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록

                                           성북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동선동주민센터

일  시 : 2016년6월23일(목) 오후2시
장  소 : 동선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장

                     (14시43분 감사개시)

○위원장 권영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신 김영임 동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권영애의원입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점검하고 파악하여 행정의 미진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증인으로 출석하신 김영임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양심에 따라 솔직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며 본 감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가 있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동선동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어서 피 감사부서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 허위증언을 하게 되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의 규정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영임 동장님과 관계 공무원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 선서문에 서명날인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김영임   선서, 본인은 성북구의회가 실시하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제5항의 규정에 의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6월 23일 동선동장 김영임
○위원장 권영애   김영임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김영임동장님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임 동장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김영임   안녕하십니까? 동선동장 김영임입니다.
  성북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쓰는 도시건설위원회 권영애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위원님들의 많은 이해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소개)
  이상으로 직원 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PPT로 보고드리고자 하오니, 배부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위원장 권영애   김영임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진행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감사는 감사계획에 의거 실시하되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답변 내용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질의를 하신 위원님의 보충질의와 답변 후 다른 위원님들의 보충질의와 답변을 듣겠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동선동주민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관심사항이나 의문사항에 대해 자료제출을 받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필요한 자료가 있으시면,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미리 신청한 거 여기 다 있고, 또 추가로 자료요청하실 위원님들 하시고 바로바로 만약에 되지 않을 경우에는, 지금 보니까 준비를 철저히 잘해 놓으셨네요. 그냥 원본 대장 위원님들 바로 갔다드려도 되거든요. 그리고 또 위원님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게 있으시면, 바로 복사가 되면 같이 좀 주시고요.
○동장 김영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그러면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목소영위원님.
목소영위원   동선동이 새로운 사업을 많이 선도적으로 하고 있어서 궁금한 게 좀 있는데요. 일단은 마을활력소의 자율운영규약 내용하고, 그 규약에 그러면 어떤 식으로 자율운영 되는지가 나와 있겠죠? 규약 내용에? 그리고 그 유휴공간 개방, 여기에 갯수만 적혀 있는데, 굉장히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주로 어떤 분들이 이용하시는지, 그 현황자료를 좀 주시면 좋을 거 같고요. 그리고 마을과 함께 하는 공유한마당축제도 이게 동사업인 건가요? 아니면 구청,
○동장 김영임   차 없는 거리 축제를 하면서 구청 사회적경제과하고 교통행정과랑 같이 했습니다.
목소영위원   예산이나 기획이나 이런 거는 주로 구에서 하고 동선동을 기반으로 한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동장 김영임   예산만 구에서 주고요. 모든 기획이나 이런 거는 저희가 합니다.
목소영위원   동에서 하세요?
○동장 김영임   네.
목소영위원   그리고 지금 여기가 시범동으로 작년부터 먼저 시작을 해 가지고 곧 마을총회를 앞두고 있는 거 같은데, 동네계획서랑 마을계획단의 의제 발굴 건수에서 최종적으로 12건 선정이 됐잖아요. 그 선정되는 과정 이런 것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면 좋을 거 같고, 그 리스트 비교해서 자료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김태수위원님.
김태수위원   민원발급대장 주시고요. 그리고 이 자치회관이 언제 오픈했죠?
○동장 김영임   자치회관 운영이요?
김태수위원   이 자치회관 준공식을 언제 가졌냐고요? 이 건물.
○동장 김영임   리모델링은 올해 했습니다.
김태수위원   올해? 언제 끝났어요?
○동장 김영임   올해 2월 25일에 끝났습니다.
김태수위원   2월 25일 날 끝나고 난 이후에, 추가로 들어간 비품이 있을 거예요.
윤만환위원   추가로 5,000만원 들어간 거 그걸 얘기해 줘야지요. 총 1억8,000만원.
○동장 김영임   저희 추가로 들어간 거는 있습니다. 화장실 공사 들어간 거,
김태수위원   그러니까 그 자료를 달라고요.
○동장 김영임   네, 알겠습니다.
김태수위원   그 자료하고 그다음에 지금 새마을, 2014년 아마 연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할 때 보건소를 통해서 방역차량 2대를 지원을 했는데, 지금 그게 성북구 관내에 20개동 전체적으로 돌면서 방역활동을 할 수 있는 차량이었어요. 그 차량이 동선동에 몇 회에 걸쳐 갖고 방역을 실시했는지, 새마을지도자를 통해서 그거 대장에 있을 겁니다. 일단 그거만 주세요.
○동장 김영임   네.
○위원장 권영애   김태수 위원님, 자료요청 다 하신 거죠. 박학동위원님.
박학동위원   주민자치위원회 명단, 주민자치위원회에 지원되는 금액 있죠?
○동장 김영임   네.
박학동위원   그 사용처 내역 그리고 2014, 2015, 2016년도 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또 다른, 우리 이은영위원님.
이은영위원   마을안전협의회명단, 소속단체 나와 있는 거하고 자치회관프로그램 강사료 지급 내역이랑 강사이력서 있으면 사본주시고고요. 그리고 어린이특화사업으로 북 콘서트가 지금 한번 한 건가요? 기간이 어떻게? 12주?
○동장 김영임   네, 올해특화사업으로,
이은영위원   12주 참여인원 현황이랑 만족도 혹시 조사한 거 있나요? 피드백?
○동장 김영임   아직은 추진 중에 있어 가지고,
이은영위원   이게 언제부터 언제까지 하는 거예요? 계속적으로 하는 건가요?
○동장 김영임   4월부터 12주를 했고요. 7월 중에 북 콘서트를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고, 예산은 지금 구에서 140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1회에 걸쳐하는 걸로, 계속적인 사업이 아니고 특화사업으로,
이은영위원   혹시 상세내용 자료 있나요?
○동장 김영임   네.
이은영위원   그거 있으면 주시고, 제가 궁금한 거는 그거 보고 질문하도록 하고요. 그리고 동동마당프로그램이 지금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건가요?
○동장 김영임   지금 마을활력소에서 운영하는 거는 대부분 재능기부로 해서 지금 강사료 없이 하고 있고요. 재료비는 조금씩 들어가는 거 있습니다.
이은영위원   재료비 들어간 거 있으면 그런 거하고, 참여인원 그리고 신청 접수를 어떻게 받았는지 그런 현황 있으면 주세요. 혹시 이것도 만족도 조사한 거는 없죠?
  동동마당프로그램, 그거 있으면 신청합니다.
○위원장 권영애   목소영위원님.
목소영위원   추가로 동선동 자원조사마을지도를 만드신 거 같은데 그거 1부씩 좀 주십시오.
○동장 김영임   네, 알겠습니다.
김태수위원   위원장님, 건의 하나드릴게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정회하지 마시고 자료를 들어오는 바로바로 받아가지고 질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윤만환위원   자료요청 좀 할게요.
○위원장 권영애   윤만환위원님.
윤만환위원   방역대장, 문구수발대장 지난번에 제가 보상금 지출현황을 달라고 했으니까. 작년부터 올해 거만 주세요.
○동장 김영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이미영위원님.
이미영위원   복지 사례관리하고 또 지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일 먹거리 하셨잖아요? 행복 한 끼 나눔 두 끼. 그러면 그 수익금으로 행사를 하거나 어디에다 쓴 내역 있나요?
○동장 김영임   네, 그 수익금에서 만원의 행복보험을 들어줬습니다.
이미영위원   이거 혹시 상세하게 있으면 좀 주시겠어요?
○동장 김영임   네.
○위원장 권영애   그리고 동장님, 이 가림막이 좀, 왜냐면 저희가 질문을 했을 때 우리 김영임 동장님이 미처 대답을 못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랬을 때는 밑에 계신 분이 금세 그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할 수가 있는데, 지금 가려져 있으니까. 저 뒤에 계시니까, 이렇게 조금 못 치나요?
○동장 김영임   걷어도 돼요.
○위원장 권영애   뭔가 분리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니까, 이렇게 딱 치는 게 어려운가요?
○동장 김영임   아니요. 걷어도 돼요.
○위원장 권영애   네, 걷고 같이,
○동장 김영임   위원님들 요구하신 자료는 위원님 전체 다 깔아드려야 되나요?
○위원장 권영애   필요하신 분들만 가져다드리세요.
○동장 김영임   네, 알겠습니다.
   ( 직원 자리정리)
○위원장 권영애   이제 다들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 같이 함께 같이 앉을 수 있는 거죠?
○동장 김영임  네.
○위원장 권영애   자료 준비하실 분들 빼고는 다 앉아서 저희와 같이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저희가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필요하신 인원만 내려가시지 다 내려 가셨나요?
○동장 김영임   거의 업무가 다,
○위원장 권영애   김태수위원님, 먼저 질의하히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 그리고 김영임동장님은 거기에 대해서 답해 주시면 되니까요.
