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회(제2차 정례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23년11월20일(월) 오전 10시 개식

제300회 성북구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박종미)


                         (10시02분 개식)

○의사담당 박종미   지금부터 제300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오중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오중균   존경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이승로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올 한해 우리 성북구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성북구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9대 성북구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구민의 대변자로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힘써 왔습니다. 성북구의회는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성북을 위해 행동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될 것을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구민 한 분 한 분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공백없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구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성북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힘겨운 민생경제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신 성북구민 여러분, 올 한해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과거는 현재를 만들고 현재는 미래의 밑거름이 됩니다. 성북의 내일을 위해서는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최우선일 것입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성북구 전체의 예산을 확정 짓는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가 본예산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여야를 떠나 성북구민의 대표자로서 성북구가 시행하는 사업과 정책 하나하나를 날카롭게 평가하고 예산의 쓰임을 명확하게 분석하여 성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된 재원으로 다양한 구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다소 미흡함이 있겠지만 우리 구의 소중한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는 꼼꼼하게 살펴 주시기 바라며, 선심성 예산이나 보여주기식 예산으로 허비되지 않도록 면밀하게 심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도 예산안 심사에 대한 세심하고 철저한 자료준비와 충분한 사전설명 등 성의 있는 답변으로 의원님들의 안건심사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발생이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성북구는 대학교와 기숙사가 많은 만큼 보건소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모두가 방역체계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고 우리 구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어느덧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24년에는 우리 구민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경제, 복지, 문화 등 각종 진행 사업을 세심히 살피고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은 물론 각종 안전대책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 대비 등 겨울철 종합대책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라며 우리 주변의 저소득 주민과 소외계층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며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뜻깊고 보람찬 한 해로 마무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종미   이상으로 제300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