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회(제2차 정례회)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록

    제4호
성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5년11월26일(목) 오전10시
장   소 : 보건복지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6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심사된 안건
1. 2016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계속)(문화체육과소관)(성북구청장 제출)(계수조정)

                         (10시16분 개의)

○위원장 진선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8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심사할 안건은 문화체육과 소관 2016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되겠습니다.

1. 2016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계속)(문화체육과소관)(성북구청장 제출)(계수조정)
                              (10시16분)

○위원장 진선아   의사일정 제1항 2016회계연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예산안 심사에 앞서 문화체육과와 관련하여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있으시면, 자료를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형진위원님
정형진위원   예산 조정됐던 내용, 예산이 편성이 안 됐다든지, 1,000만원을 요구했는데 800만원 밖에 안 냈다든지 그런 내용이 있으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규 사업했던 내용하고, 2가지. 이상입니다.
○위원장 진선아   다른 위원님,
송영옥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진선아   네, 송영옥위원님,
송영옥위원   네, 우리 예산서 227쪽에 보면 성북문화바캉스 민간 위탁준 거 세부내역 주시고요. 281쪽에 그 창조문화도시 연구용역비 그리고 우리 문화재단에 도서구입, 새로 예산 더 올라간 거 있죠?
○상임이사 김대일   네.
송영옥위원   그 자료 주세요. 이렇게 3가지입니다.
○위원장 진선아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송영옥위원   우리 청소년영화제가 없어지면서 유럽단편영화제 이게 신규로 된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렇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럼 예산이 확정되면 그 영화사를 정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닙니다. 영화사는요. 저희가 내년에 공개입찰을 해서, 협상에 의한 계약에 의해서 선정을 할 계획입니다. 선정 돼 있는 건 아닙니다.
○위원장 진선아   올해죠? 올해 책 모꼬지 예산은 그럼 어디서 했던 건가요? 문화재단?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올해 책 모꼬지는 북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1회 때는 삼선공원 그러니까 한성여대 옆에 삼선공원이 있습니다. 거기서 했고요. 올해에는 동덕여대에서 했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예산서에 작년 예산이 없고 신규처럼 나와 있어서 하는 얘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건 아니고요. 지금 2회째입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러니까 2회인데, 올해 예산은 뭘로 하셨냐는 얘기예요. 어디서 하셨냐는 얘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재단에서,
○위원장 진선아   재단자체에서 했던 건가요?
○상임이사 김대일   그 작년에는 재단으로 그 북 페스티벌 예산이 편성이 됐다가, 올해는 책 읽는 성북, 하나 되는 성북 전체 큰 범주에 여러 사업이 있거든요. 그 연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문체과에 그 북 페스티벌도 같이 편성이 돼 있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러면 지난번에 문화재단 예산으로 가능한 거를 이번에 또 문화체육과 예산을 또 잡는다는 얘기예요?
○상임이사 김대일   문화재단에는 따로 잡혀 있지 않습니다. 그 행사성격이 있는 부분들이 각각에 행사로 다 단편화되지 않도록 하려면 그 정책목표랑 연관된 일상 다른 사업들과 연계를 하려다보니까 재단에서 연계성을 강화할 부분들은 저희 쪽에 했고요. 그다음에 구청에서 편성을 하고, 다른 민간으로 지원이 가고 이런 것들을 북 페스티벌이랑 다 연관을 시키려면 예산편성을 그렇게 해서 해 주는 게 바람직하겠다는 생각을 협의를 해 가지고 그렇게 편성을 나눈 거고 중복은 아닙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부가적으로 위원장님,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지금 자료요청 하니까, 나중에 또 말씀드릴게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송영옥위원   하나만 더 할게요. 위원장님,
○위원장 진선아   네, 송영옥위원님,
송영옥위원   저기 예산서 278쪽에 보면 연날리기 축제가 신규로 들어와 있는데요. 뭔 행사비가, 축제비가 많아요? 연 퍼레이드 및 전시회, 이거 뭐 전시회까지 있어요? 이거 세부내역 좀, 사업내역 좀 줘보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김춘례위원님,
김춘례위원   이거는 자료가 아니고, 혹시 물어보려고 그러는데 돈암초등학교 도서관 그 개방형으로 해서 약간의 지원이 됐었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렇습니다.
김춘례위원   그런데 그게 지금 내년도에는 예산이 깎인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건 아니고요. 지금 우리가 도서관개방사업은 지금 2개의 교회, 돈암초등학교를 포함해서 지금 하고 있는데요. 시비랑 매칭사업입니다, 100%. 그래서 시비가 내려오면 그때에 우리는 구비를,
김춘례위원   시비가 아직 안 내려왔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아직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김춘례위원   서울시도 지금 예산 하고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시비가 내려오면 그때 같이 매칭사업으로 저희가 반영을 할 계획입니다.
김춘례위원   그러면 시비가 안 내려오면 못한다, 같이?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일단은 그렇게 지금.
김춘례위원   지금 학부형들이 난리던데, 우리보다 더 빨리 정보를 접해 가지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시비가 내려 올 겁니다. 그게 계속사업이기 때문에 그게 1, 2년 한 사업은 아니고 계속했던 사업이니까.
김춘례위원   갑자기 오늘 아침에 빗발치게 전화가 왔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렇게 해서 시비가 일단 내려오면, 저희가 구비 반영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장위동 뉴타운건립과 관련돼서 계획서 주시고요. 그리고 휴먼라이브러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자료 있으시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정형진위원   제가 하나 더 해도 됩니까?
○위원장 진선아   네, 정형진위원님,
정형진위원   아니, 우리 문화재단, 아까 문화체육과 하고 똑같은 이야기 2개하고요. 추가로 직원 편성현황 예를 들어서 정규직, 기간제, 무기계약직 기간과 채용날짜와 퇴사날짜 또한 근무날짜 현재 이렇게 같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이사 김대일   네.
○위원장 진선아   다 하신 건가요?
  세계유산 도시기구 가입비, 연회비 신규인가요? 지금 처음 하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렇습니다.  답변 드려도 되겠습니까? 아니면,
○위원장 진선아   자료를, 일단 주시고요. 나중에 보고서,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만해 한용운 협의회가 구성이 돼 있어요? 구성을 하려고 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지금 5개 지자체가요.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인제, 홍성, 속초, 서대문, 우리하고요. 그 만해한용운 선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방정부행정협의회를 지금구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MOU는 체결을 했고요. 지금 규약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건 나중에 우리 구의원님들의 동의를 얻어야 되니까요. 규약안은 다시 나중에 제출해서 그 동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동의 받고 예산을 올려야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어떤 걸요?
○위원장 진선아   동의를 아직 안 구해 놓고 예산을 올리시면 어떻게 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그거는 이제 규약안, 지방정부행정협의회고요. 그 선양사업은 지금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순례길이라든가,
○위원장 진선아   지금 협의회 구성과 관련돼서 여기에 올라온 예산에는 그것도 다 포함이 돼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먼저 동의를 받고선 예산을 잡으셔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그건 아니고요. 지금 현재에 규약안과 관련돼서는 저희가, 왜냐하면 각 지자체에 연회비가 있습니다. 100만원씩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추진하기 위해서 규약안은 마련하는 거고요. 일단은 선양사업 추진은 지금 5개 지자체가 MOU를 체결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예산을 일단 편성해서 추진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예산을 올려놨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일단 여기에 예산과 관련 돼 있는 내용들을 자료로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송영옥위원   국장님, 저번에 말씀하셨던 옛날 그 동소문동 자리, 그 배수펌프자리 거기는 우리 구예산은 전혀 안 들어가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저거 코아루요?
송영옥위원   네.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코아루 그거는 우리 문화,
송영옥위원   아니, 코아루 말고 이쪽,
김춘례위원   아니, 동소문동, 성북구 들어가는 입구에 이번에 그 소녀상 세운데, 그 뒤에 배수지,
송영옥위원   배수지 있는데 거기 공연장,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네, 배수펌프장 그것도 우리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송영옥위원   아니, 이번에 그 새로 공연장,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거기는 큰 부지거든요? 몇 천 평 되는 부진데 그 부지에 소극장몰을 설치하려고 서울시장하고, 우리 성북구청하고 협의를 해서,
송영옥위원   그게 우리 구예산은 얼마 반영 됐는데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금년도에 7,000만원,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구예산은 안 들어가고요. 시비로,
송영옥위원   전액시비로?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전액시비로 그렇게 건립이 될 겁니다.
김춘례위원   그런데 그 계획이 지금 어느 정도 수립 됐어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네, 금년도에 서울시에서 7,000만원을 예산을 잡아 가지고, 타당성 조사를 용역을 줘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하고 있습니다.
김춘례위원   하고 있어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그런데, 우리 입장에서는 이제, 서울시는 지하2층, 지상3층으로 하려고 그러는데,
김춘례위원   너무 작지,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그래서 우리 청장님 생각은, 한 지하1층, 지상 5층으로 해 가지고, 그 땅 규모라든지 그 여러 가지 입지여건으로 봐서 그렇게 제대로 되도록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춘례위원   그거 하는 김에 미리 지금 못 박아 놓는데요.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밑에 하고 연결을 하는 거까지도 해야 돼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그래서 그거까지 건의를 해놨는데 서울시에서는 예산이 너무 많이 들다보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래서 일단 타당성용역에 좀 포함할 수 있도록 지금 저희가 건의를 해놨습니다.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그렇게 하면 진짜 환상적이죠.
김춘례위원   아니, 그렇게 해야 돼요. 예를 들어서 안암동청사 지금 얼마나 욕먹고 있어요?
○위원장 진선아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자료제출을 위해 약 3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3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0분 회의중지)

                     (11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진선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서 145쪽 문화체육과 소관 세입예산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 사업을 아주 잘 하셨나 봐요?
예산 수입이 많이 늘었네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4억 500만원 늘었습니다.
송영옥위원   전체적으로 보면 골프장에서 많이 늘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골프장은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송영옥위원   어떻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용객들이 줄고 그래서,
송영옥위원   줄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많이는 아니고요. 오히려 석관동에 레포츠타운에서 수입이 많이 늘었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러니까 거기하고 골프장이었는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주로 저희는 체육시설, 거기서 한 4억 정도 세입이 더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아니면 다른 구를 가보면 우선순위가 그 지역에서 사는 사람이 우선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위원장 진선아   그런데 석관동 레포츠타운은 우리지역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월계동, 하계동 그쪽 분들이 많이 오세요. 그러면 그분들이 1차로 다 등록을 해버리기 때문에 정작 우리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가면 등록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그거를 어떻게 할 방법은 없나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글쎄요, 그 위치가 사실은 노원구랑 경계선에 있고 그래서 아마 월계동이나 이게다 노원구거든요. 하계동이나 아마 그쪽에서 많이 오시는 거 같은데요.
○위원장 진선아   그러니까, 많이 오시는데 그 우선순위는 정해 주셔야죠. 그럼 지역주민들 거기 가고 싶어도 아무도 못가는 상황인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런 부분은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거를 또 지역적으로 저희가 강제로 통제를 하게 되면, 좀 그런 문제가 있어서 검토는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운동이라는 게 특히 레포츠 쪽은 하시던 분들은 계속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먼저 하시던 기존에 있던 그 회원들은 먼저 등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다 차버리는 거예요. T.O가 생길 수가 없어요. 그런 경우에는 주민들한테 굉장한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한번쯤 생겨봐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러니까 지금 정릉 쪽이나, 이쪽 부분을 보면 우리가 수영장이 없다보니까 거의 종로구민회관으로 옛날부터 많이 가잖아요. 지금 우리 개운산 스포츠센터에 등록이 안 되니깐 그쪽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래서 길음동에 문화복합센터가 하나 생기면 수영장이 큰 게 생깁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조금 참아주셨으면 합니다.
이광남위원   개운산, 여기 스포츠센터가요. 물이 지저분하고, 청소를 안 한다고 그러던데요. 청소도 안 하고, 물이 또 차갑대요. 청소도 하고 청결하게 좀 해달라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수질검사는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영장 수질검사는 하고요. 차갑고 그런 문제는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그렇다면요.
정형진위원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네, 정형진위원님,
정형진위원   우리 어린이축구교실도 있고, 여성축구교실도 있고 그런데 풋살교육을 지원하게 된 동기가 어떻게 해서 되고, 어떤 선생님이 하시는 것인지 한번 말씀 좀 해 주실래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어린이교실은 사실은 시비가 지원이 됩니다. 그래서 그 생활체육 그러한 것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동기가 됐고요. 그리고 지도는 생활체육연합회에 지도강사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저기해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정형진위원   하나만 더 여쭤 볼게요. 그럼 남성 축구교실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런데 남성축구교실은요. 저희가 사실은 생활체육연합회에, 축구연합회에 지금 클럽이 사실은 스물 몇 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여성들 축구회를 만든 이유는 남성들은 생활체육클럽에 가입해서 많이 활동을 하고 계시고요. 여성들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성들의 축구나 생활체육을 장려한다는 차원에서 여성축구회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형진위원   생활체육의 단체는 축구교실하고는 다르잖아요, 성격이. 그렇기 때문에 그 남성축구교실도 한번 검토를 좀 해 주셔야 됩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정형진위원   왜냐면 생활체육의 단체를  23개가 있는데 돈 얼마를 지원하는 내용은 논리가 안 맞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여기 부서하고 상반된 내용도 있으나 지금 우리 장애인 체육회가 생겼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장애인 체육회에서도 축구교실 내지는 장애인들이 태권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그런데 그분들이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국가대표도 갈 수 있는 사람들인데 그것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주는 데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지금 최회장 밑에 있는 사람들을 2단, 3단 된 사람들이 한 20명 같이 했더라고요. 그러면 얼마든지 저희가 장애인체육회를 시행을 우리 구에서 해 봤잖아요. 해봤는데 그런 전문적인 내용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해 봤으면 좋겠다, 이 제안을 드려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정형진위원   남성축구교실도 만들어야 되고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각종 생활이 되든 교실이 되든 그 부분을 만들어져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정형진위원   예를 들어서 통상적으로 일반사람들이 1단을 딸 때 1년이면 따는 것을 장애인들은 3년 내지 4년이 걸려요. 그러면 4단 정도면 한 20년 정도 한 사람들인데 우리 랜드마크로 내놔도 돼요. 예를 들어서 지금 가치로 우리가 펜싱, 전문적인 기능 가치로, 그런 부분도 국가대표로 내놔도 될 수 있는 그런 친구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교실도 열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예산을 편성, 이번에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추경 때는 돼야 한다, 이번에 할 수 방법을 강구 해 줬으면 좋겠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정형진위원   알겠다고 하고 가시려고 하지 말고 어떻게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좋으신 의견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형진위원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계획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정형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진선아   또 다른 위원님.
  이광남위원님.
이광남위원   국민대학교 건너편에 테니스장 있죠? 정릉 테니스장.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이광남위원   그게 2면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이광남위원   제일 가에 1면이 있는데 그게 원래 게이트볼장으로 하기로 돼 있는데 그걸 활용을 안 하고 테니스장으로 다시 하고 있는데 게이트볼장으로 환원 시킬 수 없는지 그거 한번 이야기해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정릉 테니스장은요. 원래는 저희 공단에서 운영을 하다가 위탁을 그쪽에 줬습니다. 자체적으로 위탁을 줘서 그렇게 운영을 해서 위탁한 기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간이 일단 지나야 될 거 같고.
이광남위원   아니, 그 테니스장, 2면 테니스장만 위탁을 줬지 게이트볼장은 따로 돼 있는 거 아닙니까? 거기에 원래 게이트볼장으로 그거 돼 있었어요. 2면은 테니스장이고.
1면은 게이트볼장으로 하다가 다시 게이트 없어서 그냥 그대로, 배드민턴장으로 쓰다가 다시 테니스장으로 하고 있는데 그거 게이트볼장으로 다시 환원 시킬 방법을 강구해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정형진위원   하나만 더 보충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네, 정형진위원님.
정형진위원   우리 북악골프장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지금 행안부에서인가 내려왔잖아요. 민간위탁하라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지금 계획을 어디까지 잡고 계신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 사항은 우선 검토를 하고 있고요. 사실은 지금 저희가 공단에서 이런 데서 1년에 수익이 한 30억 정도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이제 여러 가지를 검토를 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만약에 그걸 민간위탁을 주게 되면 저희 공단 수입 면에서는 상당히 타격이 있고요. 측면에서는, 그래서 일단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형진위원   그거 언제까지 하라고 그랬는데 지금까지 검토의견이 안 나왔다고 하면 좀 그렇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검토가 되는대로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정형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진선아   예, 세입과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세입부분을 마치고 계속해서 세출 예산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서 277쪽 상단, 국민과 함께 문화예술부터 290쪽까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형진위원님.
정형진위원   네, 277페이지 중간 쯤 보면 마을축제 개최에 대해서 전통문화 특성화 지역축제 콘텐츠개발, 이 계획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저번에도 설명드린바 있는데요. 저희가 내년도에는 동 축제 분야를 조금 개선적인 방향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각 동에서 전통문화와 관련된 그런 축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버들잎축제나 부마축제 그리고 선녀축제, 구청에서 이런 축제를 개최해서 전문성을 부여하고 발전시켜서 우리 구의 대표축제로 만들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그런 축제들을 많이 추진하려고 한다면 공통적으로 소요되는 소품이나 장비 그런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소품이나 장비들을 구입을 해서 공통적으로 쓰고요. 그리고 각동에서 동 축제를 한다든가 각종 행사가 있을 때 저희가 그 소품을 대여해서 같이 쓸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하기 위해서 예산을 선정해서 올린 것입니다.
