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록

                                           성북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돈암2동 주민센터

일  시 : 2015년6월22일(월) 오전10시
장  소 : 돈암2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장

(10시07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일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신 김영수 동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일영의원입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점검하고 파악하여 행정의 미진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영수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양심에 따라 솔직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라며, 본 감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가 있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돈암제2동 주민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어서 피감사부서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관계 공무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 허위 증언을 하게 되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의 규정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영수 동장님과 관계 공무원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날인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해 주십시오.
○동장 김영수   선서! 본인은 성북구의회가 실시하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4항 및 5항의 규정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5년 6월 22일 돈암2동장 김영수

○위원장 김일영   수고했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김영수 동장님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동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김영수   안녕하십니까? 돈암제2동장 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구민들의 복리증진,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행정기획위원회 김일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모시고 돈암2동 2015년도 동정업무보고를 드리게 됨을 무척 영광스럽고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소개)
  그러면지금부터 돈암2동 업무보고를 PPT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업무보고는 끝났고, 작년에 일한 것에 대해서 동영상 10분만 보내드리겠습니다.
   (동영상 상영)
○위원장 김일영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진행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감사는 감사계획에 의거 실시하되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답변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질의를 하신 위원님의 보충질의와 답변 후 다른 위원님들의 보충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돈암2동 주민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관심사항이나 의문사항에 대해 자료제출을 받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필요한 자료가 있으시면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조민국위원님.
조민국위원   14년부터 지금까지 1년간 민원사항별로 자료 좀 주시겠어요?
○위원장 김일영   조민국위원님 끝났나요?
조민국위원   네.
○위원장 김일영   안향자위원님.
안향자위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완결된 민원, 미결된 민원, 진행된 민원을 구분해서 주시겠습니까?
○위원장 김일영   안향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순위원님.
이인순위원   주민자치위원 현황, 연령별하고 성별비율을 나눠서 하나 주시겠어요?
○위원장 김일영   그 뒤에 기록되어 있던데요.
이인순위원   여기 자료 참고할게요. 돈암2동은 결식아동이 몇 명이나 돼요? 여기가 지금 성북구에서 굉장히 부촌인 것 같아서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동장 김영수   네, 결식아동이 많지 않습니다.
이인순위원   현재 몇 명이나 돼요?
○동장 김영수   38명.
이인순위원   그러면 결식아동 지원 음식점 있죠?
○동장 김영수   네.
이인순위원   그 자료만 주시겠어요? 그리고 또 자치회관 프로그램하고, 강사하고, 계약서하고, 그것도 나와 있어요? 여기 강사까지 다 나와 있는데요. 강사계약서 있죠? 계약서 원본 주시면 제가 보겠습니다.
  그리고 복지협의체가 지금 굉장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혹시 솔루션회의 같은 것을 했으면 개최한 회의록을 한번 보여주시겠어요?
○동장 김영수   네, 알겠습니다.
이인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안향자위원님.
안향자위원   주민자치위원회 출석부하고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명단 좀 주십시오.
○동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안향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수고하셨습니다.
  김률희위원님.
김률희위원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록 좀 볼 수 있을까요?
○동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김률희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민국위원님.
조민국위원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서 각 직능단체별 위원 명단을 좀 주시겠어요?
○담당   뒤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조민국위원님 확인됐나요?
조민국위원   네.
○위원장 김일영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하나 하겠습니다. 수혜대책, 방역기구, 제설장비 관리대장이 있을 겁니다.
조민국위원   여기 단체장만 나와 있는데 제가 말하는 것은 회원까지.
○동장 김영수   네.
조민국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새마을협의회 회원명단, 새마을문고 회원명단.
○동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담당   전체 회원명단 말씀하시는 거죠?
조민국위원   전체요.
○위원장 김일영   여기 수급자도 있죠?
○동장 김영수   네.
○위원장 김일영   수급자 대장도 한번 주시고, 그다음에 한부모가정 실태 대장도 있죠? 그것도 주시고, 일자리 희망근로 그것도 대장이 있으면 우리 위원님들 보시게 원본으로 갖다 주세요.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고요. 그다음에 주민자치위원회 보조금 있죠? 주민자치위원들이 보조금 쓴 사용내역 정리해 놓은 게 있을 겁니다. 2013년, 2014년 되는 대로 갖다가 우리 위원님들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들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감사를 하면서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그때그때 말씀해 주시면 되겠고요.
  그러면 원만한 감사 진행과 집행부측의 자료준비를 위해 약 2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36분 감사중지)

(11시07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일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구민의 대표자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감사에 임해 주시고,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돈암2동 주민센터 업무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향자위원님.
안향자위원   동장님께 묻겠는데요. 여기 보면 우리 주민자치위원 3분의 2이상이 참여했을 때 회의가 성립되나요?
○동장 김영수   과반수,
안향자위원   이상이?
○동장 김영수   네.
안향자위원   그런데 보면 2월에 월례회의 때 9명이 참석했거든요. 이랬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동장 김영수   고문님을 제외하고 과반수이상 참석해서 그중에서 과반수이상 의결을 거쳐야 되거든요. 그래서 과반수이상 참석을 하면 심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지금 2월달 보니까 여기는 22명 중 9분이 참석했거든요. 이랬을 때는 3분의 2이상이 안 넘어서,  
○동장 김영수   2월에는 자치위원들이 일부 그만두고 그래서 18명이었습니다.
안향자위원   그러면 9명이니까 과반수는 안 넘었는데 그래도 안건처리가 가능한가요?
○동장 김영수   고문님 제외하고 위원님 중에 과반수이상 참석했을 경우에 회의를 시작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안향자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안향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순위원님.  
이인순위원   주민자치위원회 관련해서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주민자치위원회가 28명으로 되어 있나요?
○동장 김영수   네, 28명.
이인순위원   연령별로 제가 뽑아보니까 50대가 10명, 60대가 10명, 70대가 4분, 80대가 2분 이렇게 연령이 분포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여성대 남성비율도 잘 맞춰져 있고, 그런데 저희 주민자치위원 조례가 20대 이후부터 위원회 활동할 수 있게끔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20대, 30대, 40대 연령의 위원이 한 명도 없는 이유가 뭔지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동장 김영수   저도 동장으로 와보니까 위원님들이 연세가 많으시더라고요. 돈암2동에서 30년 전에 부녀회원 하신 분도 지금 자치위원으로 있고 그래서 연세가 50대, 60대, 70대, 80대 그렇더라고요. 현재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자기들이 너무 오래했으니까 나가신다는 분이 몇 분 계세요. 그래서 나오시라고 해도 안 나오시고 그래요. 그래서 그분들을 대신해서 올해 50대는 3명이 들어왔고, 60대 한 분이 들어와서 그나마 조금 젊으신 분이 올해 들어와 있는 상태거든요. 또 올해 8월에 자치위원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그때는 40대로 모집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인순위원   연령을 좀 하향하셔야 될 것 같아요.
○동장 김영수   네, 지난번에 구에서도 하향조정하라고, 남녀비율은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연령비율이 좀 안 맞거든요. 그래서 30대, 40대를 더 유치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러면 그 부분을 어떤 식으로 하실 건지.
○동장 김영수   8월에 자치위원 10명이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모집하면서 전체 자치위원님들한테도 주변에 계신 분들 추천하시라고 말씀드리고, 통장님이라든가 단체회원들한테, 저도 또 동네 아시는 분 있으면 찾아가서 자치위원회에 참여해 달라고 돌아다녀보겠습니다.
이인순위원   다음에 모집하실 때는 연령제한을 두세요. 30대, 40대에서 추천을 하든가, 공지를 할 때 30대, 40대 주민자치위원을 위원회로 구성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공지해서 연령분포를 하향조정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동장 김영수   지난번에도 70대는 제외셔켰습니다. 50대, 60대만 뽑았습니다. 70대가 두 분이나 들어왔었는데 70대는 전부 제외시켰거든요. 앞으로는 30대부터 50대를 중심으로 하겠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렇게 해서 연령비율을 잘 맞춰주셨으면 해서 제안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동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이인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민국위원님.
