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9회(임시회)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록

    제2호
성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5년2월20일(목) 오전 10시
장   소 : 행정기획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의 건
2.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의 건(행정지원과소관)
4. 2025 성북 시티투어 운영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5.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의 건(문화체육과소관)

   심사된 안건
1.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의 건[행정문화국(성북문화재단포함)소관]
2.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성북구청장 제출)
3.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의 건(행정지원과소관)
4. 2025 성북 시티투어 운영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성북구청장 제출)
5.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의 건(문화체육과소관)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정해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기획위원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임근수 행정문화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 정해숙입니다.
  을사년 올 한 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소망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행정문화국 소관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 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의 안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9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의 건[행정문화국(성북문화재단포함)소관]
                             (10시01분)

○위원장 정해숙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행정문화국과 성북문화재단 소관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에 대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근수 행정문화국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작년 2024년도에도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된 것 같고요. 금년에 또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봬서 반갑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행정문화국장 임근수입니다.
  평소 지역주민의 복지향상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정해숙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문화국 소속 부서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정훈 행정지원과장입니다.
  박홍진 자치행정과장입니다.
  최원국 문화체육과장입니다.
  최혜숙 홍보전산과장입니다.
  강양순 민원여권과장입니다.
  이어서 행정문화국 소속 과장님들이 해당 팀장을 소개해 드리고 계속해서 문화재단 대표이사님께서 문화재단 소속 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먼저 행정지원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팀장 소개)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이어서 자치행정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팀장 소개)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문화체육과 소속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팀장 소개)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이어서 홍보전산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팀장 소개)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민원여권과장이 우리 과 소속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팀장 소개)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문화재단 대표이사 서노원입니다.
  저희 문화재단 소속 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부장 소개)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계속해서 행정문화국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계획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5년도 행정문화국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해숙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행정문화국 전 직원들은 2025년에도 성북구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맡은바 각자 업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2025년도 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서노원 문화재단대표이사께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다음은 2025년도 성북문화재단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25년 성북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정해숙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올해도 성북문화재단 임직원은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여성과 어린이ㆍ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성북여성문화센터 등 재단에서 운영 중인 문화시설을 통해 문화와 예술을 쉽게 향유하고, 세계음식축제, 성북문화바캉스, 책모꼬지 등 성북의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되어 즐기며 생활문화 동아리, 독서회와 같은 활동과 참여로써 문화로 건강한 행복도시 성북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임근수 국장님, 서노원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에 앞서 행정문화국 및 성북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혁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정해숙   정기혁 위원님.
정기혁위원   홍보전산과, 정보통신 시스템 및 정보보호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사업이 있나요?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정보통신, 통신 쪽 말씀하시는 거죠?
정기혁위원   네, 시스템.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네. 저희는 유지관리업체에서 상주해있고, 항상 제안평가서를 내서 업체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기혁위원   몇 년마다 업체 선정하는 거예요?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업체들은 매년마다 평가에 의해서 선정하게 돼 있어요. 계약 방식이요.
정기혁위원   그럼 5년간 이 사업에 대한 입찰공고문, 제안요청서, 과업내용서 그다음에 최종 협상안? 그거 한 번 주시겠어요.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그런데 이건 좀 시간이 필요해서 바로는…….
정기혁위원   아니 주세요.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그거 별도로 해서 드리겠습니다,
정기혁위원   별도로 말고 최대한 빨리 주세요.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네, 알겠습니다.
정기혁위원   자치행정과, 20개 동 주민자치위원들 명단 좀 주십시오. 20개 동 주민자치위원.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20개 동 주민자치위원, 알겠습니다.
정기혁위원   그리고 민원여권과, 무인발급기 있잖아요. 이용률 통계 현황 있죠?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네.
정기혁위원   그것 좀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더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더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육영 위원님.
김육영위원   홍보전산과, 정보화센터 올해 교육 잡혀 있는 내용 있죠?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네.
김육영위원   그거 하나만 자료 주시겠습니까?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네.
○위원장 정해숙   정병기 위원님.
정병기위원   문화체육과, 문화재 안내판 정비는 매년하고 있는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매년하고 있습니다.
정병기위원   정비내역 3년 치.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3개년입니까?
정병기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과장님, 홍보전산과에 모바일 성북, 핸드폰 하는 거는 지금 다 완성이 된 거죠?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홈페이지 말씀이신가요?
○위원장 정해숙   네.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저희가 작년 말까지 해서 1월에 오픈 예정이었으나 너무 많은 과업을 하고 모든 수강료를 다 홈페이지하고 토스로 연결하다 보니 적지 않은 에러가 발생했어요. 호환성이라든가 그래서 이 상태로는 주민들한테 오픈이 어렵다고 판단해서 업체하고 내부방침으로 해서 좀 더 에러를 잡고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지금 오픈은 아직 안 하고 있고요. 2월 말까지 최종 에러를 잡으면 3월에 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2월에 3월 수강이 몰리면 결제에서 오류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 다 거친 다음에 하기 위해서 업체 예산도 사고이월 시켜서 최종 다 완성될 때까지는 하지 않겠다 해서 2월 말까지는 다 완료돼서 3월 초 중에 오픈 예정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랬으면 이거 수정을 해서 나왔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네. 예정인데 지금 현재 이 시스템은 저희 부서하고 업체하고 계속하고는 있거든요. 그런데 주민들한테는 아직 하지 않아서, 이 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알겠습니다.
  오중균 위원님.
오중균위원   재단 32페이지에요, 지역대학자원연계 있죠? 거기 사업계획서 수립 및 현황조사, 사업비 교부 자세하게 좀 주실래요, 사업계획수립?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알겠습니다.
오중균위원   사업계획수립이 다 돼 있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예산을 현재 교부받은 상태가 아니어서요.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수립이 안 돼 있습니다.
오중균위원   지금 2월인데 아직까지 사업계획 수립이 안 됐다는 것이 말이 돼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예산이 교부되면 저희가 즉시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중균위원   예산 교부가 언제 되는데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저희가 사업계획 수립을 해서 교부받도록,
오중균위원   아직까지 안 됐다는 것이 저는 이해가 안 되는데. 원래 2월이면 다 되는 게 맞는 거 아니에요? 하여튼 된 데까지 주시고, 35페이지도 마찬가지로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세부 운영계획 있죠? 그것도 안 됐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예술교육센터는 돼 있습니다.
오중균위원   그것도 주시고요.
  53페이지에 지역대학협력사업 있죠? 거기에 보면 추진실적이 2023년도보다 2024년도가 더 적은데 왜 그런지 거기에 대한 내용도 사업한 내용과 같이 주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네, 알겠습니다.
오중균위원   이상입니다.
이호건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정해숙   네, 이호건 위원님.
이호건위원   자치행정과장님, 주민자치 총회 일정이 잡혀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지금 현재는 6월 말에서 7월 초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일단 그 계획일정표 자료 좀 주시고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계획일정표는 20페이지에 보시면 표에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에 있다고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활성화는 19페이지이고요, 20페이지 위에 보시면 의제발굴부터 부서검토 그리고 주민총회가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각 동 일정들이 나와 있을 거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현재는 나와 있는 것이 없고 일정은 지금 조정 중인데 거기에 보시면 6월 26일부터 7월 12일 주민참여,
이호건위원   그런데 또 이 더운 날 해요? 작년에도 그 난리를 쳐 놓고? 작년에 6월 초에 했는데도 사람들이 덥다고 난리 났는데. 이제 완전 한여름에 하려고 하는 거예요?
  아무튼 다시 이야기하시죠. 이상입니다.
김육영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정해숙   네, 김육영 위원님.
김육영위원   문화재단 45페이지에 누리마실 세부계획 자료 좀 주시겠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서노원 대표님, 한성대 입구에 있는 서울시 예산으로 지은 거 이름이 뭐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창작연극센터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것은 어디에서 운영하는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서울시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러면 저희 구는 거기와 전혀 상관이 없는 건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저희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는데 저희 문화체육과에서 여러 가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러면 문화체육과에서 자료를 주셔야 되는 건가요? 거기에 어떠한 것들이 들어와 있는지, 어떤 사업들을 지금 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한 내용을 주세요. 저희가 현장방문을 한번 가기는 할 건데 일단 그 자료를 한번 주세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일정을 조율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서울시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이용이나 계획들은 자료를 제출하는데,
○위원장 정해숙    층수가 쭉 있잖아요? 그러면 이 부분은 서울시에서 이렇게 운영하고 있고 우리 구에서는 이 부분을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 정리됐으면,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우리 구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전혀 없어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예, 그렇습니다. 연극 전용 건물이다 보니까 연극에 관련된 행사가 있고 기본적으로 저희가 동에 우리 구청 행사를 홀에 요청하기는 했었는데 운영위원회나 이런 데에서도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러면 거기를 저희 구에서 전혀 이용할 수 없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네, 전혀 없습니다. 서울시 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협의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알겠습니다.
  강수진 위원님.
강수진위원   문화체육과에 성북구립도서관 운영지원 관련해서 30페이지 책읽는성북 운영 활성화에 독서동아리 있잖아요? 독서동아리에 지원한 현황을 주시겠어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예, 있습니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더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더 이상 자료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자료준비를 위해서 약 2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이의가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0시48분 회의중지)

                    (11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해숙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행정지원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하되 질의하실 때는 업무보고서 몇 쪽인지 말씀하시고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중균 위원님.
오중균위원   과장님, 9페이지에 옛날 도서관 자리 12층이 회의실로 되어 있죠?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네, 회의실로 되어 있습니다.
