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01년7월13일(금) 오전10시 개식

제103회성북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장세택)


                 (10시05분 개식)

○의사담당 장세택   지금부터 제103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전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고윤근   존경하는 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진영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 공무원 여러분 연일 무더위 속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고 제103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전면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힘차게 출발한 성북구의회가 지난 7월6일 개원 10주년 및 제3대 개원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지방자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야 하는 그러한 행사였습니다.
  이제 1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우리의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성패를 판단하기에는 다소 짧은 기간이지만 주민의 대표로 구성된 지방의회는 그동안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일을 해 왔다는 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역주민의 권익보호와 현안문제의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와 지역실정에 맞는 새로운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불합리한 조례는 정비하고 방만한 재정을 억제하여 주민의 고귀한 세금이 누수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왔습니다.
  또한 구 행정이 신속하고 투명한 가운데 집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지방자치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경험이라고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도적인 미비점이 있다 하더라도 주민의 신뢰감을 상실케 하는 일부 지방의회의 잡음등은 아직도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의 평가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으로 지적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 공무원 여러분 제102회 제1차 정례회가 끝난지 불과 보름 정도밖에 안 되었습니다만, 오늘 다시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주요시설 점검등 상임위원회 별로 현장을 조사 답사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요시설물 점검을 통하여 우리 생활주변 곳곳에 위험시설물등이 있는지 구석구석 살펴보시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수방대책 등 하절기 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우리 성북구민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고 내실 있는 제103회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장세택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