정형진위원   그러면 우리가 구청에서 역사 찾기 해서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그런 부분은 행사하고 연계해서 역사찾기, 행사하고 연계해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려봅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예, 그리고 그다음에 278페이지 보면 한글 축제하는 데 있어서 한글사랑, 공연개최, 한글알리기 체험행사,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저희 성북동에는 간송미술관이 있습니다. 아주 대표적인 미술관인데요. 그 간송미술관에 훈민정음 해례본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한 하나 남아 있고요. 물론 개인이 소장한 것이 지방에도 있지만 그건 지금 공개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공개되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은 간송미술관에 있는 것이 유일합니다. 그래서 우리 성북동뿐만 아니라 성북구에 그러한 대표적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모티브로 해서 저희가 한글사랑이라는 그런 것을 내년에는 성북구 전체적인 운동으로서 추진하려고 하고요. 그리고 한글축제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콘텐츠나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훈민정음 반포식이라든가 아니면 세종대왕 어가행렬을 재현한다든가 아니면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주제로 한 한시 쓰기 경연대회라든가 그다음에 한글사랑 합창제 그리고 한글거리공연이라든가 그리고 한글퀴즈라든가 그래서 우리가 골든벨 같은 식으로 중고등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그런 것을 모티브로 퀴즈대회를 한다든가 이런 다양한 행사나 콘텐츠를 개발해서 우리 성북구가 한글사랑의 대표부다, 이런 것을 부각시키고 그리고 또 한글에 대한 그런 것을 우리 구에서 이 운동을 시작해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한글문화축제 예산을 올린 것입니다.
정형진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밑에 단원 보면 예술단체 운영해서 성인지하고 같이 하는데 장애인들이 합주단, 합주곡 이런 내용으로 행사를 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그렇다면 이런 부분을 행사와 함께 프로그램도 개발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인 행사한다고 해서 단적으로 지원만 할 내용이 아니라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 아마 문화재단하고 같이 협의해서 개발하게 되면 그것이 예술과 문화와 같이 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예산을 편성해서 개발할 수 있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정형진위원   그리고 283페이지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심우장 관리처소 운영비 이게 120만 원밖에 안 되는데 이 정도로 어떻게 운영하는데 관리비라고 하는 것인지, 중간에 일반운영비에서 문화재 유지관리해서 심우장 관리처리 운영비.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이거는 옛날에 남대문이 불탔습니다. 그래서 문화재에 대한 화재라든가 아니면 안전한 그런 것을 위해서 관리원들이 거기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심우장하고요. 그다음에 삼선동에 삼군부 총무당이 있습니다. 두 군데가 시문화재인데 그것을 관리하기 한 운영 경비입니다.
정형진위원   그런데 이거 한 달에 10만 원 가지고 할 수 있나요. 논리성이 떨어져서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런데 사실은 초소가 크지 않고요. 거기서 3교대로 관리원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운영비는 그렇게 많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정형진위원   이 정도만 쓴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렇습니다.
정형진위원   마지막으로 287페이지, 어린이 축구교실하는데 매칭사업도 되지만 우리 구가 훨씬 더 많이 지원하면서 어떻게 프로그램을 하고 있기에 이 예산이 드는 것인지 말씀 해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어린이축구교실은 첫 번째는 잔디구장 사용료라든가 아니면 유니폼이라든가 그리고 어린이들이 적응할 수 있게 지원하는 비용들에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형진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진선아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광남위원님.
이광남위원   277쪽 산사음악제가 있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이광남위원   그 산사음악제가 대성사하고 심곡사인데 지금 몇 회씩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여기서 심곡사 산사음악회는요. 1년에 2번하고 있습니다.
이광남위원   그러니까 아는데 몇 회째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게 올해 24회 정도 했고요.
이광남위원   24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리고 대성사는 올해 2회 했습니다.  
이광남위원   그런데 대성사는 가을에 한번 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이광남위원   그리고 심곡사는 봄, 가을만 하는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렇습니다.
이광남위원   심곡사 한번으로 줄일 수 없어요? 왜 그러냐 하면 현수막을 붙여 놓고 다니는 거 보면 다른 종교에서 편파성이 있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것도 더군다나 성당 앞에 붙여놓고 어디다 붙여놓으니까 그런 이야기가 많아요. 그러니까 잘못 오해를 하면 구청장이 불교만 한다, 이렇게 되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이광남위원   올해 이 심곡사가 몇 회 됐는 줄 알았는데 24회 됐다면 굉장히 오래 된 건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런데 심곡사 산사음악회는요. 그거는 원래는 심곡사에서 자체적으로 했던 음악회입니다. 그리고 그게 문광부 예산을 많이 받아서 거의 하고요. 저희는 조금 일부 지원을 해 주고 있는 건데 원래는 심곡사가 주체로 합니다. 그런데 플랫카드 문제 같은 거는 저희가 협의해서 자제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이광남위원   그러니까 2회씩 하는 걸 1회로 줄여만 줘도, 그러면 주민들이 봤을 때는 봄에 붙여 놓고 가을에 붙이니까요. 계속 산사음악회만 하는 줄로 그렇게 느껴진다고요. 그 사이에 또 대성사가 하나 끼어들어가니까요. 그런 게 오해의 소지가 되니까 제 생각에는 하나만 해도 될 거 같은데 심곡사 사실상 오래 됐다고 해도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 지원받은 것은 얼마 안 됐을 거예요. 자기네 스스로 자체 내에서 하는 것인데 왜 우리가 끼어들어가서 그렇게 된 건지 나는 이해가 안 가는데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런데 저희가 교회나 이런 데는 사실상 자체적으로 그런 행사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사실 사찰은 그런 행사들이 드물게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권장하는 차원에서 저희가 이렇게.
이광남위원   그리고 산사음악회 심곡사 같은 경우는 너무 올라가는 게 힘들잖아요. 우리 지역주민들은 별로 없어요. 외부에서 와서 보고 가시는데 저도 몇 번 올라가서 봤는데 지역주민들 만나보기가 굉장히 적더라고요. 그거 한번 고려하셔서 한 번으로 줄여보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이광남위원   그러시고요. 마을축제, 이게 지금 예산이 작년과 많이 올라왔는데 우리 각 지역에 작년 예산으로 그렇게 보내드릴 겁니까? 아니면 편파적 없이 제대로 해서 각 동으로 예산을 보내 주실런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거는 내년에 동 축제는 전면적으로 개편을 해서 할 겁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특성화 할 수 있는 축제는 또 동 축제는 동 축제 나름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연해서 말씀 드리면 저희가 동 축제와 관련해서는 내년에 시비를 많이 확보를 해서, 하여튼 저번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동 축제의 제일 문제점은 주민들한테 부담을 준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내년에 획기적으로 개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광남위원   저희 같은 경우는 우리가 5개 동이에요. 우리 의원들 5명가서 혼났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이광남위원   제일 적게 받아 온 거예요. 다른 동에 비해서 그래서 우리 옆에 송영옥 위원님도 계시고 김원중 부의장님도 계시지만 진짜 난처한 꼴이 되더라고요. 구의원이 제일 많이 지역에서 왜 이렇게 예산을 이거밖에 안 받아왔느냐, 이런 질책도 받았으니까 다음에는 참고해서 잘 편성해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송영옥위원   위원장님, 거기에 보충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네, 송영옥위원님.
송영옥위원   그럼 과장님 올 동 축제의 평가는 다 끝났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직, 지금 평가를 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래서 작년에도 물론 평가를 해서 반영을 하려고 하는데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러면 평가가 안 끝나고 이거 소모품에 1,000만 원 더 올라온 거는 그러면 우리가 감사 때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어가행렬이나 그런 의상비 구입비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습니다. 예.
송영옥위원   아직 평가도 안 나왔는데 벌써 이렇게 올린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평가는 참고사항이고요. 하여튼 내년에는 동 축제랑 관련해서 획기적으로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런데 지역별로 보면 시에서 시 의원님들이 받아오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지역마다 조금 다르더라고요. 아마 행사비에 소모품 구입하는 거 내년부터는 조금 덜 들어가겠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하여튼 주민부담을 최소한 하는 걸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런데 한번 행사가 커지게 되면 줄지는 않아요. 자꾸 커지게 되지요. 그렇죠. 각 지역장님들이 보면 그렇더라고요.     계속해서 하겠습니다. 278페이지, 자료 요청했는데 안 왔는데 그냥 할게요. 그 연날리기축제가 신규축제로 올라왔는데요. 세부사업 설명서에 보니까 이게 5년 단위, 반복적 사업으로 총 2억 5,000이 잡혀 있네요? 5년 간 계획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그건 아니고요. 저희가 연 날리기 축제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우리가 내년에 만해한용운축제하고, 한글축제하고 연날리기 이것을 우리 성북구의 대표축제로 해보자는, 왜냐하면 뜻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연날리기는 사실 월곡동 오동근린공원에 애기능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옛날에 구전적으로 전해오는 것이 주민들이 거기서 연을 날려가지고 풍요를 기원하고,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고 했다는 그런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재연해 주는, 그런 뜻에서 연날리기축제를 기획을 했고요. 연날리기 이것은 1회성 축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1년 내내 그러니까 연에 대한 것을 교육도 하고,
송영옥위원   그러면 해맞이하고 정월대보름하고 구민의 날 이렇게 3번 해요? 3번 하는데 그 연은 계속 날려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연날리기는 저희가 지금 기획하는 건, 내년 대보름 때 그렇게 하는 걸로 하고요. 날리는 거는 그전에 사전 정기작업으로 저희가 연에 대한 유례라든가 이런 것도 교육을 시키고, 연 만들기 강습을 열고 그리고 가족끼리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1년 내내 전개해서 각 가정이나 아니면 그런 대상자들이 연을 만들고 나서 대보름날 연을 전체적으로,
송영옥위원   그러면 주민들이 연을 만든다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습니다. 네, 전체적으로 주민들이,
송영옥위원   그러면 연날리기는 정월대보름 날만 하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일단은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송영옥위원   그런데, 여기 추진계획에서 보면, 아닌데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러니까, 1년 내내 연에 대한 것을 주제로, 강좌도 하고 그것도 만들고 이런 식으로 추진을 해서 연을 우리 성북구의 대표적인 그런 것으로 만들어가겠다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런데 이게 산출근거는 아무것도 없이 자료가 이렇게 오면 어떻게 보고합니까? 이거 뭐 자료나 사업설명서나 별 차이가 없네요? 산출근거 이런 걸 좀 보려고 했는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저희가 지금 행사관리비 산출근거는 행사관리비에 연 퍼레이드 및 전시회에 한 2,000만원하고요. 그다음에 정월대보름 연 날리기 추진에 한 1,000만원 그리고,
송영옥위원   전시회는 어디서 한다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전시회는 저희가 구청에 전시관을 만들었고요. 그리고 내년에,
송영옥위원   벌써 만들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2층에, 올해 2층에 만들었고요. 그 코아루라고 동선동에 있습니다. 거기 1, 2층을 전용전시실로 꾸밀 예정입니다. 그래서 거기에다도 전시를 하고 다음에 성북동에 저희가 예술창작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서도 전시하고,
송영옥위원   우리 그때 코아루 방문했을 때, 도서관 2층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2층으로 돼 있는
송영옥위원   2층은 하고, 그러면 1층은 연 날리기 전시장으로 한다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상설 전시장은 아니지만, 연도 전시회를 열고 그런 식으로 해서, 연에 대한 그런 것을 부각을 시켜서 우리 성북구에 대표적인 축제로,
송영옥위원   그 연이 우리 성북구에 무슨 대표를 표시하는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그 월곡동 애기능터에 그러한 날리고 있고, 그래서 그런 게 있습니다. 그걸 좀 부각시켜서 저희가 좀 이미지화 하자, 그런 뜻입니다.
송영옥위원   그런데, 첫 사업인데, 이렇게 예산이 많이 들어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이게 1년 내내 우리가 추진해야 되기 때문에,
송영옥위원   그러면 연 날려 놓고 연이 찢어지거나하면 다시 또 바꾸고 그래요? 우리 그 성북동 태극기처럼?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연은 개인적으로, 거기에 대해 만드는 것을, 또 애들을, 이게 또 교육적인 차원도 있고,
송영옥위원   굉장히 크네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연에 그림도 자기가 집어넣고 해서 연을 만드는 겁니다. 우리 구민들이 그래서 그걸 가지고 정월대보름 날, 전체가 나와서 연도 날리고 이런 식으로 한번 기획을 해봤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올해 연 날리기 할 때, 몇 명이나 나왔어요? 참가하신 분들이,
○상임이사 김대일   그 애기능터에서, 150명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날씨가 되게 구고 비도 약간 오고 그래서 참가신청은 한 2배 정도, 한 거 같은데요.
송영옥위원   그 정도면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요, 그러면?
○상임이사 김대일   그거는 저희가 국시비 받아왔던 예산들을 쪼개가지고, 거기다 배치를 한 거기 때문에 그건 확인을 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런 근거에서, 산출근거를 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렇게 예산을 올려서 막 인원 동원하는 건 아니겠죠? 과장님,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희가 지금 기획을 하고 있는 거는요. 우리 성북구를 좀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 연 날리기 기네스북에 올리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에 연을 동시에 날린 게 지금 1,806명입니다. 저희는 그걸 기네스북해서, 이거 연 날리기를 1년 내내 해 가지고 연 날리기를 해서 기네스북에까지 등재할 수 있는 그런 계획까지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럼 2016년도에도 그 애기능터에서 연 날리기를 하실 예정이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위원장 진선아   그런데 150명 정도가 할 정도로 공간이 그만큼 나왔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위원장 진선아   150명 정도 참가를 했다면서요. 이번에,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번에 한 거는요. 종합적인 그런 계획이 아니고,
○위원장 진선아   아니, 그러니까요. 150명이 연을 날렸는데 그 애기능터에 공간으로 가능 하냐, 이 얘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지금 연날리기 이거는요. 애기능터, 물론 발단은 거기지만 저희가 장소는, 예를 들어서 월곡산이라든가 아니면 월곡운동장이라든가 이런 장소를 다시 검토할 겁니다. 그런데 반드시 뭐 애기능터라는 장소는 물론 거기도 검토대상이 되겠지만 결정된 거는 아닙니다.
○위원장 진선아   네, 지금 이 계획서에 보면 가족단위로 아니면 동단위로 우리 구의 행사에 동 단위 계획이 들어가면요. 인원 동원합니다. 항상, 그러면 보통 한 동에 20, 30명은 기본으로 가는 건데, 그 많은 인원이 하려고하면 애기능터는 아닌 거예요. 원래의 취지는 애기능터에서 연을 날렸다고 하지만 거기는 산이니까, 연 날리기가 좋아요. 그런데 일반 운동장에서는 연 그렇게 잘 날릴 거라고 생각 안 해요. 다 여기는 연 날려보신 분들인데, 그렇게 쉽지 않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런데 연을 한강 고수부지에서 많이들 날리거든요. 평지에서 많이 날립니다, 가능합니다.
오중균위원   보충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네, 오중균위원님,
오중균위원   지금 저 김제가 나왔어요. 그 김제 예를 들을게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오중균위원   김제 그 지평선축제에서 그걸 하는데, 아까 말한 대로 우리 한강 같은 경우는 가능하죠. 그런데 장애물이라든가, 서울에서는 사실 이게 하는 여건이 우리 성북구에는 특히 장애물이나 여러 가지 부분이 아마 합리적이지 못할 거 같은데, 지금 자꾸 얘기를 하시는데. 그럼 혹시 통계 찾아보셨어요? 연 날리기가 점점 줄어든다는 거, 김제 같은 경우도 참여율이 저조해 가지고 지금 축소하는 쪽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는 이걸 대표로,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런데, 저희는 연 날리기 그것도 하나의 목적이지만, 그것에 포인트를 두는 건 아니고요. 연을 1년 내내 제작하고 아카데미도 열어서 교육도 좀 시키고 가족이나 이런 화합적인 차원에서 그리고 가족을 넘어서 성북구 전체의 주민들이 같이 연이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우리가 화합할 수 있는 그런 차원으로 접근하려고 하고요. 그래서 꼭 굳이 연 날리기를 몇 명을 했다,
오중균위원   아니, 몇 명인가 얘기가 아니고, 지금 동호회나 지금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우리 어린나이에는 연이라는 자체를 하지 않고, 사실 나이가 먹은 사람들은 연도 날려 보고 옛 정취에 빠져가지고 우리가 하지만, 지금 젊은 세대들은 그걸 하지를 않는다니까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러니깐 더 장려해서 연 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오중균위원   아니, 지금 하고 있는데도 축소를 하는데, 우리 성북구에서 굳이 예산을 들여 가지고 한다는 그 뜻을 모르겠어요. 김제에 가서 다시 한 번 확인 해보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정형진위원   하나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네, 정형진위원님,
정형진위원   289쪽에 4대 보험료 등 해 가지고, 그 내용을 한번 설명을 해 줘보세요. 289페이지 밑에,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이거는 저희 계약직 4대 보험료를 얘기하는 겁니다.
