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록

성북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일  시 : 2009년6월18일(목) 오전10시
장  소 :행정기획위원회회의실

                    (10시11분 감사개시)

○위원장 송대식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기획위원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 본 위원회에 참석하신 이경환 홍보담당관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기획위원장 송대식 위원입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점검하고 파악하여 행정의 미진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은 시정토록 함으로써 구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효율적인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증인으로 출석한 홍보담당관님과 감사담당관님께서는 양심에 따라 솔직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감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09년도 성북구의회 행정위원회 소관 중 홍보담당관 및 감사담당관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어서 피감사부서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은 2009년도 성북구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서 증언을 할 때 허위증언을 하게 되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의 규정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이경환 홍보담당관님과 류광중 감사담당관님은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 선서문에 서명날인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선서, 본인은 성북구의회가 실시하는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9년 6월 18일 홍보담당관 이경환.
  2009년 6월 18일 감사담당관 류광중.
○위원장 송대식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홍보담당관 및 감사담당관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경환 홍보담당관님께서는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안녕하십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입니다.
  존경하는 송대식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늘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지금부터 홍보담당관 소관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운영방향과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위원장 송대식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류광중 감사담당관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류광중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류광중입니다.
  우리구 주민의 복지증진과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성북구 발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송대식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감사담당관 소관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배부해 드린 자료를 통해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존경하는 송대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감사담당관 전 직원은 합심하여 살기 좋은 성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구민을 위한 일꾼으로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09년도 감사담당관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대식   류광중 감사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구민의 대표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감사에 임해 주시고 집행부 관계자께서는 성실하게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오늘의 감사진행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의 감사 진행 방법 및 순서는 감사계획서에 의거 실시하되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필요에 따라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질의를 하신 위원님의 보충질의와 답변 후 다른 위원님의 보충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홍보,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 중 미제출된 자료나 추가로 요구하실 자료가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옥위원님.
송영옥위원   외국인을 위한 성북구가이드 책자 지금 배부하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6월말에 그게 나옵니다.
송영옥위원   그러면 지금 인쇄는 다 들어갔겠네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인쇄 준비중에 있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러면 6월말에 배부예요? 그러면 지금 전혀 볼 수가 없나요? 시안이 있으면 그것 좀 주시고요. 그리고 우리 성북구민 반상회보 2008년, 2009년 광고수입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성북소리요?
송영옥위원   네. 그 두 가지입니다.
○위원장 송대식   다른 위원님.
  정충균위원님.
정충균위원   이경환 과장님, 348쪽 한번 봐주세요. 성북신문 우리 반상회보 있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성북소리요.
정충균위원   이거 최근 거 한 부 하고요. 그리고 349쪽 2008년도 12번 봐주세요. 친절한 메모지 제작구매 있죠? 그거 샘플 하나만 주시고, 13번 성북구 홍보대사 소재 리플릿 제작 구매 그것도 샘플 한 부 주시고, 17번 교육용 구정홍보책자 제작 그것도 한 부만 샘플로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17번 어린이교육용이요?
정충균위원   네, 그것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송대식   진선아위원님.
진선아위원   IPTV와 관련해서 송출장비 구매한 내역 있죠? IPTV와 관련된 내역 다 주시고요. 지금 현재 IPTV를 어떤 형식으로 하고 있는지 그 내용 좀 자세히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성북소리를 지금 현재 자체 제작하고 있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진선아위원   자체 제작하기 전에 들어갔던 비용하고 지금 현재 제작할 때 비용하고 비교분석해서 부탁드릴게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 말씀은 제가 이해를 못 하겠는데요. 지금 마지막 말씀은 자체제작이라고 했는데 그게 지금 현재 자체제작을 하지 않고 기획사를 거쳐서 인쇄용역을 주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장비 구입하지 않았었나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성북소리는 전혀 없습니다.
진선아위원   하려다 안 한 거죠? 그때 하려고 계획은 잡았었죠? 제가 그렇게 들어서 지금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그러면 지금 현재 자체 제작은 전혀 안 하고 있는 거예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안 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그건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식   됐어요?
진선아위원   네.
  그때 장비구입 안 했었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안 했어요, 전혀 안 했어요.
진선아위원   그때 예산에 올라왔었던 것 같은데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예산편성도 하지 않았습니다.
○담당   하려다 못 했습니다.
진선아위원   예산이 올라왔다 깎인 거예요?
○담당   네.
○위원장 송대식   원만한 감사진행과 요구자료 제출을 위하여 약 2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약 2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28분 감사중지)

                    (11시10분 감사계속)

○위원장 송대식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 중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충균위원님.
정충균위원   홍보과장님, 우리 감사자료 348페이지를 일단 펴주세요.
  348쪽 보면 2007년 현황하고 그 다음 페이지 2008년 현황 또 그 다음 페이지에는 2009년도 현황이 나오는데요. 우리 반상회보를 보니까 기획, 편집용역하고 인쇄하고 다르죠? 다르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2007년하고 2008년도에는 용역하고 인쇄하고 완전히 다르게 별도로 나와 있는데 2009년도에는 1월달 한 번 제작하고 그리고 연간 단가로 그냥 계약을 했네요. 인쇄하고 편집, 기획하고 같이 다 했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지금 현재도 기획, 편집하고 인쇄는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정충균위원   그런데 350쪽 2009년도 한번 보십시오. 위에서 세 번째 12번 2009년 성북소리 1월분 제작 발간, 이렇게 되고 그 다음에 17번 2009년 성북구 소식지 인쇄 연간 단가계약 하고 그 이후는 없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위에 3번을 보시면 주식회사 상현원색이라고 12번에 맨 우측에 보시면 있는데 원색인지 인쇄인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마는 작년도 단가계약에 준해서 올 1월까지 인쇄를 한 거고 2월 인쇄는 우리가 2009년도 연간 단가계약을 다시 맺어서 한 겁니다.
정충균위원   그러니까 연간으로 다 했는데 2009년도에는 기획하고 편집하고 인쇄하고 같이 했습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아닙니다. 기획은 별도입니다.
정충균위원   어디에 나와 있어요? 안 나와 있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게 아마 누락이 된 것 같은데요.
정충균위원   누락이 되면 안 되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누락이 된 것 같습니다. 이건 저희들이 보완을 하겠습니다.
정충균위원   이 책자만 보면 2009년도에는 편집용역을 인쇄하고 같이 줬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실제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게 기획비용이 누락이 된 것 같습니다.
정충균위원   그래서 2007년도에는 용역, 편집, 인쇄하고 별도로 다 나와 있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게 맞습니다.
정충균위원   맞죠, 그런데 어떻게.
○홍보담당관 이경환   죄송합니다. 누락된 모양인데요. 이건 보완을 하겠습니다.
정충균위원   그게 누락됐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정충균위원   그러면 금액이 또 달라지네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아니, 금액은 기획비 별도, 인쇄비 별도 매번 별도였으니까요.
정충균위원   그러면 2007년도에는 기획, 편집용역비가 계산해 보니까 월 188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연간 2,261만원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인쇄비는 연간 1억 2,400만원으로 나왔죠. 그래서 용역비하고 편집비하고 인쇄비하고 합계를 해 보니까 1억 4,670만원, 계산하면 그렇게 나올 겁니다. 그리고 매월 13만부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그렇습니다. 그건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충균위원   그것이 2007년도에도 부수가 똑같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2007년도에도 13만부 했습니다.
