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08년10월13일(월) 오전10시 개식
제172회 성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정정수)
(10시05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을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정철식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벌써 산과 들에는 지난여름 짙푸름을 뽐내던 숲들이 서서히 한해를 마감할 준비로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맑고 높은 하늘이 더욱 푸르게 보이는 가을을 맞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주에 실시한 하반기 의원 전체 세미나에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내실 있고 뜻 깊게 치러진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최근 들어 일본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그리고 실효적으로도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에도 불구하고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영유권 명기행위는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명예와 자존심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이에 분노하여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현장에서 일본정부도 독도영유권 명기와 역사왜곡의 부당성을 성토하고 아울러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앞으로 더욱 기울여 우리의 영토인 독도수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표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의되는 제172회 임시회에서는 성북구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8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되겠습니다. 우리 구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심도있는 논의와 검토로 구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해도 몇 달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계획하고 추진해 오던 사업들이 당초 계획한 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재점검하여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만약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살기 좋은 뉴성북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유가인상에 이어 미국발 구제금융 조치로 금융권의 구조조정과 생존을 위한 경제전쟁으로 세계경제는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여건에 직면한 경제주체를 위하여 집행부에서도 고용창출과 중소기업지원 검토 같은 경제환경 변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여 우리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의회와 집행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면서 간략하나마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