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록

                                            성북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장위3동주민센터

일  시 : 2016년6월23일(목) 오후2시
장  소 : 장위3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장

(14시51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일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신 최규설 동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일영의원입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점검하고 파악하여 행정의 미진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증인으로 출석한 최규설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양심에 따라 솔직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며, 본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가 있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위3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어서 피감사부서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 허위증언을 하게 되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의 규정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규설 동장님과 관계공무원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해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장 최규설   선서!
  본인은 성북구의회가 실시하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제5항의 규정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6월 23일 장위3동장 최규설.
○위원장 김일영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최규설 동장님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동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최규설   안녕하십니까? 장위3동장 최규설입니다. 성북구 지역사회 발전과 성북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전념하시어 불철주야로 수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김일영 행정기획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오늘 우리 장위3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훌륭하신 위원님들을 모시고 장위3동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참으로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동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이 행복한 장위3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동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존경하는 김일영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높으신 식견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오늘 지적하시는 사항과 훌륭하신 좋은 의견에 대하여는 검토하여 적극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장위3동 전 직원은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정성을 다하여 항상 친절히 업무를 처리하겠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여 주민이 행복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일영   최규설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진행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감사는 감사계획에 의거 실시하되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답변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질의를 하신 위원님의 보충질의와 답변 후 다른 위원님들의 보충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장위제3동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관심사항이나 의문사항에 대해 자료요청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필요한 자료가 있으시면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인순위원님.
이인순위원   이인순위원입니다.
  지금 복지협의체가 구성되어 있죠, 동장님?
○동장 최규설   예.
이인순위원   그러면 복지협의체에서 했던 좋은 사례 한 3년치 자료를 주시겠어요?
○동장 최규설   예.  
이인순위원   그리고 또 감면자 쓰레기봉투 지급대장을 그냥 그대로 주시면서 13년, 14년, 15년 집계표까지 하나 만들어서 다 같이 주시겠어요?
○동장 최규설   예.  
이인순위원   주민자치위원 명단 하나 주시고, 또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이력서하고 계약서가 같이 있던 내용을 자료로 주시고요.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 전년도 것을 줘보시겠어요?
  그 다음에 통장 회의수당 지급내용하고 통장들 회의출석부까지 같이,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안향자위원님 있나요?  
안향자위원   소독하는 거요, 방역소독. 방역하는 소독장비대장을 자료로 주세요.
○동장 최규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김률희위원님.
김률희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유경상위원님.
유경상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그러면 민원처리대장 있죠? 그거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수입과 지출이 나가는 결산 쭉 봤던 거 2015년도 것하고, 2015년도 것만 갖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금 창고에 장비대장 있죠?
○동장 최규설   민방위,
○위원장 김일영   여러 가지 있잖아요. 보관하고 있는 장비, 방독면이라든지,
이인순위원   여기 자료에 있던데요.
○위원장 김일영   그것을 하나로 좀,
  다른 거 있나요?
송대식위원   공동으로 해서 다 냈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그러면 원만한 감사진행과 집행부 측의 자료준비를 위하여 약 20분간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20분 감사중지)

                      (16시16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일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계장님들 같이 앞으로 앉으세요. 계속해서 감사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구민의 대표자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감사에 임해 주시고,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장위3동 주민센터 업무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질의와 집행부의 답변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대식위원님.  
송대식위원   일단 동사무소가 처음에 너무 열악하다는 소리를 듣고 왔는데 사실 열악하기는 하네요. 그렇죠? 열악하면서 제가 듣기로는 감사준비를 한 달 정도 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한 달 한 것 같지는 않아요.
  제가 하나하나 지적을 해 볼까요? 일단 제가 주방에 들어가 보면 감사를 받으러오는 감사실 바로 옆에 주방이 저렇게 있는데 주방을 어떻게 저 모습으로 그냥 놔두냐고요? 치우든지, 내가 누구한테 물어보니까 사용을 잘 안 하신다고 하는데 사용을 안 하기는 우리가 먹는 수박이나 이런 거 다 들어가 있던데요. 사실 좀 청결한 부분은, 아까 정릉3동에도 똑같이 열악한 환경이지만 정말로 청소도 잘해 놓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게 준비하는 자세부터가 감사를 받는 거라고 얘기를 했는데 여기는 그런 부분에서, 사실 개인적으로 최규설 동장님하고도 잘 아는 사이지만 좀 직원들한테 실망을 하네요. 동장님이 너무 착하게 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요. 그리고 밑에 내려가서 창고를 보니까 온다고 청소는 한 것 같은데 정리정돈이 전혀 안 되어 있어요. 그리고 말씀드리지만 지하에 휘발유 있는 게 말이 되냐고요. 동사무소 다 그냥 해먹고 싶어요? 생각 같아서는 오늘 안하고 내일쯤 다시 와서 하고 싶은 생각이 딱 드네요. 하여튼 시설에 관한 부분은 그렇게 하고요.
  2층에 내려가서 문고 옆에 있는 정수기, 어차피 여러분들 비대는 다 렌탈해서 쓰는 거 맞죠? 그러면 빨리 정수기도 하나 렌탈해서 바꾸세요. 물도 안 나오는 정수기가 무슨 정수기예요? 위아래를 다 눌러야 나온다는데. 하여튼 시설에 관한 부분은 제가 100점 만점에 한 20점 드리면 딱 맞을 것 같아요.    방역부분을 하는데, 올해 방역 몇 번 했어요?
○담당   3회 했습니다.
송대식위원   3회. 다른 데도 보니까 3회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더한 데는 방역하는 데보다 더 하는데, 이 방역물품일자 작업일자를 보면 딱 한 번 한 거예요. 나는 가짜로 쓰더라도 더 써놓겠어요. 이게 뭐야, 이게? 작년 9월달에 하고, 올 6월 3일에 하고 끝났어요. 이걸 어떻게 자료라고 해서 딱 갖다 줄까요?
  그리고 직원들이 자료를, 분명히 오전에 감사를 했을 때 저희가 자료나 이런 것들을 다 제출받은 것을 그런 내용들을 알고서 오늘 시작했을 텐데 전혀 자료, 저희가 20분 했는데 1시간 걸렸어요, 1시간. 그런데도 자료가 다 안 와요. 그러니까 직원들이 일을 안 하는 거예요. 감사받을 준비도 안 하고요. 서류 갖고 오라면 한 장 달랑 갖고 와서 보다가 이거이거 지적하면 “아우, 잘못했습니다. 보니까 더 있네요.”, 못하겠어요.
