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08년 2월26일(화) 오전10시 개식
제166회 성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의사담당 최태규)
(10시06분 개식)
지금부터 제166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감종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제166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 2월 10일 밤 600년 넘게 지켜온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인 국보1호 숭례문이 방화에 의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 모두의 가슴에 절망과 큰 충격을 안기었으며 다시 한번 우리 사회의 안전 불감증을 상기시키는 불행한 역사의 한 장면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구에도 돈암동 소재 삼군부 총무당 등 다수의 소중한 문화재가 있는 만큼 금번 사고를 반면교사삼아 집행부 공무원은 더욱 더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있어야 되겠으며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더 많은 관심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축대 등 위험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여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생활 속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구민이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을 확인하고 개선하여 살기 좋은 뉴성북건설에 우리 다같이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여기저기에서 어려운 경제사정을 걱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과 같이 경제성장률이 그리 밝지 못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입니다만 바로 어제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이 거행되어 이명박 정부가 출범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국민성공시대를 연다는 기치아래 국민을 섬기는 정부가 되겠다는 각오만큼 국민들 의 기대 또한 큰 것이 사실입니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추어 우리 구에서도 정책의 기조에 적극 대응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 일정으로 개의되는 제166회 임시회는 성북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회기 중에 집행부의 조례안 처리는 물론이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집행부의 대민행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주 토요일 자매도시인 삼척시에서 개최한 전국 줄다리기 행사에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하셔서 성북구를 빛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략하나마 개회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