조민국위원   동훈을 보면 정휘, 정도, 정각, 정시, 정심, 이렇게 좋은 동훈을 가지고 있는데 동장님은 돈암2동의 행정수장으로서 동정업무에 어떠한 자세로 임하시는지 잠깐 듣고 시작할까요?
○동장 김영수   저는 항상 주민들한테 겸손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조민국위원   겸손과 열심으로 임한다?
○동장 김영수   네.
조민국위원   그리고 야쿠르트 배달사업 있죠?
○동장 김영수   네.
조민국위원   야쿠르트 배달사업하고 케이크 배달사업이 있는데 이것은 누구의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건가요?
○동장 김영수   그 케이크 전달사업은 우리 동네에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이 혼자 가족도 없이 고독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해소해 주기 위해서 복지협의체 위원들하고 같이 협의해서 그분들이 케이크를 사서 전달하고, 또 화초도 하나씩 사서 전달하면서 화초이름도 지어주고, 말벗도 해주고, 또 사진도 같이 찍고, 상담도 하고, 청소도 같이 해 주고 있습니다.
조민국위원   야쿠르트 배달은 누가 하죠?
○동장 김영수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가서 배달을 하는데 거기다가 넣어놓으면 드시고 그 다음날 가보면 없으면 드신 것이거든요. 그렇게 실제로 어르신들이 잘 계시는지 안부 확인도 할 겸 야쿠르트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조민국위원   이것은 참 잘하신 것 같습니다.
○동장 김영수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이인순위원님.
이인순위원   제가 주민센터를 돌아봤는데 아주 굉장히 잘하셨지만 동장님 눈에 보이지 않는 게 제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몇 가지를 지적하면, 문고에 들어가 봤는데 지금 문고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출입을 하잖아요? 그리고 아이들도 많이 출입을 할 거라고 예측하는데 맞지요?
○동장 김영수   네, 많이 다닙니다.
이인순위원   그런데 전선이 정리가 안 돼 있어요. 그 부분 동장님하고 얘기했듯이 안전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전선정리를 잘하셔서 안전 쪽으로 문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셔야 할 것 같아요.
○동장 김영수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커피포트도 있어서, 전선이 밑에 바닥에 있는데 커피포트 물이 들어가면 위험할 수도 있고 그런 부분에서 많이 동감하고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렇게 선이 길게 뻗어있으면 걸려서 넘어지기도 하거든요.
○동장 김영수   선도 벽 뒤로 다 빼서 콘센트를 중간 중간에 해서 가까운 데 연결할 수 있도록, 그리고 벽에 다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순위원   예, 그것을 보이지 않는 곳에 잘 설치를 하셔서 안전하게 하시도록 제가 지적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지하에 부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방, 사실 주방이 지하에 있으면 안 되는데 부득이하게 주방을 지하에 설치하신 것 같아요.
○동장 김영수   예.
이인순위원   그걸 전체적으로 개수구를 설치해서 청결하게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조리기구도 새로 구입하라는 게 아니라 깨끗이 정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그것을 늘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간에 주방이잖아요. 그런 부분도 깨끗이 잘 정리를 하셨으면 하고요.
○동장 김영수   예.
이인순위원   여기 건물이 10년밖에 안 됐다고 그랬죠?
○동장 김영수   네, 10년 좀 됐지요.
이인순위원   그런데 전체적으로 등 센서가 안 되나 봐요? 화장실이고 계단이고 이런 데 센서등이 아닌가 봐요?
○동장 김영수   화장실은 키고 끄고 하고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랬죠?  
○동장 김영수   예.
이인순위원   오래된 건물도 아닌데 그때 센서등을 설치하지 않았는지, 아까도 낮인데도 켜져 있기에, 그런 부분도 차후에 다시 설치하게 된다면 센서로 해서 전기절약하는 것도 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동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센서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리고 결식아동에 대해서 자료를 주셨네요. 제가 이쪽 지역에 동 주민을 파악해 보니까 주택이 155가구밖에 안 되더라고요. 지금 임대아파트가 있지요? 몇 가구나 되나요?
○동장 김영수   임대아파트는 301동에 있습니다. 임대아파트 전체가 5~600가구 되는데 실질적으로 수급자는 200가구 됩니다.
이인순위원   수급자가 200가구요? 그래서 거기에 결식아동을 파악해 보니까 석식이 38명이 있고 중식이 45명 정도 되네요?
○동장 김영수   예.
이인순위원   그런데 중복된 인원인가요, 아니면 하루에 한 번씩만 주는 것인지 이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겠어요? 석식 따로 주고 중식 따로 주고 인물이 다른가요, 아니면 동일인물한테 주는 건가요?  
○동장 김영수   하여튼 일부는 중복되고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일부는 중복되고, 어떤 경우에 석식과 중식이 분류가 되는지요?
○동장 김영수   죄송합니다. 석식은 학교 갔다 와서 저녁에 먹는 거고, 중식은 방학 중에 저녁도 먹고 해서 중복이 되는 모양입니다.
이인순위원   중복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지금 음식점이 중국음식점하고 편의점하고 두 군데가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음식점은 음식점 측에서 하겠다고 요청이 온 거예요, 아니면 동사무소에서 지정을 해 주는 거예요, 아니면 대상아동이 선정을 해 오는 거예요?  
○동장 김영수   우리가 지정할 수도 있고 요청도 오고 그래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업체 측에서 요청이 오고?
○동장 김영수   예, 가까운 데서 어려운 사람들을 해 준다는 사람도 있고요.  
이인순위원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아이들한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야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중국음식점이나 편의점이 나쁘다는 건 아닌데 조금 더 밥을 먹을 수 있는 데를 엄선해서 아이들한테 식사가 갈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이게 보면 아이들 간식 같이 먹게 될 경우가 되네요. 편의점에서 애들이 뭘 먹겠어요?  
○동장 김영수   금액도 적다보니까 일부 그런 면이 있긴 있습니다. 그래서 관내 식당에 가서 협의를 해서 조금 더 맛있게 가격은 저렴하게 해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순위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 있어서, 그게 식사대용이 된다고도 하실 수 있겠지만 주변에서 동장님이 조금만 발굴하면 이 어려운 아이들한테 좋은 식사를 제공해서, 정말 지역에 기부하고 싶다하는 분들도 있어요. 이분들을 발굴하고 아이들을 연결해서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섬세하게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동장 김영수   음식점 중에서 일부 음식점에서는 헌신적으로 같은 가격을 주되, 가격은 조금 싸게 하고 잘해 주겠다는 음식점도 일부 있거든요. 그런 데를 찾아서 연결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런 분들이 있는데 지금 발굴을 못하고 또 그렇게 하고자 하는 분들도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동장님이나 담당자분들이 홍보해서 연결해 주면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동장 김영수   예, 알겠습니다.
이인순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적사항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이인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향자위원님.
안향자위원   민원접수대장을 보니까 전화민원이 많이 들어오죠? 전화민원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와서 민원을 넣는 것하고요. 그런데 ‘즉시 처리 조치함’이 굉장히 많네요?  
○동장 김영수   예,
안향자위원   그러면 민원이 들어왔을 때에 그 당일날 즉시 조치하는 것을 즉시처리라고 하나요?  
○동장 김영수   예, 처리 가능한 것은 바로 바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민원을 보니까 즉시처리한 게 굉장히 많네요. 우리 동장님이 굉장히 민원처리를 빨리 하셨네요?  
○동장 김영수   예.
안향자위원   그 다음에 지금 현재 문제가 되는 것은 한진아파트 일방통행길을 제한하고 있잖아요?
○동장 김영수   예?  
안향자위원   한진아파트, 지구대 앞에 한진스포츠센터 시간대 별로 제한하고 있죠?
○동장 김영수   예.
안향자위원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제한하고 있나요?  
○동장 김영수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차를 못 다니게 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요?  
○동장 김영수   아침 9시요.
안향자위원   아침 9시까지요?  
