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복지위원회 회의록

성북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의회사무국

일  시 : 2001년6월16일(토) 오전10시
장  소 : 운영복지위원회회의실

                 (10시15분 감사개시)

○위원장 구재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여러 위원님들께서 열과 성의를 가지고 임하시는 의정활동의 수행에 감사를 드리고 평소 사무국장님을 비롯하여 전 직원이 위원님들의 보좌에 만전을 기해 주신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법시행령 제16조 내지 제19조의 10 및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정례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에 의하여 의회 사무국에 대한 200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장 구재영   그러면 피 감사부서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은 2001년도 행정감사를 함에 있어서 증언을 할 때 허위 증언을 하게 되면 지방자치법 제36조 제5항 및 동법시행령 제17조의 4, 제5항의 규정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은실 사무국장님께서는 선서서를 하여 주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은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서가 끝난 후 선서문에 서명날인해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은실   (선  서)
○위원장 구재영   앉으시지요.
다음은 의회사무국 업무보고를 듣고 행정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국장님께서는 의회사무국에 대한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이은실   안녕하십니까?
  사무국장 이은실입니다.
  예산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운영복지위원회 구재영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의회사무국 운영 및 직원들에게도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금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이상과 같이 간략히 보고를 하였습니다.
  끝으로 사무국장인 저를 비롯한 27명의 사무국 전직원은 위원 여러분들께 의정활동을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위원님들 보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간략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네, 이은실 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감사를 함에 있어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그 동안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불편한 사항과 개선할 사항 등이 있으시면 질의와 권고를 병행하여 주시고 사무국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진솔한 답변으로 구의회가 활성화되고 위원님들의 보좌에 맞는 업무방향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위원님들께서는 평소 느끼신 점을 이 자리에서 지탄 없이 말씀하시어 구 의회가 발전되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오늘의 질의답변 방법은 일문일답 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식위원   김영식위원입니다.
  여기 보면 의정활동홍보 지속추진이라고 했는데 그 홍보가, 우리 의회 활동하는 홍보가 좀 덜 된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정례회의가 시작되면 반상회보 나가는 데라든지 이런 데도 좀 이렇게 해 주고 본 위원이 지난번 홍도에 갔을 때 목포시 의회를 케이블 TV로 보여주는 것을 봤습니다. 그것을 보고 참 깜짝 놀랐어요. 시골의 조그마한 도시에서도 국장하고 위원님들하고 질문하고 답변하는 문제 그러니까 목포 시민들이 다 볼 수 있도록, 우리는 수도 서울에 성북구 한 50만 인구를 가진 수도 서울에서도 케이블 TV 찍습니다마는 과연 방영이 어떻게 되는지 본 위원이 지난 월요일 날 결산검사에 보고를 했는데 케이블 와서 찍긴 찍어요. 언제 나갔는지 또 방영된다고 그러면 본 위원한테 얘기라도 좀 해 줘 가지고 언제쯤 반영한다 좀 봐라 하든지 너무 홍보가 안 돼 있는 것 같아요. 집행부, 예를 들어서 성북구청에 하는 것은 많이 나오더라고, 그런데 우리 의회에서 하는 것은 어떻게 된 것인지 홍보가 없어요.
  그래서 안되면 예산을 좀 들이더라도 의회 위원들이 무엇을 하는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좀 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무국장 이은실   김영식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고 그래서 앞으로는 케이블 TV를 지금 정례회의 동안에 활동사항을 계속 찍고 있고 곧 이어서 21일부터 구정질문 때에도 와서 찍을 것인데, 언제 찍으면 언제 봐야한다라는 것을 통보를 해서 확실히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고 그 다음에 반상일보라든지 그런 것을 많이 보내 가지고 활동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식위원   하여튼 의회 홍보가요, 부족한 것 같으니까 만약 부족하다면 내년부터는 2002년부터 예산이라도 편성해서라도 홍보를 좀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사무국장 이은실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예산이 좀 들어갑니까?
