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06년4월19일(수) 오전10시 개식

제148회 성북구의회(임시회)개회 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정성채)


                        (10시05분 개식)

○의사담당 정성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48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갑수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윤갑수   지역발전과 구민복리향상을 위해 헌신과 봉사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서찬교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푸르름과 향긋한 꽃내음이 날로 더해가는 싱그러운 계절을 맞아 오늘 제148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저는 요즘 들어 세월이 참으로 빠르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제4대 성북구의회를 출범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왠지 모를 아쉬움을 갖게 됩니다.
  그동안 우리 의원들은 지방자치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명예직으로서 오직 긍지와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주민의 안녕과 구정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제4대 성북구의회에서는 정례회, 임시회등 서른 여섯 번의 회기를 통하여 각종 조례안과 예산안, 주민 관련 의견 청취안 등 주민복리와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20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 각종 시책적으로 추진하는 공사장등 현장확인을 통하여 의회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였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또한 우리 의원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주민생활의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 해결하기 위해 그늘지고 소외된 지역등을 구석, 구석 살피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리고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주민의 목소리에 정중하게 귀를 기울이며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각종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여 왔습니다.
  이렇듯 우리 의원들은 명예직으로서의 가족 부양을 위한 생업활동과 지역주민의 민원해결과 의견수렴을 위한 지역활동 그리고 의회 의정활동 등 1인 3역의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열과 정성을 다하여 지방자치구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임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우리는 제4대 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모든 것은 잊혀진다고 하지만 지방자치의 역사는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기록되어지는 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지방자치를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는 당위성을 갖게 됩니다. 소원을 비는 작은 돌이 하나씩, 하나씩 모여 거대한 탑을 이루듯이 지방자치의 완전한 정착과 구민의 복지구현을 위한 우리의 염원이 조심스럽게 쌓여가면서 지방자치의 탑 역시 흔들림 없이 건재하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5월 31일이면 지방선거가 실시됩니다. 앞으로 제5대 의회를 구성할 때는 현재와는 많은 변화가 있을 줄 압니다. 제4대 의회 운영이 평가되는 면도 있겠지만 구민을 위해 봉사하여 왔다는 긍지와 신념은 의원 누구나 변함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가 지속적으로 끈을 이어나간다면 성북구의 지방자치는 크게 도약할 것이며, 더불어 구민의 권익신장, 복리증진, 생활의 향상등 질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제148회 임시회는 2005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위한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게 되겠습니다. 결산검사는 작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의 실적을 구민의 입장에서 검사함으로서 구민자치를 실현 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여러 의원님께서는 이러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심사숙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시는 의원님께서는 우리 성북구의 예산이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알뜰하고 적절하게 쓰여졌는지를 검사하여 구민의 세금이 한 푼도 헛되게 집행되는 일이 없도록 검사에 만전을 기하여 주셔야 되겠습니다.
  또한 이번 제148회 임시회에서는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 해결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제 6월이 지나고 나면 계속 구정이나 시정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실 분도 계실 것이고, 생활전선의 현장으로 돌아가는 의원님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느 곳에서 어떤 일에 몸을 담는다 해도 우리가 함께 한 제4대 지방자치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으리라 믿습니다. 시대와 역사가 바뀌어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성북구의회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의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정성채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1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