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도시건설위원회 회의록

                                           성북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정릉2동주민센터

일  시 : 2016년6월23일(목) 오전10시
장  소 : 정릉2동주민센터 행정사무감사장

                     (10시12분 감사개시)

○위원장 권영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신 송휘자 동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권영애의원입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점검하고 파악하여 행정의 미진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을 시정토록 함으로써 구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증인으로 출석하신 송휘자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양심에 따라 솔직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며, 본 감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가 있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릉제2동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어서 피 감사부서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관계 공무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 허위증언을 하게 되면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의 규정에 의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송휘자 동장님과 관계 공무원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난 후 선서문에 서명날인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송휘자   선서, 본인은 성북구의회가 실시하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제5항의 규정에 의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6년 6월 23일 정릉2동장 송휘자
○위원장 권영애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송휘자 동장님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동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송휘자   위원장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PT를 준비했는데 PT를 보고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권영애   네, 괜찮습니다.
○동장 송휘자   안녕하십니까? 정릉2동장 송휘자입니다.
  성북구 지역사회 발전과 성북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며 불철주야로 고생이 많으신 존경하는 권영애 위원장님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께 경의를 표하며, 저희 정릉2동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훌륭하신 위원님들을 모시고 제242회 성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고드리게 됨을 참으로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동 행정에 적극 반영해서 주민이 행복한 정릉2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동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소개)
  이 외에 직원은 민원처리를 위해 최소인원 배치로 인하여 소개해 드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배부해 드린 좌석배치도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위원장님께서 양해를 해 주셔서 저희가 PT로 업무보고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 정릉2동 장소가 좀 협소해 가지고 우리 목소영위원님, 박학동위원님, 윤만환위원님 잠시 자리를 이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PT자료를 보며)
  그럼 정릉2동 동정업무 보고순서를 일반현황, 업무추진현황, 주요업무 추진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존경하는 권영애위원장님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 넓으신 식견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오늘 지적하시는 사항과 훌륭하신 좋은 의견에 대하여는 적극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릉2동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영애   송휘자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진행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감사는 감사계획에 의거에 실시하되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고 답변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 질의를 하신 위원님의 보충질의와 답변 후 다른 위원님들 보충질의와 답변을 듣겠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정릉 제2동 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관심사항이나 의문사항에 대해 자료제출을 받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필요한 자료가 있으시면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리 저희가 자료를 요구한 것은 지금 여기에 있고 혹시 지금 우리 동장님 보고하신 내용 중에 위원님들이 자료가 필요하시다고 하시면 지금 필요한 자료를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수위원님.
김태수위원   주민자치위원회 조례, 통ㆍ반장 설치조례를 복사 하나 해 주시고요. 그리고 주민자치위원 명단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그다음에 반장은 필요 없고, 통장도 마찬가지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그리고 복지협의체 솔루션 회의를 그동안에 몇 번 정도 개최했는지, 그 횟수하고 내용 있을 거예요. 그다음에 2014년도, 2015년도, 2016년도 상반기까지 발굴가구 그다음에 지원한 물품금액 그다음에 틈새계층하고 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 지원한 물품, 아까 보니까 현장에 염화칼슘이 지금 62개소 배치지역하고 확인이 돼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어떤 식으로 염화칼슘을 보관하고 있어요? 지금 여름철인데도, 보관하고 있어요?
○동장 송휘자   지금은 다 철수해 가지고 창고에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겨울철에만 통장들한테 직접 인근에다가, 그러면 지금은 없다는 얘기네요?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김태수위원   그다음에 쓰레기 문제를 지금 우리 김정표 주임님이 잘 아실 거 같은데 이건 좀 이따 다시 질의를 하고요. 지금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데, 쓰레기 문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지, 아마 쓰레기 관련 민원이 상당히 많이 발생된다고 제가 얘기를 듣고 왔거든요. 그게 주단위로 한다면 좀 문제가 되는데 한 달 단위로 계산해서 쓰레기 민원이 발생된 접수대장이 있을 겁니다. 그 접수대장 주시고요.
  어르신 복지플래너, 우리아이 복지플래너, 빈곤위기가정 복지플래너 운영실태, 방문 횟수 그다음에 건강지원설계는 어떻게 하는지 그 부분까지도 같이, 그다음에 방문간호사 2인 1조로 구성돼서 현장방문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데, 전년도부터 시작해서 상반기까지 방문간호사가 현장 방문한 횟수, 현장방문을 해서 어떤 실적을 이루었는지, 또 거기에 대한 애로사항, 또 행정적으로 우리한테 또 요구할 수 있는 요구사항도 있을 거구요. 거기까지만 좀 준비해 주세요.
○위원장 권영애   김태수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윤만환위원님.
윤만환위원   2가지만 할게요. 방역단 현황 운행일지, 운행일지는 장부로 그냥 주세요. 그리고 주민자치위원회 보상비 작년부터 올해까지 수급현황 및 사용현황 통장까지 같이 주시고, 2가지만 주세요.
○위원장 권영애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이은영위원님.
이은영위원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입과, 강사료 내역, 강사 이력서 있으면 사본주시고요. 재건축이나 재개발로 인한 민원사항 접수 된 거 있으면 그거 주시고, 태평가 공연활동 내용과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여태까지 지원받은 내역 그리고 마을안전협의회 위원 명단과 2015년, 2016년 회의개최 현황과 안건 내용 자료 요청합니다.
○위원장 권영애   이은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지금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를 원본이나 대장 있으시면 그냥 갖다드리세요. 그거 복사해 가지고 주려면 지금 11시 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은 원장이 있으시면 그걸로 위원님들이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금세 복사할 수 있는 것들은 복사해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학동위원   위원장님, 그 중간에 하면서 할 수 있죠?
○위원장 권영애   네, 자료 요청하셔도 돼요.
박학동위원   그러면 바로 원본 가져오는 걸로,
○위원장 권영애   네, 원본 그냥 가져다드려도 저희가 보고서 이해만 하면 되는 거니까. 큰 어려움 없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자료 준비하는 동안 한 10분간 감사를 중지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52분 감사중지)

                     (11시22분 감사계속)

○위원장 권영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구민의 대표자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감사에 임해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정릉제2동주민센터 업무에 대하여 질의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질의하는 가운데 동장님이 잘 숙지 못 하시는 것은 계장님이나 담당하시는 분이 설명해 주셔도 됩니다.
○동장 송휘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윤만환위원님.
윤만환위원   윤만환위원입니다.
  감사를 와서 청사를 돌아보니까 정말로 이렇게 청사가 열악한 환경인지를 몰랐습니다. 청사 주변에서부터 곳곳 진짜 이곳이 주민의 삶의 질을 돌보는 관사인가 생각해 볼 때 너무 정말로 열악하다. 3층에 지금 우리가 아시다시피 이 벽면만 보더라도 이게 물이 새가지고 방수되지 않아 이렇게 지저분해졌어요. 나가다 보면 문이, 문이 아니라 이건, 어떻게 지금까지 이렇게 유지해 왔습니까, 동장님?
  또 벽면도 보니까 2011년에 해서 지금 7년째 접어드는데 벽을 보세요. 또 주변 환경 지하에서부터 전부 보니까, 옆에도 다른 창고를 보니까 이건 남의 자투리땅에다 동사무소가 있어요. 이번 기회에 행정지원과 담당하고 나오셔 가지고 이 주민센터를 전면적으로 검토해서 아닌 것은 정리하고 새롭게 단장을 해서 주민의 삶에 다가가는 그런 주민센터가 됐으면 합니다. 동장님?
○동장 송휘자   네, 알겠습니다. 저희 청사가 열악한 것은 저희 직원 이하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하1층에 지상2층인데요, 저희가 창고도 없다 보니까 옥상에 컨테이너 박스를 놨어요. 그러다 보니까 그 하중에 의해서, 또 위에 방수를 했는데도 최근에 물이 새더라고요. 작년에 방수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새서 또 봤더니 작년에 설계한 부분이 빠진 게 계단 옥상이었어요. 그래서 최근에 와가지고 그걸 다시 방수공사는 이미 다 끝낸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내부는 저희가 행정지원과에 요구를 해서 주민들이, 특히 단전요가나 단전호흡 이런 분의 불편이 없도록, 대강당 사용하시는 분들 불편이 없도록 저희가 조만간에 빨리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만환위원   옥상에도 가보니까 너무 하중이 높은 게 있어서 요즘 대한민국에 안전 불감증이 있는데 정말 안전진단을 한번 받아서 이번 기회에 주민센터가 새롭게 태어나는, 그래서 2만 4,600명의 주민이 편하게 마음대로 다니면서 자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장 송휘자   네, 위원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윤만환위원   이번 기회에 꼭 요청을 하세요. 그리고 감사지적을 해서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장 송휘자   저희 동도 증축이나 그런 거 할 수 없는 게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모든 게 환경이 너무 열악한 것은 사실인데요, 저희 밑에는 하천부지예요. 이게 재경부 땅이라 신축은 안 되고 그래서 저희가 2011년도에 리모델링을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좀 오래 되기는 했지만, 그래서 1층은 저희가 작년에 공간 배치도 하면서 1층은 좀 굉장히 쾌적하게 잘 돼있다고 주민들이 오면 말씀을 하세요. 2층은 좀 그렇지만, 주변은 좀 그렇지만 1층은 너무 예쁘게 잘해 놓고 주민들 공간을 이용하게 해서 참 좋다. 특히 저희 작은도서관이라고 해 놨거든요. 거기 오셔서 주민들의 공간이 없으니까 주민들이 좀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오셔서 거기에서 회의도 하고 아니면 차도 마시면서, 어떤 분들이 오셔서 계약서도 쓰시고 하는, 1층은 좀 그런대로 괜찮은데요, 저희 환경이 좀 열악한 것은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빠른 조치를 취해서 환경을 다시 한 번 정리를 하겠습니다.
윤만환위원   이번 기회에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또 편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다시 주민센터를 전체적으로 둘러보시고 부족한 점 체크하셔서 행정지원과에 요청하세요.
○동장 송휘자   네, 잘 알겠습니다.
윤만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이미영위원님.