정충균위원   그래서 13만부를 1년 하니까 156만부가 나옵니다. 그래서 단가를 보니까 2007년도에는 한 부당 94원이 돼요. 그리고 2007년도에는 기획, 편집용역비가 187만원으로 나와 있는데 2008년에는 280만원으로 돼 있어요. 어떻게 1년 사이에 편집용역비가 100만원이나 오를 수 있나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아마 여러 가지 물가인상이랄지 또는 면수가 조금 늘어난다든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을 겁니다.
정충균위원   면수는 큰 차이가 없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저희들이 작년부터 분기별로 시에서 4면을 증면을 합니다. 시 소식을 실어주고 있어요.
정충균위원   그런데 인쇄비는 조금 달라지는데 편집하는 데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걸 어디에 싣고 어떻게 편집하느냐인데 그건 사람이 이쪽저쪽 삽입하거든요. 거기에서 100만원이 차이가 난다는 건 정말 많지 않습니까?
○위원장 송대식   월간이요, 연간이요?
정충균위원   월간이요. 그래서 2008년도에는 3,360만원입니다. 2007년도에는 2200만원, 그래서 보니까 월 약 100만원 정도 차이가 되는 겁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작년부터 시청에서 4면을 증면해서 하는데 그것도.
정충균위원   그러면 2007년도에는 면수가 몇 면으로 발간됐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12면이요.
정충균위원   그러면 2008년도에는?
○홍보담당관 이경환   분기별로 16면이 발행이 됩니다.
정충균위원   그러면 4면이 더 늘어서 100만원이 더 추가된 건가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여러 가지 인건비 인상이랄지.
정충균위원   그런데 인쇄비가 연간 1억 900만원이 나와 있어요. 그러면 부수가 늘면 인쇄비도 더 늘어야 되는데 인쇄비는 줄고.
○홍보담당관 이경환   인쇄비하고 종이대하고 작년에 많이 늘었어요. 작년이 아니라 올해 엄청 많이 늘었어요.
정충균위원   그래서 2007년도에는 한 부당 94원인데, 2008년에도는 91원, 2009년도에는 103원이 소요됐습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로는 일단 2007년도에는 부당 발행금액이 94원, 2008년도에는 108원, 그 다음에 금년도에는 139원, 이렇게 저희들은 지금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충균위원   그 차이가 있을 거예요. 2009년도 용역비 있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정충균위원   그게 빠졌으니까 금액이 다르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현재 5월달까지 해서 우리가 전체 발간한 부당 원가를 계산을 해 보니까 2007년도에는 94원, 2008년도에는 108원, 139원, 특히 작년도에 잉크값하고 용지값이 많이 올랐는데 작년에는 이미 연간 단가계약을 했기 때문에 인상을 못 해 주고.
정충균위원   그리고 2009년도에는 용역비가 없어요. 그래서 지금 계산이 틀리거든요. 그러니까 과장님은 용역비를 넣고 나는 용역비를 뺐어요. 그렇죠? 그러니까 안 맞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용역비도 아까 180만원에서 280만원이 됐다고 해서 월간 100만원 차이가 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저희들이 이 감사자료만 가지고 그걸 12로 나누는 것은 조금, 저희들이 별도로 가서 부의장님한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충균위원   그러시면 2007년도, 2008년도, 2009년도 용역비가 얼마고 또 인쇄비가 얼마고 부수는 뒤에 보니까 나와 있더라고요. 그러면 연간 단가가 나오죠. 물론 2009년도에는 물가가 상승해서 조금 올랐다고 하는데 편집하고 기획을 완전히 형제문화사에 주고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이렇게 하는 겁니까? 편집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편집은 별도로 저희들이 용역을 주고 있습니다. 인쇄는 저희들이 전부 마무리가 된 것을 인쇄만 시키는 거고 기획사에서는 각 도안이랄지 색깔이랄지 또 배치랄지 여러 가지를 기획사에서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기획사에서 작업이 먼저 끝나면.
정충균위원   그러니까 1면에는 뭘 싣고 2면에는 뭘 싣고 하는 배치는 홍보실에서 우리가 다 하지 않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어느 정도는 우리가 배치를 해 주죠.
정충균위원   교정은 누가 보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교정은 기획사 자체에서도 보고 혹시라도 오자, 탈자가 있을까 봐 저희들이 별도로 직원들이 보고 있습니다.
정충균위원   제가 과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용역비를 어차피 우리가 일자리창출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은 돈 얼마 안 주면 돼요. 그래서 별도로 사람을 써서 용역을 주지 말고 그 용역을 차라리 우리가 사람을 써서 전담할 수 있도록 이런 방법이 어떻겠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기획사에 용역을 주지 말고 사람을 채용해서.
정충균위원   우리 성북구에 이런 부분에 조예가  있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러면 직접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주면 그 사람들은 전문가니까 돈도 얼마 안 들고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일단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충균위원   그러면 기획이나 편집이나 단가가 낮아집니다. 그래서 또 하나의 일자리 창출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금액 관계는 약간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자료를 뽑아보고요. 배부관계가 있죠. 그걸 제가 누누이 회의 때마다 말씀을 드렸는데 아파트 같은 데는 쌓아놓으면 처음에는 그대로 있는데 한 이틀 지나서 흐트러지면 수위가 갖다 버리는 곳도 있어요. 그러면 나는 들어가다 정리해 놓고 가면 또 지나가는 아이들이 흐트려놓고 가거든요. 이것을 효율적으로 배부하는 방법을 저도 연구하려는데 잘 안 되네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저희들도 작년에 지적해 주신 대로 회의 때마다 이게 나오는 말씀인데 저희들도 나름대로 작년에 우리가 예산 편성할 때도 그런 질문을 해 주셔서 각 동에 저희들이 계속 강조시달을 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작년에 무슨 박스 말씀도 계셨고 별도로 보관하는 박스 얘기를 하셨는데 그것도 아파트측에서 사실 그걸 찬성할 리가 없어요. 그렇지 않아도 현관에 부족한 공간에.
정충균위원   박스도 생각해 봤는데 공간이 없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공간도 없고 그래서 각 아파트별로 보면 쌓아둔 데도 있고 그렇지 않은 데는 우편함에 꽂아놓는 데도 있고 여러 가지 현상이 있는데 지금 현재로는 각 동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마는 특별하게 좋은 획기적인 안이 잘 안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여러 가지로 좋은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정충균위원   네, 그 부분은 연구를 해 주시고 창의혁신단에 그런 창의를 하라고 의뢰를 하면 안 되겠습니까? 혁신단이 그런 데 많이 협조를 해 줬으면 좋겠네요. 의뢰 한번 해 보십시오.
○홍보담당관 이경환   알겠습니다.
정충균위원   할 수 있는 방법을. 그리고 또 하나 성북소리 반상회보를 조금 더 절감하는 방법으로 해서 하단에 광고를 유치하는 방법은 안 됩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광고는 지금 하고 있어요.
정충균위원   광고가 몇 개 없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광고 얘기는 아까 송영옥 부위원장님께서 질문을 해 주셨는데 저희가 작년에 한 게 57건에 1,280만원 정도, 건당 21만원을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광고를 하겠다는 사람들은 꽤 많은데 이게 어느 정도는 공익성, 공공성이 있어야 돼요. 왜냐하면 우리 구에서 매번 13만부씩이나 발행을 하는 반상회보에 극히 상업적인 것을 싣기에는 아직 그렇다 해서 금방 말씀하신 대로 하면 그런 광고는 꽤 수입이 있을 거예요.
