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회(제2차 정례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07년12월3일(월) 오전10시 개식

제163회 성북구의회(제2차 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최태규)


                        (10시08분 개식)

○의사담당 최태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63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감종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감종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서찬교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년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오늘 제2차 정례회의에 모두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희망과 설레임 속에 맞이했던 정해년 한해도 무자년 새해의 기다림 속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 성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하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제2차 정례회의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구정에 대한 질문을 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따라서 다른 회기에서도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셨지만 이번 회기에서는 보다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새해 예산안 심사에 임함에 있어 무엇보다 예산은 구민의 세금으로 편성 집행된다는 점과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성북구는 재정규모 면이나 자립도 면에서 열악한 실정임을 감안하시고 사업예산 심사기법을 참고하시어 예산안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갖추고 있는지, 낭비적 요인이나 선심성 예산의 편성은 없는지, 구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심으로 생산적인 예산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산편성이 진정으로 구민을 위하여 쓰일 수 있도록 하여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지방자치 본래 취지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냉철하고도 심도있는 심사를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구정질문은 평소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통하여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구정 전반을 세심히 살피시어 불합리한 제도나 잘못된 행정처리 관행 등을 많이 지적하시고 더 나아가 이를 시정 개선할 수 있는 대안까지 제시하실 때 행정집행 절차의 투명성은 제고될 것이고 진정한 구민의 대표자로서 의원님들의 위상은 정립되시리라 생각하며,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이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사전에 질문서 원문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구청 공무원 여러분께도 몇 가지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심사와 구정질문에 답변함에 있어 구의회에의 답변이 구민 모두에게 답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응해 주시고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인 주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구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주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충실히 하기 위한 최선의 의정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끝으로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등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 소외된 주민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저물어가는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어 희망찬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성북구의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방청해 주시는 구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태규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