김태수위원   동장님, 청사가 너무 깨끗해서 그런지 또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 꽃도 준비하시고 고맙고요. 제가 아까 자료를 받기 이전에 우리 동사무소에 있는 직원들 업무하고 그다음에 연혁을 쪽 보니까 일 열심히 하는 직원들이 상당히 많이 배치가 된 거 같아요. 그래서 동장님한테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동장님이 나름대로 직원에 대한 총괄업무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 때 나름대로 주임에서, 그러니까 9급에서 8급으로 진급을 해야 되는 대상자가 있고, 8급에서 7급으로 진급해야 되는 대상자가 있고, 7급에서 6급으로 진급해야 하는 대상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누락이 돼서 진급을 못하는 직원들이 몇 명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우리 동장님은 향후에 어떻게 대처하실 것인지,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9급이 5년이나 6년이 지났으면 8급으로 진급을 해야 되는데 동사무소에 있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변방에 있단 이유만으로 진급을 못하는 케이스가 있단 말이에요. 그게 어떻게 보면 동장님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동장님이 앞으로 대처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장 김영임   잘 말씀해 주셨는데요. 우리 김태수위원님 질문에 동선동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동이 이번에 좀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우리 서무주임이 진급을 했어요. 6급으로 진급을 해서 행정사무감사만 마치면 7월 1일자로 다른 데로 전근을 갈 거 같은데, 저희 동선동 제가 와보니까 정말 일 잘하는 직원들로 구성 돼 있어요. 그래서 제가 항상 인복이 많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데 보니까 지금 복지직도 보면 경력직들로 새로 채용해 가지고 저희 동이요. 다 신규예요. 거의 1년 정도밖에 안 됐어요. 지금 작년 7월 1일자로 3명 왔고, 그다음에 8급 진급한지 1년도 안 된 사회복지직 직원이 하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7급으로 있는 직원도 오래 안 된 직원이 있고 그래서 다행히 저희 동은 장기간 근무하면서 진급 못하는 직원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서무주임만 지금 좀하고 있고 지금 7급에서 좀 기간이 길다하면, 한 5년, 4년 이정도인데 구청에서 보면 뭐 2005년도도 2003년도도 아직 진급 못하고 주사보로 있는 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걸 볼 때 우리 동선동은 그래도 진급에 많이 불이익을 받는 거는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그리고 저의 입장에서는 만약에 그런 직원이 있다면 정말 발 벗고 나서서 우리 직원 일 잘한다고 홍보하면서, 국장님실이고 어디고 데리고 다니면서 이야기하면서 근평도 달라고 하고 진급할 수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수위원   네, 직원들 처우개선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동장 김영임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수위원   제가 자치회관에 대한 민원발급대장은 안 들어왔는데, 지금 여기도 마찬가지로 민원이 제일 많이 발생되는 게 아마 쓰레기 문제인 거 같아요. 그래서 쓰레기에 대한 민원을 향후에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지, 그리고 또 현재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할 테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김영임   저희 동이 제가 와서 보니까 여건이, 정릉4동에 비해서 정말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한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정릉4동은 아파트가 90%고, 단독은 10%정도밖에 안 돼요. 그런데 여기는 다세대가 90%고, 아파트는 10%밖에 안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청소 문제라든지 제설이라든지 이런 거는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야지 환경미화원 분 갖고는 해결이 안 돼요.
  그래서 민원이 굉장히 많고 이 하나로거리가 굉장히 고민거리입니다. 담배꽁초 젊은 애들, 아침저녁으로 치우고 해도 순찰 나가보면 말도 못하게 있어요. 그런데 우리 차량담당도 엄청 고생하고요. 또 우리 청소담당  계장님도 신고 접수만 들어오면 차 가지고 가서 실고 와서 갖다버리고 이렇게 해야 돼요.
  왜냐면 지금 일반 쓰레기는 위탁은 됐지만, 재활용은 대형 폐기물이나 가로하고 지역이 직영이에요. 그래서 우리 환경미화원이 10명이었는데, 한 명이 아프셔서 가지고 못 나오셔서 구에서 길음2동으로 발령을 냈더라고요. 그래서 9명이서 하는데, 9명이서 너무 힘들어요. 왜냐면 지역이 굉장히 넓은 편이에요. 양쪽이 갈라져서 그런데 다 거리들이, 단독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자기 집 앞을 청소 안하면 직원하고 환경미화원이 해야 되는 상황인 거예요. 아파트는 아파트 내에서 해결하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어려움이 있는데, 앞으로 이런 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주민들, 지금 주민자율 관리가 이루어지니까. 마을활력소처럼 그래서 청소지킴이라든지 이런 것도 주민 스스로 할 수 있는 조직을 한번 구성해서 하는 방법도 괜찮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왜 질의를 했냐면, 마을계획추진단이 구성이 됐어요. 그렇죠?
○동장 김영임   네.
김태수위원   이 마을계획추진단이 꼭 마을을 잘 살리고, 그다음에 잘 가꾸고 이런 부분까지도 포함이 됐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조금 전에 우리 동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각종 쓰레기 투기가 난무하고 있는데, 마을계획추진단도 이런 일환으로 같이 맞물려 갖고 돌아가면 더 좋은 마을이 태동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도 같이 구상을 하시고 담배꽁초 같은 경우에는 제가 보기에는 하루아침에 해결하기는 힘들어요. 그렇지만 이런 분들을 토대로 해서 지속적으로 캠페인 하고, 홍보활동 강화하고 그러면 아마 절반으로 줄어들 확률이 높아요. 그런 취지로 운영을 하면 더 좋지 않을까? 그래서 제가 질의를 했던 거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무단투기 쓰레기는 끝까지 추적을 해서 근절시켜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 직원들, 마을추진계획단 이런 분들이 직접 쓰레기봉투를 뒤져서 그 안에서 나오는 각종 영수증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다음에 전화번호, 이런 것을 추적해서 과태료 부과를 강하게 시켜야 해요. 조례에 근거에 의해서.
  그렇게 해야지만 나름대로 쓰레기투기를 근절 할 수가 있지, 안 그러면 할 수가 없어요. 내가 민원대장이나 이런 걸 보고 그걸 지적하고 몇 회에 걸쳐서 2015년도에는 몇 회에 걸쳐갖고 과태료가 부과 됐는지 제가 확인을 하려고 했는데, 그 대장이 안 들어왔기 때문에 제가 이 상태에서 질의를 마치고, 내년도에는, 그다음에 그 후년도에 만약에 행정사무감사가 들어왔을 때 다른 위원님들이, 동장님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하게 되면, 다른 동장님들이 아니면 여기 계신 동장님이 이런 이런 부분 때문에 지적 사항이 나와 가지고 이거 같은 경우에는 쓰레기근절 차원에서 1년에 몇 회에 걸쳐 쓰레기봉투 뒤져서 나름대로 과태료를 부과했다라는 그 실적이 나올 수 있게끔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김영임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감사 드립니다.
김태수위원   그리고 아까 제가 새마을지도자 방역차량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했는데 아는 데까지만 동장님 답변해 주세요, 담당주임이 지금 가지러 갔으니까.
  2014년도에 아마 보건소를 통해서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방역차량 2대를 지급을 했어요. 2대를 지급했는데 이 차량이 지금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각 동에서 그게 궁금해 갖고 아까 전에 질의를 했던 것이고 자료를 요청했었는데, 2015년도에 몇 회 방역활동을 했나요?
○동장 김영임   잠시 제가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태수위원   없으면 그건 나중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출로 대체할게요.
○동장 김영임   네.
김태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이은영위원님.
이은영위원   저도 자료가 아직 안 와가지고 그런데 동선동이 10월달에, 우리 성북구에 10월에 마을축제를 많이 하잖아요. 10월에 하는 마을축제는 어떤 게 있어요, 여기 나와 있나요?
○동장 김영임   동선동은 봄에는 벚꽃축제를 하고요, 또 봄에 차 없는 거리 축제를 한 번 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을에도 차 없는 거리 축제를 하면서 하나로거리가 젊음의 거리이기 때문에 젊음의 거리축제하고 함께 해서 하는 그런 축제입니다.
이은영위원   공유한마당이 젊음의 거리축제인가요?
○동장 김영임   그거는 봄에 한 차 없는 거리 축제고요.  
이은영위원   공유한마당이라는 게 따로 있던데요, 여기 자료 보니까.
○동장 김영임   올해 차 없는 거리 축제를 하면서 콘셉트를 공유한마당으로 잡아서 했습니다.
이은영위원   그러면 차 없는 거리를 작년부터 하셨죠? 이거는 구에서 같이 하는 거잖아요.
○담당   작년 3월부터.
이은영위원   그러면 10월에 동선동 자체에 마을축제는 없었나요, 원래?
○담당   저희는 벚꽃길 축제 2015년도 상반기 한 번 있습니다.
이은영위원   봄에 하는 거? 차 없는 거리는 1년에 세 번?
○담당   두 번.
이은영위원   두 번하시는 거예요? 보니까 차 없는 거리 1년에 두 번에 벚꽃 길 축제하고 또 동선나누장도 하시잖아요. 그거 토요일마다 하시는 거예요?