정형진위원   그럼 행정직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행정직은 우리 재무과에서 봉급에 일괄 돼 있고요. 이 계약직은 각 과에,
정형진위원   이 부분을 한번 일관성 있게 똑같은 직원들이니까 타부서도 그럴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보건소 의약과는 15%, 우리 문화체육과는 10%, 건강관리과는 11% 이게 좀 일관성 있게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될 내용이 있는데 그 우리 국장님은 이 이야기를 두 번째 들으실 거 같은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네, 통일하는 게 맞습니다.
정형진위원   이건 산출근거가 잘못된 거죠? 이게?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네, 하여튼 어느 게 맞는지를 확인해서,
정형진위원   이 세 부서를 봤을 때 뭔가가 틀릴 거 아니에요. 하나가 맞을 거고,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네, 이유를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정형진위원   네, 그거는 이유를 찾아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네.
정형진위원   네.
김원중위원   보충질의 좀 할게요.
○위원장 진선아   네, 김원중위원님,
김원중위원   기안은 참 멋지게 기안하셨는데 이게 현실가능성이 있을까 의아스럽거든요? 우리 연 퍼레이드를 얘기 한번 해 봅시다. 지금 자료에 의하면 각 동별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담은 연을 만들겠다고 그랬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김원중위원   우리 연 종류가 몇 개나 될까요? 과장님이 알고 있는 상식으로,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글쎄, 연 종류는 사실 만들기 나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존에 있는 연도 종류가 많지만, 연의 형태라든가 연의 내용은 또 창작을 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연의 종류를 몇 개라고는 제가 말씀 드리기는 좀 어려울 거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중국을 예로 들어보면 중국도 연을 많이 날립니다. 그래서 중국의 예를 보면 한 수백 가지 종류의 연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는 이런 연에 대한 것이 기존에 있는 연의 형태도 있지만, 각 가정이나 아니면 개인이 만드는 형태는 더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창작적인 개념에서 연도 장작물의 일종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종류의 개수는 우리가 내년에 추진하려고 하는 연과 관련된 행사와 이런 축제에는 좀 의미가 없다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원중위원   글쎄요, 그 말씀이 지당할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각 동별로 연을 제작을 하게 되면 지금 자료에 의하면 연을 제작해 가지고 퍼레이드를 하겠다고 하거든요? 아까 우리 위원장님도 말씀 하셨지만 결국은 주민들이 동원이 돼야 된다는 얘기겠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래서 만약에 이게 단시일 내에 하는 일시적인 그런 걸 한다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겠죠. 그렇지만 저희가 기획하고 있는 거는, 내년도 1년을 저희가 연에 대한 주제로,
김원중위원   연이라 하면 고증이 필요한 거예요. 창작도 필요하지만 고증이 돼야 돼요. 그렇다면 우리가 보편적으로 몇 가지 종류의 연은 우리가 상상을 할 수 있잖아요. 그렇다면 20개 동에서 각자가 창작을 해서 오는 연이 옳은 거냐? 아니면 고증대로 해 가지고 제작을 해서 하는 게 맞느냐? 라고 논해볼 필요도 있어요. 그렇다면 지금 현재 20개의 동이잖아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어차피 인원 동원은 불 보듯이 뻔한 거고, 보나마나 또 동사무소도 늘 움직이는 사람들에 의해서 또 연이 제작될 게 뻔한 건데, 그렇잖아요? 그럼 과연 이게 축제냐? 이 얘기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래서 저희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고증 문제도 사실 중요한 문제거든요. 그래서 고증을 위해서도 전문가들의 그런 자문이나 이런 것도 들어보고 해야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굳이 하는 것은 꼭 동 단위의 그러한 것뿐만이 아니고 저희는 연에 대한 아카데미라든가 이런 것을 정기적으로 열어 가지고 연을 주제로 한, 그것을 주제로 한 여러 가지 그러한 설화, 옛날 얘기도 있을 수 있고요. 그런 것도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연 퍼레이드도 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연을 주제로 한, 그러한 행사를 하고 동만 꼭 굳이 하는 건 아닙니다. 왜냐면 저희가 지금,
김원중위원   아카데미를 하고 하면, 어차피 그걸 시연을 해 봐야 될 거 아니에요? 교육만 받아서 되는 건 아니고 뭔가 해 봐야 될 거 아닙니까, 하기 위해서 제일 주관이 되는 것이, 그 축제라는 게 뭡니까? 여러 사람들이 와야 될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김원중위원   오기 위해서는 결국 동원을 해야 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다 보면 좀 지나면 또 내지는 여러 가지 어떤 팀들을 구성을 하겠죠? 그런데 현재 잘 알고 계시는 걷기 동아리처럼, 그 동아리를 만들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또 동아리에서 너네 들도 하나씩 만들어라 해가지고 뭐 이렇게 끌고 오겠죠. 불 보듯이 뻔한 거 아닙니까? 그렇죠?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과연 축제가 될까, 의아스럽고, 또 한 가지는 연을 만들어서 연 전시회도 하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아까 어디서 한다고 했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저희가 구청에도 2층이 전시장이, 물론 크지는 않지만 있고요. 다음에 코아루 지금 그 저희 전시시설을 기부채납 저번에 받은 것이 있습니다.
김원중위원   코아루 어디 있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동선동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성북동에 예술창작터가 있고요. 옛날 성북1동 동사무소 자리, 그리고 저희가 석관동에도 예술창작센터를 내년 6월 달에 개관할 목적으로 부지를 매입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에 각 권역별로 요소요소에 연을 전시도 하고,
김원중위원   다시 퍼레이드로 갑시다. 그 퍼레이드를 하면 인원 동원이 될 텐데 최소한 15명, 20명 와야 되겠죠? 그래야 퍼레이드 모양이 갖춰지겠죠? 그러면 거기서 한 동에서 연 하나 앞에 들고 뒤에 15명 졸졸 쫓아간다, 칩시다. 모양새 참 멋있겠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그거 아니고요. 기존에 있던 연이나 아니면 창작 연이나 자기가 만든 연들을 가지고 나오는 겁니다. 주민들이 그래서 그거를 위해서 아카데미도하고 여러 가지 고증도 받고 그런 절차를 밟아서 그날, 쉽게 말하면 예를 들어서 대보름날이다 그럼 대보름날에 평소에 만들거나 했던 연들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부 그날 나와서 여는 것이지, 뭐 어떤 동 단위나, 저희는 그렇게 기획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날짜를 딱 정해서 이 날은 연 날리기를 합니다. 공지를 해서 주민들이 평소에 만들었던 그런 연을, 거기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겠죠. 그리고 연에는 장수도 기원하고 뭐 이런 것도 해 가지고 우리 풍선 날리듯이, 그런 개념으로 연을 가지고 전체 나오는 겁니다. 나와서 같이 한번 날려보자 그런 취지입니다.
김원중위원   또 전시로 갑시다. 전시를 한다면 최소한 전시장소가 여러 군데 있을 거고, 지금 말씀하신 데도, 그럼 연도 전시를 하면, 일단은 우리가 아까도 말씀드린 고증 얘기가 나오거든요. 내가 창작한 연을 걸어놔 봐야 주민들한테 어필이 안 돼요.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김원중위원   창작은 자기 생각에서 나온 거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연이라는 고증을 자꾸 얘기하는 것은 그런 연도 있고 이런 연도 있었다, 뭐 임진왜란 때도 이런 연을 띄웠었다. 이런 얘기를 고증으로, 막말로 누구든지 와서 이해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 되거든요. 고증에 의해서 다시 다 제작이 돼야 될 거고, 그러면 과연 전시장소가 아까 뭐 코아루뿐만이 아니라 여러 군데를 말씀 하셨는데 그러면 전시계획은 얼마나 할 계획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래서 우리가 전시는 기존에 전시는 어떤 좋은 작품들이나 유명인들이 한 작품들을 걸어 놨어요, 보통 그래서 그것을 가서 보고 그런 개념으로 했는데, 우리가 내년에 연을 전시하는 거는 그게 아니고 자기가 만든 작품들, 각자가 만든 작품들이 그 작품으로서 전시장에 걸려있다. 그런 것에 만족을 느끼고요. 전시장소도 물론 아까 말씀드린 건 대표적인 전시장소고, 동사무소도 전시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동에 2층이라든가 자치 프로그램을 하는 데 거기도 동네주민들이 만들어서 다 전시도 하고 이런 개념으로 내년에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원중위원   네, 알겠습니다. 거기까지만 할게요.
○위원장 진선아   그 처음에 문화재단에서 연 날리기를 한다고 해서 참 잊혀져가는 거를 찾아서 참 좋단 생각은 했어요. 그런데 제가 참석은 못했습니다, 그날. 그런데 얘기 듣기로 다들 신선하다, 그런 얘기가 들려서 참 좋다고 생각은 했는데 판을 너무 키워요. 좋은 부분에 조금만 더 보충을 해서 뭔가를 하실 생각을 안 하고, 여기 조금 좋다면 그냥 너무 확대를 해 버려요. 지금 문화재단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런 거에 과장님이 아예 그냥 얼마만큼 크게 부풀리는지 지금 모든 예산들이 그런 거 같아서 뭐부터 지금 말을 해야 될지 모를 정도로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네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래서 내년은 우리 성북구의 문화르네상스의 원년으로 좀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정말 성북구의 문화를 좀 획기적으로 개선, 개선이 아니고 하여튼 그런쪽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작년에 제일 처음 예산을 다룰 때 문화재단에서 하는 게 시 차원에서 해야 될 것들이 참 많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이번에도 예산서를 보면서 그런 부분들이 몇 가지가 있네요. 그런 거는 시 예산 받아오세요. 구 예산으로 이렇게 많은 예산을 하지 마시고요. 정말 괜찮은 사업들 문화유산과 관련된 그런 것들은 시에서 받아오시는 걸 더 생각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런데 사실 저희가 시비 많이 받아옵니다. 왜냐하면 성북동 역사문화지구만 하더라도 거기는 시비 받아오는 것이 저희가 한 7, 80억 정도 받아오고 있고요. 그리고 시 의원님들께서 다 해 주시는 거지만 하여튼 시비는 다른 구에 비해서 문화 쪽으로 많이 받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시에서 지원이 안 되는 게 있습니다. 특히 축제비라든가 이런 거는 사실은 시에서 거의 지원이 안 되기 때문에 뭘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의원님들 도와주시면 내년에 1년 지켜보시고 그렇게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예, 알겠습니다.
송영옥위원   네, 위원장님.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서 281쪽에 성북창조문화도시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우리가 저번에 위원회 조례재정 했었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송영옥위원   우리가 아직 예산도 안 됐는데 위원회 조례부터 하고요. 순서가 바뀌었죠. 본 자료를 받았는데 우리가 저번에 위원회 조례재정 했을 때 성북구의 도시재생사업은 삭제하기로 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송영옥위원   그럼 이 자료에도 삭제가 돼야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건 옛날자료.
송영옥위원   그러면 이 연구용역비 예산이 5,000 올라왔는데 그럼 이 4번이 빠지게 되면 그 연구용역비가 조금 삭감되지 않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지 않습니다. 이게 지금 저희가.
송영옥위원   이게 광범위한데 도시재생시범사업해서.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도시재생은 사실 저희가 문구상 표현이 좀 그랬던 거뿐이고요. 저희가 창조문화도시랑 관련해서 저희가 이번에 의원님들한테 요구한 사항이 7,400만 원 됩니다. 이거는 저희가 위원회 운영하는데 1,300만 원 하고요.
송영옥위원   그러니까 이 용역비가 5,000인데 이 사업에서 이 4번이 빠지면 연구용역비가 예산이 덜 들지 않냐 이거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용역을 해 봐야 되겠는데요. 도시재생부분이 빠진다고 해서 전체적인 용역비에는 영향이 없고요. 저희가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성북구에 기본계획,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5개년 간, 지금까지 그런 게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기본계획을 세우고 그다음에 문화란 것이 주민들한테나 우리 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영향평가. 그리고 지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막무가내로 문화정책이나 이런 거 펴다보면 계획성이나 일관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문화지표도 개발하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다양한 그런 거시적인.
송영옥위원   과장님 지금 그 용역 준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아닙니다.
송영옥위원   아직 안 줬죠? 그런데 왜 굳이 5,000이 다 든다고 그래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닙니다. 이건 지금 저희가 최소한 잡은 거고요. 원래는 용역하면 시에서도 하면 보통 한 1억이 넘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건 시에서 하는 거고요.
김원중위원   그건 시에서 하는 거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러니까요.  
○위원장 진선아   그건 시에서 하는 거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저희는 한 5,000만 원 정도로 해서 그래도 거기에 우리가 내용을 다 담아야 되기 때문에 사실은 힘이 든 면도 있습니다, 5,000만 원 가지고.
○위원장 진선아   아니, 용역을 주려고 했으면 거기에 지금 견적서든 뭐든 받아보셨을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렇죠.
○위원장 진선아   받아오셨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요. 그건 아니고요.
○위원장 진선아   그렇지 않고 어떻게.
송영옥위원   어떻게 산출근거가 나왔고요.
○위원장 진선아   산출을 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저희가 예를 들어서 이번에 시비로 1억 짜리 용역을 미아리하고 동선 권역에 문화를 어떻게 할 것이냐, 해서 용역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1억 짜리. 그래서 그 업체하고, 거기서 근거로 해서 산출을 뽑아서.
○위원장 진선아   그럼 그 지역만큼 더 뺄 수 있네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어떤 지역이요. 아닙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게 글쎄 저도 용역을 해 본 적이 없으니까 그 내용에 대해서 모르겠지만 송영옥위원님 말씀대로 그 도시재생과 관련 돼서는 그쪽 전문가가 있어야 될 것이고 밑에 일을 할 수 있는 인턴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 사람들의 인건비만 빼도 용역에서 단 몇 백만 원이라도 빠질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그런 걸 생각해서 말씀 드린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무슨 말씀인지 제가 이해는 합니다. 하는데요.  
송영옥위원   그럼 과장님은 이해하시고 저는 참고하고 그럴게요. 그럼 되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닙니다. 그래서 이 용역이 도시재생,
송영옥위원   예, 이상입니다.
김원중위원   보충 할게요. 우리 의원님들의 연구단체 있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얼마 전에 청소와 관련해서 용역을 했었어요. 아마 정형진위원이 앞에서 말씀을 드린 바도 있지만 최소한의 금액까지로 연구용역을 맞췄어요, 연구단체에서.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날 거기 참석하셨잖아요. 며칠 전에 청소용역에 대해서 발의할 때.
○위원장 진선아   토론회 할 때.
김원중위원   예, 토론회 할 때 아마 참석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저는 참석 안 했습니다.
김원중위원   최소한의 금액을 들여서 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거기 우리 돈 안 줬어요. 연구단체 비용 들어간 게 총 얼마였죠? 한 200인가.
오중균위원   250.
김원중위원   250가지고 용역까지 다 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렇게 다 했던데 우리 의원들이 하면 이렇게 적게 들어가는데 우리 행정부에서 하면 내 돈 아니니까 막 쓰는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 내용도 참고하시고 다음 거 질의하겠습니다. 277쪽에 정기문화행사개최가 있잖아요. 여기 보면 지금 성북문화바캉스 6,000, 이 내용이 뭐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거는 올해는 문화재단에서 어린이들 물놀이입니다.
김원중위원   좋아. 그럼 이 행사를 문화재단에서 작년에 주관 했었나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런데 왜 이쪽으로 이관 시켰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게 지금.
○상임이사 김대일   제가 말씀을 드릴까요.
김원중위원   예, 말씀하세요.
○상임이사 김대일   저희가 거꾸로 요청을 드렸던 사업인데요. 이게 만족도나 호응이나 그다음에 이걸 지속해 달라는 주민의 요구는 굉장히 폭발적인 걸 확인 했는데 이거를 추진함에 있어서 문화재단이 주력할 수 있는 건 네트웍을 하고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사전에 조직을 하고 공급되는 것들을 준비하는 건 저희가 잘 할 수 있는데 이게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그다음에 학교당국, 더 상위 기관으로 올라가면 여기에 들어가는 사전 행정협조절차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보통 구에서 하는 행사는 성북구가 주최를 하고 저희가 주관을 하면 구청이랑 재단의 협조로 대부분 다 끝나는데 이거는 수도사용에 대한 문제라든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에 대한 문제라든지 이런 게 너무 많이 걸려서, 하다 보니까 저희가 예상하지 못한 행정비용이라든지 추가비용도 들어서 그거를 재단에 있던 다른 일반경비니 뭐니 당겨서 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김원중위원   그 문화재단에서 기안하고 만들었던 아이디어를 결국 이제 수용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일단 넘긴 거네요.
○상임이사 김대일   주관은 저희가 계속 할 건데요.
김원중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건 됐고요. 또 한 가지는 정기문화행사개최 위의 행사운영비가 작년에 비해 한 1,000만 원이 올랐잖아요.
김원중위원   이 내용이 어떤 내용의 문화행사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지금 저희가 올해 역사문화랑 관련해서 행사를 한 게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구민의 날 행사 때 저희가 마음모아합창단이라고 해서 초등학교에 학생들을 교육시켜서 구민의 날 행사 때 전체가 나와서 노래 부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지금도 물론 예산은 없지만 기획사에서 아직도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발전시켜서 내년에도
김원중위원   그 마음모아합창단은 어디서 운영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기획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그 기획사랑 같이.