○사무국장 이은실   지금은 예산이 별도로 들어간 것은 없습니다.
윤이순위원   본위원이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윤이순위원님!
윤이순위원   윤이순위원입니다.
김영식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예산이 일단은 편성이 되어야 될 것 같고 성북구청은 제가 편성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국장님?
○사무국장 이은실   예.
윤이순위원   구청은 되어 있기 때문에 청장께서 하시는 것은 우리 케이블로 잘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 의회측은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를 않아서 케이블 자체에서 중점적으로나 많은 시간을 활용해서 방영을 해 줄 수 없다라는 것을 저는 북부 케이블에 직접 들었습니다. 이런 과정에 내년도 예산에 우리 의회도 우리 위원님들이 하시는 활동사항을 보다 성북구 구민에게 널리 알려주기 위해서는 예산이 편성이 되어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그런 의미에서 내년에 필히 예산에 집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사무국장 이은실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국장님, 예산 편성 지침을 짤 수 있는 항목이 있습니까?
○사무국장 이은실   일반 운영비에 포함은 할 수 있으니까 그것은 예산편성 할 적에 별도로 말씀드리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예, 김영식위원님이나 윤이순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우선 운영복지위원회에서만 해도 의정부인가 어디 음식물 처리장 방문한 것도 있고 대구에 여성회관 방문한 건도 있고, 이런데도 그분들이 비용을 어느 정도 할애한다면 보고 느끼는 것을 위원활동을 이렇게 촬영해서 보낼 수 있으면 아, 위원들이 이런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일반 주민들이 잘 알 수 있지요. 또 행정기획위원회에서도 휴양지 답사라든지 이런데도 가서 정말 휴양지가 적절한 것인지 아닌지를 위원님들이 보고 느낄 수 있게 끔 답사를 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할 수 있게 끔 우리 국장님 신경 좀 써 주십시오.
○사무국장 이은실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중해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중해위원   지금 홍보에 관해서 제가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여러 차례 우리 성북소식지란을 상당히 많이 활용하자는 얘기가 여러 번 나온 것 같은데 사실 성북소식지에 우리 위원활동 사항이 나오는 것이 거의 별로 없고 또 나오면 아주 일정한, 특별한 케이스에 어떠한 사람들만 가끔 나오는 것은 보이고 실질적으로 여러 가지 위원님들 활동사항은 전혀 나오는 것이 없는데 좀 아까 얘기한 대로 케이블TV 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되겠지만 우선할 수 있는 것은 우선 실제로 성북구 안에서 반상회 채널이 가히 잘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앞으로 반상회도 우리가 구청자체에서 좀 활성화 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법이 활성화되어야겠지만 성북소식지 같은 것은 그래도 통장이나 반장이나 돌려서 보니까 우리 위원들이 예를 들어서, 아까 상임위원장에서 말씀하신 우리 대구 여성회관 방문 건 여러 가지 있는 것들도 사실 갔다 오면 그런 것을 얼마든지 활용해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은 크게 돈 드는 일도 아닌 것 같고 한데 그런데서 중점적으로 의회에서 국장님이 오늘 좀 확실한 것을 그 점에서 계획이나 약속을 좀 해 주십시오.