○동장 김영임   나누장은 마을활력소라고 동동마당을 운영하는 반짝단들이 자율적으로 자기네들이 준비해서 하는 거예요.
이은영위원   직원분들은 한 분도 안 나오세요?
○동장 김영임   네, 직원들은 장소라든가 차량 통제라든가 이런 것만 협조해 주고 나머지는 기획이며 장터하고 셀러(Seller)들 모으고 하고 것은 다 동동마당 활력단들이 알아서 하는 겁니다. 그래서 매월 넷째 주 토요일날 하는 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은영위원   이  자료도 그렇고 아까 PPT 브리핑 하신 것 보니까 동선동이 굉장히 다른 동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그런 좋은 특화사업도 많이 하시고 또 시범사업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동장님도 굉장히 바쁘실 것 같고 직원분들도 여러모로 되게 바쁘실 것 같아요.
  제가 왜 이걸 여쭤봤냐면 축제가 너무 많다 보니 동선나누장 같은 경우는 주민들이 주도해서 알아서 하시는 그런 축제장이기도 하고, 축제라고 딱히 명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없지만 여러 가지 차 없는 거리, 벚꽃길축제, 동선나누장 이렇게 해서 물론 콘셉트가 다 다르긴 하겠지만 몇 가지를 통합을 해서 축제를 축소시키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데, 이건 제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주말에도 직원분들이 아무리 주민이 주도한다고 해도 어쨌든 신경을 쓰실 수밖에 없는 문제이고 해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축제를 통합하고 해서 한두 개 정도로 줄일 수 있는 그런 생각은 없으세요?
○동장 김영임   그래서 지난번 동선나누장을 차 없는 거리 축제 때 같이 했습니다. 했고, 또 10월에 차 없는 거리 축제 때도 한번은 동선나누장을 같이 합해서 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벚꽃축제도 할 때면 동선나누장은 거기에서 같이 해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좀 줄이고 직원들도 사실 주말에 나와야 되고 이런 게 있어요. 있기는, 많이는 안 나오지만 마을코디님은 마을활력소 때문에 계속 나와야 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주민들이 한다 해도 동청사가 있고, 동청사 앞에서 하고 이러기 때문에 직원들이 안 나올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통합을 해서 우리 축제할 때 나누장도 같이 묶어서 하는 그런 식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은영위원   그러니까 축제를 하면 주민들은 반기지만 직원분들은 솔직히 그다지 반갑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주민들 입장에서도 축제를 할 때 옆에서 또 나눔장터도 하고 바자회도 하고 이러면 여러 가지를 같이 즐길 수 있으니까 동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그렇게 통합적으로 운영해서 직원분들이 지금 본 업무도 바쁘신데 축제 때문에 업무 과중되는 그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장 김영임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이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자료 준비하시는 동안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37분 감사중지)

                     (15시54분 감사계속)

○위원장 권영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구민의 대표자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감사에 임해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숨김과 보탬없이 사실 그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동선동주민센터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영위원님.
이미영위원   만원의 행복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사유가 계신가요? 좀 설명해 주시겠어요?
○동장 김영임   지금 6년째 하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취지로는 그때 이런 보험이 있다고 아마 우체국 쪽에서 홍보가 나와서 원래 우리 동에서 만원만 부담하고요, 남자는 2만 8천 얼마를 우체국에서 부담을 해 줍니다. 그리고 여자는 2만 5천 얼마 정도를 우체국에서 부담을 해 줘서 보험에 가입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 우체국에서 아마 현장에 나와서 홍보를 해 가지고 가입하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영위원   그러면 그 예산은, 만원은 여기 동에서 부담하신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지원이 나오는 건가요?
○동장 김영임   아니요, 먹거리행사 해서 기금을 마련한 돈을 만원의 행복보험으로 복지협의체 쪽에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영위원   구에서 예산지원도 특별히 없는데 이렇게 동 직원분들과 주민들이 주도해서 좋은 사업을 계속하시는데 데 대해서, 여러 가지 힘써주시는 데 대해서 감사드려요. 왜냐하면 이게 장위1동에도 그때 잠깐 이걸 한다고 말이 있었는데 한 1년 하다가 안 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지원도 없이 계속 끌고 나가는 데는 주민분들의 노고도 있었고, 애써주심도 있었고 또 직원분들도 거기에 많은 협조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일상적 업무도 바쁘신데 이렇게 나서서 하기는 쉽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동선동의 이런 사업들이 다른 지역에도 본보기가 되고 수범사례로 남아서 앞으로도 계속 다른 동에도 확산이 되고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이어나가는 데 많은 힘은 드시겠지만 이런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김영임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이미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만환위원님.
윤만환위원   보충할게요. 본위원도 만원의 행복, 여기 했던 사업인데 이렇게 많이 모였어요? 만원씩 내신 분들이 이렇게 많아요?
○동장 김영임   아니요, 만원씩 내는 분이 아니고 700명 가까이 되는데 이게
윤만환위원   아니, 657명인데 2016년만 해도 128명이 대상.
○동장 김영임   네, 그 정도 됩니다, 수급자들. 수급자가 저희가 한 300명 되는데 그분들이 일반보험을 들고 있는 분들은 제외를 합니다.  
윤만환위원   아니, 그 말씀이 아니고 657명이 수급자입니까? 만원의 행복에 돈을 내신 분이에요?
○동장 김영임   돈을 낸 사람들은 수급자들이 아니고요.
윤만환위원   보험 수혜자들?
○동장 김영임   수혜자들이죠.
윤만환위원   수혜 인원이 2015년에는 28명에 7,000만원입니까? 이게 어떻게 되는 거죠?
○동장 김영임  이 657명 가입인원은 수급자가 맞습니다. 수급자인데 연도별로 해 줬으니까 이게 1년 만기보험입니다.
윤만환위원   아니, 그 밑에 1억 7,700만원을,  
○동장 김영임   이건 수혜자들 그러니까 52명이 골절상 등으로 병원에 가서 수혜 받은 금액입니다, 보험금 수령한 것이요.
윤만환위원   보험금 수령?
○동장 김영임   그러니까 병원에서 병원비로 보험금 낸 것 있잖아요, 상해보험. 그 금액, 수혜 받은 금액입니다.
윤만환위원   657명이 만원씩을 내서?
○동장 김영임   만원씩은 우리가 먹거리에서 내줘서 보험을 가입해 주는 거고요.
윤만환위원   그러면 657명 중에 52명을 해 줬다?
○동장 김영임   네.
이미영위원   혜택을 받았다는 거죠.
○위원장 권영애   수혜인원은 52명이에요, 그런데 657명이라는 가입인원이 뭐냐는 것이지요?
○담당   이게 5년치 가입한 인원이 총 657명인데 그 중에 보험 가입하고 사고나면 보험회사에다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습니까? 그 청구한 사람들이 52명이고 이분들이 혜택 받은 금액이 1억 7,700만원이라는 의미입니다.
윤만환위원   그러니까 말씀은 수혜자들이 657명 중에 그랬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 말씀이, 동장님 말씀은 수혜자가 657명이고 계장님은 가입한 사람이 657명이고?
○동장 김영임   그러니까 만원씩 가입을 하도록 보험을 들어준, 우리가 만원씩을 대서 들어준 사람이 657명입니다.
윤만환위원   그러니까 수혜자죠?  
○동장 김영임   그러니까 보험을 가입한 사람, 가입한 인원. 상해보험을 가입한 인원이 657명이고요, 가입해서 골절상을 입었든 어쨌든 병원에 가서 혜택을 본 사람이 52명에 1억 7,700만원.
윤만환위원   아니, 제가 알아들었는데 657명은 수혜자예요. 수혜자들인데 만원씩 내신 분은 몇 명이나 되나 이거죠.
○동장 김영임   만원씩 이분들이 낸 사람들은 없습니다.
목소영위원   그러니까 후원자.
윤만환위원   후원자, 만원의 행복에 내신 후원자들이.
○동장 김영임   후원자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내서 했습니다.
윤만환위원   몇 명이라고 숫자가 나와야 되는데 그게 안 나오니까. 그래서 가입 인원, 수혜자라고 생각 않고 그들이 만원씩 낸 줄 알았는데 지금 그분들이 수혜자라고 하니까.
○동장 김영임   네.
윤만환위원   돈을 내신 분은 몇 명이나 되냐 이거죠.
○동장 김영임   돈을 그건.
윤만환위원   만원 이상 내신 분들?
○동장 김영임   이번에 먹거리 행사할 때는 한
윤만환위원   970만원?