○동장 김영수   왜냐 하면 거기가 아침 출근시간대에 한진아파트 측에서 돈암2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차량 같으면 열어두겠는데 거의 주민센터 앞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이 거의 강북구, 노원구에서 오는 차량이 꽤 많이 있거든요. 노원구, 강북구 차량이 한 7~80%된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을 위해서 거기를 열어둠으로써 학교통학로에 위험도도 있고 또 차가 그리로 지나갈 때에 한진아파트를 그대로 관통하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한진아파트 측에서 자기네들은 매연만 계속 쌓인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통행하지 말라고 계속 얘기를 해도 자기네 입장에서는, 우리 주민 같으면 양보를 하겠는데 우리 주민의 차량도 아니고 강북구, 노원구 차량이 거의 다인데 양보해서 자기네는 매연만 계속 쌓이고, 우촌초등학교 올라가는데 학생들 통학로가 위험하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해서 일방통행을 하고 했습니다.
안향자위원   지역주민들 소음이라든지 아이들 학교 안전문제라든지 해서, 그러면 한 2시간 정도 하네요?  
○동장 김영수   아침 2시간 정도.  
안향자위원   그리고 밤에는 해제하고요?  
○동장 김영수   예, 그거 하고 나서 차량이 많이 줄었어요. 차량들이 이쪽으로 안 다니고 저쪽 큰 길로 다니다보니까 이쪽에서 이쪽으로 지나가는 차량이,
안향자위원   그게 그 지역 고질적인 민원이었는데 잘하셨네요.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아리랑로 돈암신일해피트리 있잖아요? 해피트리 민원이 경계석 돌출민원인데 처리했나요? 아리랑로 5길 105동 앞 해피트리요.  
○동장 김영수   예, 바로 조치했습니다. 바로 가능한 사항이어서 바로 조치했습니다.
안향자위원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동장님.
  그리고 또 다른 거 물어보겠는데요. 메르스로 나라가 시끄럽고 세계가 지금 비상사태인데 소독을 참 잘 하셨네요?  
○동장 김영수   5월 메르스가 발생하고 나서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했습니다.
안향자위원   일주일 간격으로 해서 어린이, 경로당에서부터 돈암2동 전체 해서 일주일 단위로 참 잘하셨네요?  
○동장 김영수   예.
안향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안향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민국위원님.
조민국위원   지금 직능단체별로 보면 각 단체별로 중복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러 명이 계시는데, 중복되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동장 김영수   예, 알고 있습니다.
조민국위원   중복되고 있는 이유가 뭔가요?  
○동장 김영수   단체회의가 있는데 우리 동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어떤 단체회원들을 모집하면 사실상 인원이, 다른 동선동이라든가 이렇게 상가가 많은 동은 단체활동 인원이 많은데 우리 돈암2동은 상가가 별로 없고 아파트다보니까 동을 위해서 활동하실 인원이 상당히 부족해요. 그리고 또 동을 위해서 열심히 뛰려고 방역도 해 주시고 예를 들어서 새마을회장님 같은 분은 방역도 하시고 시간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방역도 열심히 해 주시고 또 다른 단체도 들어가고 싶어하고 그러세요. 그래서 그쪽으로 들어가서 활동도 해 주시고, 그러다보니까 사실 돈암2동은 아파트가 많다보니까 단체는 다른 동처럼 14개, 15개 단체를 유지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조금 부족한 입장에 있습니다. 동장이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사람을 구하면 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동사무소에서 봉사를 열심히 하고 싶어 하시는 분은 두세 분씩 중복이 되어 있는 분은 있습니다.
조민국위원   여기 보니까 좀 많이 계십니다. 앞으로는 직능단체의 내실화를 위해서 새로운 분을 많이 영입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조민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조민국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률희위원님.  
김률희위원   저희 돈암2동은 제가 알기로 타동에 비해서 어려우신 분들이 조금 적으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는지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동장 김영수   사실 돈암2동의 현황은 실질적으로 수급자를 비교했을 때 약 150여가구 한 200여명의 수급자가 있거든요. 그런데 다른 데보다 조금 인구비율로 봤을 때는 2만3천여명으로 다른 동에 비해서 인구는 그렇게, 물론 종암동 같은 데는 4만이 넘으니까 중간정도 보거든요. 그런데 좀 잘살다보니까 사실상 수급자가 적은 편이에요. 그리고 우리 동 같은 경우는 주택가가 별로 없기 때문에 아파트 301동에 몰려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사실 조금 여건이, 그래서 돈암2동의 여건이 좋다고 그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일부 17동에 아리랑시네센터 일부 있고, 나머지는 구민회관 앞에 301동 임대아파트에 몰려있습니다. 그래서 전부 1층, 2층, 3층 쫙 돌면 조금 일이 빨리 끝나요. 다른 데보다 편한 면이 있습니다.
김률희위원   그렇군요. 그러면 저희 독거어르신들을 위해서 좋은 일들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볼 때는 사진에 나와 있는 환경을 보니까 돈암2동에 살고 계신 독거 어르신분들의 환경이 사진상으로 봤을 때에는 그래도 깨끗한 집에서 사시고 계신 것으로 보여져요. 그런데 어르신들을 찾아뵈었을 때에 어르신들이 어려운 것들을 이야기하시고 그러시잖아요. 그러면 주로 어떤 문제들을 많이 이야기를 하시고 어떤 부분들을 불편해 하시는지 그런 것 좀,
○동장 김영수   어려우신 분들은 경제적으로 제일 첫 번째는 돈이지요. 돈 얘기를 많이 하시고, 가족도 여러 가지로 떨어져있고, 수급자니까 없는 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몸이 아픈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하는데 몸이 아프면 우리가 병원에 연계도 해 주고 있고 또 쌀이 없다고 그런 얘기도 하시고, 그래서 흥천사에서 쌀도 많이 도와주시고 그래가지고 우리동은 조금씩 잘 해 주는 편이에요. 다른 동은 수급자가 이런 얘기 드려도 되겠지만 수급자가 많은 데는 실질적으로 쌀을 보내주는 분들은 한정되어 있고 수급자는 많으니까 많이 못 가는데 우리 동은 그런 대로 많이 충족스럽지는 않지만 매년 명절 때는 쌀 한 포대, 두 포대씩은 거의 돌아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쌀과 과일은 여러 가지로 다른 동에 비해서 나은 편입니다.
김률희위원   다른 동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라고요?  
○동장 김영수   예.
김률희위원   그러면 지금 구에서는 그런 분들한테 어떤 지원들이 나가고 있는지 좀,
○동장 김영수   구에서는 수급자의 경우는 수급비, 옛날에 영세민이라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수급자라고 해서 매월 1인 가족은 50만원, 4인 가족 같은 경우는 100여만원까지 나가고 있습니다.
김률희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안향자위원   보충질의요.  
○위원장 김일영   안향자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십시오.
안향자위원   기초수급자 안부전화대상이라고 해서 한 달에 몇 번 전화하시는 거예요, 일주일 한 번 전화하시는 거예요?  
○동장 김영수   어려우신 독거노인 어르신분들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한 달에 7~8번씩 통장님이라든가 우리 복지협의체 위원님들이 조를 짜서 전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요즘 자살하시는 분도 있다보니까 우울증이 많은 수급자, 어려운 독거어르신 중에서도 특별히 관리하실 필요가 있으신 분은 돌아가면서 좀 더 하고,
안향자위원   주로 연락이 안 되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그랬을 때는 직접 방문을 하시는 것인가요?  
○동장 김영수   연락이 안 되시는 분들은 전화를 해서 2~3일 전화를 안 받거나 그러면 현장에 가서 계신가 확인하고, 낮에 전화해서 안 받고 저녁에도 전화 안 받으면 그 이튿날 가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이렇게 안부전화해서 상담일지를 써놓은 것을 보니까 어르신들이 아프다 아니면 뭐가 필요하다 이렇게 다양하게 요구사항들이 많은데 그랬을 때에 동장님은 그때그때 그런 요구들을 어떻게 처리하시는 건가요?  