김원중위원   우리 성북구에 합창단 없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성북구에 있죠.
김원중위원   이 마음모아합창단은 어떤 특이성이 있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죠. 이거는 학교 있지 않습니까? 초등학교 학생들을 합창 교육을 시켜서, 그러니까 여러 가지 학교가 같이 참여해서 이번에도 한 300명 합창단 애들을 같이 교육을 시켜서 이번에 구민의 날 때 마음모아합창단이라고 해서 합창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해서 내년에도 이거는 구민의 날 행사 때 이번보다 조금 더 확대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뜻으로 추진하려고 해서 1,000만 원 그렇게 반영했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러면 1,000만 원 툭툭 던지면 되는 거예요? 어떤 근거에서 1,000만 원이 만들어진지 알아야 될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학교에 가서 교육을 시키고 합창지도.
김원중위원   어디 학교 교육을 시킬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각 초등학교요.
김원중위원   아니, 300명을 합창은 모아져서 합창을 해야지 소그룹 별로 합창하나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그게 아니고요. 쉽게 말하면 각 학교에 방문을 해서 지도강사나 이런 분들이 학교에 협조를 얻어서 애들의 합창교육을 시키는 겁니다.  
김원중위원   지금 각 학교마다 합창단들이 있어요. 중창단도 있고 합창단가 있는 데가 많이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김원중위원   특히 정릉 초등학교 같은 경우도 합창단이 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다음에 이제 또 오케스트라도 있고 여러 군데 학교마다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러면 차라리 어느 학교를 초빙해서 거기다가 하는 게 낫지 각 학교를 만들어서 집결시킨다는 것이 참 운영하면서 어려움이 많을 텐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그게 아니고요. 저희의 취지는 뭐냐 하면 각 학교의 합창단이나 이런 분야를, 쉽게 말하면 저희가 요청을 하면 상당히 협조가 안 됩니다. 협조가 안 돼서.
김원중위원   하여튼 거기까지 하고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자료 있으면 줘 보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위원장 진선아   학교 별로 있다고 그랬잖아요. 어느 학교들인지 자료 있으면.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거는 올해 했었습니다.
김원중위원   알았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나머지 4,000만 원은 어떤 행사비죠. 4개는? 4개인지 2개인지 모르겠지만 5,000만 원 불어난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런데 기존에 정기모임행사 있잖아요. 그래서 어떤 행사가.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래서 올해에 지금 계획 하고 있는 것이 송년음악회 하고요. 송년음악회는 아직 안 했지만 이제 송년음악회를 저희는 23일로 예정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한양도성 프로젝트1해서 특별전시를 구립미술관에서 했습니다.
김원중위원   한양.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한양도성 프로젝트 원해서 구립미술관에서 특별전시회를 했고요. 그다음에 산사음악회에 지원해 줬고요.
김원중위원   산사음악회 밑에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예, 2015년.
김원중위원   예, 제가 정기문화행사개최, 이 부분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러니까요. 예.
김원중위원   예, 밑에 산사음악회는 민간에서 보조사업이라고 해서 빠졌잖아요. 2개. 빠졌으니까 위에 4,000만 원 현재 총 5,000만 원이 되잖아요, 1,000만 원 증액해서.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5,000만 원 행사가 뭐 뭐냐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거는 송년음악회 3,000하고요. 그리고 기타 정기문화공연이라고 해서 1,000만 원 이렇게 해서 4,000.
김원중위원   그러면 한양도성 프로젝트는 돈 안 들어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건 올해 했고요. 내년에.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그럼 올해는 한양도성 프로젝트는 이제 없앨 거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렇습니다.
김원중위원   이건 없애고 이번에만 할 거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송년음악회 3,000들어 갈 거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또 하나 뭐 할 거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제 그거는 저희가 이제.
김원중위원   아니, 내년에 송년음악회에서 3,000만 원 쓸 예정이고 또 하나 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기타로 해서.
김원중위원   기타가 뭔데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러니까 올해, 예를 들어서 장준하음악회라든가 이런 게 있습니다.  
김원중위원   아니, 그 예산을 편성 했을 때는 뭔가가 근거가 있어야 돼요. 지금 기타하면, 예비비로 쓰지 뭐 하러 기타라고 써요. 그런 식으로 답을 하시면 안 되고 이게 뭔가가 정확하게 산출이 돼 있어야죠. 그래야지 저희들도 이해를 하지, 기타로 쓰겠습니다. 라고 하면 저희들이 어떻게 이해를 합니까? 그거 예산 줘야 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올해에 저거 한 게 있습니다.
김원중위원   됐습니다. 거기까지 하겠습니다. 답 안 해도 됩니다.
김춘례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진선아   네, 김춘례위원님.
김춘례위원   284쪽 하단에 그 시설비 부분에 정릉 어수정 복원 사업이, 어수정이 어디에 있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건 정릉에 있습니다.
김춘례위원   정릉이라고 써 있는데 어디에 있냐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정릉에 어디 있냐면 산장빌라, 그 밑쪽에 정릉, 그 담하고 경계선 부분에,  
김원중위원   지금 공원 만드는 데 그거 말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아니.
김원중위원   노송 있는 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게 아니고요. 산장빌라 있지 않습니까? 그쪽 밑으로 내려오다 보면 정릉 매표소, 그 길이 있습니다. 그 위쪽에 거기 위치하고 있는 우물입니다. 우물터입니다.
김춘례위원   우물터 복원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렇습니다.
김원중위원   지금 물 안 나오잖아요.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나옵니다. 물이 지금도 나옵니다. 거기가.
김원중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데가 옛날에 고목이 하나 있어서 죽은 나무가 있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죠. 그거 앞에, 바로 앞에.
김원중위원   그래, 거기 말하는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런데 그게 무슨 물이 나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게 산장빌라 놀이터, 놀이터가 있고.
김원중위원   그거 공원으로 만들어버렸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죠. 위에는 놀이터고 밑에 부분에 이렇게 문이 있어요. 거기서 그렇게 해놨는데 물이 아직도 고여 있어요. 그게 나오고 그래서 어수정을 태조 이성계랑 신덕왕후의 설화를 재연하기 위한 우물터 복원사업이거든요. 그래서 그 우물터를 일단 복원하고 그 위쪽에 놀이터가.
김원중위원   그게 5,000만 원 들어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 위에 또 놀이터가 있습니다. 놀이터 부분 우리가 그쪽, 흥천사를 통해서 오는 그 길이거든요. 그래서 흥천사가 오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나 아니면 선장빌라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으로 조성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김춘례위원   286쪽을 보면 장위동 도서관 건립, 시설비 등이라는 게 13구역 해제구역을 말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습니다.  
김춘례위원   그러면 도서관, 할 만한 건물이 있는 거예요? 새로 짓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건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장위 13구역 해제지역에 문화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인데요. 거기 도서관이 들어갑니다. 도서관 들어가는 거뿐만이 아니고 부모지원센터하고 그다음에 도시재생에서.
김춘례위원   지금 땅하고 이런 거 다 돼 있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땅은 매입이 됐습니다.
김춘례위원   그러면 설계용역 같은 거 다 들어갔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지금 들어가서 추진 중에 있고요.
김춘례위원   추진 중에 있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렇습니다.
김춘례위원   그리고 그 부분에 들어갈 도서관 시설비, 리모델링?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습니다. 그 건물에 이번에 신축합니다.
김춘례위원   그런 비용이라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습니다. 예.
김춘례위원   예,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조금 전에 다시 한 번 우리 의회에서 도서활성화 연구모임이 있는데 그 연구모임에 여기 위원님들도 몇 분씩 들어가 있는데 도서관 활성화 연구 모임에 예산 여부는 증액이 됐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춘례위원   다 반영이 됐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렇습니다.
김춘례위원   그러면 새마을 홍보는 여기하고 예산이 별도죠? 자치행정과로 돼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습니다. 그건.
김춘례위원   상호대차서비스 비용도.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건.
김춘례위원   그것도 어디로?
○담당   대차로 빠졌습니다.
김춘례위원   빠졌어요?
○담당   예산이 너무 커서 올해는 산정을, 그거만 못 넣었습니다. 다른 건 다 넣었는데.
김춘례위원   그러면 그 도서활성화 그 모임에서 요구한 그거 하나만 빼고 나머지 다 들어가고.
○담당   위원님들한테 말씀 드렸습니다. 올해는 좀 어려워서, 목소영대표.
김춘례위원   목소영대표 의원님한테 이야기하면 안 되고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되니까 상호대차서비스 그 비용은 너무 비싸서 빠졌다? 그거죠? 예산이.
○담당   한 10억 이상, 전체적으로, 그런데.
김춘례위원   그런데 전체적으로 안 하고 6개동만 하기로 했었잖아요.
○담당   예, 5개동을 해도 그거에 그렇게 하니까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요.
김춘례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예산문제 때문에 염려가 돼서 빠졌다니까 할 말은 없고요. 아무튼 차차 상호대체서비스 같은 것도 이제 문고에서도 활성화시켜서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송영옥위원   그거 아까 자료 달라고 했었는데 안 주셨네.
○위원장 진선아   조금 전에 김춘례위원님 하신 거에 보충 잠깐 하겠습니다.
  장위도서관 토지매입은 끝났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위원장 진선아   그런데 왜 시설착공이 2016년 8월부터 들어갑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게 공공용지로 돼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걸 합쳐서 지어야 됩니다. 그래서 공공용지 부분도 도시계획변경을 해야 될 거 같고요. 그리고 그거에 따른 설계도 좀 해야 될 거 같고요. 지금 그 주차장부분 그 향나무 쉼터에 있는 부분에 주차장부분도 지금 13억 정도를, 거기 주차장을 밑에 지하에 넣는 걸로 해서 교통행정과에서 반영을 했고요. 그리고 그 위에 여러 가지 그런 문제들 때문에 그렇게 됐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착공을 가능한 한 좀 서둘러 좋겠는 게 지금 그렇지 않아도 장위13구역이 몸살을 앓고 있어요. 그런데 8월이면 한여름이에요. 창문 다 열어놓고 집집마다 있는 상황에서 가뜩이나 다들 이 정신이 쇠퇴해 있는 상태에 8월에 또 그것까지 한다고 공사를 하게 되면, 주민들 굉장히 힘든 상황이에요. 가능한 한 좀 빨리 어차피하기로 했던 거 뭐 계획은 벌써부터 하고 있었던 거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위원장 진선아   그러면 용역도 빨리해서 설계도 하고 해가지고, 좀 빠른 시간에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네, 가능한 한, 그럼 국비는 17년도에 나온다고 하는데 그 안에 시비하고 구비로 먼저 건축을 하고 있겠다는 얘기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 예산이 부지매입하고 기존에 확보 돼 있는 예산중에 한 8억 정도가 또 있습니다. 그거하고 구비하고 합쳐서 일단 시작을 하고 그렇게 해서 나머지 국비를 확보해서 마무리 짓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총 책임은 문화체욱과에서 하고 있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저희가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김춘례위원   위원장님, 하나만 질문,
○위원장 진선아   네, 그 가능한 한 설계용역 나오게 되면 미리 좀 알려주시고요. 빨리 추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위원장 진선아   네, 김춘례위원님,
김춘례위원   네, 과장님 예산이라기보다, 성북동 입구에 서울시에서 연극인몰 짓는다고 조금 전에 나왔는데 다시 한 번 우리 위원님들도 상기시킬 겸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곳은 우리 성북구에 들어오는 관문이에요. 관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론 우리 성북구에 연극인 전체의 70%가 우리 성북구에 산다는 것도 저도 알고 있는데 지금 성북구에 제일 시급한 거는 미아리고개 넘어서 노인복지관과 통합 세대형, 그 어른과 아이들이 아울러서 쓸 수 있는 공간이 현재 하나도 없어요. 그렇죠?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김춘례위원   그 민원이 말도 못하게 들어오고 또 그 부지는 구 땅에 문화시설을 짓겠다고 구에서 매입한 땅인데 지금까지 저를 비롯해서 구 쪽으로 출마하는 모든 분들의 공약사항이 문화시설을 짓겠다, 복지관을 짓겠다. 수 없는 공약을 해왔던 그 땅이에요. 이제 결국은 서울시에서 거기다가 연극몰을 짓겠다고 용역비까지 확정이 됐다 그러고, 물론 서울시 예산으로 짓지만 성북구민의 중요성과 성북구민의 여론 이런 거를 반드시 듣고, 반드시 공청회를 하고 해야 된다고 저는 분명히 얘기를 드리고요. 거기에서 연극몰만 만약에 한다면 정말 큰 낭패가 납니다. 그래서 주민편의시설과 어른들이 쓸 수 있는 걸 복합적으로 물론 연극인을 위해서 서울시에서 정책적으로 그렇게 했지만 그것도 하고 우리 성북구민을 위해서 하는 시설이 반드시 거기는 선행돼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물론 그걸 짓게 되면 성북구 예산이 전혀 안 들어간다고 볼 수 없겠죠. 매칭이 뭐 조금이라도 들어가지, 안 들어가요? 전혀 안 들어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전액, 일단 계획은 시비하고요.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그런 것 때문에 저희도 타당성 용역을 지금 업체만 선정을 해서 들어갈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의견이 뭐냐 하면 그 시설에 그 연극연습을 위한 시설 외에 저희가 공연장하고 전시장을 넣자는 그런 의견을 계속 개진을 했습니다.
김춘례위원   아니, 전시장뿐 아니라,
김원중위원   지금 거기 가압장하고 공원 말 하는 거예요? 그건 말도 안 되는 얘기죠. 거기 성북구에 남은 노른자윈데, 그걸 어디다 줘, 말도 안 되죠.
김춘례위원   아니, 어떻게 됐던 그걸 짓는데 주민편의시설은 반드시 들어가야 된다, 아셨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김원중위원   그거 우리 성북구 있는 땅 중에 노른자위 그거 밖에 없어요. 거기 어설프게 쓰면 안 돼요.
김춘례위원   거기는 성북구에 들어오는 관문이라고 생각하시고, 아니 함부로는 아니고 어차피 용역을 해서 언젠가는 지어야 되니까. 그거를 이제 반드시 선행을 해서 해달라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부연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 땅을 어떻게 쓸 것 인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염려하시는 고민을 많이 했고 그래서 최근에 시장님께서 우리 성북동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한 이런 저런 예산도 많이 투입을 하고 또 시에서 많이 반영을 일부하고 그랬는데, 거기에서 계획은 그 땅에다가 혜화동에 연극 이게 자꾸 비싸고 하다보니까. 이렇게 다른 데로 이전하는데 이왕이면 그 바로 인근이고 또 성북동 역사문화의 상징성도 있고 해서 그쪽에서 검토한 결과 연극몰을 유치하면 좋겠다, 그런 의견을 해서 서울시 예산으로 한 200억 이상 투입을 할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방금 위원님들이 염려하시는 그러한 만족도가 청장님이나 저희들 입장에서는 만족이 안 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건의 사항들을 우리는 5층으로 해서 다른 용도로 좀 추가사용 했으면 좋겠다든지 아니면 한성대에서 바로 진입로를 만들어 가지고 바로 연극몰로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구조로 해달라든지, 이러한 요구사항들을 시에 요구해 놨고 또 그와 관련해 가지고 금년도 타당성 조사를 위해서 서울시에서 7,000만원을 반영을 해서 추진하고 있고 또 내년에는 설계공모사업 2억을 서울시에서 반영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여러 가지 시설들에 대한 이런 것들은 조금 뭐 공정회도 해야 될 거고 주민설명회도 해야 되고,
김춘례위원   그런 걸 반드시 거치셔 가지고,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이러한 절차를 거쳐 가지고 최적의 어떤 좋은 시설이 성북구에 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춘례위원   반드시 거기는 노인복지시설 1층이 들어가야 돼요.
김원중위원   노인복지시설도 시설이지만, 일단 거기는 성북구에 들어오는 관문이고 지금 현재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우리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몰이 들어가야지 이 연극몰을 해 가지고 일부 연극인들을 위해서 희생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죠.
김춘례위원   아니, 그건 희생은 아니고요. 제가 알아본 결과로는,
김원중위원   아니요. 가만히 있어 봐요. 절대 서울시장이 남의 지역에 와 가지고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면 안 돼요. 예산을 주는 거는 좋지만,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그거는 우리 구하고 그쪽하고 어느 정도 협의를 해서 교감이 돼서 그렇게 얘기가 된 거고요.
김원중위원   거기다 어떻게 연극몰을, 기안을 생각하고 있어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아니,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혜화동에서 넘어오는 그런 땅이기 때문에,
김원중위원   연극몰 전부 다 종로로 다 가지고 가라고 해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아니, 거기에서 그러한 시설들을 우리 성북에도 유치를 해서, 뭔가 성북을 좀 더 발전시키겠다는 그런 취지입니다.
김춘례위원   하되, 잘 하셔서 하셔야 돼요.
송영옥위원   위원장님, 아까 자료요청해서 자료가 왔는데요. 조금 보충해서 또 자료요청 할게요.
  아까 2016도서관 도서구입계획에서요. 우리 구입예산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는데, 본 의원이 더 원하는 건 우리 도서구입에서, 구입출처 있죠? 우리 지역문고에서 몇%, 나머지 부분 몇% 이런 세부 사항을 점심식사하시고 나서 좀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위원장 진선아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죠?
