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22년4월7일(목) 오전 10시 개식

제289회 성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정동일)


                         (10시11분 개식)

○의사담당 정동일   지금부터 제289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곧이어 김일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일영   오늘은 4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것 같습니다. 개회사도 마지막으로 해야 될 것 같아서 마스크 좀 벗고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양해해 주실 수 있나요?
   (「예」하는 의원 있음)
  개회사 마스크 벗고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십시오.
  우리 의원님들 4년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개회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이승로 성북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의 임시회는 우리 의원님들에게는 제8대 성북구의회 의원으로서 그리고 이승로 성북구청장님은 민선7기 구청장으로서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장으로서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운 마음도 느끼지만 구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또한 품격 있는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 해왔기에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4년간 성북 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써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과 구청장님의 정책추진을 묵묵히 뒷받침해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45만 성북구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의회에서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우리 성북구의회 의원님들은 구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구민의 마음으로 고민하며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고자 노력했습니다. 때로는 의견을 조율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으나 그러한 갈등과 대립 역시 오로지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함이었기에 구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질책 또한 달게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지난 4년 동안 성북구의회에 깊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성북구의회 의원 22명 모두 마음 가득 담아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4월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이 집행부로부터 상정되었고, 3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있습니다. 해당 안건이 구민의 삶을 위해 필요한지 혹은 부족하지 않은지 조목조목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기정예산 대비 약 627억 원 증가한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 성북구민에게 기댈 곳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편성되어 있는지 집행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년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함께 맞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몰두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무너진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회복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밀하고 구체적인 지원으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시에 선제적이고 포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더 나아가 이번 추경안을 통한 대책에서조차 소외된 대상자들은 없는지 파악하여 사각지대를 메우는 것에도 대비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북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있습니다. 구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방향과 정책은 우리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정된다는 점에서 6월 1일 지방선거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곧 우리 구민의 삶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더  가까운 이웃 더 편안한 동네 행복성북’을 만들 수 있는 참 일꾼을 뽑는 데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하시어 성숙한 지방자치를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성북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정동일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며, 제289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