○동장 김영수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 아프다, 쌀이 없다, 몸이 아프다, 여러 가지 요구조건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들어줄 수 있는 사항은 바로 바로 들어드리고, 쌀이라든가 돈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가서 말벗도 해 드리고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안부 전화도 잘하고 계시고 그것보다 더 잘하고 계신 것은 상담일지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를 잘해 놓으셨네요.
○동장 김영수   고맙습니다. 복지계장님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안향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안향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민국위원님.
조민국위원   감사자료 16페이지에 보면 돈암ㆍ정릉재개발 주소지가 돈암535번지 일대, 제가 여기 항상 보면 땅만 한 1년 정도 파고 있는 것 같은데, 현황을 알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동장 김영수   돈암1동 코오롱 재개발 지구고요.세대는 한 600여 세대 되고요, 작년도부터 땅파기 작업을 계속 했거든요. 그런데 현재는 땅파기작업이 거의 마무리돼서 10개 동이 들어가는데 일부 3개동 정도는 지하4층까지 있는데 4층까지 골조가 올라오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거기 입구부터 시작해서 건물공사가 시작되고 있거든요. 공사가 끝나고 나면 내년까지 마무리돼서 내년 11월에 입주가 된다고 합니다.
조민국위원   이 공사와 관련해서 발파작업을 할 때 민원이 좀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동장 김영수   발파작업 할 때 민원이요. 코오롱 재개발 옆에 현대아파트가 있고요. 그 옆에 일신건영이 있는데 현대아파트하고 일신건영의 민원이 현재는 거의 마무리가 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지난번에 데모도 많이 하고 그래서 일신건영은 그 안에 책 읽을 수 있는 커피숍인가 건물도 하나 지어주고, 현금으로도 얼마 주고 해서 협의가 돼서 그 공사도 곧 시행이 되는 모양이더라고요. 현대아파트도 청소하는 차를 사주고, 현금으로 얼마 또 주고 해서 거의 다 민원이 완결됐습니다.
조민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조민국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김률희위원님.
김률희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비용도 싸고 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하셨던 분들이 또 하시는 경우가 많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로테이션으로 바꿔가면서 예전에 참여를 안 하셨던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 여쭤보겠습니다.
○동장 김영수   현재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14개가 있는데요. 하셨던 분이 계속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요가는 한 팀 끝나고 또 새로 시작하고, 또 시작하고, 그렇게 수업 진행도가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래서 대개 수업이 안 맞는 분은 중간에 들어오면 조금 못 따라가는 부분도 있는데 대개 1일에 시작할 때는 기초부터 하니까 잘 따라가고 있어요. 그리고 14개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다른 프로그램이 끝나신 분은 또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그러시더라고요.
김률희위원   그러면 인기가 없는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나요?
○동장 김영수   아주 인기가 없으면 폐강을 해야 되는데요. 하여튼 주민이 10명 정도 이상 있으면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김률희위원   프로그램을 열면 불참하시는 분보다 참석하시는 인원이 더 많으신가요?
○동장 김영수   거의 다 그렇죠. 참석하는 인원이 더 많죠. 요가나 노래교실 같은 데는 사람 많거든요.
김률희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김률희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순위원님.
이인순위원   프로그램 관련해서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지금 프로그램을 몇 개,
○동장 김영수   14개가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여기 계약서는 11강좌로 되어 있던데, 그리면 계약서 체결이 안 되어 있는 것도 있나요?
○동장 김영수   어르신 생활영어는 무료로 봉사하는 것이고요. 일부 봉사단이 있고요.
이인순위원   봉사하는 것은 계약서 체결할 이유가 없으니까. 그러면 지금 프로그램비를 받을 때는 어떻게 받고 있어요? 현금으로 받고 있나요? 아니면 통장이체, 카드하고,
○동장 김영수   카드로 거의 70~80% 받고요, 현금으로도 받고요.
이인순위원   그러면 카드 체크기가 있나요?
○동장 김영수   1층에 민원대에 가면,
이인순위원   체크기가 있어요? 체크기가 있는데도 현금으로 받는 경우가 있어요?
○동장 김영수   현금으로 내시는 분도 있고, 카드로 내시는 분도 있고,
이인순위원   그러면 현금으로 받을 경우에는 그것을 담당자가 어떻게 처리해요?
○동장 김영수   현금으로 받는 분은 바로,
이인순위원   바로 은행입금하나요?
○동장 김영수   네.
이인순위원   될 수 있으면 현금이 아니고 카드나, 또 자동이체 할 수 있도록 권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리고 지금 제가 강사를 확인해 보니까 타 구 강사가 한 5명 정도 되고 지역구에서 한 6명 정도로 구성돼 있더라고요. 타 구에서 오는 강사들은 우리 구에서 그만한 재능을 가진 선생님들이 없기 때문에 타 구 강사를 채용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어요?
○동장 김영수   오기 전부터 강사님은 많이 바꾸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바꾸려고 하다보니까 현재 수강하는 사람들이 선생님을 되게 좋아하고 서로 관계가 좋은 관계에 있기 때문에 쉽게 바꾸기가 어렵더라고요. 물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 구의 강사님으로 쓰면 좋은데 현재 들어온 민원도 없고, 바꿔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없어서 그냥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런데 어찌됐든 간에 강사에 대해서 공개모집할 것 아니에요?  
○동장 김영수   네, 공개모집하고 자치위원회에서 승인하고 강사님을 뽑거든요.
이인순위원   그런 절차를 밟아간다면 될 수 있으면 우리 관내의 유능한 분들이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에서 제가 질문 드렸고요.
  그리고 강사료가 과목별로 차이가 있고, 어떤 분들은 40만원씩 나가고 어떤 분은 시간당 3만원씩 하고, 2만 5,000원씩 하는데 그렇게 하는 이유가 뭡니까?
○동장 김영수   수강생에 따라서, 수강생이 적으면 최하 20만원은 주고 있거든요. 그리고 자치프로그램 운영을 하다보면 사람이 많은 선생님이 돈을 좀 많이 가져가는 반면에 또 우리 프로그램에 기여하는 면도 있어요. 왜냐하면, 돈은 많이 들어오는데 다 가져가지 않고 40만원 한도 내에서 가져가거든요. 그러니까 많아도 40만원, 적으면 20만원 그렇거든요. 10명이나 5명인데 아주 적은데도 최하 20만원은 주니까 20만원을 가져가고, 많으면 50만원 들어와도 40만원밖에 못 가져가거든요. 그래서 수강생이 많은 선생님이 우리 프로그램에 기여하는 면이 있고요. 수강생이 없는 선생님은 그래도 최하보장을 해 줘야 되니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러면 프로그램비가 전체적으로 활성화가 돼서 프로그램비가 많이 입금되잖아요. 그러면 강사료가 적은 데는 거기에 지출도 해 주실 것이고, 그러면 잔액은 어떻게 처리하고 계세요?
○동장 김영수   수강생이 많은 강사님이 많이 가져가는데 전액 가져가지 않고 좀 남겨놓고 가져가거든요.
이인순위원   그러니까 그 잔액은 어떻게 활용하고 계세요?
○동장 김영수   잔액은 그대로 우리 자치프로그램 통장이 있습니다. 들어온 것 전액 통장으로 들어가고 또 나가는 것도 거기서 나가고,
이인순위원   그러면 그 돈을 연말에 어떻게 정산하세요?
○동장 김영수   연말에 전부 결산을 합니다.
이인순위원   어떤 용도로 정산하시는지.
○동장 김영수   그 다음 해로 이월되는 거죠.
이인순위원   이월시키고,
○동장 김영수   네, 그게 이월되는 겁니다. 계속 연결돼서 내년으로 넘어가고 또 그다음에 결산해서 그 다음으로 또 넘어가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이인순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계약기간을 보통 6개월 단위로 계약을 했더라고요.
○동장 김영수   네, 6개월 단위요.
이인순위원   보통 1년 계약을 하는데 6개월 단위로 계약을 하는 이유가 뭐죠?
○동장 김영수   지침상 6개월로 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이인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상위원님 보충질문입니까?
유경상위원   아닙니다. 새로 하는 겁니다.
  이 업무계획은 누가 작성했어요?
○동장 김영수   업무계획은 우리 정희찬 계장님이 직원들하고 같이 했습니다.