오중균위원   예산이 많이 들었죠?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예.
오중균위원   평수가 얼마나 돼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면적이 대회의실이 30평 정도 되고요, 소회의실이 8평 정도 됩니다.
오중균위원   나머지는 다른 공간으로 쓰나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12층 나머지 공간은 통로만 있고 평통과 노조 사무실이 있습니다.
오중균위원   빈 것은 없고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네, 빈 공간은 없습니다.
오중균위원   지금 여성휴게실과 남성휴게실이 다 되어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예, 여성휴게실은 11층에 있고 남성휴게실은 4층에 있습니다.
오중균위원   전에 안 돼서 좀 그랬죠?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그래서 남성휴게실을 4층에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오중균위원   우리 의회도 다 있는데 구청이 없으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얼마 전에 들으니까 회의실로 바뀌었다고 해서.
  이용을 주로 누가 하죠?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외부 대관도 가능하고요.
오중균위원   외부 대관도 해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예. 회의 공간이나 공간이 너무 부족하다 보니까 도서관이 나가는 기회에 회의실로 확보했습니다.
오중균위원   시간은 어떻게 운영하죠?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토요일, 일요일 대관도 가능하고요, 전부 가능합니다.
오중균위원   6시까지 해요? 6시 이후에도 가능해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이후에도 가능합니다.
오중균위원   몇 시까지? 9시까지?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그러니까 만약에 해당 부서,
오중균위원   외부 대관했을 때.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유관부서와 협조해서 만약에 주택과에서 대관 신청이 해당 부서를 통해서 들어오면 그 부서를 통해서 만약에 8시까지 한다고 하면 8시까지도 가능합니다.
오중균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11페이지에 건강검진비가 우리 의회 같은 경우는 40만 원으로 알고 있는데 의회와 구청이 다른가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건강검진 비용은 다 똑같습니다.
오중균위원   그런데 작년에 40만 원까지는 안 준다고 해서 그 나머지는 개인 부담으로 했는데.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연령에 따라서 만약에,
오중균위원   연령은 다 넘어가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20대냐, 30대냐에 따라서, 만약에 50대 이상이면 50만 원 지원하고요.
오중균위원   그런데 왜 작년에는 40만 원으로 했지?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올해 5만 원 정도 올렸습니다.
오중균위원   늘어난 거예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네.
오중균위원   그래서 자부담으로 했는데 지금 보니까 그렇고.
  독감예방접종도 우리 구의원들도 가능한가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가능합니다.
오중균위원   가능하지 않다고 해서 우리 지금 예방접종 하나도 안 맞고 있는데? 올해부터 가능한 거예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예.
오중균위원   그러면 알려 줘야죠. 돈이 없어서 못 맞고 있는데.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예방접종 기간이 작년 같은 경우는 독감이 시작되면 11월경에 했거든요.
오중균위원   원래는 선거법에 의해서 안 된다고 했거든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보건소와 협력해서 했는데 올해는 새로 편성했습니다.
오중균위원   그런 것도 의원들한테 알려 줘야죠. 하나도 안 알려주고. 대외협력팀에서 알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11월에 다시 독감예방접종 계획에 대해서 공문이 나갈 겁니다. 홍보를 하겠습니다.
오중균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행정지원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행정지원과 질의답변을 마치고 계속해서 자치행정과 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육영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정해숙   네, 김육영 위원님.
김육영위원   17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관련해서 실적이 어떻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2023년에 581건에 4,900만 원 했고요. 작년에 674건에 6,790만 원 했습니다.
김육영위원   거의 한 50% 가까이 늘었네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예.
김육영위원   경기가 어려운데도 는 것은 홍보를 많이 해서 그런가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2023년에 처음 했고 작년에 많은 홍보를 해서 많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김육영위원   하여튼 홍보를 많이 하셔서 2025년도에도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예, 알겠습니다.
김육영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강수진 위원님.
강수진위원   과장님, 현장행정운영 추진 관련해서 이게 1년에 두 번 계획을 세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예, 상반기, 하반기 두 번 합니다.
강수진위원   상반기도 그러면 20개 동 전체를 하는 건가요? 어떻게 운영하는지.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상반기는 온라인으로 해서, 저희가 이번에 추진하려는 것은 현장에 직접 가서 어려운 민생 삶의 현장이라고 해서 유튜브로 해서 온라인으로 하려고 합니다.
강수진위원   그러면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 주민을 만나지 않고?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주민을 만나러 가는 거죠.
강수진위원   아, 직접 만나서 한다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하반기는 작년과 똑같이 하고요.
강수진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과장님, 유튜브로 할 수 있는 내용을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우선 저희가 한 가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청소 공무관처럼 하나로거리에서 공무관들과 청소를 같이 하시고 그분들의 애환이나 주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공무관과 식사도 같이 하고 삶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하는 겁니다.
○위원장 정해숙   공무관은 그렇고. 만약에 재개발지역이 이슈가 되는 지역은 어떻게 할 계획이에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그것까지는 생각을 안 했는데 재개발지역에,
○위원장 정해숙   왜냐하면 지역마다 현안들이 있을 것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예, 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러면 성북구 같은 경우는 재개발을 앞두고 있거나 그런 곳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빈집들도 많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그런 곳들은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도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콘텐츠가 한 동에 하나씩인가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콘텐츠를 5개 정도로 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재개발이나 이런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하반기 때 민원 받은 것을 청장님께서 현장에 가서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다시 보충해서 설명드리면 사회에 각 분야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상반기에는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청소 공무관이나 교통 봉사자나 이미용 분야나 아이돌봄사업이나 어르신 봉사활동이라든지 자원봉사자들, 그런 각 분야를 네다섯 개에서 추려서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현장에서 만나면서 의견도 듣고 간담회를 통해서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것이고요. 하반기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마찬가지로 20개 동을 돌아다니면서 하고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재개발 분야에 대해서는 문제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어요. 청장님께서 직접 조합 관계자나 주민들을 만나서 청장님실에서도 간담회를 하고 있고 회의장에서도 간담회를 하고 있고. 필요하면 현장구청장실에서도 운영을 하면서 의견을 들어도 되고요.
  말씀을 드리면 지금 가장 문제가 됐던 장위4구역 있잖아요? 장위4구역은 언론에서 대서특필돼서 나왔었는데 조합 측과 주민들과 워낙 힘들었던 부분인데 갭이 커서 조합 측에서는 700을 넘게 요구하고 주민들은 적게 준다고 해서 갭이 컸는데 구청에서는 중재와 협의를 통해서 어제 305로 협의를 해서 구청에서 협상 중재 노력을 높이 사서 언론에 대서특필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문제가 된 지역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지역들은 수시로 간담회를 통해서 중재 노력을 해서 저희들이 풀어나갈 겁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렇게 열심히 잘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유튜브를 찍는다고 하니까 그 생각이 드는 거예요. 예를 들어 돌봄이나 봉사나 이런 것들을 한다면, 그 주제로 몇 가지를 하겠다고 하는 것이면 이해가 되는데 각 동마다 한다고 하면,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동별로 하는 것이 아니고 주제별로 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주제별로만? 각 동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요?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러면 이해가 돼도.
  알겠습니다.
  자치행정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호건위원   자료도 안 왔고.
○위원장 정해숙   다음에 포괄로 또 할 거예요.
이호건위원   자료요청 하나 할 건데 지금 주실 필요는 없고 다음 상임위 할 때 주셔도 되는데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면서, 취지가 지역민들의 민원을 받아서 해결해 주는 거잖아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예, 맞습니다.
이호건위원   그래서 그 민원 내용과 해결 여부, 안 됐으면 어떻게 피드백을 주는지 그런 내용들을 정리해서,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작년 것으로 해서,
이호건위원   한 3년 것 주세요.
  그리고 민원을 요구하는 루트가 현장에서 하는 사람도 있고 미리 신청하는 것도 있고 그런가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예, 미리 신청받는 것으로 하고 현장에서 또 참석하셔서 즉석으로 받고.
이호건위원   그것 좀 분류해서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예, 알겠습니다.
이호건위원   다음 상임위까지 천천히 잘 준비해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예, 알겠습니다.
이호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국장님, 어제 기획국하고 도시관리공단을 업무보고 받았어요. 그런데 어제도 드린 말씀인데, 저희가 매년 이때 되면 주요업무보고 계획을 받잖아요. 받는데 늘 한해도 빠지지 않고 업무보고에 대해서 조금 더 충실하게 올라왔으면 좋겠다, 늘 똑같은 내용들이 올라오는 거 전년도 책자나 이번 책자나 별반 다른 게 없다, 신규사업 받은 것들이 생기면 그런 신규사업들에 대한 부분들도 어떻게 하겠다는 게 주요업무 보고에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계속했었던 것 같은데요. 그러면 집행부 측에서는 그렇게 하겠다, 내년부터는 꼭 그렇게 하겠다는 약속을 이 자리에서 하고 가시거든요.
  그런데 그다음 1년이 지나서 또 이렇게 주요업무 보고를 받을 때면 똑같이 하나도 안 변하고 이렇게 와요. 왜냐 지금 행정지원과도 똑같아요, 오는 게 4가지 이 정도. 자치행정과도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기도 네 가지, 뭐 별반 다른 게 없어요. 문화체육과 같은 경우는 얼마나 방대한 사업을 하냐고요. 그런데 그거도 6가지 꼭지밖에는 업무보고를 안 해서.