   (「네」 하는 위원 있음)
  네,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4분 회의중지)

                     (14시08분 계속개의)

○위원장 진선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체육과 세출예산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중위원님,
김원중위원   한글축제에 대해서 뭐 어떻게 하실 건지 한번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전에 이 한글이라는 것은 국가적인 얘기인데 대한민국적인 이야기인데 이걸 우리 지자체에서 접근하는 게 맞느냐고 일단 반문을 먼저 제기하면서 일단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한글축제는 우리 구의 상징적인 그런 이미지가 돼 있는 간송미술관에 그 훈민정음 해례본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모티브가 되는 그러한 것을 우리 성북구의 모티브로 이 한글을 좀 국가적인 차원보다는 우리 지자체 차원에서도 조금 발전을 시키고 할 그러한 게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게 없다면 그런데 우리는 간송미술관에 훈민정음 해례본이라는 큰 국보가 있기 때문에, 그걸 기점으로 해서 조금 한글에 대한 축제라든가 아니면 교육적인 측면이라든가 이런 것을 강조해서 추진하는 쪽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김원중위원   훈민정음 해례본정도는 국보는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한글하면 그 대표성이 어디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한글은 사실은 뭐 전국적으로 그렇게 국가전체에서 해야 되겠죠.
김원중위원   우리가 한글날 행사도 있잖아요. 그거 국가에서 하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죠. 네, 다 국가적으로도 있죠. 그런 행사들이요. 그런데 우리는 국내 유일한 훈민정음 해례본이란 것이 우리 구에, 성북동 지역에 있기 때문에,
김원중위원   그럼 차라리 한글 다른 내용을 쓰세요. 한글이라는 게 너무 범위가 넓어서 이게 지금 국가에서 해야 될 행사를, 축제를 우리가 지자체에서 한다면 모양새가 좀 안 맞고, 다른 내용으로 갖고 온다면 이해를 할만도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여기다 한글, 한글, 한글 해 놔버리면 이게 과연 지차체가 주제도 모르고 날뛰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래서 한글이나 훈민정음 해례본은 하나의 모티브가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축제나 이런 것은 세부적인 계획은 주민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물론 구의원님들 의견도 다 들어서 그 축제명을 어떻게 정할 것인가? 이런 거는 나중에 추진토록 하고요. 일단 큰 모티브는 한글하고 훈민정음 해례본으로 그렇게 정해서 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원중위원   이게 보면 외국인들을 모셔다가 한다고 하면, 한글을 써도 되는데 지금 한글알리기 체험행사, 한글 모르는 우리나라사람들이 있나?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런데 지금 한글을 사실은 솔직히 얘기해서 우리 국민들이 더 모릅니다. 그래서 KBS나 이런 데서 한글에 대해서 나와서 이렇게 하는 거 보면요. 저도 모르는 그런 뜻이라든가 그런 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런 부분들을 지자체에서부터 한글에 대한 경각심이라든가 그런 것을 오히려 더 부흥을 시켜서 많은 국민들이 제대로 한글을 알아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원중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그 자체가 우리 구민을 상대로 할 것이 아니고, 전 국민을 상대로 할 거란 말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그러니까 그래서 우리 구민부터라도 제대로 좀 한글을 알자, 그래서 우리 성북구에서 제대로 한글을 알아서 다음에 좀 파급, 왜냐면 저도 지금 KBS에서 한글에 대한 뜻풀이 같은 게 나와요. 나오면 저도 정말 생소하고, 아 저게 그랬구나, 이런 것을,
김원중위원   그런 것들이 우리 구민들을 상대로 할 게 아니고, 우리 국민들을 상대로 할 얘기라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한글사랑공연 개최는 어떻게 하시려고요? 어떤 공연을 하시려고요? 한글을 주제로 해 가지고 공연을 하시겠다고 했는데, 1,000만원 예산 이걸로,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우리가 한글에 대해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뭐 연극이라든가 아니면 뮤지컬 같은 것을 만들어서, 쉽게 말하면 만해한용운에는 뮤지컬 심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정릉에 태평가 같이 그렇게 함으로써 한글에 대해서 오히려 연극이나 아니면 뮤지컬 이런 콘텐츠를 개발해서 오히려 그렇게 함으로써 더 이해가 쉽고, 그다음에 보기도 좋고 이렇게,
김원중위원   더 이해가 쉽고 하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우리 가장 통용되는 말들이 가장 이해가 쉬운 거예요. 그렇죠? 지금 말씀하시는 어려운 전문, 뭐라고 해야 되나? 그 자체가 어려운 그 한글을 뜻풀이해서 예컨대 뮤지컬 올린다고 그러면 그게 아마 해석하는데 오히려 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고, 더 어려울 거예요. 또 와 닿지도 않고 그냥 가장 쉽게 언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들한테 공연에 대한 것들을 통해서 하면, 가장 쉬운 말을 해야 되는데 우리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어려운 말들을 통해서 한다면 저 양반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를 정도일 거예요. 특히 요즘 젊은 애들이 쓰는 비속어들이 많이 있잖아요. 우리가 못 알아듣듯이 비속어 쓰면 어른들은 못 알아듣잖아? 그런데 그거를 깨우치려고 한다는 것은 안 맞고, 만약에 깨우치려한다면 국가적인 차원에서 접근을 해야 되는 거지 지자체에서는 좀 생소한 내용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까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답 안 해도 돼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세계유산기구 거기에 대해서 좀 설명을 해 봐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지금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뭐냐 하면 저희가 유네스코에 등재가 돼 있는 도시들이 있습니다. 저희 구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정릉하고 의릉이 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문화유산도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국내에 협의회가 있고요. 다음에 세계유산기구협의회라고 OWHC라는 그러한 세계유산기구협의회가 있습니다. 그 취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돼 있는 그런 세계문화유산을 보다 더 보존적인 차원에서 보존하고 또 그것을 널리 홍보하고 그런 뜻으로 해서 같이 연합해서 이걸 추진하면 여러 가지 시너지효과라든가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국내 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지금 13개 도시가 여기에 가입해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는 성북하고 종로가 가입해 있고요. 다음에 경주, 수원, 안동, 광주, 부여, 공주, 익산 이건 이번에 가입된 겁니다. 그리고 강화, 고창, 화순, 합천 이렇게 국내 세계문화유산도시에 가입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정기적으로 매월 회의도 하고, 상호 도시를 방문해서 벤치마킹도 하고 그런 뜻으로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거는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형태로 꾸렸기 때문에, 연회비가 한 120만원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이 세계문화유산도시는 지금 250개 도시가 세계적으로 가입 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본부는 캐나다 퀘백에 있고요. 다음에 이사회는 8개의 도시가 있는데 우리 경주가 여기 아태 의장국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국내 세계문화유산도 중요하지만 저희가 이런 세계문화유산기구에 우리가 가입을 해서 보다 좀 글로벌하고 그리고 우리가 유네스코에 지정 돼 있는 유산들을 좀 더 잘 보존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기 위해서 그 연회비 명목으로 세계는 한 1,100만원 정도, 그다음에 국내는 120만원 이렇게 1년에 한번 내는 회비 명목으로 이렇게 예산을 요청하게 됐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연회비하고 가입비 내는데 유산 보존하는 거하고는 별 관계가 없다고 봐지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전체적인 보존과 활용도 있지만 서로 정보도 좀 교환하고요.
○위원장 진선아   그러면 1,000만원에 대한 거는 가입비만이에요? 아니면,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연회비입니다. 1년에 1,100만원인데, 아니 1,000만원일 겁니다. 왜냐면 이게 산출하는 근거가 있습니다. 산출하는 근거는 국가 1인당 GDP인구수를 100만원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기본요금이 2,000$입니다. 그런데 우리 성북구는 국가 1인당 GDP를 2만$로 계산을 하고요. 46만을 계산 했습니다. 그래서 100만원으로 나누고 기본요금 2,000$를 합치면 11,600$요. 그런데 이게 1,400만원이 나오는데 상한선이 있습니다. 그 상한선이 1,000만원입니다. 그래서 1,000만원을 요청하게 된 겁니다.
○위원장 진선아   이 예산을 들여서 효과는 뭔가요? 얻어 들일 수 있는 효과는 뭐가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우리 구에 있는 정릉이나 의릉에 대한 것도 세계적으로 홍보도 할 수 있고요. 그리고 각 도시에서 세계문화유산은 어떻게 보호하는지 또는 보존하는지 그런 정보도 좀 얻어가지고 우리가 정릉이나 의릉 같은 거를 과연 앞으로 어떻게 보존해 나갈 것인가, 그런 정책방향이라든가 이런 것도 설정을 하고, 그런 뜻으로, 그런 취지로 저희가 가입을,
○위원장 진선아   과장님 말씀으로 따지면 1,120만원을 들여서 그거는 효과, 가격대비 효과가 전혀 없다고 봐지고요. 그건 얼마든지 직접 가서 보고 느끼고, 그쪽에 같은 한국끼리 얼마든지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제가 볼 때는 이거 가지고 외국 나가자는 그런 취지 밖에는 안 보이는데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외국 나가는 건 아니고요.
○위원장 진선아   안 나갈까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일단은 만약에 여기에 가입하게 되면, 수시로 거기서 하는 회의라든가 세미나 뭐 이런 자료나 이런 것이 자동으로 옵니다. 그래서 그런 자료를 저희가 활용해서 하는 거지, 굳이 뭐 외국을 꼭 나가서 여기 회의에 참석하고 그러겠다는 건 아닙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러면 이 예산과 관련돼서 다음에는 다른 예산, 수반 안 되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일단 가입해 놓고 나중에 필요하다면 요청은 하겠는데 아직은 그런 계획은 없습니다. 일단 가입만해서 그렇게,
○위원장 진선아   당연히 지금 요청하면, 저희가 당연히 안 받아주죠 그거는, 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예,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원중위원   쭉 한번 제가 짚어 넘어가볼게요. 지금 성북창조문화도시에 그거하고 성북구 창조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이라고 신규사업 5,000을 잡으셨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창조문화도시의 연구용역은 저희가 성북구의 문화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체성을 확립하고요. 그리고 5년 단위 문화정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요. 그리고 성북구의 각 동이나 아니면 권역별로 문화가 과연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김원중위원   이게 이번에 조례에 통과 시키는 그거에 수반 되는 예산인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영향에.
김원중위원   알겠습니다. 거기는 알겠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다음에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순례길 운영, 이거는 어떻게 운영할 거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지금 올 3월 달부터 우리가 성북구의 어떠한 것을 가지고 정체성을 찾을 것인가 그동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북동에 심우장이 있고 만해 선사가 독립운동가지만 시인이고 그다음에 물론 승려도 되시고요. 그런 부분들의 만해 한용운이라는 인물을 우리 성북구의 대표적인 것으로 해 보자 해서 3월 달에 기본계획을 세워서 5월 달에 홍성은 만해 한용운 선생님이 태어난 생가지입니다. 그리고 인제, 인제는 백담사가 있습니다. 수행을 하는 데입니다. 그래서 저희 구하고 홍성하고 인제하고 MOU를 체결해서 만해 한용운 선사의 선양사업을 좀 더 체계적이고 일률적으로 해서 좀 추진해 보자 해서 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6월 29일이 만해 한용운 선사가 돌아가신, 다례제가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
김원중위원   예, 알겠습니다. 순례길 운영을 하겠다는 거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래서 그거는 이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6월 29일 그날은 다례제 할 때 3개 단체에서 와서 교류를 했고요. 그리고 8월 달에 그러면 우리가 만해 한용운 선사의 발자취를 순례를 통해서 우리가 해보자 하고 계획을 세워서 1박 2일로 일단 그때 정형진위원님도 참가를 하셨습니다. 참가하여서 순례길을 홍성 그리고 인제 그리고 속초 그리고 서대문 이렇게 해서 1박 2일로 순례를 했습니다. 그래서 홍성에 가서는 생가지를 보고 만해 한용운 선사가 태어난, 그런 것을 보고요. 그다음에 백담사에서 수행하신 그 장소에 가서 그리고 속초의 신흥사를 넣었냐면 신흥사는 서대문 옥에 계실 때, 원래 검사가 취조를 하게 되면 주소지가 어디냐 이걸 물어보질 않습니까? 그런데 그 당시에 속초 신흥사에 적을 두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 기록이 옥중에 만해 한용운 선사 취조 기록에 신흥사가 나옵니다. 그래서 신흥사가 들어갔고요. 서대문은 독립투사 형무소 그래서 그런 발자취를 한번 해 보자 해서 1박 2일로 전체 5개 단체의 관계자들하고 그때 의장님도 참여하셨고 문화원 관계자라든가 해서 순례길을 탐방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조금 더 발전 시켜서 일단은 이 순례길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왜냐하면 이게 교육적인 차원에서 독립투사이기 때문에 좀 더 발전 시켜보자, 그래서 이번에 지방행정협의회 할 때는 교육청하고도 같이 이렇게 연계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일반시민들이나 아니면 학교의 관계되는 교장선생님들이나 아니면 학생들이나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내년에 1박 2일의 순례길을 운영해 보자 그런 뜻에서 순례길 예산을 요청했고요. 이거는 물론 우리 지방행정정부협의회에서 하지만 지금 교육청에서도 나름대로 수학여행을 이 순례길을 한번 해보자고 해서 교육청에서는 지금 수학여행 코스로 계획을 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학생들을 위한 그리고 일반 시민들을 위한 그러한 독립투사인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발자취를, 그래서 독립에 대한 뜻도 기리고 그리고 참고로 우리 만해 한용운 선사는 33인 중에 유일하게 변절하지 않으신 분입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다 변절 했는데 그래서 우리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좀 더 부각을 시켜서, 특히 심우장이 있기 때문에 성북구의 중점사업으로 그렇게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원중위원   난 이해가 안 가는데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그러면 좀 전에 말씀 하신 것처럼 성북구나 홍성이나 인제하고 연대 사업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 자체사업입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래서 선양사업을 조금 더 체계으로 하기 위해서 저희가 지금 올해 만해 한용운 선사의 심우장 밑에 저희가 기념관을 지으려고 계획을 해서 지금 국비로 지금 어느 정도의 예산을 요청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국비가 책정되면 심우장 밑에 기념관을 짓고요.
김원중위원   제가 질문한 거는 성북구나 홍성이나 인제나 속초나 서대문이나 다 같이 연계사업 건이에요? 아니면.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연계해서 할 겁니다. 그래서 지방정부행정협의회를 꾸리는 겁니다.
김원중위원   그러면 다른 데 예산 다 잡혀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다른 데도 지금, 예. 지금 잡고 있고요. 그리고 특히 저희는 국비를 확보를 하려고 합니다. 지방정부행정협의회에서.
김원중위원   그건 됐고요. 지금 현재 선양사업 순례길 운영하기 위해서.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우리 성북구뿐만 아니라 타, 거기에서도 다 한다 이거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렇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렇다면 오늘 우리랑 비슷한 시점에 이야기를 다 할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러면 최소한 이런 카피 1 부라도 그거 다른 지자체에서 해 와서 이렇게 다른 데도 하고 있으니까 우리도 이렇게 하게끔 도와주세요, 라고 이야기 하세요. 그러니까 다른 데서 예산 편성하는지를 최소한 봐야 되겠거든요. 그러니까 타구에서 준비를 해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거기 인제 같은 데는 만해축제도 기존에 하고 있고요.
김원중위원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렇게 같이 어차피 순례길 운영이라면 성북구에만 있는 게 아니라면서요.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렇다면 홍성도 가봐야 되고 인제도 가봐야 되고 속초도 가봐야 되고 서대문도 가봐야 될 거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럼 이런 같은 공동사업을 하면 여기 같은 지자체에서도 같이 순례길 운영 같이 해줘야지 우리만 성북구 관내를 돈다면 이해가 가는데 성북구 아닌 타도시를 나간다면 그쪽 사람들 같이 병행해서 일을 해야지, 그게 맞겠습니까?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제 말 이해하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김원중위원   거기에도 여러 군데 만해 한용운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행사를 하는 건 알고 있는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우리처럼 똑같이 이렇게 순례길 같이 하는지에 대한 예산을 받아보시란 말입니다. 아시겠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글쎄요. 저희가 그건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항이나 아직 지방정부행정협의회가 꾸려진 건 아니기 때문에.
김원중위원   그럼 우리만 지금 앞서 가는 건데 같이 나가야죠.
정형진위원   협약을 하고 협약서 썼으니까 우리가 기념관도 지금 하기 위해서 전시장도 마련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지금 행사도 하고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렇습니다.
정형진위원   그쪽에다 물어봐서 그 내용을 거기서도 축제 기념을 한다고 하더라도 예산이 편성된 내용을 줘야 여기서 같이 연계해서 편성을 해 준다고 하잖아요. 금방 물어보면 되지.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렇게 해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오후에 계수조정 들어가니까 빨리 지금 한번 나가서 먼저 하세요. 잠깐 마저 할게요. 제가 죄송합니다.
  그다음에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에 대해서 콘텐츠개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콘텐츠가 다 개발 됐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닙니다. 콘텐츠하고 순례길은 콘텐츠가 아니고요.