유경상위원   내용을 아주 잘 하셨는데요. 업무계획 12페이지, 24페이지를 가지고 얘기를 한번 할게요. 찾으셨죠? 마을이 통, 사랑이 통, 그랬거든요. 이 통은 어떤 뜻으로 하셨어요? 통한다는 뜻입니까?
○동장 김영수   네, 마음이 통하고, 사랑이 통한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유경상위원   아주 좋으셨는데, 24페이지를 보면 영양 업, 건강 업, 이것은 영어보다는 아까 통하는 식으로 우리 말이 좀 없을까요?
○동장 김영수   영양을 올린다는 그런 뜻이 되겠는데요.
유경상위원   뜻은 좋은데 영어로 써서 조금, 우리말로 통하는 식으로 했으면 보기 좋지 않았나, 이 생각이 들고요. 이 업무계획을 보니까 아주 짜임새 있게 잘하셨어요. 그런데 행정감사에서는 가급적이면 영어를 안 써야 되는데 지금 보면 구청도 외래어를 너무 많이 쓰고 있어요. 업(UP)은 누구나 아니까 이 정도는 이해가 가는데 사회적경제과 업무를 보면 ‘클러스터’, ‘클러스터’ 아는 직원이 몇 명 안 됩니다.
○동장 김영수   네, 알겠습니다.
유경상위원   드림스타트는 우리말로 해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데 ‘클러스터’ 하면 아는 직원이 별로 없어요. 굳이 찾아봐야 아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구청에는 작년에도 얘기했었고 올해도 얘기했었는데 구의원이 얘기한다고 해서 시정이 되겠습니까마는 일단은 얘기했었고요. 그래서 동도 앞으로 하실 때 가급적이면 우리말을 사용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우리 정희찬 계장님, 내일모레면 동장을 하실지 과장을 하실지 모르겠는데 오늘 감사하는 것 잘 배우셔서 다음 감사를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송대식위원님.
송대식위원   일단 문제점 있는 것 몇 가지만 지적하고 말씀드릴게요. 제가 아까 지하창고에 가보니까 휘발유, 경유, 소독약이 가지런히 정리가 잘 돼서 그냥 창고에 있데요? 그렇게 있으면 안 돼요.
○동장 김영수   문 시건장치를 항상 잠가 놓고 있는데요.
송대식위원   외부 문에 시건장치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왜, 외부에 시건장치는 조금 아까도 제가 “여기 어떻게 열어요?” 그랬더니 아무나 뛰어올라가서 키 가지고 나오면 돼. 무슨 얘기냐, 안쪽에도 별도의 보관함을 만들어서 거기에는 시건장치를 하되 그것을 갖고 있는 분은 동장님이나 아니면 그것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직원 달랑 둘만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거지.
○동장 김영수   지금 이중시건 장치를,
송대식위원   아니, 그건 이중시건이라고 하면 안 되고, 어쨌든 약품에 대한 시건장치는 별도로 해야 된다, 그게 창고이기 때문에 늘 잠가있지도 않을 수도 있어요. 만약에 요즘 사는 것도 힘들고 하니까 지나가는 사람이 쓱, 내지는 뭐 저기 하는 사람이라도 가서 거기에 있는 것 한 병 쭉 마시면 그냥 끝나요. 그러면 여기 있는 분들 다 옷 벗어야 돼. 제가 이 얘기를 2002년부터 했는데 아직도 안 돼 있어. 그래서 처음에 한동안 그것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한다고 박스를 만들어놨었는데 그게 또 어느 순간 없어졌더라고. 그래서 가자마자 보니까 아주 딱 정리가 돼 있어서 아주 꺼내 마시기 좋게 생겼어요.
○동장 김영수   하여튼 그 창고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거의 수방자재만 들어 있기 때문에 담당만 쓰는 창고거든요.
송대식위원   거기 담당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지금 방역하는 사람, 그다음에 일반 실천단, 이런 사람들이 다 들어가서 꺼내 와요. 다른 거 꺼낸다고 그러면서 그거 한 병 뒷주머니에 넣고 들고 나와도 모른다고요.  과장님.
○동장 김영수   네, 알겠습니다.
송대식위원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지적사항이니까 반드시 새로 만들어놓고 다 만들어놨다고 사진 찍어서 나한테 보내요.
○동장 김영수   네, 알겠습니다.
송대식위원   그다음에 원래 이 건물 주차장이 저분들이 쓰는 용도로 돼 있어요? 이 건물의 주차장은 누구를 위한 주차장이에요?
○동장 김영수   주민들,
송대식위원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이죠?
○동장 김영수   네.
송대식위원   그런데 왜 환경미화원들의 휴식처가 됐냐고. 그러고 나서 “주차장 어디 있어요?” 그러면 “위에 흥천사 것 쓰시면 됩니다.” 그거는 흥천사 것이지 돈암2동 게 아니거든요.
  또 하나, 민원인들이 거기다 차를 세워놓고 여기까지 내려와서 민원을 보고 다시 올라가야 돼요. 그런 수고를 왜 주민한테 강요를 하느냐고.
○동장 김영수   흥천사에서 협조를 해 주시고요. 청소원들 휴식공간이 어디 마땅한 데가 없어서요.
송대식위원   좋아요, 청소원들 휴식공간은 그 안쪽에 마련해 있다고 한다면 앞에 있는 주차공간은 주민한테 돌려줘야 되는 게 맞지.
○동장 김영수   주차공간은 주민들이 일부 쓰고 있습니다.
송대식위원   그렇지 않거든요. 오늘 아침에도 차를 대려고 했더니 흥천사 가서 쓰시라고 해서 제가 올라갔거든요.
○동장 김영수   비어있으면 주민들도 쓰고 있거든요.
송대식위원   행정차량이 들어와 있어서, 다른 차량도 대있어서 못 써요. 그래서 이것은 청소원들이 쓰고 있는 차량인가보다 해서 아예 빼달라는 소리도 못 했는데 지금 동장님 말씀하시기는 거기를 일부 주민들도 사용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동장 김영수   네, 주민들도 쓰고 있습니다.
송대식위원   제가 물어봤는데 거기는 주차장을 우리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지금 다른 분들한테 여쭤봐도 그런데 왜 동장님만 그렇게 얘기하셔.
○동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행정차량을 저쪽으로,
송대식위원   아니, 행정차량 1대야 그쪽으로 들어갈 수 있겠죠. 그런데 지금 총 4대 정도를 주차할 수 있게 돼 있던데 그러면 그 주차할 수 있는 4대를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된다는 거죠. 그것을 왜 딱 막아놓고 못 들어가게 하냐 이거죠.
○동장 김영수   아까도 주민이 이용하는 차량 1대 있었고요.  
송대식위원   제가 아까 보니까 행정차량 1대와 일반차량이 1대 있더라고. 그러면서 바깥쪽에 다 세워놓으니까 안쪽에는 차를 못 대는 거죠. 어떤 방향이 되든 그러고 나서 그게 주민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지금 이런 내용도 아니잖아요?
○동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송대식위원   우리 과장님 답변이 계속 다 알겠다고만 하시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시정해야 된다는 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동장 김영수   네, 가능한한 행정차량도 봐서 위쪽으로 대고, 주민이,
송대식위원   행정차량 하나는 대야지, 그런데 나머지 3대가 주민들이 대야 된다는 거죠.
○동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행정차량도 1대 댈 수 있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비워놓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아까 우리도 오니까 청소하시는 분들이 물 뿌리면서 “저 위에 갖다 세우세요.”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
○동장 김영수   죄송합니다. 일부 다른 사람이 대는 경우도 있습니다.
송대식위원   그리고 우리가 청소하시는 분들, 물론 매우 힘들고 어렵지요. 그런데 그분들도 사실은 공무원이에요. 그러면 주민한테 서비스를 하고 살아야 되는 부분인데, 이분들도 어떻게 보면 청소하시는 분들이라고 완장이랄까? 그런 부분들이 있어. 보면 막 런닝 입고서 막 돌아다니면서 그러시는 부분들은 좀 지양해야 되지 않겠는가 싶고요.