이미영위원   저는 정릉버들잎사랑 뮤지컬 태평가 그 공연하고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정릉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태평가 공연이 2014년도부터 시작된 작품이잖아요. 또 전국적으로 대상도 수상하고 그래서 참 자치프로그램으로서는 접근하기 힘든 뮤지컬 장르에서 아주 굉장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성북구의 이미지 제고에 지대한 공로를 거둔 것으로 크게 칭찬하여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작품이 행사와 함께 사라지지 않고 현재까지 지속된다는 것은 아마 주민들의 많은 노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사업들이, 이게 특수 프로그램이잖아요, 그런 것들이 계속 지원되고, 또 향후 이 프로그램이 계속 지속될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향후 계획을 말씀해 주시고요, 또 이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위해서 어떤 어려움들이 있었는지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송휘자   사실 태평가라고 그래 가지고 2013년도에 저희 자치프로그램 중에 고전무용하고 민요가 있습니다. 구청에 가을되면 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2013년도에 대상을 받으면서 그때 착안한 게 민요하고 고전무용 같이 해서 창작뮤지컬을 한번 만들자, 그래서 2013년도에 태평가를 개사를 했습니다. 개사를 강사분이 해 가지고 그게 2013년 저희 정릉2동 동가로 됐습니다.
  그런 후에 계속 뮤지컬을 만드는데 저희가 단독뮤지컬은 주민들과 함께 제작하기는 힘들어서 저희 예술단체가 있습니다. 아뜰리에라고 성북예술마을 그런 단체가 있는데요, 거기에서 제작하고 기획하고 해 가지고 저희 민요하고 고전무용, 그다음에 연극반이 사실은 그동안에는 없었어요. 그런데 1차, 2차 때는 연극반이 없었는데 예술단체에서 그분들을 모셔와 가지고 했었어요.
  그런데 태평가 뮤지컬 공연 제작은 우리 마을예술단체하고 협업해서 공모사업을 해서 아뜰리에에서 예산을 받아와서 한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현재는 각각 민요는 민요대로, 고전무용은 고전무용대로 연습은 하고 있고, 특히 행사 때나 아니면 어르신 대접할 때는 그분들이 오셔가지고 공연도 무료로 자원봉사해 주고 굉장히 활성화는 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 같이 모여서 뮤지컬 공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태평가 뮤지컬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위원님 말씀처럼 예산도 좀 수반돼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가 예술단체에 공모를 해서 그거에 의해서 저희도 참여해서 같이 하긴 하는데요, 그런 애로사항은 좀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도 다 같이 모여서 연습하기는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분들도 시간 할애하는 것도 좀 어려운데요, 그나마 아무 것도 예산도 수반되지 않은 데에서 같이 뮤지컬 한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예산 좀 해 주시면 더 활성화가 되고, 또 저희 정릉2동을 떠나서 성북구를 대표하는 자치 프로그램으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이미영위원   잘 들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주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리며, 이런 모범적인 사례는 조금 지원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성북구 모두가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계시는 지역구 구의원님들이 세 분이나 계시잖아요. 지역구 의원님들과 또 우리 성북구 도시건설위원회 저희 위원님들하고 상의해서 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있다면 적극적으로 찾아서 방법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장 송휘자   고맙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박학동위원님.
박학동위원   동장님 여기 오신 지 얼마나 되셨어요?
○동장 송휘자   1년 6개월 됐습니다.
박학동위원   1년 6개월, 그럼 아직 조금 아는 정도네요?  
○동장 송휘자   네, 그렇죠.
박학동위원   2만 4,000명 인구에 면적이 1.25km 이렇게 되니까. 여기도 넓지요?
○동장 송휘자   지역이 굉장히 넓습니다.
박학동위원   하루에 순찰하시면 한번 도는데 얼마나 걸려요?
○동장 송휘자   한 3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저희가 큰 도로변으로 해서 저쪽 서경대까지 저희 동이고요, 508 교수단지 그 위쪽까지 해서 저희 동입니다.
박학동위원   한번 순찰하면 3시간?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한 서너 시간,
박학동위원   하루 몇 번 순찰하세요?
○동장 송휘자   일주일에 적어도 한 3번 정도는 하려고 굉장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일주일에 3번, 3일은?
○동장 송휘자   네.
박학동위원   어차피 하루 매일은 못 돌죠?
○동장 송휘자   그렇죠. 제가 다는 못 돌고 하루는 서경대 쪽, 하루는 508단지 쪽, 그렇게 돌고는 있습니다. 걸어 다니면서 하기 때문에요.
박학동위원   수고가 많으시고요. 우리 2만 4,000명 중에 독거노인은 얼마나 돼요? 여기는 그 표시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독거노인 숫자?
○동장 송휘자   독거노인은 133명이고요.
박학동위원   이분들 관리는 어떻게 하시죠?
○동장 송휘자   저희가 마음돌보미라고 있습니다. 마음돌보미가 주2회 정도 방문해서,
박학동위원   주2회?  
○동장 송휘자   네, 전화도 하고 방문해서 안부도 묻고 그런 사업도 하고요.
박학동위원   혹시 이분들을 위해서 “밤새 안녕하십니까?” 하는 얘기 있죠? 그래서 요구르트라든가 아니면 다른 물품으로 해서 인사 가는 건 없어요? 그런 사업은 없고?
○동장 송휘자   독거어르신 지원 관련해서 저희가 작년, 올해 들어서 굉장히 사업은 많이 했습니다.
박학동위원   그 구체적인 내용은?
○동장 송휘자   지원 현황은 특히 적십자에서도 굉장히 활동적으로 어르신가구들을 방문을 많이 하고요. 그다음에 복지협의체나 아니면 저희 단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서 식사대접 내지 반찬 이런 것들을 많이 저희가
박학동위원   지금 현재 각 기관이라고 했죠? 기관에서 반찬 가지고 가지요?
○동장 송휘자   네.
박학동위원   가는데, 그거 말고 동사무소에서 순수하게 하는 내용만 말씀하세요. 그 기관들이 하는 것은 그 사람들이 매번 하니까 그건 말 할 것 없고, 우리 송휘자 동장님께서 정릉2동에서 순수하게 우리 관내에 있는 독거노인들한테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 가서 어떻게 잘 지내시는가, 무슨 프로그램에 의해서 가는가, 이런 것 좀.
○동장 송휘자   저희가 작년 7월 1일자로 찾아가는 동마을복지하면서 복지 직원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전에 비해서는 저희가 많이 방문을 한다고 보거든요. 옛날에는 사무실 내부에 방문한 민원처리도 어려워서 그런데 지금은 많이, 저도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같이 동행해서,
박학동위원   누가 가요?
○동장 송휘자   우리 복지담당,
박학동위원   복지팀이?
○동장 송휘자   네, 보건복지팀하고 공공복지팀하고 해서 그다음에 우리 방문간호사도 같이 가는 경우도 있고요. 저도 되도록이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가려고 하는데 아직은 좀 일주일에,
박학동위원   아까 133명?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박학동위원   그분들을 위해서 1년에 행사 혹시 하는 것 있어요? 특별히 그분들만 모셔놓고 하는 행사가 있어요? 독거노인만 모셔놓고 하는 행사가 혹시 있나 해서요, 정릉2동에?
○동장 송휘자   저희가 양수리에 딸기체험도 갔었고요, ‘국제시장’ 영화 관람도 했고요.
박학동위원   그 분들만 모시고?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박학동위원   이동은 뭘로 합니까?
○동장 송휘자   이동은 저희가 차를 대여해서,
박학동위원   버스를 대여해서?
○동장 송휘자   네.
박학동위원   혹시 개인택시 운송수단 그런 건 없고?
○동장 송휘자   네.
박학동위원   자원봉사도 없고? 그냥 여기서 차 대여해서.  
  1년에 몇 번이에요?
○동장 송휘자   복지협의체 위원님들하고요,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 1년에 15건 정도.
박학동위원   그렇게 많이 하세요?
○동장 송휘자   네.
박학동위원   15회?
○동장 송휘자   네.
박학동위원   그렇게 많이 했으면 비용이 많이 들 텐데요, 그렇죠? 1년에 두 번하기 힘들어요. 한두 번은. 왜냐하면 비용이 없잖아요. 비용이 없는데 어디서 그렇게 15회씩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이거 자료 좀 주세요.
  15회 하신 것 자료주시고 그다음에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그다음에 아까 PT자료에서 봤는데 정릉에는 아직도 연탄 때는 곳이 있죠?
○동장 송휘자   네, 5군데 정도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몇 가구나 돼요?
○동장 송휘자   다섯 가구.
박학동위원    아까 PT자료에 나왔던 그런 모습으로 다섯 가구 정도만 연탄 때는 가구다?
○동장 송휘자   네.
박학동위원   그분들을 좀 관리하나요?
○동장 송휘자   저희가 수시로 전화도 하고요, 또 우리 복지팀에서 방문도 하고 그렇습니다.
박학동위원   지원되는 건 있어요? 이 사람들 차상위계층으로 지원 안 될 수도 있잖아요, 그렇죠? 그렇게 되면 뭔가 다른 방법으로 지원을 해야 되는데 혹시 동사무소에서 지원하는 거 없나요?
○동장 송휘자   대부분 그런 분들은 기초수급자나 아니면 차상위계층 이런 분들이기 때문에 지원은 어느 정도는 받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가서 안부나 아니면 필요한 게 또 뭐있나, 건강 이런 걸 확인차 가는 겁니다.
박학동위원   그렇게 가서 집이 망가졌으면 고쳐줄 수 있는 방문 차?
○동장 송휘자   네, 보일러 수리나 이런 거.
박학동위원   수시로 관리는 해야 되죠?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박학동위원   이 분들은 아무래도 뭔가 밤새, 이분들은 장마철에 특히 비 많이 오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죠, 그렇죠? 좀 관심을 가지시고 해 주시기 바라고, 한 가지 빼먹었는데 독거노인들 사시는 주거가 지하가 많아요, 아니면 뭐가 많아요, 여기는? 133분인데 이분들 주거가 뭐가 많아요? 지하가 많아요, 아니면 1층에 단칸방 이렇게 사실 거 아니에요?
○동장 송휘자   그렇죠. 반지하나 아니면 단칸방들이 좀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반지하가 많아요?
○동장 송휘자   네.
박학동위원   반지하가 많죠. 그런 분도 관리를 좀 잘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복지가 돈이 있어야 복지인데, 그건 다른 데서 지원되는 거 할 거고, 우리 동장님이 관내에 계시는 어려운 분들을 좀 보듬을 줄 아시는 그런 동장님이 되시기 바라겠고요. 또 특히 복지팀이 있으니까 그래서 같이 좀 잘 외롭지 않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동장 송휘자   네, 잘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학동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박학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수위원님.