○사무국장 이은실   앞으로 매달 발간하는 성북소식지 전에 반상일보라고 이름을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마는 거기에 임중해위원님하고 윤이순위원님 그 다음에 김영식위원님께서 공통적으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반드시 매달 챙겨 가지고 다음부터는 이러한 활동사항이 위원님들의 활동사항이 많은 동 반장이라든지 구민에게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중해위원   예, 그리고 하나 더 이것은 부탁이라고 해야 되겠습니다마는 우리 위원들이 의회 안에서 의정활동 사항을 물론 홍보를 하는 것도 해야 되겠지만 실제로 예를 들어서 자기가 출신동이라든가 안 그러면 다른 동이라든가 이런 곳에서도 사실 어떤 면으로 보이지 않게 활동하는 면들이 다소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면 사실 그런 것도 될 수 있으면 좀 관심을 가지시고 좀 귀감이 될 수 있다던가 안 그러면 좋은 정보라든가 있으면 한 번 챙겨서, 실제로 그렇습니다. 우리 위원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위원들이 옛 속담 말씀에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라고 사실 자기자랑을 하러 다니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면 우리 의회 사무국에서 충분히 그런 것을 하실 수 있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나서 그런 귀감이 될 만한 의정활동이라든가 안 그러면 모범이 될 만한 그러한 활동이라든가 그런 것이 있으면 그런 것도 우리 성북소식지에 내주어서 알리는 것도 우리 위원들의 활동사항을 알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무국장 이은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임중해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윤만환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만환위원   일문일답으로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OA사무실 시설 다하고 얼마나 남았습니까?
○사무국장 이은실   한 1,300만원 정도 현재 남았습니다.
윤만환위원   다음에 그것을 유효 적절하게 불용시키지 말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무국장 이은실   알겠습니다.
윤만환위원   두 번째는 지금 파고라 설치하셨는데 저쪽 공원쪽에 들어오는 입구는 상관없다 하더라도 위원회 파고라는 설치를 잘 했다고 생각하세요, 못 했다고 생각하세요?
○사무국장 이은실   그걸 설치해 놓고 보기에 따라서 모르겠습니다마는 밑에 운동을 하는 분도 있고, 별도로 여기를 무작정 와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여러 번 목격을 한 바에 의하면 괜찮은 것이 아니냐고 생각을 하고, 물론 보기에 따라서는 반대로 생각도 할 수 있겠고, 지난번에 시정신문에 소개가 된 것이 전부 다 그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쉼터를 만들어서 여러 주민들이 활용하니까 괜찮은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만환위원   본위원이 왜 질의를 하느냐 하면 지금 여기 위원님들이 파고라에 올라가서 10분이나 쉬신 분들이 몇 분이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직원들 자체도 일과시간 내에는 9시에서 9시 이전에 한 30분 자기들이 거기서 좌담장소로 사용하는지 모르지만 실질적으로 일과시간에 거기 가서 담배를 피운다든가 좀 쉬면 그것은 인터넷에 올라요.
  사실 의회의 공간에 어떠한 휴식공간을 했을 때는 편하게 쉬고, 매일 책상에 앉아서 하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휴식공간이 돼야 되는데 이것은 쉽게 말씀드려서 밑의 체육시설의 부설시설이 돼 버렸어요. 쓰레기장화가 됐다는 말입니다.
  그분들이 재활용을 해야 되는데 가서보니까 담배에서부터 깡통까지 한꺼번에 다 들어있어요. 저쪽 밖에는 일단 그런 것은 안 해놨기 때문에 주민들이 거기서 휴식은 해요. 그런데 본위원은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는 큰 효과가 없지 않느냐, 다중이 이용할 수 있는 파고라가 돼야 되는데 몇 몇 사람의 휴식처가 된다는 말이죠.
  그것도 우리 이쪽의 의회에 관련된 직원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아니고 수영하시는 분들, 체육시설 이용하시는 분들만, 청소문제나 제반관리문제, 사용문제를 심도있게 생각해서 유념해 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무국장 이은실   알겠습니다.
윤만환위원   간단한 것부터 하겠습니다.
  우리 김영식위원께서 항시 보편 타당성 있는 일반적인 관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3대 성북구의회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올해가 지방자치 원년 10주년인데 꼭 3주년이라고 하지 말고 본위원의 생각으로는 지방자치 10주년 기념 및 제3대 성북구의회 개원 3주년 기념 이렇게 같이 병행해서 전 위원들이나 모두 이렇게 했으면 어떻겠나, 대안제시를 해봅니다.
○사무국장 이은실   좋은 말씀이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만환위원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자료에서 보거나 의회와 사무국, 더구나 운영복지와 사무국은 긴밀하게 한 가족으로 지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말씀대로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또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구민의견 및 의정관련 정보제공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거기에 앞서 5쪽에 정례회 세미나 대비 개최에서 거론하고자 합니다.