  이 업무보고를 저희한테 충실하게 해 주시면 소통의 문제이지 이걸 지적하거나 이게 주가 아니란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이번에 이런 사업들을 더 중점적으로 하려고한다.”라는 것들을 저희한테 알려주시면 저희도 그것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고, 또 지원하거나 응원해야 되는 부분들은 서로 응원하고 소통할 텐데 왜 이렇게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사실 되지 않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신규사업에 대한 부분을 따로 정리했어요. 이렇게 책을, 업무보고 하는 거에. 그런데 구청 과에서는 신규사업들이 여기에 들어와 있는 게 하나도 없는 거예요. 이거에 대해서 얘기 좀 한번 해 주세요. 그냥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오늘은 얘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위원장님께서 하신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 드릴 말씀은 그런데요. 저도 이 보고서를 보고 그런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내용에 신규사업도 넣지 못하고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꼼꼼하고 내실 있게 작성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사실 한 말씀 더 드리자면 화도 안 나요, 이제. ‘으레 이러겠지, 소통 안 되는 거지.’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과장님들 다 계신데요, 반성하셔야 돼요. 이렇게 하시면 안 돼요. 이렇게 하려면 업무 보고받을 이유가 없어요. 질의답변 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러면 지금 예산서 갖고 와야된다, 우리가 지금 이 책자를 아니면 업무 보고받는 거에 대해서 저희가 궁금한 거 있으면 이번에 예산 한 그 책자 갖고 와서 지금 질의를 해야 된다는 상황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위원님들이 자료 요청하면 좀 더 상세하게 해 주세요, 상세하게. 이거 자료를 보면 충분히 이해될 수 있게끔 주시면 훨씬 시간적으로나 이런 것들이 허튼 시간을 안 버리게 되잖아요. 자치행정과 아직 그 자료 안 왔고요,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네.
○위원장 정해숙   자료가 와야 진행이 될 것 같으니,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요. 자료 준비해 주시고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정회하겠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해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자치행정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혁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정해숙   정기혁 위원님.
정기혁위원   주민자치 위원이 되려면 자격 요건이 있죠?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있습니다.
정기혁위원   혹시 선거법상 피선거권을 잃었을 때 이것도 해당이 되죠?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네. 공직선거법, 하여튼 자치법에 있어요.
정기혁위원   제29조에 따라 있어요. 될 수가 없죠, 자치위원이?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네, 될 수 없습니다.
정기혁위원   제19조?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네, 19조 피선거권이 없는 자.
정기혁위원   주민자치조례에도 나와 있죠, 7조에?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네.
정기혁위원   월곡1동에 위원을 보니까, 이거 알고 있죠? 위원 중에 정○○위원 있어요. 25년 1월 1일 자로 위원 되신 분.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네.
정기혁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분이 이 조건에 결격사유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확인해 보고 조치 처리하겠습니다.
정기혁위원   조치는 당연히 하셔야 되는데, 사전에 인지를 못 하셨는지 검증도 안 하시고.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우선은 동에서 받아서 선정해서 제출하게 해서 저희는 거기에 대한 위촉을 했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부분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기혁위원   다른 동은 잘 모르겠어요. 확인을 일일이 할 수 없는 건데 이 부분 잘 확인하시고 조치를 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알겠습니다.
정기혁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김육영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정해숙   김육영 위원님.
김육영위원   과장님, 자료 주신 주민자치위원 명단 중에 삼선동 같은 경우는 37명인데 왜 이리 적어요? 추가모집을 연말에 안 했나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우선은 맨 처음에 하시겠다는 분들이 50명 이상이 신청하셨는데 교육을 6시간 못 한 분에 대한 위촉을 못 했고, 교육을 받으신 분들에 한해서 재위촉을 계속, 수시위촉을 하려고 합니다.
김육영위원   그럼 언제 보충이 되나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지금 모집 중에 있고요. 2월에 교육을 또 하고 수시로 교육을, 한 6시간을 해야 되거든요.
김육영위원   그렇죠. 6시간 해야 되죠. 대부분 그러면 교육은 각 동별로 하나요? 전체 모여서 하나요? 지금 결원이 많이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전체적으로 저희가 사업단을 통해서 교육 날짜를 통보해줘서 그때 교육을 다 받게 하고, 6시간 다 받으신 분에 한해서 위촉을 하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예비 주민자치 회원은 교육을 바꿔서 예비순번을 받으신 분들이 보통 있는데 이런 데는 전혀 없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네, 거기는 교육 자체를 안 받으신 분이 많다 보니까 그런 투표 없이 그냥 대부분이 다 교육받으시면 선정이 되는 사항입니다.
김육영위원   모집을 할 때 전 동을 모집해서 결원이 생기면 예비번호를 매겨서 분과위원으로 활동을 하게끔 한 다음에 결원이 생겼을 때 보충을 해 주면 되잖아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보충을 하는데 교육을 6시간 완전히 하셔야 되기 때문에.
김육영위원   그러니까 교육을 미리 받고, 주민자치위원 모집을 할 때 다른 데도 지금 결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미리 모집을 좀 몇 명 정도라도 해서 교육을 한 다음에 분과위원으로 활동을 하다가 결원이 생기면 예비번호를 쭉 1, 2, 3, 5번까지라도 이렇게 해놓고서 바로바로 결원이 보충될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네,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그래서 대부분이 다 결원이 생겼어요, 보니까.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그리고 오셨다가 하신다고 해서 다 하셨다가 다시 또 안 하겠다고 해촉을 해달라고 하신 분도 계시고 해서,
김육영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 때문에 예비가 좀 필요하다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박홍진   계속 교육을 통해서 예비자 보충을 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자치행정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자치행정과 질의를 마치고 못 한 것 있으면 이따 포괄로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체육과와 성북문화재단에 대한 업무에 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육영 위원님.
김육영위원   과장님, 작년에 제가 지적했던 삼선동에 선녀축제, 4대 축제 중에 삼선동 선녀축제만 예산이 적게 반영됐는데, 올해는 반영이 된 거죠?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일단은 사업비용,
김육영위원   똑같이 반영됐죠?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시비 지원은 아직 확정이 안 돼 있고요. 구비만 지금 2,000씩 해서 4개 축제에 8,000만 원이 돼 있습니다, 예산이 구비로는.
김육영위원   어쨌든 시비는 확정이 안 돼 있어도 시비가 내려오면 형평에 맞게 똑같이 4대 축제는 예산을 균등하게 적용을 시킬 거죠?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잘 검토해서 규모에 따라서 그거는.
김육영위원   그러니까 검토를 할 게 아니라 지금 여러 가지 축제가 많이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그렇습니다.
김육영위원   4대 축제라고 하면서 4대 축제가 예산이 적고 다른 축제는 예산이 더 많은 경우가 있어서 제가 지적했잖아요, 작년에.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그렇습니다.
김육영위원   4대 축제라고 하는 거는 우리 성북구의 가장 기본적인 축제 아니에요. 중점을 두고 하는 축제잖아요. 그 예산은 제대로 반영을 해달라는 얘기입니다. 이 얘기가 지금 한두 번이 아니고 몇 번째 걸쳐서 그런 경우가 생겨서 주민들의 반발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꼭 올해는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3월 상임위 할 때 한번 확인해서 내용 자체부터 현재 여러 가지 문제점이 좀 있어서, 시비 지원 그런 문제가 있어서 그걸 다시 상임위 있을 때 한 번 더, 그전에라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그리고 26페이지 첫 번째 보면 세계음식문화축제 누리마실이 있어요. 이것도 자리를 많이 잡아서 방문객이 거의 5만 명 가까이 오고 그러는데, 작년에 얘기를 많이 들으셨겠지만, 날짜를 잘 잡아야 될 것 같아요. 너무 더운 날씨에 뙤약볕에서 음식을 먹을 데도 없고, 다 서서 먹어야 되고, 또 금액이 너무 비싸다는 얘기가 조금 많이 있고요. 음식을 체험하기 위해서 오는 건데 거의 1인분의 음식값을 낼 정도로, 먹다 보면 체험이 아니고 완전히 이거는 식사하는 개념이 돼버리거든요. 여러 가지 음식을 체험하기 위해서 오는 건데 금액이 8,000원, 1만 원 막 이렇게 돼버리다 보니까 금액이 과하다.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문화재단하고 같이 추진하면서 그 사항에 대해서 잘 검토해서 적절한 수준의 가격과 그런 걸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현재 예정은 5월 18일로 돼 있는데 몇 시부터 몇 시까지로 잡혀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11시부터 저녁 한 7시까지 작년하고 동일한 것 같습니다. 아직 결정은 안 났는데 시간은 작년과 동일하든가 더 검토해서 적절한 시간을 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그러니까 날짜가 작년에도 이때쯤 했죠?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네. 작년에 5월 19일에 했기 때문에,
김육영위원   작년에도 엄청 더웠었죠, 할 적에?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올해는 변수가 있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김육영위원   그렇긴 하죠.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그거 때문에, 더 더울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김육영위원   더 늦어질 수도 있겠죠?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서 이번에 보완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차라리 너무 더워지면 저녁 시간대를 시간을 더 늘려서 하는 게 좀, 늦게 시작하고 저녁 시간 때 하면 좀 어떨까, 그런 주민들의 의견이 많이 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그런 부분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그런 것도 같이 검토해서 이왕 예산 들여서 축제하는데 주민들이 제대로 즐기고 갈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배려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단하고 협의해서.
김육영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더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위원장 정해숙   하세요.
김육영위원   28페이지에 한양도성 산책로 있어요. 이게 보상이 안 들어간 게 4필지인가요? 지금 산책로가 연결이 다 안 됐잖아요.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맞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네, 4가구 올해 지금,
김육영위원   그러면 지금 보상 단계가 어떻게, 진행 절차가 어디까지 가 있나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이주 요청하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현재.