김원중위원   그럼 어떤 콘텐츠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콘텐츠는 저는 솔직히 심우라는 뮤지컬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그걸 진작 우리 의원님들을 보여드리고 이해를 구했으면 더 쉽게 설명이 됐을 텐데요. 지금 심우라는 뮤지컬 스토리가 굉장히 그걸 봄으로써 저도 사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우리 만해 한용운 선사를 알릴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콘텐츠로 뮤지컬입니다.
김원중위원   지금 그게 개발돼 있네요. 지금 말씀하시는 거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닙니다. 그 개발 있지만 완전히 개발 된 건 아니고요. 그걸 발전 시켜야 됩니다. 그거는 연극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자기네들이 한 거고요.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콘텐츠는 개발이 돼 있네, 거기 우리가 업그레이드 시켜서.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닙니다. 지금 그 상태로는 안 되고요. 더 개발을 해야 되고.
김원중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 거 넘어가서 우리 유럽영화, 단편영화제 우리 처음 했던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작년에, 올해입니다.  
김원중위원   올해 무슨 예산 가지고 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올해는 문화재단의 예산을 가지고 했습니다.
김원중위원   문화재단은 무슨 계획에 있던 거예요?  
○상임이사 김대일   예, 계획에 있던 겁니다.
김원중위원   그 예산이 잡혀 있었어요?
○상임이사 김대일   그 작년에도 구비로 이걸 진행 했습니다.
김원중위원   올해 처음 했다면서요. 작년에는 왜 또 나와.
○상임이사 김대일   그러니까 올해 처음 했고요. 5월 달에.
김원중위원   구비로 나왔다며 구비는 어디서 나왔냐고요?
○상임이사 김대일   그거는 제가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청소년국제영화제가 있었습니다. 7,000만 원이.
김원중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 비용을 가지고 유럽단편영화제를 했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러면 그렇게 써도 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일단 전용은 가능합니다. 그래서 전용을 했고 그건 나중에 차후에 의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김원중위원   그거 다 쓰고 나서 보고 하면 뭐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전용은 가능합니다.
김원중위원   이렇게 쓰겠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줘야지.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예산 기법상, 아니 그러니까 그건 가능합니다.
김원중위원   알겠습니다. 가능하다니까 나중에 따져보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다음 시청자 미디어센터 운영을 하고 있는데 우리 운영비가 한 8,100만 원 들어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시청자 미디어 센터는 지금 어디 있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지금 경찰서 맞은편에 노블레스 빌딩 2층에 있습니다.
김원중위원   지금 우리 지역에 구의원들 가도 대접도 못 받고 또 지역에 있는 당 협의회장이 가도 인사 안 시켜 주는데 여기도 우리 예산 편성해야 돼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요.
김원중위원   이게 사과할 내용이 아니고 우리 과장님이 잘못 한 게 아니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제가 대표로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김원중위원   운영비를 왜 우리 돈 줘야 돼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드리고요. 그리고 그 행사자체가 사실은.
김원중위원   됐고요. 운영비를 왜 우리가 줘야 되냐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일단은 방송통신법상에.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통신법상에 있으면 거기서 해 줘야지 왜 우리가 예산을 주냐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래서 국비로 60%를 하고 매칭사업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국비 60%.
김원중위원   그럼 왜 여기 매칭비율 안 넣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60%에.
김원중위원   예산에 왜 매칭비율을 안 적어 넣었냐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건 그쪽에서 자체적으로 분담을 하는 거고요. 그래서 시비로.
김원중위원   그럼 6대 4인지, 시비 몇 대 몇인지 우리 어떻게 알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일단은 시에서 매칭분담률 공문이 온 게 있습니다. 그걸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렇다고 치더라도 시청자 미디어 센터가 앞으로 우리가 조금 있으면 길음동에 지을 거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습니다.
김원중위원   지금 현재 하나 지어 놨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러면서 왜 의원들이라든지 우리 성북구 사람들 예우도 안 해되는데 우리 예산을 갖다 넣는 건 부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 드리는 겁니다. 넘어가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다음에 정릉 어수정, 복원 사업한다고 했는데 저도 정릉 지역의 구의원이지만 이 내용을 아직 못 들었습니다. 설명 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사실 이거는 정릉의 특성, 그러니까 정릉이 어떤 곳이냐, 이런 것을 상징화하기 위한 그러한 시설물을 만들어보기 위해서 하는 거고요. 이거는 태조이성계와 그리고 신덕왕화의 버들잎 설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버들잎 설화를 연계를 해서.
김원중위원   설화 다 알고 있어요. 이게 정릉에 있어야 되는 게 아니고 지금 현재 정릉에 어차피 능이 있다고 해서 그 주변에 끼어 맞추기 식으로 하는 건데 좋아요. 하는 거까지 좋은데 솔직히 우물 파서, 우물 못 먹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그러니까 그걸 정비하려는 겁니다.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못 먹잖아요. 현재 그 위에 정릉 안에 있는 인수천이나 장수천 있던 거 다 폐쇄시켜서 못 먹는다고 물을, 결국 못 먹는 물을 가지고 일단은 형태만 갖추려고 하자 하는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닙니다. 실제로 먹을 수 있도록 할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상수도사업본부하고 저희가 협의가 돼 가지고 지금 음용수대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형태는 우물형태로 하고요. 실제로 물은 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 상수도사업본부하고 협의를 해서 추진할 겁니다.
김원중위원   정릉 안에 있던 장수천, 인수천 잘 모르실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거 철거한 지 불과 2, 3년밖에 안 됐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거기가 왜 물이 나빠졌느냐, 거기에 508단지가 들어서면서 지하수가 다 오염돼서 그 물 자체를 못 먹는 거예요. 그렇다면 차라리 어떤 형태를 복원을 하면 그런 우물터가 있었다는 터만 만들어 준다면 그것도 조금 이해하겠습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먹는 물까지 만든다고 하고 하면 이치에  안 맞고 또 실제 증빙된 바도 없으니까 일단 형태는 하는데 이 5,000만 원 예산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블럭 좀 쌓아서 이렇게 이런 게 있었습니다, 라고 하면 이해가 가요. 그런 정도까지 했으면 좋겠다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저희는 형태를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고요. 실제로 거기서 버들잎 설화에 대한 것을 체험을 하고 물을 떠 먹어보고 해서 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 시설을 할 겁니다.
김원중위원   체험하려면 말도 갖다 놓을래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다 갖다 놓습니다. 말 형태를 갖다 놓는 거죠. 말을 갖다 놓을 수는 없고.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형태만 갖다 놓는 거는 거면 이것도 형태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버들잎 나무도 거기 심고 빨래터도 만들고 그 음용수 시설도 상수도사업본부와 협의가 다 됐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가능, 그것은 타진은 해 봤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거기서 바가지로 이렇게 떠서.
김원중위원   상수도사업해서 결국은 수도 하나 꽂아서 수돗물 먹이겠다는 거예요. 아니면 지하수를 파겠다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지하수는 아니고요. 그건 현실에 안 맞고요.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안 맞다는 이야기예요. 그렇게 하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런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김원중위원   하여튼 이 금액이 과하다는 이야기 말씀 드리고요.
김춘례위원   돌아가면서 해요.
정형진위원   하나만 여쭤볼게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제가 심우장 하는 것을 봤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심우장 하는 내용이 벌써 아마 다섯 번째 연 거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다섯 번째 하는데 제가 심우장 그 뮤지컬을 두 번을 가서 봤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2번을 봤는데 이런 내용이 좀 아쉽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그 의자를 놨는데 관계자 의자를 놨는데 그런 부분이 관리자 됐으면 좋겠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이런 부분이고 그리고 경사가 너무 높아서 나이 드신 분들은 거기 가다가 서너 번씩 쉬어야겠더라 그러면 거기에 가고 있는 가로막이가 아니라 진짜 핸드레일이 필요하더라, 이런 것을 느꼈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또 우리 보건소에서 하는 거 건강거북이 그 행사도 하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그런 부분도 하면 준비 되는 내용이 있으면 저희 구에서 도 그 팀을 하나 이끌면 여러 개를 할 수 있겠더라.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본 위원이 거기 가서 봤을 때 건강 그 뮤지컬 그것도 하는 대로 봤고 제가 심우장도 2번을 봤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정형진위원   전 주, 전전 주, 2번을.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했습니다.
정형진위원   2주를 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우리 구에서 자체적으로 하면 더 좋겠다. 이런 내용을 봤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정형진위원   그거 문화재단하고 연결하면 다 되겠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가능합니다.
정형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진선아   예, 김춘례위원님.
김춘례위원   예, 김춘례위원입니다. 그 한용운 선생 동상이 있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공원에 있습니다.
김춘례위원   공원 입구에, 그게 지금 주민들이 너무 낮게 제막이 돼서 전부 이 눈 밑으로 돼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습니다.
김춘례위원   그걸 좀 올리라는 민원이 작년에서부터 계속 있어서 제가 계속 거기서 들어봤어요. 들어봤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고 외국이고 동상이라면 눈높이 위로 올라가서 이렇게 쳐다보고 하는데 거기는 유독 눈 밑으로 깔려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춘례위원   그래서 그걸 올려달라는 민원이 있는데 예산은 여기에 안 올라왔지만 그것도 처리해 주시고 미디어 센터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이제 미디어 센터를 받아보니까 조금 전에 김원중위원이 구 의원들이 가서 대접도 못 받고 당 협의회장 인사말도 안 시켰다. 그거에 대해서는 당연히 잘못한 거에 대해서는 사과하시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춘례위원   그리고 그거 안 줬다고 우리 구민들이 지금 현재 가서 교육을 받고 그러는데 구 예산을 왜 주냐, 왜 쓰냐, 이거는 어폐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잘못된 거에 대해서 사과하시고요.
김원중위원   제가 말했던 거는 운영비,
김춘례위원   그러니까 운영비도 마찬가지야, 사과하시고 잘못 된 거는 사과하시고 우리 구민이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거를 구 의원들 가서 대접 못 받는 거는 저도 그날 기분이 상해서 이야기를 한 거고, 당 협의회장님 인사말씀 안 시킨 거를 여기서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거는 적절치 않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런 이야기 같은 거를 서로 조금 걸러 갔으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집행부도 거기에 대한 거, 잘못 한 거 많은 의원들이, 그날 송영옥위원도 서운해서 돌아가고 이런 걸 내가 봤는데 그런 거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사과하실 건 하고 구민들이 누구나 다 가서 교육받을 수 있는 그런 운영비는 당연히 할 건 하고 이래야 된다고 전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문화체육과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날 행사에서 저희가 잘못한 거에 대해서는 담당 총괄과장으로서 굉장히 죄송스럽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얘기는 제가 안 드리겠습니다. 그건 일단 사과를 드리고요. 그리고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사실 방통위나 국가에서 운영하는 거지만 그게 우리 지역에 들어오는 것으로써 그게 원래는 우리 성북구에 오지 않으려고 했어요, 처음에는. 저쪽 지방으로 유치를 하려고 했는데 우리 구에서 강력히 주장을 했습니다. 왜냐면 그 시청자미디어라는 것이 앞으로 물론 뭐 현재도 중요하지만 지금 스마트폰이라든가 이런 기기들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영상물이라든가 이런 것이 다른 구나 다른 데보다 앞서 가려면 일단 미디어나 이런 것에 이해가 좀 되고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게 작년에 6개월 운영을 했지만 지금 많은 주민들을 위해서 장비도 대여해 주고 그리고 교육도 많이 했고요. 실적이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앞으로 내년에 또 1년이 가고 매년 가다보면 우리 성북구민들이나 학생들 특히 그래서 미디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요. 그리고 또 길음동에 문화복합센터에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들어오게 되면 아주 전문적으로 우리의 문화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저희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운영비를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국비나 시비나 이렇게 매칭비용으로 부담하는 거니까 의원님들 많이,
김원중위원   아니, 다 좋아요. 좋은데 지금 과장님 말마따나 지금 방통위나 국가기관에서 해야 될 일이란 말이에요, 우리 쪽에 적이 있지만 비록. 반면에 현재 우리 문화재단에도 지금 아리랑시네에 조금 소규모지만 있어요. 그다음에 과장님 조금 전에 설명했지 않습니까? 길음동에 또 미디어센터 더 들어올 예정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김원중위원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8,000만원 지원, 1억 가까이 되는 예산은 그것도 운영비란 말이에요. 우리가 프로그램을 해 가지고 거기에 들어가는 돈 이건 말 안 해요. 그런 시설 하나 갖다놓고 우리가 운영비를 부담하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최소한 이게 방통위라든지 어떻게 이쪽에서 같이 매칭을 해 온다고 아까 말씀하셨으니까. 그러면 그쪽에서 예산을 어떤 식으로 편성하고 우리가 8,100만원을 편성 했을 때, 이게 왜 8,100만원이어야 되는 이유까지도 설명을 해 주셔야 되는데 이런 얘기도 없이 예산 그냥 운영비로 해 가지고 8,100만원 편성 해 놨어요. 예컨대 우리가 만약에 여기 위원님들이 한 푼도 못주겠다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답 한번 해 보세요. 안 줬을 때를 답 해보라니까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줘야죠. 그건 줘야 되는데,
김원중위원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근거도 없이.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근거는 있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시에서 온, 그 매칭비율이라든가 분담금이 있습니다. 근거는 있습니다.
김춘례위원   그 자료를 주세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설명을 드릴게요. 하여튼 뭐 충분하게 위원님들한테 해명을 하고, 인지하도록 못한 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책임이 있고요. 사실 이 방통위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전국에 8개 있어요. 울산, 부산, 광주 뭐 이렇게 지방에 전부 다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우리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우리 성북구가 이렇게 저렇게 해 가지고 유치를 했습니다. 유치를 했는데 이거는 유치를 하는 쪽에 방통위의 조건이 100% 국비로 하는 게 아니고 이거는 지방정부와, 서울시비도 있고요. 시비와 국비와 구비가 매칭하는 조건을 가지고 유치를 했기 때문에 운영비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고, 하여튼 그 매칭비율에 대한 내용들은 나중에 위원님들한테 자료를 하나 드릴게요. 또 지난번에 그런 행사 와중에 그런 일련의 일에 대해서는 국장으로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김원중위원   그러면, 어차피 얘기가 나온 김에 합시다. 그러면 지금 우리 미디어센터를 총 예산 얼마 갖고 왔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일단 서울시 특교로요. 7억 5,000해서 그건 임차료로 썼습니다.
김원중위원   특교 얼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7억 5,000, 그리고 국비로 21억이,
김원중위원   지금 여기 들어간 것만 말하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들어간 게 21억입니다.
김원중위원   네, 21억 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지금 그겁니다, 그리고 운영비로,
김원중위원   구비,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러니까 운영비로 작년에,
김원중위원   아니, 구비요. 구비는 하나도 안 들어갔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구비는 안 들어갔습니다.
김원중위원   구비도 하나도 안 들어갔는데, 지금 운영비가 들어간다 이거죠? 운영비 작년에 얼마 들어갔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작년에 추경으로 3,700만원 그거는 같이 매칭비용으로 들어갔어요. 시비하고,
송영옥위원   이게 50억이 아니었었어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50억이었는데, 그 중에서 연차별로 25억씩, 25억 했는데 우리가 그 길음동에 있는 시청자미디어센터에 들어갈 수 없는 입장에 돼 가지고, 우리가 임차를 했어요. 임차하는데 그 예산도 없어 가지고 서울시에다가 간곡한 부탁을 해 가지고 7억 5,000을 유치,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7억 5,000이 임차료예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임차료입니다. 그래서 시 예산을 가지고 임차료 7억 5,000을 받아왔고, 그 25중에서 21억을 장비비용으로 지금 시청자미디어센터에다가 장비를 국비로 구매해서 그걸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겁니다.
김원중위원   총 21억 들어가 있다고요? 그러니까 순수 들어간 거는, 어차피 그 임대료는 7억 5,000천은 언제든지 뺄 수 있는 금액이니까, 21억 들어가네요.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네 그렇습니다. 국비 21억 들어갔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러면 저기 길음동 미디어센터는 어느 정도 예산 더 갖고 올 예정이에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거는 지금 200억을 지금 산정할 겁니다.
김원중위원   그럼 우리 성북구에 2개가 필요한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닙니다. 그게 이전하는 겁니다. 지금 운영하다가 길음동에 생기면 그쪽으로 이전하는 겁니다.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임시로 하는 겁니다.
송영옥위원   그런데 그때 당시 50억이라고 했는데 그럼 임차료 그렇게 해 놓고 나머지 부분은 그럼, 예산 받은 거에서,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나머지는 연차별로 내년도에 또 내려오고, 이렇게 해서 그 건물을 건립하고 하면서 충당하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길음뉴타운 있는데,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뉴타운 안에 길음 복합,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길음시장 옆에 큰 공공용지가 있습니다, 시에서 산 부지가.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조금 전에 자료 하나 준 거에 있어요. 길음동 문화복합 건립안 그 내용에 보면 상세하게 돼 있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럼, 총 들어갈게 225억 들어간다는 얘기죠?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네, 그렇습니다.
송영옥위원   250억이 아니고 225억.
김원중위원   혹여 나중에 서울시 임차료는 서울시에서 찾아가겠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닙니다. 우리 돈입니다. 우리가 간주처리 해서 쓸 수 있습니다, 나중에 찾아서.