○동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송대식위원   그리고 통장회의수당을 보니까 나오시지 않은 분들한테도 지금 돈을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우리 서무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무님이 돈 입금하죠?
○담당   네.
송대식위원   그런데 안 나오신 분도 입금해요?
○담당   안 하고 있습니다.
송대식위원   안 해요?
○담당   네.
송대식위원   그런데 5월 통장회의 참석수당 지급조서에 보면 모든 분들에게 돈이 지급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아, 2회, 1회구나.
○담당   네.
송대식위원   내가 잘못 봤네. 2회 나간 게 있고 1회 나간 게 있네. 그러면 이분들한테는 돈을 아예 안 주는 거죠?
○담당   네.
송대식위원   전에 정릉4동 가서 보니까 동장님이 그래도 아는 사람들인데 어떻게 안 주냐고 그랬다가 혼이 났거든요. 이것은 제가 잘못됐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다음에 돈암2동은 한진아파트가 전체 가구 수의 한 80%되나요?
○동장 김영수   한 60%정도입니다.
송대식위원   그래서 그런지 한진아파트에 우리가 실질적으로 많이 끌려가고 있는 느낌이 어디에서 드느냐 하면 여러 가지 문제를 가지고 구하고 상의를 하는데도 한진아파트 자체에서 안 들어준다고, 코너 같은 데도 가각정리 좀 하고, 이렇게 차가 들어가는 부분, 그다음에 저쪽에서 올라오는 계단 만드는 부분에서 실질적으로 그 유대관계를 누가 풀어내야 되느냐 하면 한진아파트의 대표라고 하면 대표, 그다음에 그쪽 안에 동대표들, 그런 분들하고 유대관계를 우리 동장님이 만들어내야 된다는 거죠. 그렇게 해야 그 유대관계 속에서 우리가 필요한 것, 그 다음에 자기네들이 필요한 것을 서로 주고받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기는데, 지금 매번 구청에서나 서로 협조를 하려고 하면 자기네들 이기에 빠져서 우리는 안 된다, 우리는 안 된다, 그리고 자기네들이 원하는 것들은 해 달라고 난리치고,
○동장 김영수   한진아파트 같은 경우는 실질적으로 돈암지구대 앞에 가각정리 좀 해달라고 계속 얘기를 했었는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한진아파트 스포츠상가 일방통행으로 만드는 것도 자기네들이 매연만 계속 뒤집어쓰고 자기네도 이득이 없다 이런 얘기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그쪽으로 지나가는 차량이 노원구 차량, 강북구 차량이 거의 7~80%, 90% 되는데 그 가각정리를 해 놓으면 차량이 더 많이 지나갈 것인데 그리로 지나가면 자기네 한진아파트를 그대로 관통하고 넘어간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면 자기네들은 매연만 뒤집어쓰고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는데 그걸 왜 하느냐, 자꾸 그래요. 그래서 큰 뜻에서 양보를 하라고 계속 얘기를 했는데 입주자대표 회장 얘기가 각 입주자대표들과 대표회의에서 결정이 되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런데 입주자 대표들도 각 동대표들이 전부 반대를 한다는 얘기예요. 그러다 보니까 내가 회장이라고 나 혼자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해서 지난번에 박기범 동장님이 있을 때부터 계속 현재 난제로 안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에 청장님한테 보고했는데 청장님도 상당히 입주자대표가 적극적으로 반대하니까, 자기네도 득이 있어야 되는데 차량이 많이 지나다니면 우촌초등학교, 돈암초등학교, 정덕초등학교 다 왔다 갔다 하는 학생 통학로가 있는데 자기네 학생들도 위험하고 또 차량만 외부 차가 8~90% 인데 그 차량이 지나감으로써 자기네 동 아파트를 중간에 관통하는데 매연과 엄청난 사고위험도 있다고 주장을 많이 해요. 차량이 지나가다가 학생들이 학교 가다가 다친 적도 있고 그런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동에서도, 구청에서도 강압적으로 할 수가 없는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송대식위원   우리 구에서는 한진아파트에 공공요금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할인해 주거나 지원해 주는 게 없나요? 가로등 안 해 주나요?
○동장 김영수   주택과에서 일부 했는지 모릅니다.
유경상위원   2억 중에서 자료가 있을 텐데 기억이 안 나네요.  
송대식위원   제가 알기로는 공공주택지원부분이라고 해서 관에서 지원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동장 김영수   주택과에서 일부 지원하는 것,
○위원장 김일영   주택관리과에서 2억 정도 있습니다. 있는데 그건 별 크게,
안향자위원   LED교체 이번에,
송대식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나한테 무조건 이익이 돼야만 일을 한다, 사회라는 게 뭡니까? 같이 모여서 둥글어가는 게 사회인데 ‘우리한테 도움이 안 되니 안 된다’ 그러면 자기네들은 남의 집 앞에 남의 땅 안 밟고 지나다녀 봤나요?
○동장 김영수   그러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여러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큰 뜻에서 봐야지, 그런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결정이 항상,
송대식위원   그런 것들을 이해시키고 하는 것도 우리 동장님이 입주자 대표회의 할 때 이런 데 한번 가보셨어요? 안 가보셨지요? 대표만 만났지요?  
○동장 김영수   회장님도 만나고요. 총무도 만나고,
송대식위원   그러니까 대표만 만났지요.
○동장 김영수   총무하고 간부들은 다 만났어요.
송대식위원   한 번만 시간 내시면 안 되고 입주자대표회의 하는데 회의시작하기 전에 한번 동장님이 들려서 음료수라도 한 병씩 사서 가면서 ‘나 이 지역 동장인데 인사나 드리러 왔다’고 하고 그러고 나서 그런 말씀 저런 말씀을 드리면서 유대를 계속 쌓아가면서 ‘우리가 관에서도 이렇게 한진아파트한테 할 것은 했고 또 앞으로도 이렇게 지원할 건데,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구에도 협조를 해야 되지 않겠냐’ 이렇게 점점 끌고 가셔야 되지 않느냐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게 대민 아니에요?  
○동장 김영수   위원님 말씀대로 음료수 사 가지고 입주자대표회의 하는 데 한번 가보겠습니다.
송대식위원   그 다음에 일상경비 지급결의서를 봤는데 다른 것들이야 사실 동사무소에서 일상경비하는 것에 문제점이 없어요. 없을 수밖에 없어요. 왜냐 하면 기껏 해봐야 드링크 사고, 식사하고, 직원들 인건비 나누고, 그런데 그 중에서도 한 번씩 공사를 조금씩 하는 게 있어요. 그런데 공사를 할 때에 견적서를 이렇게 받아버리면 다음에 지적사항이 나온다는 거예요. 견적서에 날짜 없지, 어느 회사인지도 없지, 우리한테 하는 것도 없지, 그 다음에 사견적을 받아 온 것도 분명히 글씨가 똑같으니까 그 회사에서 넣은 거예요. 어쨌든 그런 건 상관없어요. 어차피 100만원, 130만원 정도 되는 걸 가지고 문제 삼자는 게 아니라 이게 나중에 감사 서류심사 때 걸린다는 거죠. 그렇게 해서 세금계산서를 넣었는데 입금서가 없어요. 입금표는 어디에 있는 거예요? 아직 입금이 안 된 건가요? 2015년 3월인데 아직 입금이 안 됐어요?  
○담당   e-호조로 다 전산이 되기 때문에,
송대식위원   네?  
○담당   e-호조로, 전산상에서,  
송대식위원   그래도 우리는 전자세금계산서를 보통 받잖아요.
○동장 김영수   전산상으로 바로,
송대식위원   입금을 하면 입금내역이 거기에 떠버리고 여기에 철을 안 해도 되는 거예요?  
○담당   e-호조로 처리하고요. 전자세금계산서는 저희들이 받지요.
송대식위원   뭘 받아요?  
○담당   전자세금계산서요.
송대식위원   전자계산서는 있어요. 그러면 어쨌든 법규상 입금표는 여기에 안 해놔도 된다는 거지요?  