정충균위원   어느 신문이나 잡지나 물론 구청회보나 광고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광고가 넘쳐나면 가운데 간지에 별도로 인쇄하면 인쇄비는 얼마 안 들어요. 그래서 가운데에 끼워서.
○위원장 송대식   말씀이 맞는데요. 그 말씀을 하시기 전에 우리가 지금 광고를 할 수 있다는 명확한 규정이 있어요? 제가 봐서는 공공에서 발행되는 발간지에 돈을 받고 기재를 하는 것 자체가 법에 어긋나는 것으로 알아요. 반상회보에는 돈을 받고 무엇을 기재해 줄 수 없어요. 그런데 나는 지금 얼마씩 받고 했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니까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건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대식   아니, 그러니까 그게 법적으로 가능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대식   그러면 우리가 자체판단은 하지만 공익성과 수익성이 어느 정도 협의가 되는 것은 광고를 반상회보에 실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렇습니다.
○위원장 송대식   그 규정이 있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제가 알기로는 조례로 규정이 돼 있든지 규칙이든지.
○위원장 송대식   그것 좀 한번 찾아봐 보세요.
송영옥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 광고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했는데요. 보니까 1년 수입이 거의 1,200만원이 조금 넘네요. 그런데 거의 일반 광고가 아니고 우리 주민들이 알아야 될 법률사무소, 거의 학교, 일반 다른 상업적인 광고는 별로 없네요. 저도 그게 조금 의심스러워서 아까 자료요청을 했었는데요. 그러면 과장님, 이 수입은 우리 예산편성에 조금 반영이 되나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거의 미미하다 보니까.
송영옥위원   그래도 연도별로 보면 어느 정도 예산 잡히지 않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우리 세외수입쪽에서 1,200만원 정도는 워낙 미미하니까 세무2과에서 예산편성을 할 때 수입이야 다른 데로 가는 게 아니고 그대로 수입으로 다 들어갑니다마는 일단 예산편성에는 이게 빠져 있습니다.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정충균위원   광고를 유치할 수 있다고 하니까 광고를 좀 유치하십시오.
○홍보담당관 이경환   사실 그건 저희들이 전향적으로 검토를 하려고 해요. 왜냐하면 상업광고도 실제 하지 말라는 법은 없어요. 모든 제반 법령상 상업광고를 하지 말라는 법은 없어요. 또 그렇게 하고 있는 구청도 있어요. 제가 지난번에 얘기를 들은 게 있는데 그런 구청도 있기는 있어요. 그런데 구민들이 꼭 알아야 될 일반상식이랄지 구정소식이랄지 이런 것을 전하는 매체에 극히 상업적인 광고를 싣는다는 게 조금 안 맞지 않느냐.
정충균위원   그런데 전체를 다 하는 게 아니고 13만부 인쇄할 걸 광고비 더해서 15만부 정도 해서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전향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정충균위원   하여간 자료를 좀 주시고 저는 예산관계는 절약했으면 좋겠다, 이런 뜻으로 우리 과장님한테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송대식   지금 정충균위원님 말씀하시는 그 부분이 편집하고 그런 부분을 외주를 주지 않고 우리가 직원을 채용해서 하자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일전에 사실은 예산이 올라왔는데 저희가 예산을 잘랐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건 안 잘랐습니다.
○위원장 송대식   편집하고 기획하는 것을 별도의 우리 홍보과에 두자 그랬는데 그 직원을 하나 두는 것을 안 된다고 해서 다시 외주를 줬다니까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제가 작년 1월 1일자부터 홍보과를 지금 하고 있는데 그 말씀은 안 나왔어요.
○위원장 송대식   그러면 과장님 전에 누구세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제 전에는 김석진 문화체육과장이었죠.
진선아위원   담당관으로 따로 나와 있지 않고 그때는 소속돼 있는 과였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때는 홍보감사과로 돼 있었죠.
○위원장 송대식   그때 분명이 예산이 올라왔어요. 그런데 왜 그랬냐 하면 그때는 일자리창출이 이쪽만 일자리창출이 아니라 그쪽도 일자리창출이거든요. 모든 일자리가 똑같은 거지 우리 성북구에서만 한다고 일자리창출이 아니라는 거죠.
진선아위원   그때 인건비뿐만 아니라 기계 자체가 다 올라왔었어요. 그래서 아마 삭감이 됐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기계까지 올라갔던 건 작년이 아니고 재작년에 아마 그랬을 거예요. 제가 작년에 있었는데 인쇄도 우리 홍보과에서 하겠다고 한 적도 제가 있는 동안에는 없었거든요.
정충균위원   인쇄는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서 못 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아니, 기획, 편집이라는 것은 장비가 필요한 게 아니고 머리가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위원장 송대식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런 것을 아시고 검토를 하신다니까 전에는 왜 안 돼서 내려갔는가도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 사항은 제가 몰랐었거든요.
○위원장 송대식   그 다음에 배부방법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이게 요즘은 일반 광고지를 보통 대문 앞에 붙이고 가잖아요. 정확히 말하면 전단지가 맞는 얘기죠. 전단지를 스카치테이프로 대문 앞에 붙이고 가더라고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거의 그렇죠. 문고리에 걸어놓기도 하고요.
○위원장 송대식   일반 단독주택은 잘 하세요. 단독주택은 통장들이 들고 다니면서 하나씩 다 넣어주고 가요. 다른 데는 모르겠지만 제가 있는 지역에서는 통장님들이 충분히 그렇게 잘 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지금 제일 안 되는 부분이 공동주택이라는 얘기예요. 공동주택에서 요즘 희망나누기나 이런 것을 하잖아요. 일자리창출에 대한 희망근로나 이런 것을 하잖아요. 아파트 문 앞에 붙어 있으면 분명히 떼어서 들어갑니다. 안 떼어서 들어가는 사람은 0.1%도 안 돼요. 왜 내 대문 앞에 붙어있기 때문에 당연히 떼어서 들어간다니까요. 떼어서 들어가서 보든 안 보든 그 사람 자유지만 집에 있으면 화장실에 갈 때나 읽을거리를 찾는다면 이게 원색으로 잘 돼 있고 하기 때문에 분명히 들고 움직일 거예요. 그러면 이게 희망나누기 쪽으로 가서 배부방법을 그렇게 찾는다면 공동주택에 대한 배부방법은 해결이 되는 게 아니냐는 거죠. 노인네들, 한 번에 끝까지 올라가서 내려오면서 붙이는 거죠. 그건 공공의 목적으로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관리소에서도 거기에 대한 제약은 안 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검토를 잘 한번 해 보시면 배부율도 높아질 것이고 우리 구 홍보하는 것도 충분히 될 것이고 그렇거든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런데 희망근로도 11월말까지 한시적인 것이고 대문 앞에 성북소리를 다 그렇게 붙이면 가져간다는 얘기인데요.
○위원장 송대식   바닥에 놔두기만 해도 돼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사실 그건 통장이나 반장들이 해야 되는 문제거든요.
○위원장 송대식   안 하니까 문제죠.
정충균위원   통장, 반장들이 안 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런데 이게 또 그런 게 있어요. 처음에 제가 업무보고하면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지금 13만부를 발행하는데 보급률이 전체 가구의 67%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어느 집은 놔두고 어느 집은 안 놔두면 그런 문제점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아파트 입구에 쌓아두면 본인들이 선택을 하는 거죠. 보고 싶은 사람들은 가서 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안 보는데 실제 보고 싶은 사람보다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많아서 날리고 지저분한 거거든요. 그래서 아파트는 아까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현재로써는 그 방법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송영옥위원   과장님, 아파트는 입구에 놔두면 분명히 지저분해요. 그런데 우편함에 넣는 게 제일 좋습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거기까지만이라도 넣어주면 저희들이 고맙겠는데요.