○동장 김영임   그러니까 저희가 종교기관이라든지 금융기관 이런 데 전부 해서 십시일반 도와달라고 해 가지고 하신 분들이 한 50여명 되실 거예요, 현금으로 하신 분들은. 그리고 먹거리 판매에 티켓판매를 우리가 만원짜리 티켓을 한 400장인가 팔았어요. 그래 가지고
윤만환위원   지금 동장님은 착각하시는데 저는 만원씩 이렇게 해 가지고 후원해서 하신 분들이 몇 명 있어서 몇 명 수혜를 받고, 이것은 일일먹거리행사에 만원짜리 티켓을 팔고 그분이 만원내지 5만원씩만 낸 분이실 거 아니에요, 기관이나? 그건 따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 먹거리장터를 한 것이고, 만원의 행복이 과연 몇 명이나 했냐 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동장 김영임   다시 설명을 드리면 만원의 행복보험이라는 것은 후원자가 만원을 냈다는 뜻이 아니고요, 우체국에 만원을 가입을 해서 보험을 가입한다는 뜻이에요, 만원을. 그러니까 수급자들한테 만원을 지원을 해 줘가지고 우체국에 보험을 들어드리는 거예요, 우리가.
윤만환위원   돈의 출처가, 제 말씀은 일일 먹거리장터에 나온 돈도 할 수 있겠지만 그냥 만원 해 가지고 만원짜리 샀다 그 말씀 아니에요?  
○위원장 권영애   그게 아니에요.
○동장 김영임   아니에요. 그건 아니고요. 후원은 5만원도 하신 분 있고 10만원도 하신 분 있고 100만원도 하신 분 있고 그러고, 만원의 행복보험이라는 것은 수급자들한테 만원을 우리가 지원해 줘가지고 그 만원하고 우체국에서 더 추가로 부담하는 2만 얼마 해서 3만 8천 얼마를 들어주는 거예요, 보험을. 그래서 우리가 만원만 부담을 하고 그래서 그 만원 부담에서 작은 금액을 부담했지만 2억이 넘게 혜택을 보는 그런, 만원의 행복 보험을 그렇게 말씀을….
윤만환위원   만원만 내신 게 아니고 먹거리장터 남은 돈에서 넣어줬다 이거죠?
○동장 김영임   네, 그렇습니다.  
윤만환위원   그러면 수익 얼마나 남았어요?
○동장 김영임   수익이 930만원 정도 했는데요, 그래서 129명을 만원을 들어주니까 129만원을 지출을 했습니다, 930만원에서.
윤만환위원   그러면 많이 남았네요, 지금?
○동장 김영임   네.
윤만환위원   한 800만원 남았네요?
○동장 김영임   네, 그 돈 가지고 긴급한 기초수급자가 아닌 틈새계층들이 나타나면 바로바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그렇게 쓰려고 합니다.
윤만환위원   아주 좋은, 행복한 나눔, 듣기 좋은 것인데 이걸 계속 활성화를 시켜서 우리들이 마음 모아모아 조금씩 해서 이런 분들을 도와드리고 같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동장 김영임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만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이해되셨지요, 윤만환위원님?  
  목소영위원님.
목소영위원   자율마을활력소를 서울시에서 몇 개 안 되는 시범 동 중의 하나로 우리 동선동이 하고 있다고 말씀을 설명을 들었고요. 자율적으로 주민들이 운영한다, 그리고 공간을 공유하게 되는 거죠?
○동장 김영임   네.
목소영위원   그런데 이 규약만을 좀 보니까 규약만으로는 이게 운영시간이라든가 운영장소라든가 운영체를 구성하거나 이런 것들은 나와 있는데 실제로 이 운영체들이 자율운영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는 좀 드러나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어떻게 이분들이 반짝단들이 어떤 식으로 활동하는지를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장 김영임   지금 서울시 시범동으로 지금 마을활력소라고 해서 동동반짝단이라고 명명까지 하고 우리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서울시에서 4개 구에 한 개동씩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성동구, 금천구, 우리 구, 도봉구 해서 각각 한 개 동씩 하고 있는데, 여기 사례들을 현장에도 가보고 들어보고 보면 우리 동처럼 자율관리가 잘되고 있는 데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왜냐하면 주민자치위원회하고 갈등들이 있는 부분도 있고요, 새롭게 조직을 또 만들다보니까 주민자치위원들이 이해를 못해서 주민자치위원들하고 갈등이 있는 부분도 있고, 또 어느 구는 활력소를 운영하는 자율관리할 수 있는 단체조직을 단체장으로 다 구성을 해 가지고 하는 데도 있고 이러는데, 우리 구는 그래도 우리 동은 정말 주민자치위원회 소속도 안 돼 있고 정말 새롭게 새로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당신들이 하겠다고 나오신 분들인데, 그래서 저는 자치위원회하고 갈등이라든가 이런 걸 좀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자치위원장님하고 우리 활력단 대표님하고 몇 번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서 자치위원회로 우리 대표가 들어올 수 있게끔 하는 게 좋겠다고 건의를 해서 자치위원장님이 흔쾌히 그러는 게 좋겠다, 해서 지금 마을반짝단 대표님이 자치위원회로 들어와 계십니다. 2분이 대표하고 기획운영팀장하고. 그래서 자기네들이 기획팀, 운영팀 다 짜서 프로그램은 기획팀하고 운영팀이 돌아가면서 프로그램도 짜고 주민들 홍보하고 그다음에 뭐 이렇게 기획 하는 거를 알아서 다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 공간자율관리는, 평일에는 근무시간대는 직원들이 다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특별하게 관리 안 해도 되는 사항이고, 주말하고 야간 때 그래서 구청에 전에는 자치행정과였지만 지금은 마을민주주의과로 넘어갔지만 거기서 자율관리운영체계 하겠다고 협약을 하면 4시간 했을 때 만원, 8시간하면 2만원 이렇게 지원이 됩니다. 그래서 그거를 신청을,
목소영위원   자율관리를 하는 주민에게,
○동장 김영임   네, 그런데 우리는 주민개인한테 가는 게 아니고, 반짝단이라는 그 단체로 해서 자기네들이 신청을 했기 때문에 돌아가면서 해요. 반짝단원들이 시간되는 회원들끼리 야간에 하는 회원이 있고, 주말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8시간 이렇게 하는 회원도 있고, 왜냐면 주말에도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다보니까 그렇게 자율관리를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목소영위원   그러면 실제로 야간에는 그분들이 여기 주민센터에 상주해 있게 되는 거고, 야간에 만약에 대관이 있다면, 대관이 없을 때는 안 오시는 거고 주말에도 대관이 있다면 자원봉사하시는 주민이 와계시는 거고, 그리고 거기에 뭐 4시간 만원, 8시간엔 2만원이요? 그게 마을민주주의과에서
○동장 김영임   4시간에 만원, 8시간에 2만원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목소영위원   우리가 공유 이런 것을 많이 얘기하면서 주민센터를 개방하자라는 얘기들이 나온 적이 되게 오래 됐는데, 실제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봐요. 다른 주민센터들은, 그런데 그거에 가장 큰, 물론 누군가가 신청하면 되지만, 이거를 못한다 불허 하거나 이러지는 않지만 홍보를 많이 하지도 않고 또 직원들이 어쨌든 그 시간에 당직인 직원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치회관 관리하는 직원이 있어야 되고 이런 문제들 때문에 사실은 잘 활성화를 시키려고 안 하는 거 같은데, 아무튼 굉장히 좋은 사례이고 그렇게 주민들이 자율운영을 했을 때 그게 단돈 만원이든, 2만원이든 그런 자원봉사 활동비 같은 것들이 지급된다는 것도 잘 모르는 주민센터들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뭐 알면서도 굳이 드러내지 않고 뭐 이렇게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은 그게 운영이 되고 있다니 너무나도 다행이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드리고 싶고,  물론 이 공간 대관신청서를 보니까 이것도 아시는 분들은 계속을 이용을 하시게 될 텐데, 동선동이란 데가 좀 특이한 동네인 거 같기는 해요. 이 대관신청 보니까 학생들 춤 동아리나 아니면 뷰티동아리나 그리고 지역에 예술단체나 이런 데들이 주로 빌려서 쓰는 거 같긴 한데, 그런 데 자체가 있다는 게 동선동에는 굉장히 큰 자산이고 그거를 잘 활용을 하시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좀 다시 한 번 드는 거 같고요.
  아무튼 이거는 칭찬해 드리고 싶고 그리고 말이 나온 김에 지역에 동선동 마을문화예술충천소라고 해서 어쨌든 지역과 연계되어 있는 여러 단체나 그런 것들이 동선동만 해도 엄청 많네요. 이런 데하고 연계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같이 소개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동장 김영임   저희가 마을계획을 추진하면서 마을자원을 조사를 하다보니까. 저도 여기 1월 1일자로 왔지만 순찰하면서 보니까 공방도 많고 다양한 예술 그런 게 많더라고 도예공방도 있고 여러 단체도 있고 또 연극인들이 많이 있어요. 가깝게 여기 바로 옆으로 이사온 몽당도 있지만, 그래서 연극인협회에서도 많이 대관을 해서 쓰고 왜냐면 또 지하에 대관해서 쓸 수 있는 게, 여기 3층은 공간은 좀 넓고 잘 되어 있지만 거울이 없기 때문에 뮤지컬이라든지 연극하는 사람들이 선호를 안 하더라고요. 그런데 지하는 벽에 거울이 붙어 있어요. 그래서 지하로 많이 대관신청도 하고 또 저희가 이제 마을계획단들 활동하고 마을활력소가 활동하다 보니까 주민들의 입에서 입으로 소문나가지고 개인들도 이렇게 자기네 몇 명씩 동아리 모임하고 이런 대관을 많이 해요. 와서 보고 굉장히 좋다고 그러면서 대관신청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데 대관신청을 많이 하다보니까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도 활성화를 해야 되는데, 그거를 좀 볼 때 대관이 많이 되는 것이 좋은가? 이런 생각도 들긴 해요. 대관 신청이 굉장히 늘었어요. 작년 대비 4배 그 정도 될 거예요.
