋지만, 그러면 지금부터 조금씩, 조금씩 준비를 해놔야 되는 상황일 거 아니에요. 그게 오픈이 언제지요?
○담당   장위동 내년 3월 내지 4월정도 개관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니까요. 그렇게 200만원밖에 쓸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그러면 지금부터 계속 구매를 하고 있어야 되는 상황이에요?
○담당   건당, 건당 끊어서 하기 때문에 그것은 한 번에 계약할 수 있는 게 200만원이라는 것이고요. 어쨌든 그 단위로는 계속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진선아위원   그렇군요.
○담당   네, 방안을 지금 찾아보고 있습니다. 동네서점에서 아무래도 나누어서 구매를 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연간 단가를 맺는 게 쉽지 않은 문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방안을 찾아서 좀 더 말씀하신 대로 도서구매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연간 단가는 아니기는 하지만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서는 그렇게 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많은 권수를 구입해야 될 경우는 조금 달리 생각을 하셔야지, 어느 세월에 200만원씩 끊어서 계속 결재를 하고 구입을 합니까?
○담당   지금은 좀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안 그래도 내부적으로 이 방안에 대한 문제 때문에 지금 방안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것은 중간 중간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동네서점을 이용해주는 게 당연히 맞는 것이고요. 이렇게 큰 도서관 하나가 오픈을 하게 되면 이것은 일괄 구입할 수 있도록
○담당   오픈하는 경우 일괄 구입합니다.
진선아위원   제가 그 말씀을
○담당   죄송합니다. 기존 도서관은 그렇고요. 새로 개관하는 도서는 장서구입비가 크기 때문에 그건 입찰을 통해야 해서 연간단가로 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거는 제외해서 동네서점에서 구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렇죠. 그건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계속 200만원을 끊어서 한다니까 제가 좀 그랬어요.
○담당   개관 도서관은 제외입니다. 죄송합니다.
진선아위원   그거는 그럼 공개입찰하나요?
○담당   네, 그건 공개입찰을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네, 알겠습니다. 지장 없이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진선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저도 막간을 이용해서 우리 문화체육과장님, 인조잔디구장에, 팔각정에 가면 족구장, 뭐 있지요? 팔각정 그걸 뭐라고 하나?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돌산족구장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족구장이 있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위원장 이인순   돌산족구장이 만들어진지 오래 됐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들이 관리하는 건 아닌데요, 아마 오래된 거 같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어디서 관리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마 개인적으로 관리를 한다고 그럽니다.
○위원장 이인순   근데 원칙으로 하면 공원 산이라고 해서 안 되는 거죠? 만약에 지금 한다고 그러면.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기존에 안 되는 게 테니스장이라든지 배드민턴장이라든지 각 지역별로 설치가 돼있는데요. 원칙적으로는 다 안 되는 건데, 오래됐고 한 2, 30년씩 하기 때문에
○위원장 이인순   그렇기 때문에 지금 유지하고 있는 거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근데 거기 이용하는 족구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아침저녁 시간으로. 어찌됐든 간에 거기에 그렇게 설치가 되어있으니까 족구라는 것은 눈비가 오고 그러면  하기가 불편한 운동인가 봐요. 그래서 눈비를 가릴 수 있는 지붕을 좀 설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회원들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게 가능한지 한번,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원칙적으로는 개인이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시 구비를,
○위원장 이인순   그게 왜 개인이에요? 그게 공원부지 산인데.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전에 조성이 돼서 개인이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위원장 이인순   그러면 개인이 운영하면 우리 어떤 구유지 산이랄지 국가랄지 그런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까 말씀드렸듯이 테니스장이라든지 배드민턴장이라든지 족구장 그런 게 관내에 많이 조성이 돼 있잖아요. 공원부지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실은 국립공원인가 관리공단에서도 정리를 하려고, 산림청에서도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그게 한 2, 30년 되다 보니까 암암리에 묵인하고 이렇게 진행하고, 주민들 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철거를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설개보수나 이런 것은 그 단체에서, 클럽에서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전년도에 예산을 편성해가지고 바닥을 다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마 시비 받아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바닥공사에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구비에는 안 돼도 시비로는 가능하다는 건가, 그게.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전에 설치가 됐다는 것은 우리가 묵인하는데, 새로 신설을 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클럽이 거기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과장님 말씀처럼 새로 신설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또 되면 안 되고. 근데 기존에 하고 있고 또 이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위에 눈비가림을 할 수 있는 천막 정도를 해줬으면 어떻겠느냐’ 그런 요청이 왔어요. 그것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조금 고민해보세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사실은 죄송합니다마는 현장을 제가 가보지를 못해서 현장 가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그렇게 하세요. 거기까지입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진선아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선아위원   지난번에 개별적으로 여쭤봤던 거 같아요. 지금 성북동 투어하는 거 있잖아요. 대형버스 주차장, 어떻게 알아 보셨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지금 저희가 성북동에 선동보리법인가? 아마 거기 지금 토지수용 중에 있고요. 수용이 끝나면 아마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로과에서 지금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진선아위원   지금 그럼 매입을 한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토지수용 진행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언제쯤 할 수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토지수용 시간은
○복지문화국장 박성도   올 말까지인데요. 그게 보통 도시계획시설결정 해서 그 사업을 하다보면 정시에 끝나지 않더라고요. 거기서 또 재결신청하고 협상해서 원만하게 될 때까지는 저희들은 연말까지 계산하고 있는데, 그 기간은 조금 늘어질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토지수용은 그렇고, 전체적으로 다 정비가 돼서 주차를 할 수 있는 건 언제쯤인 거예요?