송영옥위원   자기 우편함에 있는 내용물은 다 가지고 가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어느 정도 일정량을 주면 경비가 꽂아주는 데도 있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런데 통장님이나 반장님이 하는 건 아파트에서 통제를 안 해요.
정충균위원   통장, 반장한테 교육을 해서 꼭 넣으라고 해 보십시오.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그렇게 다시 한 번 시도를 하겠습니다.
정충균위원   아파트 주민들이 쌓이는 거 안 가져가요. 자기 칸에 있으면 그건 그래도.
송영옥위원   집에 가서 버리더라도 일단 자기 우편함에 있는 것은 다 가지고 가요.
정충균위원   그렇게 한번 추진을 해 보십시오.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알겠습니다.
정충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식   송영옥위원님.
송영옥위원   그런데 병원이나 지하철 같은 데 보면 박스 수거하시는 분, 우리 예산할 때도 그 얘기를 했었잖아요. 그래도 아파트에서는 우편함에 넣으면 되는데 지하철역에 보면 꽂아놓으면 5분 10분도 안 돼서 없어져요. 제가 길음역이나 전철역에 가보면 가로수에 꽂혀 있잖아요. 그런 데도 그렇고 순식간에 없어져서 보면 다 가져가고 없어요.
  그리고 과장님, 제가 아까 광고에 대한 자료요청을 했었는데요. 횟수에 따라 광고비가 다른 겁니까? 면적에 따라 다른 겁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건당 21만원이고 면적은 거의 똑같습니다.
송영옥위원   그러면 크기에는 상관없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크기는 크게 상관없고 예를 들어서 속에 광고문안이 길다든가 하면.
송영옥위원   평균 보면 학교가 많잖아요. 학교는 한 건 하는 데 얼마예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것도 똑같은데 면이 크면 크죠.
송영옥위원   대충 얼마예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이게 사방 7cm거든요. 이게 21만원입니다.
송영옥위원   1회예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진선아위원   기간은요? 한 달에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한 번 나가니까 한 달이죠.
송영옥위원   보니까 상업적인 부분은 없고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꽤 수입이 많은 것 같아요, 그렇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송영옥위원   이상입니다.
진선아위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성북소리 발행부수는 작년이랑 올해랑 13만부네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똑같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런데 동별로 배부하는 양이 달라졌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아니에요.
진선아위원   아니에요? 작년하고 올해하고 달라졌어요.
정충균위원   354쪽.
진선아위원   아닌가요?
  그렇죠, 달라졌죠? 달라졌는데 왜 어떤 근거로 이렇게 부수가 달라진 건가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게 작년에 회의 때 행정감사에서 그랬을 것 같아요. 저도 선명하게 기억은 못 하겠습니다마는 이게 각 동에 배부되는 숫자가 조금 불합리하지 않느냐 해서 그걸 아마 개선을 한 것 같아요.
진선아위원   그러니까 어떤 원칙이 있을 거 아닙니까? 이렇게 배부가 되는데 그때 불합리하다는 원칙이 어떤 내용인지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러니까 보급률이 67%  정도니까요.
진선아위원   그러면 그 가구 수에 준해서 나온 건가요? 정확히 그런가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그런데 아파트하고 단독주택 거주지역은 약간의 차이를 뒀을지 모르지만 제가 그건 아직 파악을 못 해서요.
진선아위원   아니, 갑자기 가구 수가 많이 줄었다든가 많이 늘었다든가 그런 것은 재개발지역에 의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절반 가량이 줄었거나 절반 가량이 늘었다는 것은 저로서는 지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내용에 지난번에 불합리하다고 했던 것이 가구 대비해서 몇 퍼센트가 불합리하게 적용이 됐다면 올해 배부 부수가 적합하게 되어야죠. 정확히 적합하게 된 건가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이게 지금 보니까 성북동 같은 데가 작년에 4,800에서 금년도 5,400, 삼선동 같은 데가 7,400에서 7,700.
진선아위원   그건 비슷한 경우만 말씀하시는 거고요. 돈암1동 같은 경우에는 3,800에서 지금 5,600이에요. 그리고 돈암2동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8천에서 지금 4,600이에요. 그 다음에 길음1동도 9,600에서 6천입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길음1동이요?
진선아위원   부수가 100부, 200부 차이라면 이해는 가지만 상월곡동 같은 경우에 만약에 예전에 재개발로 인해서 인구가 없다가 갑자기 입주가 되면서 인구가 많아졌다면 이해를 해요. 그런데 여기 들어가 있는 동은 그런 것은 아닐 거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전에는 턱없이 많이 배부가 됐다든가 아니면 아예 정말 적게 배부가 됐다든가 그 이유일 거 아니냐고요. 그러니까 올해 배부된 이 매수가 적합하게 된 건지. 정말 가구 수에 대비해서 된 건지 근거가 있느냐고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죄송하지만 제가 거기까지는 세밀하게 구체적으로 파악을 못 하고 있으니까요. 그건 제가 오늘 중으로 진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제가 이 자료를 요청하면서 분명히 거기에 단서를 뭐라고 했냐 하면 2008년도 2009년도 현재까지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2008년도 것만 자료가 있어요. 여기 감사자료에도 있고 다시 요구했을 때도 2008년도 것만 왔더라고요. 그래서 분명히 부수가 늘거나 줄거나 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2009년도 자료가 안 와서 다시 또 재요청을 했었습니다. 그 근거가 있으면 좀 주시고요.
○위원장 송대식   담당분이 잘 몰라요? 지금 진위원님 말씀하시는 게 2008년하고 2009년도 부수가 배가 넘게 차이가 난다면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 거 아니에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 부분은 제가 파악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송영옥위원   그걸 얼른 담당께서 해 주셔야죠.
진선아위원   감사 끝나기 전까지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질의해도 되나요?
  이 자료가 잘못된 건가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아니요, 그건 아니고요.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작년에 그런 말씀들이 있어서 각 동별 배정부수, 그게 좀 불합리한 것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는 것으로 일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니까 올해 배부된 게 정말 적합하게 문제없이 된 거라면 저는 할 말은 없어요. 그런데 지금 과장님도 모르시고 계장님도 모르시고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지금 현재는 적정하게 됐다는 얘기거든요.
진선아위원   그러면 그 가구 대비해서 몇 퍼센트인지 정확하게 동별로 다 뽑아주세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건 자료로 해서 오늘 중으로 보내드릴게요.
진선아위원   지금 바로 안 나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지금 사무실에서 작업을 해야 되니까요.
진선아위원   그래서 구청에서 감사를 해야 된다는 얘기가 자꾸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하겠습니다. IPTV에 대한 자료를 제가 받았는데요. 과장님은 IPTV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계십니까?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알고 있죠.
진선아위원   그러면 IPTV를 지금 현재 어떻게 사용을 하고 계세요? 여기 보니까 교통방송을 통해서 우리 구 홍보하는 내용이 들어가고요, 그렇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렇습니다.
진선아위원   홍보하는 거 말고 다른 것은 안 돼 있는 거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실제로 홍보하는 것도 편집권한이 저희들한테 있어요. 앞으로는 동사무소 동장에게까지 편집권한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교통방송 그 채널 하나를 다 사용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교통방송 채널이죠. 교통방송 TV 그 채널이죠, 유선.