○동장 최규설   위원님,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 창고가 한 3개가 되는데 한다고는 했지만 미비된 것은 인정하고요. 옆에도 청소한 것에 대해서 지금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일영   유경상위원님.  
유경상위원   보충질의 좀 할게요. 저도 최규설 동장님과 같이 근무를 했고, 뒤에 팀장님도 같이 근무를 해서 가급적이면 아예 현장을 보지 않았어요. 보면 그럴 것 같은데, 우리 송대식위원님이 보시고 그런 것 같은데요.
  최규설 동장님 금년 1월 1일자로 여기에 오셨죠?
○동장 최규설   예.
유경상위원   6개월이 아직 안 됐죠? 이 감사 준비는 김팀장, 김팀장이 주무팀장이죠?
○담당   예, 그렇습니다.
유경상위원   팀장님이 세 분 계시거든요. 세 분의 팀장님들이 준비자세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와서 같이 있던 정이 있어서, 또 딱 와서 보니까 사무분장표도 없어요. 그러니까 빨리 김 팀장님, 사무분장 빨리 출력해서 갖다놓으세요. 그리고 정릉3동은 감사를 받기 위해서 그 전에 동장님이 작년에 감사를 했던 속기록을 다 읽었어요. 그러면 여기서 동장님이 바쁘시면 팀장님 세 분들이 합심해서 지난 연도의 속기록도 읽어보고, 그리고 비교를 해서 대단히 송구스러운데 정릉3동을 가니까 이런 자료가 거짓말하지 않고 딱 이만큼 쌓여 있어요. 그리고 이 업무자료에 사무분장표가 들어가 있고, 업무보고자료에 직원들 얼굴 넣어서 업무분장까지 전임들까지 다 있어요. 이건 동장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주무팀장님이 하시고 부팀장님들이 같이 보좌해서 하신 일입니다.
  여기가 환경에 대해서는, 환경이 나쁜 여건 속에서도 최대한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 자료가 세상에 행정사무감사를 받으러 왔는데 사무분장표 하나 책상에다 놓지 않고 무엇을 준비한다는 것입니까? 옛날 같으면 준비가 안 됐다고 해서 감사를 끊고 해서 아까 송대식위원님이 잠깐 얘기했는데 다음 달에 하기도 하고 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요. 동장님이 얼굴 빨개지실 필요 없어요. 동장님은 아무 잘못 없습니다. 세 팀장님들, 앞으로 동장님을 잘 보좌할 수 있도록 확실히 하고, 그리고 우리 감사 떠나고 나니까 감사했으니까, 3년에 한번 오니까 나 여기 장위3동에 근무할 때에는 감사를 안 받는다, 이런 마음을 갖지 마시고, 정말로 동장님의 보좌를 잘해서 장위3동이 옛날보다 달라졌다 이런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세 분의 팀장님께 각별히 부탁을 드립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송대식위원님도 수고하셨고, 유경상위원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최규설 동장님, 저도 쭉 돌아봤는데 제일 눈에 띄는 것이 아까 정수기가 눈에 띄더라고요. 그 정수기는 사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건데, 아까 거기서 그림 그리는 분들이 지저분해서 물을 못 먹을 정도로, 물맛이 떨어져서 못 먹는다고 그러더라고요. 이런 얘기를 들을 정도로, 트리오로 닦든 뭘로 닦든 좀 닦아서라도 깔끔하게 해놨으면 참 좋았지 않을까요? 정수기 그 위에다가 뭘 그렇게 올려놨어요? 그거 싹 치우세요.
○동장 최규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밑에 바닥에 있는 것도 다 치우고, 아까 얘기했지만 물밑에 물받이를 갈든지 그렇지 않으면 트리오로 닦아서 깨끗이 하든지 하세요.
송대식위원   스위치가 안 되는데 정수기를 바꿔야 된다니까요.  
○위원장 김일영   아니에요. 아까 물은 나오죠?  
○동장 최규설   정수기를 교체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갈든지 닦든지 다시 수리하든지 제대로 해 놨으면 좋겠네요.
○동장 최규설   예.
○위원장 김일영   그렇게 해 주시고요.
송대식위원   위원장님, 잠깐 정회 좀 해 주시죠. 속기에 남아서 안 될 것 같아요.
이인순위원   저는 제가 봤던 거 하고 정회 한번 하자고요.
○위원장 김일영   내가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끝내고 정회할게요.
  지금 양수기대장을 받았어요. 양수기대장을 봤는데 2014년에 양수기 가져간다는 게 2건밖에 없어요. 석관동, 장위동은 지형적으로 봤을 때에 지하가 많기 때문에 양수기가 많이 나갑니다. 그런데 2건밖에 없어요. 그리고 2013년에 2건, 2014년에 3건, 2015년도에 3건 그리고는 없어요. 우리 송대식위원님이 아까 장부정리해 놓은 것 그 얘기를 하셨는데 이런 것이라도 다시 보고 정리해서,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지금 왜 하나도 없냐라고 물어볼 수도 있잖아요? 저는 그렇게만 얘기하겠습니다.
  이인순위원원님.
이인순위원   그래요. 쉬었다가 정회하고 합시다.
○위원장 김일영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29분 감사중지)

(16시44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일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실시를 선언합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인순위원님.
이인순위원   제가 주민자치위원회 봤는데, 장위3동은 공가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여기가 재개발지역이죠?
○위원장 김일영   맞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래서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보니까 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만 있네요. 60년생 이하로는 한 분도 안 계시네? 60년생이 8명, 50년생이 10명, 40년생이 7명, 지역적인 환경 때문에 그 이하의 연령들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기가 좀 어려우신가요? 지역에 그런 분들의 인구분포가 낮나요?
○동장 최규설   현재 신규로 위촉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주하고 있어서 기존의 주민자치위원님들도 지금 떠나고 있어서 저희가 인원이 줄어가고 있을까봐 걱정하고 있거든요.
  2구역이라고 합니다. 북서울 꿈의숲 앞에 짓고 있는데요. 아파트들이 생겨나면 신규회원을 바로 바로 확보해서 젊은 층으로 하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이인순위원   아마 노력을 하시려고 해도 그 지역환경이 받쳐주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신규를 할 때는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하시고요. 여성비율도 잘 지키셔서 하고 있어요. 젊은 층으로 비율을 맞추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감면자 쓰레기봉투 지급대장을 제가 요청해서 지금 봤는데, 여기는 수급자비율이 굉장히 높아요. 그런데 안 가져가시는 분들은 어떤 이유에서 안 가져가시는가요? 쓰레기봉투.