  우리 사무국장께서는 위원과 집행부간에 원활하게 잘 융화가 되고 화합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무국장 이은실   보기에 따라서는 그렇게 안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저희 사무국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모시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윤만환위원   저는 이것이 잘 안 돼 있다 판단이 되어서 말씀드립니다.
  이 앞번에 세미나 하는 자체를, 물론 의장이 잘못했는지 사무국장이 잘못했는지 운영복지 위원장이 잘못했는지, 아니면 운영복지 위원이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행정위원회에서는 가는 자체도 모르고, 도시건설위원회 일부 위원들은 가는 자체를 몰라요.
  더구나 전체 위원들을 상대로 하는 세미나고, 의정활동을 돕기 위한 자리인데 이것이 중구난방 식으로 되어 가지고 전체 위상이 아주 땅에 떨어졌어요. 당연히 본위원의 생각으로는 위원 개인이 하는 행동은 몰라도 됩니다. 두 명 이상 모여서 하면 단체예요. 그렇다면 구민의 의견수렴이라든가 의정활동을 위한 자리라든가 무슨 경우가 되면 반드시 각 상임위원회에서 알아야 할 뿐더러 운영복지 위원장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알고 그것이 전체적으로 알려야 할 사항인 것 같으면 운영복지 위원님들한테 알려서 거기에 어떠한 대안을 제시해서 의회가 운영이 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지난 것은 일일이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두 분 이상이 어떤 의정활동을 위한 것이나 사무국에 어떤 문제가 있었을 때는 반드시 운영복지 위원장에게 보고해서 그것을 알고 난 뒤 대처방안을 같이 논의할 수 있는 방안으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 대안까지 말씀드립니다.
○사무국장 이은실   알겠습니다.
윤만환위원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하겠습니다.
  지금 의회청사가 들어선 지가 1년이 넘어서 2년이 돼 가고 있습니다. 저는 올라올 때마다 심이 유감스럽기도 하고 과연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가 하는 제 자신의 의구심을 느낍니다. 저쪽 밑에서 올라올 때 좌회전 표시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사무국장 이은실   종암동쪽을 말하는 겁니까, 아니면 고대 있는 데를….
윤만환위원   옛날 영안실 그쪽에서, 제가 원칙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고대에서 나와서 좌회전 우회전 다 됩니다. 여기서 내려갈 때 좌회전 우회전 다 돼요. 사방표시가 다 되는데, 또 병원에서 오다가 고대 저쪽으로 들어가는데도 좌회전되고 하는데 왜 이것만 좌회전 표시를 금지해 놨느냐, 다시 한 번 재검토해서 비보호 좌회전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빙자해서 요즘 사진 찍어서 3,000원인가 주는 것 있죠, 고발 건수가 500건이 넘어요. 나도 거기 있을지 몰라요, 어쩌다가 바쁘면 하니까, 그러나 이것은 빨리 시정이 되어야 되겠다….
○사무국장 이은실   알겠습니다.
윤만환위원   또 올라오다 보면 갑자기 공사를 하는데 지금 이쪽으로 개통을 해서 하기 때문에 다니는 차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고원인이 굉장히 많아요. 본위원이 알기로는 안암동 재개발이 되면 넓혀줘서 된다,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요즘 공사를 합니다. 그 공사의 목적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이런 것 할 때는 반드시 사무국장께서 왜, 무엇 때문에 공사를 하는 것까지 해서 운영복지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렇게 서로가 융화가 돼서 알고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무국장 이은실   어쨌든 행정사무를 책임지는 사람이 지금 윤만환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청사주변의 진입로라든지 그런 공사하는 것은 꼭 집행부한테 자료를 받아서 각 위원님들에게 알리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만환위원   본위원이 항시 말씀드리는 것은 집행부가 그래요.