○복지문화국장 박성도   토지수용이 끝나고 철거 들어가고 주차장 공사하고 한 다음에 되기 때문에 시간은 조금 될 겁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수용이 되면 주차장은 바로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요. 사실은 건물 철거하고 주차면 그으면 되는 것이거든요.
진선아위원   몇 면이나 되나요? 버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제가 알기로 버스는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 2, 3대로 알고 있고. 소형차가 한 30대인가 그렇게 교통과에  
진선아위원   소형차 3, 40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진선아위원   소형차를 왜 그렇게 많이 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사실 거기 주차난이 상당히 그쪽도 심하고, 그다음에 공영주차장
진선아위원   주변 주택지에 주차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주택은 아니고 사실은 그쪽에 심우장도 있고 문화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찾는 관람객이 주차할 곳이 없어서 그냥 돌아가는 곳도 있는데, 성북동만 주차장에 신경 쓰는 것은 아니고요. 전국적으로 각 동별로 수요조사해서 빈집이라든지 이런 걸 매입, 서울시 사업이지만 매입을 해서 공영주차장 확대하는 걸 성북구에서 지금 강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어쨌든 그때 말씀드렸던 것이 이렇게 진행이 빨리빨리 된다니까 다행이고요. 아마 주차장이 형성되고 나면 우리 성북구뿐만 아니라 다른 타 지자체에서도 관람을 올 수 있도록 그렇게 코스를 만들어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알겠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그것에 대한 수입이 생기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일단은 공영주차장이니까 주차요금을 받습니다.
진선아위원   주차장이니까 주차요금.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대신에 지역경제활성화 플러스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이렇게.
진선아위원   입장료 같은 것은 가구박물관 말고는 없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돌박물관, 아니, 개인이 하는 것이고요. 저희가 구에서
진선아위원   돌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주차가 가능하지 않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거기 주차공간은 몇 대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네, 거기는 가능하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가구박물관도 마찬가지고요.
진선아위원   네, 어쨌든 알리고자 만들어놓은 성북동을 다양하게 홍보도 많이 하고 해서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데서도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는 것에 힘써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알겠습니다. 도로과와 협의해서 잘 앞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진선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현주위원   거기 땅값이 만만치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도로가 나는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도 귀동냥으로 들은 얘기인데요, 저쪽 선동보리밥이 있습니다. 선동보리밥 혹시,
임현주위원   제가 그 집에 그 동네 바로 뒤에 살았거든요, 친정집이 바로 그 뒤에라.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좋은 데 사십니다. 거기가 상당히 가격이 높습니다.
임현주위원   비싼 걸로 알고 있어요, 발전이 계속 되어서.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공시지가도 높고 그래서, 그것은 저희는 구비로서는 도저히 할 수는 없고요. 시 차원에서 주차장 확보차원에서 접근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임현주위원   그 주인분이 거기 안 파실 텐데, 선동.
○복지문화국장 박성도   선동보리밥하고 그 칼국수집 하고 그 위에 집하고 한 네 집 정도가 쭉 돼 있고요. 거기가 기존에 주차장 부지가 있기 때문에 집은 한 서너 채 되는데 주차장 부지는 좀 넓은 편입니다.