○동장 김영수   컴퓨터에서 바로 넘어가니까요.
송대식위원   그런데 이 서류를 얼마나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 건지 몰라도 보통 3월, 우리가 3월 6일날인 것 같은데요. 3월 6일날 일상경비 지급결의서를 올렸어요. 지급결의서하고 세금계산서가 들어오고 그 안에 견적서가 들어온 것인데, 그러니까 그 안에 있었던 일들은, 그러면 품위서는 어디 있는 거예요? 이걸 한다고 한 품위서는 없어요? 우리 동장님한테 우리가 화장실 소변기 센서 및 수리비를 하려고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다, 라는 품위는 할 거 아니에요? 사겠다는 뭘 하든지.
○담당   지급품위를 올리면,
송대식위원   뭘로 올려요?
○담당   지급품위요.  
송대식위원   지급품위서를 서류로 올릴 거 아니에요?  
○담당   예.
송대식위원   서류 품위서를 올리면 그 품위서도 여기에 들어와야 되잖아요?    
○동장 김영수   사전에 공사하겠다는 품위서를 말씀하시는 거죠?
송대식위원   품위서가 들어오고 그리고 나서 견적서가 들어오고, 그 다음에 견적서대로 일을 하면 일을 하고 나서 그쪽에서 납품서가 들어오고 나서 그걸 사인하고 세금계산서 받고 하는 게 맞는데 지금 여기에서 보면 지급결의만 달랑 있지 품위나 어떻게 하겠다는 건 하나도 없다고요.
○동장 김영수   구청에서는 전부 그렇게 해서,
송대식위원   그러니까 하루 만에 모든 게 이루어졌다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거죠. 3월 6일날 지급결의하고, 돈 주고, 일 끝내고 다 끝났어요. 이건 짜고 친 거지 아무것도 안 되는 거예요. 지적사항이 나왔다는 얘기는 사실 1년에 그런 건수 3~4개밖에 안 될 거예요.  
○동장 김영수   구두상으로 화장실이 샌다거나 이러면 저한테 와서 어디가 샌다고 얘기를 하면 제가 가서 보고 별도로 구청처럼 이러이러한 사항으로 화장실을 수리하겠다는 품위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게 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송대식위원   어쨌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1년에 우리가 지급결의하는 게  일상적경비 빼고는 몇 건이 안돼요. 그런데 꼭 몇 건이 안 되기 때문에 이 분들이 잊어버려요. 일전에 2008년도인가 저희가 감사를 하면서 제일 문제점으로 삼았던 게 일상경비 말고 지급결의를 하는데 세금계산서를 안 받는 형태가 있었어요. 왜냐 하면 관공서니까 세금계산서를 저쪽에서 안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는지 어쨌는지 세금계산서를 안 받은 게 몇 건이 나왔어요. 그래서 그건 성북구 전체에다가 이야기를 해서 동사무소도 무조건 세금계산서를 다 받아야 된다고 해서 지금 세금계산서를 받는 것에는 문제가 없는데, 그러다보니까 품위나 이런 것들이 사전예방책들이 빠졌다는 말씀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건의사항 하나 잘 적어주세요. 동사무소 건의사항인데 매번 1년에 감사를 우리만이 아니라 다른 동도 감사를 하잖아요. 그래서 분과별로 감사하게 되면 6개동을 감사하게 되는데 그 6개동 할 때마다 마이크나 장비 때문에 힘들어해요. 자치행정과에다가 이야기를 해서 건의사항으로 세팅을 구 자치행정과에서 무선마이크 12개를 갖다 놓든 동 감사할 때 문제가 없게, 동 감사할 때 동장님이나 그외 직원들이 이것 세팅하러 돌아다니느라고 다른 데 가서 빌려오는 형태가 없도록 자치행정과에서 각 동마다 내지는 6개동 것은 무조건 장비를 맞춰놔야 매 행사 때마다 혼란스러운 일이 없게, 지금 질의하고 뭐 하는데 마이크 때문에 서로 뛰어다녀야 되고 이런 부분은 없을 수 있도록 건의를 적절하게 해 주기를 바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송대식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순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일영   보충입니까?
이인순위원   자치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충 한번 할게요.
  여기 프로그램을 보니까, 어떤 동에 가면 복싱이 있어요. 그런 것이 있을 때에 안전사고문제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데 혹시 여기에서는 프로그램을 하는 중에 사고가 있었다든가 그런 경우가 있었나요?  
○동장 김영수   그런 건 없었습니다.
이인순위원   없었죠?  
○동장 김영수   예.
이인순위원   프로그램을 보니까 그럴 만한 프로그램이 없는데,
○동장 김영수   우리는 노래교실이라든가 요가,
이인순위원   그런데 운영세칙에 혹여라도 안전에 대비해서 상해보험에 가입하게 되어 있는데 혹시 가입이 되어 있나요?  
○동장 김영수   현재 보험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자치행정과에서 한다고 한번 했다는데 아직 검토가 덜된 것 같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러면 우리 동사무소와 별개로 자치행정과에서,  
○동장 김영수   지난번에 자치행정과에서 일괄적으로 해 준다든가 아니면 지시가 있다든가 검토가 일부 있었던 것 같은데 현재 저희 동은 보험은 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지금 프로그램비가 남아서 이월도 시키고 그러잖아요. 보험이라는 것은 안전을 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구 자치행정과에 가서도 건의하겠지만 자체적으로 동에서도 이런 안전을 대비해서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마음에서 제가 제안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이인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다른 위원님들이 안 계시면 위원장님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민원대장을 확인해 봤는데 민원대장은 2014년에는 36건 정도 처리를 했더라고요. 올해가 지금 현재까지 36건 정도 되고, 2013년에도 그 정도 된 것 같아요. 그 정도밖에 민원이 안 들어옵니까?
○동장 김영수   예, 우리 동은 아파트가 거의 다이기 때문에,
○위원장 김일영   알겠습니다. 알겠고, 그 다음에 조치사항을 보니까 정리는 잘했더라고요. 정리는 잘 했는데, 민원인들한테 그 조치 내용을 통보해 줬나요? 통보를 해 주나요?  
○동장 김영수   예.
○위원장 김일영   통보해 주고 있나요?
○동장 김영수   문자로 알려주는데,
○위원장 김일영   문자로?
○동장 김영수   전화로 전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문자로, 전화로?  
○동장 김영수   전화로도 하고 문자로도 하고요.
○위원장 김일영   예, 알겠습니다. 민원이 들어오면 조치사항을 참 잘했더라고요. 잘한 건 잘했다고 말씀드리는데, 그 조치한 것에 대해서 결과가 어떻게 됐든 그 내용을 민원인한테 꼭 통보해 줄 수 있도록 이렇게 하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장 김영수   서면으로 통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그 다음에 우리 송대식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일상경비내역을 보니까 그 내역에 보면 복지협의체의 통장들 쓴 것, 자치위원회 모든 것이 포괄적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분리해서 쉽게 누가 보더라도, 복지협의체에서 지원금 받는 것, 통장들, 그 다음에 자치위원회에서 지원금 받는 것을 이런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정리를 해 주시는 것이 좋지 않겠나 싶고요.
  막판에 12월달에 가서 자치위원회에 들어온 지원금에 대해서 180만원을 회식하는 데 썼더라고요. 그런데 모자라서 어쨌다고 얘기를 한 것을 봤습니다마는 잔금과, 월별로 나오는 잔금 그 다음에 쓴 지출금, 뭘 했든 어쨌든 그래서 나중에 12월달에 토탈적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제가 아까 방역장비라든지 양수기, 염화칼슘이 56포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했는데, 어쨌든 여기는 구릉지가 없기 때문에 염화칼슘을, 그런데 아마 올라오는 데는 염화칼슘이 필요할 것 같아요. 대비를 잘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제가 두 가지만 건의를 하겠습니다. 아까 이 건물이 몇 년도에 지었다고 그랬지요?  
송대식위원   2005년이요.