  예를 들어서 이 공사를 몇 월부터 몇 월까지 하겠다, 공문만 띄워줘요. 예를 들어서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2개월로 잡아놓고, 6월 1일날 할 줄 알았는데 안 하다가 6월 15일날 갑자기 연락도 없이 시작을 해버려요, 이것이 바로 집행부입니다. 당연히 이 동네에 사는, 또 성북구 의회가 있으면 의회 자체에도 알려주고 해야 함에도 알려주지 않아요. 그 말씀을 아울러 드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하겠습니다.
  개운산이 메말라 죽습니다.
  정말로 이게 공원이고 개운산인가, 이게 의회에 들어가는 도로이고 의회가 서서 움직일 공간인가 심이 유감스럽습니다. 무슨 이유냐, 이게 자동차 사각지대가 됐어요.
  올라올 때 보세요. 어떻게 주차를 했는지 그걸 피해 다니느라고 저희들이 복잡합니다.
  공원이라는 것은 자동차 없이 걸어서 산책을 하고 서로가 대화하면서 마음과 마음을 나누고 자기 심신단련을 위해서 있는 것인데, 바로 그 앞까지 자동차를 가지고 와서 운동을 하고 숙식은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바로 차 타고 무슨 운동효과가 있겠어요. 어쩌다가 의회에서 강하게 이야기하면 지도단속원들 몇 명 내보내서 빼게끔 만들고,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입니다.
  어차피 구 의회는 주차장을 오픈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그 이외의 공간, 나가서부터 여기 들어오려면 짜증이 나요.
  거기에 대해서 혹시 대책이 있는지 질의합니다.
○사무국장 이은실   윤만환위원님께서 교통문제하고 공원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소관 부서인 공원녹지과하고 교통관리과에 강력하게 요구해서 임시방편으로 그렇게 하지 말고 그러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얘기하면 하고 안 하면 안 하고 그렇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 번 공문을 보내고 또 얼마 있다가 보내고 그렇게 해서 계속 집행부로 하여금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윤만환위원   대안제시를 합니다.
   본위원의 생각으로는 자동차는 공원 내에는 가져올 수 없게끔 단, 스포츠센터나 의회 여기에 주차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제외하고 저 밑에 표시판 있는 그 밑에다 세우든지 하고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는 자동차 없는 거리로 이렇게 하면 서로가 이해할 수 있지 않겠느냐….
○사무국장 이은실   그렇게 되면 더 말 할 것 없이 좋은 게 되겠는데 어쨌든간에 도로가 있다는 것하고 차를 갖고 들어오는 것을 완전히 막는다든지 하는 문제는 집행부에서 별도의 계획에 의해서 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윤만환위원   도로가 있다는 것도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니고 편의상 있는 도로인데, 여기에 집이 있는 것은 상관없다 이거죠. 그러나 운동을 하고 다른 목적을 가지고 오신 분들은 위에까지 세울 필요가 없어요.
  또 여기 스포츠센터 차 있죠.
  쉽게 말씀드려서 짜증나게 움직여요.
○사무국장 이은실   윤만환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시고 했는데, 어쨌든 그 문제는 집행부에서 주도면밀한 계획과 주변사항과 여러 가지를 참고해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만환위원   최소한의 대안제시입니다.
  그렇게 하면 큰 탈이 없지 않겠느냐 해서 말씀을 드리기 때문에 사무국장께서 어차피 의회를 총괄하는 입장이니까 여기에 일어나는 일은 싫든 좋든 해주셔야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재영   윤만환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임중해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중해위원   임중해위원입니다.
  의회 예산이 18억 9,400만원인가 되죠?
○사무국장 이은실   2000년도 말입니까?
임중해위원   예.
○사무국장 이은실   그렇습니다.