임현주위원   넓은데 거기가 장사가 잘 되잖아요.
○복지문화국장 박성도   협상에 의한 그런 계약은 아니고요. 그다음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돼있기 때문에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토지수용결정이요.
임현주위원   네, 이상입니다.
진선아위원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위원장 이인순   네, 진선아위원님.
진선아위원   서울시민카드 플랫폼이 뭐예요? 간주처리 됐는데.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몇 페이지?
진선아위원   페이지가 11번.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위원님, 자료 좀 찾아보고 말씀드리면 어떨까, 제가 간주처리는 지금 처음 받아봐 갖고.
진선아위원   과장님도 모르시는 걸 저희가 간주처리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찾아보고 답변해주십시오.
○위원장 이인순   위원님들, 시간이 6시가 되는데 연장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진선아위원   연장하세요.
윤정자위원   오늘도 연장이야?
○위원장 이인순   자료 준비하시는 동안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당초 계획된 감사 시간이 18시로 종료되어감에 따라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6조에 의거 의장 허가 하에 금일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도록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행정사무감사 종료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국장님 이제 놀래지도 않으시네요, 어제 그래서.
○복지문화국장 박성도   저는 상관없습니다, 뒤에 분들이 뭐 하지.
○위원장 이인순   계속해서 문화체육과, 문화재단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진선아위원   조금 이따가, 한 10분만 정회하고 하면 안 될까요?
정혜영위원   10분만 정회하고 싶습니다.
임현주위원   이거 하나 물어보고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정회요청이 왔습니다.
임현주위원   이거 하나 하고 질의하겠습니다.
윤정자위원   정회요청이 와서요.
임현주위원  정회요? 정회 먼저 하십시오, 그럼.
○위원장 이인순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38분 감사중지)

                     (18시11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인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문화체육과, 문화재단 질의하실 위원님은 계속적으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선아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선아위원   자료 준비가 되셨다니까 과장님 답변 듣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서울시민카드 플랫폼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쉽게 말씀드리면 공공시설물이 서울시 내에 시구립 시설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 시설을 이용하려면 현장에 가서 카드도 발급받고 해야 되는데 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모바일 웹으로 다운을 받아서 시구립 공공시설에 가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구축사업입니다.
진선아위원   어제 정혜영위원이 아마 그 내용을 얘기했던 것 같아요. 다른 부서의 일인데 사실 요즘 그렇게 카드를 들고 다니는 사람, 신용카드 정도 하나만. 저 역시도 그러지만 그렇게 들고 다니지 이것저것 다 들고 다니지 않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렇습니다.
진선아위원   이것은 상당히 괜찮은 거네요. 그러면 한번 이렇게 해놓으면 계속해서 비용이 들어가거나 그런 건 아닌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것은 아닙니다. 시스템 구축만 하면 한 번 등록돼있으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럼 새로운 회원들도 계속 연결해서.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진선아위원   이 예산이 6,300이 들어가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그렇습니다. 시스템구축사업비입니다.
진선아위원   그래요? 이것만인가요? 다른 것으로도 또 할 수 있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모바일로,
진선아위원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도서관도 마찬가지지만 체육시설 같은 것도 가능한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다 가능합니다.
진선아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도서관, 공공시설로 돼있는 데는 다 가능합니다.
진선아위원   공공시설까지 다 된다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시구립시설. 일반 개인이 운영하는 데는 안 되고요.
진선아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진선아위원   그러면 이것으로 해서 여성가족과에 아이들 장난감 대여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것도 같이 할 수 있는 건가요? 과가 다른데?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상관없습니다.
진선아위원   상관없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진선아위원   하나 하면 우리 구청에 있는 모든 과와 관련해서 다 할 수 있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다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사업이기 때문에 연계가 가능합니다.
진선아위원   그래요? 아주 괜찮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제가 사전에 몰라서 죄송합니다.
진선아위원   많이 홍보가 되면, 홍보가 아니라 전 과에서 다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면 아주 괜찮을 것 같아요. 요즘 스마트폰 안 들고 다니시는 분 없으니까.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이것을 같이 구청에 연계해서 공문 시행한다든지 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네. 문체과에서 했다고 문체과에서만 쓰지 마시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알겠습니다.