김육영위원   보상은 다 끝났나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보상은 이주비만 남은 겁니다. ○김육영위원   이주비?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그렇습니다. 토지매입이라든가 건물 이거는 다,
김육영위원   그때 소송 중이라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럼 소송은 다 끝난 건가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그거는 다른, 지금 산책로하고 별서하고 착각하신 것 같은데,
김육영위원   별서말고요. 산책로 4필지 거기 사시는 분들이 공탁해놓고 안 나간다고 그렇게 얘기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1차 보상지는 행정소송도 다 끝나서 현재,
김육영위원   행정소송 다 끝났어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네. 이주 공문을 보냈기 때문에 이주비 받고 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산책로 1차 조성하고요, 2차는 토지보상이나 매입비는 아직, 그 이후에 2차 조성 대상지는 5필지인데요. 현재 상태가,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내년 정도에 철거 들어갈 겁니다.
김육영위원   내년에요?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네.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올해는 1차만.
김육영위원   그러면 내년에 보상이 들어가면 언제쯤 이게 완공이 될 예정입니까?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완공하는 거는 거리가 짧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대한 빨리해서,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2주만 되면 금방 바로 됩니다.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그렇습니다.
김육영위원   그러니까 국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거리는 얼마 안 되거든요. 5가구죠?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네.
김육영위원   5가구 그것만 보상이 들어가면 나머지 연결이 다 되는데 그 부분이 지금 보기에도 안 좋고 어쨌든 성곽을 안쪽에서 보는 것보다 밖에서 보는 게 성곽은 더 훨씬 멋이 있거든요. 저녁에 조명이 들어와 있는 거 보면 훨씬 멋있고 사람들이 언제 완공되느냐고 자꾸 물어보는데 저도 답을 못하니까 그래서 질의를 했습니다. 하여튼 내년에 보상이 들어가고,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아니,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수용이 끝나고요. 내년에 철거 들어가면 바로 저희들이 공사 들어갈 겁니다.
김육영위원   노력해 주셔서 빨리 완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오중균 위원님.
오중균위원   먼저 32페이지, 가지고 오셨는데 설명 좀 한번 해 주실래요? 자원연계 어떻게 할 건지, 사업에 대해서?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지역대학자원연계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 되겠고요. 작년에 4개 대학교 총장님들과 같이 도서관 협력을 기반으로 해서 MOU를 체결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문헌정보학과가 있는 데는 동덕여대하고 한성대 있는 데는 우리 도서관과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게 주고요. 나머지 대학들은 여름방학 이용해서 어린이, 청소년들 독서캠프를 대학자원을 활용해서 어떻게 할 건가를 지금 의견을 조율하는 중에 있고요. 세부계획들은 확정은 안 됐는데, 일단 고려대 도서관이라든가 이런 데서 작년 MOU 이후에 굉장히 적극적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제안하는 사업들을 보면서 3월 중에 세부계획을 확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중균위원   예산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지금 예산은 1억 잡혀 있습니다.
오중균위원   1억 잡혀 있는데 4개 대학교? 우리가 8개 대학교가 있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대학이 8개가 있는데요. 작년에 저희가 MOU 맺을 때 타진을 해 봤는데 도서관과 관련돼서 적극적인 데는 이 4개 대학의 총장님들이 직접 참여해서 MOU를 맺었고 다른 데는 확대하면 좋은데 그쪽은 작년에 저희가 타진했을 때는 참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오중균위원   1억이 적은 금액이 아닌데 4개 대학을 한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세부 예산 사용내역은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 적절하게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중균위원   어쨌든 우리가 대학교가 많은데 되도록이면 많이 참여해서, 지금 보니까 지역대학협력사업은 7개가 돼 있거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그쪽은 학과별로 관련된 데가 동방문화대학원까지 하면 8개인데 저희는 한 7개 정도의 대학들과 많이 사업을 하는데요. 기타 서경대나 한예종, 국민대 이런 데는 문화예술 쪽 협력사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성대나 동덕여대 이런 쪽은 작년까지는 도서관 쪽에 특화해서 사업을 많이 했고요. 올해는 동덕여대나 이런 데도 문화예술 쪽 교육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하고 있고요. 한예종은 저희와 여러 가지 사업은 많이 하는데 그쪽 특성이 문화관광체육 소속의 학교 특성이 있어서 그런지 개별 교수님들이나 문화진흥원 쪽에는 되는데 학교 차원과는 협력이 미진한 상황입니다.
오중균위원   거기만 지적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학교도 많이 참여를 해야지 지금 성북구 예산이 몇 프로입니까? 20%도 안 되는 예산인데 그 액수면 큰 액수란 말이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예, 알겠습니다.
오중균위원   그렇게 하고, 또 그다음에도 있죠? 53페이지 지역대학별 사업, 어쨌든 대학과 같이 연결되는 부분인데 거기에 보면 2023년도에는 203명이 참여했는데 2024년도에는 95명뿐이 안 했어요. 원인이 있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23년과 24년 참여대학 수는 늘었는데 한예종에서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했던 분들이 2024년도에는 커리큘럼을 미반영하면서 숫자상으로는 참여가 줄었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대학교 교수님들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수업을 개설하는데 어떨 때는 수강신청을 많이 하고 어떨 때는 안 하기 때문에 학생 수가 변동성은 있는 사업으로 보입니다.
오중균위원   매력을 느껴야 더 올 텐데 프로그램이 그 사람들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보는데 예산도 많은 예산이 아니고, 그런 문제점은 없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이것은 1,500만 원으로 계속해 왔던 사업인데요.
오중균위원   2,000만 원 잡혀 있는데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예, 2,000만 원 예산을 가지고 해 왔던 사업인데요. 교수님들이 지난번에 여러 가지 협의체를 만들어서 수업을 개설해서 많은 참여자들을 이끌어내야 하는데 수강신청을 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중균위원   그러니까 학생에게 맞춰서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하면 참여율이 더 많을 것 아닙니까? 소문이나 그런 부분이 “여기 가니까 좋다.”고 나와야지 “가니까 재미없어.” 내가 보니까 그렇게 나오니까 줄었다고 보는데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문화사업추진단장님이 보충설명을 하겠습니다.
○문화도시정책추진단장 정지은   보충설명을 드리면 일단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데 아무래도 학기별로 수업이 진행되면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고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개설되는 것이라서 저희가 몇 명이 얼마나 들어올지는 사실 예상이 안 되는 부분이 있고요. 교수님들이 수업을 진행하셨을 때 참여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기 때문에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을 조금 더 반영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중균위원   만족도가 높으면 많이 와야죠. 안 높으니까 안 오는 거지 무슨 소리 하고 있어요? 지금 203명에서 95명으로 줄었는데.
○문화도시정책추진단장 정지은   그것은 한예종에서 프로젝트성으로 참여해서 공연 발표했던 인원이 한 70명 되는데요. 그 인원이 빠져서 굉장히 크게 보이는 겁니다.
오중균위원   그러면 넣었어야지 그것을 빼면 돼요?
○문화도시정책추진단장 정지은   한예종에서 원래는 자기들 학교에서 발표를 하는데 그때만 저희 미아리고개 예술극장에서 발표를 하다 보니까 그 부분이 빠져서 그렇게 보입니다.
오중균위원   그건 답변이 안 되는데. 빠졌다는 얘기가 답변이 됩니까?
○문화도시정책추진단장 정지은   빠졌다기보다는 저희가 그 학기에만 특별하게 학교 안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에서 하는 것을 시도해 봤다고 봐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오중균위원   이런 부분이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하면, 만족도만 높으면 더 오겠죠. 왜 안 와요? 연속적으로 사업이 되니까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홍보를 많이 하세요.
○문화도시정책추진단장 정지은   네, 알겠습니다.
오중균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이호건 위원님.
이호건위원   저도 문화재단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강수진 위원님이 자료요청하신 내용 중에 독서동아리 지원현황에 대해서 사업규모가 1,800만 원이고 10팀에 100만 원, 10팀에 80만 원 해서 20팀에 지원을 하고 있어요. 어떤 내용으로의 지원이 들어가는 거예요?
  도서구입비, 행사운영비인데 여기에서 이 사람들이 100만 원이나 80만 원을 가지고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왜 100만 원과 80만 원을 나눴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문화체육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독서동아리 활동지원금을 1,800만 원의 사업규모로 해서 규모에 따라서 A급, B급 등급을 나눠서 A등급은 10팀 해서 100만 원씩 1,000만 원이고요. B등급은 80만 원씩 10팀 해서 1,800만 원 규모로 편성했고요. 독서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도서를 구입할 수도 있고 행사운영비는 독서동아리에서 책읽기나 글짓기를 할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해서 그것을 가지고 평가해서 지원금을 주는 겁니다.
이호건위원   예, 알겠습니다.
