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3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19년2월12일(화) 오전 10시 개식

제263회 성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김대규)


                         (10시05분 개식)

○의사담당 김대규   지금부터 제263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임태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임태근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승로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번 달 말, 베트남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 북한과 미국의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포괄적이고 원칙적인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실현할 다시없는 기회란 생각을 갖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실향민이 사라지고 남북의 이산가족이 함께 만나며 개성공단 재개, 금강산 관광을 넘어서는 진정한 한반도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는 세계 6위 수출국을 달성하였습니다. 국민소득이 3만 달러이면서 인구 5천만 명 이상인 국가를 뜻하는 ‘30-50 클럽’에 이름을 올린 곳으로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와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경제성과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주민들의 삶은 전과 별로 바뀐 것이 없습니다. 수출의 증가가 고용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은 지도 오래 되었습니다. 어느 덧 우리는 부의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이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번 설 명절에 만난 주민들의 고민은 하나같이 청년실업, 가계부채, 자영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의원들과 공무원들은 구민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서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 열리는 이번 제263회 임시회는 집행부의 업무보고와 2018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 주요 안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구청에서 집행한 예산의 타당성 여부 등을 검사하고 분석함으로써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므로, 선임되시는 책임 위원께서는 구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바야흐로, 날씨가 풀리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입니다. 해빙기 안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우리 주변에 위험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대규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63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