진선아위원   다른 과도 같이 연결이 된다면 굳이 여기 갔다 저기 갔다, 사실은 행정이 이래야 되거든요. 이것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이 연결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알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교육청소년과 그 부분도 해당이 되려나? 아이들, 중1짜리 들어가는 자유학기제 카드. 그 부분은 동행카드도 공공기관,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것은 별도, 시스템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요.
○위원장 이인순   공공기관 일부 이용하는 문화예술 이쪽으로 같이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한 번 그것도 같이 연계해서 검토해보세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러면 같이 교육과하고 연계해서 원스톱으로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러니까요. 그것도 한 번 해보세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 미아리고개예술극장 있잖아요? 거기에서 대관현황을 보니까 17년도, 18년도 이렇게 해가지고 자료를 주셨는데 특별히 유료대관은 별로 없네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유료대관은 현재 많지 않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럼 유료대관은 17년도에 4건 정도 있고,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18년도에 1건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그러면 대관이 많이 없어서 여기에서 수입이 그다지 없겠네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실제로 대관수입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리고 보니까 여기를 문화재단에서 많이 활용을 하는 것 같아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저희가 활용하는 것도 말씀하시는 것처럼 있고요. 그리고 거기가 극장이니까 연극으로 실제로 주민들하고 연극연습을 하든 아니면 연극과 관련된, 공연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쪽으로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런데 공연보다도 연습용으로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그래요? 연습실같이?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공연과 연습공간 대여 형태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런데 사실은 대로변에 있지만 차를 가지고 오면 불편해요. 잠깐도 차를 댈 데도 없고.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예, 주차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런데 옛날에는 여기를 동덕여대에서인가, 아니 한예종에서 위탁을 했었어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위탁운영을 했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렇죠? 위탁운영을 할 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을 해서 거기에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문화공연도 했고 또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해서 성북관내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인형극도 해줬고 이런 것들을 해서 주민들한테 직접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지금은 저희들도 여기서 특별히 그런 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요. 그리고 여기는 다 그런 것에 관계되시는 분들만 활용을 하시는 것 같아.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여기서 몇몇 기획공연이라든지 상주예술단체에서 하고 있는 그런 공연들은 주민들이나 일반인도 볼 수 있게 되어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함께 하는 공동기획공연 같은 경우는 무료로 주민들에게 저희가 개방을 하고 있고 그런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러면 이런 것은 어떻게 홍보하세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저희 재단의 홈페이지와 SNS 그리고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그리고 성북소리 같은 것을 통해서 계속 홍보는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지금 보니까 성북주민들이 한 1,000명 이상 관람객이 들어온 케이스가 있어요. 홍보를 많이 해서 성북주민들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 닿고 이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막간을 이용해서 업무보고 책자에 보면 61쪽에 성북도원 있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있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제가 잠깐 내용을 읽었는데 성북도원은 앞으로 이것이 이대로 계속 진행이 되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문화과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북도원은 문화재단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그동안에 전시도 하고 각종 문화예술 활동도 한 공간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사실 이것이 공원녹지과 소속으로 돼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검토한 결과 이 시설은 공원녹지과에 원래대로 돌려주고 거기가 하던 사업은 다른 부서에서 하든지,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이인순   그러면 약간 사업이 변경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아직 최종확정은 안 됐는데 그렇게 진행을 하려고 하고 공원녹지과에서도 이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서 그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이인순   사실 이것이 접근성이 떨어져요. 여기서 누가 전시를 하며 누가 가며. 또 지금 보니까 거점지역으로 해가지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사실 행사는 쭉 해왔습니다. 전시도 하고 예술 워크숍도 하고 그렇게 활동을 했습니다. 저도 몇 번 참석을 했는데요. 원래대로 그 사업의 성격은 문화 쪽이지만 공원녹지과에서도 자기네들이 꼭 필요한 사업을 하겠다는 것이 있어서. 또 소유도 공원녹지과 소유이기 때문에.
○위원장 이인순   그러면 공원녹지과에서 어떤 사업계획이 있어서 이관하는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기존에 거기에 청소년체험숲을 조성을 하고 있는데요. 그것과 연계해서 같은 행사를 하겠다는 것이 공원녹지과 취지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아, 같이 연계해서.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위원장 이인순   오히려 그게 더 맞을 수도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그렇습니다.