  25개 구 중에 우리 성북구가 독서동아리 개수가 가장 많아요. 강남구가 우리 뒤로 140개 정도 되고 우리 성북구가 156개예요. 그리고 나머지는 다 100개 미만입니다. 50개, 60개, 70개 정도인데 타 자치구에서는 우리보다 예산이 적은지 많은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지원하는 금액은 조금 적더라도 지원하는 팀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는 거죠. 그래서 우리도 100만 원, 80만 원에 대한, 돈이라는 것이 쓰다 보면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이 예산인데 어쨌든 꼭 100만 원이 들어가야 된다, 꼭 80만 원이 들어가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면 좀 더 다양한 팀에 혜택을 더 줄 수 있는 게 어떤가 하는 제 의견이고 그것을 검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예, 검토해서,
이호건위원   참고로 말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156개, 강남구가 140개, 나머지는 50, 60, 70, 80, 90 이런 정도예요. 그래서 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다른 데의 두세 배 정도 많은 동아리 수가 있기 때문에 높은 금액도 좋겠지만 다양한 팀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적극 홍보해서, 이것이 넘쳐서 신청이 돼야 되는데 사실 신청 부분에서 미달이 많아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지원금 신청을 안 한다고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왜냐하면 지방보조금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재정의 투명화를 위해서 ‘보탬’이라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거든요. 다른 단체도 그렇겠지만 서류로만 제출하던 것을 전산시스템에 입력하다 보니까 일단 금액이 독서동아리에서 생각했을 때는 사실 100만 원이나 80만 원은 소액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냥 자기들끼리 부담해서 하겠다는 단체도 있고 이것을 굳이 안 받고 하겠다는,
이호건위원   심사가 까다로워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그런 것도 있는데 저희가 적극 홍보해서 더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호건위원   홍보도 홍보지만 심사하는 것이 이 사람들이 “이 돈 받으려면 안 하련다.” 이 정도의 심사니까 참여를 안 하는 거잖아요? 그것을 좀 완화시킬 수도 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그것은 기준의 문제가 아니고요. 민간인들이 행정적인 처리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그 부분을 잘 홍보해서 더 많은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호건위원   서류 간소화도 할 수 있다면 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24년도에 운영을 해 봤는데 결과에 대해서 평가를 하신다거나 정리하신 부분이 있으신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작년의 운영성과라든가 추진실적을 계속 바탕으로 해서 올해까지는 연장선상에서 지속하면서 특색 있는 사업을 추구하려고 하고 있고요. 작년에는 어떻게 정착을 시킬 것인가 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공모 위주로 했고 올해는 예산을 본격화해서 안착하는 시기로 잡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알겠습니다. 자세히 말씀을 드리려면 행감 때 지적사항을 논의해야 될 것 같고.
  요청을 드릴 부분이 몇 가지가 있는데 24년도에 운영하면서 한 해 동안 결과에 대해서 나름대로 평가를 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서 개선할 부분들을 찾았어야 되고. 없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24년도에 부족했던 부분을 25년도에는 어떤 식으로 개선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세우셔야 될 것 같고. 나중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계획을 담으셨어야 될 것 같고.
  운영위원회나 자문위원회를 설치해서 운영할 수 있는 계획이 있으신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현재는 예술교육센터에 대해서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데 필요하다면 자문위원회는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호건위원   그렇죠. 돌곶이센터 같은 경우가 운영위원회로 인해서 거기에 결정권이 있다 보니까 마찰이 좀 있어서 개선을 하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작년에 하셨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임기가 올해 4월까지여서 4월 이후에 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재단 대표님께서 그런 기조를 잡으셨으면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겠지만 그 기조대로 운영이 됐을 때 공동운영위원회가 있을 때는 이러한 안 좋은 점이 있었고 재단 대표님께서 기조를 새로 세우셔서 자문위원회를 만들어서 얻게 되는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 파악을 좀 더 해 주시고.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알겠습니다.
이호건위원   그리고 36페이지에 보면 문화예술교육사 1인 채용 건에 대해서 설명이 나와 있는데, 설명이라기보다도 한 줄 나와 있어요. 이것은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한다는 내용이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작년에 공모에 선정되면서 저희가 문화예술교육사를 한 명 더 채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올해는 지금 현재 확정은 안 돼 있습니다. 공모 결과가 나와 봐야,
이호건위원   채용하려고 하시는 거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올해 예산은 지금 현재는 없습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그 예산을 가지고 문화예술교육사를,
이호건위원   선정이 됐을 때 하신다는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작년에는 선정돼서 운영을 했고요.
이호건위원   올해는 아직 모르고?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예.
이호건위원   그런데 문화예술교육사가 시험 봐서 합격하면 실습도 하고 그런 실습들이 다 끝나야 교육사에 대한 자격증을 받게 되잖아요? 예술교육센터에서 교육사에 대한 실습을 할 수 있는 것을 설치할 수 있을까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원한다면 그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호건위원   그것을 좀 심도 있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어쨌든 명칭 자체가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입니다. 그래서 예술가로서의 전문성과 교육가로서의 역량, 자질을 갖춘 인력들을 모집도 하지만 실습을 통해서 인력을 양성도 시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을 적극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고.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알겠습니다.
이호건위원   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이 몇 가지가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프로그램 수는 제가 정확한 자료는 안 가지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분야별로 생애주기별로 이루어지는 것, 지역협력별, 문화예술 교육역량 강화하는 사업, 이렇게 크게 종류가 나눠져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이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거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네.
이호건위원   홍보를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시는지.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일단 저희가 여러 재단의 매체나 주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주로 하고 있는데요.
이호건위원   제가 신청은 안 해 봐서 모르겠지만 주변 주민들한테 들었는데 굉장히 쉽게 대기 없이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예를 들어서 내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서 오늘 전화했는데 “내일 바로 참여하셔도 돼요.” 그런 식으로 대기자가 너무 없는 거죠. 물론 위치적으로 안 좋기도 하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충분히 감안해야 되고. 위치적으로 안 좋은 것을 감안을 하더라도 다른 홍보에 대한 방향을 좀 더 키웠으면 좋겠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알겠습니다.
이호건위원   너무 대기자가 없어서. 이용률이 좀 더 많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25년 지역대학 상생발전 연구용역을 하고 있나요? 이번에 들어갑니까? 그건 없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올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문화재단에서 홍보해야 되는 사업들이 상당히 많잖아요, 모든 사업들이. 그러면 문화재단 안에서만 홍보를 하는 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거든요. 여기 홍보과장님도 이 자리에 계시지만, 구청 사이트를 통해서라도 같이 협업해서 홍보 해야 되는 것들은 같이 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핸드폰에 카카오톡에도 성북소리 막 올라오고 하잖아요. 그러면 그게 무슨 내용인지 다 열어보거든요. 그러면 그런 것들도 같이 하시고 또 문화재단에서 이건 꼭 하고 싶은, 많은 주민들한테 알려서 하고 싶다고 하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하는 그런 것들도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느 과든 신규사업이고 이거는 알리는 게 한계가 있다고 하면 홍보과하고 적극적으로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어요.
  과장님, 그렇게 하면 더 좋죠?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네. 저희는 적극 홍보에 대해서는 협조하고 있습니다. 구민 대상으로 많은 참여가 필요한 거는 저희 부서에 협조하면 최대한 반영해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중균위원   보충 좀 할게요. 저도 자료 요구를 같이 했는데. 혹시 한예종하고 연결하는 프로그램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한예종에서 요청하면 저희들이 그때그때 하고 있는데 아직 체계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중균위원   한예종에서 요청한다고 하는 건 문제가 많은 거예요. 우리가 이쪽에서 비싼 그걸 해서 만들어놨으면 우리가 그쪽으로 찾고 해서 호응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면 이용률도 훨씬 높아지고, 그렇잖아요?
  그 사람들에게 맞는 예술도, 한예종이 학교니까 그쪽에서 같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렇게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학생들한테 물어봐도 여기 참여하고 싶은데 길이 별로 없다는 얘기도 나와요. 한예종하고 연결해서 우리가 먼저 가서 손을 내밀어야지 그 사람들이 우리한테 내밀 때까지 기다린다면 이게 되겠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알겠습니다.
오중균위원   그렇게 하고, 그때 목공은 어떻게 됐죠? 다 합의 끝났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목공이요? 돌곶이문화센터 말씀하시는 건가요?
오중균위원   같이 연결해서 거기서 관리를 한다면서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저희가 하는데요. 서로 큰 합의를 이루어서 1층에 대대적인 환경개선공사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중균위원   목공이 몇 명이나 돼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저도 정확한 인원,
오중균위원   대충,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내가 들었는데.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저도 많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워낙 그 장소에서 오랫동안 1층을 기반으로 해서 활동한 소위 ‘뚝딱단’이라는 이름의 동아리가 워낙 공고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오중균위원   그게 성북구 주민만 참여하는 거예요? 외부 주민도 같이하는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저희 주민으로 한정하지는 않은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오중균위원   그러니까 지금 타지역에서 민원을 넣고 자꾸 불만을 터뜨리는 그분이 아마 우리 지역구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그런 문제를 인식하고 운영위원회에 제안을 했는데 그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저희가 과감히 거기 운영방법이라든가 환경개선을 못 한 측면이 있어서 몇 번 시도를 했는데 계속 본인들,
오중균위원   그러니까 무슨 기준을 만들어서 하면 되잖아요. 그럼 거기에 따라야지 안 따르면 그것도 잘못이잖아요. 왜 그러냐면 무작정 강제적으로 힘으로 관리해서는 안 되고.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이게 공동운영위원회에서 그 기준을 마련하도록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4월까지 기다리는 측면이 있는데, 일단 1층에 우선 대대적인 환경개선공사부터 먼저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중균위원   처음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진 거거든요, 제가 보니까. 그런 부분도 빨리 해결해서 잘했으면 좋겠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네, 4월 되면 그분들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 여러 방안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중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저 한가지 여쭤보겠는데요. 4월 임기라고 하니까 문화재단에서 관여를 해야 되는 단체들도 되게 많잖아요. 지금 가장 큰 미인도는 어떻게 해결됐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미인도는 현재는 명도소송 진행 중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진행 중이에요? 언제 끝날 것 같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법원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법원에서 현장의 정확한 규모라든가 이런 걸 해서 측량이 필요하다고 해서 측량을 2월 중에 할거고요. 그러면 별다른 쟁점이 없으면 3월이나 4월 정도는 판결이 나오리라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어쨌든 그거 잘 정리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너무 길게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다, 양보해야 될 부분들 있으면 양보하고 우리가 또 받아들여야 될 부분들은 받아들여서 잘 해결됐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고요.