김태수위원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부터 제가 좀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자치회관 시설 등은 자치회관 사용료 제10조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용자로부터 예를 들어서 10명, 20명, 30명 이내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데 수강료 징수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받고 있는지 동장님 알고 계신가요?
○동장 송휘자   수강료 징수는 각 프로그램마다 달리하고 있고요, 대체적으로 분기에 4만 5,000원에서 1만 5,000원씩 받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1인당?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김태수위원   예를 들어서 인원이 많게 되면 수강료가 조금 줄어들 수도 있고, 제가 지금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좀 못 하시는 것 같은데, 이용료가 적게 되면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하는데 차질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그 보조금액을 누가 지급을 해 주나요?
○동장 송휘자   구청에서 보조금 나오는 건 수강료로 해서 좀.
김태수위원   그게 얼마 나오죠?
○동장 송휘자   48만원 나옵니다.
김태수위원   48만원? 동장님이 세세히 다 알 필요는 없겠지만 나름대로 수강료 지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 계셔야 될 부분이고, 그리고 또 소속 공무원 중에서 회계책임자를 지정하게 되어 있죠?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김태수위원   이 회계책임자가 누구죠?
○동장 송휘자   지금 총무가 하고 있습니다. 저희 자치회관 담당이,
김태수위원   그래서 어떻게 보면, 동장이 사용료 징수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책임자고 회계책임자는 보조책임자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장님이 좀 알고 계셔야 될 것 같아서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왜냐면 수강료를 징수하고 관리하고 지출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물어봤고, 장부를 대조하게 되면 일치돼야 되잖아요.
  지금 제12조, ‘구청장과 동장은 자치회관 운영에 대한 주민참여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야 한다.’ 라고 돼 있는데, 2015년도에 오셨다고 그랬죠? 일반인한테 지금 개방한 횟수가 몇 회 정도 됩니까, 자치회관을?
  없어요?
  그러면 일반인이 신청한 횟수는 몇 회입니까?
○동장 송휘자   1달에 1, 2건 씩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그러면 우리 동장님한테 그런 보고가 안 올라오나요?
○동장 송휘자   네, 보고를 했는데, 제가 지금 기억이 안나 가지고,
김태수위원   지금 조례에 의거해서 주민참여 방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된다고 돼 있거든요. 주민들이 정릉2동 자치회관을 이용할 때 언제든지 개방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지원 해 줘야 되는 게 우리 동장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돼요. 앞으로 향후에는 그런 부분이 발생이 되면, 민원이 발생이 안 되게끔 특별한 강구 조치해 주시고요.
○동장 송휘자   네, 알겠습니다.
김태수위원   연간 운영계획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돼 있는데, 이거 거치셨어요?
○동장 송휘자   네, 거쳤습니다. 1년에 1번 씩,
김태수위원   그 구체적인 내용은 뭡니까?
○동장 송휘자   1년 수강료, 지출, 수입 기금관련도 있고요. 그다음에 앞으로 그 연도에 어떤 프로그램을 할 건지 그런 논의도 하고요. 저희가 작년에 주민자치위원회 분과별 위원도 다 구성을 해서 현재 운영분과위원회에서 저희 자치프로그램 참관도 하면서 어떻게 좀 개선 할 방법이 없을까, 지금 연구 중에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네, 그런 거를 실제적으로 심의를 한다? 운영계획을?
  지금 동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운영계획서를 작성을 해서 심의를 한다는 거 아니에요?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김태수위원   그거는 이루어져야 됩니다. 꼭 하셔야 되고요. 지금 17쪽 구성에 보면, 위원은 위원장, 부위원장 각 1명 포함하여 25명 이내로 구성하되.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러면 이건 유권해석을 어떻게 합니까? ‘25명 이내로 하되’를 뭐 30명까지도 해도 되는지, 아니면 25명 이내로 해야 되는지, 이 유권해석을 어떻게 하고 있어요? 여기는 총 몇 명입니까?
○동장 송휘자   지금 현재 고문님과 의원님들 포함해서 24명입니다.
김태수위원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25명 이내로 하되’ 라고 돼 있으니까 고문단은 뭐 당연히 빠져지는 부분이고요. 나머지 21명으로 돼 있다고 그랬나요?
○동장 송휘자   19명이고요. 저희가 지금
김태수위원   발굴 하셔야죠.
○동장 송휘자   그러려고 지금 계획중에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여성위원의 참여를 적극 장려하여 전체 위원의 40%이상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라고 돼 있어요. 노력하여야 한다고 돼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노력을 해 주시고 여기는 몇 % 정도가 되고 있어요?
○동장 송휘자   저희가 한 38%정도 되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그러면 지금 많이 활동을 하고 계신단 얘기네요? 이것도 공공하고 뭐 게시하는 방법도 일반주민들에게 공개해야 되는데 이것도 지금,
○동장 송휘자   네, 공개하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그러면 제가 나름대로 미진한 부분은 자료 좀 받아보고요.
  그다음에 쓰레기투기 근절 부분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고 계시는지, 제가 지금 접수대장을 보고 있는데, 2014년도부터 시작해서 2016년 상반기까지 쓰레기 부분에 대해서 지금 도로과에다 처리 결과 부분에 대해서 통보하고 구청 청소행정과 그다음 우리 동사무소 직접 나가서 처리도 하고 그러는데, 여기 태한환경에 연락해서 와서 처리를 하고 그러네요? 이거는 왜 그런 거죠? 2016년 1월 11일 날, 재활용 미수거가 돼 있어요. 태한환경에서. 1월 11일이면 우리가 보통 구정이 끼지 않은 그런 일자 같은데, 태한환경에서 재활용을 미수거 했나요? 이거 보고 받으셨어요?
○담당   네, 전화 연락받고 태한환경 측에다 제가 전화를 해서,
김태수위원   왜 1월 11일 날, 태한환경에서 재활용을 미수거 했어요?
○담당   지역이 넓다 보니까 환경미화원들이 정해진 날짜에 꼭 못갈 때도 있습니다. 지연될 때도 있고 그래서 의뢰인들은 빨리빨리 치워주길 원하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은 전화가 올 때 마다 즉시 처리해 달라고 전화를 바로바로 하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재활용 미수거가 며칠 동안 방치 돼 있었나요?
○담당   며칠인지는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태수위원   이런 민원이 안 들어올 수 있게끔 우리 담당은 각별하게 좀 신경 써 주시고요.
○담당   네, 알겠습니다.
김태수위원   지금 일반 비닐봉지에 각종 쓰레기가 전봇대라든지 아니면 골목 이면도로에 쌓여있는 게 많잖아요? 이건 어떻게 처리 합니까?
○담당   공공의 도로부분 같은 경우는 저희가 치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면도로 같은 경우에는 가끔 나가서 단속도 하고요.
김태수위원   여기에 공공근로가 몇 명입니까?
○담당   공공근로가 2명입니다.
김태수위원   2명 가지고 이 섹터 자체를 치운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좀 힘들 거 같고요. 제가 지금 질의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담당주임은 이해를 해야 될 부분이 뭐냐면 계속해서 이런 민원이 끊이질 않잖아요. 그렇죠? 그럼 이걸 근절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끝까지 추적을 해야 돼요. 쓰레기봉투 안에 있는 내용물을 뒤져서라도 끝까지 추적해서 과태료를 징수한다든지 부과를 해야 됩니다.
○동장 송휘자   저희가 최근에도 몇 건 했습니다.
○담당   금년도에 과태료 4건 부과했습니다.
김태수위원   그렇게 하셔야 돼요. 그래야지만 쓰레기가 근절되지 안 그러면 근절될 수 없거든요. 그런 부분을 좀 지적하고 싶어서 제가 대장을 보자고 그랬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김태수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은영위원님.
이은영위원   마을안전협의회 자료를 받았는데, 그 명단에 보니까 유관기관에 소속되신 분은 경찰관분 밖에 안 계신 거 같아요.
○동장 송휘자   학교장 있습니다.
이은영위원   학교장 어디 누가 계시나요? 여기에 표시가 안 돼 있어서, 여기 그러면 정릉2동에 초등학교가 2개예요?
○동장 송휘자   2개 있습니다.
이은영위원   혹시 유치원은 몇 개나 돼요?
○동장 송휘자   어린이집이 13개 있고 유치원은 없습니다. 어린이집만 13개 정도가 있습니다.
이은영위원   그래요? 여기 명단에 계신 분들이 초등학교장, 파출소장, 그리고 방역회장, 자율방범대 이렇게 계신데, 보통 마을안전협의회 구성할 때 소방서나 의용대장님도 소속에 들어와 계시거든요. 보통 다른 동에 보면 그래서 어쨌든 마을안전을 위한 구성이니까 그런 부분들도 신경 써서 다음은 소방관이나 의용대장 분들도 위원회에 같이 소속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고,
○동장 송휘자   네, 알겠습니다.
이은영위원   그리고 사진을 보니까 순찰활동은 굉장히 활발하고 잘하시는 거 같아요. 그런데 자료에 회의개최 내용을 보니까. 이거는 어차피 서면자료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주민자치위원회나 통장협의회에 그런 안건이나 동정소식 그런 전달에만 그치는 경향이 좀 없지 않나 싶어요.
○동장 송휘자   저희가 매달 1번 씩 회의는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회의자료로 해서 저희 동현황이나, 이슈가 되는 그런 거해서 저희가 다 통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은영위원   저는 그 동정소식을 보고 싶었던 게 아니고 마을안전을 위해서 어떤 특별한 안건이 있을 때, 예를 들어 작년 같은 경우 메르스라든지 아니면 하절기에는 홍수나 폭염 이런 것들 대해서 특별한 조치나 아니면 뭔가 순찰활동을 강화한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내용을 보고 싶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물론 순찰활동은 활발히 하고 계시지만 마을안전협의회는 다른 직능단체랑은 좀 더 차별성이 있게끔 운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리고 또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보니까 성인 프로그램이랑 동아리가 구분되어 있던데, 이게 운영 면에 있어서 어떤 차이점이 있어서 구분을 하시는 건가요?
○동장 송휘자   동아리는 강사료가 나가지 않고요. 일반 프로그램들은 저희가 강사료를 지급하게 되고요.
이은영위원   그럼 이분들은 그냥 동아리, 본인들 자체의 모임인 거예요?
○동장 송휘자   네, 그래서 뮤지컬도 저희 동아리로 고전하고 민요가 거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은영위원   지금 이 자료가 자치회관 수입내역 주신 건가요? 제가 볼 수가 없어 가지고 너무 많아서, 이런 자료 말고 보통 자치회관 수입내역 그 의결 받지 않나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달이나 1년 그 정도 간단한 내용 정리해서 주시면 좋겠고요.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있어서 한부모 가정이나 아동복지 대상자들에 대한 뭔가 우대를 할 수는 있나요?