○위원장 김일영   2005년도에 지었다면 불과 10년 되었는데, 제가 아침에 9시 조금 넘어서 딱 들어오는 순간 건물은 괜찮고 위치나 환경은 좋다고 생각을 했어요. 안에 들어와서 동장님실부터 들어가니까 냄새가 좀 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게 무슨 냄새인가하고 유심이 봤습니다. 그런데 그 냄새가, 쭉 건물을 돌면서도 그 냄새가 계속 배어 있더라고요. 이 냄새가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것인지 다른 외부에서 들어온 것인지 이런 것을 잘 파악해서 쾌적한 주민센터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4층입니다마는 지금 엘리베이터를 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이 정도면 엘리베이터를 놔야 될 때가 됐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이런 4층 정도 건물에 엘리베이터 견적 뽑으면 3~4천만원 정도 들더라고요. 이런 것도 한번 앞으로는, 프로그램들이 위에 다 있기 때문에, 제가 다른 데를 가보니까 노인들 어르신들이 엘리베이터 안 놓느냐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여기도 보니까 아마 있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동장님 앞으로는 구민을 위해서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어르신들 나들이 같은 것, 지금 돈암동 느티나무 축제가 1천명 정도 했는데 예산이 얼마 들었나요?  
○동장 김영수   작년에 느티나무 축제가 구에서 800만원 들어오고요,
○위원장 김일영   800만원 들어왔나요? 800 가지고는 안 되죠?
○동장 김영수   흥천사에서 500 지원 받고 1,400 가지고 했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그러면 결국은 구청에서 들어온 800하고 흥천사에서 500하고 주민들한테 유치했을 거 아닙니까?
○동장 김영수   예, 자치위원회에서 100만원,
○위원장 김일영   이게 부담이 안 가나요? 부담 가죠?  
○동장 김영수   예, 흥천사에서,  
○위원장 김일영   예, 알겠습니다. 흥천사가 다행히 옆에 있어서 500만원씩 주니까 다행인데, 없는 동에는 굉장히 힘이 든다는 말씀을 합니다. 아마 흥천사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그 다음에 아리랑 걷기대회, 어린이 연극 같은 거, 어르신들 생일축하, 경로잔치 정말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하여튼 수고 많았습니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정말 철저하게 앞으로 좋은 주민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끝으로 우리 위원님들 건의하실 말씀이 있으면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순위원님.  
이인순위원   위원장님이 마지막 정리를 잘하셨는데요. 제가 3년 전에도 여기 2동 행정감사를 왔었거든요. 유지해 가면서 더 업그레이드 시켜서 잘 진행하고 계세요. 동장님께서 하시는 사업 중에서 정말 자랑하고 싶다, 그런 내용 있으면 한 가지만 설명해 주시겠어요?
○동장 김영수   지금 매월 사업 중에 놀마니또 사업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한 30여명, 학부형들하고 같이 오는데 놀마니또에 오는 학생들이 용돈 만원씩 걷어서 한 30만원 정도 만들어서 그 돈으로 과일도 사고, 떡도 만들고, 또 어르신들이 먹을 수 있는 것을 만들어서 독거어르신들한테 가서 맛있는 것도 갖다드리고, 안마도 해 드리고, 말벗도 해 드리고, 청소도 해 주고, 한글도 가르쳐주고 그래요. 그래서 놀마니또라고 학생들이 용돈을 아껴서 1만원씩 걷어서 한 달에 한 번씩 독거어르신들을 돕고 있습니다. 저는 그게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러니까 학생들하고, 그 학생의 학부모하고,
○동장 김영수   학생들이 용돈을 1만원씩 모아서
이인순위원   그러니까 학생하고 학부모하고,
○동장 김영수   네, 학부모는 오시는 분도 있고 바쁘면 못 오시고 학생만 오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이인순위원   그러니까 그 대상 학생 학부모들인 거잖아요.
○동장 김영수   그렇죠. 그 학생의 학부모도 같이,
이인순위원   그래서 어르신,
○동장 김영수   중학생 혼자 보내려니까 마음이 그래서 엄마가 따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래서 어떻게 보면 학생, 학부모, 어르신 이렇게 가족구조로 보면 3대라고 볼 수 있네요? 3대가 잘 어우러져 있네요. 자발적으로 했나요? 아니면 동에서 추진을 한 건가요?
○동장 김영수   복지협의체 위원님들의 얘기도 있었고, 우리 동하고 같이 얘기하다보니까 학생들도, 놀마니또에 자원봉사하시는 우리 5통장님하고 조형래 씨라고 있어요. 그분이 적극적으로 한번 해 보자고 해서 계획하게 됐습니다.
이인순위원   행정에서 주관이 된 게 아니라 주민들이 주관이 돼서 자발적으로 했네요?
○동장 김영수   네.
이인순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이인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요, 우리 동장님! 구청에다가 돈암2동에 대해서 정말 내가 동장을 해 보니까 뭐 하나 건의하고 시정해서 좋은 방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건의사항이 있으면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김영수   건의사항이라고 하면, 저희는 거의 다 아파트라 민원도 그리 많지 않은데, 그게 좀 어려운 내용 같은데 한진아파트 올라오다 보면 돈암초등학교 앞에가 굉장히 고지대에요. 돈암초등학교에서 한진아파트 올라오는 데 보면 육교가 있고 올라오는데 굉장히 힘이 들거든요. 여름 같은 때 한번 올라오면 땀을 뻘뻘 흘리는데요. 그 동네 사시는 노인분들이 자꾸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달라고 그래요. 그런데 한진아파트 구조를 보면 중간 중간에 고지대는 엘리베이터가 다 설치되어 있는데 지금 거기만 안 되어 있어요. 그러다보니까 거기다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 거기에 바로 걸어올라가도 얼마 안 되고 돈암시장이라든가, 구청에 갈 때도 얼마 안 되다보니까 그게 편리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해요. 그런데 경제적으로 구청에 예산이 없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그런 민원을 많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그것은 공적인 게 아니고 개인적인 사설 아닙니까?
○동장 김영수   사설인데요. 아마 구청에서도 얘기가 도는 모양이에요. 반반씩 부담하자, 한진아파트 반하고 구청에서 반 해서,
○위원장 김일영   그런 것은 조금, 너무 어려운 것을 건의하셨고.
송대식위원   건의가 아니라, 뻔뻔하지 않아요? 그 사람들은 왜 그렇게 뻔뻔하대? 예를 들어 자기네 집 앞에 그 큰 땅덩어리에 한 평만 뒤로 물러나서 가각정리를 하자고 해도 안 하는 사람들이 뭐 자기네들 편하자고 엘리베이터를 구청에서 반을 대달라고 해.  
○위원장 김일영   사실 그분들이 좋은 일을 하고, 예쁜 짓을 해야만 도와줄 수도 있고 그런 것 아니겠어요?
○동장 김영수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좀,
○위원장 김일영   우리 동장님이 너무 큰 것을 얘기했어요. 할 만한 것을 얘기해 주시라니까 한진을 자꾸 얘기하셔서 말이지.
  하나만 더 다른 거 얘기해 보세요. 없습니까?
○동장 김영수   예.
조민국위원   마지막으로 한마디 할까요?
○위원장 김일영   네, 조민국위원님.
조민국위원   제가 김영수 동장님을 처음 봤을 때 인상이 서글서글하니 참 좋으시더라고요.
○동장 김영수   고맙습니다.
조민국위원   그러니까 인상만큼 하시는 사업도 보니까 인상적이었던 사업이 주민등록상이 아닌 실제 돌보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 야쿠르트 배달사업이나 케이크 배달 사업 같은 경우는 정말 좋은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동장님하고 딱 매칭이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사업이 있으면 계속해서 찾아서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동장 김영수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우리 위원님들 더 이상 하실 말씀 없으시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정말 고생하셨던 김영수 동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고요. 오늘 이것으로 감사를 마치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돈암제2동 주민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영수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실시에 따른 강평은 감사종료일인 6월 25일에 일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돈암2동 주민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25분 감사종료)


[부록]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돈암2동)

○출석위원(7인)
  김률희    김일영    송대식    안향자
  유경상    이인순    조민국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용우
○출석공무원
  돈암2동장김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