○동장 최규설   저희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전체가 평지로 돼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공공근로를 지금 세 분 활용은 하지만 우리가 청소를 잘 한다고 할까, 그러니까 좋게 봐주시면 필요가 없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인순위원   아니, 그게 아니고,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쓰레기봉투.
○담당   제가 담당입니다.
이인순위원   네, 일어서서 이야기해 보세요.
○담당   이전에는 통장님 통해서도 지급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정보라든가 그런 것 때문에 구에서는 일괄지급을 못 하게 했고요. 어쨌든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서 가지고 가는데 필요 없으신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분들이 가장 문제인데, 그분들은 생각보다 요양사분들이 많이 계셔요. 그래서 그분들은 요양사분들이 직접 오셔서 수령해 가고 있고, 젊은 분들은 낙인효과라고 해서 안 오시는 분들, 꺼리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도 가장 어려운 분들이 중증장애인분이라든지 어르신분들이 가장 문제잖아요? 그런 분들은 우리도 계속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는데, 그분들은 생각보다 노인돌봄, 또 요양사분들이 있어서 그분들이 대부분 많이 수령하고 있고, 이게 많이 늘리면 통장님 통해서 할 수는 있는데, 우리도 계속 해 봤지만 그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고 지금 정도 선에서, 모르지는 않아요. 우리도 계속 홍보하고 있고, 우리도 할 때마다 안내를 해 드리고, 양곡도 오시기 때문에, 이분들 말고도 양곡을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래서 염려차원에, 그렇게 거동이 불편하시고 어려우신 분들이 이런 혜택을 볼 수 있는데 혹여라도 거동이 불편하셔서 이런 혜택을 놓치고 계신가 싶어서 여쭤봤는데, 담당자 하시는 말씀처럼 그렇게 보호사님들이 챙겨서 전달해 준다니까 내심 마음은 놓이고요.
  그리고 음식물쓰레기봉투가 1ℓ, 2ℓ, 3ℓ가 나오는 거 알고 계시죠?
○담당   네.
이인순위원   그런데 여기 보통 음식물 5ℓ를 배급하고 있네요?
○담당   네.
이인순위원   그런데 한 가족이나, 두 가족, 단일가족들은 5ℓ가 용량이 커요. 그러면 사이즈가 적은 1ℓ, 2ℓ짜리로 하고, 또 하절기에는 금방 버릴 수 있게 안내를 해서 위생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것들을 어려우신 분들께 잘 챙겨 주십사 하고 말씀드렸는데, 잘 하고 계시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이인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대식위원님.
송대식위원   먼저 감사 시작하기 전에 우리 동장님 이하 직원분들한테 언성을 높인 것 사과드리고,
○동장 최규설   죄송합니다.
송대식위원   저희가 간담회 때 얘기했지만 사실 조금 더 신경을 쓰셨어야 한다는 부분이 있어서 그랬다는 점 이해하시고,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방역활동 현황의 작업일지 및 약품수불 현황을 보면, 일단 약품수불현황이 안 맞는 거예요. 여기 최종적으로 쓴 것을 보면 제가 창고에 가서 본 현황하고 지금 이 현황하고는 안 맞아요. 그러니까 위에서 얼마를 빼서 숫자를 맞춰놨을지는 몰라도 지금 있는 것 제대로 하고 나머지를 저기한다면 빨리 반납하셔서, 내지는 부족한 부분은 더 채워 넣을 수 있도록 해서, 제가 서두에 말씀드리지만 감사가 끝나고 제가 지적한 사항은 다시 확인을 해서 사진이라도 찍어서 저한테 메일로 보내세요.
○동장 최규설   네, 알겠습니다.
송대식위원   약품수불대장 다시 하시고요.
○동장 최규설   네.
송대식위원   방역작업일지 새로 만드시고요. 또 하나는 방역기 내지는 이번에 새로 한 방역기 이런 것들에 대한 재고현황이 나와 있지 않아요. 이것은 지금 2013년도 것이 들어와 있어요. 방역담당은 어느 분이 하셔요? 아까 보니까 밑에 계시는 것 같던데, 어쨌든 방역은 여기까지 하고요.
  지금 제가 달라는 자료를 하나 안 주셨는데, 동장님! 이면도로 물청소를 올해 했나요? 우리 동에 있는 동 행정차량 가지고 물청소를 했나요?
  동장님이 다 알지 못 하니까 아시는 분들이 이야기해 주세요.
○동장 최규설   클린청소의 날 때 했습니다.
송대식위원   1회 했어요?
○동장 최규설   저는 1회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담당   청소의 날은 휀스도 같이 닦았는데요.
송대식위원   아니, 휀스를 닦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얘기하는 것은 바닥에 물청소를 하는 차가 있어요. 구에도 있고, 우리 동 행정차량에도 뒷부분인가에 물 나오는 거 달려있지 않아요? 시설은 다 한 걸로 돼 있던데, 있죠?
○담당   네.
송대식위원   자세히 안 본 분들은 몰라. 밑에 물이 떨어지게 돼 있고, 그걸로 하게 돼 있는데, 우리가 지금 일반 간선도로는 우리 구에서 하고 있는데 이면도로는 구에서 못 해준다고. 그런데 지금 다른 것보다도 제일 문제가 되는 게 뭐예요? 미세먼지잖아요. 그런데 미세먼지를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물청소밖에 없어요. 진공청소기로 해 봐야 소용없고, 뿌려봐야 소용없는 거야. 물로 씻어내서 바깥으로 보내는 수밖에 없어요. 우리 방역단이 방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획을 세워서 미세먼지를 다루는 것도 중요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할 수 있는 작업일지를 만들어서 그분들하고 같이 이면도로 물청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한번 구축해 보세요.
○동장 최규설   네, 알겠습니다.
송대식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주민자치위원들하고 통장님들 위촉, 해촉 날짜를 정확하게, 기준에 잘 맞게 해서 서류에 셋팅해 놓으세요. 안 그러면 나중에 그것가지고 담당직원 및 동장님이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을 수 있어요. 지금 그게 제일 큰 문제예요.
