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회(제2차 정례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19년 11월20일(수) 오전 10시 개식

제270회 성북구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김대규)


                          (10시09분 개식)

○의사담당 김대규   지금부터 제270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임태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임태근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승로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달 임시회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2019년을 맞이하면서 새해의 계획을 세운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올해는 유독 경제관련 이슈들이 많았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아직 진행 중이며 일본의 무역보복조치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세계 경제 불황의 징조가 나타나자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들은 공통적으로 금리를 낮추는 등 양적완화정책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제성장률도 점점 하향세를 보이며 잠재성장률마저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지역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 동료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시는 구청장님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오늘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빌려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13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심사와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 예산안 심사는 성북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우리구의 살림살이를 심의하는 의회의 막중한 책무입니다. 그러므로 예산안 심사에 대해서는 의원님들께서 그동안 다져온 이론과 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구의 재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하여 구민의 세금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적정한 재정정책으로 성북구의 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이 예산안 및 여러 안건들을 심사하는 데 소홀함이 없이 성실한 자세로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로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스무 번째 절기인 소설(小雪)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마다 이 시기에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당부드리는 사항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서 춥고 힘들게 겨울을 지내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겨울철 화재예방과 폭설 및 시설물 안전 등 우리 구민의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거듭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출발한 제8대 전반기 의회도 마무리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지방의회는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표기관으로 지방자치의 기본이 되며,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할 것입니다. 우리 성북구의회는 날로 다양해지고 늘어나는 주민의 욕구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늘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본과 원칙을 중요시하고, 집행부와는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면서 서로 상생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추워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45만 성북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대규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70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