진선아위원   교통방송 채널에 잠깐잠깐 홍보가 들어가는 거잖아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렇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렇죠? 그런데 IPTV라는 것이 자체 채널을 갖게 되는 게 IPTV입니다. 구청의 자체 채널을 가질 수 있는 게 IPTV예요. 제가 지지난주에 시연회를 갖다 왔었습니다. 강서구가 그렇게 하고 있어요. 강서구가 자체 채널을 가지고 있어요. 그게 IPTV를 연결하면서 그쪽 IPTV 업체하고 연결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채널을 가질 수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좀 앞서간 거예요, 말하자면. 지금 IPTV를 구매하고 시설을 설치한다면 무료로 채널을 가질 수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앞서간 거예요. IPTV를 전혀 모를 때, 저 역시도 모를 때 IPTV를 구매했는데 지금 활용은 전혀 안 되고 있는 상황이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것도 올해 했어요.
진선아위원   그러니까 같은 올해인데 지금 당장 지난달부터 그렇게 해서 채널을 가질 수가 있는데 몇 달 앞서서 구매를 하는 바람에 이 가격이 적은 가격이 아니잖아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런데 가격은 이게 장비값이에요.
진선아위원   그러니까 지금은 홍보 차원에서 장비를 셋톱박스를 그냥 해 준다니까요. 그 부분이 조금 아쉽고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저희들도 한번 거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지금 IPTV LCD 모니터랑 다 해서 2,139만 9천 원인가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셋톱박스 26개 그게 1600만원이고요. 대당 한 61만 9천 원 정도 됩니다. 그래서 그거하고 그 다음에 LCD TV가 모니터가 없는 부서에 7대를 저희들이 보급을 했어요. 대당 173만 5천 원.
진선아위원   부서예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동이나 TV 모니터가 없는데요.
진선아위원   여기는 동주민센터라고 나와 있는데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러니까 동주민센터죠.
진선아위원   말씀을 똑바로 해 주셔야죠. 부서에 간 건지 동주민센터로 간 건지.
○홍보담당관 이경환   저희들은 그냥 부서라고 합니다. 서버가 740만원 정도 해서 이게 다 장비값이에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것은 홍보차원에서 셋톱박스도 무료로 해 준다는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처음 듣는 얘기인데 한번 잘 알아보겠습니다.
진선아위원   뭐 이렇게 26대씩이나 무료로 해 주지는 않겠죠. 그런데 지금 IPTV가 대중화되려고 하는 단계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그걸 안 했다는 것을 지적하자는 것이 아니고요.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그게 정말 채널을 가질 수가 있다면 정말 좋은 거잖아요. 우리 인터넷방송 있잖아요. 그것까지도 먼저 만들어놨고 홍보영상을 만들 수 있는 장비가 다 돼 있는데 그렇게 채널을 가질 수가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거예요.
  그리고 지금 일반인들도 IPTV 셋톱박스만 있으면 일반TV로도 시청이 가능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게 지금 보급이 되는 단계니까 가능하면 그 단계가 지나서 하지 말고 미리 지금 알아서 해 보는 것도 좋지 않느냐 하는 얘기예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저희들이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것을 잘 알아보겠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리고 아까 홍보영상물 제작을 하셨다고 했는데 그 영상물은 모니터로만 홍보가 되는 건가요, 아니면 어디에서 또 활용을 하나요? 교통방송으로 하는 거 말고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교통방송 말고는 저희들이 LED 전광판, 소형액자.
진선아위원   그러니까 구청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서 나가는 거하고 교통방송하고.
○홍보담당관 이경환   IPTV도 있고.
진선아위원   그렇죠, 그거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인터넷방송도 있고요..
진선아위원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게 구청에 행사들이 굉장히 많아요. 알고 계시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진선아위원   그 행사들에 가보면 사실 정확한 시간에 주민들이 시간을 지켜서 와야 되고 정확한 시간에 시작을 해야 되는데 그게 잘 지켜지지 않으니까 보통 한 20분, 30분 미리 오게 만들어요, 그렇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렇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러면 20분, 30분을 그냥 허비를 하게 되더라고요. 제가 가서 보면 그래요. 저 역시 시간을 지키고자 해서 오라는 시간에 가서 보면 길게는 1시간입니다. 1시간 동안 멍하게 있어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물론 차를 마시는 부분도 있지만 그때 영상물을 틀어주든가 그러면 홍보효과가 배가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우리 창의혁신추진단에서 하는 연극반 있잖아요. 사람이 직접 나와서 연극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홍보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방송이 따로 설치돼 있으면서 그 연극하는 것을 촬영해서 보내줄 생각은 안 하시는 거죠, 그렇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처음에 연극까지는 저희들이 생각을 못 해 봤고 홍보영상물 상영하는 것은 저희들이 지금 현재 시행한 것도 한두 건 있을 거예요.
진선아위원   언제 시행했나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아까 말씀대로 시작 전에 자투리 시간에 무미건조하니까 그 시간에 저희들이 이걸, 개청식 할 때도 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때 말고는 저는 본 적이 없는데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래서 진위원님 말씀처럼 활용방안이 그런 게 좋지 않겠느냐, 시작 전에 사람들이 좀 무료해 할 때 그 틈을 이용해서 해 주면 좋지 않겠느냐 해서 앞으로, 지난번에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어서 거의 행사를 못 했지 않습니까? 앞으로 연말까지도 선거법 저촉이랄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실제 저희들 나름대로는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하기로 현재 방침을 세웠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랬다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고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고맙습니다.
진선아위원   단체들이 행사를 할 때 가보면 제일 큰 행사가 새마을단체들 행사들이 좀 많아요. 외부에서 하는 거야 기계가 설치되어야 하니까 그건 힘들다고 봐지지만 내부행사에 가보면 새마을단체 홍보영상물은 틀어줘요. 그런데 구청에 관한 홍보영상물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한다면 성북소리가 13만부가 아니라 30만부를 만드는 것보다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좋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리고 IPTV 꼭 한번 확인을 해 보세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상입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에 첨언을 한다면 편성권은 지금 저희들이 가지고 있어요.
진선아위원   그러니까 좋은 장비를 다 갖춰놓고도 활용은 30%도 채 못 한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예요. 그러니까 활용하는 것을 100배가 아닌 200배가 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정충균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송대식   정충균위원님.
정충균위원   성북구 홍보대사 있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정충균위원   이게 236만원을 주고 제작했는데 몇 부 했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작년도 5월달에 2,500부 했습니다.
정충균위원   그런데 2,500부를 배부는 어디에 했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행사장 현장에서 배부를 했고요. 작년 5월달에 5월 7일 구민의 날 행사 때 아리랑 축제 때 현장에서 배부하고 민원안내 데스크에 비치를 했습니다.
정충균위원   물론 잘 하셨는데 이렇게 별도로 하면 보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글씨도 작고 또 홍보대사 얼굴이 정말 작아요. 차라리 이 예산이 있으면 성북소리에 크게 내주는 게 효과가 낫지 않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걸 작년에 행사를 하기 위해서 만든 건데 지금 현재 기획 자체, 여러 가지 도안이랄지 색깔이랄지 이런 거, 글자가 작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정충균위원   글씨도 작고 품위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 돈으로 여기에다 반쪽이든 한쪽이든 전부 할애해서 얼굴도 크게 글씨도 크게 했으면 효과가 더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 것도 앞으로 연구해 주시고 이게 한 부에 944원이네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아마 그랬을 겁니다.
