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회(제1차 정례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02년 9월26일(목) 오전10시 개식
제114회성북구의회(제1차 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김재엽)
(10시00분 개식)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전면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해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전국적인 수해로 온 국민을 근심과 걱정속에 몰아넣었던 여름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지나고 풍성함과 넉넉함이 마음을 채워주는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지난 추석은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수해를 입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나 많아, 명절이라는 분위기에 젖어 있기엔 국민들의 아픔이 우리를 안타깝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정부를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접수창구마다 성금행렬이 끓이지 않아, 마감을 연장하고 있을 정도로 모금액도 사상최고에 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전국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행렬도 줄을 잇고 있는 것을 볼 때, 참으로 우리 민족의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것같습니다. 저희 성북구의회에서도 수해를 입은 자매결연 도시인 삼척시에 의원님들의 회기수당을 모아 작은 성금이나마 전달하였으며 구청공무원들은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등 미력하나마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의원 여러분과 구청 공무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 이번 제114회 2002년 제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01 회계년도 결산검사, 2002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등 중요한 사안들을 처리하게 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7일간의 짧은 일정이긴 하지만 그동안 의원 여러분께서 수집 분석하신 자료를 십분 활용하여 구청에 대한 감시자 및 견제자로 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야 할 것이며, 또한 2001년도 결산심사는 편성된 예산이 당초 계획에 따라 합리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예산 못지 않게 결산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시어 내실있는 결산심사가 되도록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2002년도 제1회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당초 예산이 과다 편성되지 않았는지, 또한 불요불급한 소모성 경비나, 반드시 실행될 사업이 제외 되었는지 등에 대하여 면밀히 분석 검토하여야 할 것이며, 아울러 주민 생활과 관련하여 불편한 사항들이 없는지를 잘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있는 많은 문제점을 도출 발굴하여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구민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는 생산적인 제1차 정례회가 되도록 다같이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구청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12월에 실시되는 대선에 대비, 선거와 관련한 법정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여 공명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착실한 준비를 하여 주시고, 연초에 계획된 사업이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의원님께서는 이번 제1차 정례회 운영이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루는 내년도 예산사업계획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회기로 운영되기를 기대하면서 동료의원 여러분의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