  지금 독거노인 현황을 저한테 주셨는데 이 독거노인 현황으로는 빈곤가정하고, 독거노인하고, 노노케어하시는 분들, 이런 것을 전부 일목요연하게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한 파일 안에, 예를 들어 노노케어는 몇 명이 하고, 어떤 분을 하고, 어떻게 운영하고 있다는 게 쭉 나와야 되고, 그다음에 빈곤가정플래너는 어떻게 하고 있고, 여기는 지금 희한하게 반장들만 하고 있는 걸로 돼 있어요.
○담당   이전에 효도성북이라고요. 1대 1 맞춤형으로 노인 안부 묻는 게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지금까지 1대 1로 사업하는 것으로, 현재 정확하게 하면 독거노인을 따로 관리하지는 않아요. 현재 보면 우리가 플래너라고 해서 사회담당이 6명이 있어서 권역을 나눠서 노인이라든지, 수급자, 차상위 해서 그분들을 한꺼번에 관리하기 때문에, 이전에는 사회담당이 혼자 있을 때는 우리가 독거노인들을 가장 중점으로 봤는데 지금은 사회담당도 많이 늘었기 때문에 권역별로 해서 아동, 청소년, 빈곤위기가정을 해서 전체 한꺼번에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르신복지플래너 대장도 따로 있고, 빈곤위기가정플래너 대장도 따로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송대식위원   지금 저희가 갖고 있는 인원 6명?
○담당   네.
송대식위원   복지플래너 6명이서, 예를 들어서 우리가 독거노인이 몇 분 정도 되실까요?
○담당   지금 저소득층 수급자, 차상위 포함하면 한 130명 정도 되고요.
송대식위원   그런데 6명이 다 커버돼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는 게 통ㆍ반장님들을 이용해서 안부전화하고, 한 번씩 방문하는 그런 대장이 지금 없더라고.
○담당   네, 이게 지금 1대 1 어르신들,  
송대식위원   그런데 지금 1대 1을 한다는데, 그 많은 130명을 하는데 통ㆍ반장님들 몇 분만 하고 계시지 않냐는 거예요.
○담당   몇 분이서 한 번씩 돌아가요. 우리가 성북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파견사라고 두 분이 계시는데, 지금 그중에서도 가장 중점으로 필요하신 분 해서 58가구를 그분이랑 같이 해서 하고 있거든요.
송대식위원   독거노인관리사가 혼자 할 수 있는 영역이 많지도 않아요. 한 12명?
○담당   지금 26명씩 두 분이,
송대식위원   혼자?
○담당   네, 혼자서 26명씩 주에 한 분씩 주 2회 전화를 드리고, 1회 방문을 하고요. 우리 같은 경우는 이중에서 한번 빵 같은 것 지급해 주는 것도 하고, 그분들이 계속 관리를 하고 있어서 그 명단을 우리도 받아서 서로 공유를 하고 있고요.
송대식위원   지금 반장님 몇 분이서 그 일을 하고 계세요?
○담당   아니, 그러니까 독거노인관리사 두 분이요.
송대식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반장님 몇 분이서 그 일을 도와주고 계세요?
○담당   그분들은 전화만 하는 겁니다. 1대 1로 한 분씩만 관리하고 있습니다.
송대식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게 이거에요. 지금 수범사례라고는 볼 수 없어도 지금 정릉3동에서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거기는 자료를 어떻게 가지고 왔느냐 하면, 통장님 한 분이 6분정도 케어하는 것으로 가지고 왔어요. 그래서 100여명 하더라고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제가 그 통장 한 분이 6분 하는 것도 전화로만 하는 것 자체도 문제다, 방문을 원칙으로 하는데 그것도 좀 힘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전화 한 번 하면 그다음에 한 번 방문하는 것으로 연계해서 하는데, 그분들이 대장을 안 쓰잖아요.
○담당   네.
송대식위원   그래서 예를 들어 A라는 할아버지가 계시다, 그러면 그 할아버지한테 전화 한 통화를 드렸어요. 그러면 이분이 뭐, 뭐, 뭐라고 말씀하셨어요, 라고 한 줄 정도의 멘트를 달 수 있는, 그러면 그 사람들의 행동, 반사적인 것들을 일지로 정리해 주면, 그러면 안 되겠지만 예를 들어 한 분이 어떻게 잘못 되셨어. 그런데 내가 그저께, 우리 통장님이, 반장님이, 아니면 우리 복지플래너가 그 사람한테 전화를 드렸더니, 아니면 방문을 했더니 이러이러한 모습이었다는 것을 달아내면 우리는 할 도리를 거의 다 한 거야.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전화만 한다고 치면, 전화 안 받는 날도 있겠지만 전화를 받았는데 어, 그래, 그래, 알았어요, 그러고 끊어버리면 우리는 그거 다음에 전화했어요, 전화 했는데, 이렇게 돼 버리니까 우리가 그것을 관리할 방법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관리하는 차원에서 일지를 뭐 빡빡하게 적으라는 게 아니에요. A라는 사람 한 마디면 최소한 한 줄 정도 멘트를 달아서 이분이 오늘 무슨 얘기를 했다, 아니면 어제 따님 집에 다녀오셨다, 내지는 병원에 다녀오셨다, 이 정도는 우리가 멘트를 달아서 관리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담당   네, 알겠습니다.
송대식위원   그리고 관리대장을 조금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왜 건 바이 건, 그러니까 노노케어는 어떻게, 그다음에 독거노인관리사들에 대한 것은 어떻게, 서류를 만들어서 한 번에, 노인에 대한 것을 가지고 오라고 했을 때 그거 하나만 가져다주면 누구든지 와서 무난하게 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고, 지금 이 노노케어 담당하시죠?
○담당   네, 그렇습니다.
송대식위원   그런데 이 노노케어를 우리가 다섯 가구밖에 안 해요?
○담당   네, 지금 구에서 노노케어 동 배정이 10분인데요. 10분이 2인 1조로 나가게 돼 있습니다. 전국형 사업이라서 우리 구 특수사업은 아니고요.
송대식위원   아니, 전국형사업인지는 아는데, 10명이 내려왔다는 게 2인 1조니까 5가구밖에 안 된다는 거잖아요?
○담당   네.
송대식위원   그러면 노노케어 할 수 있는 대상자는 더 많지 않냐는 얘기에요.
○담당   네, 그렇죠. 그쪽에서 가장 우선순위를 정해서 저희가 받고 있거든요.
송대식위원   그런데 왜 우리가 5명밖에 배정을 못 받았을까?
○담당   작년에는 더 줘서 6분을 했고, 올해는 예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송대식위원   아니, 정릉하고 여기하고 뭐가 달라요? 정릉은 10 몇 명 되던데?