정충균위원   그 예산을 이런 데 활용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메모지 있죠? 메모지는 339만 5,500원이 들었는데 몇 매를 했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2천 개를 제작했습니다. 이걸 한 개로 보면.
정충균위원   이건 누구한테 줬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이건 직원들한테 나가는 겁니다.
정충균위원   직원들만 주는 겁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진선아위원   왜 우리 구의원들은 안 줍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드렸을 거예요. 드렸겠죠.
정충균위원   아니, 저는 처음 봤습니다.
  아니, 이런 메모지는 누구나 다 쓸 수 있는 건데 아까 홍보대사는 조금 미약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저희들이 금년도에 제작할 계획은 아직 없는데 제작을 하게 되면 위원님들한테도 많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충균위원   달라는 얘기가 아니고 꼭 쓸 수 있는 사람한테 배부를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골고루 이 사람, 저 사람한테 홍보가 되도록 했으면 합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이건 대외적인 홍보라기보다도 대내적으로 직원들에게, 여기 보면 당신의 작은 친절이 환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당신의 작은 배려가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합니다라고 해서 직원들이 메모지를 사용하면서 이런 것을 계속 보면서 조금 더 친절하게 하라는 뜻에서 이걸 만든 겁니다.
정충균위원   네, 알겠습니다.
송영옥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송대식   송영옥위원님.
송영옥위원   외국인을 위한 성북구 생활가이드에 대한 자료를 주셨는데요. 급하게 보느라고 끝까지 다 읽어보지는 못했는데요. 보니까 꼼꼼하게 잘 하셨는데 조금 보완을 하자면 우리 20개동 주민자치센터의 주소하고 전화번호 좀 넣어주시고요. 뒤에 메모할 수 있는 공간 몇 장만, 120페이지 안쪽으로 제작을 한다고 했으니까 그걸 좀 넣어주시면 고맙겠고요. 그리고 이 책자 하나가 1만원이에요? 그러면 기획비까지 다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1만원이에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송영옥위원   그런데 과장님, 생활가이드 책자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 종로 혜화동에 가보면 정말 우리가 외국인들과 같이 접할 수 있는 혜화동에 제가 조금 아는 집에 가보니까 한옥집을 개조해서 외국인을 상대로 정말 순수하게 우리 한국을 보여줄 수 있는 정말 밀접하게 우리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그런, 과장님도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TV에서도 몇 번 나왔었는데요.
  우리 성북동에 외국대사관들도 많잖아요. 정말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외국인에게 우리 성북구가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방안도 한번 모색해 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해요. 정말 그분은 순수하게 우리나라 알리는 데, 그런데 조금의 지원은 있더라고요. 정말 순수하게 자기가 한국인으로서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것을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하니까 구에서도 조금의 지원은 있고. 그 사람이 처음 시작은 그냥 인터넷에서 시작을 했는데 정말 외국인들이 좋아라 하니까 인터넷을 보고 거기 오는 외국인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외국인을 위한 책자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성북구를 알릴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좀 모색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알겠습니다.
송영옥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식   진선아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진선아위원   지금 명예기자 있잖아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진선아위원   동별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몇 분이나 계세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20개동에 27명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동폐합 때 1개동에 2명씩이 있는 데가 몇 군데 있어서 지금 27명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런데 이름만 명단에 올라가 있고 다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글쎄요, 제가 알기로는 지금 남아 있는 27명은 매번 9명씩 해서 편집회의에 참석도 하고요.
진선아위원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있죠. 굉장히 열심히 하시는 분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의 명함은 어디에서 해 주나요? 개인이 하는 건가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개인이 했겠죠.
진선아위원   그 명함이 공공연히 다닙니다. 그런데 그 명함에 성북을 대표할 수 있는 성북소리의 명예기자라는 타이틀로 해서 나가게 되면 그분이 물론 좋은 의도로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자칫 잘못하면 나쁜 의도로 쓰일 수도 있거든요.
  제가 명예기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을 좀 해 봤는데 사실 이분들한테 주어지는 것은 회의수당하고 실비 정도밖에 안 되잖아요, 그렇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렇습니다.
진선아위원   그런데 각 동에 행사나 이런 것은 동주민센터에서 자료가 거의 다 올라가죠. 거의 대부분이 그것으로 대체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성북소리에 게재를 해 달라고 각 동에서도 오고 각 부서에서도 오고 거의 홍보.
진선아위원   그러니까 동주민센터에 속해 있는 직능단체들이나 아니면 흔히들 알고 있는 단체들 행사는 주민센터를 통해서 다 갈 수 있어요. 그렇잖아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렇다고 봐야죠.
진선아위원   그게 또 동정보고로 해서 다 들어갈 거고요. 그런데 동네에 그런 행사만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정말 숨어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고 좋은 일 하는 사람도 있는 거고 어려운 사람도 있어요. 그런 것을 찾아서 할 수 있는 게 명예기자가 해야 될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지금 명예기자라는 이름으로 해서 성북소리에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충분히 주민센터에서 동정보고를 통해서 올라갈 수 있는 부분들이 거의 다라고 저는 장담하건대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 명예기자라는 타이틀을 주고 활용을 하실 거면 그런 부분에 조금 더 신중을 기해서 이분들이 어떤 정말 숨어 있는 일꾼을 찾는다든가 지역의 문제점을 찾는다든가 그런 것을 할 수 있게끔 뒷받침을 해 주고 그런 일을 하게 만들어야 명예기자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나도 변한 게 없이 그냥 예전에 주어져 있던 명예기자 그대로 지금 가고 있잖아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렇다고 봐야죠.
진선아위원   그렇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진선아위원   편집회의에만 참석하고, 편집을 그분들이 다 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렇죠.
진선아위원   편집회의에 참석하는 것 말고는 별다를 게 없다고 봐지는 거예요. 정말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명예기자가 해야 될 내용 아닌가요?
○홍보담당관 이경환   아까 예를 들어서 지역의 숨은 일꾼을 발굴한다든지 숨은 미담을 소개를 한다든지 그래야 되는데 일부분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아까 장담까지 하신다고 하셨는데 대부분의 명예기자들이 과연 그 정도로 하고 있느냐 하는 데는 저도 동감을 합니다.
진선아위원   언론이라든가 기자가 해야 될 것은 정말 중심을 잡고 해야 될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물론 신문도 다 관리를 하시니까 제가 한말씀 드리고자 하면 똑같은 일을 하는데 한 사람은 소개가 되고 한 사람은 안 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그 신문을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두 분이 다 한 것을 알아요. 그런데 신문을 보는 사람은 한 사람만 한 것으로밖에 알 수 없는 게 언론매체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언론이나 기자가 해야 될 일은 정말 공정성 있는 보도를 해야 되는 게 그분들이 해야 될 일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거의 다반사예요.
  그러면 특히나 명예라는 타이틀을 주고 가는 기자라면 더더군다나 그래야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 봉사하는 입장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 봉사에 대한 어떠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가라면 좀 그렇지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어떠한 그런 것을 주고 정말 그 일을 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게 홍보담당관에서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대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홍보과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해서 질의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주위원님.
김정주위원   감사당담당관님, 지난번에 언론에 오르내렸던 직원들은 지금 어떻게 처리를 하고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류광중   SBS 기동취재에 오르내렸던 직원들 말씀하시는 거죠?
김정주위원   등등 많죠.
○감사담당관 류광중   그러면 종합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구가 금년 들어서 SBS 기동취재 그러니까 추가근무수당 관련 한 건하고 또 정릉에 있는 모성재단이라는 데서 기자하고 인터뷰한 내용이 방영된 게 있습니다.