  또 한 가지는 작년에 1회 했었는데 다다페스타 했잖아요, 석관동에서 했죠. 그런데 거기에 한예종하고 국민대가 참여를 했었잖아요. 그렇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맞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때 들었을 때, 청년들이 작품들을 가지고 나왔었어요. 주민들도 보지 못했던 그런 색다른 작품들이었단 말이죠. 그때 청년들이 하는 이야기가 이런 작품들을 전시할 공간이 성북구에는 없다고 그때 들었었거든요. 어쨌든 그것도 친환경이고 제로 웨이스트잖아요, 친구들이 만든 작품들이.
  성북구에도 새활용센터가 새로 건립이 됐잖아요. 거기는 전시할 수 있는 공간들이 충분히 있단 말이죠. 그러면 문화재단에서도 학생들하고 행사하거나 한 번하고 그냥 끝나는 게 아니라 그분들이 전시하거나 알리고 해야 되는 부분들,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들 있으면 그런 공간들을 같이 활용해서 쓸 수 있도록, 그 친구들은 모른단 말이죠. 성북구에서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 그런 것들을 우리 관에서 잘 안내를 해서 한예종이 이 좋은 작품들을 타구에 가서 전시하거나 이렇게 해야만 되는 일들이 없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알겠습니다.
이호건위원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방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다다페스타 한예종하고 연계해서 참여했을 때 우리 재단에서 용역 중인 공간디자이너를 통해서 섭외인가, 참여인가 아무튼 이렇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어떤 용역 중이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다다페스타하고 직접적으로 한 게 아니고요. 작년에 다다페스타를 1회 처음하니까 콘셉트를 뭘로 잡을 거냐 해서, 지금도 여전히 늘 관여하는 직원들하고 이야기하는 게 거리축제를 정착시키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작년에 두 가지 이야기가 계속 나왔는데, 그 지역에 다문화가족이라든가 가정이 많으니까 그 콘셉트로 하자 그랬는데 그거를 원래는 포커스로 잡아서 하고, 플러스 대학들의 아트마켓 장을 결합시켜보자, 이런 콘셉트로 갔는데요. 그거하고 나서 여러 가지 사후평가들이 ‘다다페스타만의 고유특성을 어떻게 가져갈 건가’하는 지금 계속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다문화 가정이라든가 이런 쪽에 정체성을 가지고 거리축제를 해야 되는지, 아니면 대학, 작년에 했던 아트마켓 그걸로 가져가야 되는지 내부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고, 지역에서는 사실 양쪽 대학생들이 상당히 수준 높은 자신들의 작품을 가지고 나왔는데, 판매했는데 사실 아트마켓 치고는 가격이 좀 세더라고요. 그러니까 별로 활성화된 측면이 없어서 이 방향으로 가야 되는 건지, 아니면 거리축제를 다시 다문화 가정 쪽으로 가야 되는지 이런 것에 지금 내부고민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한예종은 제가 접촉해보니까 오히려 돌곶이문화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가까워서 그러는지. 현재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을 텐데 지금은 말씀드린 대로 기존에 운영체제가 공동운영위원으로 됐기 때문에 획기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저희들이 그렇고요. 올해 지나면 한예종하고 적극적으로, 주변에 있는 시설들에 대해서 한예종하고 할 수 있는 협력사업들을 모색해보도록 할 생각입니다.
이호건위원   알겠습니다. 아무튼 방금 돌곶이문화센터는 운영위원회할 때 단점을 지금 자문위원으로 바꿨을 때 개선이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됐는지 꼭 다음에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에 한예종이라고 꼭 단정 짓기는 뭐하지만 어쨌든 그러한 예술 학생들이 그 공간을 이용할 때, 지금 현재 퇴근 시간이 있어서 그걸 좀 조정하신다고 그때 한번 말씀하신 것 같아요. 운영시간 좀 늘린다고, 그게 지금 명확하게 확정이 됐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지금 현재 운영시간과 관련해서 확정된 바는 없는데요. 고려를 해보겠습니다.
정병기위원   아니, 작년부터 고려를, 계속 고려만 해요? 확정을 지어서 아까 다른 위원님 지적하다시피 기다리지 말고 찾아가야죠. 학교도 찾아가고 “이렇게 열려있으니 써라. 이용해라.” 이렇게 홍보도 많이 하시고 그래야지 누가 신청하기만 기다리면 몰라서 안 하는 사람도 있고 또 여러 가지로 적극성을 띄어야 할 것 같은데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알겠습니다.
이호건위원    아무튼 오늘은 업무보고니까 이만큼만 하고 다음번에는 좀 더 심도 있게 질의하겠습니다. 준비 좀 해 주십시오.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네.
○위원장 정해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육영 위원님.
김육영위원   39페이지 삼선어린이ㆍ청소년 도서관. 3월에 준공하고 5월에 개관하는데, 운영계획을 간단하게 말씀 좀 해주시겠습니까? 어떻게 운영을 하실 건지?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건립하기까지는 구에서 하는 거고요. 저희는 운영준비팀을 관장을 임명해서 계속 운영계획을 짜고 있고요. 구에서 운영체제를 딱 갖춰서 저희에게 완전히 운영권이 넘어올 시점을 5월로 보고 있습니다. 5월에 개관식을 갖고 보문숲도 그랬지만 2개월 정도 임시 운영 기간을 거치면서 여러 가지 장단점을 파악해서 그 이후에 정식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지금부터 인수 받아서 할 준비를 인력 채용이라든가 이런 거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명칭이 성북어린이ㆍ청소년도서관으로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청소년들이나 어린이와 관련된 도서관이 월곡동에 월곡꿈그림도서관이 있고요. 또 여기 돈암동에 아리랑어린이도서관이 있습니다. 거기하고 연계 네트워크를 가지고 어린이ㆍ청소년들 관련 도서관 특화하려고 준비하고 있고요.
  들어보니까 한예종에 만화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그래서 그걸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한예종하고 접촉을 해보려하고 하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지금 명칭은 성북어린이ㆍ청소년도서관으로 확정이 됐다는 거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예.
김육영위원   거기 책자에 보면 다양한 콘텐츠와 고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ㆍ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창의 공간을 제공한다고 돼 있어요. 그럼 여기서 진로상담이나 이런 것도 다 같이 병행해서 할 생각이신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여기가 한성대가 가깝기 때문에 한성대에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협력사업으로 할 걸로 기대하고 여러 가지 관심을 많이 표명하고 있기 때문에요. 거기하고 연계를 해서 진로체험 교육도 하려고 준비는 하고 있는데, 아직 구체화 되지는 않은 상태고, 우리 도서관부장이 잠깐,
김육영위원   위원장님, 가능하시면 답변.
○위원장 정해숙   하세요.
○도서사업부장 김주영   도서사업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북어린이ㆍ청소년도서관 관련해서는 아까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성북구에는 계층이 특성화돼서 운영되는 도서관이 현재 2개가 있습니다. 월곡꿈그림도서관하고 아리랑어린이도서관이 있는데요. 사실 공간이 굉장히 작고 거점이 될 수 있을 만하지 못해서 이번에 성북어린이ㆍ청소년도서관이 개관되면 거기를 중심으로, 거점으로 해서 성북의 지도를 봤을 때 횡적으로 해서 어린이ㆍ청소년 밸트를 만들어서요. 관련된 단체들과 함께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데 거점으로 그 도서관의 역할을 크게 잡았고요.
  현재는 아까 진로체험 관련해서 질의해주셨는데요. 한성대 과 교수님들하고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한성대뿐만 아니라 한예종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대학 협력사업 같은 경우에는 문화정책팀에서 진행하는 지역대학하고는 약간 다르게 저희는 주민들에게 대학을 개방하고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두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예종한테는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나 웹툰, 그다음에 글쓰기 관련해서 결합해서 진행하는 방식, 그다음에 진로체험 같은 경우에는 한성대 과들과 함께 연계해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지금 논의 중에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하여튼 주민들이 지금 도서관이 들어선다고 그러니까 굉장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방금 말씀해 주신 대로 잘 준비해서 주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서사업부장 김주영   열심히 준비하고 자세하게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강수진 위원님.
강수진위원   이사님, 47페이지 보면, 꿈빛극장 기획공연 관련해서요. 그 뒷장에 보시면 23년 실적하고 24년 실적이 있는데 이 티켓 가격이 약간의 변동이나 차이가 있어요. 무슨 저기로 해서 티켓 가격이 차이가 있을까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티켓 가격은 보통 대중성이 뛰어난 윈터콘서트는 약간 가격이 더 높고요.
강수진위원   어느 정도 가격, 기본적으로?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윈터콘서트는 한 6만 원 정도, 대중가수들 6만 원까지 있고요. 브런치 콘서트 같은 경우는 1만 5,000원에서 2만 원 그렇게 낮에 주부층이라든가 주로 상대하는 거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요. 각 기획공연마다 가격 편차는 다 있습니다.