목소영위원   대신에 대관하는 그 시간대, 주민들 자치 프로그램을 제외한 시간대를, 그러니까 우리가 프로그램을 정하듯이 대관하는 시간대를 좀 정하셔야겠네요. 그리고 주로 주말 같은 경우 프로그램이 전혀 없으니까, 주말에는 없잖아요?
○동장 김영임   주말에는 아이들 프로그램이 좀 있습니다. 종이접기랑 2개의 프로그램하고 있습니다.  
목소영위원   그리고 여기 성신여대가 있다는 것도 또 이 지역의 장점일 거 같은데, 여기 성신여대하고 어떻게 연계하고 계신가요?
○동장 김영임   저희가 어떤 행사를 한다든지 축제한다든지 할 때 저도 와서 보니까, 대학은 크게 참여는 안 하고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공유마당, 한마당 축제할 때 대학생들도 나와서 이렇게 공연을 하는 쪽으로 신청을 해서 했어요. 그동안에는 이제 초, 중, 고, 성신여중, 여고 학생 애들과 자원봉사도 많이 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일동일교 사업추진을 하는데, 성신여중하고 맺어져 있어요. 그래서 동교동락이라고 이름이  
목소영위원   성신여중, 여고 말고 여대와?
○동장 김영임   그러니까 여대는 행사할 때 공연이라든가 이런 거 참여하는 부분으로 참여는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크게,
목소영위원   사실은 동하고 대학교가 뭔가 연계한다는 게 부담, 뭔가 좀 두렵기도 하고 부담도 되고 동 입장에서는 그런 거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뭐 예를 들면 정릉3동이 국민대가 있는 경우 그전에는 저희도 없었는데, 막상 시작을 해 보니까 할 것들이 굉장히 많아지더라고요. 대부분 자취나 하숙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정릉3동에서 하기 때문에 자기학교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들도 될 수 있어서 충분히 연계가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행사들 같이 기획하면서 하는 사례들이 정릉3동에도 조금 생겨나가고 있는데, 여기도,
○동장 김영임   저희도 이번에 5월 22일 날, 차 없는 거리 축제 공연한마당을 할 때 무대공연에도 뮤지컬 비슷하게 댄스하고 같이 참여를 했고, 또 성신여대 금속공예과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금속공예과 학생들이 체험부스를 2개를 나왔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이번 기회로 해서 한번 참여를 했으니까 축제라든지 뭐 할 때 마다 이렇게 한번 소통하고 있으니까. 열심히 또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목소영위원   네. 이것도 수범사례만 얘기하면 안 되지만, 다른 동들도 딱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자원들 그리고 또 하나는 희망나눔이라고 아마 지역에서 여러 가지 후원하는 상가들을 쫙 정리해서 해 놓으셨네요. 이런 것들이 저희도 그렇고 누구든 와서 이 동에 대해서 이렇게 관심을 갖게 하는 좋은 매개되는 거 같아서 잘 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더 하면 마을계획이라는 게 앞서서 저희 정릉2동도 얘기를 좀 간단하게 왔는데, 여기는 먼저 작년부터 시작을 하셔가지고 총회를 곧 앞두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마을계획이 진행되는 절차들이나 이런 것들을 좀 보면서 마을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과 어떤 차이점이라고 해야 될까요? 과거에 동주민참여예산사업을 하면서 동에서 어떤 거 할까? 접수를 받고 그거를 우리 동선동 주민들이 같이 힘 모아서 투표도하고 그것이 최종적으로 선정되고 하는 과정들이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거쳤었잖아요? 그런데 이제 마을계획단이라는 이름으로 지금 또 다시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데, 그런 절차들이 굉장히 비슷하고 내용도 좀 비슷하고 이러지 않을까, 물론 주민참여예산제와 마을계획단이 아주 유기적으로 연계 돼야 되는 건 맞는데, 아무튼 좀 차이점? 차별점? 이런 것들을 어떻게 발견해야 될까요?
○동장 김영임   저도 여기 처음에 와서 접해 보면서, 이거 주민참여예산과 같은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깊이 들어가서 보니까 주민참여 예산제는 주민 스스로 하는 게 아니고, 저도 정릉4동에서 해봤지만, 몇몇 자치위원장님이나 동장협의회장님이나 동장이나 직원들이 먼저 우리 이거하면 어떨까요? 어떨까요? 이렇게 해 가지고 그게 사업으로 돼서 구에다 올리고 주민을 동원해 가지고 투표하고 이런 거였잖아요. 그런데 마을계획은 동에서 나서는 게 아니에요. 주민들이 현장을 다니면서, 마을계획단이 동네 한바퀴를 다 돌아보면서 어디가 뭐가 필요하고, 어디가 문제가 있고 이런 것들이 자기네들이 그거를 찾아서 아, 이거를 사업으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주민 3명 이상이 모여서 계획서를 내는 거예요. 사업제안서를 써서 내가지고 그것을 마을계획단에서 접수해서 받아서 그걸 정서를 하고 해서 구청에다가 일단 보낸 거예요, 사업부서에다가. 그래서 부서에서 이게 가능하다, 안 된다, 장기검토다, 비예산이다, 예산이다 이런 거를 다 검토를 받아서 다시 우리한테 내려와서 다시 정말로 꼭 시급하고 필요한 거로 압축을 하자 해서 분과별로 나눠가지고 분과위원회 회의를 여러 번 한 거예요, 자기네끼리. 저는 한번 참석도 안 했어요. 솔직히 분과 회의할 때도, 총회할 때도 한 번인가? 자기네들 전체 회의할 때도 한 번인가 두 번밖에 참석 안했고 회의는 굉장히 여러 번했어요. 한 거의 30번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자기들이 모여서 12건까지 정리할 때는 모여서 현장도 가보고 이렇게 해 가지고 정리를 한 거예요. 그래서 비예산사업으로 할 수 있는 거 빼고, 또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될 거 빼고, 그다음에 구에서 해 주는 거 빼고, 그러니까 주민들이 사업은 올렸지만, 이미 구에서 계획이 돼가지고 추진을 하려고 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이미 구에서 하니까 뺐어요. 그렇게 해 가지고 정리된 게 12건이 되고, 그다음에 그 12건을 가지고 주민자치위원회에 올려서 추인을 받고 이렇게 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차이점이 있다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그래도 관에서 좀 앞에서 리드를 했다는 점이 있는데, 이 마을계획이라는 거는 전혀 관에서 리드를 안 한 거예요.
목소영위원   그게 현장에서 느껴지시나요?
○동장 김영임   네, 저는 느껴져요. 제가 참석 안 했기 때문에, 제가 회의도 참석 안 하고 자기네들 스스로 할 수 있게끔 일부러 분과회의든 뭐든 참석을 안 했어요.
목소영위원   그러면 앞으로 이게 마을계획단이 실행단위로 체제가 변경돼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게 돼 있던데, 그러면 이후에는 계속 마을계획이라는 건 늘 끊임없이 가면서 실행도 또 같이 가면서, 이게 주축으로 계속 가야 될 거 같은데,
○동장 김영임   그거는 6월 28일 날 총회하고, 그러니까 지금 17일부터 27일까지는 온라인 투표하고 있어요. 우선순위, 9개 중에 시급하게 해야 될 1, 2번을 가리는 거예요. 다 하는데 시급하게 해야 될 1, 2번을 가리는 투표를 하는 건데, 2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하고 28일 날은 여기서 총회하면서 현장투표를 해요. 그래서 온라인 투표한 거와 현장 투표한 거 합해서 개표를 하는 거예요. 그날 그래서 결과 발표를 해요. 어떤 게 1, 2번이 됐다. 그래서 발표하고, 비전선포하고, 또 협약식도 하고 그다음에 7월부터는 실행준비로 가는데, 9개중에 하나가 비예산 사업인가 그렇고요. 나머지는 구예산 사업이 7개고, 사업 예산액이 큰 게 하나가 있어요. 1억 1,000만원짜리가 있는데, 그거는 여기 하나로거기를 상가가 많은데 문턱이 높아가지고 유모차 못 들어가고 어르신들 들어가기 힘들고 장애자 들어가기 힘들다고 그래서 그냥 그분들 타깃으로 하면 범위가 좁으니까 그냥 보편적인 일반인들까지도 통행이 편리하게 상가를 들락날락할 수가 있도록 한다, 그래서 문턱을 낮추는 사업이 1억 1,000만원이 잡힌 건데, 그거는 서울시에 공모사업으로 올려야 되는 사항이에요. 그래서 공모사업으로 올려서 그게 된다는 확정은 없지만, 일단 여기서 총회에서 올라가면 그거는 서울시공모사업으로 예산을 1억 1,000만원을 따서 구청 해당 부서와 함께 하기로,
목소영위원   알겠습니다. 여기도 마을코디가 있으신 거죠?