○동장 송휘자   네, 있습니다.
이은영위원   수강료, 어떤 혜택이 있어요?
○동장 송휘자   한부모나 기초수급자는 완전 면제고요. 국가유공자나 다둥이, 장애인 등은 50%,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20%입니다.
이은영위원   그건 다른 동에서도 다 똑같이 해당되는 내용인 거죠?
○동장 송휘자   네, 다 똑같습니다.
이은영위원   복지대상자들이 크게 나누면, 어르신 분들과 장애인 그리고 어린이가 있는데, 다른 동과 비교해 보진 않았지만 정릉 2동에도 아동복지대상자가 꽤 많이 있는 걸로 나와 있어요. 자료에 보니. 장애인이 제가 지금 찾을 수가 없는데, 아무튼 장애인 복지대상자 숫자보다 아동 복지대상자 수가 훨씬 많거든요.
  그런데 보통 동에서 복지사업, 복지플래너도 많이 계시지만 각 아동복지플래너, 복지플래너가 따로 계시지만, 보통 어떤 행사를 할 때 예를 들어서 어르신 삼계탕 나눔을 한다든지 아까 말씀하신 딸기체험을 한다든지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거의 다 대상자가 어르신 분들이에요. 아동들이 결국엔 받는 거는 식당 바우처라든지 이런 부분에 국한되어 있는데, 아동복지대상자를 위한 어떤 프로그램이나 딸기체험 같은 경우도 사실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수도 있잖아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나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많이 개발해서 골고루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장 송휘자   네, 위원님 말씀처럼 그동안에는 어르신들만 저희가 행사나 이런 걸,
이은영위원   다른 동도 사실은 마찬가지이긴한데,
○동장 송휘자   그래서 최근에는 저희가 대학로에 가서 연극도 보여주고요. 그다음에 창덕궁에 가서 궁 해설도 들으면서, 저희가 그런 행사도 했고요. 그리고 주변에 큰 식당은 아니지만, 저희 정릉2동 주변 식당에서 청소년도 그렇지만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해서 최근에 그런 행사도 했습니다. 저희도 어린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신경을 쓰겠습니다.
이은영위원   물론 행사를 하면 사실 어르신들은 뭔가 삼계탕을 한다든지 아니면 야유회를 간다든지 하면은 굉장히 잘 모이시고 참여율이 높은데, 사실 청소년들은 약간 쭈뼛쭈뼛하고 참여율 저조한 부분에서 조금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 어린이들 자라나는 청소년이고 하니 많이 신경 써주세요.
○동장 송휘자   네, 그래서 저희가 토요일 날 진행을 했습니다.
이은영위원   이상입니다.
○동장 송휘자   네, 잘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이은영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박학동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학동위원   동장님 여기에 22개에 통이 있는데,
○동장 송휘자   네, 22개 통 169개 반이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통장 결원된 데 있어요?
○동장 송휘자   지금은 없고요. 다음 달에 결원될 통이 있어 갖고 지금 공고 중에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지금 통장님들은 다행히도, 여기는 아파트가 많아요? 주택이 많아요?
○동장 송휘자   저희가 주택이나 아파트하고 거의 비슷한데요. 주택이 약간 많은 거 같아요.
박학동위원   주택이 더 많아요?
○동장 송휘자   네, 조금. 거의 비슷하긴 합니다.
박학동위원   그러니까 공동주택보다는 일반주택이 많다? 그래서 통장님들 모시기는 어렵지 않아요?
○동장 송휘자   네, 현재는 그렇습니다.
박학동위원   다행이네요. 요즘에 굉장히 각 동마다 가보면 통장들 결원이 많이 돼서 힘든데 그건 아시죠? 2번인가?
○동장 송휘자   네, 알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6년이죠?
○동장 송휘자   6년입니다.
박학동위원   거기에 대한 불만 통장님들에게 혹시 들으신 거 있어요?
○동장 송휘자   글쎄요. 뭐,
박학동위원   임기 6년에 대한 불만, 옛날에 65세 연령으로 했는데, 하도 없어서 연령은 폐지하고 임기 6년제로 하고 그다음에 또 없는 곳은 두 번 공고해서 안 나오면 거기는 한 번 더 할 수 있게, 그런데 지금 그런 와중에 정릉2동에 있는 통장님들 생각이 어떤가 좀 들으신 거 있으시면 얘기 좀 해 주세요.
○동장 송휘자   글쎄, 현재까지는 불만이나 그런 거는, 저한테는 말씀해 주신 분은 없습니다.
박학동위원   그런 얘기 없어요? 그럼 지금 잘하고 계시는 거네요?
○동장 송휘자   네, 잘하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그럼 곁들여서 우리 통장님들이 복지통장도 하고 계시죠?
○동장 송휘자   네.
박학동위원   같이 하죠. 거기에 대한 불만 혹시 있어요?
○동장 송휘자   복지통장은 아무래도 부담감은 있을 겁니다. 전에 통장하고 조례가 바뀌어 가지고 복지업무 권한을 줬는데요.
박학동위원   복지통장하면서 일이 늘었잖아요. 거기에 대한 대가는 아무 것도 없잖아요?
○동장 송휘자   그렇죠. 없죠.
박학동위원   그런 와중에 혹시 불만들이 계시는 내용이 있는가 여쭤보는데 정릉2동에는 없어요?
○동장 송휘자   그런 건 없고요. 복지통장 아니더라도 사실은 어려우신 대상, 빈곤위기가정 발굴 이런 거는 예전부터 해왔기 때문에 그분들이 큰 부담이라고 하기는 뭐하고요. 오히려 그런 거를 발굴해 와가지고 저희한테는 굉장히 자부심과 긍지를 좀 갖더라고요. 내가 통장이니까 어려운 대상을 발굴해서 혜택을 봐가지고 동네에서 만나면 굉장히 고맙다고 감사한 인사를 하게 되면, 좀 뿌듯함을 느낀다는 얘기는 있더라고요.
박학동위원   우리 동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복지통장님들이 틈새, 또 어려움을 발굴 하는데 제일 정확하고 빨라요. 아무래도 자기 그 지역에서 제일 많이 아니까 그런 면이 있으니 참 좋다고 저도 느끼는데, 혹시 복지통장님들이 복지 틈새발굴이나 아니면 어려움을 발굴한 것에 대해서 혹시 자료 가지고 계세요?
  말로 어려워요, 그러는 건지 아니면 자료를 좀 작성해 놓은 게 있으신지?
○동장 송휘자   어렵다고 하면 저희 복지담당이 방문을 해서 상담을 하게 되거든요.
박학동위원   발굴 내용에 대한 걸 혹시 정리해 놓은 게 계시냐고? 아까 동장님 말씀하신대로 복지통장님들이 일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렇게 일을 하면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하시니까 다행이에요, 그렇죠? 일만 시키고 대가 안 주면 불만이 있는 건데 다행히 정릉2동의 통장님들은 그런 부분에서는 다행인데, 혹시 그분들이 발굴해서 뿌듯한 미담이라든가 그런 내용을 정리해 놓은 게 혹시 있으시면 좀 주실래요? 우리가 미담 발굴하려고 그래요.
○동장 송휘자   최근에 노인 부부가구가 있었습니다. 통장님이 의뢰한 건데 부부 문제도 있고 빈곤, 건강 문제로 해서 사례까지 회의를 한 내용인데요, 이분들이 주로 원하는 것은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정기적인 방문 특히 밑반찬을 원해 가지고 저희가 지금 지원도 해 드리고 반찬도 지금 갖다 드리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그건 기본이니까, 혹시 복지통장님들이 자기 지역에서 발굴해서 미담이 되는 내용 혹시 소개할 것 있어요? 이런 것 반찬 주고 뭐 갖다 주는 거 말고 실질적인 응급한 상황에서 인공호흡을 시켜서 생명을 살렸다든가, 아니면 화재가 나서 그 지역에 뭔가 이슈가 됐다든가 그런 것 좀 있으시면 미담 있으시면 얘기해 보세요.
○동장 송휘자   그런 미담은 아직 없습니다.
박학동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태수위원   보충질의 좀 할게요.
○위원장 권영애   김태수위원님.
김태수위원   지금 본 위원한테 자료가 들어왔는데, 어르신 보건복지플래너 활동 현황하고 방문간호사 활동현황, 애로사항 이렇게 들어와 있어요. 어르신 보건복지플래너 팀장님, 솔루션 회의를 한 달에 몇 번 정도 합니까?
○보건복지지원팀장   저희가 올해부터는 한 달에 한 번씩 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사례가 계속 나오지 않고 있는 건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되도록 한 달에 한 번씩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나갈 때마다 사례가 발굴되지 않기 때문에 사례 없이 솔루션 회의를 개최할 수가 없어서 좀 어려움은 갖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위기가정이 발굴되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솔루션 회의에 참석대상이 누구누구예요, 위원들이?
○보건복지지원팀장   일단은 저희가 복지협의체 위원 중에 한 분이 계시고요, 정릉복지관에 한 분, 그리고 구청에 복지정책과에 사례관리담당이 계시고요, 저희 담당하고 동장님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2015년도에 솔루션 회의에서 제일 주된 내용이 뭐였습니까?
○보건복지지원팀장   저희가 아동 관련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김태수위원   어떤 사례죠?
○보건복지지원팀장   조손가정의 할머님하고 아동이 함께 거주하는 사례가 있었는데, 할머니 같은 경우에는 지적 장애를 갖고 계시고요, 아동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교 대상자 아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동이 저희가 나갔을 때 할머님이 지적장애시기 때문에 아동 케어를 잘 못해 주시는 상황이셨고, 초등학생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의기소침하고 대인관계 기피가 좀 있는 상태였는데, 저희 빈곤플래너들이 계속적으로 방문을 해서 이 아동에게 일단은 무한도전장학금을 신청을 해 갖고 컴퓨터를 지원받을 수 있게 했고 복지협의체를 통해서 책상 등 지원을 하면서 이 아동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했고, 주변 삼촌들에게 얘기를 해 갖고 이 아동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을 드렸더니 본인들도 그 아동이 공부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드렸고, 방에서 텔레비전이나 그런 걸 빼주시고 아동이 공부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서 그다음에 저희가 아까도 어린이에 대한 행사를 하면서 아동을 저희가 연극방문이나 그런 것에 초청을 했거든요. 그런데 처음에는 좀 오기 싫어하고 그런 부분도 있었는데 아이들하고 같이 어울리면서 조금 더 활동하고 친숙해지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태수위원   이 조손가정의 아이 같은 경우에는 돌봄센터 같은 경우에는 연계가?