강수진위원   약간 차이가 있다는 건 아는데요. 제가 이렇게 본 게 23년도에는 보통 시간대도 비슷한데 예를 들어서 클래식 같은 경우는 티켓 가격이 3만 원인데, 같은 저기로 해서 24년도에는 가격이 또 반으로 줄었어요. 그리고 브런치 콘서트 같은 경우도 가격이 23년도에도 1만 원인데 여기는 또 올랐고요. 약간의 변동이 있어서 무슨 기준점이 혹시 있나 해서 여쭤본 거였거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   출연진과 가격을 협의하고 정해서 인터파크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티켓을 판매합니다.
강수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재단 질의답변을 마치고 홍보전산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육영 위원님.
김육영위원   과장님, 아까 저한테 정보화센터 자료 주신 것이 있는데요. 제가 왜 이 자료를 요청했냐면 요즘에 스마트폰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방법을 모르면 활용할 수가 없거든요. 저도 그래서 핸드폰을 바꾸면서 딸아이한테 자꾸 활용방법을 물어보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교육들이 많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들이 많아서 어떤 교육을 하는지 자료를 받아 봤습니다.
  여기에 스마트폰 교육이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네요. 있기는 있는데 지금 3월까지만 예정이 되어 있고 그 이후에는,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교육이 한 달 끝나고 나면 수강생들한테 설문조사를 받아요. 그래서 이 교육을 더 해야 되는지 안 해도 되는 건지, 더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그래서 저희가 3월 것은 2월 되면 2월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해서 강좌를 구성합니다. 1년 치를 미리 구성하기보다는 수강자들의 의견을 듣고 기존 교육이 더 필요하면 그 강좌를 더 만들고. 그래서 설문조사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4월 교육은 15일 전에 미리 구성합니다.
김육영위원   지금 교육이 삼선동과 월곡동 두 군데에서 진행하는데 보통 한 번 하는 데 수강생을 얼마 정도 모집을 하나요?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보통 두 센터에서 하는데 한 교실당 20석이고 두 강의실이 48석이고 정보화센터 월곡동도 거의 40석이기 때문에 한 달에 96명씩 하고 연간은 4,000명 이상 정도 합니다. 강의실이 딱 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인원수밖에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교육뿐만 아니라 저희가 찾아가는 교육이라고 해서 주민센터나 복지관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해 주고 있습니다.
김육영위원   요즘에는 식당이나 이런 데 가도 커피숍도 대부분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거든요. 어르신들이 그런 것도 사용을 해 보지 않으면 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교육들을 과장님이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두 군데의 정보화센터뿐만 아니라 각 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루 자고 나면 계속 정보화가 바뀌니까 교육들을 많이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예, 저희도 그 부분의 강사료를 충분히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동에서 신청하면 스마트폰 관련 어르신 교육은 얼마든지, 100시간 이상의 강사료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동에서 나 복지관에서 그런 부분을 발굴해 주면 저희는 충분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육영위원   매달 끝나고 나서 설문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고요. 그래서 수강이 더 필요한 교육이 있으면 그것을 반영해서 다음 교육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모 의원이 어르신 생활디지털 지원 조례를 발의해서 저희가 2월부터는 한 반을 핸드폰만 갖고 하는 아주 기초반을 두 센터에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다 이수하면 기본교육을 가실 수 있도록 아주 기초적은 부분, 65세 이상 신청 가능한 생활디지털 교육이 핸드폰 부분만 집중적으로 일대일로 해 드리는 교육을 양쪽 센터에 개설했습니다.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홍보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육영위원   그런 교육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주민들이 가장 요청을 많이 하는 것이 이 부분이더라고요. 저희도 홍보를 많이 할 거니까 많이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홍보전산과장 최혜숙   네.
○위원장 정해숙   홍보전산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홍보전산과 질의답변을 마치고 민원여권과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민원여권과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행정문화국 소관 포괄질의 하겠습니다.
  포괄로 질의하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호건위원   민원여권과 질의할게요.
○위원장 정해숙   네, 이호건 위원님.
이호건위원   무인발급기 이용현황 자료를 받았는데 사회적경제센터와 정릉신협에 설치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돼요?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사회적경제센터는 2009년도에 설치했는데 그 당시에 저희가 동 통합에 따라서 종암2동이 없어지면서 그 자리에 사회적경제센터가 들어와서 거기에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정릉신협 같은 경우는 2022년도에 신규로 5대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설치할 때 기존에는 성신여대입구역에 설치하려고 논의하고 계속 준비했었는데요. 마지막에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전기나 이런 문제로 인해서 설치를 못 하게 된 상황이 발생해서,
이호건위원   전기 협조를 안 해 준대요?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성신여대입구역에서는 설치를 해 주려고 연초부터 저희가 지하철공사의 동의도 받았는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고 해서 물리적으로 못 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새로 설치할 곳을 구하다가 정릉신협에 설치하게 됐습니다.
이호건위원   그러면 사회적경제센터 기계가 2009년도요?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예, 2009년도.
이호건위원   그때 기계가 지금도 그 기계예요?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예, 2009년 것인데 내구연한이 6년입니다. 6년이 지났어도 아직 사용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지만,
이호건위원   그러겠네요, 하루에 두 명밖에 안 하는데.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그래서 저희가 종암서가 새로 들어서면 그쪽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기계를 새것으로 바꾸면서?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네.
이호건위원   정릉신협은 최근에 설치한 건데,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네, 2022년도에 설치했습니다.
이호건위원   이용 인원이 일 평균 두 명, 세 명이면 너무 저조하지 않아요?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무인민원발급기를 많이 사용하는 시기가 12월부터 1월 사이에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경우는 보통 때는 평균 10개를 다 합쳐서 163건 정도 하는데 12월과 1월 같은 경우에는 250건까지 많이 사용하고 있고요. 거기도 많이 사용할 때는 7건 정도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정릉신협에 설치한 기계 가격이 얼마나 돼요?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1,980만 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호건위원   한 대 있어요?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네, 기계 한 대당.
이호건위원   그러면 앞으로는 사회적경제센터 것은 종암서로 이전할 것이고.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네, 사회적경제센터 것은 종암서로 이전할 생각입니다.
이호건위원   정릉신협 내에 그 기계가 설치되어 있나요?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정릉신협 안에 설치 돼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보충해서 질의하면 공공기관이 아닌 곳에는 설치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계속 얘기를 했었거든요. 왜냐하면 정릉신협이나 이런 경우는 은행 문을 닫아 버리면 소용이 없잖아요? 영업시간밖에는 사용할 수가 없고 그러니까 이용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저희 상임위 행정위원회에서 성신여대에 설치하겠다고 해서 아마 통과가 됐을 것인데 피치 못해서 장소가 변경된 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는 한 번 설치하면 이전하는 것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잖아요? 그러면 다른 곳을 물색하더라도 공공성을 띠는 곳이어야 하고 그것을 보류했었어야 맞아요.
  그전에도 새마을금고나 이런 데에서 우리가 자리를 줄 테니, 제일 대표적인 곳이 우리아이들병원 아니에요? 그런데 거기는 공공성이 없는 기관이기 때문에 설치를 할 수가 없다고 그때 행정에서 얘기가 돼서 거기는 안 해 준 거였거든요. 그런데 지금 신협 같은 곳에, 그것도 밖에 있는 것도 아니고 안에 설치를 했다? 그것은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한 건, 두 건밖에 없죠. 그렇지만 우리가 그 관리비는 계속 나가지 않습니까? 관리비가 나가죠?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정릉신협 같은 경우는 전기 설치비라든지 자부담해서 저희가 외부 부스도 없이 편하게 설치했지만 사실 위원장님 말씀처럼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종이 전체 124종 중에서 가족관계등록부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관공서가 아닌 곳에서 발급이 안 되는 부분도 있는데 정릉신협은 성신여대입구역과 다 준비를 하다가 마지막에 못 해서,
○위원장 정해숙   그러니까 그것은 알겠어요. 알겠다고요. 그렇게 해서 피치 못해서 급하니까 그렇게 한 것은 알겠는데 그랬으면 보류했어야 한다는 거예요. 정릉신협에 해 줬으면 새마을금고나 다른 데서 “우리도 해 주세요.” 그러면 다 해 주실 거예요? 우리아이들병원에서 “해 주세요.” 하면 해 주실 거예요? 그럴 수는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공정해야 된다. 그래서 그때 우리아이들병원에 안 해 준 거예요.
  그때 어떤 얘기가 나왔냐, “우리아이들병원에는 못 해 준다.” 그러면 그 앞에 우체국이 있으니 우체국이 훨씬 더 공공성 있는 기관이잖아요? “그러면 우체국에 그런 공간을 확보해라. 그러면 거기에 설치하는 것은 용납하겠다. 허락을 하겠다.” 이렇게 해서 취소가 된 거였거든요. 예산이 그때 그래서 삭감된 거예요.
  그런데 이번에 정릉신협에 들어갔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이미 한 번 설치했으면 빼지도 못하는 거죠. 그런데 우리 관에서 할 때는 어디든 형평성이 빠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는 되고 우리 신협은 왜 안 해줘? 우리 마을금고도 해 줘야지. 우리 병원도 해 줘야지.” 하면 그것을 다 해 줘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 거예요.
  무슨 뜻인지 아시겠죠?
○민원여권과장 강양순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위원장님 말씀 잘 새겨듣고요. 앞으로 설치할 때는 좀 더 신중하게 민원인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사전조사를 철저히 해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네.
  포괄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행정문화국 소관 2025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안건 심사에 앞서 회의장 정리를 위하여 약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0분 회의중지)

                    (15시25분 계속개의)

2.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성북구청장 제출)
○위원장 정해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본 조례안을 제출한 집행부 측의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근수 행정문화국장님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행정문화국장 임근수입니다.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하여 늘 애쓰시는 정해숙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지원과 소관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안의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은 주차 면적에 비해 많은 차량들이 이용하고 있고 이중주차 등 부설주차장 혼잡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 조항을 개정하고자 합니다.