○동장 김영임   네, 있습니다. 우리 마을코디 너무 열심히 합니다.
목소영위원   여기가 시범동이기 때문에 애로점, 물론 이게 행감이기 때문에 잘했냐? 못했냐? 이런 것도 있겠지만, 사실은 동이 어떻게 보면 구에서 정책, 아니 뭐 시에서 부터 지금 내려오는 이 정책들이 실제로 실행되고 있는 현장이잖아요? 그래서 현장의 얘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질의를 드렸던 건데, 어쨌든 시범동으로 작년부터 시작했던 동으로서 애로점이나 이런 것들이 실제로 있는지, 지금 앞서서 한 정릉2동 같은 경우는 지금 6월에 발족식하고, 당장 9월에 마을총회하고 그냥 관의 스케줄대로 가는 느낌이 사실은 좀 들었었거든요. 한마디 들어봐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권영애   마을코디 분?
○마을코디 김영란   마을코디 김영란입니다. 솔직히 제가 작년에 마을활동을 하다가 마을코디가 돼서 주민들과 하는 마을활동과 그리고 행정이라는 곳과의 매개체로써 어떻게 보면 중간고리 역할을 좀 하는 입장으로 들어왔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제 스스로가 많이 계시지만, 공무원의 입장보다는 주민입장을 작년까지는 더 많이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과 같이 호흡하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그런데 또 그러다 보니까 저에 대한 정체성에 조금 많은 고민을 했던 그게 제일 힘들었고요.
  지금은 동에서 지원 많이 해 주시고, 그 지원해 주시는 거만큼 주민들께서 열정적이세요. 생각보다 작년에 제가 처음발령을 동선동으로 받은 게, 제가 동선동 지역주민이었기 때문에 동선동에 발령을 받았는데, 그래도 저의 본 활동무대는 성북동 따른 곳이었거든요. 그런데 하다보니까. 제가 모르던 새로운 주민들과 호흡하고 그리고 동에서 지원을 해 줘서 좀 더 마을이 발전되고 나아가는 모습이 한편으론 제가 하는 일 자체가 좀 힘든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거든요. 중간입장이니까. 그 중간적인 입장을 딱 취하기가 되게 힘들기는 하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동의 입장으로 치우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주민 입장으로 치우치기도 하고 해서 혼자 되게 힘들기도 했었는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줘서 마을이 무언가가 변화되는 모습을 볼 때는, 제가 여기 동선동 지역주민이었기 때문에 뿌듯한 것도 있고요. 그리고 지금도 마을총회 앞두고 주민들하고 내일도 리허설도 하고 이 공간을 어떻게 꾸미고 우리가 총회를 어떻게 진행할까 회의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주민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 피로도가 있긴 해요. 왜냐면 마을계획을 저희가 진행하면서 회의를 지금 분과별하고 다 합쳐서 20번 이상을 했거든요. 그런 부분에 피로도도 있지만, 그분들도 저와 같이 느끼는 바가 있어서 그런 보람을 가지고 또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분이 계시거든요.
  그런데 조금 더 이렇게 지속가능하게 되려면, 조금 더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해요. 왜냐면 일반 직능단체 분들하고 같이 저희 마을계획단이 있긴 하지만 기존에 그냥 관심을 가졌다가 이렇게 내가 활동을 해서 변화한 그분들의 입장에서 보는 이 마을계획은 약간 좀 다른 부분도 없지 않아 있거든요. 아직까지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더 확대가 된다면 마을의 변화는 지금 동선동에서는 조금씩 불어왔다고 느끼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주민들도 그렇고 동선동도 그렇고 더 큰 발전이 있을 거 같습니다.
목소영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마을코디가 전에 활동했던 데는 성북동이었는데 지금 동선동에서 활동하시는 거네요?
○마을코디 김영란   네.
○위원장 권영애   또 다른 질의하실 거 없으시면 잠시 감사중지하고 지하에 방역체계가 잘 정비되어 있는지 볼 수 있을까요?
   (「5분간 감사중지하죠」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5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28분 감사중지)

                     (16시40분 감사계속)

○위원장 권영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시를 선언하겠습니다.
  방금 전에 방역체계 잘 보고 오셨죠? 보시고 오신 것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박학동위원님.
박학동위원   동장님, 의료기함 구급함 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게 돼 있죠? 그게 의무사항입니까, 아니면 아무 데고 놔뒀다가, 편리한 데 뒀다가 쓰는 겁니까? 그거 알고 계세요?
○동장 김영임   민방위 부분에서 구급함은 의무적으로 비치하게 돼 있습니다. 지금 그게 지하에 비치돼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그리고 밑에 방독면, 제설장비, 또 분무기, 방역기 등 여러 가지 다 지금 돼 있죠?
○동장 김영임   네.
○위원장 권영애   윤만환위원님.
윤만환위원   방역을 보니까 작년에는 많이 했는데 차량 한 대 가지고 하지요?
○동장 김영임   네.
윤만환위원   차량을 우리 구에서 사가지고 완전히 위탁 줬습니다. 줬는데, 지금 혹시 새마을방역대에다 동에서 지원한 게 있습니까?
○동장 김영임   방역대에 동에서 그전에는 아마 지원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동안에 메르스 때문에 방역을 많이 하다 보니까 올해부터 아마 분기에 15만원 예산으로 구에서 지원해 주는 것으로.  
윤만환위원   어디에서 지원을 했어요, 동에서?
○동장 김영임   아니요, 구에서 예산이 나와서, 분기 15만원.
윤만환위원   그거 말고 동에서? 그건 공히 똑같으니까.
○동장 김영임   동에서 별도로 지원해 드리는 것 없고 방역하고 나면 식사나 하실 때 이렇게 하시고 그렇게 합니다.
윤만환위원   이번에도 구에서 결산 때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만 지적사항이 그거예요. 차량 사 줬으면 보험용으로 다 대여를 해 주면서 관리만 하고 해 줘야지, 노력에 봉사만 해야 되지 그들이 돈을 내서 목욕도 하고, 밥도 사먹고, 운영을 하고 보험료까지 내고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예산편성을 해서 해라, 사회단체보조금에서 안 된다, 여기까지 했었는데 동네에서도 적극 지원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지역에서나 동에서나 구에서나 서로가 그분들이 몸과 마음을 바쳐서 노력을 해 주는 건 좋은데 그들이 스스로 해서 자기 할 일을 못 하면서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지원해서 동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법, 같이 할 수 있는 방법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동장 김영임   네, 알겠습니다. 방법 찾아서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윤만환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학동위원님.
박학동위원   아침에 정릉2동에서 행정감사를 했는데 거기에서 제가 질문했던 내용들을 해 볼게요. 답이 어떤가 하고 좀 해 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여기 독거노인 있죠?
○동장 김영임   네.
박학동위원   여기는 우리 1만 6,000명에 몇 분이 있어요?
○동장 김영임   저희 1만 6,000명 인구에 65세 이상 인구가 우리가 1,987명,
박학동위원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만.
○동장 김영임   네. 그러니까 65세 이상이 1,987명인데 1인, 그러니까 65세 이상 중에 단독가구로 돼 있는 분이 523명입니다, 저희가. 그래서 27%를 차지합니다.
박학동위원   그렇게 많아요? 오백 얼마?
○동장 김영임   네, 그러니까 단독가구인 경우.
박학동위원   단독이라 하면 혼자 사시는 분이잖아요?
○동장 김영임   네, 혼자 사시는 분.
박학동위원   1만 6,000명에 오백 몇 명 있어요?
○동장 김영임   네, 523명이요. 그래서 27%가 됩니다.  
박학동위원   이 사람들은 세대가 아니고 분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명?
○동장 김영임   명입니다, 523명.
박학동위원   이분들을 어떻게 관리해요?
○동장 김영임   이중에서 취약인 기초수급자나 이런 분들은 90명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90명은 도와드리고 있고,
박학동위원   여기가 조금 지역이 좋아서 그렇구나. 지금 돈 있는 분들이 혼자 와 사시는 거지요?
○동장 김영임   네.
박학동위원   그게 독거세대잖아요. 그건 그렇게 알고 있고요.
  실제 어려운 분, 어려운 독거노인,  
○동장 김영임   어려운 분들이 총 115명인데요, 기초수급자가 90명이고
박학동위원   나머지 한 열 몇 명은?
○동장 김영임   나머지 25명이 차상위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그러면 결국은 115명을 다 관리하잖아요, 그렇죠? 그렇게 관리하는 거죠?
○동장 김영임  네.
박학동위원   이분들을 위해서 동사무소에서 특별히, 아까 말한 기관에서 반찬 이런 것 주는 것 말고 우리 동선동에서 이분들한테 뭐 지급하는 게 있어요? 해 주시는 게?