○보건복지지원팀장   네, 일단 드림스타트하고 연계가 돼 있는 상황이고요 청소년 대학생이 아동을 방문해 갖고 학습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그러면 할머니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케어하고 있어요?
○보건복지지원팀장   지금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고 할머니 같은 경우에는 저희도 정기적으로 케어를 할 수 있는 분을 연결을 하려고 그랬는데 할머니 나이가 지금 65세 이상이 안 되셨어요. 그러시다 보니까 마음돌보미도 연결이 안 된 상태이고, 복지관 같은 경우에도 본인들 사례가 아닌 경우에는 연결이 어렵다고 그래서 저희가 지금 통장님들이라든지 다른 주변분들 자원봉사를 한번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김태수위원   지적장애 몇 급입니까?
○보건복지지원팀장   2급입니다.
김태수위원   지금 정부에서,
○보건복지지원팀장   수급자로 보호는 받고 계십니다.
김태수위원   수급자로, 그걸로 생계를 유지해 나가나요?
○보건복지지원팀장   네.
김태수위원   상당히 힘든 가정이네요?
○보건복지지원팀장   네. 그래서 계속적으로 방문드리고 아동하고 연계를 자꾸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됐고요, 방문간호사 활동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 팀장님 누구신가요?
○보건복지지원팀장   네, 접니다.  
김태수위원   방문간호사도 우리 팀장님이 같이 하시는 건가요?  
○보건복지지원팀장   네, 보건복지지원팀입니다.
김태수위원   지금 간호사의 애로사항이 초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가 낮아 방문사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돼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어느 정도 익숙해지지 않았어요?
○보건복지지원팀장   처음에는 나가는 것 자체를, 노인분들이 누가 자기 집에 찾아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초기에는 참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지금 현재는 계속적으로 전화를 드리고 방문을 유도하고 있어서 나가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번 유대관계를 맺으시면 일단 방문간호사분들이 나가서 혈압 체크라든지 건강상담을 해 주시기 때문에 굉장히 관계형성이 좋아지고 있고, 노인분들도 꼭 수급자나 저소득층이 아니시기 때문에 동사무소를 방문하시면 본인이 일단 대신 간호사분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경로당 몇 군데입니까?
○보건복지지원팀장   경로당 12군데이고 지금 현재 5군데 방문하였습니다.
김태수위원   12군데 중에서 구립이 몇 군데에요?
○동장 송휘자   구립이 4군데입니다.
김태수위원   여기 여성 어르신들하고 남성 어르신들하고 비율이 한 8대2 정도 됩니까?
○동장 송휘자   거의 여성 할머니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김태수위원   제가 지금 묻고자 하는 주요내용은 여성 어르신들이 신체적으로 어디를 제일 많이 아파하시나요? 어느 부위, 특정 부위가 있을 거 아니에요? 머리면 머리, 다리면 다리?
○보건복지지원팀장   관절 부분.
○동장 송휘자   네, 대부분 관절 부분인 것 같아요.
김태수위원   대부분 관절이면 관절 부분에 대해서 우리 정릉2동 자치회관에서 나름대로 거기에 대한, 다리가 많이 아프시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정하게 대처하거나 그런 부분은 없나요?
○동장 송휘자   그래서 저희가 보건의 날이라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보건의 날 운영은 작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경로당을 다니면서 하루 5분 관절 운동 해 가지고 도리도리 잼잼 빠이빠이 하면서 저희가 방문을 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저희 자원봉사자, 간호사, 대학생 두 분하고도 같이 경로당을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가면 굉장히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더라고요. 더군다나 요즘 트로트 신나는 노래하고 같이 운동을 하니까 너무 좋아들 하셔가지고요, 저희가 계속적으로 이 사업은 할 계획입니다.
김태수위원   우리 뒤에 간호사님 계시는데 이게 수질하고 연관성이 있습니까, 어르신들 무릎이 아플 때? 물하고 관계, 어르신들 무릎이 아플 때 직접적으로 원인이 뭐예요? 연세가 많으셔 갖고 그럴 수도 있지만 다른 데이터를 보면 물하고 연관성이 있다든지, 기후하고 연관성이 있다든지 여러 가지.
○어르신보건플래너   실제로 물하고 그런 연관적인 데이터는 제가 눈으로 확인한 기록은 못 봤고요, 제 임상경험에 의하면 아무래도 노화로 인한, 특히 사무직보다는 지금 현재 65세 이후의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예전에 생활들이 육체적인 노동들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리고 여성분들은 사회활동을 거의 안 하신 분들이 80%이상이기 때문에, 또 집안에서 쭈그려 앉아서 집안일을 한다든가 그런 걸로 인해서 퇴행성관절염들이 대체적으로 여성분들의 퍼센티지가 높습니다. 그리고 남성분들은,
김태수위원   그런 경우에 비췄을 때 그러면 유전하고도 관계가 있다는 얘기네요?
○어르신보건플래너   유전하고 조금 관계가 있는 부분은 류마티스관절염이 좀 많고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관절염, 무릎관절염이라든가 허리관절염 이런 것들은 노화와 어떤 직업적인 영향 그런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이게 혈액으로 인해 가지고 체크가 되나요?
○어르신보건플래너   관절염은 혈액으로는 체크가 되지는 않고요, 우리가 흔히 많이 알고 있는 보건소에 보면 골밀도 검사가 있습니다. 현재 65세 이상 여성분은 무료이시고, 무료가 되시는 분은 70세가 되셔야 됩니다.
김태수위원   그러면 골밀도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어르신을 보건소로 모시고 가야 된다는 얘기네요?
○어르신보건플래너   네.
김태수위원   보건소에서 직접 나오지는 않아요?
○어르신보건플래너   네, 나오지 않습니다.
김태수위원   그 기계장비가 큽니까?
○어르신보건플래너   네, 큽니다. TV에서 보면 누워있으면 왔다갔다 하면서 무릎이라든가 척추 라인에 간격을 이렇게 해 주는,
김태수위원   지금 무릎 관절이신 어르신들이 많다고 그러니까 골밀도 부분에 대해서 우리 간호사님께서 직접 행정서비스를 구축해서 보건소에 모시고 가서 그런 것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좀 예방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어르신보건플래너   네. 관절환자는 아니지만 다른 대상자도 몇 분을 제가 고민을 했던 대상자는 있습니다. 이게 모시고 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아무리 보호자분의 동의를 얻었다 하더라도 저희가 차량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중교통을 이용을 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사실 보건소가 여기서 월곡동이 가깝지가 않습니다. 오며 가며 그런 과정 중에 생각지도 못한 문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건소하고는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간혹 얘기를 몇 번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호자가 동행을 하면 제가 따라가겠다는 얘기도 몇 번했고요. 그런데 그게 정말로 제가,
김태수위원   보호자가 가능합니까, 안 되지?
○어르신보건플래너   안 되지요.
김태수위원   다 바쁜데, 다 출근하고 그러는데.
○어르신보건플래너   네, 그런 조금의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그럼 위임을 받으면 되잖아요.
○어르신보건플래너   위임을 받아도 그게, 현재 저희 방문간호사가 그 부분까지는 법적으로 조금은, 제가 알기로는 보건소에서도 알고는 있지만 생각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좀 괜찮은데 저희가 그런 대상자가 발생했을 때가 사실 겨울이었어요.
김태수위원   귀찮아서 그런 건 아니죠?
○어르신보건플래너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김태수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김태수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윤만환위원님.
윤만환위원   윤만환위원입니다.
  아까 동장님이 우리 박학동위원님 질의에 잘 모르고 계신 것 같아서 자치위원회와 통장님은 7월달에 그만두면 분기 말 9월달까지 해야 됩니다. 조례가 바뀌었어요. 무슨 말씀이냐면 7월 1일자면 9월 말,
○동장 송휘자   그건 자치위원회만
윤만환위원   통장도 마찬가지지.
○동장 송휘자   통장은 아닌 걸로 알고
○위원장 권영애   통장은 아니에요.
윤만환위원   통장도 마찬가지에요.
○위원장 권영애   통장은 아니고 이번에 조례가 바뀌었어요. 그 조례 말씀하시는 건데 통장은 아니고 주민자치위원회가 분기별로, 날짜가.
윤만환위원   아니, 통장도 바뀌었어요. 보세요.
○위원장 권영애   통장은 아니에요. 통장은 자기 임기 때,
윤만환위원   바뀌었는데?
○위원장 권영애   아니에요.
윤만환위원   그래요? 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역일지를 보니까 방역일지가 없어요. 방역의 약품 관리대장만 있지 방역일지에 보니까 방역을 한 달에 한 번 하고 있는데, 그렇죠? 지금 방역 기계가,
○동장 송휘자   기계는 3대 있습니다.
윤만환위원   그건 그거고 차량 방역을 지금,
○동장 송휘자   네, 구청에 있는 걸,
윤만환위원   새마을로 한 대가 이관됐는데 사용하고 있습니까?
○동장 송휘자  네,  작년에는 몇 번 저희가 이용했습니다.
윤만환위원   한 달에 한 번이면 몇 번 이용할 수가 없지.
○동장 송휘자   작년에는 메르스 때도 했고요. 얼마 전에도 또 방역을 했고요. 다음 주중으로 또 한 번 더 할 겁니다.
윤만환위원    여기에 있는 새마을지도자 명단을 보니까 사람은 많은데 방역은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최소한도 방역을 한 달에 두세 번은 해야 되지 않겠어요?
○동장 송휘자   네, 알겠습니다.
윤만환위원   한 달에 한번 해 가지고 아마 주민들이 소독의 만족을 못 느낄 거예요.
○동장 송휘자   네, 특히 여름에 대비해서.  
윤만환위원   그래서 보통 10월까지는 한 달에 두서너 번씩 하고 정 어려운 데는 보건소에다 의뢰하면 보건소에서 와서 해 줘요.
○동장 송휘자   저희가 그렇게 안내는 하기는 했는데요. 또 가끔.
윤만환위원   각자 개인 기계도 할 수 있지만 차량을 이용해서 주민들이 할 수도 있고, 적극적으로 방역을 해서 주민의 삶을 질 향상에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송휘자   네, 알겠습니다.