○담당   수혜자가요?
송대식위원   네.
○담당   우리가 처음에는 2인 1조가 10번 이상을 방문하게 했는데 그분들은 같은 대상자를 주 3회 나가면 한 1~2회 정도 나가서 대상만 늘리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10명이 2인 1조로 나가는 것은 지침상에 나와 있는 거고요. 그리고 우리 같은 경우는 주 3회 해서 10번 이상을 나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그 대상을 나가는 거고, 그분들은 그것을 줄여서 10가구 이상을 나가고,
송대식위원   지금 노노케어 하면서 문제점 없어요?
○담당   작년에 처음 사업을 시행했는데 어르신이 가서 어르신을 돌보는 거잖아요? 우리가 처음에 생각할 때 대상자분들이 좋아할까 했는데 작년에 했던 분이 12월에 끝나니까 올해도 꼭 해 달라고.
송대식위원   대상자가?
○담당   네, 그래서 했던 분들이 점수가 되셔서 또 연결해 주고 하니까 생각보다 상당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송대식위원   정릉하고 다르네? 정릉은 별로라던데.
○담당   처음에는 안 맞으면 그분들이 안 하시겠다고 해서 지금은 그나마 맞는 분이 있는 거예요. 다 좋아하지는 않아요. 보면 방문하는 게 부담스러우신 거예요. 우리가 선물이나 물품을 드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하게 안부 차원이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맞는 대상이 있으시면 좋아하세요.
  그래서 우리도 그것을 연계해서 삼계탕데이 같은 것을 하셔서 집에만 방문하시는 게 안 되니까 우리도 그분들을 한 자리에 모아서 식사 같은 것 대접하기 위해서 우리 복지협의체하고 연결해서 삼계탕데이를 해서 동장님 포함해서 수혜자들하고 대상자들하고 같이 식사하면서 어려운 점 청취를 하고, 작년에도 했고, 올해도 할 예정이거든요.
송대식위원   지금 노노케어를 하는데 대상자가 수혜를 드리는 자보다 나이가 젊은 상황이 돼요. 그런 것도 꽤 있어요. 그게 서로 나이가 잘 안 맞으니까, 받는 사람은 70대야, 그런데 수혜를 드리러 가는 사람은 75세야, 이러면 내가 저 사람보다 나이가 적은데 이 사람이 나를 케어하러 왔다는 거야, 그런 자멸감, 자괴감 같은 게 든다는 거지.
○담당   지금은 케어라는 느낌보다 친구 같은 대화상대,
송대식위원   원래 이 노노케어의 취지가 말벗인데 그 말벗차체가 그렇다는 거지. 그 사람은 돈을 벌면서 나한테 말벗을 하는 거고, 저 사람은 돈 벌기 위해서 나하고 대화를 해 주는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니까. 일본 사례나, 미국 사례나 다 똑같아요. 그것을 정말 잘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수혜를 주려고 하는 사람들의 교육이나 이런 것들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그런데 우리는 대상자만 떡하니 만들어서 할 사람들 손들어, 그래서 그 사람들 끌어다가 연결시켜 주는 일만 하는 거라고.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가서 무엇을, 어떻게, 사회의 얘기만 하다 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조금이라도 케어할 수 있는 소양을 교육시켜서 내보내야 된다는 거지. 그런데 소양이나 이런 것들은 우리 쪽 관할이 아니잖아. 이게 보건복지부에서 하라고 하니까 하는 거지. 그렇죠?
○담당   네.
송대식위원   그러니까 그런 생각들이 있어서 그나마 우리들은 그런 사람들을 조금 더 선별해서 내보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다른 지역에서도 노노케어하는 분들을 많이 만나 뵙거든요. 그래도 구의원이라고 구의원들이 동네에 꽤 많이 돌아다녀요. 그래서 그런 상황을 보면 이러이러한 문제점들이 있구나, 그러면 이번에 감사 때 한번 다른 동은 어떤가 하고 가서 보면 상황이 똑같아요. 사람 사는 게 여기만 다른 것도 아니고 다 똑같지 않겠어요? 그런 상황이라 그런 것을 담당이 조금 더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담당   예, 알겠습니다.
송대식위원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송대식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향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향자위원   일상경비출납증빙서찰을 2014년, 2015년, 2016년 해서 제가 지출결의서라든지 영수증을 꼼꼼히 챙겼는데 너무 너무 깨끗이 매일 정성어리게 잘했네요. 이거 서무주임이 하시는 건가요? 일어나보세요.
○담당   예.
안향자위원   매일매일 영수증하며 기록들을 너무너무 잘하셔서 정말 칭찬드리고 싶네요. 그런데 개중에 몇 개 보면 지출내역서매출전표 신용카드 전표 있잖아요. 이런 것들이 날아가서 지워진 부분들이 있어요. 그건 사전에 날아갈 것 같으면 복사를 해서 날아갈 것을 대비해서 해 놨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16년까지 했는데 너무 너무 정리정돈을 잘해 놨어요.
○담당   감사합니다.
안향자위원   위원장님, 저는 끝났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이인순위원님.
이인순위원   복지담당하시는 팀장님이 누구세요? 저도 아까 정릉3동에 가서 들었었어요. 공공복지분야에서 법적으로 받는 수급에 대한 예 외로 뭐냐 있냐면 서울형기초생활수급지원이 또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제가 설명을 듣다 보니까 옛날에 차상위계층, 틈새계층에 대한 것인지 아니면 서울시에서 새로 만든 복지사업인지,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지원이라고 있는데 거기는 2014년부터 15년, 16년까지 해서 정릉3동은 거의 한 150가구를 발굴해서 지원해 주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장위3동은 그런 자료가 없네요?
○동장 최규설   저희는 서울형기초보장지원은 2014년도에 11가구를 지원했습니다.
이인순위원   지금 그 자료가 어디에 있나요? 여기 안 나와 있나요?
○동장 최규설   거기는 안 나와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러면 그 자료를 한번 보게 저한테 주세요. 거기에 있으면 제가 보게 주세요.  
○동장 최규설   예.
이인순위원   혹시 이런 제도가 있는데 안내를 안 해서 수혜를 못 받고 있나 싶어서 질문을 드렸는데 제가 자료를 참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동장 최규설   예.
○위원장 김일영   이인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계신가요?
유경상위원   그러면 돌아가면서 한 번씩 하시고 끝내는 걸로?
○위원장 김일영   그래요, 돌아가면서 한 마디씩 하자고요.