○위원장 진선아   문화체육과에 순수하게 새로 하는 사업비가 총 얼마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저희가 한 12억 정도 됩니다. 아니, 12억 정도요.
○위원장 진선아   12억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위원장 진선아   2015년도에는 얼마인지 기억하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2015년에는 한 130억 정도 됐고요. 이번 문화재단의 출연금이나 공단에 지원해 주는 금액을 포함해서. 그리고 2016년에는 한 150억 이 정도 돼 가지고요. 올해에 한 23억이 늘었습니다. 여기에는 문화재단 출연금이 한 9억 정도 늘었고요. 나머지는 문화체육과에서 늘은 겁니다.
○위원장 진선아   아까 잠깐 간담회 시간에도 그런 말씀을 드렸지만 갑자기 예산이 많이 늘었어요. 저희가 보건복지니까 복지예산 같으면 이렇게 늘어도 사실 체감할 수 있는 거는 많지가 않아요. 그런데 문화는 예산이 이렇게 늘면 굉장히 많이 보여요. 느껴지고요. 그만큼 문화가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거예요. 어떤 행사들이 너무 많이 생겨버리면 주민들의 생각은 또 달라지거든요 그런 부분도 한번 쯤 감안해 보셔야 될 내용이라고 보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제가 저도 문화계장을 한 4년 정도 했고요. 그래서 이 성북구의 문화에 대한 애착이 많습니다. 그동안 쭉 예산편성 과정에서 저도 5, 6번 문화체육과 것만 해 봤는데 사실은 문화에 대한 예산이 많이 소외가 됐습니다. 왜냐면 올리면 기획과, 특히 구청차원에서 다 잘라버립니다. 잘려 가지고 제대로 문화에 대한 것을 해보려고 해도 못하고 기존에 했던 것만 계속 했고요. 그리고 지금은 문화재단이라는 게 생겨서 전문성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뒷받침을 해 주고 또 우리 성북구에 문화에 대한 그런 정책이나 정체성을 찾으려면 예산이 많이 반영이 돼서 앞으로 트렌드는 문화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북구민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진선아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 중에 많은 부분을 몸소 느낄 수 있다고 한 거에 대해서는, 역으로 말을 하면 필요 없는 것도 금방 느껴진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예산을 세울 때 정말 이런 문화를 통해서 사람들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정신적인 윤활유나 아니면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그런 문화예산 같으면 여기 계신 의원님들 아무도 말 안 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좀 짜임새 있게 예산을 짰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누가 하셨나? 마을축제소품 구입비 1,000만원, 이거 시비로 하시기로 했잖아요? 시, 주민참여예산으로 하셨다 그랬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 그거는 2,000만원 확보한 게 있는데요.
○위원장 진선아   그런데 1,000만원을 더 한다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거 가지고 부족하고요. 그래서 지금 하다못해 왕비 가마를 하나 만든다 하더라도 돈이 많이 들어가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거 가지고는,
○위원장 진선아   얼마나 훌륭한 가마를 만들 길래,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가마뿐만 아니고 의상이라든가 아니면 내년에는 계획이 구민들의 교육이나 정서적 차원에서 일단 돈은 많이 들이지 않을 겁니다. 구민취타대회도 하나 만들어볼까,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는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따로 예산은 안 올렸고요.
○위원장 진선아   제가 그때 당시에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 어느 정도 들 거냐고 분명히 여쭤봤었어요. 왜 여쭤봤냐면, 그 행사에 쓰이는 예산중에 이 소품과 관련된 예산이 얼마 정도가 필요 하느냐에 따라서 그 축제를 주민들이 계속할 것인지, 아니면 구차원에서 할 것인지가 가늠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쭤봤던 거고, 분명히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에도 말씀을 드렸을 때 참여예산으로 하는 그 비용으로 전체가 해결이 될 겁니다, 라고 하셨어요.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건 여름에 했고요. 그동안에 다른 걸 기초조사도 해보니까 한 1,000만원 정도는 더 들어가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게 올리게 됐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럼 아까 제가 여쭐 때는 1,000만원 갖고 된다면 시 예산과 우리 구 예산에서 3,000?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습니다, 네 일단 소품이나 그런 데는 3,000정도 투입해서 할 겁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러니까 그때 과장님 말씀하고 지금 답변하는 거하고는 말이 안 맞잖아요. 그 당시 그렇게 말씀하실 때는 임시방편으로 그냥 넘기시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특히 예산을 할 때는 저희는 1,000만원이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1,000만원을 더 해야 된다, 2,000만원을 더 해야 된다. 그러면 어떻게 예산을 세워요. 저희가 뭘 믿고 예산편성을 해 줍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 당시에는 한 2,000정도면 가능할 걸로 봤었는데요. 이게 시간이 좀 지나서 정확히 조사하다 보니까 조금 늘어났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럼 내년 돼서 또 이거 하는데 더 필요하다, 또 예산 1,000만원 더 잡으시게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한번 예산을 잡으실 때는 좀 꼼꼼히 챙겨보셨으면 좋겠어요. 일단 예산서에 그렇게 대충 잡아놓고 불용액이 생기거나 뭐 부족해서 다른 데서 전용을 하거나 그런 것만큼 살림살이도 그렇게 안 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송영옥위원님,
송영옥위원   아까 그 도서구입비에 대해서 자료요청 했는데, 안 오네요?
○상임이사 김대일   네, 지금 뽑고 있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래요?
○위원장 진선아   이거 아니에요?
송영옥위원   안 줬어요.
○상임이사 김대일   지금 드린 거는 1억원 예산 부분이고요. 그리고 올해 도서자료비 그 지출 출처를 다시 달라고 하셔서 그건 뽑고 있어요.
송영옥위원   어떻게 할 건가, 지역도서,
○상임이사 김대일   지역도서관, 먼저 말씀을 드릴까요?
송영옥위원   아니, 2015년도 대비해서 굉장히 많이 예산이 됐잖아요? 저도 도서, 문화 이쪽에서 활동을 했지만 그 부족부분에 대해서 우리 관장님들에게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 자료를 보면 그 예산부분에만 이렇게 적혀져 있지, 몇 권 구입, 이렇게 세부적으로 달라했는데, 그런 게 없네요. 그러면 제가 원하는 자료는 전년도도 예산을 해 봤지만 예산 해 보고 또 감사를 해 보잖아요. 그런데 예산을 하고 감사할 때는 시정을 하겠습니다하면 끝나더라고 보면, 그러니까 이 예산할 때 말씀을 잘 드려야지만 감사할 때도 뭔가 시정이 있지, 예산할 때 그냥 넘어가니까 감사할 때는 그냥 지적 사항뿐 안 되더라 이거예요. 그런데 지역도서관에서 구입을 하고 예산에서 몇 권정도 되나, 그러면 그 바코드? 그것까지 다 포함돼서 어떻게 책정이 되나, 그걸 좀 보려고 하는 거죠.
○상임이사 김대일   권수로 분류하는 거는 저희가 자료를 따로 뽑는데 시간이 걸리는데요. 그 액수가 일단 정확한데 지금 그, 계속 그 얘기를 해 주셨기 때문에 올해 2014 같은 경우는,
송영옥위원   도서구입비에서 책을 구입하는데 보니까 그 책이 우리는 일반적으로 얼마다 하는데 우리 문화재단에서는 구입할 때 보면 바코드 값이 따로 책정 돼요? 그거는? 구입비에서?
○상임이사 김대일   네, 별도입니다.
송영옥위원   별도라 그거는 예산이 따로 되더라고요.
○상임이사 김대일   네, 따로인데, 대체로 지역동네서점 같은 경우 올해 결산을 해야 됩니다만 올해 구비, 시비 다 해서 한 3억 1,300여만원 되거든요. 도서구입비가,
송영옥위원   그러면 우리 이사장님, 전년도에 대비해서 이렇게 많은 예산인데 어디서 잡아서 이렇게 산출을 한 거예요? 예산을 이렇게 많이 잡아오신 이유?
○상임이사 김대일   도서구입비가 증액된 거요?
송영옥위원   네.
○상임이사 김대일   그거는 저희가,
송영옥위원   3,500에서 1억이 돼 왔잖아요?
○상임이사 김대일   네, 그러니까 먼저 올해 같은 경우를 말씀을 드리면, 3억 1,300만원입니다. 총 도서자료 구입비가. 그중에 구비가 3,500만원이고, 시비가 2억 7,800만원이거든요.
송영옥위원   그러니까 시비도 많던데, 올해는 왜 구비에서 이렇게 많이 되냐, 이 얘기예요.
○상임이사 김대일   구비가 늘어났는데, 작년에 도서관자료구입비에서 구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5개 자치구 중에 저희가 한 19위쯤 됩니다. 그런데 이게 1억원 정도 되면 아 19위가 아니라 더 밑인데, 이제 1억원 정도 올라가는 데가 15군데 이상이 돼요. 그렇게 하면서 사실 시비에 대한 평가까지 같이 되면서 시 보조금을 가져오는 거에 영향을 주는데, 올해 저희가 받아온 시비 2억 7,800만원 정도는 25개 자치구 중에 평가를 1위를 받았어요. 그래서 가까스로 유지를 하고 있는데 타 자치구에 도서관 평가에서 도서구입비가 더 늘어난다든지 여러 가지 시설이 개선된다든지 하는 게 있기 때문에 저희 쪽도 어쨌든 도서관구입비에서 자료비, 구입비 비중을 넓히자는 게 하나 있었고요.
송영옥위원   이사장님, 그러면 우리가 도서문화에서 한 그 지적사항, 예를 들어서 성북도서관에 다문화 쪽의 책, 영어 외국인 책을 원했었는데 거기도 다 포함 됐나요?
○상임이사 김대일   네, 같이 다 포함된 액수입니다.
송영옥위원   그래서 이게 예산액이 많이 늘었나요? 그거 다 반영된 거죠?
○상임이사 김대일   네, 다 반영된 겁니다. 그리고 이중에 90%정도가 동네서점으로,
송영옥위원   90%요?
○상임이사 김대일   네, 90% 가까이 갑니다. 그러니까 올해에도 이미 상당히 많이 나갔는데요. 총 3억 1,300만원 중에 그 2억 8,000만원이 동네서점을 통해서 지금 되고요. 내년에 이제 여기서 구비가 1억이 되고 올해 받았던 시비를 고스란히 받는다면 동네서점으로 나가는 돈이 역시 한 1억원 이상 또 뜁니다. 그래서 동네서점으로 나가는 건,
송영옥위원   그거는 구청장님의 약속 아닙니까?
○상임이사 김대일   네, 그건 정착의 거의 돼서, 그 타자치구랑 비교를 했을 때도 저희는 어쨌든 의원님들 요청이 있으셔서 도서구입에 시간이 다소 걸리고 전문도서 같은 경우가 몇 번 더 걸리더라도 어쨌든 지역경제를 살리는 측면에서 이 선택을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거의 제일 높은 비중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송영옥위원   하여간 도서구입에 있어서요. 우리 동 주민센터에 있는 마을문고하고도 공유를 해야 될 부분도 있을 거예요. 우리가 도서문화에서 했을 때 그 부탁 이관님 잘 아실 거예요. 그거 잘 해서 올해 2016년도에는 예산을 잘 잡아보세요. 그거는 내년에도 계속 할 거예요.
○상임이사 김대일   그거는 이제 아마 이렇게 예산이 들어가는 부분인데 어차피 지출할 건데 동네서점을 대안적으로 선택하자라는 출구가 명확히 있는데 작은도서관이나 새마을문고 같은 경우는 별도 예산이 투입 되는 부분들은 어떻게 보면 재단 몫은 아니어서 저희는 어쨌든 재단이 하고 있는.
송영옥위원   그렇죠. 공유할 부분은 해야죠.
○상임이사 김대일   예, 도서사업에 대한 거의 대부분은 이제 작은도서관 다 협조체제로 같이 공유하는 걸로 가고 있습니다.
송영옥위원   지하철의 U-도서관, 그걸 하다 보니까 타구보다도 우리 도서관이 우후죽순으로 많다고 느껴져요. 그러다 보니까 운영비나 이런 게 많이 지출 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도서관이 하나 있더라도 크게 있으면 그렇지 않을  데, 그냥 거점 도서관, 저기에 세우고 많다 보니까 운영비가 많이 나간다고 생각을 안 하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물론 그런 측면도 있는데요. 편리한 측면으로 보면 가까운 데 도서관이 있는 것이 주민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송영옥위원   지금 뭐 U-도서관, 그 지하철 하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렇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런 거 있다 보면 지역 도서관은 조금 덜 이용할 수도 있는 거죠. 괜히 여러 가지 행사만 많이 있더라고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런데 U-도서관은 이용하는 층이 주로 직장인이라든가 한정 돼 있고요. 지역도서관은 어린이들이나 학부모들 이렇게 층이 다양합니다. 그래서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그렇게 또 이용하는데.
송영옥위원   그럼 대표님, 지금 우리 외국인 도서는 어디에 설치할 겁니까?
○상임이사 김대일   다문화도서요?
송영옥위원   예.
○상임이사 김대일   그거 지금 성북정보도서관 안에 있는 다문화도서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송영옥위원   아니요. 다문화 말고 영어, 그때 영어로 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담당   예, 주민분들이 영어 책을 좀 더 확충해 달라고.
송영옥위원   예, 다문화 말고 영어만 전적으로 해서 전문적으로 해서 영어를 더 원했었어요. 다문화는 지금 하고 있고요.
○위원장 진선아   그때 도서연구회에서.
송영옥위원   연구회에서, 그래서 그게 지금 반영이 돼서 예산이 이렇게 많이 책정이 됐대요. 그거 자료 주세요. 제가 한번 보게요.
○위원장 진선아   제가 한 2가지만 여쭤볼게요. 문화재단 출연금이 왜 이렇게 많이 늘어났죠?
○상임이사 김대일   이게 지금 올해 결산에 5억 원 넘게 추경 때 반영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1억 원은 시네3관이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하다가 중간에 추경 때 보고 드린 것처럼 일방적인 해지가 있어서 거기 수입을 잡았던 거를 감 추경으로 1억을 넣었던 거고요. 그래서 올해 추경 때 그래서 이제 한 4억 3,000여 만 원 되는데 이 부분은 인건비 중에 인건비 인상률에 해당되는 퇴직적립금이라든지, 뭐라든지 이런 걸 계속 애초 예산 편성 때 70% 정도씩 감 편성한 상태로 항상 총액으로 하다 보니까 추경 때 올라간 거랑 낙후시설 이런 것들을 개선해야 되는데 이게 굉장히 리스트가 많습니다. 그중에 우선순위로 올려서 4억 3,000만 원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이 두 부분은 올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 고스란히 다 지금 예산에 반영을 시킨 겁니다, 이게 계속 된다는 전제로. 그거 외에 늘어난 돈이 4억 2,000여 만 원 됩니다, 그걸 빼면. 그런데 그 4억 2,000여 만 원 중에 저희가 내년도 예산 편성으로 순수하게 잉여금을 한 4,000여 만 원 정도로 올해보다 많이 잡았습니다. 왜냐하면 국시비로 좀 더 많이 가져와서 하반기 집행하면서 구비를 쓸 거를 다 국시비로 대체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면 추경에 반영 했던 4억 4,000여 만 원 정도는 원래 반영을 했어야 됐던 건데 이제 넘겼던 걸로 해서 계속 가는 거고요. 순수하게 이번에 새로 편성하면서 3억 8,0000만 원 정도 증액을 요청 드리게 된 셈입니다. 그래서 그 주된 내역은 그때 나눠드렸던 것처럼 사실 제일 큰 부분은 인건비입니다. 그러니까 올해 공무원 그 인상 3% 적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돼서 증액된 부분이랑 관련돼서 4대보험이라든지 퇴직금 적립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쭉 같이 늘어나는 부분이 있고요. 그런데 그중에서 특히 상근직, 기간직 중에서는 생활임금적용을 아무래도 그걸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데 총액상 부담이 있어서 가끔 나급 정도까지는 3%를 하고 다급에 계신 분들이 아무래도 제일 열악하신 분들이고 숫자가 제일 많으신 미화라든지 이런 걸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7%씩 이렇게 보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사실 제일 크게 차지해서 여기서 3억 9,000만 원 정도가 증액된 부분이 있고요. 나머지 행정운영경비나 사업운영경비에서는 전체적으로 같거나 줄여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는 게 자본적 지출인데 그건 전에 참고자료 드렸던 것처럼 노후시설 리스트를 저희가 지금 이게 대부분 10년 차부터 장비 같은 경우는 부품이 단종 된 게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수리하면서 때우다가 이게 지금 더 가다가는 안 되겠다는 싶은 우선순위를 짜 놓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중에 다시 구청이랑 협의해서 이번에 노후시설 부분들을 일단 반영한 부분들 이게 또 돈이 좀 됩니다. 그래서 이런 정도가 합쳐지면 나머지 부분은 원래 추경 때 반영됐던 부분, 그다음에 이번에 새로 반영된 부분은 주로 인건비 3% 인상에 따른 부분이랑 생활임금 7% 적용하는 그런 부분, 그다음에 자본적 지출 부분에서 노후시설개선, 이쪽이 제일 많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문화체육과에 신규 사업들이 많이 올라왔잖아요. 이 사업들이 고스란히 문화재단으로 넘어갈 상황이잖아요. 그렇게 되면 또 인건비나 이런 것들 때문에 추경에 또 반영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약간은 우려가 됩니다.