임중해위원   그런데 여기 48쪽하고 49쪽을 보면 민간위탁비라고 500만원씩 불용이 됐는데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사무국장 이은실   지난 결산서에 나와 있는 사항인데, 그때 이 청사를 이쪽으로 이사를 오면서 용역을 줘서 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초에 450만원에서 한 5,400만원 되어 있었는데 그러다가 신청사로 와서 1년 안에 용역을 준다는 문제는 여러 가지로 낭비적인 요소도 있고 그래서 그냥 놔뒀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공공근로라는 인력으로 청소를 하면 충분히 카바가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작년 9월 달에 추경할 때 500만원만 남겨놨었습니다. 500만원을 남겨놓은 이유는 9월 달 이후에 공공근로 예산이 줄어들어서 못 온다고 할 그런 계획 하에 했는데 계속적으로 공공근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500만원이 그대로 남아서 절감이라고 보기는 뭐하고 예산이 불용이 된 것입니다.
임중해위원   그러면 전체 우리 의회사무국에서 2000년도 불용액이 프로테이지로 몇 % 정도 되어 있습니까?
○사무국장 이은실   지난번에 보고 드린 것처럼 3.5%가 불용이 됐습니다.
임중해위원   굉장히 내실 있게 운영이 됐다고 보여집니다마는 부분적으로는 한 10%가 넘는 불용이 있는 것도 있더라고요.
  11.9% 되는 것도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다음 예산에는 좀더 내실 있는 예산서를 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재영   답변 안 들어도 되겠네요.
  임중해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이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국장님 일주일에 계장님들하고 회의하는 횟수하고, 전직원이 회의하는 횟수는 몇 번이나 됩니까?
○사무국장 이은실   전 직원 횟수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했고 계장급 이상 모이는 것은 주 4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특별한, 이렇게 정례회의가 있다든지 임시회의가 있다든지 그럴 적에는 한 번 내지 두 번밖에 못할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정례회의 때에는 1, 2회, 그리고 정례회의가 아니라 보통일 때는 주 4회.
○위원장 구재영   4회 하는 범위는 어디까지 하는 것입니까?
○사무국장 이은실   전문위원 세 분하고 그 다음에 계장 4명하고 그렇게 합니다.
○위원장 구재영   회의 주제는 주로 어떻게 무슨 말씀들을 하십니까?
○사무국장 이은실   현안사항하고 그 다음에 제가 구청에 가서 돌아가는 그런 사항하고 또 그 다음에 각 위원회에 소관 사항 추진 관계하고 그런 것을 주제로 해서 회의합니다.
○위원장 구재영   그러니까 구청에서 간부회의 때 구청의 월, 주 행사내용 또 우리 위원님들의 각 상임위원회 별로 활동사항 이런 것을 주로 회의하시죠?
○사무국장 이은실   예.
○위원장 구재영   그런데 우리 임시회 열기 전에 회의를 주최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니까 11일 이전에, 그러니까 11일 이전에는...
○사무국장 이은실   11일 이전에 세 번이나 했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세 번이나 했어요?
그러면 우리 의회에서 일어난 사항에 대해서 전체적인 의회일정이라든가 계장님들이 전부 다 알고 계시겠네요?
○사무국장 이은실   알았다고 봐야지요.
○위원장 구재영   아니 알았다고 보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 말고 그러면 회의를 안 했다는 추측밖에 안되죠. 말씀, 얘기하셨죠?
○사무국장 이은실   말씀했습니다.
  얘기했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그럼 우리 의회 11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위원회님들의 활동사항에 대해서 계장님들이, 계장님 뿐만이 아니라 전직원 거의 다 알다시피 하시죠?
○사무국장 이은실   다 알지요.
○위원장 구재영   다 알지요.
  그런데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일어났던 사실은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사무국장 이은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상당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는데 어쨌든 간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그날 담당직원하고 전문위원하고 직원들이 전부 모르고 있다고 이렇게 얘기를 해서 참 한심스럽구나 하는 생각을 해서, 거기에 대해서는...
○위원장 구재영   한심스럽다가 아니라 운영복지위원장이 총 책임을 져야 할 사항이 되어 버렸어요. 알겠습니까?
○사무국장 이은실   알겠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바보가 된 운영복지위원장이 돼버린 거야.