○동장 김영임   저희가 노인돌봄서비스라고 해서 55명을 대상자를 방문하고 안부 확인 전화하고 하는 것 하고 있고, 헬로우 마니또라고 해서 90명의 어르신들을 주 방문해서 전화도 하고 주1회 전화, 그다음에 또 마음돌보미가 있습니다, 16명의 마음돌보미가 월2회 방문을 하고 주1회 전화하고 해서 자살예방센터하고 연계해서 이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그러면 정신적으로 안부만 묻는 거네요, 그렇죠? 물질적인 지원은 없네요?
○동장 김영임   물질적인 지원은 밑반찬 지원도 하고 또 적십자에서 희망풍차로 지원하고.
박학동위원   그건 기관에서 하는 거니까 그건 됐고, 동선동에서만.
○동장 김영임   그것은 아까 희망나눔이라는 사업 있었잖아요, 20개 단체에. 거기에서 독거어르신들한테 반려식물도 꽃집에서 한 달에 10가구씩 오시라고 해서 예쁘게 꽃핀 화분을 드리고 그걸 관리하도록 드리고 있고요
박학동위원   이분들을 위해서 연간 행사가 있어요? 이분들만 위한 행사?
○동장 김영임   나들이행사가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나들이 뭐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동장 김영임   양평이나 이런 데 나들이 행사도 하고요. 영화 관람도 하고요.
박학동위원   이동은 어떻게 해요?
○동장 김영임   이동은 버스 대절해서, 성일교회에서 버스로 봉사를 해 주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봉사 받아서 1년에 한 번씩 나들이?
○동장 김영임   네, 나들이도 가고 또 영화관람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그 비용은?
○동장 김영임   비용은 복지기금에서 씁니다.
박학동위원   우리 동 복지기금?
○동장 김영임   복지기금, 아까 먹거리행사 해 가지고 930만원 만들어놓은 그 기금.
박학동위원   별도로 모아놓은 돈? 우리 동복지위원회에서 주는 것 아니고?  
○동장 김영임   그러니까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그 기금.  
박학동위원   그렇죠? 동복지위원회에서 기금 도와주는 것,
○동장 김영임   네, 같이 해 가지고,
박학동위원   결국 그 먹거리장사 해서 그 기금이 저리로 들어가서 다시 우리가 빼다 쓰잖아요. 결국은 복지기금이니까 동복지위원회에서 주는 거네, 그렇죠?
○동장 김영임   네.
박학동위원   그 기금으로 1년에 한 번씩 그렇게 나들이 한다는 얘기죠? 좋은 일 하시네요. 고생하시네요.
○동장 김영임   네, 감사합니다.
박학동위원   그분들을 위해서 동마다 독거노인을 위한 행사가 몇 군데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도 있는가 해서 여쭤봤고, 다음에 안부 묻는 것, 여기 요구르트 배달합니까?
○동장 김영임   성일교회 쪽에서 요구르트를 배달하면서,
박학동위원   안부 물어요?
○동장 김영임   안부를 해 주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동사무소에서 하는 건 아니고?  
○동장 김영임   17가구 홀몸어르신한테 요구르트를 배달을,
박학동위원   17가구는 아주 연로하신 분들인가 보지요?
○동장 김영임   네, 홀몸어르신들.
박학동위원   연로하셔서, 이건 성일교회에서 별도로 요구르트 사업을 하시는 거고, 거기 가서 안부 묻고, 그렇죠?
○동장 김영임   그다음에 ‘생고기300’이라고 옆의 주변음식점에서 매월 1회 취약계층 어르신에 20~24명 둘째 화요일 1시에 식사대접을 또 합니다.
박학동위원   하여튼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려운 분들, 특히 독거, 독거노인들 주거가 어때요? 반 지하에요, 아니면 단독에서 살아요, 보통 보면?
  우리 직접 동장님 나가서, 오신 지 얼마 됐어요?
○동장 김영임   저 6개월 안 됐습니다.
박학동위원   그럼 아직 모르겠네. 다 못 찾으셨겠네.
○동장 김영임   네.
박학동위원   앞으로 그분들 직접 좀 찾아뵙고, 거의 이분들이 반지하에 사시지요? 여기 아까 얼핏 들으니까 반반, 아파트하고 단독하고 50% 50%?  
○동장 김영임   아니에요, 아파트는 10%밖에 없습니다. 단독이 90%인데 전부 학교가 있다 보니까,
박학동위원   단독이 거의 반지하에 사실 거잖아요, 그렇죠?
○동장 김영임   반지하에서 사시는 분도 있고요, 그냥 1층에서 사시는 분도 있고, 4층 옥탑 비슷한 그런 데서 사시는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박학동위원   이분들을 위한 외로움이나 이런 걸 달래주면서 뭔가 체크도, 동장님이 6개월 되셨으니까 좀 열심히 뛰셔서 그 부분을 잘 관찰하고 관리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동장 김영임   네, 알겠습니다.  
박학동위원   동장님 개인 돈 가지고 뭘 하라는 게 아니고 발굴하셔서 자꾸 보고하면 뭔가 지원은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 일을 하시는 게 또 동장님이시고, 어차피 혼자 못 하시니까 복지팀이 있는 거고, 그렇죠?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동장 김영임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희망나눔 이 프로젝트가 계속 자원을 발굴을 하는 겁니다. 우리 관내 음식점이라든지 여러 군데 계란 판매점에서도 계란도 몇 판씩 지원해 줄 수 있도록 하고요, ‘응담말’이라는 음식점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45명 수요일에 하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오케이, 됐습니다.
  여기 동선동이 성북구에서 삶의 질을 논한다면, 상, 중, 하로 한다면 어디에요? 동장님 오신 지 얼마 안 됐지만.  
○동장 김영임   제가 볼 때는 한 ‘중’정도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상’은 아니고요.
박학동위원   ‘상’은 어디에요?
○동장 김영임   글쎄요, ‘상’은 성북동 쪽이 아닐까요?
박학동위원   아니, 거기는 별개 동네고. 여기는 그래도 ‘상’에 들어가죠, ‘중상’
○동장 김영임   ‘중상’ 쪽으로는 들어가는데 제가 보면 여기가 행정적인 업무를 하는 데 여건은 굉장히 안 좋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여기로 발령 받아와서 19개 통장님들하고 통을 다 돌았어요, 통 관내를 알기 위해서. 돌면서 보니까 대학이 있다 보니까 원룸이 굉장히 많고요, 소유주가 안 살아요.
박학동위원   그건 내가 좀 이따 물어보려고 그랬는데.
○동장 김영임   소유주는 다 강남에 살아요. 그래서 이렇게 지역에 기여하는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아요. 그런 게 어렵더라고요.
박학동위원   그래도 여기 동선동에는 지원이 많이 되고 주민들의 찬조가 많아서 항상 행사하면 성북구에서 그래도 몇 째 안 가는 그런 행사를 하는 걸 들어요.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우선 여성비율이 37%이니까 그건 조례에 의해서 요구하는 걸 충분히 충족하셨네요. 그것도 굉장히 힘든데 그 부분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명수도 27명?
○동장 김영임   네, 고문 포함해서 27명.
박학동위원   우리 위원님들 세 분 빼면?
○동장 김영임   24명.
박학동위원   아시죠? 고문 약간 명에 25명 해야 되니까 그거 좀 채우시고, 다음에 거기 매달 여기 지원되잖아요. 그건 명수 곱하기 2만원 되죠?
○동장 김영임   네.
박학동위원   그런데 작년부터 보니까 뭔가 달라졌어요. 들어온 것과 쓴 걸 어떻게 딱 맞췄어요. 딱 맞출 수가 없는데 딱 맞춰. 2014년도에 660만원 들여서 660만원 딱 맞췄고, 또 2015년도 590만원 590만원 딱 맞췄어요. 이거 귀신이 맞춰야 돼요. 금년 것은 아직 좀 있는데, 작년에는 27명 해서 56만원씩 받았는데, 그러면 2015년도는 이렇게 못 받으셨나요?
○동장 김영임   2015년도 같이 받았습니다.
박학동위원   회원님들한테도 2만원 받잖아요?  
○동장 김영임   회원님들이 받는 것은
박학동위원   받는 것은 식대로 들어와요, 안 들어와요?
○동장 김영임   그건 자치위원회 자체적으로 운영을 별도로 합니다.
박학동위원   자치담당 누구세요? 거기 지금 56만원씩, 지금은 24명이니까 54만원 들어오지요?
○담당    27분으로 56만원 최고 상한선으로 받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2만원 더 받나요?
○담당   아 2만원은, 최근 5월에 한 분이 사퇴를 하셔서 미처리 됐습니다. 그것이 반영된 겁니다.
박학동위원   아 그래요? 여기 아까 보니까 수혜금 54만원 받는데, 그 54만원이면 한 달에 식대가 모자라요? 남아요?
○담당   한 5만원 정도 남습니다.
박학동위원   아 그래요? 그렇게 사람이 많이, 이거 보통 뭐 한 20명밖에 더 오겠어요?
