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07년8월31일(금) 오전10시 개식
제160회 성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최태규)
(10시05분 개식)
지금부터 제160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감종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용선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방청을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구온난화와 북대서양 고기압 영향으로 올해는 유난히도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계절은 어김없이 자연의 섭리대로 넉넉한 가을을 맞기 위하여 막바지 여름나기가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60회 임시회는 7월6일부터 한 달여간의 일정으로 활동을 시작한 언론보도관련 조사특별위원회의 조사가 마무리 되었기에 그 결과 등과 함께 지난번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되었던 시급하고 매우 중요한 안건을 다루고자 합니다.
또한 175억 규모의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구민의 혈세를 한 푼이라도 아낀다는 마음으로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누락된 사업이나 불필요한 사업이 포함되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살피시어 예산이 우리 구의 균형발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더불어 관계공무원께서도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회의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법에서 지방의회 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라고 의원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그동안 많은 변화와 복잡한 환경 속에서 우리 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견제와 감시기능뿐만 아니라 의회와 집행부간 긴밀한 협조와 유대 속에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주변에 산적해 있는 구정의 여러 현안에 대하여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깊이 있게 논의하고 개선안을 찾아냄으로서 구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뉴 성북구현에 도움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언론보도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송대식 위원장 외 5분의 의원님께서 잘못된 제도개선과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열성껏 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해 주신데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도 이번 언론보도관련 조사특별위원회 기간동안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자료와 업무 협조사항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 해는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가 속출하여 전국 곳곳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함께 낙뢰사고 등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예방차원의 각종 주의의무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유비무환의 교훈을 되새기며 현실성 있는 재해예방이나 사전조치들이 잘 준비되었는가를 다시 한번 심혈을 기울여 살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160회 임시회도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구민의 신뢰 속에 실질적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에 도움이 되고 효율적인 토론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간략하나마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