  이인순위원님 한 말씀하십시오.
이인순위원   동장님, 혹시 직원들이 사용하는 탕비실은 따로 없나요?
○동장 최규설   없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주방은, 어디하고 같이 사용하고 있나요?
○동장 최규설   거의 보통 사용을 전혀 안 하고 있고요. 행사가 있을 경우에 거의 몇 달에 한 번 사용합니다.
이인순위원   가서 보니까 새마을부녀회 이런 부분,  
○동장 최규설   부녀회나 문고에서 봉사활동 할 때에 그때만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이인순위원   그러니까 부녀회나 문고에서 관리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주방이죠?
○동장 최규설   그렇다고 봐야죠.
이인순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직원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탕비실은 따로 없는 거잖아요?
○동장 최규설   여건상 없습니다.
이인순위원   불편해서 어떻게 하세요?
○동장 최규설   지금 한두 해가 지난 게 아니고 저희 근무공간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근무공간 자체도 협소해서 1, 2층으로 나눠서 근무하고 있거든요. 보통 한 층에 다 근무해야지 복지분야에서도 서로 의사소통이 잘 되는 상태인데 저희는 아시다시피 동 청사가 너무 협소하다보니까 1, 2층으로 나눈 상태에서 또 화장실도 없는 것을 작년 말에 만들었었거든요. 탕비실은 꿈도 못 꾸는 상태죠.
이인순위원   그러니까 지금 부녀회나 문고에서 쓰는 주방을 같이 쓰게 되니까 서로가 관리를 미룬단 말이에요. 부녀회는 부녀회대로 미루고, 문고는 문고대로 미루고, 여기는 여기대로 미루기 때문에 혹여라도 설치할 수 있는 좁은 공간이라도 공간이 있다면 우리가 와서 점검해 보니까 이런 불편하고 애로사항들이 있더라, 그래서 그런 사후에라도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할 수 있는지 저희들도 같이 고민하고 노력해 볼 테니까 그런 부분으로 해서 또 공부하시는 분들도 그런 쾌적한 공간에서 쾌적하게 위생적으로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혹시 그런 부분을 공간을 자투리라도 만들어놓는다면 저희가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그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
○동장 최규설   감사합니다.
이인순위원   이렇게 열악한 근무조건과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도 있지만 이번 감사는 준비가 좀 미비했다는 것은 모든 위원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탕비실 부분은 같이 고민을 해 볼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이인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민국위원님.  
조민국위원   지금 장위3동도 재개발지역이죠?
○동장 최규설   예.
조민국위원   재개발지역이다 보면 쓰레기투기 문제라든지 주택노후화로 인해서 집이 붕괴되는 문제 이런 것은 없나요?
○동장 최규설   붕괴되는 부분은 없고, 저희가 사용을 못하게 막아놓고 항상 노란딱지를 붙여놓습니다. 관리번호를 부여해서, 공가의 번호를 부여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경찰과 일반주민이 우선돼서 항상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서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는 있습니다.
조민국위원   그러면 무단투기 같은 경우는 그대로 방치하나요? 어떻게 하나요?
○동장 최규설   저희가 치우는 경우가 있고 조합하고 상의해서 조합에 의뢰해서 치우도록 종용을 하고 있습니다.
조민국위원   그러면 비행청소년이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불량배라고 해야 될까요? 이런 데서 모이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동장 최규설   저희가 통학로 안전문제 때문에 마을안전협의회 회의를 하면서 학교장님들이 다 참석을 합니다. 그리고 지구대에서 참석을 하고, 각 구역의 조합에서도 참석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지적하신 대로 청소년안전문제에 대해서 계속 나오고 있어서 그 문제로 인해서 전부 다 합동으로 계속적으로 주야간 할 것 없이 계속 순찰을 도는 관계로 아직까지 1건의 사고도 없었습니다. 계속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조민국위원   지금 현재 빈집이 많을까요? 살고 있는 집이 많을까요?
○동장 최규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살고 있는 집이 많고요. 재개발지구 현재 1구역과 5구역을 지칭하면 지금은 거의철거가 된 상태이고 빈집이 많습니다.
조민국위원   그러면 빈집으로 인해서 살고 있는 주민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동장 최규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조민국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향자위원님, 질문하시고 할 말씀 또 하시고요.  
안향자위원   지금 기초수급자 상담하기 전에 초기상담을 하시죠? 담당자가 누구세요?
○담당   제가 담당자입니다.
안향자위원   초기상담대장과 기초수급자 대장을 보니까 상담내용을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해서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담당   감사합니다.
안향자위원   최근 들어서 상담한 내용이 있나요?
○담당   작년에 수급자가 맞춤형급여라고 해서 작년에 일제기간이 있어서 작년 7월부터 9월이 많고요. 올해 같은 경우는 보통 수급자 급여, 맞춤형급여라고 하죠? 보통 7, 8분 정도 신청이 들어왔고 올해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재개발지역이다 보니까 유입되시는 분들이 많아요. 보통 보증금 100, 200, 300 그 정도이신 분의 전입이 상당히 많이 오고 있습니다. 일반인 주민들은 빠져 나가고 다른 데 갈 데 없으신 분들이 여기가 워낙 싸다보니까 유입이 많은 상태입니다.
안향자위원   장위3동이 주택가가 많잖아요. 그래서 전세난이라든지 월세가 다른 동에 비해서 매우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려운 분들이 많이 오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그런 분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하고 세밀하게 설명해서 그 분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담당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향자위원   정리를 잘한 것은 칭찬하고  싶네요.
○위원장 김일영   우리 안향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계신 분 말이에요. 주임이에요, 팀장이에요?
○담당   예, 주임, 선임복지사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그런데 주임이 이렇게 답변을 다 하는가요?
○담당   이게 선임복지사라서요. 우리 사회직이 작년에 신규가 대부분 다 들어왔거든요.
○위원장 김일영   팀장님들은 뭐해요? 복지팀장은 어디 있어요?
○복지담당   여기 있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복지팀장이 얘기를 해야죠. 뭐하세요?
○복지담당   알겠습니다. 직접 상담을 했기 때문에 그걸 물어보시는 것 같아서,
○위원장 김일영   그래도 팀장님이 양해를 구하고 얘기를 하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요? 팀장이 누군지 몰라요. 나는 저 양반이 팀장인 줄 알았어요.
  안향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률희위원님도 한 말씀하시겠어요? 한 말씀하세요.
