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20년 3월 10일(화) 오전10시 개식

제272회 성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김대규)


                         (10시05 개식)

○의사담당 김대규   지금부터 제272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학동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의장 박학동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승로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무탈한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요즈음입니다. 코로나 19의 광풍으로부터 성북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이승로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한 지역 내 방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구민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그 어느 때보다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연일 보도되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국민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무기력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희망과 긍정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는 가정의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리고 경제와 정치, 교육현장과 사회의 모든 시스템마저도 멈춰서게 하였으며 국제적인 관계에도 장벽을 만드는 등 우리 환경을 위협하고 있지만 언제나 역경을 이겨냈듯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을 찾아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양한 노력들의 일환으로 국내 연구진들은 코로나19를 무력화할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고 많은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연기하는 등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1조원 이상의 추경을 편성하여 방역 체계의 고도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의료진들은 생업을 포기한 채 험지로 달려가고 있으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기부와 선행이 이어지고 있는 등 이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 성북구도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조치들이 현실의 난제를 풀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3월 1일은 백여년  전 일제에 항거해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천명했던 뜻깊은 삼일절이었습니다. 선조들이 늘 그러했듯이 우리도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다음 회기를 시작 할 때는 다함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냈다고 서로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대규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72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