  첫번째로 추가근무수당 관련은 SBS에서 한 3일 동안 촬영했다고 하는데 방송 시간을 보면 화면에 나타난 것은 등장인물이 우리 직원들이 한 40여 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임시청사 로비에 CCTV가 설치돼 있어서 그것을 정밀분석하고 또 그 사람들이 야간에 촬영했다는 3일 동안을 전부 정밀분석을 했어요. 그래서 건설관리과라든지 현장 가로정비하는 직원들도 있었고 또 식사하고 들어오는 직원들도 있었고 여러 가지 직원들이 있었는데요. 저희들이 정밀분석한 결과 한 사람이 조금 의심스럽고 부정신청을 했다는 게 발견이 돼서 관련규정에 의해서 징계조치하고 또 환수할 것은 환수하고 마무리를 짓고 그 사항을 권익위원회라든지 감사원이라든지 행자부에 모든 것을 다 설명하고 이해를 시켰습니다.
김정주위원   한 사람만 징계조치를 했다고요?
○감사담당관 류광중   네, 다른 사람들은 이상이 없고 SBS에서 촬영한 내용이 전부 밖에서 식사하고 들어와서 사무실에 가서 일을 하다 퇴청한 사람들인데 일반인들이 볼 때는 비쳐지는 화면에서 보면 밖에서 들어오면 야간이니까 전부 다 밖에서 일하지 않고 놀다가 지문을 찍기 위해서 들어온다고 인식이 돼 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걸 역설적으로 홍보도 하고 그렇지 않아도 권익위원회에서 그 문제를 상당히 심도 있게 검토를 해야 되겠다 해서 실제 화면을 녹화를 해 가지고 가서 설명을 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임시청사가 야간에는 민원실 한 곳밖에 개방을 안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식사를 하고 전부 계단으로 올라가는 건데 일반인들은 그걸 모르죠. 식사라는 것이 꼭 6시에 나가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잡무처리를 늦게까지 하다 보면 7시에 나가서 하고 7시 40분이나 8시경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더러는 8시에 나가서 식사를 하고 와서 밤 10시까지 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저희들이 권익위원회에 가서 사실 저희 직원들이 억울하다, 그래서 SBS에 건의도 했는데 일회성으로 끝나버렸기 때문에 저희들이 제소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이미 이해설득은 다 시킨 상태고요. 한 사람은 관리규정이 강화돼서 징계하도록 돼 있고 3배에 달하는 금액을 환수토록 돼 있고 3개월간 징계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여파로 인해서 저희 구가 아마 행정지원과 감사하실 때 거론이 됐겠지만 지금 이중으로 전산으로 신청을 해서 다시 재결재를 해서 복무부서에 보고를 하고 전직원이 다 공개가 됩니다.
  그리고 지문이나 요즘에는 전자공무원증, 전자신분증 중에 선택을 해서 이중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그런 폐단 사례는 저희 감사과에서 볼 때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주위원   그래서 지난해부터 금년에 이르기까지 극소수 직원 때문에, 대부분의 직원들은 정말 다 잘 하고 있는데 우리 성북구의 이미지나 브랜드가 상당히 좀 실추된 것 같아요.
  그래서 금년에 SBS뿐만 아니고 지난해 시간외수당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재발방지를 위해서 우리 과장님은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신지요?
○감사담당관 류광중   지금 초과근무 관계는 완전히 제도적으로 시스템을 마련했기 때문에 왜냐하면 지금은 어느 직원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근무를 하면 다음 날 근무자 결과가 행정지원과로 보고가 돼서 수합이 되면 그게 전산상으로 전직원이 볼 수가 있도록 돼 있고요. 또 지문인식기가 당직실 안에 설치가 돼 있고 또 행정지원과 내부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현재는 당직실에 보면 CCTV도 설치돼 있어서 조금 의심스럽다고 판단이 되면 판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은 직원들이 전혀 그런 행동을 할 수도 없고 또 이번에 강화가 되다 보니까 벌칙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심하게 강화가 됐습니다. 단 1회만 걸려도 근무를 해도 수당이 3개월 동안 중지가 되도록 돼 있고 또 징계까지 강화됐기 때문에 그건 제도적으로 명확하게 돼 있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고요. 그리고 월별로 한 번씩 명령에 의해서 행정지원과하고 감사과에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주위원   성북구가 여러 부분에서 최우수상, 대상, 상을 지금까지 받은 게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 상도 많이 받고 잘 한다고 매스컴에서 보도도 됐는데 이런 일부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그동안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됐는데 앞으로는 보다 더 철저히 감사를 해서 다시는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류광중   네, 최선을 다해서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김정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식   정충균위원님.
정충균위원   자료 356쪽이요.
  류 과장님, 진정 및 비위사건 조사결과 처리현황 있죠?
○감사담당관 류광중   네.
정충균위원   2008년도에는 교육을 36명, 2009년도에는 3명으로 2009년도에는 상당히 양호합니다. 그런데 주민이 진정한 민원 내용이 주로 뭡니까? 금품입니까, 건축입니까? 하나만 말씀해 주시죠.
○감사담당관 류광중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구가 재개발, 재건축이 많기 때문에 그런 데서 개인간에 이해관계도 진정으로 전부 집어넣고요. 그리고 가끔 가다 보면 동주민센터나 구청 민원부서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친절하다는 진정, 이런 건이 주를 이루고요.
정충균위원   그러니까 공무원은 잘 했어도 민원이 일단 이기는 겁니까?
○감사담당관 류광중   저희들은 진정이 들어오면 일단 검토를 해서 그거에 대한 답변을 주고 또 그래도 민원을 유발했다는 공무원의 자세는.
정충균위원   잘 했으면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자기가 불편해서 신고한 거지.
○감사담당관 류광중   그렇죠, 그런데 직원들이 그것을 이해설득을 충분히 시켰어야 되는데 그게 좀 부족했다는 의미에서 교육을 시키고 주의를 시킵니다.
정충균위원   36명인데 교육은 어떤 식으로 교육을 시킵니까?
○감사담당관 류광중   행정지원과 친절팀에서 명단을 통보해서 분기별 교육이 있을 때 2시간씩이면 2시간씩, 4시간이면 4시간씩.
정충균위원   그러면 전체 몇 시간을 하나요?
○감사담당관 류광중   보통 교육이 한번 시작되면 행정지원과에서 지자체교육이라고 해서 2시간에서 4시간씩 시행을 합니다.
정충균위원   그러면 끝나는 겁니까?
○감사담당관 류광중   네.
정충균위원   2008년도에는 36명, 2009년도에는 3건, 그러니까 2008년도에는 재개발이 상당히 많았나요?
○감사담당관 류광중   아닙니다. 갈수록 교육을 자꾸 시키다 보니까 건수가 줄어드는 추세고요. 2009년은 현재 상반기이기 때문에요.
정충균위원   상반기라도 3명이니까 발생은 안 하겠죠.
○감사담당관 류광중   그래도 지금 민원 형태가 안 되는 것도 자기 목적달성이 안 되면 일단은 민원을 내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도 곤혹스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정충균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대식   위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오후 일정이 있기도 하고 중식도 있고 해서 될 수 있으면 질의를 짧게 명료하게 하시고 답변도 짧게 명료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천상영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상영위원   감사담당관에게 질의하겠습니다. 감사는 감독과 조사의 줄임말이죠?
○감사담당관 류광중   네.
