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4회(임시회) 성북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성북구의회사무국

2025년10월16일(목) 오전 10시 개식

제314회 성북구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의사담당 전상희)


                        (10시04분 개식)

○의사담당 전상희   지금부터 제314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이어서 임태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임태근   존경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뜨거운 열기가 지나고 오색 빛깔의 단풍이 물드는 선선한 가을을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먼저 유난히 길었던 추석연휴 동안에도 구민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 근무에 매진해 주신 이승로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제314회 임시회에서는 구민의 생활과 안전에 긴밀히 연관된 다수의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구민의 복리와 행복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각종 민생정책의 든든한 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여러 안건들을 꼼꼼히 살펴 세심하고 신중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충실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으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승로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10월에는 선녀축제, 부마축제, 의릉문화축제를 시작으로 버들잎축제, 단풍축제 등의 다채로운 제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구민들께서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성공적이고 품격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얼마 전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 화재 사고는 우리에게 디지털 행정시스템의 취약점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뼈아픈 교훈이었습니다. 정부시스템이 44% 정도 복구되었지만 국민 불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로 드러난 문제들을 우리 성북구의회와 집행부가 지역행정의 디지털 안전망을 어떻게 구축하고 점검해야 할지 무거운 책임을 안겨줍니다.
  어느덧 2025년 한 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 해 동안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성북구는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다가오는 2026년 새해의 계획들을 구성해야 할 시기입니다. 내년 계획에는 내수침체 및 물가 상승 등이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우리 구민의 민생경제를 더욱 세세히 살필 수 있는 정책을 담아야 합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끝으로,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평안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전상희   이상으로 제314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