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회(제2차 정례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11년11월25일(금) 오전10시 개식
제202회 성북구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고영진)
(10시06분 개식)
지금부터 제202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이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희망과 기대를 안고 출발한 신묘년 한 해도 어느덧 한 달 여를 남긴 채 2012년 새해를 준비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삶의 현장 속에 녹아있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소통하면서 몸과 마음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 여러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공공일자리창출 등 구민이 행복한 희망도시 성북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모두에게 막중한 책무가 요구되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전세대란과 물가상승, 고용불안정 등 선진국들의 재정위기 등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지역계층간의 갈등과 서민생활이 압박을 받는 안타까운 현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국내ㆍ외 경제상황에서 우리 의회는 집행부와 합심하여 이 모든 불안정을 극복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왔으며, 특히 집행부의 주요정책에 대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의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일자리창출 등 효과적인 예산집행을 통한 합리적인 행정업무로 서민생활 안정과 구정발전에 새로운 방향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생각됩니다.
비록 주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으리라 사료되지만 우리 모두가 현안문제에 최선을 다할 때 비로소 구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2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과 2012년도 예산안 등 안건들을 심사하게 되겠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한 해의 의정활동을 총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의니만큼 여러 의원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내년도 우리구 예산안은 3,671억원에 달하는 재정규모로써 그동안 의원세미나와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하여 연구하고 준비하신 각종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시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지방자치의 본래 취지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의원 상호간 협력을 아끼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동안 추진하여온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그 어느 때보다 의회와 집행부가 마음을 열고 합심하여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50만 성북구민의 바람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겨울이 점점 깊어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가오는 겨울은 폭설과 추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 추위만큼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주변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세심한 배려로 따뜻한 정이 오가는 훈훈한 겨울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202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