윤만환위원   두 번째는 문고수불대장을 보니까 문고수불대장도 빌려간 날짜에 그날, 그 다음날 반납이 되고, 그래서 대출일자와 반납일자 이것은 최소한도 빌려가면 빠르면 2, 3일 보통 일주일 넘어가잖아요? 그런데 그날 빌려가서 그날 반납되고 어떤 건 아예 기록도 안 되고, 그래서 기록을 하실 때는 제대로는 문고수불대장도 다시 정리를 해서 오늘부터라도 지적된 이후에 새로 수불대장을 만들어서 관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송휘자   네, 잘 알겠습니다.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윤만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박학동위원님.
박학동위원   안녕하세요? 박학동위원입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안 짚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 각 동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동의 주축이 돼서 일하는 거니까 몇 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우선 정릉2동 보니까 전체의 24명 중에 여성분이 37%를 차지한 것은 조례 30%이상 맞게 잘해서 그 부분은 정릉2동이 여성의 참여가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데 당연직위원 세 분을 빼면 19분밖에 안 돼요, 그렇죠?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박학동위원   그게 고문직 약간 3명하고 나머지 25명을 위원을 두셔야 되는데 참여인원이 없어서 그런 겁니까?
○동장 송휘자   저희가 조만간에 공고를 해서 모집계획이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아직 공고는 안 하셨고?
○동장 송휘자   네, 아직 공고는 안 했습니다.
박학동위원   다행히 여기도 다른 동처럼 한 번에 위원 임기가 만료가 돼서 한 십여 명씩 빠져나가지 않는데, 그런 경우 있었나요?
○동장 송휘자   작년에 그런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서너 명씩 나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 현재는 그런 경우는 없고,
박학동위원   그게 채워지는 중인가요, 지금?
○동장 송휘자   네, 이제 채워지면서 저희가 모집해서.
박학동위원   지적한다면 25명 이하, 25명이 될 수 있도록 공고해서 빨리 모집해 주시고, 거기에 따라서 자치위원회 식대가 월 56만원씩 나오는가요, 여기도?  
○동장 송휘자   위원 수대로,
박학동위원   자치위원 담당께서.
○마을자치팀장   위원 수 곱하기 2만원입니다.
박학동위원   일괄로 50만 원 안 나오고 여기는 다 그렇게?
○마을자치팀장   네.
박학동위원   지금 우리 위원 24명분에 대한 것이 나오고 있습니까?  
○동장 송휘자   48만원 나오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48만원? 그거 입금되는 통장 있죠? 주시고,
○동장 송휘자   네, 알겠습니다.
박학동위원   그다음에 그 식대 말고 위원회비 받지요? 별도로?
○동장 송휘자   그렇죠. 위원회 회원님들 별도로 받고,  
박학동위원   얼마씩 받고 있어요?
○동장 송휘자   제가 알기로는 2만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그분들은 별도로 받아서 행사에 쓰고?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박학동위원   여기 48만원 가지고 식대까지 충분한가요?
○동장 송휘자   현재까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박학동위원   혹시 이 돈 사용처 좀 내역 주실래요? 왜냐하면 식대 외, 사용했던 사용처 좀, 내역 주시면 보면 아니까.
○동장 송휘자   거의 식대로 사용하고요.
박학동위원   그래요? 그 사용처 좀 주세요.
○동장 송휘자   네.
박학동위원   그렇게 해서 자료만 주시면 확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목소영위원님.
목소영위원   복지, 아까 업무보고하시는 보거니까 이제 확실히 동마을 복지센터로 전환해 가는 과정이구나라는 거를 좀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은데요. 실제로 저희가 구청, 저희는 도시건설위원회이기는 하지만  구 그리고 시에서 내려오는 전체적인 정책사항들이 실제 동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일단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실제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현장의 평가들을 듣고 싶은데, 지금 복지플래너가 어르신 복지플래너, 우리아이 건강플래너, 빈곤ㆍ위기가정 복지플래너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는 거죠?
  그리고 동마을 복지센터로 바뀌기 이전과 이후를 비교했을 때 인원 2명이 더 늘은 건가요? 복지관련해서.
○동장 송휘자   간호사 포함해서 지금 현재 7명이 늘은 겁니다.
목소영위원   복지와 관련해서요?
○동장 송휘자   사회복지직은 4명이 늘었고요. 작년대비 직원은 7명이 늘었습니다.
목소영위원   전체 직원 7명이 늘은 거고, 저희 사회복지직이 현재 7명?
○동장 송휘자   팀장 포함해서 7명입니다.
목소영위원   네, 이 자료 보면 2015년부터 우리가 바뀐 건가요?
○동장 송휘자   2015년 7월 1일부터 바뀌었습니다.
목소영위원   8명, 7명 이렇게 바뀐 거죠? 아까 보고할 때 듣다보니까, 지금 중복돼서 기존에 어떻게 보면 하던 일들보다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바뀌기기는 했는데, 이렇게 그냥 이름을, 네이밍을 하면서 기존에 했던 일들을 그냥 구분만 지어놓은 건 아닐까하는 우려도 좀 들더라고요.
  왜냐면 빈곤ㆍ위기가정 복지플래너를 사회복지직 전원을 지정하게 되어 있다거나 이런 구조들이 그러니까 이거는 뭐 서울시에서 내려온 지침대로 하신 걸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현장에서는 그냥 이름, 워낙 하던 일인데 이거를 그냥 빈곤ㆍ위기가정 복지플래너라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인 나를 그렇게 지정하고 운영하는 거는 아닌가? 그런 생각들이 좀 들더라고요.
○동장 송휘자   글쎄, 제가 느낄 때는요. 좀 달라진 점은 확실히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제가 순찰을 돌아볼 때도 복지관에 많이 신경을 쓴다는 거 주민들도 어느 정도 느끼고 있는 거 같고요. 그전에는 사무실에서만 일을 했지만 발로 뛰는 적극적인 복지업무를 수행한다는 게 주민들도 좀 느끼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지금 복지관련은 작년 대비 조금 업그레이드되지 않았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목소영위원   우리아이 복지플래너 같은 경우  자료 요구한 내용을 보면, 지금 1명을 관리방문하고 관리하고 있는 건가요? 월별 1명 정도인 거죠?
○동장 송휘자   우리아이는 지금 5명
목소영위원   지금 현재 5명, 월 1명 정도, 그럼 이런 사업들도 보면 보건소에서 의뢰한 세대를 방문한다고 되어 있는데,
○동장 송휘자   네, 작년에는 그랬는데요. 지금은 출생신고 하면서 부모한테 동의를 받아가지고 저희가 현장을 방문하게 되는데, 출산 어린아이 있는 부모들이 집에 오는 걸 꺼려하셔 가지고, 지금 현재 실적은 많이 나진 않습니다.
목소영위원   이 업무, 우리아이 복지플래너가 혹시 누구세요?
  그러면 우리아이 복지플래너는 이거 외에 어떤 업무를 혹시 같이 담당을 하고 계신가요?
○담당   저는 현재 빈곤가정 플래너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웃돕기랑 자원관리, 그런 거 같이 하고 있습니다.
목소영위원   그래서 빈곤가정, 위기가정 그리고
○담당   이웃돕기, 자원관리 있습니다.
목소영위원   이웃돕기, 자원관리 이런 것들을 하잖아요. 아까 처음에 드린 질문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이렇게 전문적으로 0에서 2세 아이들은 집중관리하고, 65세, 70세 어르신은 이렇게 집중관리하고, 빈곤가정은 이렇게 집중관리 하겠다. 그리고 정말 찾아가서 이렇게 하겠다. 뭐 이런 것들이 찾동사업(찾아가는 동마을 복지사업)의 개념, 즉 방향인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아이 복지플래너가  빈곤가정사업이나 위기가정사업이나 자원관리사업이나 이웃돕기사업이나 여러 가지들을 여전히 병행하고 있는 게 실제 현실 아닐까, 그냥 이름만, 그동안에 없었던 우리아이 복지플래너 이런 이름들만 생겨나는 건가? 이런 고민들이 좀 드는 것 같아요.
○담당   위원님 말씀도 맞는게요. 그동안 하던 일을 어떻게 보면 세분화 돼서 플래너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거거든요. 그런데 그 사업들을, 제가 지금 2000년 2월에 입사했는데요. 그동안에 혼자서 다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나가지 못하게 되고 꼭 나가보고 싶은 가구도 못나가게 되고 나가서도 전화가 오면 다시 사무실로 달려와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많이 발생을 했거든요. 그런데 작년 7월 1일부터 이걸 시행하면서 제가 지금 빈곤가정 플래너랑 우리아이는 하고 있지만, 정말 많이 나가게 되더라고요. 나가서 많이 들어보고 그 가구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을 해 보고 그리고 저희가 맨 처음에 나간다고 할 때는 왜 나오시냐는 그런 반문하세요. 그래서 저희 조사하러 나가는 게 아니고 가서 불편하신 거 없는지, 그다음에 뭐 필요하신 게 없는지, 저희가 보고 같이 얘기하러 나간다고 하면 흔쾌히 응해 주시고 나가서 저희랑 얘기를 하다보니까, 관이라는 입장이 예전에는 조사하고 뭘 캐러나가고 이런 입장이었는데, 이제 사람에 대한 행정을 할 수 있고 그다음에 사람을 같이 돌볼 수 있는 이런 일이구나 하는 거를 7월 1일부터는 좀 많이 느꼈고요.
  우리아이 같은 경우는 솔직히 이 플래너사업 그러니까 빈곤위기라든가 어르신이라든가 이거하고는 제가 해 보니까. 제가 1월 1일부터 이 업무를 했는데 조금 다른 거 같아요. 일단은 오시는 분들이 신생아고 그다음에 그 산모들이 100일전에는 컨디션 같은 게 조금 안 좋아서 거부를 많이 하시고요. 일단 동의하신 분들도 둘째 아이가 있으면, 둘째면 안 하시는 경우도 많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나간다고 동의하신 분들도 전화하면 개인적인 사정들이 있으셔서 미루는 경우들도 많아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볼까 해서 생각을 하는 게 저희가 정보를 가지고 가야 이분들도 한분이라도 조금 더 말씀을 나눌 수 있을 거 같아서 정보수집을 조금하고 그다음에 특히 다문화가정 같은 경우는 이건 좀 유용하더라고요. 다문화가정 같은 경우는 정보수집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들이 많아서 그쪽으로 조금 공략을 하려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목소영위원   말씀 들으니까 좋네요. 좋고 실제로 주민들도 아까 동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확실히 좀 달라졌다라고 말씀하시는 것들이 주민들도 정말 그렇게 느끼시고 직접적인 도움도 좀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서로 복지플래너끼리 교류하는 게 있나요? 다른 동에 뭐 복지플래너들끼리,
○위원장 권영애   목소영위원님, 정릉2동에 관계된 것만, 그것 들으셔야 돼요?