  개정하고자 하는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5조 주차요금 제1항의 주차요금 내용 일부를 삭제 및 수정하고자 합니다. 무료시간 1시간을 “2시간 범위 내에서 무료로 운영할 수 있으며”로 1일 주차요금 10,000원을 “20,000원 이내”로, 월 정기권 금액 30,000원을 “50,000원 이내”로 수정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안이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해숙 위원장님,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아무쪼록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성 전문위원님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동성   전문위원 김동성입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는 끝에 실음)


○위원장 정해숙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례안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중균위원   여기 4페이지에 오자 난 거 아니에요? “10,000원 으”를 ‘로’가 앞으로 갔어요, 뒤로 간 것이 아니고. 그 뒤에는 아예 빠져 버렸고, “30,000원 으”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예, 그렇습니다.
오중균위원   수정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규칙은 언제부터 바뀌어서 가는 건가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조례 개정하고, 지금 지하주차장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규칙은 내부적인 사항이니까요.
○위원장 정해숙   공사 언제 끝나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지금 시행 중이고 여기에 맞춰서 3월 초에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해숙   그렇게 오래 걸려요? 차단기만 하는 거 아니에요? 다른 것도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하려면 전기시설이라든가 CCTV도 설치해야 되고요. 나라장터에 발주를 또 해야 되거든요.
○위원장 정해숙   알겠습니다.
  시행규칙으로 하면 무료주차 시간이 줄어든 거죠?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큰 틀은 무료주차 시간을 줄여서 회전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위원장 정해숙   주말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주말은?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주말도 원래 당 초 두 시간이었는데 한 시간으로 줄여서 주말에 한번 이용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접 음식점에서 그쪽을 유도하다 보니까 이중주차 때문에 계속 하루 종일 여기 차 빼달라는 방송을 해야 돼서 개선해 보고자 해서 시뮬레이션 돌려봤습니다.
이호건위원   저 하나 여쭤볼게요.
○위원장 정해숙   이호건 위원님.
이호건위원   전기차 충전 자리가 3자리, 2층에 1개, 지하 3층에 2개, 그런데 고속충전이 아닌 그냥 충전인가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지금 완속충전이 지하 3층에 하나 있고요. 지하 4층에 완속으로 두 대가 있습니다. 대수로는 다 합쳐서, 제가 아까 잘못 말씀드렸어요. 지하 3층에 있는 건 완속 한 대, 그다음에 지하 4층에 완속이 3대에다가 7대입니다.
이호건위원   지하 4층은 일반 차는 못 들어가잖아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네, 지금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그러니까 지하 4층은 15개 있는 거는 우리 행정 차량, 뭐 이런 거 충전하도록 하는 거고, 일반인들도 어쨌든 주차하면서 충전할 수 있게 되는 거 아니에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돼 있는데 거기는 경차, 주차공간이 좁습니다, 하다 보니까. 대부분 많이 이용은 안 하더라고요.
이호건위원   못 쓰니까 이용 안 하죠. 고속충전이 없잖아요. 고속충전을 넣을 수 있나요, 관공서 지하에?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지금 한 대가 있긴 있습니다, 지하 4층에.
이호건위원   지하 4층 말고 일반인 들어가는 곳에.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네?
이호건위원   일반 차량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지하 4층 말고요, 2층하고 3층.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지금은 아마 전기화재, 송도 사건 다음에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호건위원   그것 때문에, 고속충전 안 되는 거예요?
○행정지원과장 박정훈   네.
이호건위원   그래요. 그러면 되죠.
○위원장 정해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토론은 생략하겠습니다.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성북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여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하는 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의 건(행정지원과소관)
                             (15시34분)

○위원장 정해숙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3항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집행부 측으로부터 행정지원과 소관 예비비 사용내역에 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근수 행정문화국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행정문화국장 임근수입니다.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하여 늘 애쓰시는 정해숙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에 집행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예비비 사용 내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4년 12월 29일에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해 우리 구는 12월 31일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구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구청 앞 잔디마당에 분향소를 2025년 1월 7일까지 총 8일간 설치ㆍ운영하였습니다. 별도의 예산이 편성돼 있지 않아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참사인 만큼 합동분향소를 긴급하게 설치하고 운영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예비비를 집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용 내역은 합동분향소 설치 및 철거에 196만 원, 분향소 필요 물품 임차에 276만 원, 분향소 제단 및 헌화 등 분향소 내부 운영 용역에 1,499만 8,000원, 총 1,971만 9,000원 집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및 운영 관련 예비비 사용 내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건에 관한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안건심사에 앞서 약 2분간 정회하겠습니다.
  이의가 없으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6분 회의중지)

                    (15시37분 계속개의)

4. 2025 성북 시티투어 운영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성북구청장 제출)
○위원장 정해숙   의석을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25년 성북 시티투어 운영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본 동의안을 제출한 집행부 측의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근수 행정문화국장님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안녕하십니까? 행정문화국장 임근수입니다.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하여 늘 애쓰시는 정해숙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과 우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과 소관 2025년 성북 시티투어 운영과 관하여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안의 제안이유를 말씀드리면,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2025년 성북 시티투어를 위탁 운영하고자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제4조 제3항에 따라 구의회에 민간위탁 사전 동의를 구하기 위함입니다.
  민간위탁 대상인 2025 성북 시티투어 운영사업에 관한 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25 성북 시티투어 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성북의 역사문화, 예술, 관광자원을 활용한 버스 투어를 통해 코스별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테마 여행 등을 운영하고 성북구만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관광 상품을 모델로 하여 지역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2025 성북 시티투어 운영사업에 관한 위탁 주요 범위는 2025 성북 시티투어 코스개발 등 사업계획 수립을 통한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와 이용자를 위한 예약시스템 개발 및 신청접수 관련 업무, 수행인력 그리고 버스 임차 사업홍보, 관광 편의 제공 및 그 외 성북 시티투어 운영과 관련한 사항들입니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업체선정을 통해 투어의 원활한 운영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 홍보 활성화 등이 어우러져 성북의 다양한 자원을 확보하고 지역관광 진흥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민간위탁 절차는 구의회의 동의 절차를 마친 후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북구 민간위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격심사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정해숙 위원장님, 행정기획위원회 위원 여러분, 아무쪼록 2025 성북 시티투어 운영과 관련한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국장님 수고하섰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성 전문위원님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동성   전문위원 김동성입니다.
  2025 성북 시티투어 운영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에 대한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는 끝에 실음)


○위원장 정해숙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의안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중균 위원님.
오중균위원   왜 횟수가 2024년도가 적죠? 총 5일밖에 안 되고 다른 때는 85일, 그 전에 29일, 70일 그러는데?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23년까지는 시비 보조금으로 시비에서 보조해서 시티투어를 운영했는데 24년도에는 시비가 보조되지 않아서,
오중균위원   못 받은 거죠, 보조해 준 게 아니라.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아니, 시에서 주지 않겠다고 그래서.
오중균위원   그래서 못 받는 거죠. 그래서 5일밖에 안 한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네.
오중균위원   그러면 이번에는 그대로 정상대로 가는 거예요, 구비로 해서?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네. 구비 1억 편성해서 정상적으로 업체에다가 제안을, 24년도에는 청와대 코스와 힐링코스가 있었는데, 그걸 기조로 해서 업체에서 더 좋은 데로 제안하면 그쪽에 맞춰서 코스를 계획할 예정입니다.
오중균위원   코스도 코스인데 횟수를.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횟수를 총 60회 정도 하는데 일단 개인과 단체를 구분해서, 저희가 동에 의견수렴을 해서 단체도 성북구에 있는 직능단체들이 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중균위원   그럼 서울시는 아예 전혀 안 주는 거죠? 못 받는 거죠, 이제?
○문화체육과장 최원국   24년 말에 했을 때 지원금이 없었기 때문에 25년도에 잡은 거고 혹시 내년에 상반기에 가내시가 내려온다고 하면 하는데 거의 없을 걸로 예상됩니다.
오중균위원   그럴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해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토론 생략하겠습니다.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25 성북 시티투어 운영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을 성북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여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의 건(문화체육과소관)
                             (15시45분)

○위원장 정해숙   계속해서 제5항 문화체육과 소관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집행부 측으로부터 예비비 사용내역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임근수 행정문화국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문화국장 임근수   행정문화국장 임근수입니다.
  구민의 복지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하여 늘 애쓰시는 정해숙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에 사용한 문화체육과의 예향재와 관련한 예비비 사용 내역에 대해서 자세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4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성북구 예향재 바로 아래 주택의 축대에 전반적인 균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이 예고돼 있어서 신속히 보강공사를 추진하였습니다. 신속한 보강공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예비비 4,782만 원을 집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세입ㆍ세출 결산서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 제3조에 의거 하여 예비비 지출사항을 보고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성북구 예향재 축대 긴급 보강공사 관련 예비비 사용 등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해숙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문화체육과 소관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의 건에 관한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행정기획위원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임근수 행정문화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의사일정 논의가 모두 끝났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6분 산회)


○출석위원(7인)
  강수진    김육영    오중균    이일준
  이호건    정기혁    정해숙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동성
○출석공무원
  행정문화국장임근수
  행정지원과장박정훈
  자치행정과장박홍진
  문화체육과장최원국
  홍보전산과장최혜숙
  민원여권과장강양순
  문화재단대표이사서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