안향자위원   성북도원은 어디로 갑니까?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래서 그 사업을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반적으로 문화재단에 대한 업무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일환으로 포함을 시켜서,
안향자위원   문화재단으로 이관해서 포함을 시키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그렇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면 추후에 보고 좀 해주시고요. 제가 이 문제 때문에 공원녹지과를 찾아갔거든요. 그런데 공원녹지과에서는 청소년체험숲 조성 때문에 관리소로 한다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하지 않던데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저희는 지금 그렇게 공원녹지과에서 의견을 들었고요. 그렇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네.
안향자위원   그러면 성북도원이 추진한 사업들이 계속 있었잖아요? 그러면 그런 사업들을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속 진행하고 또 리모델링도 다시 하고. 저희도 현장방문 가가지고 분위기도 좋고 청년들이 일도 열심히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이것을 당장 이관을 할 것이 아니라 좀 시간을 두고 평가를 해가지고 해야지 당장 이관하면 이분들이 어디로 갑니까?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이관을 지금 당장 한다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고 저희 입장에서는 12월말까지는 개선안 만들어서 제자리를 찾아가게끔 하려고 합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니까 청장님이 바뀌면서 청장님이 어떤 사업을 하고자 하는 이유에서가 아닌가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것은 아니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성북도원이라는 곳이 청소년체험숲 만드는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과 연관돼서 효율적으로,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공원녹지과의 공간도 좁기 때문에 같이, 예를 들면 관리사무소를 둔다든지 체험프로그램을 거기에 유치를 한다든지 그런 차원에서 접근을 했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면 거기 또한 관리사무소를 만들 경우에 인력이 필요하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것은 어차피 체험숲에 관리인원이 있기 때문에 연계해서 하는 것입니다.
안향자위원   관리인원이 어디에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것은 공원녹지과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니까 그분들을, 그 인력을 또 다시 뽑아야 되잖아요? 인력을 충원할 경우에 현재 인력 갖고, 다시 뽑아야 된다는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래서 지금 성북도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원들은 문화재단 직원들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도원이 공원녹지과로 가면 당연히 공원녹지과에서 인력채용이라든지 전반적으로 운영은 그쪽에서 하게 되겠죠.
안향자위원   전문성이 있는 분들이 공원녹지과에, 그런 전문성은 아니잖아요? 지금 현재 성북도원에 일하신 분들을, 직원들을 대안을 제시해주시고 관리사무소로 바꾼다거나 이런 것이 있어야지 당장 대안도 없이,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대안을 12월말까지 저희들이 만들어서.
안향자위원   제대로 하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럼요.
안향자위원   그럼 구의회 동의를 받고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조직이,
안향자위원   저희가 조직개편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발표는 안 했지만 청장님이 들어와서 조직개편을 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구청도 그렇고요. 지금 조직개편을 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문화재단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문화재단 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긴장하고 있는데 사실 문재인정부가 들어오면서 청년일자리를 확충해라, 이랬잖아요? 그러면 서울시와 중앙정부와 구가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그래서 초장에 말씀드렸지만 긴장도 아니고 직원들, 위원님께서 어떤 루트로 말씀을 들었는지는 저희도 모르겠지만 절대 그것이 아니라고, 단연코 아니라는 말씀을 드렸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서 개선안을 지금 만들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안향자위원   현재 있는 직원들은 될 수 있으면,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될 수 있으면이 아니라 신분보장을 받는 것입니다.
안향자위원   그 말에 책임질 수 있죠?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안향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안향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요청해서 자료는 다 받아보셨죠? 정혜영위원님 아직 자료 덜 온 것 있어요?
정혜영위원   아니요. 다 받았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다 받으셨어요?
정혜영위원   네.
○위원장 이인순   또 잘못된 거 있으면 지적하실 거 지적하시고. 오늘은 행정감사입니다. 행정감사이기 때문에 오늘은 충분히 하실 수 있으니까 더 서류 검토하셔가지고 지적하세요.
○위원장 이인순   네, 진선아위원님.
진선아위원   아까 지적한 내용은 아마 다 숙지를 하시고 간담회 때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사실은 관례적으로 한 해 두 해 해오다 보니까 그냥 이것 빠뜨리고 저것 빠뜨리고 대충 하게 됐다고 치면 그것도 좀 이해가 가요. 그런데 처음부터 그래요. 어디서부터 이것이 잘못됐나가 아니라 처음부터 이런 식이었던 거예요.
  어떤 취지에서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문화재단이 일반 사기업이 아니에요. 그러면 이런 것은 명확하게 해야 되는 것이 맞는 거고요.