목소영위원   됐습니다.
  그럼 다른 질문 하나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복지부분은 그렇고 새롭게 작년부터 생긴 게 마을 부분인 거 같고, 정릉2동은 나눔동으로 지금 마을코디가 배정되어 있는 상황이잖아요. 지난번 마을계획 설립식을 했고,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셔서 즐겁게 하신 거를 봤는데, 제가 오늘 보고를 받다보니까 저도 사실은 잘 몰랐는데, 9월에 마을총회가 계획이 되어 있나 봐요. 그런데 실제로 지금, 물론 올해 선거가 있기도 해서 일정이 조금 늦어지기도 했는데, 이게 시간이 굉장히 지금 빠르게 주민들이 함께 따라오기에는 좀 너무 빠른 일정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동장 송휘자   그래서 현재 저희가 홍보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지금 6월, 7월해서 저희가 동네계획서가 지금 현재는 10건이 접수 돼 있습니다. 그런데 더 많은 계획서를 좀 받으려고 저희가 노력 중에 있습니다.
목소영위원   그리고 실제로 진행을 하시면서 그러니까 아까 찾동사업도 그렇지만 이 마을사업들도 실제로 동에서는 이 사업을 하면서 현장에서 부딪히는 거기 때문에 더 많은 개선 의견들이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해요. 구에 적극적으로 의견들을 올리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말씀처럼 열심히 준비해서 일단 그 주어진 과제에 맞추겠다, 라는 생각도 중요하지만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기간의 문제라든가 아니면 실제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애로점 등 그런 것들이 구에 마을 관련한 과로 의견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거에 조금, 저는 이게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개선하고 정리해 보시면 좋을 거 같다고 생각입니다.
○동장 송휘자   네, 잘 알겠습니다.
목소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목소영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태수위원님.
김태수위원   보건복지플래너하고 그다음에 공공복지팀하고 유기적으로 협조체계가 잘 돼가는 거 같아요?
○동장 송휘자   저희 동은 잘 되는 거 같아요. 더군다나 사무실공간도 같이 있어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저희는 회의할 때도 바로 있습니다. 그래서 회의할 때도 항상 저희는 2팀이 같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타동 같은 경우에는 체계적으로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뭐냐면 서로가 완력싸움 때문에 업무협조에 대해서 보고도 안 하고 이런 부분이 좀 있다고 들었거든요.
○동장 송휘자   저희 동은 그런 거는 없습니다.
김태수위원   추후에 그런 얘기가 나오면 우리 동장님 또 얼굴 빛 바래는 겁니다. 있는 사실 그대로 보고를 해야지, 거기에 대해서 위원들이 알고 그걸 토대로 구청에다 질의를 하고 구청에서 보완책을 찾을 수 있는 거죠. 그렇지 않아요?
○동장 송휘자   위원님, 그런데 저는 아직까지 그런 걸 느끼지는 못했고요.
김태수위원   그러면 이종환팀장님, 어때요? 제가 조금 전에 질의했던 부분에 대해서?
○공공복지팀장   동장님 말씀하고 같고요. 그리고 또 무엇보다도 매주 한 번씩 보건복지팀하고 사례회의를 하고 있어서 정보는 계속 공유하면서 업무를 잘 하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그래요?
  그러면 구립경로당이 지금 4개라 그랬잖아요?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김태수위원   4개인데, 1개 경로당에 몇 분정도 어르신이 지금 휴식을 취하거나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어요?
○동장 송휘자   보통 한 20명 정도, 좀 많은 데는 25명 정도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수위원   그중에 한 80%가 여성어르신이시고?
○동장 송휘자   네, 대부분 여성이시고, 저희 최근에 생긴 동행이라는 경로당은 여성분들만 또 이렇게,
김태수위원   그리고 방문간호사 활동현황 및 애로사항 부분에 대해서 저한테 자료가 들어온 거보면 질환별 분류해 가지고 보면 고혈압, 당뇨, 그다음에 이상지질 혈전, 관절염, 뇌혈관 질환, 암, 치매 이렇게 들어와 있어요. 1,937명 정도가 이런 질환을 앓고 있다고 보고가 들어와 있거든요.
  그러면 고혈압과 당뇨 같은 경우에는, 이분들이 약도 드시는 분도 계시고 그렇잖아요? 주로 약을 많이들 드시잖아요? 그러면 방문간호사 여기가 갖고 이분들한테 뭐를 합니까?
○동장 송휘자   경로당 방문해서요?
김태수위원   경로당 방문하거나 아니면 질환별 분류자를 체크해 갖고, 이분들 만나려면 가정을 방문하거나 아니면 병원으로 방문할거 아니에요.
○동장 송휘자   혈압체크 해 주고요. 당뇨,
김태수위원   그게 다가 아니죠. 지금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경우는 음식조절도 권장할 수도 있는 거고, 어떤 원인에 대해서 파악을 해서 병원에, 여기서는 나름대로 소견서 같은 거를 작성해 갖고 들어가진 못하지만 그래도 비고란에 만들 수 있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 데이터를 갖고 있는 게 어떻게 보면 우리 복지협의체라든지 아니면 방문 간호사들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데이터를 갖고 있어야죠. 그렇지 않아요?
  지금 방문간호사 애로사항 중에서 ‘약속 후에도 연락두절 등 직접 찾아가면 집에 계시는 경우가 많음’, 이렇게 해 놨는데, ‘약속 후에 연락두절 등 직접 찾아가면 집에 계신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약속 후에도 연락두절 됐는데, 직접 찾아가면 집에 계시는 경우가,
○어르신복지플래너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대상자에게 전화 연락을 해 가지고 잡을 때 보통 일주일 기간을 두고 잡습니다. 개인사정이나 직장 등에 관련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전날 보통 제가 다시 한 번 전화를 드릴 때도 그런데 전날 전화를 드리다 보면, 내일이 약속 날짜인데 취소를 하세요. 그런 경우가 몇 번 있어서 최근에는 제가 그날 아침에 문자가 한 여덟시 전후에서 댁으로 들어가게끔 예약문자를 해 놓습니다. 하고 가기 1시간 전이라든가 뭐 오후라면 어쩔 수 없이 오전에 전화를 드리죠. 그러면 어르신들이 전화를 아예 안 받습니다. 그래서 집도 해보고, 핸드폰도 해보고, 안 받으셔서 근데 저희 입장에서는 연락이 안 됐기 때문에 가야죠. 약속이니까요. 아무리 더워도 비가와도 갑니다. 가면은 어르신들이 귀찮아서, 다른 또 볼일도 있고, 깜빡해서 대체적으로 저희는 핸드폰을 항상 쥐고 있지만 어르신들은 핸드폰을 가끔 집안 한쪽 구석에 두는 경우도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뵈면 상담이 이루어지는 경우를 %로 봤을 때 많다는 얘기입니다.
김태수위원   그러면 이게 집에 계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경로당에 계신 분들이 더 많아요?
○어르신복지플래너   저희 정릉2동 같은 경우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제가 담당하는 대상자 중에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복지관이라든가 또 관절이 튼튼하신 분들은 나름대로 프로그램이 가능한 곳에 가시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제가 봤을 때는 정릉이라는 곳이 어르신들의 여러 가지 관절이라든가 만성질환 예방에 가장 좋은 곳이더라고요. 정릉을 산책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십니다.
김태수위원   제가 우리 동장님한테 질의하는 주요내용은 뭐냐면, 구립경로당이 4군데가 있어요. 그런데 또 경로당이 다른 데보다 훨씬 더 많아 정릉2동이, 그래서 구립경로당을 갖다가 좀 통합을 해서 실버센터개념으로 좀 바뀌면 어떻겠냐? 왜냐면 경로당은 어르신들 오시면 앉아가지고 대화만 나누고 그다음에 제일 많이 할 수 있는 게 고스톱 밖에 안 쳐요. 그런데 실버센터로 전환을 시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느냐?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탁구도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다 여기서 즐길 수 있어요.
  그래서 향후에는 체계적으로 이런 시스템으로 바뀌어야 된다. 경로당은 옛날, 정말 옛날 과거 얘기고 앞으로 어르신들을 더욱 더 활발하게 케어하고 또 그분들 노후를 위해서 치매예방차원에서는 경로당보다는 실버센터로 바뀌는 게 어떻게 보면 더 현실적으로 나은 거 같다. 그걸 좀 지적하고 싶어갖고 질의한 겁니다.
○동장 송휘자   좋으신 의견입니다.
김태수위원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장 송휘자   네, 알겠습니다.
김태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김태수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은영위원님.
이은영위원   자치회관프로그램 강사가 여기 나와 있는 건 총 17명 계시는데, 성북구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4명밖에 되지 않아요. 2013년 같은 경우 6명, 2014년에는 7명 되셨는데, 점점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그래도 관내 거주하시는 분께 우선권을 드리고, 우리 성북구에 거주하시는 분 위주로 강사를 뽑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100%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절반정도라도 그 숫자를 좀 맞춰서 관내에 특히 강사분들은 거의 다 여성분들이잖아요. 여성일자리 창출에도 좀 기여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동장 송휘자   네, 앞으로는 참고해서 저희 관내에 있는 분들 뽑도록 하겠습니다.
이은영위원   네.
○위원장 권영애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위원님들 질의가 거의 끝나가는 것 같고, 제가 보니까 우리 송휘자 동장님을 비롯해서 마을자치팀장 유영곤씨, 보건복지지원팀장 송정아씨, 공공복지팀장 이종환씨를 비롯한 여러 여기 공무원분들이 정말 한마음이 돼서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가 동행정사무감사를 나가서 보면 동장님은 정말 열심히 하시려고 하시는데 밑에 있는 직원분들이 자료를 늦게 갖다 준다든가 맞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오늘 와서 이렇게 보니까 송휘자 동장님은 여성으로서 동에 나오신 것 같은데 어려움이 참 많으셨을 것 같아요. 그렇죠? 그런데 역시 또 유능하셨던 것 같고, 여러 팀장님들이 한마음이 돼서 도와주시는 이런 모습들이 참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직원분들도 자기가 각자 맡은 역할들을 정말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위원장 권영애   그리고 또 이미현씨 같은 경우는 안암동에서 작년에 고생을 하셨는데 올해 이렇게 오셔가지고 올해도 고생을 하시는데, 설명도 정말 잘하시고 오늘 와서 다시 보니까 우리가 찾아가는 동복지센터, 위원님들도 거의 거기에 맞춰서 질문들을 하시더라고요. 전하고 정말 다른 모습을 보니까 역시 변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업무보고를 이렇게 책자로 정말 한눈에 다볼 수 있게끔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정말 열심히 하셨던 것 같습니다.