○동장 김영임   많이 옵니다. 많이 오고요. 그리고 뭘 먹느냐에 있어서 다르고 저녁에 먹다보면 모자랄 수도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그래요? 그래서 이게 딱 맞는구나.
○동장 김영임   네.
박학동위원   그렇죠? 그건 왜 여쭤봤냐면, 혹시 어느 동은 여기서 반, 회비에서 반 이렇게 내는 데도 있어요. 그거 아세요?
  정확하게 써졌나를 확인했을 뿐이에요. 뭐 다른 건 없습니다. 그건 알아들었고요.
윤만환위원   보충하겠습니다. 이 56만원 보상금이 1인당, 25명 고문 3명 포함해서 56만원씩 편성했어요. 그런데 다 나오시든 적게 나오시든 간에 어떤 때는 20만원 먹을 수도 있고, 어떤 때는 100만원 먹을 수도 있고 그래서 이 말씀을, 연말정산을 하다보니까 정산금액은 남으면 반납해야 됩니다.
○동장 김영임   네.
윤만환위원   몇 푼이 남았든 간에 그렇기 때문에, 보통 다 연말회식에 땡땡이치는 거죠? 그렇게 말씀드리고, 현재 99만 7,000원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적게 먹 건 많이 먹건, 적게 나오고 많이 나오고 이렇게 해서 그 차액이죠?
○동장 김영임   네.
윤만환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박학동위원님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학동위원   여긴 19개 통이네요.
○동장 김영임   네.
박학동위원   그러면 인구가?
○동장 김영임   16,000명입니다.
박학동위원   16,000인데, 19개통이면 많은 편인가요? 적은 편인가요?
○동장 김영임   통별 한 1,000명 정도 됩니다.
박학동위원   아까 아침에 정릉은 26,000에 22개통이거든요? 26,000에 그러니까 조금 한 10,000명이 더 많단 말이에요? 10,000명이 더 많은데 3개의 통이 더 많은 거니까 확실히,
○동장 김영임   아파트가 많으면, 아파트는 한 단지를 한 통으로 해 버리니까 통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분들이 복지통장을 같이 하시잖아요? 이분들 불만은 없으세요?
○동장 김영임   복지통장님들의 불만이요?
박학동위원   네, 혹시 이 사람들이, 원 통장님들이 복지통장까지 겸임하잖아요? 겸임하죠? 별도로 합니까?
○동장 김영임   아니요. 지금은 옛날 통장님들 명칭이 복지통장님으로 바뀌었습니다.
박학동위원   아예? 업무는 두 가지를 다하잖아요?
○동장 김영임   옛날 통장님 하던 업무나 지금 복지통장으로, 아예 복지통장님으로 위촉을 합니다. 처음에 통장님을 선정을 하면 구에서요.
박학동위원   그렇게 하면 옛날에 보던 업무나, 요즘 복지업무도 다 같이 보는 거 아니에요? 일을 두 가지를 보는 거잖아요.
○동장 김영임   그러니까 기존에 하던 업무에,
박학동위원   기존에 민방위 업무 등 그런 업무 같이하고,
○동장 김영임   일반적인 통장업무에 복지업무까지 플러스 됐습니다.
박학동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통장님은 불만 없으세요?
○동장 김영임   그 부분에는 크게 불만은 없고 오히려 복지통장님을 하게 되니까, 자기 통 관내에 어려운 주민들이 있나 없나 관심을 갖고 발굴하게 되고 그런 게 또 굉장히 좋다고 말하는 통장님도 많이 계시는데, 그런 부분에서 불만이 아니라, 제가 만나보니까 원룸촌의 통장님은 무슨 고지서라든지 민방통지서 전달할 때 사람을 만날 수가 없어서 3, 4번씩을 가도 못 만난대요. 그래서 주말에 가든지 아니면 야간에 가든지 그래야 되는데, 또 주말에 가거나 야간에 가면 왜 쉬는데 왔냐? 그러고 왜 주말에 왔냐? 그러고 문도 안 열어주고, 그래 가지고 사람만나기가 어렵다 그래요. 통장님들은 그게 어렵다고 그래요.
박학동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왜 제가 질문을 드렸냐면, 통장님들 수당이 통장수당으로 나오는데 또 복지까지 하라 그러니까 혹시나 그 불만이 있나 했는데 아침에 정릉도 더 좋아합니다. 이분들이 자기 지역에 틈새가정에 복지 발굴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좀 일은 많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격려 좀 해 주시고, 통장님들 일 열심히 하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동장 김영임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윤만환위원님.
윤만환위원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작년 재작년 자매결연 맺었죠? 자매결연 맺었는데, 자매결연을 맺은 때까지는 아는데, 한번 맺어놓고 끝납니까?
○동장 김영임   제가 알기로는 보령 쪽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걸고 알고 있고요. 그래서 작년에는 통장협의회에서 아마 보령을 방문해서 농산물도 사주고 뭐 이런 부분이 있었다고 들었고요. 올해는 통장협의회가 야유회를 가긴 갔지만, 보령 쪽으로는 안 갔고 다른 쪽으로 갔는데, 올해는 하반기 때라도 단체장님들이든 주민자치위원회들이 자매결연 도시하고 연계를 해서 서로 농산물이라든지 이런 거를 좀 팔 수 있는, 우리 축제 때 부스를 하나 해 줄 수 있는 그런 것들을 한번 고민하겠습니다.
윤만환위원   그래요. 너와 나하고 형제간 맺어가지고 나몰라라 하면 안 되는 거고, 아무래도 도농간이니까 여기 서울에서 많이 도와줘야 되겠죠? 같이 찾아보고 같이 협력하는 그런 자매결연이 됐으면 합니다. 말씀대로 부스를 설치하는 행사가 있어서 그거를 설치를 하든, 아니면 특별히 한날 잡아서 그쪽에서 생산된 모든 것 몇 시에 오라해서 딱 준비해서, 자매결연의 날 해가지고 와서 같이 해 줄 수 있는 방법도 있고, 또 여기서 뭐 일 할 때 그쪽에 뭐 돕는 방법도 있고, 그래서 활성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김영임   네, 알겠습니다.
윤만환위원   이상입니다.
박학동위원   아니, 잠깐만요.
○위원장 권영애   박학동위원님.
박학동위원   동장님, 질문을 아까 못했는데, 자치위원회 19명이나 한 번에 그만두셔야 되나요? 2018년도에 임기가 2년? 4년? 한 번에 이렇게 엄청.2
○동장 김영임   2018년도요?
박학동위원   이게 2년 임기이니까, 19명이나 한 번에 그만 두셔야 되네요?
○동장 김영임   임기 만료일만 보시면 안 되고요, 임기만료일은 2년씩 만료되는 임기를 말하는 겁니다. 6년이 아니라.
박학동위원   맞는데, 또 4년 되면 6년되면 똑같은 임기가 되는 거죠.
○동장 김영임   그게 아니라 1회연임, 2회연임, 3회연임이 있어요. 그러니까 2018년 임기만료일 이것을 잘못해 놓은 거예요. 1회연임, 2회 연임, 3회 연임을 써놔야 되는데 그것을 안 써놨기 때문에 그래요.
박학동위원   한번에 여러 분이 그만두시면 어려운 문제가 있다는 거죠.
○동장 김영임   1회 연임인 사람이 많으면 다 그만 둘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2회 연임이 2018년이거나 이런 분들은 자동으로 재 연임을 하니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은 연임이 되니까 그만둔다고 보는 것은 그렇고요. 하여간 살펴보겠습니다.  
박학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동 주민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 마치기 전에, 우리 동선동장님으로 부임하신 김영임 동장님은 작년에도 행정사무감사를 하셨는데, 지금 여기 동선동에 부임하신지 6개월이지만, 오늘 수감 상태 보니까 역시 한번 받으셔서 그런지 정말 잘 준비하신 거 같아요. 또 밑에 계신 직원분들도 같이 우리 동장님을 잘 보필해서 이렇게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약간 미비한 부분은 저희가 지적 하는 게 아니라, 동장님이 모든 거를 맡아서 동선동 전체를 이끌어갈 수는 없어요. 여기 계신 분들이 같이 도와주셔야만 완벽하게 되는데, 동선동에 실제로 와보니까 하나로거리라든가 동장님이 하실 일들이 굉장히 많은 거 같아요. 문화축제나 이런 것들로 인해서 동 직원들도 너무나 수고가 많으신 거 같고 그렇지만 이 안에도 좀 더 완벽하게 해 주셨으면, 정말 더 완벽하지 않았나 하는 약간의 그런 마음을 가집니다.
  정말 긴 시간동안 우리 동장님 행정사무감사 받으시느라고 애쓰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동선동주민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영임동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실시에 따른 강평은 감사 종료일 6월 28일에 일괄실시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12분 감사종료)


[부록]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동선동)

○출석위원(7인)
  권영애    김태수    목소영    박학동
  윤만환    이미영    이은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동성
○출석공무원
  동장김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