  류 계장님.
○의정담당 류종국   네.
○위원장 구재영   계장님이 몇 분이나 계십니까?
○의정담당 류종국   4분입니다.
우리 사무국에 4분입니다.
○위원장 구재영   그러면 점심식사 같은 때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합니까?
○의정담당 류종국   지하실에서….
○위원장 구재영   그럼 계장님들 따로따로 합니까, 같이 할 때도 있겠지요?
따로따로 할 때도 있고 같이 모여서 할 때도 있고 혹시 위원님들 활동사항에 주고받는 농담이라도 그런 얘기 안 씁니까?
  어느 위원님 오늘 어디 활동하고 어느 위원회에서 어디 가고 어쩌고 그런 얘기 농담이라도 안 씁니까?
○의정담당 류종국   대화를 안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회의를 하기 때문에...
○위원장 구재영   그리고 위원회 위계질서가 없는 것 같아요. 누가 사무국장이고, 누가 계장이고, 누가 주무과장이고, 주무주임이고, 팀장인지를 모르겠어요. 혹시 위원님들의 어떤 뒷배경을 가지고 직원들이 혹시 어떻게 그냥, 나 어느 위원님이 내 저기니까 내 멋대로 행동해도 좋다 하는 그런 감은 안 잡힙니까?
  국장님 그런 감이 없습니까?
○사무국장 이은실   그런 일이 있겠습니까?
○위원장 구재영   그런 일 없지요.
  있다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본위원이 정말 말을 안 하려고 하다가 짚고 넘어 가려고 오늘은 정말 별렀어요.
  있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기 멋대로 위원님들 섬긴다는 자세가 내가 여기에 아까 의사록에 위원님들 뒷바라지 하시고 수고하셨다고 했는데 솔직히 말씀드려서 인사 말씀이기 때문에 했습니다, 인사말이기 때문에 했어요. 어떻게 된 거예요?
  네 탓 내 탓 할 것 없이 모두가, 내 심지어 윤인호 계장을 내방에 불러다 놓고 얘기했더니 몰랐다는 거예요. 그럼 누가 잘못인 거예요? 국장님이 잘못된 게예요, 밑에 직원들이 잘못인 거예요.
  그리고 조 주임!
  지난번에 우리 위원님들께 11일부터 28일까지 의회한다고 한 것 안내문 발송한 것 있으면 가지고 와 바.
최계락위원   위원장님!
  그 부분은 속기록에다 기재가 되기 때문에 웬만하시면 간담회 시간을 가져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예, 알겠습니다.
최계락위원님 말씀을 참작하겠습니다.
  최계락위원님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넘어가는데 국장님, 주 4회 회의를 하신다고 하셨지요?
○사무국장 이은실   네.
○위원장 구재영   4회 회의를 하실 때는 철저하게 의회 위원님들의 사항이라든가 모든 일어나는 사항들 대해서는 보고를 받고 또 서로가 상의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이 돈 잘못 쓴 것도 아니고 또 위원님들 개개인의 어떤 모독된 행동도 하시는 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우리 전체에 행사를 갔다가 파악을 못한 이 사항에 대해서는 서로가 미룰 것이 아니라 오늘 이 시각 이후부터라도 직원회의를 다시 하셔 가지고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행정 돌아가시는 사항을 밝혀 주셨으면 합니다.
○사무국장 이은실   부끄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잘 추진해서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그리고 류종국 계장님께서는 말이에요. 어떻게 보면 위원님들 전체적인 책임을 다 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그런 것을 많이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진 사명감을 가지고 계장님들과 상의를 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좀 모든 행정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장 류종국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재영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신 위원님 안 계시면 의회사무국 소관 200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은실 국장님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의사일정은 6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청소환경과와 오후 1시부터 보건소 소관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국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9인)
  김영석    김영식    나주형    구재영
  윤만환    윤이순    임중해    최계락
  최재룡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혁
○출석공무원
  사무국장이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