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일 시 1998년2월12일(목) 오전10시 개식
제67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렬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표석구)
(10시02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전주곡에 따라 1절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업무를 맡게 해 주신 전의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2대 잔임기간이 얼마 남지않았습니다만 본인이 의장을 맡고 있는 동안 구민의 대표기관인 구의회와 집행부가 상호간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어려운 민생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금 IMF의 한파로 커다란 국가적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의원 및 관계공무원께서는 잠시라도 의정활동 및 구정업무를 게을리하지 말고 각자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금은 이 어려운 난국을 극복하는데 우리가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동참할 때 입니다. 집행부에서 의욕을 가지고 계획했던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실 것은 적극 지원해 주시고, 또한 이런 중대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될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당부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의원 모두는 의정생활을 함에 있어서 바른 몸가짐과 언행일치는 물론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50만 성북구민이 의원들의 사소한 의정활동까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의원님들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성북구 의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구민을 위한 의결기관으로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성북구의회가 거듭나게 다같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의정생활이지만 우리 의원 모두가 함께 뭉쳐 타의회보다 성숙되고 모범된 의회로 발돋움하여 명실공히 41명 전의원이 칭찬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본의장도 전심전력하여 화합하고 건전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또한 진영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게 공무원 여러분, 민선자치시대를 맞아 구민을 위해서 할 일은 태산같고 제도적인 어려움이 많이 있겠습니다만, 50만 성북구민을 위하여 분야별 추진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 주시고 서울시 그 어느 자치구 공무원보다도 성북구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남다른 노력과 창의적인 업무시행을 재삼 부탁드립니다.
우리 구민들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공무원 여러분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계공무원께서는 투철한 사명의식을 갖고 지금 이 어려운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자상을 확립하여 늘 주민과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 사회의 역군으로서 더욱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런 어려운 국가적인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구에서는 의회와 집행부간의 상호협력과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여러 의원님과 관계 공무원께서 맡은 바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때 우리 성북의 미래는 밝고 구민은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67회 임시회가 이러한 국가적인 어려운 시기에 개회됨을 감안하여 이 어려운 위기를 보다 빠른 시간내에 극복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임시회가 되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가내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