○상임이사 김대일   지금 한 3년 정도 재단운영을 하다 보니까 1년차, 2년차 때는 재단에서 시설들,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교육사업들과 직접 연관 없이 축제나 행사 자체가 필요하기 때문에 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좀 정착이 돼서 이런 부분에 관한 거는 아까 바캉스 말씀 드린 것처럼 점점 주민참여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풀고 이런, 그런 어떤 전체적인 컨트롤타워 부분을 구청에서 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을 했고 그런데 그 행사축제 부분들 중에 다는 아니겠지만 재단에 다시 그 부분들, 사업 수행이 맡겨지면 거기서 재단에서 추가로 인건비를 또 발생시키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 게 주로 시설로 위주로 돼 있기 때문에 만약에 성북지경축제다. 그러면 갑 쪽이랑 을 쪽에 있는 시설들이 하고 있는 일상적인 교육사업이나 주민 참여사업들이 거기에 돼 있는 직원들이 진경축제 기간 때는 갑 지역, 을 지역에 있는 걸 맡아서 가게 되는 식으로 약간 재단 쪽은 시설과 일상사업 위주로 구청에서 하는 그런 주된 대표축제들을 받아낼 수 있는 걸 구조화 되고 있어서.
○위원장 진선아   네, 다 알겠고요.
○상임이사 김대일   예.
○위원장 진선아   이제 문제는 뭐냐면 주민들은 어떠한 행사를 하거나 뭘 하거나 주민들은 없던 거 하면 새롭고 좋다고 해요. 마을축제 같은 경우에 장위1동은 처음이었습니다. 굉장히 좋아합니다. 총 예산이 얼마가 들어갔다고 하면 기절을 해요. 이게 무슨, 이런 걸 왜 하느냐, 그렇게 나와요. 그러니까 뭐든지 예산대비 효과는 그 배가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계속해서 문화재단에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실 텐데 그런 효과를 기대해 보고 싶어요. 예산은 얼마 안 들었지만 정말 훌륭한 사업을 했다, 훌륭한 행사를 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꼼꼼히 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상임이사 김대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리고 또 한 가지만 더 여쭐게요. 이건 정말 여쭙는 겁니다.
  290페이지에 공공운영비에서 문화시설운영 등 해서 나온 게 이게 뭔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거는 아까 말씀 드린 전시실로 리모델링을 하겠다는 코아루에 대한 운영비입니다. 거기가 지금 주상복합건물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아파트 관리비를 내듯이 운영비를 지출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거를 지출하는 비용으로 해서 내년에 전시장이 마련되면 거기에 쉽게 말하면 공동전기료라든가 아니면 관리비 개념의 돈입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 비용을 기본경비에서 빼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위원장 진선아   그 비용을 기본경비로 해서 빼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위원장 진선아   따로 항목을 잡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건 운영비이기 때문에 그래서 예산을 공동경비에 집어넣은 겁니다. 따로 코아루에 대한 운영비라든가 이런 걸 다른 거 책정을 안 했기 때문에 이거는 기본적으로.
○위원장 진선아   거기를 전시실로 하신다면서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런데 그 계획을 갖고 있으시면서 왜 공공운영비를 따로 잡았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러니까 전시실을 운영하게 되면 사실은 그거를 일단은 구청에서 우리 직원들이 직영하는 형태로 처음에 가려고 합니다. 위탁을 주지 않고 왜냐하면 그 전시장이 지금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할 수 있는 전시장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에는요.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가 대학교도 많고 미대학생이나 많고 또 일반시민들도 그런 수요요청이 있습니다. 전시실을 이용해 달라 그래서 그런 용도로 일단은 구청에서 직영하는 형태로 해서 운영을 하다가 혹시라도 마땅히 위탁이나 운영비가 안 들어가는 그런 단체가 있으면 그런 데 위탁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러면 거기를 전시실로 한다고 하면 안에 내부라든가 이런 시설은 전혀 안 해도 되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하는데요. 그거는 내년에 시의 특교나, 이런 걸 받아서 지금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안 주면요? 안 주면 어느 예산에서 쓰실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래서 올해에 구비를 안 올린 것이 저희가 그거는 약속이 돼 있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약속이 돼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건 내년에 전시를 하겠습니다. 그건 구비로 부담 안 하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예, 알겠습니다.
김춘례위원   위원님, 보충 질의할게요.
○위원장 진선아   예, 김춘례위원님.
김춘례위원   과장님 여기 전시실, 무슨 전시실로 쓰실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일반 대여해 주는 전시실이요.
김춘례위원   대여?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러니까 일반인들이 예술단체나.
김춘례위원   지금 연극인이 빌렸었는데 다 끝났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끝났습니다. 그런 식으로 그런 단체가 이게 필요하면 그거 대여해 주는, 그런 시설이 지금 저희가 없거든요.  
김춘례위원   대여를 한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춘례위원   그런데 거기 동선동 주민들이 그 실버카페나 이런 쪽으로 해달라고 많은 요구를 사항을 하는데 전혀 움직이질 않으시네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그런데 그게 용도가 사실은 여러 가지가 제안이 됐었는데요. 사실은 그 용도가 법적으로 전시시설로 이렇게 돼 있어요.
김춘례위원   문화집회시설이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러니까 문화집회시설인데 전시실로 돼 있습니다. 여기 원래.
○위원장 진선아   그때 저희가.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래서 여러 가지 검토했는데.
○위원장 진선아   그 방문을 했을 때 그런 말씀을 안 하셨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언제요?
김춘례위원   알았고요. 이따 개인적으로 따지겠습니다. 지금은 질문 안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다음은 기금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책자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45쪽부터 52쪽까지 체육진흥기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위원님.
김춘례위원   혹시 우리 그 경륜에서 들어오는 기금으로도 들어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게 주된 기금의 재원입니다, 경륜에서 들어오는 것이.
김춘례위원   기금이 해마다 줄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점점 줄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한 2억 5,000만 원 정도.
김춘례위원   그 정도밖에 안 돼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춘례위원   많이 줄었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많이 줄고 있습니다.
김춘례위원   지금 체육인들한테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렇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생활체육단체라든가 아니면 클럽들을 지원해 주고요. 그 외에도 어린이집 프로그램, 축구교실이라든가, 그렇게 해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춘례위원   알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위원장 진선아   그 생활체육과 관련해서요? 구의 지원을 받는 그 조건이 따로 있나요? 어떤 인원수라든가.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일단은 기본적인 법적 근거는 생활체육진흥조례에 의해서 우리가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거에 따른 지원도 테두리 안에서 그렇게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조례 봐야 아는 거예요? 간단히 설명 못해 주시나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그래서 저희가 종목별 연합회가 지금 현재 한 35개 단체가 있습니다. 구기라든가 격투기라든가 육상해서 35개 단체가 있고요. 보조금의 기본기준은 참가선수 인원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래서 구청장기 및 연합회기 대회 개최에는 금액도 규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구청장기 같은 경우에는 출전선수가 200명 미만일 때는 150만 원, 연합회장기는 100만 원, 그다음에 출전선수가 300명 미만일 때는 구청장 200만 원, 연합회장기는 150만 원, 그다음에 출전선수 500명 미만일 때는 구청장 250만 원, 연합회장 200만 원, 이렇게 돼 있고요.
○위원장 진선아   네, 과장님. 그 표로 한번 줘보세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알겠습니다.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예, 자료보고 다음에 말씀 드릴게요.  
  김원중위원님.
김원중위원   2016년도는 기금이 조성이 남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지금 11월 20일 현재 한 3,800만 원 남아있습니다.
김원중위원   지금 51쪽에 보면 연도별 기금조성 및 집행현황을 한번 보세요. 매일 끝에 보면 잔액들이 지금 남았나본데 어차피 조성액, 집행액 계산을 하면 2013년도 3억 적자였던 거 맞나요? 그 금액이?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그 내용을 다시 한 번 말씀을 한번 해주시죠.
김원중위원   그 51쪽에 연도별 기금조성 및 집행현황 있죠. 그거 보면 2013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내역들이 있잖아요. 조성액이 있으면 집행을 하고 남으면 잔액이 남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김원중위원   그러면 쭉 내려면 끝에 보면 2013년도는 조달보다 집행이 더 많아서 마이너스였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예, 일단 체육진흥기금이 부족한 마이너스가 된 원인은 2014년도 홍대 부고에 펜싱장 증축 사업에 2억 원하고요. 그다음에 2013년도 석관중, 숭덕초에 인조잔디설치작업에 3억 원 등 총 5억 원이 생활체육지원에 대한 수요증가로 그렇게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지금 우리는 그 기금이 하나도 없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하나도 없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없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러면 앞으로는 기존에 집행하던 거, 집행 안 할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내년에 한 2억 5,000에서 한 3억 정도 그 경륜기금,
김원중위원   내년에도 총 기금조성 규모를 봤을 때는 제로인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닙니다.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3억 400,
김원중위원   경륜,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런데 지금 예상은, 그 예상치기 때문에 한 3억 정도 해 놨는데, 더 줄어들 수도 있는데요. 하여튼 3억 정도로 그렇게 잡아놓은 겁니다.
김원중위원   3억 들어와도 쓸 게 더 많은데 그럼 또 제로 아닙니까?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김원중위원   막말로 지금 현재 체육기금에서 돈이 안 들어온다면 결국은 적자여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래서 저희가 보통 생활체육을 운영하다보면 1년에 한 4억 정도가 여기에 들어갑니다.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기금은 기껏 해봐야 경륜장 수입하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래서 그거를 경륜기금이 보통 한 4월 달 정도에 확정이 돼서 들어오는데요. 그걸 대비해서 그 전에 쓸 돈을 예상해서 지금 구비로 1억 2,000을 편성 했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기금이 모자라서 구비로 편성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렇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런데 지금 구비 1억 2,000편성, 아까 내가 대충 보니까 그게 기금 아닌가? 사회단체보조금으로 한 거 아닌가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일반예산으로 생활체육지원해 주는 금액으로,
김원중위원   그게 289쪽에 있는 거죠? 그 내용이, 맞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맞습니다. 그겁니다.
김원중위원   네, 그러면 이거 사회단체보조금인 걸로 알고 있는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사회단체보조금은 아니고요. 일반예산입니다. 일반예산을 여기에 편성한 겁니다.
김원중위원   사회단체보조금 여기에 안 들어갔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안 들어갔습니다.
김원중위원   그럼 앞으로 사회단체보조금은 체육회에서 집행 안 되네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 체육회, 체육회 거는 기존,
김원중위원   아니, 사회단체보조금이 각 과로 나눠진 걸로 알고 있는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김원중위원   제가 봤을 때 이거 분명히 사회단체보조금이었었는데,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체육회에 별도로 있고, 생활체육에 대한 진흥기금은 일반예산 따로 있는 겁니다.
김원중위원   그러면 사회단체보조금은 어디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289페이지 보시면 생활체육활성화지원에 1억 2,000이 돼 있고, 그다음에 성북구체육회사업지원에 1,900만원이 있습니다.
김원중위원   아니, 이거는 체육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 보조금이 우리과로 편성된 겁니다.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이거 체육회고, 그 다음에 세부 그 종목들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게 1번, 생활체육활성화사업지원 1억 2,000에,
김원중위원   그러니까 이게 다 그동안 사회단체보조금이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니요, 기금이었죠, 이게.
○교육문화복지국장 도일환   자치행정과에서 넘어온 거는 그 관련만 넘어온 거고 그 나머지에 대한 1억 2,000은 옛날부터 필요하면 편성했던 부분입니다.
김원중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렇습니다.
김원중위원   잠깐만요. 그럼 우리 작년 예산을 한번 봅시다. 생활체육동아리지원까지는 있어요, 전년도 예산 보면. 그게 5,000만원 있었어요. 생활체육동아리운영지원에 있었는데, 지금 국장님, 과장님 말씀하시는 내용은 없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러니까 지금 생활체육활성화지원사업 그 1억2,000은요. 원래는 기금으로 쓰던 것이 부족해서 일반예산으로 넣은 거고요. 그다음에 1,900만원 그거는 원래  보조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각 과로 편성하게 돼서, 그건 체육회 지원해 주는 그런 예산입니다.
김원중위원   그 말씀은 충분히 이해해요. 그러면 생활체육동아리 작년에 했던 그 5,000만원은 뭐예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이거는 별개사업입니다. 그거랑 이거는 4개 종목 게이트볼이나 이런 거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김원중위원   아니, 지금 체육회사업 말고 각 단체들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김원중위원   그러면 구청장배 대회를 하거나 자기네 대회를 할 때 우리가 예산을 좀 지원해 주잖아요. 구청장배 할 때 300에서 500 지원해 주는 거 그거는 어디서 지원을 해 주냐고? 지금 내 말은 체육활성화사업 이걸로 지원해 주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그렇습니다. 그걸로 지원해 주는 겁니다.
김원중위원   이게 그 전해까지는 사회단체보조금에서 나갔던 걸로,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아닙니다. 우리가 경륜장기금에서 나갔는데 기금이 지금 없다보니까 이걸 일반예산으로 편성한 겁니다. 1억 2,000을,
김원중위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해야 될 걸 같네요, 당분간 기금이 없으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당분간 그렇게 해야 될 거 같습니다.
김원중위원   이거 그래서 기금을 쓰면 안 된다는 얘기인데 이렇게 막 갔다, 지출은 6억씩 계속해 나가고, 그 펜싱장 만드는데 2억씩이나 돈을 줘버리고, 차라리 예산을 만들어서 줬으면 얘기가 안 되는데, 기금에서 빼서 줘버리다 보니까. 결국은 모자라서 역으로 예산 편성하는 거 아닙니까? 이거 작년에도 결산 때 얘기했던 거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김원중위원   이거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앞으로, 계속 기금은 제로고 쓸 데는 많고,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그런데 작년에 그 경륜수입이 사실은 한 2억 5,000들어왔는데요. 올해 예상은 한 3억 정도로, 조금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늘어나면, 그리고 또 이 예산을 좀 철저히 해서 기금을 늘리는 쪽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원중위원   차라리 기금을 없애버리던지, 예산 한 푼도 없는 기금, 마이너스인 기금을 갖고 있으면 뭐하냐고요. 기금운용기획안을 내지를 말던지, 이상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앞으로 철저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다음은 성인지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인지 예산안 82쪽부터 88쪽까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송영옥위원   이거 하나만 물어볼게요.
○위원장 진선아   네, 송영옥위원님,
송영옥위원   우리 독서토론아카데미에서 전반적으로 여성과 남성이 비슷한 수혜자나 예산 구분이 비슷한데요. 독서토론아카데미 운영에서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나요?
○상임이사 김대일   지금 구청하고 같이 도서관사용자에 대한 데이터들을 다각도로 하는데 대체로 보면 책을 읽는 거는 40대, 30대 관련해서 남성도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아직까지 어딘가 모여서 모임을 갖고 거기서 발언을 하고, 토론을 하는 이런 부분은 이제 독서토론,
송영옥위원   그 기회가 남성한테는 적은 거 아니에요? 직장 다니시느라?
○상임이사 김대일   적거나 직장생활하거나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것 때문에 시간대 문제가 있거나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에서는 여성참여 비율이 좀 높은 거 같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럼, 그런 시간대를 좀 배려를 하시죠?
○상임이사 김대일   네, 고려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진선아   그런데 사업대상자가 어떻게 2013년, 14년, 15년이 다 똑같이 182명이에요? 이 예산이 진짜 예산에 다 반영이 되는 거나 그런 게 아니기는 하지만 좀 성의 있게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대상자가 다 이렇게 똑같이 누가 봐도 대충 했다는 거 밖에 보이지 않는데, 사실은 구청의 모든 행사에는 남성이 사실 없어요. 그래서 이 성인지 예산안이라는 게 그렇게 하기 위해서 만든 예산인데 노력이 많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러니까, 예산에 맞춰서 대상자를 딱 정해진 거,
○문화체육과장 장순봉   네.
○위원장 진선아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문화체육과 소관 2016년도 일반·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도일환 교육문화복지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4일 동안 교육문화 복지국 및 보건소 소관 2016년 회계연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해 심사한 예산안의 계수조정을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0분 회의중지)

                     (20시54분 계속개의)

○위원장 진선아   의석을 정돈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정회 중에 논의한 2016년도 예산안 계수조정 사항을 오중균부위원장님이 낭독하시겠습니다.
○부위원장 오중균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오중균의원입니다.
  제238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의 기간 중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2016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중 교육문화복지국, 보건소소관 예산안 계수조정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회 중 조정한 대로 세입예산에 대하여 는 성북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하고, 세출예산안에 대하여는 계수조정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는 성북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수정한 부분은 배부해 드린 계수조정안대로 수정하여 의결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계수조정 사항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진선아   네, 오중균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음 들으신 바와 같이 수정심사한 부분에 대하여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6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중 교육문화지국, 보건소소관에 대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수정하지 않은 부분은 성북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오니 많은 격려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논의가 모두 끝났으므로 제238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1시00분 산회)


○출석위원(7인)
  김원중    김춘례    송영옥    오중균
  이광남    진선아    정형진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황규설
○출석공무원
  교육문화복지국장도일환
  문화체육과장장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