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회(제2차 정례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13년 11월20일(수) 오전10시 개식
제221회 성북구의회(제2차 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송준석)
(10시02분 개식)
지금부터 제221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재균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금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알차게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개회되는 이번 제221회 제2차 정례회는 매우 뜻 깊은 회의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를 돌이켜 보면 대외적으로는 불확실성이 팽배한 국제 경제여건으로 대내적으로는 취약한 경제구조와 세수부족 등으로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하여 분주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참여와 협동의 인권도시 성북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신 김영배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구민들의 성원으로 힘차게 출발한 제6대 의회 임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성북구의회는 민생 현장을 찾아다니며 구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지역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구정 주요시책에 대한 정책대안과 발전방향 제시 등 한 단계 성숙하고 발전된 정책의회상 정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는 한 해의 구정을 총결산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새해의 청사진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의인 만큼 여러 의원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금번 예산안 심사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투자의 우선순위와 경제적 효과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한정된 재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재정운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도있게 심사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연구하고 익힌 예산안 심사기법을 토대로 구민복리증진에 꼭 필요한 사업부터 우선순위를 정하여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의안이 상정되어 있는 만큼 그동안의 의정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심사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시어 의원님들이 안건을 심사하는데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과 집행부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예방, 제설대책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등 구민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월동대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50만 성북 구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221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