김률희위원   저는 그냥 궁금한 게 있는데 여기 장위3동에는 하루에 민원을 몇 개 정도씩 받으세요? 민원 건수가?
○위원장 김일영   아까 민원대장 좀 갖고 오라니까 지금까지 안 갖고 왔어요. 민원대장, 민원대장이라니까 민원이 뭔지 잘 모르시나요? 일반민원, 도로가 파손됐다든지, 하수가 막혔다든지, 재개발로 인해서 담장이 무너졌다든지 이런 민원 말이에요.
○담당   민원대장은 위원님들이 보고 계셔서,
○위원장 김일영   누가?
○담당   청소민원대장.
안향자위원   갖다놨네요.
○위원장 김일영   이거에요?
○담당   예, 이쪽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그게 민원대장이에요?
○담당   예.
○위원장 김일영   지금 그거 몇 건이나 들어오냐고 물어보잖아요? 말씀해 주세요.
송대식위원   그러한 민원이 아니라 여기는 여기다 처리하는 주민등록도 떼고 뭐하고 이러는 전체적인 그게 건수가 나올까요?
○동장 최규설   하루에 약 110건 정도 들어오는 것 같아요.
김률희위원   그러면 아까 우리 송대식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등록등본을 뗀다거나 이런 것을 제외한 저희가 현장방문을 가야 하는 민원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은 민원이 얼마나 들어오는지요?
○동장 최규설   그 민원은 수시로 많이는 없고요. 저희는 지금 찾아가는 공공복지센터 운영으로 인해서 저희가 65세하고 70세 어르신에게 찾아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맨 처음에는 그 분들이 찾아가면 거부를 했어요. 전화도 하고 하면, 그런데 간호사 분들과 같이 가서 건강상담을 먼저 하면서 하니까 말문이 트이면서 다른 상담도 가능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찾아오는 민원은 많지 않습니다. 저희가 계속 방문하고 전화로 안내하면서 찾아갑니다.
김률희위원   여기 감사하기 전에 저희가 먼저 다른 주민센터를 갔다 와서 영상을 하나 봤거든요. 제 생각에는 주민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사실 고충이 제일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장도 방문해야 되고 실태조사도 계속 나가야 되고 해서 요즘에 나 살기도 힘든 세상인데 아무리 일이라고 하지만 다른 분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 있어서 좀 힘드신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이나 혹시 부딪히는 부분 같은 게 혹시 있으면 어떤 부분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났는지 저는 그런 게 좀 궁금하거든요. 제가 현장을 다 다닐 수가 없기 때문에 현장을 나가시는 분들은 어떤 고충이 있으신지, 이것은 동장님보다 현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말씀을 해 주세요.
○동장 최규설   우리 아동복지플래너가 답변을 해 주세요.
○담당   저희 어르신하고 빈곤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다니고 있는데 대상자별로 조금씩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르신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보편적인 복지가 시행되었기 때문에 저희가 예방차원에서 나간다고 하더라도 방문이 익숙지 않아서, 그리고 누군가  내 집에 찾아오는 게 부담스러워서 선뜻 먼저 만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아동청소년 같은 경우는 단지 아이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만 제공하는 게 아니고 부모님들과 같이 개입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보통은 저희가 집중적으로 개입하는 사례들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반응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고요. 그리고 빈곤위기 같은 경우에는 저희 지역에 대부분의 주민분들이 많은 이주로 후원이나 그 위원회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빠지고 있기 때문에 자원발굴이 계속 이어져 왔던 부분들도 조금씩 끊어지고 신규자원도 발굴해야 되는데 재개발에 조금 그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김률희위원   그래서 현장 방문하시는 분들이 사실 많이 힘드실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일을 나가게 되면 친절도 같은 것들이 본의 아니게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그러실 수 있지만 그래도 현장을 방문했을 때에 그 분들이 어떤 고충을 다 털어놨을 때에도 친절하게 잘 서비스를 해 드려서 소외받는 계층에 계신 분들, 특히 어린이들 또 어른들이 더 많이 주민센터에 와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그 부분을 우리가 도와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동장 최규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김률희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말씀하셨어요.
이인순위원   아동복지부분에서 저도 같이 관련해서 한번 말씀드릴게요.
  복지플래너라고 하셨죠?
○담당   예.
이인순위원   제가 3년 전에 행정위원장을 할 때에 여기를 행정감사를 했었어요. 그래서 감회도 새롭고, 그때 제가 왔을 때 장위3동에서 하는 특화사업이 무엇이었냐면 한부모가족아동케어사업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청소년수련관의 위치가 가까워서 그 부분을 활용해서 한부모가족아동케어사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부수적으로 원스톱상담, 힐링캠프상담 이런 것들을 그때 사업을 몇 가지를 해서 제가 굉장히 인상적으로 남고 또 여기 감사를 온다고 생각하니까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런데 한부모가족 현황을 보니까 지금 현재 70여 가구가 되네요. 그러면 복지플래너 전문가분이 오셨으니까 맞벌이부부 아이들 방과후에 방치될 수 있단 말이에요. 이런 아이들을 한부모가족아동케어사업을 어떻게 하십니까?, 그랬더니 이런 아이들을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프로그램과 연계를 해 준다고 그러더라고요. 놓치고 또 몰라서 활용할 수 없는 부분인데 그때 그 사업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그 부분을 연결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그 사업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남았는데 지금 보니까 이 사업이 없어졌더라고요. 아마 사람들이 바뀌면서 사업이라는 게 이어갈 수도 있고 없어질 수도 있는데, 지금 담당전문가가 계시니까 여기 수련원을 충분히 활용해서, 청소년수련관이죠? 가까우니까 그 수련관을 활용하고 거기에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이런 아이들, 한부모가족이랄지 맞벌이가족으로 뒤에서 방치되는 아이들이랄지 방과후에 방치된 이런 아이들이 그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그 사업을 연결해서 잘 해 줬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이인순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상위원님.
유경상위원   답을 들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듣기만 하시면 돼요.
  제가 개인적으로 모르는 분이 아니고 같이 근무도 했었고, 송준석 팀장님 의회에서 오셨고, 김수현 팀장님 동선동에 하시면서 개인적으로 저녁에 소주 한 잔 같이 한 적도 있고, 동장님하고도 같이 근무했었는데 제가 처음에 우리 세 분의 팀장님한테 당부 말씀을 하면서 약간 억양이 높았다면 이해하시고요.