천상영위원   지금까지 우리 성북구의 감사기능은 YTN사건이라든지 복지급여, 횡령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항상 사후 조사하고 우리 구청에도 그런 사례가 있으면 실태조사, 이런 선에 많이 머무르고 있는데 앞으로 행정수요는 굉장히 다변화되고 복잡화되는 거죠. 그리고 행정수요 자체가 예를 들어서 다른 교육분야, 관내 치안분야도 흡수할 가능성이 커지고요. 그래서 행정업무가 굉장히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하는 멀티풀로 될 거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현재와 같은 사후감사, 적발감사 위주로 하다 보면 야기되는 발생 가능한 어떤 업무사고라든지 그 다음에 업무의 어떤 불합리성을 사전에 발견해내기가 어렵다는 거죠.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감사기능이 사후감사에서 사전감사, 예방감사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된다는 거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가 업무분석을 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만약에 매킨지컨설팅 같은 회사에 성북구의 문제점이 뭐고 대안점이 뭐냐고 용역을 준다면 첫번째 하는 일이 바로 업무분석을 할 겁니다. 그리고 부서간 업무에 어떤 로드가 많이 걸려 있느냐, 아니면 어떤 비리의 소지가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분석을 할 것이고요.
  두 번째는 기획을 할 겁니다. 어떤 부서별로 업무를 분장한다든지 아니면 새로운 과를 신설한다든지 그런 내용이 될 거고 그래서 드리고 싶은 질문은 뭐냐 하면 성북구가 본위원이 얘기하는 그런 사항에 관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있으며 업무분석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현재 감사담당관에게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류광중   좋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부서별, 업무별 업무분석기능은 사실 기획파트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기획파트나 조직과 연관되는 인사파트에서 하고 있고 감사파트에서는 사실은 업무분석 기능은 없습니다. 단 감사파트에서는 위원님 말씀대로 사후감사를 사전감사로 전환한다고 했을 때 저희들이 취약분야라고 해서 매년 계획에 의해서 그것도 형태는 사후감사지만 이런 부분에서 현재 향후에 어떤 사건이 많이 발생한다고 했을 때 앞으로 없는 서류를 볼 수는 없고 해서 지금까지 진행했던 서류를 가지고 감사를 하면서 분석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거기에서 잘못된 부분도 일부 나올 수가 있고. 하지만 잘못된 부분을 향후에만 하지 말아라, 지금까지는 괜찮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처분을 하는 것이지 사후감사에서 지적된 부분이 있을 때 향후에 어떻게 하라는 대안을 제시해서 보고서로 종결을 해서 각 부서별로 시행을 해 줍니다. 단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잘못된 부분은 집행전결이라는 내용으로 관리를 할 뿐이지 반드시 향후에는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저희들이 명시해서 시행을 해 주기 때문에 사실 사전감사, 사후감사 구분이 애매모호할 때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천상영위원   감사담당관의 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은 안 하십니까?
○감사담당관 류광중   지금 현재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번에 감사팀에 상시감사체계, 그러니까 해 놓은 서류를 뒤져서 잘못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래서 이번에 신청사 이전하면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사무실 간판은 붙었지만 상설감사장 비슷하게 돼서 항시 문제점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분야는 하나씩, 하나씩 100%는 못 하더라도 샘플이라도 갖다 뒤져보는 의미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천상영위원   혹시 사내 제보 같은 건수가 있습니까?
○감사담당관 류광중   지금 사내 제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일반 주민들이 더러 의심스럽다 제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팀에서 확인도 해 보고 또 계획을 세워서 다시 강조 지시사항으로 시달도 하고 그렇습니다.
천상영위원   사실 핵심정보는 내부정보가 정말 핵심적인 건데 아마 직원들 간에 어떤 동료의식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자제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봐야죠.
○감사담당관 류광중   그런 쪽이 많다고 봐야죠.
천상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충균위원   하나만 하겠습니다.
  259쪽입니다. 류 과장님, 공무원비리관련에서 폭행 있죠. 2008년도에 공무원이 폭행을 한 겁니까, 누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왜 폭행이 나오죠?
○감사담당관 류광중   이 부분은 저희 자체에서 발생된 게 아니고 우리 직원이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쉽게 말해서 싸우다 보니까요.
정충균위원   부부간에요?
○감사담당관 류광중   네.
정충균위원   그런데 왜 여기에.
○감사담당관 류광중   공무원은 예를 들어서 서로 고소고발이 되면 경찰에서 기관으로 통보가 옵니다. 그래서 그 관계가.
정충균위원   그러니까 직원이 부부싸움을 해서 경찰서에 고발을 했네요.
○감사담당관 류광중   그러면 수사진행사항, 종료사항, 결과처분사항이 통보가 됩니다.
정충균위원   제가 볼 때는 공무원하고 민원인하고 어떤 문제가 있어서 폭행을 했나,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이건 완전히 부부싸움이네요.
○감사담당관 류광중   그렇습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거의 다 폭행은 사적인 겁니다.
정충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대식   질의가 없으시면 공무원조사 계류중 한 건이 있잖아요. 그건 뭐가 조사계류중이에요? 그게 그거예요?
○감사담당관 류광중   지금 결론은 안 나고 계류중인데 사실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006년도 사건입니다. 종로구 재개발 관련해서 누군가 개입이 돼 있어요. 계류중에 있는데요. 그래서 결판이 안 났기 때문에 나중에 수사결과 통보가 오면.
○위원장 송대식   그 직원이 아직 우리구에 근무하는 거잖아요?
○감사담당관 류광중   네.
○위원장 송대식   과는 똑같은 과에 있고요?
○감사담당관 류광중   아닙니다, 주택과 소속인데요.
○위원장 송대식   알았습니다.
  신문구독현황이 만약에 예산을 잡으면 올해는 새로 바뀔 것 같습니까, 작년 수준으로 갈 것 같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네?
○위원장 송대식   2010년도 예산을 또 잡게 되면 신문구독 예산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내년에도 올해 수준으로 가야죠.
○위원장 송대식   통반장이 줄었는데 올해 수준으로 갑니까?
○홍보담당관 이경환   그때 가서 통반장 현황을 감안해서 적절하게..
○위원장 송대식   감사 마지막이니까 그 말씀을 드리는 건데 지금 통반장을 전부 다 주겠다고 해서 일간지나 그 다음에 지역신문이나 이렇게 해서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봐서는 우리 구 예산을 적정하게 사용한다는 측면에서도 일간신문하고 지역신문의 비율이나 이런 것을 잘 맞춰서 조금, 조금씩 우리가 과거를 털어버릴 때가 되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올 예산을 잡으실 때 분명히 일간지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는 털어내실 부분은 일정부분 털어내시고 지역신문에 대한 부분은 지역신문 나름대로의 특성을 살려서 할 부분은 하고 털어낼 부분은 틀어내고 이렇게 좀 명쾌하게.
  퇴직이 12월이시죠?
○홍보담당관 이경환   7월 1일이 될지, 12월이 될지 그건 모릅니다.
○위원장 송대식   퇴직 전에 크게 이슈된 사항을 명쾌하게 해결해 주고 가시면 그게 좋은 업적을 남기고 가시는 겁니다.
○홍보담당관 이경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대식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홍보담당관과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 도시관리공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기획위원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경환 홍보담당관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결과 강평은 감사 마지막 날에 일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홍보담당관과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28분 감사종료)


[부록]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홍보담당관,감사담당관)

○출석위원(7인)
  김민석    김정주    송대식    송영옥
  정충균    진선아    천상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성진
○출석공무원
  홍보담당관이경환
  감사담당관류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