  그리고 견적을, 타 견적을 받고 이것이 잘못됐다가 아니라 모든 것은 완벽해야 돼요. 한두 푼 나가는 거 아닙니다. 한 해에 6천, 7천이 적은 예산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보니까 한 사람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합니다. 그 사람한테 다 들어가는 예산이에요. 그러면 그냥 얼렁뚱땅 우리 동네에, 우리 집에 뭐 공사하는 데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면 명확하게 해주셔야 되는 게 맞는 거예요.
  지금 이 상황까지 왔다는 것은 그 전에는 아마 다 믿고 아까 간담회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특별한 사고가 없었으니까, 특별하게 문제가 되는 것이 없었으니까 그냥 넘어갔던 내용이고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돼요, 어떤 경우에도. 단돈 100만 원을 하더라도 이렇게 얼렁뚱땅 일처리 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문화재단에서 이렇게 된 것을 어쨌든 출연금에 대한 것을 감사하는 것은 체육과에서 합니다. 그렇죠? 문화체육과에서. 이것까지 챙겨보지 않으셨다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이 되고요. 두 번 다시 이런 경우가 없기를 바라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다시 한 번 출연금을 집행하는 문화체육과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저희들이 큰 것을 배웠고요.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저희도 관리감독이 아닌 같은 직원으로서 서로 공유하면서 이런 일이 없도록 책임감 있게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선아위원   하다못해 지역에 보조금을 받는, 100만 원, 200만 원 받는 지역의 보조금 단체도 이런 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몇 천만 원, 많게는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서류일 텐데 이런 것들을 이렇게 했다는 것은 주민들이 알면 정말 기절할 내용이에요.
  어쨌든 물놀이와 관련돼서는 많은 분들이 좋아도 하고 즐기기도 했지만 이런 사항까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즐길 수밖에 없는데 그런 부분을 믿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명확하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예, 알겠습니다. 이런 것이 잘 돼야 안전사고도 안 난다는 각오로 다시 한 번 챙겨보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혜영위원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네, 정혜영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혜영위원   왜 2016년도에 레크리에이션코리아에서 올인기획으로 바꾸셨는지 궁금한데요. 물놀이장 바닥 보양시설을 2016년에는 레크리에이션코리아에서 했고 그 다음에는 올인기획에서 했습니다. 왜 그렇게 바꾸셨는지.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 권경우   담당자 확인 후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이명근   담당자 확인하게 되면 시간 걸리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담당과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전반적인, 아까 진선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수의계약이라든지 이런 것은 행감 전에 잘못된 부분은 잘못됐다, 시정할 것은 시정하겠다, 이러한 것을 최종적으로 양해해 주신다면 행감 강평 전에 보고드리면 어떨까 양해를 구합니다. 담당자 또 한 시간 지나가기 때문에 양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인순   위원님들은 문화체육과장님이 강평 전에 보고 하신다는데 그렇게 하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체육과나 문화재단이 일은 제일 성북구에서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또 문화재단이나 문화체육과에서 일을 많이 하시는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성북구가 굉장히 업그레이드된 것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사람이 백가지를 다 잘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인지라 어느 한 쪽을 놓치는 경우도 있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감사를 할 때는 준비를 하셨어야 돼요. 저도 개인적으로 행정감사를 몇 십년간 받아본 사람인데 지금은 행정감사를 하는 입장이에요. 행정감사를 받기 전에 저희들은 똑같은 자료를 몇 사람이 거쳐서 검토를 해요. 역할분담을 해서 A, B, C로 나누잖아요. A 것을 B, C가 검토하고 B 것을 C, A가 검토하고 그렇게 해요. 그렇게 해도 감사를 받는 날에 오점이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오늘은 감사팀장님이 그 분야가 아닌데도 받다보니까 그런 오류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또 그러면서 실수라고 인정을 하지만 이 부분으로 인해서 문화재단에 대한 불신이 생긴다는 거예요.
  앞으로 그런 준비를 하실 때는 더 철저히 하시고 또 행사 같은 것 준비하실 때만큼 철저히 준비하셔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문화체육과와 문화재단에 대한 질의가 없으시면 문화체육과와 문화재단에 대한 소관 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박성도 복지문화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복지문화국 소관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3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7인)
  안향자    양순임    윤정자    이인순
  임현주    정혜영    진선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최경환
○출석공무원
  복지문화국장박성도
  문화체육과장이명근
  문화재단상임이사직무대리권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