  그래도 제가 공무원의 선배로서 말씀드릴게요. 제가 동장을 세 군데나 해 봤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사무장 한 분만 있었고, 나중에는 팀장이 한 분밖에 없었어요. 그러니까 사무장하고 동장하고 얘기를 하면서 업무를 하기가 쉬웠는데, 이제는 팀장이 세 분이 되시기 때문에 동장님이 업무를 보시는데 고충도 없지 않아 있을 겁니다. 그런 고충을 아시고, 세 팀장님들이 서로 자기 의견이 안 맞을 수 있어요. 안 맞더라도 한 발씩 양보를 하고, 최종목표는 우리 장위3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주민의 주거수준을 향상시키고, 또 20개 동에서 제일 앞서는 장위3동이 되도록 해야 되고, 행정종합실적심사에서도 최우수는 못 해도 최소한 우수 정도는 가야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하시고요. 제가 서두에 얘기했는데, 혹시 억양이 높아서 기분이 좀 언짢으셨다면 푸시고, 앞으로 동장님 모시고 업무를 잘 추진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유경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대식위원님.
송대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다른 위원님? 안향자위원님 한 말씀 하실래요?
안향자위원   네, 처음에 시작하기 전에 장위3동의 미담사례를 봤는데 장위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장위1, 2동 해서 10년간 어르신 경로잔치를 해 준 게 있네요. 그리고 광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성금을 모아서 독거어르신 15명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이런 부분들은 동장님과 또 우리 동 직원들이 지역주민들과 열심히 지역봉사를 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그런 모습을 보고 조그마한 초등학생들이 성금을 모아서 지역 어르신들을 도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미담사례가 계속 이어져서 장위3동 지역주민들, 저소득층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우리 동장님을 비롯한 동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영   안향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끝으로 제가 마무리하겠습니다.
  민원처리대장을 제가 봤습니다마는 앞으로 민원이 들어오면 그 민원을 접수해서 구청의 콜센터로 줄 것은 주고, 또 우리 동에서도 민원처리가 안 되는 게 있어요. 그러면 되든 안 되든, 완결이 되든 민원인한테 꼭 보고를 해서 주민들이 궁금하지 않게끔, “그 민원 줬는데 연락이 없어”, 이런 소리가 안 나오게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동장 최규설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아셨죠?
○동장 최규설   네.
○위원장 김일영   그다음에 무단투기 카메라가 우리 장위3동에 8대가 있는데 4대는 카메라 설치가 돼 있고, 4대는 모형으로 놨다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서 1대는 100만 화소 정도 돼서 식별이 잘 되는데 3개는 식별이 안 돼요. 그런데 주민참여예산제로 6대를 신청했다면서요?
○동장 최규설   네.
○위원장 김일영   동장님, 알고 계시나요?
○동장 최규설   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네, 잘 될 수 있도록 청소과에 우리 구의원님들도 말씀드려서 잘 진행되게끔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얘기 다 하셨습니다마는 2009년부터 300만원 정도 해서 이불, 쌀, 라면, 아르페지오 침구 판매하는 데죠?
○동장 최규설   네, 맞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네, 거기서 같이 돈을 모아서 동 주민센터하고 독거노인들, 수급자 가구, 저소득층 찾아다니면서 30가구 정도 돌봐준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이 2015년도에 1,342만 6,000원 정도 걷었데요? 그랬나요?
○동장 최규설   저희가 20개동에서 꼴찌를 했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좀 부족했죠? 그럴 것 같습니다. 그것은 이해가 가요.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이곳은 재개발지역으로서 여기는 장위뉴타운 5구역입니다. 5구역, 8구역 지구인데 지금 2구역은 아파트가 올라가고 있고, 5구역은 현금청산해서 관리처분 들어가서 지금 비어있습니다. 그다음에 4구역은 곧 관리처분에 들어가려고 하고 있고, 6구역도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여기 3동 주민센터가 공중에 붕 떠있습니다. 그래서 참 혼란한 동네이고, 그다음에 폐가도 많고, 공가도 많고, 우범지역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요. 그렇게 됐지만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과정에서도 철저하게, 동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팀장님들, 그리고 직원들이 같이 단합해서 어려운 환경이고, 어려운 동이지만 그래도 정말 잘하고 있다, 우수동으로 선정되고 있다고 할 정도로 힘을 모아주세요.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끝으로 드리면서, 그래도 어쨌든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한 우리 최규설 동장님과 팀장님들, 직원들한테 수고했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동장님 끝으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이런 것은 도와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게 있으면 한 말씀 하시기 바랍니다.
○동장 최규설   지적사항도 많고, 저희는 한다고 했는데 지역 여건이 이런 상태에서 너무 어수선하다보니까 저희 직원들도 정신이 좀 헤이해진 것 같습니다. 이럴수록 저희가 더 각성을 하고, 준비를 철저히 하고, 모든 것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되는데 모든 게 좀 모자란 것 같아서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저희가 뭐 바란다는 것은, 아까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직원들의 탕비실 뭐 이런 것까지는 저희가 못하고, 모든 시설자체가 너무 낡아서 한 가지 한 가지를 요구할 수 없을 정도로, 여기 집기나 이 공간 같은 경우는 주민한테 다 내주는 공간이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회의할 수 있는 공간자체도 없습니다. 20명, 10명이 들어가서 회의할 수 있는 자체도 없는 실정이거든요. 그래서 더 이상 바라는 것은 환경개선 분야에서는 할 수 없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영   동장님, 알겠습니다.
  제가 아까 동장님실을 한번 둘러봤어요. 그런데 최규설 동장님 오시기 전에는 지금 복지직원들이 있는 거기가 동장님실이었거든요. 거기가 좀 커요. 그런데 그것을 내주고 그 옆에다 동장실을 했는데, 동장실이 한 2평이나 될까? 그래서 내가 이런 것을 느꼈어요. 우리 최규설 동장님 참 고생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이 앉을 자리가 없어. 동장님 혼자 앉을 수 있고, 누가 커피 한잔 마실 수 있는 입장도 안 되더라고. 그런 동장님실을 보고 참 고생한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환경이 그렇게 돼 있다는 것을 우리도 참고로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마무리하고 끝낼까요?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장위3동 주민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규설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실시에 따른 강평은 감사종료일인 6월 28일에 일괄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장위3동 주민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40분 감사종료)


[부록]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장위3동)

○출석위원(7인)
  김률희    김일영    송대식    안향자
  유경상    이인순    조민국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중철
○출석공무원
  장위3동장최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