○동장 송휘자   네,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학동위원   또 한 가지 제가,  
○위원장 권영애   박학동위원님.
박학동위원   자료 한 가지 좀, 독거노인에 대한 행사비용 15회 한 것 자료 좀 달라고 했잖아. 그거 주셔야지요.
○위원장 권영애   그거 보고 마칠까요?
박학동위원   이건 결론 짓고 가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윤만환위원님.
윤만환위원   위원장님이 마무리 말씀 하셨는데, 제가 감사를 오래간만에 나와 보니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정말로 송휘자 동장님을 비롯한 여러 공무원님 수고 많으십니다. 그러나 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하시는 것은 좋은데 주민에게 정말로 다가가는 그런 행정을 해야 될 것으로 믿고 또 환경도 그렇게 만들어줘야 됩니다.
  방금도 화장실 가보니까 이건 공공기관의 화장실이 아니죠. 그래서 전부 이번 기회에 보시면서 고쳐야 할 점 해서 자료를 주세요. 오늘 준비하셔 가지고
○동장 송휘자   네, 알겠습니다. 개선할 것은 개선하겠습니다.
윤만환위원   우리들이 강평자료에 집어넣어서 바로 고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동장 송휘자   네, 알겠습니다.
윤만환위원   또한 꼭 동장님이 좀 이따 박학동위원 질의 끝난 다음에 위원장님이 물어서 구청에게 속 시원히 하고 싶은 이야기 하세요. 무슨 말씀이신지 아세요? 정릉2동장으로 와서 보니까 이러이런 점이 문제 있더라, 이거 해 달라, 이렇게 이런 기회에 한번 하세요, 집행부에다가 하시고 싶은 말씀. 괜찮아요.
  이상입니다.
  좀 이따 말씀해 주세요.
○위원장 권영애   박학동위원님.
박학동위원   동장님, 자료 받았는데요. 제가 요구했던 것은 133명의 독거노인 행사를 연 몇 회 하시느냐 했더니 아까 15회 하신다고 그랬는데,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독거노인이 아니고 계시는 전 어르신들 것이군요. 어르신들하고 독거노인은 다르죠?
○동장 송휘자   그렇죠.
박학동위원   다르죠? 독거노인에 대한 행사는 안 한다고 보면 되나요, 그렇죠?
○동장 송휘자   어르신 행사에 다 저희는 같이,  
박학동위원   독거노인행사는 별도로 안 하시는 걸로 보면 된다 이거죠?
○동장 송휘자   저희가 음식을 대접한다거나 아니면 선물을 드릴 때도 독거노인 먼저 저희가 모시게끔 한 다음에 일반,
박학동위원   독거노인 133명에 대한 행사는 별도로 하시는 게 없고 같이 어울려서 하신다, 그렇죠? 그건 다르니까.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박학동위원   하여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가 요구했던 것은 독거노인이라면 혼자 사시는 분이잖아요. 저소득노인은 혼자 사시는 분이 아니지요?
○동장 송휘자   그렇죠.
박학동위원   다르죠?
○보건복지지원팀장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박학동위원   아니, 포함되지만 그건 별개잖아요. 독거노인이 지하셋방에서 혼자, 지하 단칸방에서 혼자 사시는 분들을 위주로 한 분이 133명인데, 여기 인구 2만 4,000명 중에 제가 각 동의 자료는 전체적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130명 정도면 많은 건 아니에요. 거의 한 2만 명 중에 100명, 120명 다 그래요, 독거노인들이. 각 동에 보면 그분들 관리를 별도로 하세요. 따로 하시는 것 들으셨죠, 그렇죠? 담당 누구세요? 독거노인 담당, 여기 어르신담당?
  각 동마다 한번 연락해 보세요. 독거노인은 별도로 관리를 더 해 줘요, 외로우시다고. 그분들을 위한 행사도 별도로 따로 하시고 그러거든요. 여름이면 삼계탕, 겨울이면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서 내복 드리고, 그분들만 내복 드리고 또는 담요 하나씩 드리고 이런 행사를 별도로 하는 동네도 있어요, 그렇죠?
○사례관리담당   저희가 작년에 찾아가는 삼계탕 같은 경우는 24군데 했는데요, 그거 다 홀몸 어르신께 나간 거고요.
박학동위원   아까 그런 걸 물었는데 자료는 몽땅 같이 왔으니까 그것은 됐고.
○사례관리담당   그리고 야쿠르트 지원이 저희 동에 없었는데 그걸 자료를 정비하는 중이거든요.
박학동위원   그래서 아까 여쭤봤어요. 혹시 아침에 야쿠르트를 안부 묻기 위해서 가느냐, 그건 하다가 다 또 중단됐어요. 처음에는 각 동마다 그걸 다 했거든요. 다 했는데 그게 너무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여러 군데서 막 오니까. 그래서 또한 그걸 중단했어요. 이 동네는 아직 그걸 하고 있는지 여쭤봤던 건데,
○사례관리담당   저희 동도 중간에 중단이 되어서 지금 다시 아무 지원도 받고 있지 않은 홀몸어르신으로 간추리고 있는 중입니다.
박학동위원   그렇죠? 그것도 지금 준비 중이다?
○사례관리담당   네.
박학동위원    그런 차원의 행사를 조금 더 뜻있게 홀몸으로 계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서 별도행사도 해서 위로해 드리는 방안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영애   박학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수위원님.
김태수위원   거기 하나만 더 할게요, 삼계탕 사업은 예산은 누가 짜고 누가 지원하는 거죠? 각 동에 보면 부녀회에서 많이 하고 있던데.
○동장 송휘자   부녀회에서도 하고요.
김태수위원   동사무소에서 하는 건 뭐예요? 동사무소에서 예산이 얼마나 지원돼요?
○동장 송휘자   저희 동사무소에서 예산 지원하는 것은 없습니다.
김태수위원   지원되는 건 없잖아요?
○동장 송휘자   네, 없습니다.
김태수위원   그러면 자체적으로 그런 부분에서 주면 안 되는 거고, 왜냐하면 그게 중복 구호가 될 수도 있는 소지가 생기거든요. 왜냐하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행사를 하거나, 통반장협의회에서 하거나, 아니면 부녀회에서 하거나 하면 전부 다 주민센터에서 실적을 다 가져가는 경우, 그러니까 업무보고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그분들은 그분들 나름대로 가서 본인들이 십시일반 돈을 걷어서 그걸로 어르신들을 지원했다고 보고를 한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보고실적이 누구한테 올라가겠습니까? 실질적으로 그쪽이 해야 되는 부분인데, 그렇잖아요? 이쪽에서 일부 지원을 하고 그러고 난 다음에 한다고 그러면 그건 또 실적사항에 올라가거나 보고사항에 올라갈 수도 있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2012년도에 행정사무감사 받았나요?
○동장 송휘자   네, 그렇습니다. 3년 전에.
김태수위원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받을 때 그때 화장실 부분에 대해서 개보수가 한번 이루어졌었어요. 알고 계시죠? 그런데 오늘 또 윤만환위원님이 그런 부분에서 지적을 했는데 그때 당시에 개보수가 실질적으로 잘 이루어졌는지 안 했는지 확인하고, 그리고 그게 미진하다 그러면 그때 당시에 보수했던 부분은 좀 잘못됐다, 그걸 한번 지적하고 싶어요. 또 하나의 예산이 투입돼 버리면 또 그것도 문제 있는 거 아닌가? 지금 얼마나 됐다고, 한 4년밖에 안 됐는데. 그렇잖아요?  
○동장 송휘자   2011년도에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김태수위원   화장실 리모델링을 했을 거란 말이에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사항이었어요, 그게. 그리고 숙원사업이었고. 그래서 행정지원과에서 예산을 지원해서 화장실 수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4년 지난 다음에 다시 또 화장실이 저렇게 문제됐다고 하면 그것도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동장 송휘자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지원과랑 해서 깨끗하게 환경정비를 좀 해 놓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동장님, 그 시설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여기 동네 3명 의원이 있으니까 3명 의원이 정확하게 행정지원과에다 얘기해 가지고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동장 송휘자   네, 고맙습니다.
박학동위원   위원장님, 자료 받은 것에 대해 질의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네.
박학동위원   주민자치위원회에 지불된 돈에 대한 자료를 받았는데요, 2014년도에 642만원이 수입이 돼서 642만원이 딱 지출이 됐어요. 다음에 2015년도에 646만원이 세입이 돼서 646만원이 딱 세출이 됐네요. 저렇게 맞추기가, 어떻게 맞췄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음에 2016년도에는 242만원이 들어와서 아직 180만원 지금 아직 6개월 남았으니까 이렇게 됐는데, 이거 명수도 보니까 25명, 28명, 24명 그때그때 받아서 해결됐는데 지출은 보니까 식대 외 간담회비용, 음료, 이렇게 해서 자세하게 나갔는데 금액은 딱 맞췄다, 귀신이 맞췄는지 하여튼 하나로 맞췄다는 말씀 외에는 더 안 드리겠습니다. 딱 맞췄다는 말씀.
○위원장 권영애   박학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2012년도에 정릉2동에 제가 여기 한번 왔었습니다. 어쨌든 제가 느낀 그대로 보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수감상태는 정말 동장님이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 그게 동장님뿐만 아니라 계신 우리 공무원분들이 비롯해서 합심이 돼서 같이 이루어졌고, 또 지금 동행정의 전반적인 업무도 직원분들이 정확히 알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함께 갈 수 있을까, 주민들을 위해서 좀 더 봉사하시려고 하시는 그런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동장 송휘자   고맙습니다.
○위원장 권영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정릉 제2동 주민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송휘자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실시에 따른 강평은 감사종료일인 6월 28일에 일괄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릉제2동주민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56분 감사종료)


[부록]
2016년도 주요업무보고(정릉2동)

○출석위원(7인)
  권영애    김태수    목소영    박학동
  윤만환    이미영    이은영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동성
○출석공무원
  동장송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