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회(제1차 정례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08년 6월10일(화) 오전10시 개식
제169회 성북구의회(제1차 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정정수)
(10시02분 개식)
지금부터 제169회 성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감종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녹음이 더욱 짙어가는 개운산 주변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정경을 뽐내는 작금을 맞아 오늘부터 18일간의 일정으로 개의되는 2008년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니다.
5대 원 구성이 엊그제처럼 느껴지는데 벌써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되돌아보면 YTN 언론보도와 촉발된 성북구 공무원의 시간외 수당과 국내여비 지급건으로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추진하여 제도상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관계기관에 개선안을 건의하였으며 의원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비 심사 건과 30개 동을 20개 동으로 10개 동을 줄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동 통폐합을 원활히 추진하였으며 이로 인한 성북구 행정기구 직제개편을 추진하는 등 크고 작은 현안들이 있었음에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현명하게 대처해 주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5월 12일 우리 구의 자매도시 나라인 중국의 쓰촨성에서 진도 8.0의 유래 없는 강진으로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대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국민원수로는 처음으로 이명박 대통령께서 지진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고통을 함께 나누는 좋은 외교를 펼친 바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중국 정부와 희생자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우리 구에서도 각종 재난을 대비하여 국민의 존엄한 생명을 중시하고 지켜 살기 좋은 성북구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동료 여러분께서도 평소 지역의 작은 위험 요소라도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가는 등 재난 없는 성북을 만드는데 모두가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의에서는 2007회계연도 결산승인과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구정질문과 같이 아주 중요한 안건이 다루어지게 됩니다.
특히 총 3,235억원에 달하는 우리 구의 결산 승인이야말로 우리 의원님들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심사하여야 할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나라는 고유가와 물가상승 그리고 내수침제 장기화 등으로 매우 어려운 경제여건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체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우리 의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구민을 위하여 당초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 등을 철저히 검증하시어 잘된 부분은 격려와 칭찬을 하여 주시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책임추궁과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게 심사하여 향후 이를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19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그동안 수집분석하신 자료를 십분 활용하여 구정에 대한 감시자이자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취하여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공동의 이익과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지 꼼꼼히 살펴야 함은 물론 성북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생산적인 선진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5월 한 달 동안 2007회계연도 성북구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수고하신 정철식의원님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님께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제1차 정례회가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더욱 알차고 생산적인 정례회로 운영되기를 바라면서 의원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간략하나마 개회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